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요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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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년 미국 대통령 선거 1892 United States presidential ele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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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6px -12px; letter-spacing: 0px" | 클리블랜드 277인 (62.3%) ✔ | (32.6%) 145인 해리슨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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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
11월 6일 1888 대선 |
→ |
1892년
11월 8일 1892 대선 |
→ |
1896년
11월 3일 1896 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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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 74.7% | ||||||||
선거 결과 | |||||||||
후보 |
[[민주당(미국)| 민주당 ]]대통령 그로버 클리블랜드 부통령 애들레이 E. 스티븐슨 |
[[공화당(미국)| 공화당 ]]대통령 벤저민 해리슨 부통령 화이트로 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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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단 | |||||||||
277인 | 145인 | ||||||||
전국 득표 | |||||||||
46.0% 5,556,918표 |
43.0% 5,176,108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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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인 | 부통령 당선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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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wiki style="margin: -5px -10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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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892년에 치러진 미국의 23대 혹은 24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이자 그로버 클리블랜드가 역대 미국 대통령중 최초로 임기를 나눠서 대통령을 한 선거이다.[1]2. 상세
민주당 클리블랜드가 46%, 공화당 해리슨이 43%를 득표하며 클리블랜드가 승리했다. 해리슨은 고집불통에 무뚝뚝한 태도로 공화당 지도부와도 갈등을 빚고 있던 무능한 대통령이었기에 패배가 당연시되었고, 해리슨은 공화당 소속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재선에 실패한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2]하지만 클리블랜드의 금본위제 사수 입장은 민주당 주요 지지층인 농민들의 반발을 샀고 민주당 내 진보파와 공화당 진보파 일부가 인민당을 창당, 서부와 대평원 지역에서 엄청난 지지세를 몰았다. 클리블랜드는 이 여파로 인민당 제임스 위버가 승리한 5개 주와 추가 2개 주(캔자스, 와이오밍)에서 입후보도 못했다. 승패를 가를만큼은 아니었고 선거인단은 클리블랜드의 승리로 끝났지만 위버는 제3지대 당 출신임에도 5개 주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1860년 이후 제3지대 정당 출신으로는 가장 선전했다. 이는 4년 뒤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의 등장과 혁신시대의 도래를 암시하였다.
3. 여담
이 선거때처럼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때도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자로 나오고 바이든도 재출마를 한다면 68년만에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양당체제로 재대결이 나오는 대선이고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132년만에 임기를 나눠서 수행하는 대통령이 된다. 하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를 하면서 그럴 일은 없게 되었다.미시간주는 특이하게 승자독식제도가 아닌 하원의원 선거구 승패에 따라 선거인단을 나누어 갖는 제도를 채택했다. 현재의 네브래스카, 메인주와 같은 제도를 선택한 셈. 해리슨이 7개 선거구, 클리블랜드가 5개 선거구를 차지하고 주 전체로는 해리슨이 앞서서 최종 스코어는 해리슨 9 대 클리블랜드 5였다. 당연히 이것은 선거인단제도의 폐혜를 극복하기 위한 것은 아니고 미시간 주의 동향이 해리슨 우세로 기울자 주의회를 장악한 민주당 주의원들이 해리슨으로 선거인단이 한명이라도 더 가는걸 막기 위해 촌극을 벌인 것이다. 당연히 공화당이 주의회를 다시 장악한 후 이 제도는 폐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