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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6 06:25:16

2013 프로야구(게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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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평가3. 문제점
3.1. 투수와 관련된 문제점3.2. 플레이 관련 문제점3.3. 과도한 과금 유도 관련 문제점

1. 개요

게임빌의 게임 2013 프로야구(게임)의 문제점 및 평가를 나열한 문서.

2. 평가

발매 전부터 시리즈를 즐겨온 유저들을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실상 뚜껑을 열어보니 "초심을 완전히 잃어버렸다"는 악평을 받고 결국 처참하게 망했다고 할 수 있다.

경쟁 작품인 컴투스 프로야구 2013는 우려먹기 등으로 문제가 있었으나 이로 인해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컴투스 프로야구는 로스터 관련으로 문제가 있었으나 본 작과 같은 게임성, 특히 과금 유도에 대한 문제가 적은 편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시리즈의 강점만을 무리하게 내세우려 나만의 선수 모드를 제외한 모드들을 다 폐지하고, 나만의 리그 모드로 적절치 않게 밀어 넣거나 히로인 진행도 리셋되는 등의 무리수도 이 게임의 실패 원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유저 평가에서 이 게임은 명작이라고 평가를 하는 사람도 몇 있으나, 일러스트의 애니메이션화를 제외하면[1] 나아졌다고 할만한 요소가 거의 없다고 평가받는다. 그나마 또 괜찮게 발전한 부분이라면 구질의 움직임이 이전에 비해 상당히 일신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3D인 것도 있지만 보통 투구 궤적이 그나마 현실과 비슷하게 구현된 작품. 대표적으로 전작의 구질 중 자이로는 되도 않는 이론을 바탕으로 한 궤적을 보여준다. 그나마 2015에선 마리아노 리베라의 고속 컷패스트볼과 같은 궤적을 보여준다.

메타스코어에서는 시리즈 최저점인 66점을 받았다. 이때까지의 점수와 비교해보면 처참한 수준. 이전작인 2012 프로야구는 84점. 그 이전작인 2011은 8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단 이 부분은 평점 작성자가 채 10명도 안 되고, 메타스코어에서 2013 프로야구(Baseball Superstars 2013)의 평가 분포는 긍정적 3/부정적 1이기에 걸러서 볼 필요는 있다. 다만 100점을 준 유저가 없다는 건 명심해야 한다.

이 작품의 패망으로 인해 이후 시리즈 신작이 없었고 다른 야구게임 시리즈에 치중되어있는 상황이다. 게임빌 측에 따르면 "시리즈 신작이 예정되는 대로 알릴 예정이다."라는 입장에도 불구하고 결국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2014년 10월 이후로 모든 서비스가 종료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2015년 6월부터 다시 서비스를 재시작하였다.

결국 2015년이 된 현재 이사만루, MLB 퍼펙트이닝 신작 발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게임빌 프로야구 신작 발표는 없는 상태이다. 즉 쉽게 말하면 게임빌은 "프로야구 시리즈를 버렸다"는 의견이 상당수 나왔다.

파일:attachment/2013 프로야구(게임)/평가/roqudtls.jpg

그럼에도 게임빌 측에서는 "아직까지도 출시 일정이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아 자세한 안내를 해드리기가 어려운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라는 신작에 대한 답변을 계속 하고 있어 매크로 답변이라는 의견이 있다.

이렇게 대답하는 이유는 만약 출시 계획이 없다 발표하면 공식적으로 시리즈 실패를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면피성 대답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이 게임으로 인해 후속작이 나오는데 기간이 '7년'이 걸렸으며, 2021년 12월 9일에 업데이트된 나만의 리그 Classic[2] 업데이트 PV에서 'AGAIN 2012'를 내세우면서, 본작이 흑역사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3. 문제점

3.1. 투수와 관련된 문제점

전반적으로 투수가 타자보다 키우기 힘들다. 전작들 처럼 능력치 높다고 상대 타자가 안타를 칠 확률이 매우 낮은 환경이 아닌 것도 있지만, 게임 내부의 시스템이 투수에게 매우 불리하게 설정되어 있으며 투수관련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이 때문에 PvP에서 다른 유저들의 나만의 타자, 투수 육성상태를 보면 타자는 렙이 높고 현질아이템으로 도배한 경우가 많지만 투수는 레벨 10 이하인 경우가 많다.

3.2. 플레이 관련 문제점

3.3. 과도한 과금 유도 관련 문제점


[1] 이거 하나 때문에 2013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니 큰 변화라면 큰 변화다. [2] 기존의 나만의 리그 방식을 채용했다. [3] 이건 사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고질적 버그이다. 코딩을 돌려쓰는지 안 고친 모양이다. [4] 잘 들어보면 '그냥 볼입니다'라고 중계한다. 스윙을 하지 않았을 때는 '손 대질 않는군요~'라고 명백히 다르게 중계한다. [5] 그나마 이것도 나만의 선수/팀 레벨이 많이 오르다 보면 한계점이 온다... [6] 최근 2012프로야구는 서비스가 종료된 탓인지 결제 이후 튕겨서 결제가 씹히는 버그가 있어 2013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합법적이라고는 못 하지만(...) 버젓이 서비스가 열려 있는데 돈을 꿀꺽당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