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칸방의 침략자!? 六畳間の侵略者!? |
|
|
|
장르 | 맨션 코미디[1], 스페이스 오페라, 하렘 |
작가 | 타케하야 |
삽화가 | 뽀코 |
번역가 | 곽형준 (1~12권) / 원성민 (13권~ ) |
출판사 |
하비재팬 디앤씨미디어 |
레이블 |
HJ문고 L노벨 |
발매 기간 |
2009. 03. 01. ~ 발매 중 2011. 02. 10. ~ 발매 중 |
권수 |
46권 + 단편집 2권 34권 + 단편집 2권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타케하야. 삽화는 뽀코가 맡았다.이제 막 자취 생활을 시작한 고등학생 사토미 코타로가 여러 소녀 침략자들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을 다루는 자잘한 비일상계 일상물 러브 코미디. 간략한 내용은 침략자 모두가 코타로의 단칸방을 각자의 이유 때문에 필요로 하며 빼앗으러 왔다!... 이나, 중반부터 서로 유대감이나 사랑이 쌓이며 단칸방 침략은 안중에도 없게 되었다. 각자의 사정이 해결된 지금은[스포일러] 코타로의 마음을 침략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
5권부터 코타로의 과거와 '백은의 공주와 청기사 이야기'가 풀리면서 스케일이 커지더니 무대만 106호실일뿐 거의 스페이스 오페라급으로 전개된다.[3] 라이트 노벨 시장 특성상 1권에 힘을 쏟고 후반에는 페이스가 유지되는 다른 작품들과는 정반대로 5권서부터[4] 속된 말로 포텐이 터지는 특이한 라노베 중 하나. 그래서 이 작품 팬들은 애니화 발표가 났을 때 애니화도 좋지만 1쿨 가지고 되겠냐란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기본적으로 등장인물의 비중 설정과 글의 호흡 밸런스가 무척 잘 잡혀서 읽기가 편한데다, 타케하야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 텔링이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덕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건 아니지만 판매 부수는 꽤 안정적이며 숨은 팬들 역시 무척 많다. 다만 작가가 적정선에서 작품을 끝내야 하는데 20권도 아니고 40권까지 진행되는데 떡밥과 스케일은 커지기만 하니 슬슬 작가가 소재 고갈로 폼이 떨어져가는게 보이는 상황.
2. 줄거리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홀로 살기를 시작하게 된 고학생 사토미 코타로는, 겨우 월세 5천 엔밖에 하지 않는 엄청나게 싼 방을 찾아냈다. 그러나 그 방 《코로나장 106호실》은…… 노려지고 있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줄줄이 나타나는 귀여운 침략자들과 코타로의 장절한(?) 싸움의 불꽃이, 겨우 다다미 여섯 장밖에 되지 않는 공간에 번뜩인다! 타케하야가 선사하는 급전직하 우당탕탕 배틀 러브코미디, 여기서 시작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줄줄이 나타나는 귀여운 침략자들과 코타로의 장절한(?) 싸움의 불꽃이, 겨우 다다미 여섯 장밖에 되지 않는 공간에 번뜩인다! 타케하야가 선사하는 급전직하 우당탕탕 배틀 러브코미디, 여기서 시작합니다!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
|
|
2009년 03월 01일 2011년 02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2009년 07월 01일 2011년 03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2009년 11월 01일 2011년 04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04권 | 05권 | 06권 |
|
|
|
2010년 03월 01일 2011년 05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2010년 06월 01일 2011년 06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2010년 10월 01일 2011년 08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07권 | 7.5권 | 08권 |
|
|
|
2011년 01월 14일 2011년 10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2011년 05월 01일 2012년 01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2011년 08월 01일 2012년 04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8.5권 | 09권 | 10권 |
|
|
|
2011년 11월 01일 2012년 06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2012년 03월 01일 2012년 10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2012년 06월 01일 2013년 02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11권 | 12권 | 13권 |
|
|
|
2012년 10월 01일 2013년 07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2013년 02월 01일 2013년 09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2013년 05월 01일 2014년 02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14권 | 15권 | 16권 |
|
|
|
2013년 09월 01일 2014년 04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2013년 03월 01일 2014년 09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2014년 07월 01일 2014년 12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17권 | 18권 | 19권 |
|
|
|
2014년 10월 01일 2015년 02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2015년 01월 31일 2015년 06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2015년 05월 29일 2016년 01월 10일 2016년 07월 15일 |
20권 | 21권 | 22권 |
|
|
|
2015년 09월 01일 2016년 06월 10일 2016년 10월 14일 |
2016년 01월 01일 2017년 01월 10일 2017년 04월 17일 |
2016년 04월 30일 2017년 08월 10일 2017년 11월 14일 |
23권 | 24권 | 25권 |
|
|
|
2016년 08월 01일 2018년 03월 10일 2018년 06월 12일 |
2016년 11월 01일 2018년 09월 10일 2018년 12월 05일 |
2017년 03월 01일 2019년 04월 10일 2019년 06월 12일 |
26권 | 27권 | 28권 |
|
|
|
2017년 07월 01일 2019년 11월 10일 2020년 01월 08일 |
2017년 10월 31일 2020년 03월 10일 2020년 05월 13일 |
2018년 03월 03일 2020년 11월 11일 2021년 05월 12일 |
29권 | 30권 | 31권 |
|
|
|
2018년 06월 30일 2021년 04월 13일 2021년 05월 12일 |
2018년 10월 31일 2022년 01월 12일 2022년 03월 08일 |
2019년 03월 01일 2022년 07월 10일 2022년 09월 07일 |
32권 | 33권 | 34권 |
|
|
|
2019년 07월 01일 2023년 05월 10일 2023년 07월 12일 |
2019년 11월 01일 2023년 10월 10일 2023년 12월 06일 |
2020년 02월 28일 2024년 07월 11일 2024년 09월 10일 |
35권 | 36권 | 37권 |
|
|
|
2020년 07월 01일 미정 미정 |
2020년 10월 31일 미정 미정 |
2021년 03월 01일 미정 미정 |
38권 | 39권 | 40권 |
|
|
|
2021년 07월 01일 미정 미정 |
2021년 11월 01일 미정 미정 |
2022년 04월 01일 미정 미정 |
41권 | 42권 | 43권 |
|
|
|
2022년 09월 30일 미정 미정 |
2023년 03월 01일 미정 미정 |
2023년 6월 30일 미정 미정 |
44권 | 45권 | 46권 |
|
|
|
2023년 11월 01일 미정 미정 |
2024년 03월 01일 미정 미정 |
2024년 07월 01일 미정 미정 |
47권 | 48권 | 49권 |
|
|
|
2024년 11월 01일 미정 미정 |
미정 미정 미정 |
미정 미정 미정 |
대한민국에서는 L노벨을 통해 정식발매 되었으며 12권까지는 곽형준이, 13권부터는 원성민이 번역하였다. 2014년 2월 13권이 한국에 발매되었으며[5] 외전에 속하는 7.5권과 8.5권은 '백은의 공주와 푸른 기사'의 전설을 다루었다. 2020년 3월 10일 기준 30권까지 발매되었다.
곽형준이 맡은 12권까지는 번역문에서 오역이나 단어 선택 미스 등으로 내용의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6] 이런 문제가 번역 전반에서 은근히 자주 나타나는 터라, 읽기에는 그럭저럭 무난한 편이지만 만족스러운 번역이라고 할 순 없다. 또한 그 이상으로 오탈자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편이다. 특히 8권[7]에 이르러선 이러한 오탈자 문제가 절정에 이르는데, 문단 하나를 아예 통째로 빼먹고 번역하는가 하면 글자 일부가 깨진 것이 그대로 방치된 채 출판되기도 했다. 이 즈음 되면 제대로 교정을 보기는 하는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13권부터 번역자가 원성민으로 바뀌었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단칸방의 침략자!?/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
요람
으스름달 안에 있던 다목적 우주선. 비상시 탈출 목적으로 건조된 관계로 으스름달보다는 약하지만 필요한 기능은 다 갖춘 소형함.[8]
4권 말에 으스름달만 포르트제로 귀국하고, 그 동안 클란은 요람에 숨어 코타로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다. 따라서 클란이 재등장한 7권 이후로는 으스름달보다 더 많이 언급된다. 7.5권부터는 클란의 배 하면 요람이 되어버려 어느 쪽이 클란의 모함인지 헷갈릴 정도로 요람의 등장이 많다. 당장 시그날틴부터 요람에 보관되어 있고... 다만 7.5권과 8.5권에서는 요람만 타임 슬립했으니까 어쩔 수 없는 노릇이지만, 현대로 돌아온 뒤에도 행적을 감추기 위해 으스름달을 다른 곳으로 보내놓고 요람에 탄 상태로 지구권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9]
-
신성 포르트제 은하황국
티아와 루스, 클란의 고향. 현재 황제는 티아의 어머니인 엘파리아[10]이며 군비 축소 정책을 펴고 있어 군부와 마찰이 심하다고 한다. 티아는 정치적 입장이 위태로운 어머니의 도움이 되기 위해 황위 계승 시련을 빨리 마치려 한다. 결국 13권에서 군부에 의한 쿠데타가 일어난다.
21권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포르트제 항성계에 존재하는 8개의 행성 중 3번 행성이 포르트제 본성이며 7개의 황가가 각각 하나의 행성을 테라포밍하여 자신의 영지로 두고 있다고 한다. 이중 마스티르 가문의 영지인 6번 행성은 최초로 테라포밍에 성공한 토성과 닮은 행성으로 그 이름은 가장 위대한 황제에서 딴 '알라이아' 행성이다.
특이사항으로 포르트제는 단일 제국이며 연맹 국가도 아니지만 황가는 여러 가문이 존재하며[11] 그 각각의 황가에서 동세대의 황녀들이 계승권 의식을 통해 경합을 벌여 황제가 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신라의 왕가 형태를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다만 여러 황가가 있다고 하는데 마스티르와 슈와이거밖에 나오지를 않는다.
이후 25권에서 3번째로 제1황녀 세이레슈 쿠어 포르트제가 등장하며 34권에서 제5황녀 네필포란 카논 포르트제가 언급되고 35권에 등장한다. 34권에서 드디어 다른 황가의 언급이 나오는데 네필포란 황녀의 가문 글렌다드 가는 무가이며 황제보다도 장군을 더 많이 배출한 가문이라고 한다. 기사가문의 톱인 웬라이커 가와는 사이가 좋으면서도 라이벌. 세이레슈 황녀는 사리온 가문 출신이며 예술에서 이름이 높고 슈와이거와 필적할 만큼 많은 황제를 배출했다. 중도파에 균형감각이 뛰어나다고 한다.
-
포르트제 계급
황제 > 황족[12] > 정기사 > 종기사 > 일반 시민
정기사 안에서도 어느 정도 수준은 나뉜다. 그 수준을 나누는 기준은 단순하게 소속 가문이나 모시는 가문의 힘이나 맡은 일로 측정한다. 다만 특수한 예외로 대대로 파르돔시하에서 맡는 나이라는 칭호는 수호기사라는 뜻으로 황족을 지키는 특수 관직으로 정기사 중에서는 제일 높다. 청기사(파트라)나 수호기사(나이)는 기사가 붙긴 하지만 진짜 기사 명이 아닌(예를 들어 덱스트로우의 소속 기사단인 멜켐하운 기사단의 종기사 칭호인 동기사 같은) 칭호이다.(좀 다르기는 하지만 쉽게 말해 이명이나 명예직정도로 봐도 된다.) 단, 청기사(파트라)의 칭호는 사실상 단 한 사람만이 쓸 수 있는데다가 예외도 엄청나게 붙은 예외 중의 예외라 칭호 하나만으로 따로 계급을 세워야 할 정도. 청기사의 지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청기사 문서 참고.
참고로 포르트제에서는 종기사까지가 귀족이다.[13] 기사 계급중에서는 황족이 임명하는 상급기사가 정기사, 정기사에 의해 임명되는 하급기사가 종기사다.[14] 그리고 정기사 중에서도 최상급이 황족을 지키는 수호기사이며 예외적으로 그 위에 있는 게 청기사. 그리고 종기사는 특정가문의 종기사를 제외하고는 공통적으로 기사명 앞에 색이나 식물, 동물 등의 이름을 집어넣어서 정기사와 구분한다. 7.5권과 8.5권에서 등장하는 덱스트로우의 소속 기사단인 멜캠하운 기사단은 종기사 구분 칭호로 금속을 쓰는 듯하다. 덱스트로우가 동(銅)의 칭호를 갖고 있는 종기사이기 때문.
예외가 청색인데 이건 구국의 영웅을 기린다는 의미로 이 색만은 쓰지 않는 게 암묵의 룰. 7.5권과 8.5권에서 알라이아와 코타로가 대화를 하는 부분에서 나오지만 원래 청기사는 단순한 종기사의 작명법 중 하나였다. 7.5권과 8.5권에서 알라이아는 코타로가 가장 처음에 자기를 레이오스 파트라 벨트리온이라 소개했을 때 '파트라'라는 칭호를 듣고 정기사의 기사단 휘하에 있는 종기사인 줄 알았으나 코타로가 가지고 있던 티아의 탄생을 기념하는 보검인 사그라틴과 갑옷에 있는 황가의 문장, 그리고 티어밀리스의 청기사라는 칭호를 보고 코타로에게 내려진 청기사 칭호가 단순 종기사가 아닌 고유 칭호, 즉 레이오스 파트라 벨트리온의 청기사 칭호 자체는 고유 칭호이며 실제로는 종기사가 아닌 정기사란 사실을 알게 된다. 일반적인 종기사로서의 청기사는 그냥 파트라라고만 붙어 있어야 하기 때문.
-
사토미 기사단
14권에서 결성된 기사단으로 루스의 부탁 및 마키를 위하여 만들어진 기사단이다. 신생 기사단이지만 전설의 청기사 본인이 이끄는 기사단이라는 점이 포인트. 전용 제복도 있다. 단칸방 멤버들이 너도 나도 입단을 희망하고 있으나 문관이 무관보다 많아지면 기사단으로서 폼이 안 난다는 티아 전하의 의향에 따라(...) 추가 단원 모집은 일단 보류 중. 입단 희망자는 일단 임시 단원으로 취급한다.
티아는 원래 기사단원으로 들어가고 싶어 했으나 황녀가 자기를 받들기로 맹세한 기사 밑으로 들어간다는 게 말이 안 되는지라 정체를 숨기고 정체불명의 공주기사로 나타나는 걸 고려하는 중이라고(...). 현재는 무관 4 : 문관 3 비율. 단칸방 소녀들 중 기사단과는 동떨어져 있는, 예외적인 경우가 유리카인데, 유리카는 마키라든가 다른 소녀들과는 달리 들어가기도 애매하게 되어버린 경우다.(애초에 코타로가 유리카만은 사나에나 다른 소녀들과 달리 여동생 비슷하게 대하고 있는 상황이라..)
현 멤버 상황은 18권 기준으로 아래와 같다. - 멤버
- 사토미 코타로 - 단장(정기사)이자 청기사
- 루스카니아 나이 파르돔시하 - 부단장이자 티아의 수호기사[15]
- 아이카 마키 - 회계담당(종기사). 사토미 기사단의 남(藍)기사의 칭호를 가진다.
- 히가시혼간 사나에 - 가사 도우미[16].
- 사쿠라바 하루미 - 단장(사토미 코타로)의 비서
- 쿠라노 키리하 - 군사(軍師)
- 카사기 시즈카 - 격투가
- 임시 단원(당장은 들어갈 수 없는 사람.)
- 클라리오서 다오라 포르트제 - 과학 고문(희망)[17]
평소에는 일단 형식적으로 티아가 주고 싶을 때 봉급을 주면 코타로가 그걸 마키에게 주고 마키가 그걸 관리하고 있다. 단 코타로가 유적 발굴 알바를 해서 버는 돈은 코타로가 따로 관리한다. 즉, 티아가 봉급이라고 주는 돈은 평소에는 안 쓴다는 뜻. 티아가 주는 급료는 단칸방 멤버 전체의 일에 관련된 경우만 사용하는 모양으로, 나중에 단칸방 식구들이 놀러갈 때 쓰기는 한다. 이 때문에 단편집인 20권에서는 마키가 기사단의 장부를 점검하던 도중 정체불명의 비용 처리에 의문을 품고 티아의 뒷조사를 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무대를 포르트제로 옮긴 21권에서 기사단의 활약으로 무쌍이 포르트제에 역사적으로 처음 기록된다. 2000년 전에도 청기사가 활약하긴 했지만 2000년 전의 포르트제에서는 기사단을 결성한 적은 없었기 때문.
-
지저인
고대에 지저로 생활 터전을 옮긴 높은 기술력(영자력이라는 에너지를 사용)을 가진 일족. 인구 감소와 지상의 문화에 동경을 가진 사람들의 지상 이주로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지상 침략을 주장하는 타유마를 리더로 하는 급진파(15권에서 흑막이자 진정한 리더 '마구스'가 등장)와 점진적인 동화로 전쟁을 회피하려는 족장 다이하를 리더로 하는 온건파로 나뉘어 다투고 있다.
지저에는 원래 이 두 세력 외에도 지상과의 융화라는 노선 자체는 온건파와 같았으나, 온건파보다 더 적극적으로, 아예 지저 세력을 해체 후 지상과 동화되자는 제3의 세력인 해체파도 있었다. 그러나 해체파는 급진파와의 싸움을 예측하고 먼저 지상으로 사라졌다. 해체파가 자기들이 먼저 사라지기로 결정하고 지상으로 간 건 15권 시점으로부터 50년 정도 전이었다고. 선레인저가 사용하는 영자력 관련 기술은 해체파가 준 것이며 지저에서 지상으로 이주해가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역시 해체파가 원인. 처음에는 온건파마저 해체파를 너무 성급하다는 이유로 비판했으나 결국 상황이 위험하게 되자 온건파의 수장 다이하마저 차라리 그때 해체파에 따르는게 나았을지 고려했을 정도.
급진파는 6권에서 지상에 대한 도발을 감행한다. 이는 코타로 일행에 의해 실패로 끝나고 리더 타유마는 구속된다. 이후 배후에서 작은 도발을 여러 번 거듭하다 15권에서 타유마가 마야와 에우렉시스의 협력을 얻어 탈옥하고, 여태까지의 작은 도발은 큰 전쟁을 준비하는 것을 감추기 위한 것이었음을 밝히고 온건파와 지상 양측에 대규모 동시 공격을 감행하지만, 결국 16권에서 온건파+단칸방 멤버+선레인저와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리더인 마구스가 체포되고 행동대장 타유마가 죽어버리자 와해된다.
사실 급진파는 지상으로의 침략이라는 목적만 와해된 것이지, 파벌 자체는 남아 있다. 다만, 방침이 바뀌었는데, 지상으로의 침략보다 대지의 백성의 독자적인 문화를 전승해가는 방향으로 노선 자체를 바꿨다.
-
포르사리아 마법왕국
마법의 힘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는 마법의 왕국. 특이한 것은 '왕이 없는 왕국'이라고 하는데, 19권에서 드러난 사실로는 왕정도, 공화정도 아닌 장로제라고 한다.
마법의 나라라고 해도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것은 아니고, 빈부 격차도 존재하는 듯 하다. 19권에서의 묘사를 보면 인구가 줄어들면서 사람이 살 수 없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는 듯. 마키는 이곳의 빈민가 출신. 기본적으로 마법의 사적인 이용은 금지하고 있으나 다크니스 레인보우 같은 악당들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이런 악당들과 가끔씩 지구로 흘러들어온 마물들을 처치하기 위해 포르사리아의 정규군 '레인보우 하트'에 소속된 레인보우 나나 등의 마법소녀가 때때로 인간계에도 나타나서 활동하고 있는 모양이다. 여담이지만 경비는 굉장히 짜게 책정하는 듯 하며 환율 등에도 영향을 받는 것 같다.(...) 덕분에 유리카의 생활비가 핀치. 물론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유리카가 코로나장 106호실에 처음 나타났을 때[18]처럼 사고를 너무 많이 친 것도 한 몫 한다만.....
그동안 주된 무대로 다루어지는 일은 없었으나 17권 말의 예고에서 다크 크림슨이 등장하고 18권부터 유리카 루트 후편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집중을 받기 시작한다.
19권에서 지저인이나 포르사리아나 2000년 전의 포르트제와 직접 연결돼 있다는 것이 확인. 자세한 내용(스포일러)는 하단 문단 참조.
- 포르사리아 마법왕국과 지저인의 유래 (스포일러 주의)
- 새벽의 여신 (스포일러 주의)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작화는 아리이케 토모사네(有池智実). 코믹 단간에서 2013년 12월부터 인터넷 연재를 시작했다. # 다만... 같은 사이트에서 연재됐던 내가 히로인을 너무 구해서 세계가 리틀 묵시록?!이 원작의 삽화가 수준 이하였지만 만화화 되면서 환골탈태를 한 경우라면 단칸방의 침략자는 안타깝게도 그 반대 케이스. 뽀코의 일러스트와 비교해 볼 때 작붕이 심하다.6.2.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단칸방의 침략자!?/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6.3. 드라마 CD
애니메이션의 성우진 그대로 원작의 전환점이 되는 '백은의 공주와 푸른 기사' 에피소드를 4장의 드라마CD로 출시할 예정이다. 각각 원작 소설의 초회한정판 부록으로서 제공된다.17권 한정판에서 원작 7.5권 전반부의 내용을 담은 드라마 CD Vol.1이 제공. 관련 링크
18권 한정판에서 역시 원작 7.5권 후반부의 내용을 담은 드라마 CD Vol.2를 제공. 관련 링크
20권 한정판에서 원작 8.5권 전반부의 내용을 담은 드라마 CD Vol.3이 제공. 관련 링크
21권 한정판에서 원작 8.5권 후반부의 내용을 담은 드라마 CD Vol.4이 제공. 완결.
한국도 드라마CD 합본이 정발 확정되었다!! 정발 17권이 드라마CD 동봉판으로 발매.
31권 드라마CD 정발이 L노벨 2022년 6월 덕후쇼에서 공개되었다.
정발판 18권도 한정판이 확정되었다.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을 위해 대사집도 첨부되어 있다. 하지만 가격이 좀 비싼데 2만원 초반이다. 원서 한정판도 2,480엔임을 감안하면 그리 비싼 건 아니지만... 2017년 1월 10일 드디어 Vol.4가 포함된 21권이 나옴으로써 드라마 CD 4장 전부 정식 출간되었다
7. 기타
- 표지에 등장한 인물은 다음 권의 주역을 맡는 전통 아닌 전통이 있었다. 표지 보러 가기
- 2권 사나에 표지 → 3권 사나에 스토리
- 3권 티아 표지 → 4권 티아 스토리
- 4권 유리카 표지 → 5권 유리카 스토리
- 5권 키리하 표지 → 6권 키리하 스토리
- 6권 하루미 표지 → 7권 하루미 스토리[19]
이는 일종의 예고편으로 이미 전권 단계에서 스토리의 전체적인 시놉시스와 향후 전개 방향을 확고하게 잡아 뒀다는 의미로 해석할 만하다. 다만, 8권부터는 이전 표지 히로인이 주역을 맡지 않는 일이 빈번해졌고, 결국엔 표지 히로인이 해당 권의 주역을 맡는 식으로 변경되었다.[20] 작가 후기에서 공개된 사실로는 초기 설정은 3권 중단, 6권 중단 하는 식으로 연재 중단 시 깔끔하게 마무리를 맺을 수 있도록 스토리를 짜 두었다고 한다. 6권을 무사히 돌파해서 이제는 심어놨던 복선 회수하는 식으로 그때 그때 스토리를 짜는듯...
- 각 권의 에피소드가 끝나고 에필로그에 차회 예고 형식으로 한편 XX에서는...하는 식으로 다음 권에 등장할 인물들의 대화가 권말에 수록되어 있다.
8. 외부 링크
- 작품 사이트 (일본어)
-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 (일본어)
[1]
14권의 작가 후기에서 딱히 장르를 지정해두지 않았다고 한다.
[스포일러]
읽다보면 알겠지만 작중 등장인물들 거의 전원의 사정이 청기사 전설과 포르트제에서 기원한 나비효과 같은 걸로 퍼진거라, 코타로와 침략자들이 힘을 합쳐 싸우고 중재하면서 자연스레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
[3]
주 무대는 코타로가 숙박하는 106호실이지만 일단 거기서 싸울 수는 없으니까 보통 밖에서 싸우므로 106호실이 주로 나온다면 암투 + 일상물일 때이며 106호실 언급이 적거나 없으면 보통 바깥에서 쌈빡하게 싸울 때이다. 이때는 보통 티아의 함선인 청기사가 중요거점
[4]
1권이 프롤로그, 2~5권이 공통 루트라고도 한다. 화이트 앨범 2로 치면 5권까지 IC. 기묘하게도 두 작품 다 서장 부분만 애니화된 셈이다.
[5]
원성민은 이 이후
어떤 작품을 맡았는데, 하필 그 작품의 발매시기 때문에 고생하였다.
[6]
예를 들어 '티아가 자신의 가슴을 가렸다'는 문장을 '얼굴을 가렸다'고 번역한다던가, '기분이 좋아진 클란은 자신의 커다란 손으로 클란의 등을 두드렸다'던가 '세 명의 산적이 길을 막고, 두 명의 산적이 퇴로를 막았다. 앞의 두 사람을 코타로가, 뒤의 두 사람을 플레아가 막아 격퇴했다'고 번역하는 등.
[7]
5권은 아예 한 페이지가 날아갔다.
[8]
참고로 티아의 기함인
청기사에도 탈출용 우주선은 있다. 아무래도 황족급 우주 전함에는 다 갖춰져 있는 듯.
[9]
처음에는 티아를 속이기 위해서였지만 클란이 속한 슈와이거 가문은 현 황제 가문과 정적 관계로 쿠데타 중인 군부에 협력 중이었음에도 이런 조치 덕분에 쿠데타 후반부까지 클란이 전향한 걸 들키지 않을 수 있었다. 결국 26권에서 으스름달을 청기사로 속이자는 키리하의 미끼전술에 의해
으스름달이 대파되면서 요람만
청기사에 들어온다. 그리고 27권에서 티아들 몰래(...) 포르트제를 빠져나와 지구로 돌아올 때도 요람을 타고 돌아왔다.
[10]
13권에서 설명으로는 120대 황제라고 한다.
[11]
한참동안 마스티르와 슈와이거 가문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티아가 7황녀이며 티아와 클란 모두 자매가 나오지 않았음을 가정할때 다른 가문에서 황녀 5명이 있기라도 하지 않은 이상(...) 여러 가문이 존재할 것이다. 다만 그렇게 다수의 황가가 있음에도 포르트제라는 단일 제국을 유지하는 이유는 많이 멀어지긴 했어도 모든 황가의 뿌리는 마스티르 가문, 샤를 황녀에게 있기 때문이다.(알라이아 황녀가 평생 결혼하지 않았고 생존한 황족은 그녀들 둘뿐이었으므로) 간단히 말하자면 뿌리는 하나이되 분가의 형태를 취한 것이다.
[12]
참고로 현 포르트제 황가는 부계가 아니라 모계로 이어지는 듯하다.(어찌 보면 당연한 게 막스판이 황제 부부를 살해한 이후 황족은 알라이아와 샤를 밖에 남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알라이아가 황제에 오르고, 그 이후에 샤를이 황가를 계속 이어가는 형태였을 것이므로 )
[13]
7.5권에서 글래바나스와 막스판 일당이 반란을 일으킨 직접적인 이유는 두가지인데 그 중 하나가 이것이다. 근본적인 이유가 시그날틴을 자기 손에 넣어서 세계의 왕이 되기 위해서라면, 또 다른 이유는 포르트제라는 나라의 체제가 무신계 체제의 나라라서 문관이나 마법사의 경우 아무리 계급이 높아도 기사의 작위를 갖고 있지 않으면 귀족으로 인정하지 않는 나라이기 때문. 이것이 후에 알라이아가 황제로 즉위하고 나서 다시는 새로운 궁정마술사단을 정책적으로 육성하지 않은 원인이 됐다. 여담으로 지금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 상층부 역시 비슷한 이유로 쿠데타를 일으킨 듯.
[14]
정기사는 기사단을 소유할 권리를 지닌다 이때 정기사의 기사단에 소속되면 종기사가 되는 것. 단 아래에 나올 사토미 기사단은 매우 특수한 경우로서 정기사가 정기사를 기사단원으로 소속시킨, 그야말로 예외 중의 예외인 경우다.
[15]
루스 자신도 나이(수호기사)의 칭호를 가진 정기사다. 즉, 루스 자신도 자신만의 기사단을 보유할 수 있다.
[16]
정작 요리나 청소 빨래 등을 사나에가 도맡아 하는 묘사는 작중에 없다.(...) 대부분 루스나 키리하의 역할. 가사 도우미라는 것도 사나에가 그렇게 넣어달라고 한 것.
[17]
클란이 왜 당장 들어갈 수 없는지 하면 포르트제의 문제 때문이다. 사토미 기사단이 만들어질 때는 포르트제에서 터진 군부의 쿠데타가 한창 진행중이던 상황이었다. 클란의 경우는 군부와 가까운 슈와이거 가문 출신이기 때문에 가문의 의사를 배신하는 순간 군부는 물론 자기 가문도 적으로 돌리게 되는 셈이므로 가문의 의사를 완전히 배신할 수는 없는 상황이어서다.
[18]
유리창을 뚫고 날아 들어왔다.
[19]
7권은 하루미의 비중이 크긴 한데 다른 캐릭터, 특히 티아 때문에 좀 애매한 감이 있다.
[20]
아이카 마키가 주역인 8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