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2022 개정 교육과정/도덕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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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사회 교과군 과목 ('25~ 高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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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도덕과의 ‘진로 선택 과목’으로, 행정상 약칭은 ‘12인윤’이다.
- 기본 학점(舊 시수)은 각각 4학점(한 학기 분량)이며, 1학점 범위 내에서 증감하여 편성⋅운영할 수 있다.
- 내신 평가 방식은 상대평가로, 득점이 높은 순으로 1등급(10%), 2등급(24%, 누적34%), 3등급(32%, 누적66%), 4등급(24%, 누적90%), 5등급(10%, 누적100%)로 구분 등급을 매긴다.
- 지난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도덕과의 고전과 윤리 수준에 대응된다.
- 1차년도 교과서 인정에 합격한 민간출판사는 천재교육, 리베르스쿨이다. 진로 선택 과목이라 통상 2학년 이후(2026학년도)부터 개설되기 때문에, 여타 출판사들은 2차년도(2025년 여름) 인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성격 및 목표
===# 성격 #===고등학교 도덕과 진로 선택 과목인 ‘인문학과 윤리’는, 고전에 대한 탐구와 성찰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바람직한 인성 및 포용성과 시민성을 길러주기 위한 과목이다. 이 과목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고전을 마주함으로써 몸과 마음, 감정 등을 소유한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적절한 관계를 맺기 위해 요구되는 우정, 사랑과 배려 등의 가치 및 자유와 평등, 책임, 정의(正義) 등의 의미를 탐구한다. 또한 사회⋅공동체에서 발생하는 여러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 다른 관점에 대한 포용성, 디지털 시민성 등을 함양하고, 직업생활이나 자연과의 관계에서 요청되는 소유와 존재의 문제,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인식, 상생을 위한 실천원칙 등을 고민한다.
‘인문학과 윤리’에서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도덕적 주체가 맺는 가치관계의 확장이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측면에서는 결국 삶을 주도하는 자기 자신에게로 회귀한다는 점이다. 이에 과목의 마지막 영역에 불안한 현대사회와 불완전한 인간, 인생의 유한성, 내 삶의 의미 등의 주제를 배치하여, 학생들이 해당 물음을 스스로에게 제기하고 고전을 통해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즉, ‘나’를 성찰 대상으로 시작하여, 다시 ‘나’에게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끔 유도하는 것으로 내용을 끝맺음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인문학과 윤리’에서는 학생들의 도덕적 사고력과 판단력, 상상력 등을 향상시키고, 도덕적 앎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천 동기 및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길러주는 데 중점을 둔다.
‘인문학과 윤리’에서는 동서고금의 윤리사상과 관련된 고전의 내용들을 심화시켜 다루되, 학생들이 자신의 생활 세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제들을 고전의 내용에 비추어 탐구하고 성찰하도록 안내함으로써, 자기 인식 및 주도성, 비판적 사고와 배려, 도덕적 감성, 협력적 의사소통, 도덕적 공동체 의식 등을 함양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학생들이 중학교 ‘도덕’을 통해 익힌 도덕적 지식과 실천의 연계 능력과 ‘통합사회’를 통해 학습한 지식을 심화⋅발달시키고, 고등학교 일반 선택 과목인 ‘현대사회와 윤리’ 및 융합 선택 과목인 ‘윤리문제 탐구’와도 연계함으로써, 생활 세계에서 마주하는 도덕 현상을 탐구하고 내면의 도덕성을 성찰하며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역동적인 과정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문학과 윤리’에서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도덕적 주체가 맺는 가치관계의 확장이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측면에서는 결국 삶을 주도하는 자기 자신에게로 회귀한다는 점이다. 이에 과목의 마지막 영역에 불안한 현대사회와 불완전한 인간, 인생의 유한성, 내 삶의 의미 등의 주제를 배치하여, 학생들이 해당 물음을 스스로에게 제기하고 고전을 통해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즉, ‘나’를 성찰 대상으로 시작하여, 다시 ‘나’에게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끔 유도하는 것으로 내용을 끝맺음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인문학과 윤리’에서는 학생들의 도덕적 사고력과 판단력, 상상력 등을 향상시키고, 도덕적 앎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천 동기 및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길러주는 데 중점을 둔다.
‘인문학과 윤리’에서는 동서고금의 윤리사상과 관련된 고전의 내용들을 심화시켜 다루되, 학생들이 자신의 생활 세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제들을 고전의 내용에 비추어 탐구하고 성찰하도록 안내함으로써, 자기 인식 및 주도성, 비판적 사고와 배려, 도덕적 감성, 협력적 의사소통, 도덕적 공동체 의식 등을 함양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학생들이 중학교 ‘도덕’을 통해 익힌 도덕적 지식과 실천의 연계 능력과 ‘통합사회’를 통해 학습한 지식을 심화⋅발달시키고, 고등학교 일반 선택 과목인 ‘현대사회와 윤리’ 및 융합 선택 과목인 ‘윤리문제 탐구’와도 연계함으로써, 생활 세계에서 마주하는 도덕 현상을 탐구하고 내면의 도덕성을 성찰하며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역동적인 과정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목표 #===
고등학교 ‘인문학과 윤리’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활 세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제들을 선정하고, 이를 다양한 고전의 내용에 비추어 탐구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바람직한 인성 및 포용성과 시민성을 길러주고, 도덕적 사고력과 판단력, 상상력 등을 향상시키며, 도덕적 앎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천 동기 및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갖추게끔 한다.
(1) 도덕적 주체로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체득하고, 내 삶의 의미를 발견한다.
(2) 삶의 상호성을 인식하고, 자유와 평등의 의미를 이해하여 정의의 원칙을 탐구한다.
(3) 관점의 다양성을 포용하고, 가상세계에서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 고민한다.
(4) 자아실현과 직업생활의 관계를 탐색하고, 인간과 자연의 상생 방법을 모색하며, 종교에 대한 바람직한 관점을 수립한다.
(2) 삶의 상호성을 인식하고, 자유와 평등의 의미를 이해하여 정의의 원칙을 탐구한다.
(3) 관점의 다양성을 포용하고, 가상세계에서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 고민한다.
(4) 자아실현과 직업생활의 관계를 탐색하고, 인간과 자연의 상생 방법을 모색하며, 종교에 대한 바람직한 관점을 수립한다.
3. 성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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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 성찰 대상으로서 나
성취 기준 | ||
[12인윤01-01] 내 몸과 마음의 관계를 탐구하고, 심신의 통합성을 자각하여 도덕적 주체로서 자신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다. [12인윤01-02] 삶의 주체인 나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고통과 쾌락의 근원 및 양상을 탐구하여, 고통과 쾌락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자세를 갖출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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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성취기준 해설 |
• [12인윤01-01] 이 성취기준에서는 격몽요결을 중심으로 하되 코스모스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의 관계를 탐구하여 심신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도록 한다. 몸과 마음의 습관을 돌아봄으로써 도덕적 주체인 나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갈 수 있다. 이 성취기준은 자신과의 건강한 관계 맺기 및 도덕적 사고력과 판단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 [12인윤01-02] 이 성취기준에서는 쾌락을 중심으로 하되 숫타니파타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성찰하여 스스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도덕적 주체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고통과 쾌락의 근원 및 양상을 탐구함으로써, 자신과 타인의 내면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성취기준은 자신과의 건강한 관계 맺기 및 올바른 자기 인식과 주도성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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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성취기준 적용 시 고려사항 |
• 몸과 마음의 통합적 관계를 이해하고, 도덕적 주체로서의 나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고통과 쾌락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자세를 갖도록 한다. • 내러티브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의 경험 세계에서 사례들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한다. • 쾌락의 추구와 한계에 대해 균형 있는 시각으로 다루도록 한다. |
}}} |
{{{#!folding ■ 여담 | • | }}} |
3.2. (2) 타인과 관계 맺기
성취 기준 | ||
[12인윤02-01]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나에 대한 성찰을 통해 상호성을 만끽하는 삶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다. [12인윤02-02] 우정과 사랑의 의미를 탐구하고, 행복한 삶의 기반인 진정한 우정과 참된 사랑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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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성취기준 해설 |
• [12인윤02-01] 이 성취기준에서는 금강경을 중심으로 하되 정의론을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관계 속에서 상호의존적인 삶을 살아가는 자신(나)을 성찰할 수 있도록 한다. 관계 맺기가 왜 어려운지 고민하고,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나에 대한 성찰 및 다양한 관계 맺기를 통해 펼쳐지는 삶의 양상들을 탐구할 수 있다. 이 성취기준은 도덕적 주체로서의 자기인식 및 타인과 관계 맺기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 [12인윤02-02] 이 성취기준에서는 논어를 중심으로 하되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청소년기에 큰 영향을 주는 진정한 우정과 참된 사랑을 경험하고 내면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의미 있는 타자인 친구 및 인간관계의 근본이 되는 참된 사랑의 의미에 대해 탐구하여, 바람직하고 행복한 관계망을 형성하는 실천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이 성취기준은 도덕적 감성 및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
}}} |
{{{#!folding ■ 성취기준 적용 시 고려사항 |
•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맺는 다양한 관계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상호성을 이해하고 경험하려는 태도를 갖도록 한다. • 평소 가까운 관계에서 비롯되는 우정과 사랑에 대해 참된 의미를 숙고할 수 있는 탐구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성찰과 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삶의 기반이 되는 좋은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 진정한 우정과 참된 사랑에 기반한 타인과의 관계 맺기는 민주시민 교육과 관련지어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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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여담 | • | }}} |
3.3. (3) 자유와 평등
성취 기준 | ||
[12인윤03-01] 동⋅서양에서 바라보는 자유와 평등의 의미와 근거를 알고, 자유롭고 평등한 사람의 모습을 탐구하여 책임 있는 삶의 자세를 추구할 수 있다. [12인윤03-02] 불평등이 발생하는 원인 및 실질적 기회균등을 구현하기 위한 조건을 탐구하여,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위한 정의의 원칙을 도출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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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성취기준 해설 |
• [12인윤03-01] 이 성취기준에서는 장자를 중심으로 하되 윤리형이상학 정초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인간은 자유롭고 평등하다는 근거를 밝히고 자유와 평등이 구현된 삶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탐구하여,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한다. 자유인이 갖추어야 할 책임 있는 자세는 상호주관적인 자유를 추구하는 것임을 알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이 성취기준은 성찰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 [12인윤03-02] 이 성취기준에서는 정의론*을 중심으로 하되 순자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불평등의 발생 원인과 문제점을 탐구하여 실질적 기회균등이 보장되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능력에 따른 분배와 다양한 기회균등의 양상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정의에 대한 균형 있는 관점을 갖추고 자유와 평등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조건을 제시할 수 있다. 이 성취기준은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은 다영역 고전 표시(이하 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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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성취기준 적용 시 고려사항 |
• 자유와 평등의 의미와 근거를 이해함으로써 책임 있는 삶의 자세를 갖추고, 정의롭고 민주적인 사회의 토대인 실질적 기회균등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 개인의 고립된 자유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상호적인 관계에서 비롯되는 자유를 추구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민주시민으로서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 우리 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불평등 현상에 대해 조사하고, 이러한 불평등이 해소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토의할 수 있도록 지도한 후 실질적 기회균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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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여담 | • | }}} |
3.4. (4) 다양성과 포용성
성취 기준 | ||
[12인윤04-01] 서로 다른 의견들이 발생하고 충돌하는 양상과 이유를 파악하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는 방법과 절차를 모색하여 실천할 수 있다. [12인윤04-02]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같고 다른 점이 무엇인지 탐구하고, 가상세계에서도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자세를 갖출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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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성취기준 해설 |
• [12인윤04-01] 이 성취기준에서는 자유론을 중심으로 하되 논어*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서로 다른 의견들이 발생하고 충돌하는 양상과 이유를 탐구하고,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는 방법과 절차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한다. 의견의 불일치는 다양성을 만들어내는 원천이 될 수 있음을 알고, 민주적이며 합리적인 의사소통의 방법과 절차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다. 이 성취기준은 포용성과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 [12인윤04-02] 이 성취기준에서는 스노 크래시를 중심으로 하되 장자*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삶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음을 인식하고, 가상세계에서도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한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는 경계가 모호하지만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이해하고, 통합적 관점으로 자아를 바라볼 수 있다. 이 성취기준은 성찰적 사고와 디지털 시민성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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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성취기준 적용 시 고려사항 |
• 충돌하는 의견들에 대해 민주적으로 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상호성을 인식하여 가상세계에서도 나와 타인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를 갖도록 한다. • 의견의 불일치는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민주사회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쟁점에 대한 토론과 토의를 통해 협력적인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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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여담 | • | }}} |
3.5. (5) 공존과 지속가능성
성취 기준 | ||
[12인윤05-01] 자아실현과 직업생활의 상호성을 이해하고, 삶의 방식으로서 소유와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여 나와 타인의 이익을 조화롭게 추구하는 삶의 태도를 함양할 수 있다. [12인윤05-02] 기후위기 문제를 비판적으로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이분법적 관점을 넘어선 상생의 원칙들을 수립하여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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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성취기준 해설 |
• [12인윤05-01] 이 성취기준에서는 목민심서를 중심으로 하되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물질주의와 고립된 개인주의라는 삶의 태도에 대해 성찰하여 바람직한 삶의 자세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한다. 삶의 방식으로서 소유와 존재의 의미를 이해하여, 자아실현과 직업생활의 관계 및 나와 타인의 이익 고려 문제에 대해 탐구할 수 있다. 이 성취기준은 타인과 조화로운 관계 맺기 및 실존적인 삶의 자세를 갖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둔다. • [12인윤05-02] 이 성취기준에서는 침묵의 봄을 중심으로 하되 노자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기후위기와 생태계 파괴를 절박한 윤리적 문제로 인식하여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 방안을 탐구할 수 있도록 한다. 비판적 성찰 과정을 통해 기후위기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친환경적인 삶의 자세를 일상에서 내면화하는 노력을 할 수 있다. 이 성취기준은 도덕적 공동체 역량 및 도덕적 앎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천 동기를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
}}} |
{{{#!folding ■ 성취기준 적용 시 고려사항 |
• 학생들이 자아실현과 직업 생활 및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고 성찰함으로써 삶의 공존성과 지속가능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려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 • 소유와 존재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을 확립하여 자본주의 사회의 단면인 물신주의와 이기주의에 매몰되지 않도록 다양한 가치교육 방법을 적용한다. • 생태전환 교육은 당위적 표현이나 형식적 차원에 그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생태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을 활용한다. 학생들이 생활 속의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게 유도하는 실천적인 교육이 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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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여담 | • | }}} |
3.6. (6) 삶의 의미에 대한 물음
성취 기준 | ||
[12인윤06-01] 인간의 불완전성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불안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종교의 역할과 가치를 탐구하여, 종교에 대한 바람직한 관점을 정립할 수 있다. [12인윤06-02] 인생의 유한성을 자각하고, 자아에 대한 성찰 및 다양한 가치 탐색을 통하여 내 삶의 의미를 묻고 답을 찾아가는 도덕적 주체로서 살아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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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성취기준 해설 |
• [12인윤06-01] 이 성취기준에서는 신약⋅꾸란을 중심으로 하되 세계윤리 구상 및 성과 속을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불안한 현대인들의 삶에서 종교의 역할과 가치를 탐구하여 종교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태도를 정립할 수 있도록 한다. 인간의 불완전성에 대한 자각을 토대로 현대사회의 불안 요인을 분석하고, 종교가 불완전성과 불안을 극복하는 대안으로 기능할 수 있는가에 관해 비판적으로 탐구할 수 있다. 이 성취기준은 비판적 성찰 및 다른 종교에 대한 포용성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 [12인윤06-02] 이 성취기준에서는 수심결을 중심으로 하되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의 함양에 있어 삶의 유한성에 대한 자각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인생 전체가 지향하는 가치와 목적에 대해 탐색하여 삶의 의미를 찾는 방법을 탐구할 수 있도록 한다. 학생들은 ‘유한한 시간 속에서 나는 어떤 삶을 살 수 있을까?’라고 스스로 묻고, 그 해답을 발견하기 위해 고민할 수 있다. 이 성취기준은 학생들이 도덕적 탐구와 윤리적 성찰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도덕적 주체로서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둔다. |
}}} |
{{{#!folding ■ 성취기준 적용 시 고려사항 |
•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삶의 의미에 대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되, 삶의 유한성에 대한 인식이 허무주의나 회의주의로 흐르지 않도록 유의한다. • 현대사회에서 종교가 갖는 의미와 문화적⋅윤리적 가치를 성찰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때 종교의 필요성에 대한 당위적이거나 신앙적 차원의 접근이 아닌, 종교에 대한 바람직한 관점과 태도를 정립하는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수업을 진행한다. |
}}} |
{{{#!folding ■ 여담 | • | }}} |
4. 교수⋅학습 및 평가
===# 교수⋅학습 #===교수⋅학습 | ||
{{{#!folding ■ 교수⋅학습의 방향 |
(가) ‘인문학과 윤리’의 담당 교사는 12개의 주제와 제시된 고전들을 모두 필수적으로 다루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해당 고전들 외에도 주제와 연관된 다양한 고전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도덕적 주체로서의 ‘나’에게서 시작한 가치관계의 확장이 다시 ‘나’에게로 회귀하여 삶의 의미를 탐구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영역별로 주제를 균형 있게 선정한다. (나) ‘인문학과 윤리’는 학생들의 생활세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제를 고전에 비추어 탐구하고 성찰하도록 안내하는 과목이다. 따라서 첫 차시에는 주제와 관련하여 학생들의 경험세계로부터 사례들을 도출하도록 하고, 전체적으로 학생들이 고전의 내용을 자기 삶의 문제와 연결 지을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한다. (다) 고전의 내용과 이론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 습득이 아니라, 고전을 통한 도덕적 탐구와 윤리적 성찰에 초점을 맞춘 수업을 지향한다. 따라서 여러 읽기 방법을 활용하여 고전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주제별 물음에 대한 탐구와 성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수업을 전개한다. (라) 학습자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텍스트로서의 고전에만 얽매이지 않고, 문학이나 영화, 드라마, 연극, 그림 등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하여 수업을 설계한다. (마) 변화된 교육 환경에 맞추어 디지털 기기와 협업 도구를 활용한 개별 및 모둠 활동을 수업 내용과 목표에 맞도록 적절하게 반영한다. (바) 자신의 개인적 경험에 대한 성찰을 넘어서 고전 속에 담겨 있는 문제의식을 사회 전체의 보편적 맥락에서 사유해보고, 각종 사회적 문제들을 윤리적 관점에서 탐구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을 설계한다. (사) 교사는 학생들이 고전의 사회적⋅문화적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협동적 상호 작용이 전제된 토의⋅토론을 통해 고전에 대한 입체적이고 깊이 있는 이해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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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교수⋅학습 방법 |
(가) 학생들이 자기 삶의 의미를 찾도록 돕는 화두적 접근방법을 시도할 수 있다. 화두적 접근이란 진학과 진로, 이성 등과 같은 학생들의 주변 관심사를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아 왜 그런 문제들이 삶의 문제로 다가오는지 지속적으로 물어감으로써 스스로 답을 찾아가게 하는 방법이다. 학생들이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동⋅서양의 고전을 활용하여 다양한 탐구와 성찰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나) 고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학습자의 능동적 읽기를 위해, 영역별로 제시된 질문 이외에도 다양한 유형의 물음을 활용하여 고전 읽기 및 토의⋅토론을 진행할 수 있다. 먼저 학생들이 고전을 읽고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만들어 짝 토론을 한 뒤, 가장 좋은 질문을 선정한다. 다음으로 선정된 질문에 대해 모둠별 토론을 진행하고, 모둠에서 선정된 가장 좋은 질문에 대해 다시 집중 토론한다. 마지막으로 각 모둠별 정리 내용을 발표하면, 교사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대화하고 토론하며 마무리한다. (다) ‘인문학과 윤리’는 고전 강독이 요청된다. 고전 강독의 방법으로는 소리 내어 읽기, 묵독(黙讀), 통독(通讀), 윤독(輪讀) 등을 고전 내용과 수업 목표에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다. 한 권의 고전을 읽더라도 사고와 태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깊이 있는 강독 수업을 전개하고, 좋은 구절은 여러 번 정독하여 표시하거나 감동과 깨달음을 주는 글을 정리하는 등 학생들이 자신의 독서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전 강독을 할 때 삼독(三讀)의 방법을 병행할 수 있다. 텍스트 읽기로서의 일독(一讀), 텍스트 저자의 생각과 마음 읽기로서의 이독(二讀), 독자 자신의 경험과 삶으로서의 삼독(三讀)을 다양한 강독법과 함께 적용할 수 있다. (라) 고전을 지은 저자의 사유를 음미하도록 필사(筆寫)를 활용한 성찰노트 작성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깊은 인상을 받은 구절을 수업 시간에 꾸준히 필사하게 하고, 관련된 성찰 질문에 스스로 답을 작성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학생은 자신이 작성한 성찰노트를 활용하여 다른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전 낭독을 진행할 수 있고, 성찰 질문을 공유하여 전체 토론으로 확장할 수도 있다. (마) 내러티브 접근법은 자신이 겪은 도덕적 경험을 이야기로 구성하는 과정에서 직접적 경험에 대한 성찰과 숙고를 수반하기 때문에, 인지⋅정의⋅행동적 측면이 통합된 도덕성 발달을 이룰 수 있다. 고전을 매개로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는 성찰적 글쓰기 수업을 통해 학생 자신의 내면을 살피는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다. 학생이 스스로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만들고 답하는 탐구와 성찰 과정을 담아 일기, 편지, 자서전 등의 형태로 지속적인 글쓰기 수업을 전개할 수 있다. (바) 탐구와 성찰의 과정을 통해 얻은 도덕적 앎을 행위로 옮기는 실천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실천 일지 및 체크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다. 개인적 차원을 넘어 사회적 윤리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구체화하기 위해 실천 계획서 및 활동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사) 고전 읽기, 토의⋅토론과 발표, 정리 및 글쓰기의 과정 전반에서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원활한 상호소통을 위해 디지털 협업 도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전개할 수 있다. (아)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위해 다음과 같은 교수⋅학습 방법을 전개할 수 있다.
● 차시별 학습 보충자료 및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과제를 제공할 수 있다. 학습자의 흥미와 역량에 따라 고전에 대한 이해 수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거나 고전의 내용과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보충자료를 제시할 수 있다.
● 학습자의 학습 속도와 이해 수준에 맞춰 주제별 핵심 내용을 담은 학습 동영상을 제작하여 교실 수업 전에 미리 시청하도록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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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
평가 | ||
{{{#!folding ■ 평가의 방향 |
(가) 도덕적 지식과 실천의 연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선다형 위주의 평가 방식을 지양하고, 다양한 수행평가를 통해 과정과 결과를 모두 평가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중점을 두는 평가가 되어야 한다. (나) ‘인문학과 윤리’ 과목의 특성을 고려하여, 고전의 내용에 대한 이해력과 비판적 사고력, 도덕적 문제 상황에 대한 판단력 및 문제 해결력 등의 인지적 측면의 평가와 함께, 존중과 배려, 실천 의지, 도덕적 삶의 태도 등의 정의적 측면, 성찰 결과에 대한 실천 능력, 습관화 등의 행동적 측면까지 통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다) 성취기준을 실질적인 평가의 준거로 활용하여 상호 주관성을 확보하고, 서술형과 논술형, 구술⋅논술 평가, 토론 및 협동학습 과정에 대한 관찰 평가, 상호 평가, 면접법,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보고서 평가, 실천 일지 및 체크리스트를 포함한 포트폴리오 평가 등 다양한 방식의 평가를 실시한다. (라) 교사는 학생의 성취에 대해 개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학생이 자신의 학습 상황을 스스로 점검하고 성찰하도록 안내하여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마)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에서 디지털 협업 도구를 활용하여 부진하거나 느린 학습자 등 여러 유형의 학생들을 위한 개별 맞춤형 평가 및 피드백을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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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평가 방법 |
(가) 고전을 읽고 학생이 직접 질문을 구성하여 짝이나 모둠원과 토론해 나가는 지속적인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성찰 과정을 교사가 관찰 평가할 수 있으며, 학생 상호 간에 동료 평가도 실시할 수 있다. (나) 토의⋅토론 수업에서는 자료 조사의 충실성, 토론 내용의 논리성, 상대편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 등을 중심으로 활동 과정 전반을 총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때, 학생이 자신의 입장을 도덕적 가치나 원리에 근거하여 일관성 있게 주장하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토의⋅토론의 주제는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하도록 안내하고, 자기 평가지와 동료 평가지를 제작하여 전체 과정에서의 역할 및 성과를 평가할 수 있다. (다) 디지털 협업 도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공유문서를 활용한 모둠별 프로젝트 결과물 제작, 의견 수합이 가능한 협업 도구를 통한 토의⋅토론 활동, 디자인 툴을 활용한 카드뉴스, 포스터, 이야기책 제작 등을 전개할 수 있으며, 교사는 이러한 활동이 과제형 평가가 되지 않도록 주어진 수업 시간 내에서만 진행할 수 있도록 유의한다. (라) 성찰적 글쓰기는 개인적 경험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자기 개방의 과정이므로, 교사는 엄격한 형식적 평가기준을 제시하기보다는 학습의 과정 속에서 학습자의 태도,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평가기준을 구성하도록 한다.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 활동에 대해 평가하고 학습 방법 및 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기 평가, 학습에 참여한 구성원들이 서로의 학습 태도나 행동을 평가하는 상호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마) 고전 읽기를 통한 성찰노트 작성 활동을 바탕으로 면접평가를 실시할 수 있다. 사전에 질문 목록을 공개하여 학생들이 답변을 작성하고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 뒤, 선정된 질문에 대해 제한시간 내에 답하도록 한다. 교사는 채점의 타당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학생들의 구체적인 수행 수준에 따른 채점 기준표를 개발하도록 한다. 이 때, 답변 내용과 조직력, 전달력, 유창성, 태도 등을 평가기준으로 제시할 수 있다. (바)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위해 학기 초 진단평가나 학기 중 형성평가를 통해 미도달이 예상되는 학생을 선별하여 지도할 수 있으며, 평가 결과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생이 자신의 학습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학습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사) 평가 결과는 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판단하는 것을 넘어 학생의 도덕적 성장과 인성의 발달을 촉진하는 데 활용하며, 교사 자신의 교수 방법 개선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수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인문학과 윤리’ 과목의 수업 목표, 내용, 방법 등을 개선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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