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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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빌 프로야구의 아홉번째 작품. 정식 명칭은 2011 프로야구. 2010년 9월 출시.스마트폰용의 경우는 10월 중순 출시로 계획했으나 11월 5일 드디어 안드로이드용 출시. 얼마 지나서 윈도우 모바일 버전도 나왔다.[1] 다만 지금까지의 스마트폰 버전과는 달리 안드로이드/윈도우 모바일용 2011 프로야구의 경우 피처폰과 같은 세로방향으로 나온 데다가 조작감 역시 피처폰 게임 수준이라서 평가가 여러가지로 미묘하다.[2]
아이폰 버전도 2011년 6월 8일 출시되었다. 근데 제목이 Baseball Superstars II이다. 다행히도 안드로이드/WM 버전과는 다르게 가로방향 화면과 좋은 조작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로버전이 안드로이드로도 2011년 7월에 출시되었다.
그래픽이 전작보다 더 나아졌다. 광원효과라든지, 타격시 이펙트 등이 좀 더 화려하고 정교해진편. 캐릭터들의 자잘한 움직임[3]도 전반적으로 많아졌다.
이번작의 일러스트레이터는 서프라이시아의 제작자 닝구. 아무래도 2010과 그림체가 전혀 다르다 보니 그림체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소 갈렸다.[4]
현재는 2013이 문제점이 심각히 많아 2012와 함께 좋은 쪽으로 재평가 된 게임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14년 9월 12일 다운로드가 중지되었고, 10월 13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어 네트워크 서비스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5][6] 스마트폰판은 안드로이드13까지는 아무 문제 없이 구동되었으나, 갤럭시 S22 Ultra 기준 안드로이드14로 업그레이드된 후에는 타이틀 화면에서 튕기면서 구동이 불가능해졌다.
게임 자체는 재평가되었다고는 하지만, 당시에도 괜찮은 평을 받았고, 전작인 2009나 2010이 너무 히트작이였기 때문에 이런 평가를 받는 것에 가깝다. 게임성 자체는 명작과 평작 사이. 흥행 역시도 전작들의 명성과 본작의 훌륭한 게임성에 힘입어 상당히 성공하였다.
2. 변경점
2011에 와서 변경된 점은 다음과 같다.- 대주자 추가
-
날씨 개념 추가. 수비 에러율 및 투수의 구속이 변한다.(직구 구속 기준 구름(약 150)>해(약 147)>번개(약 144)>비(약 142)로 비가 올 땐 직구가 엄청난 똥볼이다) 또한 비가 올 때 공이 웅덩이를 땅볼로 지나가면 굴러가는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기도 한다.
그리고 이럴 때 수비가 안 잡고 가만히 서 있는 경우가 있다... - 수비위치 변경 추가
- 토너먼트 모드 추가[7]
- 국가대표 팀의 선수변경 가능
- 일일과제 추가. 전작의 다운로드 미션의 일일버전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다운로드 미션도 건재하다.
- 선수영입 모드 추가. 시즌모드에서 영입하는 얘기가 아니고 G포인트를 소비해서 카드를 뽑아 히든 팀의 선수들 중 한 명을 랜덤으로 영입 할 수 있다.[8] 뽑은 선수는 명예의 전당에 저장된다. G포인트를 많이 소비하는 카드일수록 높은 능력치의 선수가 나올 확률이 높다. 또한 필살타법이나 마구 또한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 주루플레이로 홈런 만들기가 전작보다 상당히 까다로워졌다. 발매 초기엔 주자가 절반 이상 달려나가면 귀루가 안 되었다.(1.1.0버전에서 확인) 대신 AI들이 이전보다 영악해져서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히 달려나오거나 공을 던진다. 또한 도루 시도시엔 일단 달려나가면 귀루 불가. 컴퓨터는 잘만 한다.
- 주자들의 AI가 전작에 비해 떨어졌다. 어영부영 하다가 주루사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늘어났다.
- 전작까지는 7, 8회에 10점차 이상이면 콜드게임으로 종료되었으나, 본작부터는 없다. 점수차가 많이 나도 9회까지 이어진다.
- 본작에는 무승부 개념이 없다. 따라서 양팀 점수가 동점일 경우정규이닝을 넘어 최대 130이닝까지 게임이 진행된다. 130이닝까지도 양팀 점수가 동점이라면 해당 게임은 더이상 진행되지 않고 튕긴다.
- 경기 시작 전 선수 라인업에서 마선수를 눌러보면 알 수 있는 필살기 명칭에도 ‘볼/스윙’이 접미사로 붙게 되었다. 2010/2011에 모두 등장한 메디카를 예로 들면, 2010에서는 그냥 ‘핑크 봄’이라고만 나왔지만 2011에서는 '핑크 봄 스윙'으로 표기된다.
- 마이너스 스킬이 있는 상태에서 7년차 이후 은퇴할 경우, 마이너스 스킬이 제거된다.
3. 스마트폰판 패치
스마트폰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졌는데, 노말판에 비해 G포인트 아이템 가격이 5배 늘어났다.현재는 마켓에서도 사라지고 그나마 저장된 구버전 apk 파일도 점점 줄어 들어가는데다, 네트워크 지원이 끊긴 뒤로는 정상적인 버전은 아예 튕겨서 결제 크랙판을 구해야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9] 구버전 파일은 킷캣까지는 큰 문제없이 지원하나 롤리팝부터는 타격 시 튕겨버리는 오류가 발생한다. 환경설정에서 '입자'를 OFF로 바꾸면 해결되긴 한다.[10]
4000원을 결제하고 즐길 수 있는 2011 프로야구 Plus 버전은 기존 피처폰 버전과 동일하다. 물론 조작 방향이 세로인지라 와이드 버전은 못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좋은 점은 바로 착한 G포인트 가격이라는 점. 모든 것이 기존 피처폰 버전과 동일하지만, 조작 방식과 대기 시간 등만이 스마트폰에 맞게 터치 방식, 그리고 매우 빨라진 로딩으로 즐길 수 있다. 물론 이 Plus 버전도 서비스 종료되었다는 점은 아쉽지만, 와이드 버전에 비해 싼 G포인트 덕에 좀 더 손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족으로, 국가대항전에서 스마트폰판 한정으로 중국이 대한민국으로 바뀌는 바람에 한국 국가대표팀의 명칭이 올스타즈로 바뀌어버렸다.(...)
4. 버그
게임 내에 버그가 상당히 많은데 일단 홈런을 때려도 펜스를 넘기지 못할 경우 주자들은 이동하는데 게임이 진행되지 않는 버그로 시작해(1.0.1 기준) 시즌 모드 진행 시 일부 투수들이 놔두면 무조건 볼이 되는 투명공을 던진다던가, 파울볼이 가끔식 1루 옆 관중석이나 3루옆 관중석으로 날아갈 때가 있는데 공이 관중석으로 떨어지고 파울이라는 말이 뜬 다음에 주자들이 원래 위치로 귀루해야 하는데 귀루하는 중간에 멈춰버리는 버그 등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또한 수비중 에러로 흘린 공을 줍지않는 버그와 잘못 던진 공을 직접와서 줍는 버그[11], 투명 타자, 투수, 수비수(?!)등의 버그도 자주 생긴다. 타자편에서 인필드 플라이 선언으로 아웃된 뒤 수비수가 공을 받으면 게임이 진행이 되지 않기도 한다. 다만 휴대폰의 기종이나 버전에 따라 조금 씩 달라지는 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운드 된 공을 잡은 내야수가 송구나 터치 아웃을 하지 않고 자기 자리로 복귀하는 버그도 존재한다.- 심지어 선수 복제 버그, 시간을 달리는 버그도 존재한다. 선수 복제 버그는 원래 구버전에서 나만의 리그 선수를 명예의 전당으로 옮길 때, 그 선수를 시즌 모드에서 쓰고 있었을 경우 원래 그 자리를 맡은 선수가 들어와야 하는데, 그 선수가 아니라 기존 명예의 전당 선수가 들어오는 것. 딱히 해결책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생기는 버그다. 그런데 이게 생기고 일퀘를 받으려고 하면 데이터 조작으로 의심받는단다. 시간을 달리는 버그는 신나게 정규시즌을 진행하다가 껐다 다시 들어갔을 때, 감독이 '우리는 최고다!'라며 남은 정규시즌 경기가 사라지고 포스트 시즌에 가게되는 버그. 육성 시간 단축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기록의 사나이' 같은 정신나간 타이틀 따기가 더욱 빡세진다. 하지만 이 버그를 잘 이용하면 초반에 얻는 유용한 스킬들, 즉 잠재력이나 병아리 등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 유지된다.[12]
- 또 투수로 플레이 할 때 노 스트라이크 상태에서 던진 공이 파울이 된 후 아무곳에다가 견제구를 던지면 견제구가 스트라이크가 돼서 2스트라이크 상태가 되는 기분 좋은 버그도 있다.
- 투수로 할 때 감독이 가끔 고의사구를 하라는 미션을 주는데 무시하고 아웃시키면 평판증감없이 넘어가야 정상이지만 삼진으로 아웃을 잡으면 실패 판정이 뜨고 평판이 깎인다. 깎인 평판 정도야 그 경기 끝나면 다시 상승하지만 기분이 상당히 더러운 버그다.
- 제일 답이 없는 버그로 아이템 장착 해제 버그가 존재하는데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입한 후, 그 아이템을 다시클릭해 장착 해제 할 경우 어떤 방법을 써도[13]다시는 그 아이템을 착용할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1.0.1 버전 기준)
-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고질적인 버그인 귀루 및 진루 문제는 여전했다. 플라이 아웃이 되었는데 2루 주자가 귀루를 안 해 병살이 된다든지 단타를 쳤는데 잠시 미스한 걸로 갑자기 2루 주자가 3루로 뛰려다 귀루해서 아웃이 되든지 등등.
- 스마트폰판의 경우, 선수 에디트에서 터치로 스크롤이 안 돼서 각 팀의 대타 3명 중 3번째 선수는 이름을 바꿀 수 없다. 그런데 트랙볼이나 키패드를 지원하는 기기에서는 그쪽으로 스크롤하여 바꿀 수 있다. 또는 모비즌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최근 스마트폰에는 트랙볼과 키패드가 지원이 되는 기기를 찾아보기 힘들뿐더러, 모비즌의 미러링 서비스 역시 2022년 2월 1일자로 종료로 힘들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 방법이 남아있는데 스마트폰과 연결 할 수 있는 게임패드를 이용하면 대타 3번째 까지 내릴 수 있다.
5. 패러디
패러디의 수가 전작을 능가한다. 쉽게 말해 시리즈 중 패러디 요소 개수가 최강이다. 이 때문에 넷상에서 제작진이 DC인이라는 의혹이 있었을 정도.- 투수의 아대 중에는 오픈 조건이 22!라고 적힌 히든 아대가 있다. 이름은 피매듭복면. 그런데 이 아이템 일러스트가 빨간 두건이다. 이건 아무리 봐도 용개... 게다가 획득 조건도 22시간 플레이다. 심지어 플레이어가 후배의 미션 중 특정 조건을 성공하면 부왘!이라고 까지 말한다.
- 야갤에서도 정보를 모았는지, 강민호의 게임내 이름은 강풍기가 되어 있다. 그리고 배영수는 배열사
- 스킬 더티볼에, 2010시리즈의 설명이던 ' 어랏, 손이 미끄러졌네?'에 추가로 '고의는 아닙니다'가 있다.
- 스킬 '닥터K'의 설명이 "타자를 농락하고 싶을 땐! 삼진 같은 걸 끼얹나?"로 바뀌었다.
- 우린 안될거야 아마가 등장한다.[14]
- 아라와 로제가 싸우는 모습 중 한 컷에 우왕ㅋ굳ㅋ가 인용되었다.
- 마투수 중 '레온'의 등장 대사가 등짝을 보자와 형님 나가신다.
- 마타자 중 '킹타이거'의 등장 대사가 한 판 붙어볼까, 애송이? 미션 성공 시 대사는 버틸 수가 없다.
- 마타자 중 '메디카'의 등장 대사 중 하나가 상태와 증상을 자세히 말하세요.이다.
- 로제 루트 중에 등장하는 마투수 붕붕머신이 계속 참견하면서 딴지를 걸자 플레이어 캐릭터 왈 참견참견 열매라도 먹었냐?
- 메디카 루트 중에 배팅볼을 던져주는 이벤트가 있는데, 메디카의 주사기 모양 배트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그것은 배트라기엔 지나치게 크고, 두껍고, 조잡했다.라는 주인공의 독백과, 메디카가 피처슬레이어라고 해당 배트의 이름을 알려주는 대사가 출력된다.
- 만루 상황에서 홈런 미션에 실패할 때 감독이 하는 말이 닌 아직 준비가 안 됐다...[15]
- 타자의 장갑 중에는 오픈 조건이 로리콘이 아닙니다[16]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 이건 약과. 가장 강력한 히든 아이템의 오픈 조건은 숫제 홈런x홈런x홈런이다.
- 타자 배트, 투수 글러브 중 가장 좋은 히든 아이템의 오픈 조건은 LEVEL 55555
- 또한 마선수 레온의 오픈 조건이 삼진x삼진x삼진이다.
- 연장 상황에서 주장이 장타를 주문할 때 단타를 치면 주장이 "우린 아직 배고프다... 어디 빵 없나?"를 말한다.
- 나만의 리그 타자편에서 한 경기 2홈런을 때렸을 때, 감독이 "홈런 한 방 더 치면 보너스다!"라며 홈런을 치라는 즉석 미션을 준다. 이걸 성공했을 경우 나오는 대사가 "한 경기 3홈런이라니... 무서운 아이!"
- 도박 아이템을 몇 번 열어보나에 따라 닉네임이 있는데 그 중은 도박묵시록과 도박패왕전이 있다.
- 닉네임 중에 마법의 가을[17]이 있다. 위에 언급된 로리콘이 아닙니다 역시 닉네임 중에 있다. 또 모든 보구의 주인이 있다.
- 닉네임 중 '마이너스의 손'이 있다.[18] 마이더스의 손의 패러디.
- 너를 사랑한 스파이[19]가 등장한다.
- 홍보 포스터 좌측 상단의 관중석을 보면 심영이 야구를 관람하고 있다.
- 외인구단 선수 중에 리그릿, 루[20] , 석호팔[21] 같은 자사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6. 마선수 일람
이번 작에서는 마선수가 꽤나 강해졌다. 전작에서 마선수가 보기보다 약해서 거의 안 쓴 문제 때문인지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마구를 치기가 전작보다 다소 어려워진 편이다. 일단 시속 155km대의 강속구에다가 변화 궤도를 잡기도 어려워서 마선수 이름값을 한다. 공의 위치가 여러번 변하고 게임 속도를 가장 빠름으로 설정해놨을 경우 공이 안 보인다. 특히 헬파이어의 경우 번트를 하는 것이 안타율이 더 높다.[22] 게임 속도를 느리게 하든가 리듬을 익혀서 휘두르는 것이 좋다. 마구 중에서 가장 치기 쉬운 것은 레온[23]이며 싸이키[24]와 카엘이 그 뒤를 잇는다. 붕붕마신이 어려운 이유는 은근이 공이 느려서이다. 느린 곡선으로 오기에 타이밍 잡기가 어려운 것.
각 마구를 치는 방법은 대략 다음과 같다.
사이키: 그냥 별 다 그려지고 조금있다 천천히 존안으로 들어온다.
붕붕머신: 맨처음 공이 꺾일 때 타이밍을 잘 기억하자. 그 간격으로 7을 셀때 치면 일반 타격으로도 칠 수 있다.
카엘: 좌우로 화려하게 왔다갔다 하지만 치는 순간에 위로 올라오니 그때 치면된다.
레온: 위에 언급되었듯 호구. 그냥 커브다...[25] 단, 속도가 매우 빠르니 타이밍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헬파이어: 이펙트때문에 보고치는 건 거의 불가능이다. 속도 3기준 공던지고 약 1.5초 정도 이후에 치면 된다. 속도 2면 2초 후에 치면 된다. 정말 딱 들어맞으니 연습만 하면 칠 수 있다.
참고로 모든 마투수는 마무리 투수이다.
6.1. 마투수
붕붕머신을 제외하고는 죄다 물갈이됐다. 4년차 출연을 노리던 싸이커마저 자기 여동생 때문에 짤려버렸다.[26]전반적으로 전작보다 마구치기가 비교적 어려워졌다는 평이 많다. 거의 답이 없다고 하지만, 이는 Lv5 기준이고, Lv1 마투수들의 공은 타이밍만 잡으면 쉽게 칠 수 있다.
좌투나 우투로 나뉘는 일반 투수들에 비해, 마투수들의 타입은 독특한 것으로 되어 있다. 가령 카엘의 경우에는 제노니아로 분류되었다.
- 싸이키 (Cycci)[27]
공략이 까다로운 메디카와 정반대로 매우 공략하기 쉬운 히로인으로 시나리오 내내 메디카 쪽 선택지만 고르다 마지막에만 싸이키를 선택해도 공략성공이 뜰 정도다. 공략 성공시 타자에게는 '무자비'(필살타법 회수 1회 증가), 투수에게는 '마탄'(마구 회수 2회 증가) 스킬을 준다. 전반적으로 마구와 필살타법의 효율이 좋아져서 쓸만한 스킬이지만, 필살타법의 경우 1개밖에 안주고 필살타법 강화로 최대 사용 개수를 닥닥 긁어모으면 그마저도 다 못쓰는 경우가 많은 등 효율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투수를 키우는 사람이 많이 공략하는 히로인. 사실은 메디카가 주는 '축복'이 잉여라서 그렇지만. 다만 홈런더비에서는 필살타법이 1개라도 더 있는게 좋으므로 선택은 자유다.
공략 시 주는 칭호는 마법의 가을. 또한 외형은 동방의 어떤 소녀와 닮았지만 성격은 완전히 딴판.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치마 안에 속바지를 입고 있지만 원래 일러스트[32]는 속바지가 아니라 팬티였다. 심의 문제 때문에 수정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작인 슈퍼스타즈에서도 등장했으나 모습이 상당히 변했다. 이제 2X살이 된 듯.
능력치(5레벨기준)
제구:750
구속:600
변화:950
체력:310
평균:652.5
- 붕붕머신 (Boomstar)
능력치(5레벨기준)
제구:900
구속:700
변화:700
체력:350
평균:662.5
- 카엘 (Camelle)
얻는 방법은 제노니아3를 받고 나서 인증후 2011프로야구 랭킹 등록. 언락조건이 굉장 요상하기 때문에 귀찮으면 그냥 G포인트로 열어도 상관없다. 기본 공개인 메디카, 싸이키와 히든 마선수인 헬파이어, 세이류를 뺀 나머지 마선수는 G포인트로 언락이 가능하다.
신작에서는 우익수 담당 타자 트레이너로 전향했다.
능력치(5레벨기준)
제구:850
구속:650
변화:850
체력:330
평균:670
* 레온 (Leon)
플레이 하다보면 이벤트로 등장하는데, 내 딸은 못줘, 등짝을 보자!와 형님 나가신다! 등의 대사를 한다. 마구 자체는 2010의 레오니하고 비슷하게 나가지만 스피드가 빨라졌다. 9년차 이상시 경기장에 붉은색 느낌표로 등장하며, 이길 시 G포인트+1000과 히든 아이템 타자 헬멧 라이온 헤드를 오픈한다. 져도 재도전 가능하다.
해금조건은 3연속 삼진 33회. 나만의 리그 투수편을 잘 진행하면 알아서 나온다.
참고로 킹타이거와의 레슬링 전적은 1패 9무. 딱 한판 진 것은 레온이 감기에 걸렸을 때이다. 2010 프로야구에서는 레오니가 킹타이거에게 덤볐다가 쳐발린다. 신작 슈퍼스타즈에선 스토리상 비중이 대폭 상승. 킹타이거와의 라이벌 기믹이 강화되어 배틀리그에서 제대로 붙었고, 킹타이거의 한 쪽 손을 날려버린다.
능력치(5레벨기준)
제구:650
구속:950
변화:700
체력:400
평균:675
- 헬파이어 (Hellfire)
돌발미션 때 대사는 "영혼의 불꽃, 제물, 소각, 점화."
10년차 이상에 붉은색 느낌표로 숙소에 등장하며 이길 시 G포인트+1000과 투수 히든 아이템을 오픈한다. 역시 져도 재도전 가능하다. 얻는 조건은 퍼펙트 게임 3회.[35][36]
신작에서는 평범하게 머리에 뿔달린 악마로 바뀌었다. 말도 흔한 악마의 거만한 말투.
능력치(5레벨기준)
제구:800
구속:900
변화:800
체력:350
평균:712.4
히든 마투수 답게 모든 마투수들 중 평균 능력치가 가장 높다.
6.2. 마타자
마투수보다는 짤린 캐릭터들이 적다. 하지만 역시 4년차를 노리던 어거지죠가 짤렸다.[37] 공략 가능한 마타자는 볼드체 표기.역시 마타자들 또한 좌타/우타의 구분 없이 독특한 타입으로 설명되어 있다.
- 메디카(좌타) (Medica)
공략 성공시 타자에게는 '행운'(모든 타구에 스턴율[39] +5%), 투수에게는 '축복'(지고 있을 시 모든 능력치 +150) 스킬을 준다.
공략이 제일 힘든 캐릭터이기도 하다. 진행 중 선택지가 있는 경우가 몇개 있는데 조금이라도 싸이키쪽으로 선택하면 공략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행운의 경우 이름만 빼고 스킬 자체를 새로 설계해서 잉여에 가까웠던 전작보다는 스킬이 좋아졌다. 타자를 키우는 사람이 주로 공략하는데, 그 이유는 싸이키가 주는 특기는 연장전 정도는 가야 효과가 있는 셈인데 문제는 그럴 확률이 매우 낮다는 것이다. 투수의 경우 나중에 가면 이미 G포인트 떡칠과 장비빨로 능력치를 풀로 채워서 축복의 효과가 떨어진다.
나만의 리그 투수편 경기 진행 중 메디카를 상대할때 가끔 감독이 고의사구를 지시하면서 "메디카짱이잖아? 고의사구하자" 라고 한다.
능력치(5레벨기준)
히트:750
파워:700
수비:700
주루:600
평균:687.5
- 아라(우타) (Ahra)[40]
공략 성공시 타자에게는 '초감각'(필살수비 확률 +5%, 전 포지션 수비 가능), 투수에게는 '혼신'(스태미너 40%까지 최고 상태의 공 투구) 스킬을 준다. 혼신은 어느 보직이든 굉장히 유용하고 특히 선발투수에게는 최강의 사기스킬 중 하나로 대전모드에서는 상대 타자들이 후술할 '위엄'스킬을 달고 오기때문에 필수적이었다. 초감각은 나만의 리그나 홈런더비에서는 무쓸모지만 타자를 시즌모드에서 외야수로 쓸 거면 제법 쓸만하다.
얻는 조건은 연타석 히트x3 40회.
여담이지만 이 게임에 대해 추억팔이를 할 때 메디카와 더불어 매우 많이 언급되는 인기 캐릭터이다. 지금도 네이버 검색을 해보면 2011 마선수들의 일러스트를 모아논 블로그가 단 하나가 있는데, 반응들을 보면 아라가 대 호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에선 짤려버린 게 아쉽기만 할 뿐... 비슷하게나마 검도소녀인 소향이 들어왔지만...
신작 슈퍼스타즈에선 복장이 매우 얌전해지고 머리스타일도 확 바뀌어 못알아볼 정도가 됐다.[42]
능력치(5레벨기준)
히트:800
파워:600
수비:750
주루:850
평균:750
- 로제(우타) (Rosie)
주위 사람에 대한 신뢰가 거의 없는 편인데 이유가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자신 곁에 오는 사람은 자신의 명예, 돈 등만 노리는 것에 상처 받아왔다는 등 아라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43]
공략 성공 시 타자에게는 '위엄'(상대 투수 실투율 +5%, 스태미너 소모 두배), 투수에게는 '냉정'(상대 주자 한 명마다 실투율, 피안타율 -2%) 스킬을 준다. 위엄은 아라의 투수 스킬 혼신 못지않게 사기적인 스킬이지만[44] 냉정은 좋지 못하다.[45]
얻는 조건은 한 타자 2홈런 40회.
일러스트의 가터벨트는 본인 왈 "옆 파티션의 적절하신 기획자분의 취향."이라고 한다.[46]
능력치(5레벨기준)
히트:700
파워:900
수비:650
주루:500
평균:687.5
- 킹타이거(좌타) (Tiger KO)
나만의 리그에서 미션이 나올 때 등장 대사는 한번 붙어볼까, 애송이?가 있고, 미션을 성공시키면 나오는 대사 중에 " 버...버틸수가 없다"가 있다.
얻는 조건은 만루홈런 30회. 55회나 쳐야 했던 전작보단 쉬워졌다곤 하지만, 이걸 그냥 여느니 G포인트를 지르는 게 낫다.[47] 하지만 카엘만큼 답이 없는건 아니고 나만의 리그 선수를 3~4명 키우거나 일반모드/토너먼트에서 운이 좋다면 어느 새 열려 있다.
참고로 레온과의 레슬링 전적은 1승 9무. 한 판 이긴 것은 레온이 감기에 걸렸을 때다.
신작에서 레온과 마찬가지로 비중이 크게 상승. 최초의 부유도시에 경기장을 세운 전설적인 타자가 되었으며, 배틀리그에서 레온과 대결하다 한 쪽 팔이 날아가버렸다. 그래서 한쪽 팔에 건틀릿을 장착해 타노스가 된 상태. 게임상에선 장갑에 아무런 보석도 없다고 나와있다.
능력치(5레벨기준)
히트:650
파워:950
수비:600
주루:550
평균:687.5
파워는 마타자중 최강이나 히트가 너무 낮아서 은근 정타가 잘 안 나온다....
- 세이류(좌타) (Seiroux)
얻는 조건은 사이클링 히트 3회 달성. 존재감도 없는 주제에 언락 조건이 최악이다. 물론 올 999를 찍었다면 가능하지만 그 외의 경우는 엄청 힘들다.[48]
미션모드 투수 14번째 미션이 이녀석을 상대로 삼진을 따내는 것인데, 난이도 5짜리 미션이라 보상이 어마어마하면서도[49] 5~6이닝을 던져야 하는 다른 두 난이도 5짜리 미션들과 달리 세이류 한 놈만 삼진시키면 되는지라 길어야 30초 내외로 끝날 정도로 플레이 타임이 매우 짧다. 때문에 노가다 효율이 굉장히 좋아 G포인트 노가다 장소로 애용받고 있다. 이름의 의미는 청룡의 일본어 발음.
신작에서 심각하게 역변. 나름 미청년이었건만 얼굴이 어마어마하게 삭아서 나왔다.
능력치(5레벨기준)
히트:850
파워:850
수비:650
주루:600
평균:737.5
적절한 능력치 분배로 마타자중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7. 나만의 리그
- 시작할 때 쉬움/보통 난이도를 고를 수 있다. 쉬운 난이도는 말그대로 쉽지만 일부 스킬은 얻을 수 없다. 쉬운 난이도는 능력치+50 효과의 스킬인 '의욕'을 갖고 시작한다. 그리고 쉬운 난이도는 10년차/보통 난이도는 11년차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웬만하면 보통 난이도를 하는 것을 추천. 보통 난이도라고 해서 쉬움보다 많이 어렵다거나 그렇지는 않고 능력치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것도 그렇고 쉬운 난이도로 해서 얻는 이득보다 손해보는 게 더 많기 때문이다.\
- 쉬움 난이도로 플레이하면 상기 마선수 목록에서 두 번째 마선수까지만 상대할 수 있다.
- 나만의 리그에서 얻을 수 있는 닉네임의 조건이 처음부터 공개되어 있다.
- 나만의 리그에서 플레이어가 속한 팀이 1위를 하면 전체 능력치 +10 상승이 되고 2, 3, 4위를 하면 +5가 된다.[50]
- 시작 시 꿈을 꾸는데, 9회말 2아웃 풀카운트 상황에서 타자는 쳐야하고, 투수는 아웃시켜야 한다. 다만 성공하든 실패하든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 투수는 마구 1단계를 기본으로 준다.[51]
- 전작까지는 행동 하나를 하면 다른 행동을 할 수 없었지만 이번작은 ACTIVE라는 수치가 있어서 한 번에 행동 여러번을 할 수 있게 되었다. ACTIVE 수치는 한 경기당 3번씩 늘어난다. 2게임에 한 번 행동 턴이 오기 때문에 6ACTIVE 수치를 쓸 수 있으며, 행동의 종류에 따라서 소모되는 ACTIVE수치도 다르다.
- 타자의 경우, 전작의 타격형/장타형에서 스피드형 타자가 추가되었다. 체형이 거의 멸치(?)급인듯. 타자는 밸런스(타격형), 슬러거(장타형), 스피디(스피드형)이 있다.
- 2009에서는 처음 시작할 때 타순을 정하면 바꿀 수가 없었고, 2010에서는 타순을 감독이 정해주는 데 반해 이번작에서는 평판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타순을 직접 바꿀 수 있다고 한다. 다만 평판이 999가 되고 난 이후부터는 바꿀 수 없다.[52] 하지만 그 후로 평판을 계속 떨어뜨릴 경우[53] 다시 한 번 타순 변동의 기회가 온다.
- 투수의 경우, 처음부터 선발로 나갈 수 없게 되었다. 중계로 시작하는 대신 능력치 좀 올리고 평판 수치를 쌓으면 다른 보직을 선택할 수 있다. 매년마다 어느 보직으로 등판할 것인지 고를 수 있다. 여담으로 전작에서는 선발/마무리만 있었지만, 이번작에서는 중간계투도 추가. 다만 중간계투가 그렇듯이 승리는 거의 얻지 못하고 기록 달성도 힘들다. 마무리는 8회부터 무조건 2이닝 이상[54]이다 보니 끝장승부를 제대로 보면[55]선발에서는 얻지 못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지만 중간은 7회 등판에 1이닝 고정이기 때문에 기록 올리기가[56] 힘들다. 다만 플레이 시간이라는 측면에서는 압도적으로 유리하니 선택은 상황에 맞춰서 하자.
- 악세서리가 더 많아졌다. 머리색/머리모양/마구나 필살타법의 이펙트 등이 추가. 이것들은 능력치도 상승시켜준다.
- 마구나 필살타법을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다. 훈련이나 이벤트로 SP라는 새로운 포인트를 벌어 이를 투자하는 방식. 마구의 경우 궤적을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
- 스토리가 강화되었다. 물론 전작처럼 마선수와의 연애도 여전하다. 이번에는 대화의 선택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반응도 달라진다고 한다. 다만 이번작에서는 여캐끼리 연동돼서 4명 전부 공략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최대 2명까지만 가능하다고...
- 매년 원하는 목표치 3개를 정할 수 있다. 완수하는 목표마다 G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 타자는 사이클링 홈런, 투수는 한 경기 25삼진을 낼 경우 G포인트를 555씩 준다. 다만 사이클링 홈런이 정말 힘들어서[57][58] 25삼진이 훨씬 쉬운 편. 물론 두 선수를 빼고 모두 삼진으로 잡아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만일 경기가 연장전으로 간다면 이론상 투수는 한 경기에 무려 1106G(삼진콤보x9 2회(186) + 삼구 삼진 25회(125) + 20삼진 (90) + 퍼펙트게임 (150) + 25삼진 (555))를 벌 수가 있다.
- 경기가 끝날 때 마다 평점을 받는데 한 경기당 최대 6을 받을 수 있다.[59] 타자의 경우 타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4타수 4안타여도 B를 주며 '그래도 중요한 곳에서 잘 쳐줬어!' 라고 격려해주지만[60] 5타점 이상을 내면 A+를 주며 국내 최고의 에이스라며 마찬가지로 엄청 띄워준다. 참고로 평판이 낮으면 A+를 받아도 좋은 소리 못 듣는다. 투수 또한 선발 투수는 '승리', 중계 투수는 '홀드', 마무리 투수는 '세이브' 성립 여부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그 다음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실점과 삼진 개수. 선발투수의 경우 10이닝 무실점 승패없음과 같은 상황에서 평점을 A만 주면 불쌍했는지, 9이닝 이상 던지면 승리하지 못해도 A+를 받을 수 있다.
- 나만의 리그의 외출 메뉴 중 방송국에서 할 수 있는 퀴즈는 2010과는 다르게 특정 경기 횟수들[61]에서만 출연한다. 이걸 씹고 다음 경기를 진행해버리면 그 퀴즈는 풀 수 없게 되어버린다. 퀴즈를 푸는데 필요한 Active는 6개.
- 안드로이드든 아이폰이든,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G포인트 아이템의 가격이 300G 포인트에서 800G 포인트로 상승하였다. 또, 모든 능력치를 올려주는 '엄마의 도시락'은 1000G에서 2500G로 상승했다.
- 나만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 들어가기 직전 (보통 난이도 기준 11년차 45경기) 스킬과 장비를 정리해야한다. 혹여나 마이너스 스킬을 지우지 않는경우 마이너스 스킬을 가진 채로 명예의 전당에 등록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7.1. 나만의 리그 등장인물
나만의 리그를 진행하며 볼 수 있는 5명의 등장인물이 있다.- 감독: 인자함과 카리스마와는 거리가 먼 어중간(?)한 인물이다. 칭찬할 땐 과할정도로 칭찬해주고, 화낼 땐 불같이 화낸다.[62] 어쩔 땐 다소 자신을 낮추거나 선수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는 모습도 보여준다.
- 주장: 푸근한 인상과 주장이라는 직책을 맡고있는 것 답게, 주인공을 많이 챙겨주고 칭찬해준다. 돌발미션에서 실패했을 때도 화를 내기 보다는 자신의 실망감을 전달하는 선에서 끝난다.
- 선배: 희대의 쌍놈이다. 자기 생각에는 선배의 권위를 세우려고 하는 것 같지만, 결코 좋은 방식은 아니다. 돌발미션을 줄 때도 보통 쉬운 미션을 주는 주장과 후배, 평이한 미션을 주는 감독과 안경과는 달리 더러운 난이도의 미션(이를태면 번트로 출루하라, 희생타를 성공시켜라, 병살타를 유도하라 등등...)을 주는 경우가 많으며, 실패할 땐 쿠사리를 주면서 성공할 땐 칭찬에 인색하다. 츤데레적인 면[63]을 표현 하려고 한 것 같지만, 플레이 하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짜증날 따름. 문제는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훈련량이 조금 줄어진다 싶으면 어김없이 등장해 각종 마이너스 스킬들을 선물해준다. 문제는 선배가 훈련하라고 닥달하는대로 모든 행동력을 훈련에 올인하면 금세 사기와 스테미나가 바닥나서 온갖 질병에 우울증을 달고 살게 된다. 당연하지만 최악의 컨디션이 되어 성적까지 뚝뚝 떨어지는 건 덤. 게다가 선배는 아무리 훈련을 열심히 해도 특정 훈련이 다른 훈련보다 조금이라도 횟수가 부족했다 싶으면 어김없이 나타나 부족했던 훈련이 관여하는 스탯에다 마이너스 스킬을 끼얹어주고 간다. 그렇다고 선배가 원하는대로 모든 훈련을 골고루 했다가는 초반 스토리 진행에 유용한 특정 스탯[64]은 부실하고 당장은 쓸모없는 능력치만 쓸데없이 높아진, 이도저도 아닌 잡캐가 되어버려 게임 진행이 굉장히 힘들어진다. 이 선배가 최악의 선배라는 증거.
- 안경: 주인공과의 대화 내용을 봤을 때 친한 동기로 보여진다. 돌발미션에서 미션을 성공하면 형님으로 불러 준다지만 실패 할 경우 평생 동생으로 부르겠다는 둥, 주인공과 투닥투닥 잘 지내는 것 같다.
- 후배: 선배들을 존경하는 고등학교 후배. 주인공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보여준다. 1년차에 꼭 주인공의 팀으로 오겠다고 주인공과 약속하고, 2년차에 진짜로 주인공 팀에 지명되어 팀 후배가 된다.
7.2. 연애 이벤트
나만의 리그 핵심 이벤트.[65]기본으로 메디카/싸이키, 아라/로제가 스토리가 연동된다. 즉, 둘 중 한 명만 고르라는 소리. 하지만 한쪽을 고른다고 나머지 한쪽하고 배드엔딩이 뜨는 건 아니고 좋은 친구가 되는 정도이다.[66] 연애 이벤트 시에는 능력치[67]와 SP, G포인트, 평판, 인기도를 주기도 한다.
다음은 엔딩.
- 메디카: 서로 이성으로 생각하게 되어 어색해졌지만 주인공이 용기내서 메디카에게 고백하고 메디카가 받아주어 연결되는 스토리. 배드엔딩이라면 동생 이상은 안 된다며 그대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게 된다. 4명의 히로인 중, 가장 연인 만들기가 어려운 캐릭터로, 선택지 중에 조금이라도 싸이키 쪽을 고른다면 공략에 실패해버린다.
- 싸이키: 싸이키는 학교를 다시 나가기로 결심하고, 주인공과 더 이상 만날 수 없다고 하지만 그 타이밍에 주인공이 싸이키에게 고백하고 이어지게 된다. 그러나 싸이키는 공부하러 떠나야 한다고 한다. 굿엔딩이라면 싸이키가 주인공의 모교로 전학와서 계속 만날 수 있게 되지만, 배드엔딩이라면 그런 거 없다.
- 로제: 엔딩에선 구단주로서 일을 끝마치고 떠나려 하지만[68] 주인공이 공항까지 쫓아와서 로제를 붙잡아 연인사이가 되고, 로제는 다시 구단주로서 남게 된다.[69] 배드엔딩이라면 로제는 그냥 떠나버린다.
- 아라: 아라 본인이 더 강해지기 위해 수련을 떠나려하지만[70] 떠나기 직전, 주인공이 기차역으로 가서 기차를 탈려던 아라를 붙잡아서 고백하는 것. 굿엔딩이라면 아라가 울면서 주인공에게 안기지만 배드엔딩이라면 그냥 떠나버린다. 이후 주인공과 함께 살던 집에 아라가 만들어놓고 간 도시락을 보면 마음이 찡해진다...
8. 스킬
8.1. 타자, 투수 공통
8.2. 타자
8.3. 투수
8.4. 팀
9. 닉네임
9.1. 타자, 투수 공통
9.2. 타자
9.3. 투수
10. 엔딩
10.1. 나만의 리그
-
부상
부상을 치료하지 않고 20경기를 연속으로 진행할 경우 발생.
10.2. 시즌모드
[1]
가장 열받는 사람들은
iPhone 유저겠지만... 이쪽은 11월에 와서야 겨우 2010 프로야구(Baseball Superstars 2011.)가 나왔다. 4.99달러라는 가격에 팔더니 결국 무료로 전환.
[2]
지금까지 나왔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버전은 가로방향이었다.
[3]
손가락을 까닥거리는 감독이라든지.
[4]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2010의 일러스트레이터는 퇴사했다. 실제로 본인 블로그에서 언급했다.
[5]
대전모드, 랭킹등록, 일일과제, 도전과제 및 G포인트 상점 이용 불가.
[6]
투수의 히든 아이템 중 선글라스의 오픈 조건이 네트워크를 통한 랭킹 최초 등록 이었기 때문에, 물음표 상자에서 극악의 확률로 선글라스가 뜨길 바라는 수 밖에 없다. 마선수 100% 역시 랭킹등록 과정이 필요한 카엘 때문에 G포인트를 쓰지 않으면 달성이 불가능하다.
[7]
참고로 GBC 모드의 경우, 시즌모드를 진행하고 있다면, 시즌모드 기준으로 팀 전력이 구성되어 있어 자신이 자신의 팀이 아닌 팀을 고를 경우 자신이 키운 팀을 상대할 수도 있다.
[8]
외인구단 팀, 올스타 팀과 한국을 제외한 7개 나라인 베네수엘라, 도미니크, 쿠바, 중국, 미국, 일본, 멕시코 국가대표 팀의 국가대표 선수가 영입된다.
[9]
이는 현재 마켓에 없는 2009, 2010프로야구도 마찬가지이다.
[10]
갤럭시 S9 안드로이드 9.0, 갤럭시 S10 5G, 갤럭시 노트 20 샤오미에서 정상 작동 확인.
[11]
이 버그를 잘 활용하면 서술된 사이클링 히트를 따기 매우 쉬워진다.
[12]
의외성이나 신선함은 은근 도움이 된다. 그리고 혹시 이지모드로 했다면 얻는 의욕 스킬은 무려 영웅 스킬과 같은 능력치 상승을 보여주기에 쓸모가 많은 버그다. 물론 고의로 쓰기 힘든 버그긴 하지만.
[13]
백업하고 삭제 후 재설치, 서버로 파일 업로드 후 다시 복원 등.
[14]
아라가 강아지를 키워보는 건 어떨까라는 주인공의 제안에 대답.
[15]
사실 전작에서 마투수 드래고나의 대사로 나왔었다.
[16]
참고로 로제 커플링 성공시 얻는 닉네임이기도 하다.
[17]
싸이키 공략 성공 시 얻는 닉네임.
[18]
나만의 리그 투수편 통산 100 사사구 달성 시 획득.
[19]
나만의 리그 타자편에서 한 경기 3 병살타 이상 달성 시 획득. 이 때 '초조함' 스킬도 생기는데, 이는 한 경기 5타점 이상을 기록하면 제거된다.
[20]
제노니아 시리즈 등장인물
[21]
2009 프로야구에 등장했다.
[22]
하지만 G포인트를 투자해서 Lv5를 찍으면 번트를 대도 뜬공이 돼버린다.
[23]
속도와 낙차가 큰 커브에 불과하기에 일반 투수들의 커브를 속도 5에 맞추고 때리다 보면 적응이 된다.
[24]
별 모양을 그리다 떨어지기 때문에 타이밍 계산이 쉽다.
[25]
이는 후속작에서 딸 레오니도 똑같다.
[26]
진짜 짤린 이유는 군대에 가서란다...싸이키 루트에서 나온다. 다만 게임빌 프로야구 2013에서 외인구단 선수로 재등장했다.
[27]
엔딩에서는 'Psykey'로 표기된다.
[28]
그러나 기본캐 주제에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을 보유한 싸이커와 달리 싸이키는 체력과 구속이 극악이라...
[29]
메디카/싸이키 스토리의 초반부는 메디카와 싸이키의 대립이 주를 이루게 된다. 결국 거하게 사건을 일으킨 후에는 반성하고 메디카와도 그럭저럭 잘 지내게 된다. 그 사건이라는 게 싸이키가 메디카를 노리고 빈볼을 초강속으로 던진 걸 주인공이 막는 것.
[30]
다만 실제로 학생은 아니다. 초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이유로
왕따를 심하게 당했기 때문(브라콘인 이유도 유일하게 잘해준 사람이 싸이커였기 때문). 주인공의 설득으로 엔딩에서는 학교에 가게 된다.
[31]
구 민법에서는 남자는 만 18세 이상, 여자는 만 16세 이상이면 결혼할 수 있도록 했었고, 이게 2007년에 남녀 관계없이 만 18세로 개정되었다. 구 민법 제807조(혼인적령) 남자 만18세, 여자 만16세에 달한 때에는 혼인할 수 있다, 현행 민법 제807조(혼인적령) 만 18세가 된 사람은 혼인할 수 있다. (전문개정 2007.12.21) 그러니까 싸이키는 만 16세, 혹은 17세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런데 자신을 3인칭화 하는 것을 보면 발육부진 에다가 정신연령도 상당히 어린 듯.
[32]
게임빌 블로그의 글이 삭제되었으나, 어느 네이버 블로거가 공략과 함께 올려놓았다.
[33]
2009프로야구에도
제노니아1의 주인공이 나온적이 있다. 마타자였지만...다만 2009프로야구 당시 얻을 수 있는 조건이 제노니아1 유저등록과 특정수의 핸드폰에 2009프로야구 홍보하는 것이라 이번작에서도 비슷하게 나갈 듯 싶었고, 아니나다를까 제노니아3 인증을 받아야 마선수를 쓸 수 있다. 제노니아3를 하고 있던 사람이라면 문제 없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마투수 하나 얻으려고 게임을 하나 더 받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낄 수도 있을 듯.
[34]
좌우좌우'상'으로 나오는데 '상'이 나왔을 때 치면 된다.
[35]
어렵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는 사람은 안다. 이 게임은 나만의 리그 후반으로 갈수록 육성선수가
먼치킨으로 각성한다. 아니면 토너먼트나 일반모드에서 적당히 강한 선수 한명 골라잡고 메인화면 이동 신공이나 신컨을 활용하면 된다. 등급에 비하면 절대 어려운 것도 아니다. 만약에 1투수 25삼진 3번이었다면 오히려 더 힘들었을 것이다. 물론 25삼진은 진루를 허용해도 상관없으나 애초에 진루를 허용하고 삼진까지 25개 잡아야하는 상황이면 투수 체력이 남아나지 않는다. 연장 승부를 간다면 성공 가능성이 좀 있으나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은 원리로 체력이 999가 아닌 이상은 연장 갈 무렵엔 체력 고갈이다. 그래도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다. 왜냐하면 위에서 말한 메인화면 이동 신공이 있으니까. 아, 참고로 메인화면에 이동하면 한 이닝이 아닌 경기의 모든 이닝이 초기화된다. 단, 토너먼트는 예외로 이닝별로 세이브가 되기 때문에 노린다면 이쪽으로 하자. 마침 8팀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3번 하면 우승까지 한다!
[36]
체력이 고갈되면 게이지를 맥스로 찍어도 볼 판정이 나고 두들겨 맞을 확률이 높아지는 등 플레이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사실 퍼펙트 게임의 경우 공 하나로 아웃 카운트를 잡을 있기 때문에 9회까지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나 25삼진은 적어도 75개 이상의 공을 무조건 던져야 하기 때문에 체력 유지가 상당히 힘들다.
[37]
하지만 게임빌 슈퍼사커 2011에 우정 출연함으로서 실직하지는 않았다.
[38]
스토리 진행해보면 왠지 주인공을 보면서 망상한다든가... 왠지 모르게 돌발미션시의 대사가
메딕이다.
[39]
타구를 수비수가 못잡고 기절하게 될 확률. 스타디움 히어로 1996에서 히어로가 친 타구를 받을 때 가끔씩 비명과 함께 얻어맞는 소리가 나면서 쓰러지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40]
나만의 리그 엔딩에서는 'Ara'로 나온다.
[41]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약한 모습 안 보이려 했던 거라 고백하는 부분이 있다.
[42]
다만 코스튬을 끼면 머리도 길어지고 노출도도 생긴다. 그래도 2011이 더 낫다
[43]
스토리를 전개하다 보면 '그 사람'과 함께 놀았던~ 이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이건 아마 2010 프로야구의 플레이어 캐릭터로 보인다. 다만 그저 친구사이 였던 듯하며, 로제 엔딩을 보면 메이저로 갔다고한다.
[44]
타자진 전원 위엄을 착용시키고 시즌모드팀을 굴려보면 알겠지만 올스탯 999+@ 명전 등록 투수들조차도 얼마 못 버티고 걸래짝이 된다.
[45]
메디카와 마찬가지로 스킬 발동 조건이 좋지 않다. 애초에 대전 모드 아니면 퍼펙트 게임 달성하는 것도 금방인 마당에 저게 큰 도움이 될지 의문이다. 하지만 완전히 무쓸모는 아닌 것이, 주요 G포인트 노가다 장소인 미션모드 투수 14번 미션(세이류 삼진)에서 대단히 유용하기에 G포인트 앵벌이용 투수들에 한하여 필수 스킬로 꼽힌다.
[46]
신작에서는 아라처럼 가터벨트고 뭐고 싹 날아가고 그냥 꼬맹이가 되었는데 코스튬마저 평가가 좋지 않다. 차라리 코스튬 안낀게 더 낫다는 평이 많을 정도
[47]
2010 시리즈 이후 4번째 마타자의 해금 조건은 항상 만루홈런이다. 만루홈런의 정확한 횟수 없이 '만루의 제왕' 같이 만루홈런을 치면 해금된다는 것만 나오고 이 게임빌 구 시리즈는 특성상 만루홈런보다 사이클링 히트가 10배는 쉽다.
[48]
정확히는 올 999가 그 외의 경우보다 그나마 낫다는 말이다. 뭔 말인고 하니 이 게임에서 2루 갈 거리를 3루로 가는 것을 스스로 선택할 수는 있어도 반대로 2루 갈 거리를 일부러 1루로 갈 수는 없다. 즉 투수가 던진 공의 상황이 맞아 떨어져야 1루타가 난다는 말이다. 안 그러면 2루타나 홈런만 대량 양산한다. 극단적인 경우로 1루타, 3루타, 홈런까지 쳤고 다음 타석에서 통상 타법으로 제대로 맞췄는데 경쾌한 효과음이 나오고 홈런 축하 메시지가 뜨면 그때의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간단하게 말해서 1루타, 2루타, 홈런 치고 마지막 타석에서 3루타 기록하겠다고 거리 무시하고 용감하게 돌격했다가 실패하는 것보다 훨씬 기분이 짜릿해진다. 추가:실제로는 히트포더사이클이 어렵지 않다. 2루타 타구라면 2루로 가기 전 귀루를 계속 시도하면 1루타로 머물 수 있다. 오히려 3루타가 가장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도 주자가 1루에 있는 상태에서 2루타를 친 후 2루에서 전체 추가진루를 시도하면 AI는 거의 홈대쉬 주자를 죽이기 위해 홈으로 송구한다. 이 경우 열에 일곱은 3루타로 인정된다.
[49]
첫 클리어 시 G포인트 2500, 2~5번째 클리어 시 1500, 6~10번째 클리어시 1000, 11~20번째 클리어 시 500, 20번째 이후 반복 클리어 시 250 지급.
[50]
그러니까 나만의 리그에서 10년간 1위만 하면 G포인트 질 안해도 능력치 +100이 된다는 거다.
[51]
하지만 그 댓가로 도저히 g포인트를 다른 데에 쓸 수 없을 정도로 마구 강화가 g포인트를 악랄하게 잡아먹는다. 이에 반해 타자의 필살타법 강화의 g포인트 소모는 투수보다는 훨씬 여유롭다.
[52]
감독이 이번이 마지막으로 타순을 바꿀 수 있다고 가르쳐준다.
[53]
스킬 작업이나 닉네임 작업을 하는 등의 이유로.
[54]
어웨이 경기에서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출전한 뒤 팀이 9회까지 역전하지 못하고 패했을 경우 제외.
[55]
이 시리즈에서 무승부는 없다.
즉, 승부가 안나면 20회 이상도 가능하다.
[56]
당연히 세이브는 절대 올릴 수 없으며 승리하기도 힘들다.
[57]
나만의 리그 기준으로 NPC 선수들이 1루, 2루, 3루, 만루 진루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가뜩이나 한 경기에서 4홈런 이상 치기도 힘든 마당에 저 옵션까지 충족하는 건 정말 힘들다. 게다가 도루 관련 문제도 수정되었으니... 대신 시즌모드에서 이닝당 적절한 배치를 해준다면 가능성이 높아지긴 한다.
[58]
사이클링 홈런 2회가 타자의 헬멧 마지막 히든 아이템인 버서커 헬름의 오픈조건이다.
[59]
단 선발 투수의 경우 2경기 마다 한 번 걸러 출장하기 때문에 12까지 받을 수 있다.
[60]
대사 자체는 2010년이랑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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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째, 37번째 경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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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상당히 현실적인 인물인 게, 주인공의 성적 및 평판과 무관하게 항상 잘하면 칭찬하고 못해도 위로해주는 주장과 후배, 항상 친근한 안경, 항상 칭찬에는 인색하고 쿠사리만 먹이는 선배와는 달리 감독의 경우 주인공이 성적이 아직 검증되지 않은 1~4년차이거나 이후라도 성적이 안 좋으면 칭찬에 인색하고 조금만 못해도 불같이 화를 내는 반면, 성적이 좋거나 안 좋더라도 7~8년차 이후의 베테랑이라면 잘하면 주장 못지않게 칭찬해주고 못해도 무덤덤하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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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타자로 1년차를 플레이해보면 선배가 주인공에게 G포인트 아이템인 이글아이[71]를 남는 거라며 주는 이벤트가 있는데, 거절하는 선택지를 골라보면 알겠지만 사실 남은 게 아니라 후배 주려고 자기 돈으로 사온 거였다. 이외에도 투수로 할 때 히든 변화구를 전수해주는 npc 또한 선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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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타자의 타율과 투수의 구속 및 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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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말이 아닌 게, 연애 이벤트를 통해서 칭호, 스킬, 아이템 해금 등의 효과가 있는데, 특히 스킬은 핵심 스킬을 주기에 안 하기엔 아쉬운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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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4명 모두 공략 실패 시에는 솔로 엔딩이 된다. 다만 정말 어지간히도 양다리 걸치고 어장관리한 게 아닌 이상 웬만해선 최소 1명 이상의 히로인은 공략할 수 있어 솔로엔딩을 보는 게 더 힘들 지경이다. 일례로 싸이키의 경우 모든 선택지를 메디카로 고르고 막판에만 싸이키를 선택해도 받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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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카는 파워와 구속, 아라는 주력과 체력, 로제는 수비와 제구, 싸이키는 히트와 변화를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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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시간이 아라와 완전히 겹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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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주인공은 메이져 보냈다면서 본작의 주인공도 빡세게 관리할 것이라 해 전작과의 연결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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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시간이 로제와 완전히 겹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