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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12:39:31

히가시혼간 사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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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사토미 코타로
( CV. 나카무라 유이치)
히가시혼간 사나에
( CV. 스즈키 에리)
티어밀리스 그레 포르트제
( CV. 나가나와 마리아)
쿠라노 키리하
( CV. 타자와 마스미)
니지노 유리카
( CV. 오오모리 니치카)
루스카니아 나이 파르돔시하
( CV. 하야미 사오리)
사쿠라바 하루미
( CV. 타카모토 메구미)
카사기 시즈카
( CV. 스자키 아야)
마츠다이라 켄지
( CV. 스즈키 타츠히사)
클라리오서 다오라 포르트제
( CV. 타무라 유카리)
아이카 마키
( CV. 키토 아카리)
}}} ||


1. 개요2. 지박령 소녀
2.1. 작중 행적
3. 코즈믹 브레이크 콜라보
3.1. 성능
3.1.1. 사나에BD#1 사양3.1.2. 카트리지3.1.3. 필요 경험치
3.2. 기체 설명
3.2.1. 무기 특성
3.2.1.1. 여담

1. 개요

파일:attachment/c002.png 파일:attachment/chara1_(1).png
원작 애니메이션
東本願 早苗
라이트 노벨 단칸방의 침략자!?의 히로인 중 한 명. 애니판 성우는 스즈키 에리.

2. 지박령 소녀

처녀의 하트는 8비트라구?

집을 놔두고 떠나간 부모가 언젠가 돌아올 것이라 믿으며 코로나장 106호실에 입주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폴터 가이스트 현상이나 랩음 같은 것들을 일으켜 쫒아내어 방을 지켜온 소녀 지박령. 즉 106호실이 보증금은 물론, 사례금도 없이 월세 5천엔까지 폭락한 이유는 바로 이 소녀 때문이다.[1] 유령이 된 시기는 대략 13~14살(일본식으로 따지면 중학교 1~2학년 정도)로 추정된다. 아직도 언젠가는 부모님이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그들이 돌아와야 할 터전인 106호실을 지키기 위하여 106호실 쟁탈전에 참전했다.

사토미 코타로의 입장에서는 첫 번째 침략자이기도 하다.[2][스포일러] 처음 나타났을 때는 둔탱이인 코타로가 하는 잠꼬대에 질려서 아무것도 못했으나, 둘째 날에는 사나에가 물건을 날려대고 코타로는 부적과 마네키네코 같은 영물을 들이대는 본인들은 진지하지만 옆에서 보기엔 뭔가 어린애 싸움 같은 전투를 했지만, 쿠라노 키리하가 등장하고서는 그나마 죽이 맞는 코타로와 휴전협정을 체결. 이후로는 큰 다툼없이 잘 지내면서 점점 서로를 가족같이 생각하게 된다.

106호실에 있다고 하는 정체불명의 힘에 의한 것인지, 유령 중에서도 영력이 매우 뛰어나며 안정성이 매우 높아서 대낮을 활보하거나 옷을 갈아입거나 하는 유령답지 않은 일을 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이것 때문에 한번은 고스트 헌터들에게 납치당해서[4] 비싼 값에 팔려나갈뻔 했고 고스트 헌터들이 고용한 유령들에게 먹힌 적도 있었는데 나머지 인물들이 상대가 힘들정도가 되었을 정도로 영력이 강하다.[5] 이 때 코타로가 사용한 부적인 가내안전이 그녀를 지켜주었던 것으로 인해서 코타로와는 완전히 화해를 하게 되고 그를 완전 가족처럼 생각하게 되면서 마치 아버지와 딸 내지는 오빠와 여동생 같은 분위기가 된다. 코타로 쪽에서도 사나에가 부모의 애정에 굶주렸다는 것을 알기도 하고, 무엇보다 자신이 사나에를 점점 동생 같은 존재로 인식하게 되면서 잘 대해주게 된다. 5권에서는 아예 땅에 매인 지박령을 벗어나서 코타로의 수호령으로 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타로가 사용하는 악령퇴치는 듣는다.[6]

나이는 어리지만 공부라는 측면에서도 지혜라는 측면에서도 명석한데다[7] 유령 특유의 힘으로 얻어내는 독특한 정보가 많아서 106호 쟁탈전에서도 사적인 일에서도 코타로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유령을 무서워하는 니지노 유리카에게 있어서는 거의 최종병기 수준으로, 친해진 이후로도 가까이 가서 겁만 줘도 옷장에 박혀 나오질 못하는 수준이다.[8] 티어밀리스 그레 포르트제와는 코타로 다음으로 죽이 잘 맞아서 많이 싸우면서도 협력도 서로 자주하는 편이다. 쿠라노 키리하는 마음도 없으면서 사악한 술책으로 코타로를 뺏어가려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어서 최고의 경계대상.

사람의 영혼을 후각으로 구분하는데, 사토미 코타로는 아버지의 냄새가 나고, 니지노 유리카는 컵 쇼유라멘 냄새, 쿠라노 키리하는 아침의 숲과 같은 공기, 티어밀리스 그레 포르트제는 꽃 향기가 난다고 한다.

공식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인기투표 1위를 하기도 했다.

코즈믹 브레이크 콜라보를 통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 의외로 국내에도 멀쩡하게 들어왔다.

2.1.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0권에서 선대 다크 네이비인 마야에 의해 영혼을 분리당해 혼수상태에 있는 소녀가 있다는 언급이 있는데, 정황상 사나에일 확률이 높다. 게다가 에필로그에서는 키리하가 병원에서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사나에의 용태가 급변했다는 소식을 받는다.

11권에서 사나에에 관한 신상이 밝혀졌다. 선천적으로 강한 영력을 지니고 있던 사나에는 원인불명의 이유[9]로 영력이 분리되어 쇠약해지기 시작했다. 이에 사나에의 부모는 사나에를 병원에 입원시켰고[10][11] 코로나장에 남은 사나에의 영력이 인공유령으로서 활동했던 것이다. 이게 유령 사나에가 본체 사나에보다 어려보이는 이유다. 본체 사나에는 분리 이후로도 정상적으로 성장했으나 유령 사나에는 영체가 분리된 시절의 모습에서 나이를 먹지 않은 것이다.[12] 본체 사나에는 코타로와 나이가 같다. 다만, 코타로와 동갑이긴 하지만, 오랫동안 병원신세를 져서 그런지 사쿠라바 하루미처럼 또래에 비해 매우 연약해보인다. 이로 인해 유령임에도 옷을 갈아입을 수 있었던 것도 해명이 되었다. 병원에 입원할 당시 가지고 있던 옷이었으므로 그것에 한해서 갈아입을 수 있던 거라고.[13]
파일:六畳間の 11.jpg
11권 표지 주인공으로 나온 본체 사나에의 모습.

영력이 뛰어난 이유 역시 원래 몸의 영력과 코로나장 주변 지맥의 영력이 사나에의 영력을 지탱해주고 있었던 것. 부모가 돌아오지 않는 것도 병원에 입원한 사나에를 돌보기 위해서 병원에 가까운 친정으로 돌아갔기 때문이었다. 언젠가 돌아올거라고 기다렸던 게 완전히 삽질이었다는 이야기. 영혼이 떨어져 나와서 생령인 것도 아니고 본체는 쇠약해져서 입원해 있을 뿐 멀쩡히 의식이 있었다. 고스트 헌터들이 사나에를 노렸던 것도 본체와 분리된 분신 같은 것이니 잡아가도 헌터들에게 있어서는 양심에 찔릴 것이 전혀 없었기 때문.

고스트 헌터들에게 돈을 주고 사나에에게 손대지 말 것과 사나에의 정보를 제공받기로 거래한 키리하는 이 사실을 알고 반 년 동안 지저의 과학력으로 사나에를 치료하고 있었다. 하지만 필요한 장비의 개발이 완료되기 전에 사나에의 몸에 이변이 일어남으로서 결국 지저의 과학력+유리카의 마법으로 사나에의 유령과 본체를 융합시킨다. 사나에는 융합 후 유령 시절의 기억이 사라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처음에는 융합을 거부했으나 키리하의 설명으로 현 상황을 알게 되어[14] 융합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융합 후 유령으로서 지낸 기억은 사라지고 코타로의 동급생으로 편입해서 오게 된다. 참고로 엄청 부잣집. 히가시혼간지 를 맡고 있는 신관 가문 당주의 딸로, 지저의 공주님 신분인 키리하의 집이 사나에 집의 7할 정도 크기라고 한다. 그래봤자 티아에게는 고향의 메이드장의 휴양지 수준 유리카에게는 그거나저거나 전부 뜬구름 잡는 이야기[15]

그러나 전에 사나에를 노렸던 여자 악령이 이번에야말로 사나에의 몸을 빼앗아 부활하기 위해 다시 사나에를 노려오고 코타로와 침략자소녀일행이 사나에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와중에 코타로가 다치는 걸 보고 사나에의 유령시절 기억이 돌아온다. 이와 함께 본래의 선천적인 영력과 유령으로서의 영적 능력이 각성,[16] 거의 종속신급의 영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 때 코타로의 사그라틴에 영력을 담아 원거리 공격도 가능한 영검으로 만들어 준다.

마키의 추측에 의하면 사나에와 오래 투닥거린 코타로의 영능력에 닿거나 사나에의 기억이 잔류사념으로 남겨진 부적[17]에 사나에의 영력에 닿으면서 기억이 회복 가능했다고. 2개나 백업이 있는 상태였지만 위험에 빠지지 않았다면 접촉할 가능성이 없었기에 악령이 공격해 온 것이 오히려 득이 된 상황이다. 단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나 정의의 마법소녀가 된 마키는 로망이 없는 이 분석을 다크 네이비로서 다크니스 레인보우에 보고했지만, 아이카 마키로서는 코타로와 사나에의 인연이 기적을 부른 것이라고 여기기로 하며 기분 좋게 밤하늘을 날아갔다.

악령을 퇴치한 후에는 코타로에게 좋아좋아를 연발하면서 (코타로의 마음의)침략자 재입성. 다만 유령이던 당시의 체질이 그대로 몸에 남아서 유체 이탈이 자유로워졌으며[18], 코타로 일행과 함께 있을 때에는 발랄하고 활기차지지만 없을 때엔 본체 쪽의 원래 성격대로 차분하고 조용해지는 등 다소 이중인격 같은 증상이 나오는 듯하나, 이중인격 쪽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하나로 융합될 거라고 한다.그러니까 스탠드사가 되었다 이 소리다

참고로, 분리되었던 사나에의 영력이 본체로 돌아갈 때 새벽의 여신으로 추정되는 여신을 만났다. 이 때 새벽의 여신이 기억을 잃는 사나에를 위로하면서 잘 풀릴거라고 이유를 설명하지만, 너무 복잡해서 이해하지 못한 사나에는 결국 러브 이즈 올이라고 새벽의 여신이 간단하게 정의해준 것을 알아듣고, 이 말은 이후 사나에의 캐치프레이즈가 된다. 그리고 이 때의 경험 덕분인지 여자 악령이 소멸할 때 악령이 자신은 왜 이렇게 불행한가 한탄을 하자 다음 기회가 있을 것이란 말을 하면서 우리의 신은 상냥한 신이니 꼭 그렇게 될 것이라는 말로 악령을 달래었다.

또한, 11권에서 사나에가 부모님과 만나고, 본래의 몸과 융합함으로서 본래의 106호실 침략 목적은 달성되었다. 침략자 소녀들 중에선 최초.[19][20][21] 그래도 당연하다는 듯이 106호실에 남게 되었다.[22] 현재 집과 코로나장(특히 106호실)을 왔다 갔다 하며 지내는 중[23].

15권에서 하루미의 PAF를 보고 자신의 몸에 영력을 둘러 움직임을 보조해 강화하는 식의 사용법을 익히게 된다. 사나에의 영력이 강한 탓에 이것만으로 시즈카에 버금가는 신체적 포텐셜을 지니게 된다. 사용되는 영력의 양이 막대한 탓에 일반인에게는 보이지 않는 영력이 빛의 형태로 보이게 되며 장시간 지속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16권에서 등장한 지저인 온건파의 전투기 오오히메[24]의 파일럿을 맡게 된다.[25] 오오히메는 카라마와 코라마의 전투모듈 중 하나로, 지저인 온건파의 비장의 무기로서 개발된 전투기인데[26] 기동에 필요한 영자력이 너무 크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었으나[27], 사나에가 가진 엄청난 영력을 영자력으로 변환하여 기동이 가능해졌다.오오! 공군.

17권에서는 키리하와 함께 코타로를 데리고 놀이공원에 데이트를 하러 간다. 그리고 코타로가 누구를 선택하든 다른 상대와 바람피는 것도 허용하자는 제안을 키리하에게 하고 동의받는다. 그리고 키리하의 제안대로 코타로가 아무도 선택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즉 하렘엔딩을 만들어내자고 결심한다.(...)

여담으로 사나에의 경우, 13권에서 아르나이아의 언급에 의해 2000년 전 포르트제에서 청기사와 백은의 공주를 돕던 새벽의 여신의 신관인 파우나 모드라우의 환생으로 추정되며, 작중에도 보라색이 이미지 컬러로 자주 언급되고, 12권 이후 사나에와 하루미가 집과 코로나장 106호실을 왕래하는 것을 돕기 위해 티아와 클란이 공동으로 만든 게이트의 색도 사나에의 집인 히가시혼간 가의 게이트 색은 보라색이다.[28] 게다가 19권에서 다크 퍼플이 지옥의 문을 열어 검은색 마력을 쓸 때 그걸 자신의 영력으로 어느 정도 상쇄시켰던 바도 있다.(퍼플이 지옥의 문을 열기 직전까지만 해도 사나에가 이기고 있었다.) 이걸 감안하면 새벽의 여신의 구성요소로서 사나에의 상징색은 보라색이 확실시 된다. 그리고 26권에서 나루파라우렌을 만들면서 낸 영력의 색으로 확정.

현 시점에서 코타로의 진짜 신분을 모르는 유일한 히로인이다.[29] 단, 이것에 대해서는 21권에서 엘파리아와 포르트제에서 지구로 온 피난민들이 코타로를 대하는 태도를 보고 어느 정도 눈치챈 듯.

8.5권에서 알라이아가 시그날틴의 봉인을 풀면서 생명력을 위험할 정도로 소모한 탓에 허약체질이 된 것과 관련해서[30] 24권에서 결국 쓰러진 사쿠라바 하루미의 회복을 위해서도 사나에의 능력이 중요해질지도 모른다. 그리고 실제로 25권에서 하루미를 다시 깨운 건 사나에의 영력이었다.

28권에서는 최후의 시련의 때가 다가왔다는 말이 들려오는데 물론 이 분의 목소리. 문제는 몇번이고 반복해서 들려왔음에도 제대로 못 들었으며, 마지막에 알아들은 후에도 뭔 소리냐고 씹어서 별 도움이 못 되었다(...). 29권에서는 6번째로 여신에게 회수되며 '자신들이 카미카쿠시를 당한게 아니라 코타로가 카미카쿠시를 겪었던 것이다' 라는 힌트를 남긴다. 여신의 조각으로서는 막대한 영력을 지니고, 항상 혼자였던 자신을 상징한다.

32권에서는 킷쇼하루카제 고등학교 전통의 축제인 장애물 마라톤 참여를 위해, 마침 유리카가 뜨개질 연구부로 가게 되어 공석이 생긴 코스프레연구회에 들어가게 된다.

[1] 1권 첫부분에 설명이 있는데, 106호실을 제외한 다른 방은 보증금도, 사례금도 부대 비용도 다 붙어 있고 월세가 106호실의 열 배 정도로 비싼 편이다. [2] 사실 진짜 첫번째 침략자는 따로 있다. 집을 침략했다는 의미로는 사나에가 첫번째 침략자지만 그녀보다 훨씬 전에 코타로의 마음을 침략한 사람이 있으니. 허나 그 이전에 타임 패러독스이긴 하지만 10년전 만난 키이가 두번째이며, 2000년 전 포르트제에서 만난 알라이아가 첫번째. 13권에서 보인 클란이나 엘파리아의 모종의 불안감은 사쿠라바 하루미의 실제 정체가 알라이아일지도 모른다는 감에서 유래된 것. [스포일러] 알라이아 이전에 하루미가 첫번째 침략자라는 중요한 증거 하나가 더 있는데, 하루미를 만난 건 코타로가 일의 시작인 코로나장 106호실에 시즈카와 계약하기보다 더 전이었다. 뭐 29권 시점에서 밝혀지는 사실에 따르면 애초에 우주의 창조 이전에 만난 새벽의 여신이 첫 번째다. [4] 이전에도 몇 번 시도했으나 다른 인물들과 함께 있던것 때문에 실패했으나 하필이면 코타로와 대판 싸워서 떨어졌을 때 잡혔다. [5] 이때 유리카가 현장을 발견하고 도우려고 했지만, 코스프레 연구회에게 포획당해서 돕지못했다.이때 도왔다면 코스프레 범 의혹을 빨리 벗어났을 텐데⋯. 다만 어떻게 코스프레 연구회에게서 도망치는데 성공해 코타로 일행이 사나에를 먹은 유령들에게 위기에 몰렸을 때 밖에서 마법으로 결계를 사용해 행동을 저지했다. 만약 유리카의 도움이 없었다면 코타로가 가내안전을 던진다고해도 맞지않았을지 모른다. 물론 일행은 모른다 [6] 이유는 코타로가 사나에를 가족이라 여길지언정 악령이라 생각하는 건 여전하기 때문이랜다. [7] 약 3년 정도 교과과정이 차이가 날 코타로보다 수학을 잘한다! [8] 워낙에 유리카가 겁이 많은 것도 한몫한다. [9] 후에 밝혀지는 사실로는 선대 다크 네이비인 마야의 산제물 의식의 희생양이었기 때문이다. 레인보우 나나의 활약으로 의식이 중간에 방해받아 죽지는 않았으나 영체의 일부가 분리된 것이다. [10] 이때 사나에의 부모는 모종의 이유(사나에가 쇠약해진 이유와는 별개의 이유다. 아마도 선대 다크 네이비와의 싸움이 이유였을 듯.)로 본가를 떠나 코로나장 106호에 기거하고 있었던 듯하다. [11] 사쿠라바 하루미와 만난 시점이 이 무렵이다. 그래서 하루미와도 친하다. [12] 모 회사에서 몇번 써먹은 생령 캐릭터랑 비슷한 맥락으로 보면 된다. 대표적으로 카논이나 클라나드에서 나온 바 있다. 차이가 있다면 저 둘은 사고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진거라면, 사나에는 마야의 의식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라는 점. [13] 1권에서 사나에가 다른 침략자 소녀들과 같이 하루카제 고등학교에 왔을 때 하루카제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있었던 것도 같은 이유. 사나에는 처음부터 하루카제 고등학교로 들어올 예정이었던 것. [14] 사나에가 코타로에 대한 애착이 106호실보다 커져서 106호실의 지박령에서 코타로의 빙의령으로 변화해버렸고, 사나에의 무지막지한 영력소모를 평범한 영력의 보유자인 코타로가 감당하지 못하고 쓰러졌다. 이대로는 코타로가 죽을지도 모른다고... 그나마 코타로가 죽지 않은 것 역시 코타로의 위험신호를 받고 나타난 클란이 시그날틴을 코타로의 침대 밑에 몰래 둬서 영력소모를 대체했기 때문. [15] 그런데 정작 다른 소녀들은 오히려 코타로의 이불장에서 사는 유리카를 부러워 한다. [16] 애당초 그녀의 가문인 히가시혼간 가는 하루카제 시의 신관 가문으로서 영력을 다루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게 대가 이어져 오면서 서서히 명맥이 끊어졌고 사나에는 마키의 판단에 따르면, 가문에서 영력을 다루는 기술이 실전됐으므로, 영력만 강한 평범한 아가씨로 지낼 것이었으나, 영체가 분리된 시절 코타로와 만난 인연에 의해 가문 고유의 기술인 영력을 다루는 기술도 같이 깨우친 거라고 즉, 악령 사건이 오히려 사나에와 그녀의 가문인 히가시혼간 가에 있어서는 득이 된 것. [17] 참고로 이 부적은 1권에서 코타로가 사나에와 처음으로 만났을 때 사나에의 공격을 막을 때 쓴 할머니의 부적이며, 여자 악령과 처음으로 대치했을 때 사나에를 흡수한 악령(+잡귀무리)을 박살내버리고 나서 구출된 사나에의 손바닥에 떨어진 후 코타로가 사나에의 수호 부적 삼아 선물로 준 가내안전 부적이다. [18] 게다가 본인도 가끔 이젠 육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깜박해서, 코타로의 집에 들어올 때 평소대로 벽을 뚫고 통과하다가 영체만 분리해 통과하고 육체 쪽은 벽이나 문에 정면 충돌한 채 그대로 방치되는 일이 잦은 듯. 나중에는 자의로 유령사나에와 인간사나에로 분리 되어 활동하기도 한다. 이때는 유령쪽이 활발한 성격, 인간 쪽이 조용한 성격. 코타로가 이 둘을 부를때의 호칭도 약간 다른데 유령 사나에는 사나에, 인간 사나에는 사나에 양으로 부른다. [19] 참고로 티아와 루스는 13권, 키리하는 16권에서 목적을 달성했으며, 유리카는 현재의 마법소녀편이 완결되어 다크니스 레인보우를 물리치면 목적 달성일 것으로 보인다. [20] 다만 13권에서 침략목적을 달성한 티아의 경우 완전히 해결됐다고 보긴 힘든데 황위계승권을 얻기 위한 시련만 끝났을 뿐 포르트제에서 터진 군부의 쿠데타를 해결해야 한다는 문제가 남아있다. 뭐, 군부의 쿠데타 따위야 코타로가 정식으로 포르트제로 가는 날로 끝날 공산이 더 크니... [21] 티아와 유리카의 경우 침략 목적이 한꺼번에 해결될 공산이 커졌다. 19권에서 다크니스 레인보우와 에우렉시스가 포르사리아에서 깽판을 친데다가 19권 후반에서 포르사리아를 빠져나와서 포르트제로 향하고 있으며 이 일로 인해 20권 이후 포르트제로 가야 하기 때문. [22] 원래는 집에 돌아가야 정상이나 그래도 106호실에 남아 있는 이유는 사나에의 부모님, 특히 어머니인 카나에의 반응으로 알 수 있는데 아직 다크니스 레인보우로부터의 위협이 사라진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나에의 친구이기도 하며 레인보우 하트의 멤버 중 한 명이기도 한 유리카가 있는 코로나장 106호실이 사나에에게는 가장 안전한 곳이기 때문. [23] 참고로 사쿠라바 하루미 역시 이렇게 지내고 있다. 사나에의 경우는 티아의 기함인 청기사, 하루미는 클란의 기함인 으스름달을 통해 만들어진 게이트로 코로나장 106호실과 자기 집을 자유롭게 오갈수 있다. [24] 이 이름은 대지의 민족의 창세신화에서 나오는 창세의 여신의 이름이라고 한다. [25] 파일럿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연료통이다. [26] 지저에서 웬 비행기? 라고 의아하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폭격기의 등장으로 현대전의 양상이 완전히 뒤바뀌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지저인 최초의(아마도) 비행전력은 온건파의 비장의 수단에 걸맞다고 볼 수도 있다. [27] 더 정확하게는 통상 에너지를 쓰는 순항모드는 그냥 운용이 가능하나 영력을 변환한 영자력 제네레이터로 가동되는 전투모드는 아직 제대로 완성된 게 아니기 때문으로 카라마와 코라마에게 내장된 영력으로는 가동부터 불가능할 정도였다고.. [28] 하루미의 집인 사쿠라바 가의 게이트 색은 흰색, 티아의 기함인 청기사의 게이트 색은 청색인데 클란의 기함인 으스름달이나 소형 우주선인 요람으로 가는 게이트 색은 주황색이다. [29] 클란으로부터 시작해서 다른 히로인들은 코타로의 진짜 신분을 알고 있거나, 어느 정도 감을 잡고 있는데 (19권에서 유리카도 깨닫게 된다. 마키의 경우도 8권에서 이미 감을 잡고 있었다. 19권에서의 일로 확신.), 사나에만 모르고 있다. 심지어 14권에서 루스가 코타로에게 기사단을 만들어달라고 할 때도 다른 것도 아닌 잡역부(?!)라는 황당한 직책을 원했던 걸로 봐서 사나에는 루스가 만들어달라고 한 기사단을 정식 기사단이 아닌 기사단 놀이로 생각한듯 하다. [30] 후일 황제에 오른 알라이아의 회복은 파우나가 맡게 된다.

3. 코즈믹 브레이크 콜라보

< 코로나장 106호실>에 눌러사는 천진난만한 유령소녀 히가시혼간 사나에가 코즈믹브레이크에 참전! 같은 방에 살고 있는 4인의 동료와 함께 코즈믹아크에 날려진 것 같다.

3.1. 성능

레벨 0 기준(순정 완성품 기준)
타입 사이즈 코스트 최대 에너지 체력 근접 원거리 달리기 비행 인내
육전 S 845 875 340 8 22 20 14 6

각 파츠별 성능
타입 사이즈 코스트 용량 체력 근접 원거리 달리기 비행 인내 비고
사나에BD S 500 875 245 5 16 15 10 4 SUB : SANAE STEP
사나에HD S 35 25 2 2 1 BD에 고정
사나에LG S 40 30 1 3 1 BD에 고정
사나에AM S 35 20 2 1 2 BD에 고정
변형 후 소지 무기 봉인
사나에쨩 도깨비불 S 90 SUB : BATTLE MODE
(변형) MAIN : ONIBI
사나에AM 전용 컨버전 파츠
사나에쨩 특대 도깨비불 S 70 (변형) MAIN : ONIBI
사나에AM 전용 컨버전 파츠
사나에AM2 S 35 20 2 1 2 BD에 고정
SUB : GREETING
(변형 후 제거)
변형 후 소지 무기 봉인
사나에의 스커트 S BD에 고정
폴터가이스트 S 40 (변형) SUB : POLTERGEIST
사나에BD, 사나에BD#1 전용 컨버전 파츠
사나에의 빙글빙글 도깨비불D

3.1.1. 사나에BD#1 사양

레벨 0 기준(순정 완성품 기준)
타입 사이즈 코스트 최대 에너지 체력 근접 원거리 달리기 비행 인내
육전 S 800 875 340 8 22 20 14 6

각 파츠별 성능
타입 사이즈 코스트 용량 체력 근접 원거리 달리기 비행 인내 비고
사나에BD#1 S 500 875 245 5 16 15 10 4 SUB : SANAE STEP
사나에HD S 35 25 2 2 1 BD에 고정
사나에LG S 40 30 1 3 1 BD에 고정
사나에AM S 35 20 2 1 2 BD에 고정
변형 후 소지 무기 봉인
사나에쨩 도깨비불α S 70 SUB : BATTLE MODE
(변형) MAIN : ONIBI
사나에AM 전용 컨버전 파츠
사나에쨩 특대 도깨비불α S 55 (변형) MAIN : ONIBI
사나에AM 전용 컨버전 파츠
사나에AM2 S 35 20 2 1 2 BD에 고정
SUB : GREETING
(변형 후 제거)
변형 후 소지 무기 봉인
사나에의 스커트 S BD에 고정
폴터가이스트α S 30 (변형) SUB : POLTERGEIST
사나에BD, 사나에BD#1 전용 컨버전 파츠
사나에의 빙글빙글 도깨비불D

BD#1 배포 사양은 파츠들의 슬롯이 1개 뿐이다.

3.1.2. 카트리지

명칭 코스트 비고
에어 러닝 기본 장착
용량 +70 25 HP +10, 6회
탄 방어 20
검 방어 20
폭발 방어 15
터프 러너 20
스웨이 15
퀵 랜딩 25
숏 부스트 15 레벨 6 이상
퀵 점프 30
퍼스트 리커버리 30
부스트 러닝 15
무빙 버스트 20 레벨 9 이상
스나이퍼 사이트 20
위성 레이더 50
스텔스 시스템 40

3.1.3. 필요 경험치

레벨1 2 3 4 5 6 7 8 9 10
240 480 960 1680 2640 3600 9600 14400 24000 38400

3.2. 기체 설명

코즈믹 브레이크와의 장기간 콜라보 프로젝트로, 플레이어블 기체로 참전한 첫번째 캐릭터이다. [콜라보] 단칸방 레빗머신 1호기에 이스티나 바렛과 함께 타이틀 골든 볼 상품으로 수록되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컨버전 파츠의 성능을 하향한 BD#1을 센트럴 구역의 사나에 NPC에게 경기장에서 얻는 '영력의 조각'을 조공하여 얻을 수 있다.
유령답게 에어 러닝을 탑재하고 우월한 기동성과 고명중, 디버프 특성의 무기로 싸우는 사격형 육전 스타일.

에어 러닝 덕분에, 러닝 중 절벽 지형으로 이동할 경우 부스트 게이지를 약간 소모하는 대신 지상 주행과 같은 속도로 하늘을 날 수 있다. 에어 러닝 중에도 제법 시너지가 뛰어난 메인 무기 사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런 거 없어도 세고, 에어 러닝 중에는 표적이 되기 쉽고 내구력이 낮아 추락하기 쉬우니 조심하자. 격투형 육전형을 따돌리기에도 좋은 능력이다.

컨버전 파츠 사나에쨩 도깨비불을 사용하면 3종의 컨버전 파츠가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손에 든 무기는 봉인된다. 컨버전 파츠를 사용하지 않고 손에 든 무기로만 싸울 수도 있지만 그다지 의미가 없으므로, (거의 상식이지만) 그 자리에는 코스트 10의 튠업 슬롯을 확보하기 위한 장난감 무기를 장비하는 게 좋다.

주력 무기인 사나에쨩 도깨비불과 사나에쨩 특대 도깨비불 모두 맞힌 표적의 선회 능력을 저하시키는 슬로우 턴 능력을 가지고 있고, 무기 성능이 뛰어나서 배포 버전마저 평가가 높다.

3.2.1. 무기 특성

변형 전에는 일단 손에 든 무기와 SANAE STEP, GREETING, BATTLE MODE만 사용할 수 있다.

파일:attachment/히가시혼간 사나에/sanaetransform.png
BATTLE MODE를 사용하면 도깨비불을 꺼내들고 전투 태세로 돌입한다. 딱히 외관상 변하는 건 없다. 원인불명의 버그로, 특대 도깨비불이 사용 불가능한 현상이 종종 나타나니 주의.

파일:attachment/히가시혼간 사나에/sanaeweapon.png
슬로우 턴이 들어가는 원거리 평타인 도깨비불, 차지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강력한 대미지와 에어본(+슬로우 턴)을 넣는 특대 도깨비불, 적 한 대를 서브 조준하여 필중의 공격을 가하는 일종의 REMOTE ATTACK인 폴터가이스트, 미코토끼와 비슷한 고성능 이동기인 사나에 스텝의 4가지 무장에 더해 고유 비트인 빙글빙글 도깨비불D를 사용하게 된다.

파일:attachment/히가시혼간 사나에/sanaeonibi.png
도깨비불(ONIBI)는 여유 있는 장탄수(400)에 무난한 성능으로 양손의 스냅을 사용해 쏴제낄 수 있는 주력무기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슬로우 턴을 무난하게 쏴제끼는데다가 영탄 판정이 상당히 좋아 어지간한 방패는 조금만 빗겨맞추면 뚫는다. 사나에의 컨버전 파츠 중 유일하게 튠업 적용도 가능한 최악의 무기. 간격 440은 네므림마냥 미친 수준의 연사력은 아니지만 슬로우 턴은 사용하는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다.

파일:attachment/히가시혼간 사나에/sanaebigonibi.png
특대 도깨비불은 50발의 차지 무기이며 상대를 공중에 띄워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역시 슬로우 턴을 부여한다. 판정이 무시무시하고, 에어본이 딸린 유도 무기 주제에 라이플류에 버금가는(350) 준수한 탄속이라 한번 노려지면 피하기 어렵다. 단 여타 노바 계열 무기와 달리 폭발이 잔류하는 시간은 매우 짧아 없다시피 하다.

파일:attachment/히가시혼간 사나에/sanaepoltergeist.png
폴터가이스트는 코로나장에 있을법한 물건들을 내던지는 공격으로, 일종의 판넬 미사일. 2개의 투사체가 적에게 근접한 다음 차례차례 재유도되어 추적하여 명중률이 높고, 클릭 연타로 연사가 가능하다. 특대 도깨비불로 적을 고정한 뒤 후속타로 날리는 콤보가 유효하다.

파일:attachment/히가시혼간 사나에/sanaestep.png
사나에 스텝은 이동중인 방향으로 순간이동하는 워프 스텝 계열 무장이다.

파일:attachment/히가시혼간 사나에/sanaeonibidouble.png
사나에쨩 빙글빙글 도깨비불D는 스파이크 비트D와 비슷한 성능이지만 판정이 우월하고 회전폭과 회전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전개하고 있으면 사격 공격을 맞아주거나, 스플래시 대미지의 수준을 낮춰주고 회전하여 상대와 부딪힐 때마다 대미지를 준다.
3.2.1.1. 여담
NPC에 따르면 사나에가 티아를 화나게 해서 청기사가 폭주, 네 침략자들이 별세계로 날아갔다고 한다. 콜라보 이벤트 기간이 길고 일본 현지에서 유리카의 등장을 예고해서 나머지 셋 모두 코즈믹 아크에 차례대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등장 시에는 귀여운 포즈를 잡으며 강제 카메라워크를 시전하고, 격추당했을 때도 주저앉아 울다가 도깨비불로 변해 사라진다. 아무 조작도 하지 않고 가만히 냅두면 주변을 두리번두리번하는 아이들링 모션도 갖고 있어 비주얼적으로 꽤 신경을 쓴 티가 난다. 콜라보의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