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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아처 | 진 어새신 | 세이버 얼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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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몸무게 | 253cm / 311kg |
이미지 컬러 | 납색 |
특기 | - (광화로 인해 상실) |
좋아하는 것 | - (광화로 인해 상실) |
싫어하는 것 | - (광화로 인해 상실) |
천적 | 4차 아처 |
속성 | 혼돈 광(Chaotic Mad) |
소환 촉매( 성유물) | 헤라클레스 신전의 주춧돌 |
클래스 적성 | 세이버 / 랜서 / 아처 / 라이더 / 어새신 / 버서커 / 어벤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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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te/stay night의 제5차 성배전쟁에 버서커 클래스로 참가한 서번트.성우는 사이젠 타다히사 / 안용욱[1][2] / 마이클 매코너하이.
2. 특징
Fate/stay night TV판( 스튜디오 딘) | 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극장판 | |
카니발 판타즘 | ||
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리메이크 | ||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 ||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
고함만 지르는 덕분에 PC판에선 유일하게 풀보이스 지원. 작가 공인 F/SN에서 가장 박력넘치는 캐릭터.
나스의 인터뷰에 따르면 다른 버서커 클래스가 그렇듯이 이 쪽도 '광화'하면서 외모가 많이 변한 편이다.[3] 버서커가 아닌 상태로 소환되면 인상도 순화되고 근육도 부드러워지며, 팔에 나 있는 근육질의 돌기 같은 것은 사라진다고. 하지만 덩치는 원래부터 그렇게 큰 것이라 한다.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오드아이를 가지고 있다. 광화의 영향인 것으로 추측되는데 매체마다 붉은 눈의 위치가 다르다. 참고로 2014년 리메이크 판에서는 평소엔 멀쩡하다 광화 정도에 따라 오드아이에서 아예 양눈이 붉게 변한다. UBW TVA에서 두 달 전에 소환되었을 당시에 이리야를 구하러 왔을 때는 둘 다 금안이었던 것을 보면 원래는 단순 금안인 듯 하다.
3. 진명
불사신 대영웅
The Essential of "Fate Series"
The Essential of "Fate Series"
헤라클레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최대의 영웅. 주신 제우스와 인간 사이에 태어난 반신반인의 영웅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지닌 헤라클레스지만, 성격 면에서 큰 문제가 있었다. 그는 어릴 때, 사소한 일로 수금을 가르치던 스승을 때려죽이고, 이후에는 그 성격을 온화하게 만들기 위해서 성인이 될 때까지 양치기로 지내게 된다. 그렇게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한 헤라클레스는 위업 몇 개를 달성하고, 테베의 왕에게 딸인 메가라를 아내로 얻고, 두 아이와 왕위 계승권을 손에 넣었다. 젊고 늠름하고, 이미 인간이 당해낼 수 없는 존재가 되어있던 헤라클레스. 왕의 딸을 아내로 맞아 두 아이를 낳은 그의 앞길은 순풍을 받는 범선처럼 보였다. 하지만, 주신 제우스의 아내, 헤라는 인간과의 사이에 생긴 헤라클레스를 매우 증오하여 틈만 나면 그의 운명을 우롱하였다. 그 첫 번째로, 헤라는 헤라클레스를 발광시켜서 메가라와 두 아이를 죽이게 만들었다. 자신의 죄에 괴로워하는 헤라클레스는 신탁을 받아, 본래 자신에게 주어질 왕의 자리를 뺏은 남자 '에우리스테우스'의 노예가 되어 죄를 속죄하게 된다. 에우리스테우스는 늠름한 영웅인 헤라클레스를 질투해서, 여러 가지 난제를 주고, 이것을 해낼 때까지는 계속 노예로 있으라고 공언한다. 인간의 힘으로는 하나도 달성할 수 없는 수많은 시련. 이것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헤라클레스의 12시련이다. 신들이 헤라클레스에게 내리는 벌로 내준 시련은 10개지만, 그 중 2개의 달성을 에우리스테우스가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2개의 시련이 에우리스테우스에 의해 추가되었다. 하지만, 헤라클레스는 그것마저 무사히 달성해냈고, 노예 신분에서 해방되었을 뿐 아니라, 위업의 증거로 불사의 몸까지 손에 넣었던 것이다. 그리스 최대의 영웅. 트로이 전쟁, 아르고 탐험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업을 오직 혼자서 달성한 대영웅 - 헤라클레스의 탄생이다. 하지만, 그 뒤의 헤라클레스의 인생도 광기로 채색되어 있다. 여신 헤라의 증오는 끝이 없어서 불사였던 헤라클레스는 몇 번째 아내의 손에 의해 독살당하고 만다. 인간의 몸으로 태양신과도 막상막하로 싸웠던 영웅은 결국 여신의 집요한 질투에 조금씩 조금씩 죽어간 것이다. 죽기 직전, 헤라클레스는 중독된 상태로 스스로를 화장하고, 주신 제우스의 심판에 자신을 맡겼다. 신들은 협의 끝에 헤라클레스의 위업을 인정하고, 그의 사후는 올림푸스에 한 자리를 준비해 신으로 승격됐다고 한다. 신화 상 몇 번이나 발광했던 헤라클레스지만, 본래는 어떠한 무구라도 능숙하게 다루는 탁월한 전사였다. 캐스터를 제외한 여섯 클래스에 해당하는 자질을 지녔고, 소지한 보구들 중에서 최고의 보구는 12시련 속에서 얻은 "쏘아 죽이는 백 머리(Nine lives)"라 불리는 활과 화살이다. ▶ 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하늘(天).
UBW 루트를 제외한 전 루트에서는 이리야가 자신만만하게 초반부터 대놓고 진명을 까발린다. 특별히 큰 약점이 있는 영웅이 아닌지라 진명을 밝혀도 별 문제 없는 모양. 어차피 상대가 진명을 알아도 대책이 없긴 마찬가지다.[4]
전체 설정은 진명인 헤라클레스와 같지만 이쪽은 버서커 클래스의 스킬인 '광화'로 인해 이성 상실 상태. 그래도 무의식 중에 주변 상황을 파악할 정도의 정신머리는 남아있는 것 같다. 생전에 광화로 처자식을 죽인 슬픔 때문에 최후에 최후까지 이성까지는 잃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껏 버서커 클래스는 마력을 과하게 소모한 끝에 마스터를 자멸시켰으며, 사역하는 영령이 헤라클레스라면 그 부담은 상상을 초월한다. 오직 버서커의 통제와 성배로의 역할만을 위해 만들어진 이리야조차 성배전쟁이 시작하기 두 달 정도 전에 불러내어 성배의 백업 없이 버서커를 유지했을 때는 걷기만 해도 온 몸이 비명을 질렀을 정도.
Fate의 타이가 도장에 따르면, 지금까지 수없이 배신당했던 아인츠베른은 배신할 걱정없는 충견을 원해서 이성이 없는 버서커로 소환했다는 내용이 있다. 실제로 아처 클래스로 현현한 헤라클레스는 대마력 A랭크에 자결명령은 3획을 써도 안 통하는 걸 보면, 버서커로 고른 게 통제면에서 확실히 올바른 선택. 근데 UBW 루트에서 버서커가 미친 와중에도 전심전력으로 이리야스필을 지키려고 드는 걸 보면 별 필요 없었는지도. 아인츠베른이야 어차피 전원 내릴 예정이였고... 물론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소환 당시에는 이리야를 저렇게나 아끼리란 보장이 없었기에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해 통제해낸 건 안정적인 선택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이리야는 처음에는 아프고 무서운 서번트라서 내색하지 않았을 뿐 마음 같아서는 다른 녀석으로 바꾸고 싶어했다. 나중에 버서커에게 마음을 열면서 "내 서번트는 버서커뿐"이라고 결정한 것이었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버서커(5차)/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A+ | 내구 A | 민첩 A | 마력 A | 행운 B | 보구 A |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대표하는 최고의 대영웅답게 압도적인 패러미터로 행운을 제외한 전 패러미터 랭크가 A, 혹은 그 이상이다. 특히, 근력의 경우에는 맨주먹으로 숱한 괴물들을 때려잡던 괴물 퇴치 전문가답게 랭크 A+이다. 나온지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헤라클레스보다 높은 랭크의 근력을 보유한 이는 단 두 명뿐이다.[5] 그리고 근내민 또한 A+AA로 굉장히 우수하다.[6] 때문에 스테이터스에서는 5차 버서커쪽이 일종의 한계 라인으로 취급 받아 의도적인지 이보다 높은 패러미터의 새로운 서번트들이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나온다 한들 메리수라고 욕 먹을 게 뻔하기도 하고.
실제로 페스페 2권 후기를 보면 나리타가 나스하고 엘키두의 패러미터 설정에 관해 이야기 하던 도중에 보구를 제외한 전패러미터랭크 A가 될 수 있게 설정하는 게 어떻냔 말에 기겁해서 욕 먹을 거라고 말한다.[7] 그래서 나스가 내놓은 대책이 랭크 A에서 랭크 A+로 올라갈 때, 2랭크 분의 수치가 필요한 설정으로 하는 거였다. 덕분에 헤라클레스의 보구를 제외한 전 패러미터를 수치로 변환할 경우 9+7+7+7+6=36이다. 엘키두의 경우엔 FGO 기준으로 30밖에 안 되며 페스페에서도 35 이하. 정영웅을 기준으로 한다면 아슈바타만이 패러미터 총합이 37로 헤라클레스를 넘기고, 비마와 아르주나가 36으로 동급이다.[8]
일부 스테이터스에 한해 헤라클레스를 능가하거나 규격외인 EX 랭크를 가진 영령은 여럿 있지만 그런 영령들은 대체로 신령 급의 예외 케이스이거나 혹은 영령을 초월한 존재들이라 실질적으로 특수한 변이, 괴력같은 스킬등의 보정 없이 순수한 스테이터스 수치로는 나온지 10년이 넘은 것 치고는 여전히 최상급.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에 묘사된 광화 전후 모습 |
평소에는 이성만 빼앗고 광화는 시키지 않아서 광화 버프가 억제되어있었고, Fate 루트 중반부에 가서야 제대로 받는다. 작중에서 묘사되길, 이리야가 '미쳐버려라'라는 명령을 내리자 패러미터가 기형의 혹처럼 상승한다고.[9]
5.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광 화 |
|
랭크 | 패러미터를 랭크업시키지만 이성의 대부분을 빼앗긴다. |
B |
헤라클레스는 생전에 미쳐날뛰며 사람을 죽인 적이 많은지라 광화 적성이 높다. 다만 평소엔 랭크가 다운되어있는데, 이는 헤라클레스의 마력소모가 너무 심각할 정도로 많기 때문에 랭크 다운시키지 않으면 현계시키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 고유 능력
전 투 속 행 |
|
랭크 | 생환능력. 빈사의 상태라도 전투를 가능하게 하고, 결정적인 치명상을 입지 않는 한 살아남는다. |
A |
참고로, 5차 랜서 역시 랭크 A의 전투속행 스킬을 갖고 있는데, 버서커의 전투속행은 '살아서 돌아간다'를 나타내고, 랜서의 전투속행은 '죽을 때 죽더라도 쉽게 죽진 않는다'를 나타낸다
심 안 (위) |
|
랭크 | 직감·제6감에 의한 위험회피. |
B |
용 맹 |
|
랭크 | 위압·혼란·환혹 같은 정신간섭을 무효화하는 능력. 또한 격투 대미지를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 단 현재는 클래스 능력에 의해 광화되어 있기 때문에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
A+ |
신 성 |
|
랭크 | 신성 적성을 지녔는지에 대한 유무. 높을수록 보다 물질적인 신령과의 혼혈이라고 여겨진다. 주신 제우스의 아들이며, 사후 신으로 받들어진 헤라클레스의 신성적성은 최고 클래스라 할 수 있겠지. |
A |
용어사전에 나오길 평범한 마스터의 것이라면 영주 자체를 캔슬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리야는 소성배이기에 영주가 특별제라서 제어가 가능한 것이라고.
5.2. 보구
열두 번의 시련 - 갓 핸드 (十二の試練 / God hand) | |||
랭크: B | 종류: 대인보구 | 레인지: - | 최대포착: 1명 |
쏘아 죽이는 백 머리 - 나인 라이브즈 (射殺す百頭 / Nine lives) | |||
랭크: C~A+ | 종류: 불명 | 레인지: 임기응변 | 최대포착: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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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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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판타즘 한정. 아처를 보자마자 랜서를 날려서 바로 패퇴시킨다. 참고로 보구화가 된 랜서는 사망한다. 물론 개그 설정이니 원작과는 상관없다.
개그 설정이니 그다지 의미는 없지만 작중 아처가 미지의 보구라고 하는 걸 보면 에아처럼 투영이 안 되는 듯. 물론 이게 가능하다면 그건 투영의 레벨이 아니다.
후일 FGO에 추가된 이아손의 원거리 버스터 모션이 헤라클래스가 이아손을 집어던져 대미지를 입힌다는 점 때문에 이걸 다시 떠올린 사람이 많다.
5.3. 무기
무명 - 부검(無銘・斧剣) |
버서커가 사용하는 바위검. 아인츠베른이 준비한 신전의 주춧돌로, 이것 자체가 헤라클레스 소환의 매개물이 되었다. 헤라클레스가 잘 다루는 무기는 활이지만, 광화되어있기 때문에 과거의 무장과 검술을 잃은 상태이다. ▶Fate/stay night, 게임 내 용어사전 |
버서커로서의 그는 거대한 도끼검, 그리고 가장 신뢰하는 활과 화살의 보구 "사살하는 백 머리"를 사용한다.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
버서커가 들고 다니는 거대한 바위검. 서번트로서 지급받은 물건도 아닌 그냥 단순한 돌덩어리다. 헤라클레스를 소환할 때 사용했던 성유물인 신전 주춧돌을 깎아서 만든 것. 본래 무장은 활인 듯 하지만, 광화 때문에 사용 불능인 듯.[12]
아인츠베른이 만들어 준 것이라 원래 소환될때는 맨손으로 소환되었다는 얘기가 되는데, 이것이 다른 서번트들과의 형평성이 맞지 않다고 여긴 모양인지 Fate/Grand Order에서는 그냥 소환될때 가지고 나오며 마테리얼에서는 아예 버서커로서의 무장이라고 나온다. 완전한 설정 변경일 수도 있지만, GO 세계관의 특수성을 생각하면 젊은 쿠 훌린과 같은 맥락일 수도 있다.[13]
작중에서는 거의 항상 무기로 사용하지만, 보구가 아니기 때문인지 수난도 잦은 편. Fate 루트에서는 칼리번에 잘리고 UBW TVA에서는 엘키두에 파괴된다. HF 루트에서는 시로가 투영해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보구가 아니더라도 명색이 헤라클레스 신전의 주춧돌을 가공해 만든 무기인 만큼 그저 굴러다니는 돌덩이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비상한 내구도를 가지고 있는 물건. 비슷하게 보구가 아닌 어새신의 장도와 비교하면 돌칼 주제에 다른 영령들의 보구들을 상대로 버서커가 풀스윙을 해도 부서지긴 커녕 금도 쉽게 가지 않는다.
어째선지 헤븐즈필 극장판에서 시로가 부검을 투영하면서 나온 헤라클레스의 12과업 장면에서 이 검을 들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단순히 연출미스인지 아인츠베른이 과거에 사용한 무장대로 만들어준 것인지는 불명.
6. 전투력
나스:질량×스피드=파괴력이에요. 파워 캐릭터는 움직임이 느리다고 하는, 격투 게임같은 데서 초래된 잘 모르는 정설이 있지만,
「힘세고 덩치 큰 녀석이 빠르면 무서워!」라구. 가장 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자가 가장 빠르고, 거기에 공격하는 횟수도 많아.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이성을 빼앗은 대가로, 전 능력을 배가시킨 최강의 광전사다.
▶ 페이트 프리미엄 팬북
▶ 페이트 프리미엄 팬북
5차 성배전쟁의 정규 참가자 중 단연 최강의 존재. 안 그래도 격이 높은 영령인데 광화로 힘이 증폭되면서 손 쓸 도리 없이 강해졌다. 5차뿐만 아니라 역대 후유키의 성배전쟁을 통틀어도 헤라클레스만큼 강한 서번트는 드물다. 원작에서는 중반부까지 그야말로 마주치면 안 되는 재앙에 가까운 위용을 보여줬다.
- 광화의 디메리트가 그다지 없는 영웅으로, 광화에도 완전히 좀먹히지 않는 강인한 이성과 심안(위)를 통해 냉철한 전략안을 유지하며[14], 몸에 밴 검기 역시 잃지 않았다.[15] 다만 언어능력을 잃은 탓에 자기 전술을 말할 수 없어서 마스터와 함께 전략을 짜거나 할 순 없다. 거기다 SN에서는 헤라클레스 성향상 이리야의 명령을 보다 우선시하면서 불합리한 행동도 많이 했다.
- 백병전만이라면 역대 후유키 시 성배전쟁 참가 서번트들 중에서도 최강이다.[16] 전사로서의 순수한 힘과 기술만 비교하면 그 아서왕조차 훨씬 능가하며[17], 실제로 원작에서 Fate/HF루트의 세이버는 첫 교전에서 싱겁게 허리가 뜯겨나갔다.[18] 오죽하면 첫 교전 이후 세이버 스스로 설사 본인이 만전인 상태라도 타도하는 것은 어렵다고 언급할 정도.[19] 그나마도 저 당시 헤라클레스는 보구 미공개에 완전 광화한 상태도 아니었는데, 광화를 완전히 해방한 아인츠베른 숲에서의 결전에서는 버서커의 단순한 풀스윙을 세이버가 혼신의 힘으로 쳐내지 않으면 검과 함께 양단된다고 묘사될 정도로 압도적인 힘의 격차를 선보였다.[20]
- 공격력 이상으로 강력한 특징은 내구력. 보구인 갓 핸드는 B랭크 판정 이하의 공격을 전부 무효화하는 능력과 11번의 강제 소생 효과를 지니고 있다. A랭크 공격 수단이 없는 어중간한 영웅들은 그야말로 일방적인 학살이다.[21] 심지어 일류 서번트 중에서도 아킬레우스처럼 통상 공격 A랭크 판정을 못 내는 서번트들이 제법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굉장히 흉악한 능력.[22] 즉, 작중에서 언급하듯 'A랭크 판정 통상 공격'과 'A랭크 이상 보구'를 모두 지니고 있어야 비로소 버서커를 최소 한 번 쓰러트릴 가능성이 있다.[23]
- 어떻게 버서커를 한 번 쓰러트리더라도 그게 승리로 이어지지는 않는데, 갓 핸드의 추가 효과로 한 번 당한 공격에는 내성을 갖고 부활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생존력을 올려주는 전투속행 A까지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정말 특수한 이레귤러가 아닌 이상은 통상 1:1에서 12번의 목숨을 모두 깎아내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24] 거기다 SN에서는 규격 외의 마스터 이리야스필 덕분에 스톡도 3일에 하나씩 회복된다는 추가 메리트까지 얻었다.
이런 힘을 마구 발휘할 수 있는 건 대성배 토지의 힘을 받는 최강의 마스터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과 전 세계에 10명도 채 없는, 완벽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본인과 원전의 높디높은 지명도 덕분이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압도적인 스펙+완벽한 지명도+개사기 보구+역대 최강의 마스터라는 이론상 최강 조합을 구축한 서번트가 바로 이 버서커인 것. 당연히 백병전으로는 맞상대할 서번트가 없다.
이리야와 버서커의 조합이 하도 막강해서, 버서커 조는 참가한 것만으로 5차 성배전쟁의 방향 자체를 정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루트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아처 조는 버서커 때문에 세이버 조와 장기적이든 일시적이든 공동 작전을 펼치게 되었고, 캐스터 조는 버서커가 두려워 류도사에 처박혀 거의 움직이지 않았고, 라이더 조도 세이버 조나 아처 조와 동맹을 노리거나 숨는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었으며, 랜서 조는 마스터가 따로 꿍꿍이가 있어서 별로 나서지 않았다. 정작 버서커 조는 아인츠베른 성에서 거의 나오지도 않고 전쟁 내내 거의 한 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서번트끼리의 자잘한 전투 하나하나가 아닌 5차 성배전쟁 자체의 큰 흐름은 버서커의 전투력을 전제로 결정되었다는 이야기다.
다만 주인공 서번트도 최종보스도 아닌지라 결국 주인공이나 최종보스의 강함을 어필하기 위해 소모되는 중간보스의 위치라, 전적은 영 좋지 않다. 모든 루트를 통틀어 킬 수를 올린 것은 5차 아처 단 한번뿐. 그것도 6번이나 죽어가면서. 사실상 "이렇게 강한 버서커를 6번이나 죽인 5차 아쳐는 도대체..." "이렇게 강한 버서커를 노대미지로 간단하게 죽인 4차 아쳐는 도대체..." "이렇게 강한 버서커를 인간의 몸으로 쓰러뜨린 시로는 도대체..." 하는 식으로, 온갖 역보정을 받아서 주인공이나 최종보스를 띄워주는 식으로 사용되다 보니 분명 최강의 영령이라고 자주 언급되는데도 전개상 최약의 영령이라고 놀림받는 경우도 있다.
SN에서는 작품전개상 이 전투력을 완전히 어필하지 못했지만, FGO에서는 드디어 버서커의 전투력이 제대로 드러난다. 마슈, 드레이크, 오리온, 에우리알레, 아스테리오스 총 다섯 명이 합공하여 겨우겨우 목숨 한 번을 처치하지만 갓 핸드의 소생능력이 발휘되며 부활하고, 추가로 12 목숨을 가졌다는 이야기에 저건 못 이긴다라며 후퇴했고, 이후 아스테리오스가 빠지고 다윗, 아탈란테가 합류한 후에도 정공법으로는 도저히 답이 없어서 다윗의 보구 아크(계약의 상자) 근처로 유인한 후 밀어붙여 강제로 닿게 한다는 책략을 써야 했다.
덤으로 아포크리파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아종성배전쟁은 영령의 구현도가 후유키의 것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데, 이 탓에 토지보정의 중요성이 커졌다. 때문에 그리스에서 아종성배전쟁이 벌어질 경우 헤라클레스를 소환한 순간 승기를 잡는 수준이라 마술사들 간의 헤라클레스 촉매쟁탈전이 되어버려 그리스에선 제대로 된 성배전쟁이 개최되지 못했다고 한다.
6.1. 전적/코멘트
-
vs
세이버
: 모든 루트 공통으로 프롤로그 종료 직후, 교회에서 귀환하는 세이버 일행을 강습하면서 등장한다. 여기서는 세이버가 마스터로 인해 열화된 상태였기 때문에 손쉽게 압도했다.[25] 이후 Fate 루트에서는 중반부에 다시 등장해 압도적인 무용으로 세이버를 탈락 직전까지 몰아 넣지만, 에미야 시로가 투영한 칼리번의 진명개방에 의해 7스톡에 달하는 대미지를 입고 소멸한다. HF 루트에서도 중반부에 세이버 얼터와 겨루게 되는데, 여기서는 세이버 얼터의 압도적인 출력량과 그림자의 존재로 인해 역으로 정면 힘싸움에서 밀렸으며,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부활하면서 끈질기게 세이버 얼터를 물고 늘어졌지만, 최후에는 엑스칼리버에 의해 스톡의 대부분을 잃고 그림자에 삼켜지면서 패배한다.
버서커의 백병전 능력은 후유키 시의 역대 성배전쟁을 통틀어 최강이기 때문에 단순 백병전으로 싸운다면 버서커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다.[26] 공식 설정 상으로도 전사로서의 기량이나 영령으로서의 격은 버서커 쪽이 훨씬 높다고 언급되며[27][28], 세이버 역시 작중에서 "자신이 만전(정규 마스터와 계약한 상태)일지라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언급한다.[29] 이나마도 해당 발언이 나온 시점에서 버서커는 보구도 공개되지 않았고, 광화 효과도 억제된 상태였다.[30][31] 에미야 시로가 마스터인 열화 상태의 세이버로는 특별한 외부 변수가 없는 한 버서커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32]
다만 토오사카 린과 계약한 만전 상태의 세이버라면 버서커와 단기결전을 벌여도 지지 않는다고 서술되며[33],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에 의하면 보구 A랭크 또는 EX랭크의 세이버라면 정면에서 보구로 쓰러뜨릴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된다.[34] 단순 백병전에서는 버서커의 우위가 확실하지만, 세이버의 엑스칼리버는 갓 핸드 스톡을 다수 소모시킬 수 있는 보구 중에서도 손꼽히는 초고화력 보구이기 때문에 버서커 입장에서도 승리를 낙관하기는 어렵다.[35] 이때문에 원작 Fate 루트에서 '세이버가 성검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이쪽(버서커)도 만전의 태세를 갖춰야만 한다'는 서술이 나오기도 한다.[36]
-
vs
랜서
: 영웅으로서의 격은 본래 비슷한 수준이지만, 일본에서는 쿠 훌린의 지명도가 형편없는 관계로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을 기준으로는 버서커가 훨씬 강하다. 패러미터의 능력치부터가 이미 몇 단계 이상은 차이나는데다가, 갓 핸드로 B랭크 이하의 공격을 전부 무효화하기 때문에 랜서의 공격을 대부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공격하는게 가능하다. 그나마 랜서는 룬 마술로 게이 볼그를 A랭크로 강화할 수 있어 "많이 불리하지만 어쨌든 이길 가능성은 있는 싸움"이 되기는 하지만[37], 버서커의 능력은 전반적으로 랜서에게 상성상 유리하기 때문에 다른 변수가 없다면 무난하게 버서커가 이길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38]
-
vs
아처
: Fate 루트 중반에 아인츠베른 성에서 도망치는 시로 일행을 뒤쫒던 도중 시간을 벌기 위해 혼자 남은 아처와 맞붙었다. 자세한 전투 과정은 나오지 않지만, 약 반각의 싸움 끝에 버서커는 갓 핸드 스톡을 6개 잃고 아처는 소멸한 것으로 나온다.[39] 2006년 애니메이션에서는 전투 과정이 약간은 묘사되는데, 아처의 칼라드볼그 2, 브로큰 판타즘, 간장 막야 오버엣지, 무한의 검제에 의해 지속적으로 갓 핸드 스톡을 잃었으나 그럼에도 최종적으로는 버서커의 승리로 끝난다.[40]
5차 성배전쟁 공식 참가자 중에서 최강으로 언급되는 버서커인만큼, 단순 전면전을 벌인다면 버서커에게 유리하다. 아처의 투영마술(무한의 검제)은 버서커의 갓 핸드를 돌파하고 완전히 쓰러뜨릴 수 있는 몇 안되는 수단이기는 하지만, A랭크 이상의 보구를 여러 번(최소 12회 이상) 투영해서 진명개방 수준으로 사용하는 건 아처에게도 리스크가 높은 일이기 때문에 결국은 버서커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41] 작중에서도 Fate 루트에서 버서커 vs 아처의 싸움은 갓 핸드 6스톡을 소모하기는 했지만 어쨌든 버서커의 승리로 끝났는데, 이는 뒤집어 말하면 다른 외부 변수가 없는 순수 1:1에서는 아처의 한계가 최대 6스톡이었다는 말이 된다. 설사 아처가 무한의 검제를 사용한다 손 치더라도 이것만으로는 버서커를 제압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42]
-
vs
라이더
: 작중에서는 직접적인 충돌이 없었지만, 싸우게 된다면 버서커의 일방적인 압승일 가능성이 높다. 능력치와 전투 기량 모두 버서커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으며, 갓 핸드의 효과로 인해 벨레로폰을 제외한 라이더의 공격은 대부분이 무효화된다.[43] 그나마 유일하게 통하는 벨레로폰도 공식 코멘트에 의하면 사용자가 보구와 함께 돌진하는 공격이기 때문에 버서커를 상대로는 죽이는 와중에 부활한 버서커의 역공으로 살해당한다고 한다. 애초에 헤라클레스는 괴물 퇴치에 있어 선두 주자격인 영웅이기 때문에 마물 속성을 지닌 라이더 입장에서는 마스터를 노리는 것 이외에 뭐 어떻게 손을 쓸 수 있는 여지가 없다. 컴플리트 마테리얼2에서도 라이더는 같은 그리스 신화 출신이었기에 버서커를 보자마자 그의 진명이 헤라클레스인 것을 파악했으며, 곧바로 싸우는 것을 포기하고 최대한 도망치는 전략을 취했다고 언급하고 있다.[44]
-
vs
어새신
: 어새신은 단순 검격전에 한해서는 세이버조차 압도하는 검술의 달인이지만, 버서커를 상대로는 극상성이나 다름이 없을 정도로 답이 없다. 검기만큼은 어새신이 우위에 있을 가능성도 있겠으나, 기본 능력치에서 비교가 안될 정도로 격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실제 전투 능력은 버서커가 훨씬 높다.[45]
그런데 작중 서술에 의하면 류도사를 공격해 온 버서커를 어새신이 막아낸 적이 있다고 언급된다.[46] 후일 나스의 인터뷰에 의하면 어새신과 버서커는 극상성이나 다름이 없지만, 류도사의 결계와 캐스터의 보조 덕분에 어떻게든 1번은 격퇴하는게 가능했다고 한다.[47] 다만, 이후 컴플리트 마테리얼2에서 추가적으로 언급하기를, 그럼에도 버서커가 그냥 돌격했다면 그대로 끝이었지만, 어새신의 뒤에 있을 캐스터를 상대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이리야가 퇴각을 명했다고 한다.[48] 사실상 통상 1:1 전투라면 어떤 식으로든 어새신에게 승산은 없는 셈이다.
-
vs
캐스터
: 인간관계 상으로는 캐스터가 버서커를 일방적으로 거북해 하는 것으로 나오지만[49], 의외로 전투 상성만을 따진다면 버서커가 불리하다. 버서커에게는 갓 핸드를 제외하면 따로 마술적 능력에 대한 저항 수단이 없어 A랭크 이상의 마술 공격에는 그대로 노출될 수 밖에 없는데[50], 캐스터는 고속신언으로 A랭크 마술을 연달아 사용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버서커 입장에서도 어느정도 출혈을 각오해야 한다. 컴플리트 마테리얼2에서도 밝히기를 본편에서 버서커는 류도사를 공격한 적이 있으나, 어새신의 뒤에 대기하고 있을 캐스터를 상대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퇴각했다고 한다.[51]
다만, 그럼에도 실제로 싸운다면 어떤 식으로든 버서커가 이길 수 밖에 없는데, 캐스터의 마술이 아무리 대단하다 해도 내성을 갖고 11번이나 부활하는 버서커를 상대로는 결국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나스 역시 공식 인터뷰에서 "캐스터에게 세이버 클래스의 전위가 2명 있다 해도 2~3번 정도 죽이는 것이 한계"라고 언급한 바 있다.[52] 애초에 위의 이야기들도 어디까지나 류도사에서 캐스터가 충분하게 마력을 모아뒀다는 가정 하에서나 성립되는 것으로, 류도사 같은 거점이 없는 통상의 전투라면 캐스터만으로는 갓 핸드 스톡 1개를 까는 것도 힘들다.[53] 작중에서도 Fate루트에서 캐스터가 류도사에 숨어 후반까지 등장하지 않았던 이유가 버서커를 피해다녔기 때문에라고 언급되며, 캐스터가 세이버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졌던 가장 큰 이유도 세이버의 성검이 버서커를 쓰러뜨릴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었기 때문이다.
-
vs
4차 아처
UBW루트 중반에 길가메시가 소성배를 얻기 위해 아인츠베른 성을 강습하면서 맞붙었다. 여기서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압도적인 화력과 더불어 이리야를 지켜야한다는 패널티를 극복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유린당했다.[54] 최신 설정으로 리메이크한 UBW TVA를 기준으로도, 버서커를 띄워주는 장면이 많이 추가되기는 했으나[55] 이리야를 지켜야한다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하는 것은 동일하다.
버서커의 갓 핸드는 통상 서번트와의 전투에서 절대적인 이점을 자랑하지만, A랭크 이상의 보구를 말그대로 왕창 소유하고 있는 길가메시를 상대로는 갓 핸드의 이점들이 대부분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상성상 불리한 측면이 있다. 여기에 길가메시에게는 다양한 영웅살의 보구들과 엘키두 같은 대신 병장까지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버서커에게 불리한 싸움이 된다.[56] 그나마 보구를 제외한 길가메시의 자체 전투 능력은 썩 대단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갓 핸드의 부활 효과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면서 접근전으로 몰고갈 수만 있다면 승산이 없지는 않겠으나, 이것도 길가메시가 보구의 진명개방 같은 수단을 함께 사용한다면 성사되기 어렵다.[57]
6.2. 광화와 패러미터 논란
「───장난은 끝이야. 미쳐버려, 헤라클레스」
어두운 목소리.
거기에 호응하는 듯이, 소녀의 등 뒤에 있던 거인이 울부짖었다.
땅을 흔드는 절규.
거인은 제정신을 잃은 듯 소리치며 몸부림치고─── 그 가진 모든 능력이, 기형의 혹이 되어 증대되어 간다.
「───그럴 수가. 지금까지는 이성을 빼앗고 있었을 뿐이고, 흉포화시키고[58] 있지는 않았단 말인가……!?」
▶ Fate/stay night, Fate 루트 day 11의 내용 中
어두운 목소리.
거기에 호응하는 듯이, 소녀의 등 뒤에 있던 거인이 울부짖었다.
땅을 흔드는 절규.
거인은 제정신을 잃은 듯 소리치며 몸부림치고─── 그 가진 모든 능력이, 기형의 혹이 되어 증대되어 간다.
「───그럴 수가. 지금까지는 이성을 빼앗고 있었을 뿐이고, 흉포화시키고[58] 있지는 않았단 말인가……!?」
▶ Fate/stay night, Fate 루트 day 11의 내용 中
유일하게 공개된 위의 패러미터가 광화를 포함했는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일단 흉포화 시키기 이전에도 인게임 스테이터스는 위와 동일했었으며, 흉포화 시키는 장면 이후로도 딱히 인게임 내 스테이터스는 바뀌지 않는다.[59]
다만 애시당초 광화로 오른 스탯이 인게임 내 스테이터스 표에 (올라가든 줄어들든) 반영이 되는것인가의 여부가 불분명한 편이다.[60] 현재 가장 최신 설정이자 작품인 F/GO를 따른다면 5차 버서커의 표기 스탯 자체는 광화와는 무관하다라고 보는 게 정확할 듯 싶다. F/GO의 마스터는 마술사로서 실력이 미숙한지라 헤라클레스를 보통처럼 광화시켜 운용하면 바로 뻗어버리기 때문에 광화 랭크를 억제시켜 싸운다고 언급된다.[61] 하지만 퀘스트 이전에도 인게임 내에서 표기되는 스테이터스는 SN와 다르지 않다. 마찬가지로 보구 처럼 실제로 변동되는 랭크가 있다는걸 감안하면 게임적인 수치 자체와 '광화'라는 스킬 자체로 발생하는 변동의 유무는 확인할 수 없다.
따지고 보면 실제로는 어찌됐든 5차 버서커의 스테이터스가 광화를 적용받은 수치라기에는 무리가 좀 큰 편이다. 헤라클레스는 명실상부 아서 왕보다 힘과 기술이 뛰어나다고 나스 키노코로부터 공언되었다. 만약 저 스테이터스가 상승받은 수치라면 실제의 스테이터스 총합치는 몇 단계는 떨어질텐데, 이러면 아서 왕 운운은 고사하고 대영웅이라고 부르기도 힘든 수준이 된다. 본인의 다른면인 진 아처보다도 스탯의 총합치가 더 떨어지게 된다는 점에서 광화의 의미가 무척이나 퇴색되어 버릴 것이다.
게다가 Fate루트 내에서도 상기한 '흉포화'를 언급하며 명백히 능력치 상승이 존재하는 것처럼 서술하고 있으며[62], 광화를 억제하고 있던 첫 만남에서도 "저 한기만으로 나머지 여섯 기의 서번트를 적으로 돌릴 수 있다", "제(세이버)가 만전의 상태라고 해도 당해내기는 몹시 어렵다" 라고 언급되는 수준이었다는걸 생각하면 흉포화의 유무와 별개로 상기의 표기보다 스테이터스가 낮았을 가능성은 없다.
사실 5차 버서커에 이런 논란이 일어나는 이유 자체가 버서커 특유의 특이한 스테이터스 표기법[63], 그리고 어째서인지 랭크가 올라간 보구 패러미터[64][65] 때문일 것이다. 다만 이런식으로 패러미터를 표시하는것은 이후 버서커들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사항이며 오직 5차 버서커에게만 적용되는 사례라 엄밀히 말하면 이쪽이 이상한 케이스. 상기한 내용들을 감안하면 설정과 작중 언급이 꼬여버려 생긴 문제인듯 하다.[66]
7. 기타
Azusa의 F/GO 축전 |
- 마테리얼을 보면 성배에 거는 소원은 딱히 없는지 강자들과의 싸움을 바래서 성배전쟁에 참전한다고 나온다. 10년이 지난 뒤에 나온 진 아처의 소원은 뒤틀린 상태의 소원인지라 평소의 그의 소원은 아니다. 현재까지도 그가 제정신인 상태의 소원은 나오지 않았다.
- 5차 성배전쟁의 대부분의 마스터와 서번트가 그렇지만 현재의 마스터인 이리야를 버서커 클래스에 관계없이 소중히 여기고 있다. 이리야에게서 과거 자신이 헤라의 저주 때문에 미쳐서 죽여버린 어린 자식의 모습을 보았다고. 이리야도 UBW의 마지막쯤의 내면묘사를 보면 이리야 또한 버서커에게서 부정을 느꼈던 모양.[67] 과거에 미쳐서 자신이 죽여버린 딸의 일은 두 번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설령 미쳤더라도 끝까지 이리야를 위해 싸우는 모습을 보여 준다.
- 원래 상대적으로 약한 영령의 스펙을 광화로 커버하는 컨셉이 버서커라는 점에서는 완전히 동떨어진 존재이기도 하며 이후의 매체들에서 버서커 백병전 무쌍 전설의 시발점을 찍는 영령이다.[68]
-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신화의 가장 강력한 영웅이다 보니 크툴루 요소 만큼이나 열성적인 신자들이 많은 편이다. 이 때문에 F/Sn에서 묘사된 모습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도 많다.
광화 전 본래의 모습 |
- 4차 버서커와 마찬가지로 광화로 인하여 모습이 많이 바뀌었는데, 헤븐즈필 극장판에서 광화 전 본래 모습이 공개되었다. 헤라의 저주로 인하여 죽게된 자식들을 끌어안고 울부짖는 모습이며, 4차 라이더와 비슷한 분위기의 호인의 모습이라는 평이 많다.
- 신설정(UBW TVA & GO) 오면서 설정이 대폭 개편됐다. 여타 서번트들은 소소하게 바뀌거나 애매모호한 부분들을 건드렸던 반면, 헤라클레스는 전면적으로 대폭 갈아엎었다. 개편하면서 변경된 설정은 다음과 같다.
- 광화로 인해 검을 다루는 기량이 사라졌다. → 이성을 잃었음에도 몸에 벤 검기는 잃지 않았다.
- 정상적인 전략안이 없어서 본능(심안)으로만 상황을 판단한다. → 강인한 이성으로 광화 상태에서도 냉철한 전략안을 유지한다.
- 광화 때문에 보구 사살백두를 사용할 수 없다. → F/GO에서는 도끼검으로 100연타 사살백두를 사용한다.
- 갓 핸드의 내성 효과로 한 번 당한 공격은 두 번 다시 통하지 않는다. → 부활하면 직전에 당한 공격에 대한 방어력+100 정도의 내성을 지닌다.
- 갓 핸드 스톡은 1일에 2스톡 회복된다. → 3일에 1스톡 회복된다.
- UBW 애니 회상 씬에서는 늑대한테 물어뜯겨서 상처가 생겼는데, 이리야와 버서커의 관계성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장면이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늑대 한 마리 한 마리가 서번트로 보이는 장면이다.[69]
- 입체화는 개인 딜러도 그렇게 많지 않고 기업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 지금은 망한 스프링제 트레이딩 피규어에서는 상반신 일부와 부검만 나왔는데, 문제는 상반신과 부검을 든 팔을 분할해서 따로 넣었은데다가 기본 한박스의 절반은 메탈 칼라로 들어있어서 최저 두박스는 질러야 그나마 제 색깔을 가진다. 굿스마일에서 넨도로이드 푸치로 합본셋으로 나오기도 했다. 이 둘이 현재까지 알려진 정규 입체화 전부.
8. 관련 문서
[1]
류도 잇세이와 중복. 더빙판에서는 버서커의 고함소리까지 전부 새롭게 녹음했는데 너무나도 부자연스러워서 당시에 까였다.
[2]
헐크와 스매쉬 군단에서 마찬가지로 이성을 잃은 괴력 거인 캐릭터인
헐크를 연기한 바 있다.
[3]
F/sf 코믹스에 등장한 아처 헤라클레스가 날카로운 인상의 조각같은 미남으로 등장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다만 유포터블에서 제작한 헤븐즈 필 극장판에 등장한 생전의 헤라클레스의 경우 광화 후보다 인상이 조금 유해진 정도로 이스칸달과 흡사한 호남형 외모로 묘사되어 매체별로 외모가 상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경우 뒷모습뿐이긴 하지만 히폴리테가 페스페에 나온 모습보다 체형적으로 더 커보이기도 하다. 거기에 잘 보면 헤라클레스 버서커의 부검이 있는데 이 부검은 애초에 헤라클레스의 보구도 아니고 무장도 아니다. 이리야 쪽에서 준비한 무기일 뿐. 어쩌면 애니 제작진에 이것들을 부탁했는데 버서커의 이미지만 생각하고 그린 것일지도 모른다.
[4]
생각해보면 5차에서 그에게만 치명적이었던 보구는 길가메쉬의
대신보구 정도밖엔 없었다. 다만 상대가
히드라 독을 가지고 있다면 위험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사실 위험부담이 없지도 않은게 특별한 약점은 없더라도 인생에 우여곡절이 많은 헤라클레스같은 영령에겐 잘 먹힐 가능성이 높은
트라우마 자극에 매우 뛰어난 영령도 있어서
결과가 어떻든 아내와 아이를 죽였던
기억으로 도발당할 수도 있고, 자신감의 표방이자 일종의 협박이겠지만 무수히 많은 전략적 수를 고려하면 역시 그냥 입조심하는 게 가장 나을지도 모른다. 물론 UBW 루트에서 이리야에게 치명상을 입히자 상성 최악인 엔키두를 끊어버리고 달려든 헤라클레스의 행동을 보면 트라우마로 자극하는 것도 대책이 있어야지 함부로 했다간 곱게 죽을 거 험하게 박살날 뿐이다.
[5]
이 녀석 역시 보구를 개방하면 근력이 EX가 되긴 한다.
[6]
근내민 올 B 이상만 되어도 백병전에서 일류로 취급받는다.
[7]
아자시로 켄파치 관련 문제로 상당히 욕 먹어서 그런지 트라우마가 된 모양이다.
[8]
다만 이 둘은 +가 2개 붙은 민첩과 행운 덕분에 뻥튀기된 것. 비마의 경우 근력과 민첩에 +가 붙었다.
[9]
PC판에서는 아예 받지 않았다고 나오며, 모든 패러미터가 기형의 혹처럼 비정상적으로 상승한다고 나온다. 그러나 RN부터 변경. 자세한 건 아래의 논란 문단 참조.
[10]
다만 페그오까지 포함하면 여름의 강렬한 태양의 보정으로 아마테라스의 측면이 새어나오게 된 타마모가 A++의 신성을 찍고, 이문대에서 인도 신화의 신들을 전부 잡아먹어 신성을 흡수한 아르주나 얼터가 EX 랭크의 신성을 보유했기에 최고랭크 신성 소유자라는 타이틀은 내려놓게 되었다. 설령 저 둘을 제외한다고 해도 아슈와타마의 신성이 A+다. 바꿔 말하면 헤라클레스보다 높은 신성을 보유한 영령은 저 셋을 제외하고는 없다.
[11]
나인 라이브즈를 사용할 수 없기에 이렇게 표현한 듯 하다
[12]
버서커로 소환되어 이성과 기량이 소실되었고 진명개방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활 같은 무기를 쥐어줘봤자 소용이 없어서 대신 돌칼을 마련했는지도 모른다.
[13]
GO 세계관은 인리가 박살난 특수상황이라 이전 소환의 기억들을 전부 가지고 현계하며, 이전 소환의 흔적을 지니고 현계하기도 한다.
젊은 쿠 훌린의 경우 본래 자신의 무장이 아닌 창을 가지고 현계했고, 이것이 마테리얼의 보구 설명에도 반영되어있다.
[14]
그렇긴 해도 버서커로서 소환된 헤라클레스가 약간 이성이 남은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결코 광화 랭크가 낮은 탓만이 아니다. 세계 유수의 영웅인 그는 클래스 특성인 광화에 좀먹지 않을 정도로 강한 이성의 소유주이며, 버서커면서도 냉철한 전략안을 유지하고 있다.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15]
초기에는 광화의 영향으로 기술을 모두 상실했다는 설정이었지만,
UBW TVA를 기점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실제로 UBW TVA의 세이버와의 첫 교전에서는 세이버의 풍왕 결계를 손쉽게 간파하고 검술과 격투술을 함께 사용하며 대응하는 등 탁월한 전투 기술을 과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죽하면 싸움을 지켜보던 토오사카 린이 "저게 어딜봐서 버서커야!"라고 언급할 정도.
[16]
「정면에서는 이길 수 없겠지. 백병전이라면 그건 최강의 서번트야. 분명 역대 서번트 중에서도, 그 녀석과 어깨를 나란히 할 녀석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 나도 버서커가 습격해 오면 도망칠 수단은 없어」 -Fate 루트中
[17]
나스: 세이버는 강력한 필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순수한 전사로서 힘과 기술이라면 버서커 쪽이 훨씬 더 위입니다. 그와 만났을 때에 어찌할 수 없는 없는 절망을 느끼면 좋겠네요.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18]
특히 헤븐즈 필 극장판에서 그 위용이 드러나는데 비록 스테이터스가 다운된 세이버라고는 하나 두 손으로 휘두른 엑스칼리버를 한 손으로 쥔 검을 이용해 여유롭게 막고는 칼이 자신 쪽으로 꺾여버려 힘을 내기 어려운 자세에서 힘으로 찍어 밀어내버린다. 이는 상당한 근력차이가 있지 않고서야 할 수 없는 행동이다.
[19]
「아뇨. 제가 만전의 상태라고 해도 버서커를 쓰러뜨리는 건 어려워요. ……아니, 어떤 서번트라고 해도, 그 거인을 몰아넣는 건 불가능할 지도 모르죠」 - Fate 루트 中 세이버의 대사.
[20]
이를 반영해서인지 각종 영상 매체에서는 버서커의 공격을 피하거나 막더라도 검압만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장면이 나온다.
[21]
타케우치: 설정만 본다면 통상 전투에서 버서커에게 대미지를 줄 수 없는 서번트가 제법 많은 것 같아. / 나스: 보구 EX나 A랭크의 세이버가 아슬아슬하게 정면에서 보구로 쓰러뜨릴 가능성이 있다. 버서커는 "어중간한 영웅" 킬러네. / 타케우치: 일류의 영웅이 아니면 정면에서 싸움조차 불가능해.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22]
통상 공격 A판정을 내지 못한다면 설사 헤라클레스와 맞먹는 일류 영웅일지라도 1:1로는 백병전이 제대로 성립되지 않는다. 그리고 백병전이 성립하지 않으면 보구를 사용할 틈을 잡기도 매우 어려워진다.
[23]
이것도 단순하게 A랭크 판정 공격을 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광화한 헤라클레스를 상대로 최소한의 백병전을 버틸 수 있는 기량을 지니고 있다는 전제가 기본으로 깔려야만 한다. 마테리얼2에서 나스의 발언처럼 그야말로 "어중간한 영웅" 킬러인 셈이다.
[24]
통상 1:1에서 갓 핸드 스톡을 모두 깎아내기 위해서는 다수의 스톡을 한번에 깎을 수 있는 초고화력 보구를 사용하거나, A랭크 이상의 공격을 각각 다른 수단으로 여러 번 먹어야 한다. 문제는 전자의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적어도
엑스칼리버에 준하는 보구가 필요한데, 엑스칼리버가 통상 서번트들의 화력 보구 최고 상한선에 위치한 보구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해당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보구는 정말 손에 꼽는다. 후자는 길가메쉬나 에미야 같은 이레귤러들이나 가능한 수단이라서 더더욱 수가 적다.
[25]
Fate/HF루트에서는 고작 몇 합만에 세이버의 허리를 뜯어버렸다. 아처가 참전한 UBW루트에서는 차폐물이 많은 지형으로 유인당하고 세이버의 분전+아처의
브로큰 판타즘으로 갓 핸드 스톡을 잃는 등 살짝 고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버서커 입장에서는 경미한 피해에 불과했으며, 그대로 전투가 속행되었다면 여전히 버서커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었다.
[26]
「정면에서는 이길 수 없겠지. 백병전이라면 그건 최강의 서번트야. 분명 역대 서번트 중에서도, 그 녀석과 어깨를 나란히 할 녀석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 나도 버서커가 습격해 오면 도망칠 수단은 없어」 - Fate 루트 中
[27]
나스 : 세이버는 강력무비한 필살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순수한 전사로서 힘과 기술이라면 버서커 쪽이 훨씬 더 위입니다. 그와 만났을 때에 어찌할 수 없는 없는 절망을 느끼면 좋겠네요.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28]
「그렇게 말해주면 고맙군요. ……물론, 저 자신은 그렇게 고명한 자가 아닙니다. 버서커에 비하면 몇 단계 랭크는 떨어질 테고, 알려져서 큰일나지는 않습니다만」 아쉬운 듯이 중얼거리는 세이버. ……약간 의외다. 세이버도 인간다운 데가 있다고나 할까, 영웅으로서 버서커보다 떨어진다는 걸 분해하고 있다. - Fate 루트 中
[29]
「아뇨. 제가 만전의 상태라고 해도 버서커를 쓰러뜨리는 건 어려워요. ……아니, 어떤 서번트라고 해도, 그 거인을 몰아넣는 건 불가능할 지도 모르죠」 - Fate 루트 中
[30]
이리야는 아인츠베른 성에서의 전투에서만 광화를 완전히 풀었다.
[31]
「───노는 건 끝이야. 미쳐버려, 헤라클레스」어두운 목소리. 거기에 호응하는 듯이, 소녀의 등 뒤에 있던 거인이 울부짖었다. 땅을 흔드는 절규. 거인은 제정신을 잃는 듯이 외치며 몸부림치고───그 모든 능력이, 기형의 혹이 되어 증대해 간다. 「───그런. 지금까지는 이성을 빼앗고 있었을 뿐이고, 광화시키고 있지는 않았다는 건가……!?」 세이버의 목소리에 두려움이 섞인다. - Fate 루트 中
[32]
이때문에 작중에서도 버서커를 상대하기 위해 세이버 진영은 아처 진영과 동맹을 맺었으며, 그럼에도 Fate 루트에서는 탈락 직전까지 몰렸다. 마지막에는 칼리번에 의해 허망하게 탈락하기는 했지만, 이것 역시 앞서 아처가 버서커의 갓 핸드 스톡을 6회 깎아준 덕분으로, 아처의 조력이 없었다면 설사 칼리번으로 7스톡을 깎아낸다 하더라도 결국 버서커가 이겼을 것이다.
[33]
세이버의 충고는 진실이다. 지금의 세이버는, 버서커와 단기결전을 벌여도 지지는 않는다. 아쳐가 누구든지, 세이버에게는 대항할 수 없다. - UBW 루트 中
[34]
타케우치 : 설정만 본다면, 평범하게 싸워서는 버서커에게 데미지를 줄 수 없는 서번트가 제법 많은 것 같아. / 나스 : 보구 EX나 A랭크의 세이버라면 아슬아슬하게 정면에서 보구로 쓰러뜨릴 가능성이 있어. 버서커는 "어중간한 영웅" 킬러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35]
설정상 칼리번의 진명개방은 1회 한정으로 엑스칼리버와 동등한 위력을 낸다고 하는데, Fate 루트에서 투영으로 열화된 칼리번에 의해 일격에 7스톡을 잃었다. HF 극장판에서는 비왕철퇴로 인한 내성까지 포함해 엑스칼리버의 진명개방으로 7스톡 이상이 깎였다. 즉, 세이버가 엑스칼리버를 연속으로 2회 이상 사용할 수 있다면 갓 핸드의 부활 내성까지 고려했을 때 아슬아슬하게 갓 핸드 스톡을 모두 깎아내는 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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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은 무언으로 항의한다. 그것은 본능에 가깝다. 싸움에 관해서만은, 버서커에게는 세이버와 비슷한 직감이 있다. 적은 확실히 용이하게 베어 넘길 수 있는 전력이다. 하지만, 세이버의 서번트가 그 보구성검을 쓸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하면 이야기는 다르다. 기껏 성검 따위에 굴할 버서커는 아니지만, 만일의 사태가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 서번트와 싸운다면, 이쪽도 만전의 상태로 도전해야 한다고 본능이 고하고 있었다. -Fate 루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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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는 룬 마술과 보구의 조합으로 일시적으로 A랭크에 도달할 수 있기에, 꽤 불리한 싸움이 되지만 '어쨋든 이길 가능성은 있는' 싸움의 전개가 됩니다. -2006.03 콘프티크 페이트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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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는 게이 볼그의 타파 조건인 높은 행운(B)+심안(B)+전투 속행(A)+부활과 공격 내성(갓 핸드)을 모두 갖추고 있다. 버서커의 생존 능력이라면 게이 볼그에 의해 심장을 당하더라도 바로 죽지 않고 반격할 여지가 있으며, 어떻게 랜서가 잘 싸워서 갓 핸드의 스톡을 몇 개 깎아낸다 손 치더라도 부활 시의 내성 추가 효과까지 감안하면 12번의 목숨을 모두 깎아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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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서번트는 최강이다. 수많은 영령 중에서도 최고의 지명도를 자랑하는 헤라클레스에 대항할 수 있는 자 따위, 그야말로 하나나 둘 뿐이겠지. 그걸, 어디의 영웅인지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아쳐가 타도했다. 저 붉은 기사는 버서커와 호각으로 싸워서, 결과, 지금까지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버서커 죽이기에 성공한 것이다. ──그런 건 용납되지 않는다. 소녀가 보기에는, 길가의 벌레에게 심장을 쏘인 거나 마찬가지다. 본래 밟아 부수고, 인정을 구걸하게 할 뿐인 상대에게 궁지에 몰리다니, 최강을 자부하는 소녀의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는다. (중략) 「아아 진짜, 열 받아! 저런 녀석한테 6번이나 당하다니, 봐 준 건 아니겠지, 버서커!」-Fate 루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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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는 총 5개의 스톡이 소모된 것으로 나오는데, 이후 칼리번에 의해 7스톡이 소모되기 때문에 버서커의 12번의 목숨을 맞추기 위해 일부러 아처가 소모시킨 스톡을 1개 줄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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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가 이기려면 버서커의 공격을 막으면서 A랭크 이상의 보구를 진명개방 수준으로 최소 12번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마력이 필요한데, 양쪽 모두 어려운 조건이다. 세이버조차 버서커를 상대로는 방어에 급급했던만큼 아처의 검기와 능력치로 버서커와 백병전을 벌이는 것은 자살행위에 가까우며, 설사 어떻게 버서커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해도 아처의 마력량으로 A랭크 이상의 보구를 12번이나 사용한다면 버서커를 쓰러뜨리기 전에 마력 부족으로 먼저 자멸할 가능성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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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의 공식 코멘트로 무한의 검제는 세이버를 상대로 억누룰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고 언급되는데, 버서커의 단순 전투력은 그런 세이버조차 능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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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가 괴력 스킬을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근력 A에 도달하기는 하지만, 제대로 된 무기도 없고 접근전 능력도 형편없는 라이더가 버서커와 백병전을 벌이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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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 그러니까 라이더는 달아났었군요. 그녀도 세이버처럼, 벨레로폰을 사용하면 확실히 버서커를 죽일 수 있지만, 죽이고 있는 사이에 살해당해버린다. 그런 식으로 1번 2번 죽여도, 결국은 승리로 이어지지 않으니까. / 나스 : 덧붙여서 생존시기는 겹치지 않습니다만 라이더도 그리스 신화출신이므로, 버서커가 헤라클레스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한번 보고 「그거 무리무리」라고. 그녀는 버서커를 보는 순간에「저건 쓰러뜨릴 수 없으니까 마스터를 노리자」고 결정한 것 같습니다. -Fate 컴플리트 마테리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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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세이버와의 전투로도 간접 비교가 가능하다. 작중에서 세이버는 어새신을 상대로는 어떻게든 맞상대가 가능했지만, 버서커를 상대로는 방어전도 버거워할 정도로 일방적으로 압도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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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른 사람은 모른다. 이 곳은 이미 5번의 싸움을 버텨냈고, 그 때마다 사투가 펼쳐졌던 것을. 류도사에 도전한 수많은 서번트. 버서커, 랜서, 라이더, 세이버, 아쳐. 그 다섯을 전부 격퇴한 마인이 있기에, 산문은 평온하게 어둠을 탐할 수 있는 것이다. -UBW루트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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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통상공격, 보구가 전부 B랭크 이하인 랜서, 캐스터, 어새신, 진어새신. 버서커를 상대로 싸우는 상황, 역시 일방적인 전개가 되겠지요? 아니면 이중에 할만한 상대가 있습니까? A : 어새신, 진어새신은 1대1로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중략) 추가로 본편에서 어새신이 버서커를 격퇴한 것은 지형의 이점과 캐스터의 엄호 덕분입니다. .....아니 그래도 어새신과 버서커의 상성은 극악이므로 격퇴한 것 만으로도 '코지로 대단해~'라고 해도 됩니다. -2006년 3월호 콘프티크 페이트 도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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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그는 버서커조차 한번 물리친 적이 있습니다. 일본도로도 기술만 된다면 도끼조차 버텨낼 수 있다는 일화도 있듯이, 탁월한 스킬이 있다면 어떤 적이라도 격퇴할 수 있다. 이길 수 없더라도 되물리칠 수는 있다고. 또한 코지로의 방어스타일은 적의 공격을 받아내는 것이 아니라「그 이상 다가오면, 나도 죽겠지만 너도 함께 죽어」라는 공격적 방어입니다. 버서커의 무기가 그에게 닿을 때에는, 동시에 버서커의 목도 날아가게 된다. 그래도 버서커에게는 "열두가지 시련"이 있으므로, 진심으로 돌진해들어가면 끝이었습니다만, 거기는 이봐요, 어새신의 뒤에는 캐스터가 대기하고 있을테니까. 이리야도 저돌맹진은 피했습니다. -Fate 컴플리트 마테리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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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쳐가 말했었어. 버서커의 정체는 헤라클레스라고. 캐스터가 정말로 그 희대의 마녀라면, 아르고 호 관계로 버서커와는 면식이 있을지도 몰라. 내가 키레에게 거북한 의식을 가지는 거랑 마찬가지. 세상에는 말야, 절대로 거북한 녀석이 있는 거야」-UBW루트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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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Fate루트에서
토오사카 린은 비장의 수단인 보석을 총 동원해 갓 핸드 스톡을 1개 깎아내는게 가능했다. 물론 버서커의 기본 내구력은 갓 핸드를 제외하더라도 상당한 편이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머리에 정통으로 5개나 때려박아 겨우 1번 죽이는게 가능했을 정도로 수지타산에는 맞지 않았지만, 어쨌든 A랭크 판정만 나온다면 현대 마술사인 린의 마술로도 유효타가 들어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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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래봤자 버서커가 어느정도의 리스크를 감수한다면 충분히 류도사를 돌파할 수 있었겠지만, 1번의 전투만으로 다수의 스톡을 잃는 것이 부담스러웠는지 이리야 쪽에서 전투를 피했다. 최신 설정을 기준으로 갓 핸드의 스톡 회복은 1개에 사흘이기 때문에, 보통 몇 주면 끝나는 성배전쟁에서 1회 전투에 3~4개나 소모하기에는 확실히 리스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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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통상공격, 보구가 전부 B랭크 이하인 랜서, 캐스터, 어새신, 진어새신. 버서커를 상대로 싸우는 상황, 역시 일방적인 전개가 되겠지요? 아니면 이중에 할만한 상대가 있습니까? A : (중략) 캐스터는 세이버 클래스의 전위를 2명 정도 세워두면 대마술로 대미지를 줄 수 있지만 2번이나 3번 정도가 한계겠지요. -2006년 3월 콘프티크 페이트 도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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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루트에서 토오사카 린은 세이버,시로와 양동 작전을 펼치고, 버서커의 머리를 공격한 5개의 보석 이외에도 주의를 분산시키는데 추가적으로 3개의 보석을 사용해서야 겨우겨우 버서커를 1번 죽이는게 가능했다. 버서커의 공격을 막아줄 전위도 없는 1:1이라면 캐스터 입장에서는 어떻게 뭘 해볼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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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메시가 굳이 버서커를 조롱하기 위해 제자리에 멈춰서서 싸워줬음에도 거의 능욕 당하는 수준으로 패배했다. 애초에 길가메시를 상대로 이리야라는 약점을 잡힌 순간 버서커에게 승산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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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원작에서는 정면으로만 날아오던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공격이, UBW TVA에서는 정면과 측면을 물론이고 후방까지 전방위로 날아왔기 때문에 버서커가 어째서 일방적으로 패배할 수 밖에 없었는지가 보다 명확해졌으며, 길가메시가 버서커에게 "짐짝을 버린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 언급하는 장면도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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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성 A랭크인 버서커에게 있어 대신 병장인 엘키두는 하드 카운터에 가깝다. 작중에서도 어떻게 쏟아지는 보구들을 뚫고 길가메시에게 접근했으나 엘키두에 의해 저지당하고 이어지는 공격에 속절없이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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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길가메시의 비장의 수단인
에아는 단순 파괴력에 있어서는 세이버의 엑스칼리버조차 능가하기 때문에 아무리 버서커에게 갓 핸드가 있더라도 버티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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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광화였으나 레아르타 누아에서 수정. 다만 광화의 능력(이성을 제거하고 능력치를 높힘)을 생각하면 스테이터스를 억누른것만으로 '광화'를 시키지 않는다는 표현은 이상하기에, 능력치가 올라갔다는걸 '흉포화'라고 표현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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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터스의 기본적인 설정은 {랭크의 높음=강함}이 아니기 때문에 스테이터스 자체는 광화를 기준으로 한 것일수도 있다. 당장에 C랭크의 티아마트의 근력이 A랭크인 슈텐도지보다 힘이 강하다고 킨토키가 언급하였다. 즉, {A랭크인 헤라클레스의 근력 >>> A랭크인 알트리아의 근력}이고 내구, 민첩 등 다른 스탯 역시도 판정이 비슷할 것이다. 후술할 흉포화로 인한 능력치상승은 먼저 나온 인게임 설정이 잘못되었을수도 있다.
[60]
비슷하게 세이버 역시 중간에 연결되지 않았던 마력 패스가 뚫린다거나, 아발론으로 마력이 상승하는 등의 추가적인 파워업 요소가 있었음에도 인게임 패러미터에는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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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페그오의 주인공이 서번트를 운용하는데 부담하는 마력 자체는 따로 공급하기 때문에 운용 자체는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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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해당 장면의 흉포화가 능력 상승과 전혀 무관하다면 세이버가 버서커의 흉포화(광화)를 보고 두려워하는 장면이 무척 어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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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랭크 상승의 영항을 받은것처럼 모든 패러미터의 마지막 칸이 밝게 칠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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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의 보구 랭크는 B랭크임에도 어째서인지 표기에는 A랭크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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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본인은 사용하지 못했던 사살백두(C~A+)가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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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초창기 설정이 나중에 세계관 확장으로 인한 인플레 때문에 변경이 이뤄진 탓일 수도 있다. 실제로 헤라클레스는 패러미터 이외에도 다른 설정들 또한 여러번 바뀌었다. 대표적으로 갓 핸드의 내성과 무효화 공격판정, 광화에 이성이 먹힌 여부, 사살백두의 사용여부 등등. 유독 설정을 크게 건드린 서번트다. 또한 같은 성배전쟁에 참가한 쿠훌린의 경우도 대영웅에 걸맞지 않게 랜서의 평균적인 평범한 스탯으로 나왔음에도 다른 서번트가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강력한 창술사이므로 대영웅이라고 판단하는 묘사가 있으며, 후유키시에 소환되어 본토 버전에게 한방에 쓰러지는 상대에게도 밀릴 정도로 비교도 안되게 크게 너프된 상태라는 것은 설정집에서야 나중에 언급된다. 이걸보면 초창기 페스나 당시에는 B~A랭크 한두개의 스탯을 대영웅급의 표준 스탯으로 설정하고 광화없는 헤라클레스나 쿠훌린의 스탯을 만들고, 세이버의 경우는 용종 보정과 마력방출 보정으로 마력이 충분할 경우(토오사카 린이 마스터, 흑화 사쿠라가 마스터)에만 한정해 둘보다 높은 스탯을 줬으나 나중에 후속작이 나오면서 다른 영령이 등장하고 세계관 확장을 하면서 2류 이하의 영령도 B랭크나 A랭크를 가지는 스테이터스 표기의 인플레가 일어나면서 쿠훌린과 헤라클레스의 파워 인플레를 상향 조정하기 위해 쿠훌린에게는 지명도 때문에 풀파워가 아니라는 설정을 붙이고 지명도 설정이 안통하는 헤라클레스는 페스나에 나온 스탯을 광화가 적용 안 된 스탯으로 슬쩍 변경한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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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W TVA에선 이리야가 일부러 침대 옆에 버서커를 실체화시키고 잠자리에 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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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슬롯, 스파르타쿠스, 여포 등등. 다만 원작에서도 버서커 자체가 필승의 다크호스라기 보다는 조커에 가까운 패라고 묘사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 그런 의미에서 어느 작품에서든 상대를 당황하게 하는 성능을 보이는 버서커는 나름 설정에 충실한 것일 수도 있다. 애초에 헤라클레스가 너무 규격 외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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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묘사에 따르면 이 늑대들은 그냥 평범한 늑대가 아니라 아인츠베른이 만들었다가 실패작으로 취급해서 버린 호문쿨루스나 키메라 비스름한 존재들, 혹은 그 존재들의 후손들이다. 그러니 영체인 서번트를 공격할 정도의 마력을 보유해도 이상하지 않다. 아니면 평범한 늑대가 아인츠베른이 폐기한 호문쿨루스나 키메라를 먹고 마력이 생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