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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키/몸무게 | 185cm / 70kg |
이미지 컬러 | 파란색 |
특기 | 낚시질, 맨몸 잠수, 등산 |
좋아하는 것 | 기가 센 여자, 터무니 없는 구속 |
싫어하는 것 | 개라고 부르는 것, 빙 둘러 말하는 방침, 배반 |
천적 | 4차 아처, 5차 아처[1] |
속성 | 질서 중용(Lawful Neutral) |
소환 촉매( 성유물) | 본인이 적은 오리지널 룬이 새겨진 보석[2] |
클래스 적성 | 랜서 / 캐스터 / 버서커 / 라이더[3] |
[clearfix]
1. 개요
Fate/stay night의 등장인물로, 제5차 성배전쟁에서 랜서 클래스로 참전한 서번트.성우는 칸나 노부토시 / 위훈[4] / 토니 올리버.
2. 특징
Fate/stay night TV판( 스튜디오 딘) | 극장판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 |
카니발 판타즘 | ||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 ||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 ||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
천적은 4차 아처와 5차 아처, 특히 5차 아처와는 원작자 공인으로 상성이 좋지 않으며[6], 개그성 스핀오프에서는 4차 아처와도 티격거리기 바쁘다.
딱히 배신을 했다고 상대방을 원망하거나 하지 않을 정도로 그릇이 크다고 한다. 하지만 싫어하기 때문에 배신은 배로 갚아주는 타입. 주인공 에미야 시로에게는 '애송이'라고 하지만, 딱히 악의가 있어서는 아니고 그저 미숙해서 그럴 뿐, 시로 자체에 대해서는 제법 괜찮게 여기고 있다고 한다.[7][8]
3. 진명
쿨란의 맹견
The Essential of "Fate Series"
The Essential of "Fate Series"
쿠 훌린 얼스터 신화에 등장하는 아일랜드의 대영웅. 얼스터 신화에서 등장한다. 빛의 신 '루'와 얼스터 왕 코노르의 여동생 '데히티러'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반인의 영웅. 어린 시절 이름은 세탄타(Setanta)이며, 어릴 적부터 「이 아이는 영웅으로 살아간다」고 예언되어 있었다. 쿠 훌린(Cú Chulainn)은「쿨란의 맹견」이란 뜻이다. 이것은 어린 시절, 쿨란이란 대상인의 개를 실수로 죽여버린 세탄타가「이 개에게 새끼가 있다면, 내가 길러서 똑같이 강하고 충실한 개로 만들어 내겠다. 그때까지는 내가 당신을 지켜주겠소」라고 맹세한 일에서 유래한다. 쿠 훌린이란 두번째 이름은, 유명한 쿨란의 맹견을 맨손으로 죽인 역량은 물론이요, 어린애이면서도 기르던 개를 잃은 주인을 배려했던 세탄타의 기량을 칭송하는 것이기도 하다. 늠름한 어른으로 성장한 쿠 훌린은 어떤 여성과 맺어지기 위한 조건으로 '그림자의 나라'라 불리는 마경으로 향하게 된다. 쿠 훌린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목적지에 도달. 그림자의 나라의 주인, 마녀 스카자하의 마음에 들어 그녀 밑에서 단련을 거듭하여 여러 가지 마술과 체술을 습득한다. 그리고 훗날 쿠 훌린의 상징이 되는 마창 게이 볼크를 손에 넣고 그림자의 나라를 떠난다. 전설에서 쿠 훌린은 '용감하고 자비심이 깊으며 마음씨 좋은 젊은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전장에서는 자비 없이 적을 쓰러뜨리는 쿠 훌린이지만, 신의를 중시하며, 한번 한 맹세는 결코 깨지 않는 고결함을 갖고 있었다. 켈트의 전사에게는 ' 서약(Geis)'라 불리는, 각자의 계율을 맹세하는 관습이 있으며, 서약을 깨뜨린 전사는 저주에 걸린다. 쿠 훌린은 자신의 두번째 이름이 뜻하는 것처럼, "평생 개를 먹지 않는다"는 서약을 지니고 있었는데, 성실하게도 결코 그것을 깨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한 서약은 훗날 그의 목숨을 빼앗는 요인이 된다. 적국과의 싸움 중, 국력에서 밀리는 고국 얼스터를 지키기 위해, 쿠 훌린은 자신이 파멸할 것을 알면서도 수많은 서약을 맺고, 그 대가로 적국에도 불리한 서약을 시켰던 것이다. 쿠 훌린이 맺은 서약 중에서도 유명한 것은, 쿠 훌린의 숙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여왕 메이브와 맺은 「하루에 한 명의 전사하고만 싸운다」와 오랜 친구 페르구스와 맺은「1승 1패」, 이렇게 2가지 서약이 있다. 쿠 훌린의 수많은 빛나는 전적은 옆나라 '코노트'와의 싸움에서 집약된다. 코노트의 여왕 메이브는 남편과의 소싸움에 이기기 위해, 얼스터에 사는 황금의 소 '도운'을 손에 넣으려고 불합리한 침공을 하면서 두 진영의 전쟁은 시작되었다. 세 나라의 연합군인 코노트 군을 맞이해, 쿠 훌린은 무려 7년 동안 열세인 얼스터 군을 계속 떠받치며, 마침내 코노트 군을 격퇴한다. 그 때 쿠 훌린은 싸움의 원흉인 메이브를 사로잡지만, 「여자를 죽일 수는 없다」며 그녀를 석방하고, 얼스터는 코노트와 화해한다. 하지만, 메이브는 석방을 최대의 모욕이라고 받아들였고, 쿠 훌린에게 사적인 복수를 개시했다. 그녀의 수많은 책략 끝에, 자신이 맺은 서약들을 하나씩 깨뜨린 쿠 훌린은 모든 힘을 잃고, 옆구리에 창을 맞게 된다. 긍지 높은 쿠 훌린은 쓰러진 채로 죽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기에 자신의 몸을 밧줄로 기둥에 묶었다.[9] 그리고 죽기 직전, 강에 흐르는 자신의 피를 마시는 수달을 보며 그 탐욕스러움에 큰소리로 웃고는 선 채로 절명한다. 호걸이며 호쾌한 남자라 불리는 쿠 훌린에게는 죽음과 파괴를 주관하는 여신 모리안의 가호가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일반적인 가호 관계가 아니었다. 처음에 쿠 훌린이 하필이면 여신의 가호를 거부해 버린 것이다. 모욕을 당한 모리안은 여러가지 동물로 변화하며 쿠 훌린의 목숨을 노렸다. 하지만 쿠 훌린은 그것들을 전부 격퇴하고, 오히려 상처 입은 모리안을 치료해줬다. 모리안은 그의 고결함에 진심으로 감복하여, 쿠 훌린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그를 지원할 것을 결심한다. 쿠 훌린의 긍지가 더럽혀지지 않도록 그가 궁지에 몰려도 손을 내밀지 않으며, 한 사람의 영웅이 살아가는 모습을 쭉 지켜보았던 것이다. 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
신화대계 - 미솔로지(神話大系 / mythology)에 속하며,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천(天).
자세한 건 쿠 훌린(Fate 시리즈) 문서 참조.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랜서(5차)/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스테이터스
5.1. 패러미터
패러미터 | |||||
근력 B | 내구 C | 민첩 A | 마력 C | 행운 E | 보구 B |
패러미터는 마력이 1랭크 높은 것을 제외하면 딱 랜서 클래스 기본 개체치를 유지하고 있다. 한 신화를 대표하는 대영웅 치고는 능력치가 상당히 수수한 편인데, 이는 마스터가 마술사로서 영 시원찮은 편인데다가, 아무래도 북유럽/아일랜드 신화 계열이 동양권에서 마이너하기 때문에 토지 역보정으로 열화되어서 그렇다. 우수한 마스터가 붙은 extra에서도 패러미터는 내구 한 랭크 정도 차이에 불과한 것을 보면, 지명도가 낮은 일본에서는 아무리 마력 백업을 많이 받더라도 위의 패러미터와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0]
5.2.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 마 력 |
|
랭크 |
제 2절 이하의 영창에 의한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大魔術), 의례주법(儀例呪法) 같은 대규모 마술은 막을 수 없다. |
C |
■ 고유 스킬
전 투 속 행 |
|
랭크 | 체념[11]을 못한다. 빈사의 부상이라도 전투를 가능하게 하고, 결정적인 치명상을 입지 않는 한 살아남는다. |
A |
Fate/hollow ataraxia[12] |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13] |
재 정 비 |
|
랭크 | 전투에서 이탈하는 능력. 또한, 불리해진 전투를 전투개시 턴(1턴째)로 되돌리고, 기술 조건을 초기치로 돌린다. |
C |
궁지에 몰려도 탈출해내는 전투센스. 육체면에서의 생존력이 전투속행이라면 전투센스 면에서 생존력은 재정비다.
룬 | |
랭크 |
북유럽의
마술각인
'룬'을 소지. 그림자 나라의 전사는 무예백반, 단지 창을 휘두르는 것 뿐인 전사는 키우지 않는다. 스승인 스카자하가 그런 방침이었는지 쿠 훌린은 룬 마술에도 정통하다. 일류에 가까운 실력자이지만 본인은 걸리적거린다고 별로 쓰지 않는다. |
B |
화 살 막 이 의 가 호 |
|
랭크 | 날리는 무기에 대한 방어. 저격수를 시야에 넣고 있는 한 어떠한 투척 무기일지라도 육안으로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다. 단, 초원거리에서 가하는 직접 공격에는 해당되지 않으며, 광범위의 전체 공격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
B |
선천적으로 타고난 능력. 투척무기는 통하지 않는다.
신 성 |
|
랭크 | 신령 적성을 가지는가 아닌가. 높을수록 보다 물질적인 신령과의 혼혈이라고 한다. |
B |
5.3. 보구
찔러 뚫는 죽음의 가시 창 - 게이 볼그 (刺し穿つ死棘の槍 / Gae Bulga) | |||
랭크 : B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2~4 | 최대포착 : 1명 |
꿰어 뚫는 죽음의 나는 창 - 게이 볼그 (突き穿つ死翔の槍 / Gae Bulga) | |||
랭크 : B+ | 종류 : 대군보구 | 레인지 : 5~40 | 최대포착 : 50명 |
둘 다 자세한 건 게이 볼그(Fate 시리즈) 문서 참조.
6. 전투력
- 본 문단에서는 5차 성배전쟁 내에서의 랜서(5차)의 전투력에 대해 서술합니다. '쿠 훌린'의 종합적인 전투력은 해당 문서 참조.
Fate/stay night - VS 아처 |
본래라면 한 신화의 최정점에 있는 대영웅이지만, 5차 성배전쟁에서는 지명도 문제와 마스터로 인해 크게 열화되었다.[15] 이때문에 비슷한 격을 지닌 세이버, 버서커와 비교하면 총체적인 무력은 꽤나 떨어지며, 본래라면 우위에 있을 4차 랜서를 상대로도 마스터의 백업 차이로 인해 화력면에서 밀린다. 하지만, 그럼에도 본바탕 자체가 워낙 강력한 영웅이기 때문에 이러한 다중 너프를 받은 상태에서도 범용한 서번트들은 당해낼 수 없는 굴지의 강함을 자랑한다.
- 패러미터는 딱 랜서 클래스의 평균치 정도이지만, 빠른 민첩성과 뛰어난 창술 실력은 일류 서번트로서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 본인의 노련한 기량과 더불어 대마력이나 화살막이의 가호, 전투속행 같은 효율적인 스킬들을 다수 갖추고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 높은 강함을 지니고 있다. 비슷한 스테이터스를 지닌 진 어새신, 라이더와의 단순 백병전은 랜서 쪽이 무조건 이긴다고 언급되며[16], 심안을 지닌 아처를 상대로도 백병전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17]
- 전투속행+재정비 스킬을 활용한 생존능력은 버서커와도 맞먹는다. 살아남는 것만 따진다면 모든 서번트 중에서 제일로, 작중에서도 프롤로그 시점에서 이미 6명의 서번트와 1:1로 6연전을 벌였음에도 생환하는 게 가능했다.[18] Fate 루트에서는 5차 성배전쟁 자타공인 치트캐인 길가메시를 상대로도 반나절 이상의 시간을 버텨내는 모습을 보였으며[19][20], UBW루트에서 랜서 본인이 언급하기를 방어전만이라면 세이버, 아처와 2:1이 되더라도 어떻게든 상대가 가능하다고 한다.[21]
- 본인이 선호하지 않아서 그렇지, 랜서가 사용하는 룬 마술은 제대로만 사용한다면 만능에 가까운 능력이다.[22] 은신과 탐지도 가능하고, 상급보구를 막아내는 수준의 방벽을 전개할 수도 있으며[23], 보구를 강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24] 거기다 애초에 원전 켈트 신화를 보면 룬의 용도는 함정설치에 가까운만큼, 작정하고 사용한다면 전투를 대단히 유리하게 이끌고가는 게 가능하다.[25]
- 보구인 게이 볼그는 심장에 필중이라는 강력한 인과역전의 저주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사용법 따라 대인/대군 공격이 모두 가능하다.
- 찌르기 버전: '심장에 필중하는 대인 공격'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근접 즉사기나 다름 없는 보구로, 높은 행운과 미래예지에 가까운 직감이 있다면 피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럼에도 완벽하게 회피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26] 그러면서도 마력 소모는 마력보충 없이도 7번 연속으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마력대비 효율이 높다. 랜서가 모든 서번트와 6연전을 벌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언급되는 건 본인의 뛰어난 생존력과 더불어 보구의 효율 덕이 크다.
- 투창 버전: 대군 공격으로, 마력 소모량이 크기는 하지만 단순 위력만 따지면 통상 A랭크 보구의 파괴력을 능가한다. 5차 성배 전쟁의 정규 참가 서번트 중에서 이보다 확실하게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보구는 세이버의 엑스칼리버 뿐이다.[27] 또한, 투창으로 사용하더라도 심장에 필중한다는 저주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자동으로 적의 심장을 노리는 유도 기능이 있으며, 원거리 공격이라는 이점까지 있다. 덕분에 랜서는 근접 백병전과 원거리 전투 모두 부족함 없이 활약할 수 있다.
단순하게 파괴력이나 효율을 제외하더라도, 대인과 대군공격이 모두 가능한 보구라는 점 하나만으로 메리트가 상당히 큰 보구인데, 기본적으로 랜서 클래스는 무기가 창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강력한 영웅이라도 보구의 선택폭이 좁아진다는 약점을 안고 있다.[28] 하지만 게이 볼그는 창 하나만으로 대인/대군 공격이 모두 가능하며, 어느 한쪽이 우수한 게 아닌 대인과 대군 모두 각각의 메리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랜서 클래스의 단점이 어느정도 커버된다.
종합하자면, 효율적인 스킬과 뛰어난 백병전 기량, 높은 생존력, 대인/대군 공격이 모두 가능한 효율성 높은 보구를 모두 갖추고 있어 전투 능력도 높은데다가, 높은 민첩성과 룬 마술로 정찰 및 정보 수집 같은 유틸성 역시 뛰어나다. 쓰는 사람이 대놓고 막장으로 굴려서 그렇지, 사실상 5차 성배전쟁에서 진정한 의미로 올라운더라고 불릴 수 있는 서번트이다.[29] 상기했듯 전략적으로 이점이 매우 많기 때문에 마스터의 소양이 높다면 성배전쟁의 우승 후보까지도 노려볼 수 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본편에서는 변변치 못한 마스터로 인해 정찰만 하다 끝나고 말았다.
6.1. 전적/코멘트
-
vs
세이버
: 세이버가 소환되자마자 전투. 여기서는 령주로 인한 제약[30]에 풍왕결계로 인해 무구의 리치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어 고전하다가, 게이 볼그로 세이버에게 중상을 입히고 퇴각한다.[31] 이후, Fate 루트 후반부 교회에서의 2차전에서는 랜서에게 령주의 제약이 없어졌으나, 지형상 창을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이었기에 세이버가 우세함을 보였다.[32]
컴플리트 마테리얼3에 의하면 영령으로서의 "격"은 비슷한 수준이라는 모양. 서구권에서 소환된다면 전장이 아일랜드냐 잉글랜드냐에 따라 역전될 수 있다고 한다.[33] 하지만, 본작의 무대인 일본 후유키 시에서는 쿠훌린의 지명도가 형편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세이버 쪽이 더 강한 무력을 지니고 있다.[34] 여기에 세이버는 랜서의 비장의 수단인 게이 볼그를 타파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영령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랜서에게 불리하다.
-
vs
아처
: 프롤로그부터 부딪친 상대로, 첫 전투에서는 령주의 제약 때문에 호각에 그쳤다.[35] 이후 령주의 제약이 없어진 UBW 루트에서는 일방적으로 압도했지만, 아처가 예상 이상으로 선전하자 백병전만으로는 쓰러뜨릴 수 없다 판단하고 전력으로 투창 버전 게이 볼그를 사용. 투창 자체는 로 아이아스에 막혔지만, 정황상 랜서의 판정승으로 끝난다.[36]
2006년 애니메이션 스피리츄얼 북에 의하면 검기는 서로 호각이라고 한다.[37] 하지만 패러미터의 차이 때문에 제약 없이 백병전으로만 싸운다면 랜서가 일방적으로 압도한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아처는 천리안(C)과 심안(B)을 지니고 있음에도 진심이 된 랜서의 움직임을 제대로 시인조차 하지 못했다.[38] 또한, 아처에게는 게이 볼그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단순 정면승부에서는 전반적으로 랜서에게 유리한 편이다.[39] UBW TVA 감독인 미우라 타카히로 역시 '설정상 랜서가 진심을 낸다면 압승할 것'이라 언급한바 있다.[40] 다만, 아처가 원거리에서 미리 자리를 잡고 저격을 하거나 보구를 사용할 시간을 벌 수 있다면 승패가 달라질 수도 있다.[41]
-
vs
라이더
: 패러미터는 거의 호각이지만[42], 라이더의 백병전 소양이 대단치 않은 관계로 단순 백병전만이라면 랜서가 무조건 이긴다.[43] 더군다나 라이더의 주요 능력인 선혈 신전과 석화의 마안은 룬 마술로 막아낼 수 있으며, 비장의 수단인 벨레로폰 역시 투창 버전 게이 볼그로 맞상대가 가능하다.[44] 애초에 쿠훌린은 헤라클레스만큼이나 괴물 퇴치에 숙달되어 있는 영웅이기 때문에 마물 속성을 지닌 라이더를 상대로는 일방적으로 유리한 싸움이 된다.[45]
-
vs
캐스터
: 작중에서 직접적인 충돌은 없었지만, 기본적으로 대마력으로 인해 대 서번트 전 최약으로 분류되는 캐스터인만큼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랜서의 압승일 가능성이 높다. 랜서의 대마력(C)은 세이버(A)나 라이더(B)에 비하면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룬 마술로 부족한 대마력을 보완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캐스터의 마술 능력이 아무리 대단하다 해도 유효타를 입히기 힘들다.[46] 애초에 작중에서 캐스터가 류도사에 틀어박혀 마력을 모으는 전략을 선택한 이유도 세이버, 랜서, 라이더의 대마력이 너무 높아 정면에서는 승산이 없기 때문이다.[47][48]
-
vs
어새신
: 작중에서는 랜서가 정찰하다 맞붙은 것이 짧게 언급되는 정도로, 애초에 랜서는 초전을 제외하면 마스터의 방침에 따라 방관만 했고, 어새신은 제약으로 인해 산문을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에 서로 볼일이 없었다.
랜서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세이버와 아처를 상대로 2:1의 방어전은 가능하지만, 어새신과는 1:1로도 붙고싶지 않다."고 한다.[49] 즉, 세이버+아처와 2:1로 싸우는 것 보다 어새신과 1:1이 더 까다롭다는 말로, 어새신은 검기만 따진다면 인류 최강 수준이기 때문에 단순 백병전만이라면 아무래도 어새신 쪽에 무게추가 실리는 편이다.[50]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백병전에 한정했을 때의 이야기이고, 제약없이 1:1을 한다면 어새신에게는 마술적 능력에 대한 대항 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든 랜서가 무난하게 이길 가능성이 높다.[51]
-
vs
버서커
: 쿠훌린은 헤라클레스와도 맞먹는 대영웅이지만, 일본에서의 지명도가 형편없기 때문에 후유키시의 성배전쟁을 기준으로는 크게 밀린다. 기본적인 패러미터에서 이미 몇 단계 이상은 차이나는데다가, 갓 핸드로 B랭크 이하 공격이 전부 무효화되기 때문에 공격도 제대로 먹히지 않아 일방적으로 불리한 싸움이 강요된다. 그나마 룬 마술로 게이 볼그를 강화하면 A랭크에 도달할 수 있어 어떻게 이길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지만[52], 어디까지나 '어쨋든 이길 가능성은 있는' 정도에 불과할 뿐이라서 여전히 매우 불리하다.[53]
-
vs
4차 아처
: 자타공인 치트인 길가메시인데다가 패러미터 북에 대놓고 천적으로 기재되어 있는만큼 많이 불리하다. 그나마 Fate 루트에서는 쿠훌린 자신의 뛰어난 기량과 전투속행 스킬을 기반으로한 높은 생존력에 힘입어 교회 지하에서 반나절 이상 길가메시를 붙들며 시간을 끄는 게 가능했지만, 애초에 설정상 길가메시가 진심으로 나서면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 기준으로는 단 하루만에도 종결내는 게 가능하다고 언급되기 때문에 이래저래 랜서에게 승산은 적은 편.
-
vs
진 어새신
: 단순 전투로는 랜서가 일방적으로 압도한다. 작중에서도 단순 전투에서는 랜서가 일방적으로 압도했으며, 화살막이의 가호로 인해 어새신의 주요 공격인 더크 투척은 전혀 통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는 전부 어새신의 유인책이었고, 호수에 있던 검은 그림자에게 침식당하다가 어새신의 보구 자바니야에 심장을 뽑혀 패배한다.
결과적으로는 어새신의 자바니야에 어이없이 당해버리기는 했지만 이는 전적으로 검은 그림자의 존재가 컸기 때문으로, 이와 같은 다른 변수가 없다면 무난하게 랜서의 압승이다. 애초에 어새신 자체가 서번트와 싸우기 위한 클래스가 아닌 마스터를 노리기 위한 클래스인 만큼 어쩔 수 없는 부분.
-
vs
4차 랜서
: 본래라면 "전장이 아일랜드라면 쿠 훌린의 한판승"이라고 언급될 정도로 쿠 훌린이 압도한다.[54] 쿠 훌린 자체가 헤라클레스나 아서왕과 동격으로 취급될 정도의 대영웅인데다가, 우로부치의 언급에 의하면 디어뮈드는 '비련' 에피소드의 주역이기 때문에 '무인'으로서는 쿠 훌린에게 밀린다고 한다.[55]
하지만 본편인 후유키의 성배전쟁을 기준으로는 마스터의 백업 차이로 인해 디어뮈드가 유리하다.[56] 쿠 훌린은 안그래도 지명도로 인한 열화 보정을 크게 받은 상태에서 마스터까지 그리 대단치 않은 코토미네 키레이였기 때문에 다중으로 너프를 받은 반면, 디어뮈드의 마스터는 초일류 마술사인 케이네스에 마력 공급원 역시 로드 가문의 영애인 솔라우로 마력 백업 측면에서 비교가 안된다.
다만, 해당 코멘트에서 언급된 단순 화력 승부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정면 승부(백병전)에 한정된 이야기이기 때문에 실제 전투에서는 쿠 훌린의 룬 마술이라던가 대인/대군 보구로 사용 가능한 게이 볼그 등 변수가 될 수 있는 요인이 많아 디어뮈드가 무조건 이긴다고 보기는 어렵다
7.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 스카자하: 존경하는 스승님. ...이지만, "정말로 괜찮은 걸까?" 하고 걱정해 버리는 것은 관두기로 하자.... 만에 들키면 저승행 확정이다.
- 켈트계 서번트: 형님 뻘인 퍼거스는 물론이고, 자신의 다음 세대(사이클)인 핀 막 쿨, 디어뮈드와도 인연은 깊다. 다만, 자신의 세대보다 다소 신사적으로 변했다고 느낀다.
- 에미야: 이제 승부를 가리고 싶다. 전투적으로.
- 메이브: "전부터 귀찮은 여자였지만 이렇게까지 귀찮았나-?"
8. 기타
Fate/hollow ataraxia의 모습 |
- 이래저래 극도로 비협조적인 마스터와 전투력을 제한한 영주, 거기에다가 너무 낮은 행운 수치가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해버려 본편에서는 본래 그의 전투력을 전투에 제대로 써먹지도 못했다. 게다가 살아생전에도 영주처럼 제약을 강제로 가하는 기아스 때문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죽은 걸 생각하면 진짜로 역사가 반복되어버린 꼴.
- 본편에서는 재수가 정말 없어서 그런지 모든 루트에서 사망한다. 살아서도 재수가 없더만, 죽어서도 여전히 재수는 더럽게 없는 듯하다. 이쯤되면 5차 성배전쟁에서 최고로 불쌍한 서번트일지도... 하지만 죽을 때는 죽더라도 간지만큼은 절대 잊지 않는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뛰어난 서번트.
- 랜서 역의 칸나 노부토시는 HF 1장에서 랜서의 액션신에 상당히 만족한 듯이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무척 기뻐했다는 후일담이 있다.
- Figma로 피규어가 발매되었는데, 가동성보단 조형을 선택한 피그마답지 않게 이중관절 등을 채택하여 매우 뛰어난 가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창을 쓰는 캐릭터 특성상 액션이 많고 전신 쫄쫄이라 가동에 방해될 것도 없기 때문, 거의 스파이더맨 급이다. 다만 손에 창을 끼우는 특성상 창 부분의 도색이 까지는 게 잦다. 추가 유광 마감을 고려하는 것도 좋을지도.
[1]
굵은 글씨로 적혀있는데, 왜냐하면 작중 가장 사이가 좋지 않다. 사실 5차 아처의 시점에선
생전에 자신을 한번 죽인 원수다.
[2]
이어링으로 가공
[3]
세이버 클래스의 적성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서로 모순되는 언급이 있어 애매하다.
쿠 훌린(Fate 시리즈)문서의 성배탐색 - Fate/Grand Order 참조.
[4]
음색 자체는 유사한 편이지만, 더빙판 초기 방영분에선 완전 악당톤으로 연기해 형님 속성의 랜서를 잘 살리지 못했다는 평. 한국판 뉴타입 인터뷰에서 캐릭터 해석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기도 했다. 다행히 1쿨 한정이고 22화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제대로 연기했다.문제는 그 장면에 중복배역인
길가메쉬가 나와 자문자답이 되었다(...)
[5]
하지만, 결국 어느 루트에서도 그 바람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행적 문서 참조.
[6]
"(아처는) 랜서와 꽤나 닮은 점이 있습니다만, 랜서가 난잡한데 비해 아처는 신경질적일 만큼 정리정돈합니다. 그런 부분이 그 두 사람이 사이 나쁜 이유 중 하나입니다."라며 제1회 페이트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나스가 말했다.
[7]
특히
UBW 루트가 그렇다. 시로가 조건을 걸 때 마스터를 물은 게 아닌 "린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조건을 걸자, "자기 마스터따위보다 그게 더 중요하지~!"라면서 껄껄거린다. 근데 그 애송이는
커서 자신의 속을 썩이는 악연이 된다.
[8]
다만 할로우 아타락시아 같은 스토리에서 아처와 시로의 상관관계를 알법한/눈치챌만한 상황에서도 시로에게 살갑게 대해주는 걸 봐서는 확실히 그릇이 크다는 건 헛소리는 아닌 모양.클땐 크는 거고 지금은 귀여우니 봐준다 라는 느낌... 어차피 본편을 거친 시로는 아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다.
[9]
전승에 따라선 이때 자신의 몸을 옆구리로 흘러나온
내장으로 묶었다는 버전도 있다.
[10]
혹은 쿠 훌린의
젊은 시절의 면모가 설정상 정신성의 차이로 민첩에 +가 붙은 것을 제외하면 신체의 성능 자체는 동일하다는 설정이기에 원래 스테이터스는 민첩에 +가 없다는걸 제외하면 프로토타입의 쿠 훌린과 동일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11]
원문은 往生際. '체념'을 뜻하기도 하고 '죽을 때'를 뜻하기도 하는 단어다.
[12]
안타깝게도 이장면에서는 말그대로 치명상이라 대사만 잠깐 읊고 바로 리타이어
[13]
이당시에는
마스터의 명령으로 인해 게이 볼그를 자신의 심장에 처박아서 불치의 저주가 퍼진 상태인데도 처음에는 온몸이 굳은채로 픽 쓰러져서 죽은건가 싶었지만 반전으로 문제없다는듯이 일어나서 간단한 대화도 하면서 마스터를 죽이고, 그대로 또 주저앉아서 죽는건가 싶었지만
신지가
린을 목조르면서 괴롭히는걸 보고 머리카락을 잡고 나무상자로 집어던지고, 바닥에 있던 게이 볼그를 주워서 천천이 터벅터벅 걸어가서 살짝 쀽 하고 찔러서 내보내고서 죽기 전에 룬까지 발동시켜서 코토미네의 시체와 함께 그 방을 처리할 정도로, 저주의 창에 심장이 찔린 사람 치고는 어마무시하게 여유로웠다.
[14]
'仕切り直し'는 원래
스모에서 사용되던 용어로, 양 선수가 서로 호흡이 맞지 않을 때 자세를 다시 잡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에서는 보통 어떤 행동을 처음부터 다시 하는 걸 뜻하는 단어이다.
[15]
특히 마스터인
코토미네 키레이는 마술사로서 그다지 대단치 않은 수준인데다가, 길가메시와 양다리 계약까지 맺고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제대로 된 마력 백업을 기대할 수 없었다.
[16]
백병전에선 랜서의 승리는 움직이지 않는다 - 전격히메 2006년 2월호 부록 특전 TYPE-MOON double Maniax 『지상 대결 8회 승부』랜서VS라이더
[17]
두 번째, 아쳐로부터 괴로운 목소리가 새어 나온다. 랜서의 창은, 그의 매의 눈을 가지고서도 시인할 수 없는 것이 되어 있었다. 원래부터 점에 지나지 않는 창의 궤적. 그것이, 지금은 섬광으로 화해 있다. 닥쳐 오는 창끝이 보이지 않는다. 무기를 휘두르는 팔의 움직임, 그 발 움직임조차, 이미 불가시의 영역으로 계속 가속하고 있었다./ 「윽」 / 그걸 이 때까지 다 막아낸 것은, 저번 싸움에서 랜서의 창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는 지금의 자신에게 가능한 것, 백병전에서 랜서에게 떨어진다, 라고 하는 사실만을 무기로 맹공을 처리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공격 받는 부위의 조정이다. 붉은 외투의 기사는, 스스로 치명적인 틈을 만드는 것을 통해 공격을 한정시킨다. 물론, 그걸 피하지 못하면 죽음만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즉사를 피하는 나머지 온몸에 상처를 입어 죽음에 이른다면, 전신이 멀쩡한 상태로 즉사하는 것을 선택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렇게까지 한 의미가 없다. (중략) 이대로 능력 차만으로 싸운다고 한다면, 생각할 수 있는 것만 30가지는 "틈을 보이는" 것이 가능하다. 저번에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삼은 행동예측과, 배앙해 온 전투경험에 의한 상황타파. 그것이 『심안』이라 불리는, 수련에 의해 얻어지는 철의 마음이다. 세이버가 가진 『직감』같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우직하기까지 할 정도로 수련을 쌓으면 누구라도 손이 닿는, 범인이기에 얻은 무기였다. - UBW 루트 中
[18]
심지어 이때는 "적 서번트를 죽이지 말고 생환하라"는 령주가 적용되고 있어 전력으로 싸우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19]
타케우치:세이버 루트에서는 어떻게 퇴장했던가? / 나스:교회의 지하에서 길과 싸워 졌습니다. 게임에서는 그려져 있지 않지만, 반나절 이상 그 장소에서 길의 발을 묶었기 때문에, 길도 그 나름대로 데미지를 입은 게 아닐까 아닐까? / 타케우치:아마, 게임을 한 사람에게는 그렇게 강한 이미지를 가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요.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20]
전설 속에서 죽음에 직면한 쿠훌린은 자신의 몸을 나무에 묶은 체 숨이 끊어졌다. 그만큼의 전설을 가진 그인만큼 임종의 발버둥은 굉장하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경이적인 끈질김을 발휘해, 길가메시를 반나절에 걸쳐 묶어두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21]
「응? 아아, 선도는 맡겨 두라구. 너희들 둘이서, 캐스터와 그 마스터와 싸우는 거지. 내 역할은 아쳐의 상대다. 최악의 경우 세이버도 어떻게 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뭐어, 막는 것만이라면 문제없지」 - UBW 루트 中 랜서의 대사
[22]
여담이지만 FGO에 따르면 스승인 스카자하에게서 원초의 룬도 전수받았지만 생전에도 원초의 룬이 마력먹는 하마라 제대로 쓰지 못하고 서번트로서는 마스터가 마력결핍으로 죽을 수도 있을 정도라는 듯.
[23]
덕분에 자체 대마력이 C랭크에 불과함에도, A랭크 이상의 신대 마술을 사용하는 캐스터나 석화의 마안을 지닌 라이더를 상대로도 상성상 유리하다.
[24]
룬 마술을 사용하면 본래 B랭크인 게이 볼크를 A랭크까지 강화시킬 수 있다.
[25]
원래 룬의 용도는 숨고 함정을 깔고 강화받을 수 있는 유리한 필드에서 싸울수 있게 판을 만드는 용도이다.
[26]
프롤로그에서 세이버는 높은 행운(B)과 뛰어난 직감(A)을 갖고 있어 심장으로 오는 공격은 피했지만, 그럼에도 완벽하게 회피하지는 못해 흉부를 꿰뚫렸다.
[27]
길가메쉬는 정규 참가 서번트가 아니기 때문에 논외이다. 그 외에 라이더의
벨레로폰도 A+랭크로 게이 볼그보다 랭크가 높기는 하지만, 공식 설정상 벨레로폰은 아쳐의 로 아이아스로 막을 수 있거나 없거나 라는 식으로 언급되는 반면, 작중에서 투창 버전 게이 볼그는 아쳐의 로 아이아스와 호각 내지는 근소 우위로 그려지는 만큼, 벨레로폰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파괴력을 지닌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28]
대표적으로 디어뮈드의 경우, 랜서로 소환될 경우에는 생전 본인의 주력 무장인 모랄타·베갈타를 들고나오지 못한다.
[29]
아처는 가사전반이 특징이라는 서번트 치곤 다능하지만 엽기적인(?) 특기를 가지고 있어서 그렇지, 전투 자체를 본다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것은 범위 포격, 혹은 궁술을 통한 저격전에 국한이 된다. 백병전 능력은 어디까지나 아처가 상대하는 자들의 능력을 생각하면 순삭을 방지하기 위한 소양에 가깝다. 반대로 랜서는 백병전이면 백병전, 범위 공격, 마술 지식은 물론이고 본인이 성격에 맞지 않아 잘 쓰지 않을 뿐이지 캐스터 서번트 적성이 있을 만큼 뛰어나다. 즉 성배전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전투 능력 전반에 높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것. 이런 기본 실력차이를 반증해주듯 이후 작품에서 쿠훌린은 세이버, 캐스터, 라이더 같이 굳이 창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적성에서 달인급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는 설정을 보여주지만, 정작 에미야는 총을 든 일면도 아쳐로만 등장한다, 그나마 허들이 낮아보이는 어새신으로서도 나오지 않는 걸 보면 정말 본인 말마따나 궁술과 사격 외에는 진짜로 이렇다할 능력을 보이지 않는 셈이다.
[30]
"서번트 전원을 확인하되, 상대를 죽이지 말고 생환하라"는 령주가 적용되고 있었다.
[31]
계속 싸웠다면 아마 랜서가 유리했겠지만, 령주에 의한 제약과 더불어 게이 볼그가 빗나갔으면 퇴각하라는 추가적인 지시가 있었다.
[32]
「제정신입니까, 랜서. 이 좁은 실내에서, 창병인 당신이 검사인 나와 싸운다고요? 그러한 우고(愚考), 당신의 생각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지금이라면 눈감아 주겠습니다. 그 창을 놓고 떠나세요. 이런 본의 아닌 싸움에서, 당신의 목을 취할 생각은 없어요」「그거야말로 어리석은 생각 아냐? 대체 어느 구석 영령이 자기 파트너를 놓고 간다는 거냐. 나는 딱히 거래를 하기 위해 그 녀석을 찌른 게 아냐. ───나는 말이지, 너와 칼부림을 하기 위해서 여기에 있는 거다」 그 말에 거짓은 없다. 랜서에게는 둘을 살려서 돌려보낼 생각 따위 없었다. 그에게 있어서, 이것이 최초이며 최후의 "전력을 다한" 싸움인 것이다. 랜서의 바람은 성배 따위가 아니다. 그의 바람은, 그저 영웅으로서 어울리는 싸움뿐. 그런 단순한, 서번트라면 당연히 이뤄져야 할 바람이, 그에게는 지금까지 이뤄지지 않았다. 그렇기에───이 기회, 아마도 마지막이 될 이 순간을 놓칠 생각은 미진도 없다. 그것이 비록, 그에게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불리한 상황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그렇다면 그 창, 몸과 함께 힘으로 끊어 버릴 뿐」 세이버는 풍왕결계를 겨누고, 푸른 기사와 마주한다.「잘 말했다. 깨끗이 불자면 말이지, 네놈이 마지막에 남아줘서 기쁘군, 세이버……!」랜서의 창이 섬광이 되어 내뿜어진다. 거기에 정면에서 맞서는 세이버. 리매치는, 서로 필살의 일격으로써 개시되었다. -Fate 루트 中
[33]
......아니, 서구권에서 논한다면 두 사람 다 비슷하게 파워업하려나요......잉글랜드나 아일랜드냐에 따라서 빙그르 역전합니다만. 헤라클레스는 서구권에서도 만전의 힘을 발휘할까나.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
[34]
당장 에미야 시로는 스스로 일본에서 마이너하다고 언급하면서도 길가메쉬 서사시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쿠훌린에 대해서는 전승은 커녕 이름조차 모르고 있었다.
[35]
창으로 아처의 쌍검을 계속 박살냈지만, 수십자루를 박살냈음에도 계속 투영되는 쌍검으로 인해 유의미한 피해를 입히지는 못했다.
[36]
투창을 막아내는 여파로 아처는 대부분의 마력을 소진하고 상처 투성이가 된 반면, 랜서는 보구 사용으로 인한 마력 소모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
[37]
서번트 중에서도 특히나 장신. 단련된 육체가 내지르는 검기는, 랜서와 호각이다. -Fate/Stay night 애니메이션 스피리츄얼
[38]
두 번째, 아쳐로부터 괴로운 목소리가 새어 나온다. 랜서의 창은, 그의 매의 눈을 가지고서도 시인할 수 없는 것이 되어 있었다. 원래부터 점에 지나지 않는 창의 궤적. 그것이, 지금은 섬광으로 화해 있다. 닥쳐 오는 창끝이 보이지 않는다. 무기를 휘두르는 팔의 움직임, 그 발 움직임조차, 이미 불가시의 영역으로 계속 가속하고 있었다. -UBW 루트中
[39]
행운이 낮은 아처 입장에서 게이 볼그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사정거리 밖으로 도망치거나 순수 방벽(로 아이아스)로 막는 정도 밖에 없다. 특히, 찌르기 버전이야 이미 알고 있으니 미리 범위 밖으로 피하면 된다지만, 투창 버전은 로 아이아스로 막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설사 빔 계열 보구를 투영해 맞서더라도, 랜서의 게이 볼그(투창)의 단순 위력은 A랭크 이상이기 때문에 아처의 마력량으로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보구를 사용하기 어렵다.
[40]
미우라 : 아쳐와 랜서전이군요. 설정상, 두 사람이 싸웠다면 랜서가 압승할 겁니다. 랜서가 진심을 낸다면, 아처 같은 무명의 영령으론 이길 리가 없어요. 그것을 화면으로 내면 재밌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Fate/UBW TVA 비쥬얼 가이드
[41]
실제로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아처가 신토 대교에 자리를 잡자 랜서 역시 밤의 신토에 접근할 수 없었다. 애초에 굳이 목숨을 걸고 신토를 갈 이유가 없었던 것도 있지만.
[42]
근력/민첩은 동일하고 내구도 1랭크 차이 밖에 안난다.
[43]
"백병전에선 랜서의 승리는 움직이지 않는다" -전격히메 2006년 2월호 부록 특전 TYPE-MOON double Maniax 『지상 대결 8회 승부』랜서VS라이더
[44]
랭크 자체는 벨레로폰이 A+로 더 높지만, 작중에서 투창 버전 게이 볼그의 파괴력은 원전인 대신선언(궁그닐)을 능가한다고 언급되기 때문에 단순 위력을 비교한다면 벨레로폰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다.
[45]
다종다양한 보구를 지닌 라이더이지만, 랜서도 룬 마술에 의한 가호로 마안 대책은 확실. 괴물 퇴치는 숙달되어있는 랜서 상대에게, 마물로서의 속성을 지닌 라이더는 고전을 강요당할 듯합니다만……!? -서번트 VS 서번트 나스 키노코 대담
[46]
랜서의 룬 마술은 라이더의 선혈신전이나 석화의 마안 같은 보구급 능력도 막아내는 수준이다.
[47]
「납득이 갔다. 세이버나 랜서, 라이더는 강력한 대마력을 가지고 있지. 여기 이 남자의 항마력 따위와 비교도 되지 않는, 차원이 다른 대마력이다. 그들에게는 모든 마술이 잘 통하지 않지. 그렇기에, 마술사인 너의 힘으로는 그들에게는 대항할 수 없어」 -UBW루트中
[48]
"캐스터는 많은 서번트가 대마력의 능력을 갖춘 성배전쟁에서 최약이라 일컬어지고 있기에, 그녀는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서 도시 안의 인간으로부터 생명력을 빨아올려, 마력으로 삼고 있다." -Fate 컴플리트 마테리얼2
[49]
「아아, 그거 위험하구만. 그 자식은 질색이다. 가능하면 1대1로도 한 판 붙고 싶진 않아. 그런 류의 녀석은 멀리에서 숨통을 끊는 게 제일인데 뭐어, 그런 걱정은 필요 없군. 어새신은 교회에는 나타나지 않을 거다」-UBW 루트 中
[50]
실제로 랜서와 백병전에서 호각으로 겨뤘던 세이버 역시 어새신을 상대로는 열세였다. 심지어 만전의 세이버조차 어새신을 상대로 패배를 직감했을 정도이니, 열화된 세이버와 호각이었던 랜서 역시 단순 백병전으로는 불리하다. 설사 찌르기 버전 게이 볼그를 사용한다 해도, 어새신은 행운(A)+심안(A)라서 회피 판정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51]
가장 손쉬운 방법은 작중에서 랜서의 언급처럼 그냥 멀리서 투창 버전 게이 볼그를 사용하면 그대로 끝난다.
[52]
랜서는 룬 마술과 보구의 조합으로 일시적으로 A랭크에 도달할 수 있기에, 꽤 불리한 싸움이 되지만 '어쨋든 이길 가능성은 있는' 싸움의 전개가 됩니다. -2006.03 콘프티크 페이트 도장
[53]
작중에서 랜서와 호각으로 싸우던 시로 버전 세이버가 버서커를 상대로는 거의 일방적으로 압도당했으니, 랜서 역시 정면 싸움으로는 답이 없다. 더군다나 갓 핸드의 소생은 내성까지 부여하기 때문에 처음 몇 번은 어떻게 죽이더라도 12번을 모두 죽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54]
일본에선 어느 쪽이건 지형효과는 제로이지만, 무대가 아일랜드라면 쿠 훌린의 한판승 아닐까 합니다. -콤프티크 2007년 6월 Fate 도장
[55]
우로부치: 그는 '무인'보다 '비련' 에피소드의 주역이니까. 전투력에서는 쿠 훌린에게 한 발짝 양보하지 않을까. -Fate/Zero 마테리얼 나스 키노코&우로부치 겐 인터뷰
[56]
디어뮈드는 마스터의 백업이 우수하므로 단순한 화력 승부라면 디어뮈드가 승리하지 않을까요. -콤프티크 2007년 6월 Fate 도장
[57]
Fate/stay night은 지금보다 여성 팬들이 적었던 시절에도
남성향
야겜 출신치고는 이례적으로 여성 팬들이 많은 편이였으며, 이는 타입문을 남성향 야겜으로 즐기는 사람보다 그냥 재밌어서 즐기는 사람이 더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