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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ir skin / pale skin피부가 하얀색에 가까운 뽀얗고 밝은 색을 띠는 것.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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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 지도 |
하얀 피부는 일조량과 상관관계가 높은데 이는 피부색이 일조량이 많은 지역일수록 어두워지고 일조량이 적은 지역일수록 밝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백인들이 가장 많은 북유럽 대륙은 일조량이 적은 지역이다. 반대로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의 사람들의 피부색이 어두운 이유는 일조량이 많아 멜라닌 색소가 활성화되었기 때문이다.
일조량이 많을수록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므로 자외선에 저항하기 위한 멜라닌 색소가 활성화되어 피부톤이 어두워진다. 반면, 일조량이 적으면 자외선에 적게 노출되므로 멜라닌 색소가 활성화되지 않아 피부톤이 옅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보통은 흑발보다는 머리색이 자연 갈색인 사람들이 하얀 피부를 가진다. 피부색이 하야려면 멜라닌 색소가 적다는 뜻이고, 멜라닌 색소가 적으면 흑발을 가지기 어렵고 밝안 머리색을 가지게 되기 때문. 반대로 머리색이 어둡거나 검다는 것은 멜라닌 색소가 많다는 것이고 따라서 피부색도 진하거나 어두울 확률이 높다.
하얀 피부는 자외선 노출에 취약하다. 주근깨가 생기기 쉬우며, 피부암에도 취약하고, 피부색이 갈색이거나 까만 사람에 비해 주름이 생기기 쉽다. 특히 눈가주름, 팔자주름. 또 단시간이라도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면 붉게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한편, 피부가 희면 붉어지기만 할 뿐 검게 타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리 하얗더라도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붉게 달아오른 뒤 검게 타긴 탄다. 물론 한계가 있어서 흑인만큼 까매지는 일은 없고 자외선 노출만 피하면 다시 돌아오는 등 선천적인 멜라닌 양의 차이를 넘지는 않는다.
하얀 피부는 자외선 강도가 높지 않은 지역에서 발달되는 특징이므로, 일반적으로는 피부암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다만 하얀 피부를 지닌 사람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일조량이 적은 서북 유럽 지역에서 일조량이 많은 호주로 이주한 백인들은 비교적 높은 피부암 발병률을 보인다. 한국인의 경우에도 피부색이 밝은 사람이 어두운 사람에 비해 피부암 발병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파운데이션은 숫자(호수)가 작을수록 피부가 하얗다는 뜻이며, 한국인 여성의 피부색은 17~23호 정도다.[1]
같은 인종일 때 평균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피부가 더 하얗다. 여성은 임신했을 때 남성보다 비타민 D를 더 많이 필요로 하며, 피부가 하얄수록 햇빛으로부터 비타민 D를 얻기 쉽기 때문이다. 모든 인종에서 평균적으로 같은 인종의 남성보다 여성의 피부가 더 하얗다는 연구결과가 존재하며 #[2] 그래서 비비크림의 밝기도 이런 남녀의 피부톤 차이를 감안하여 여성용이 더 하얀 톤, 남성이 더 진한 구릿빛 톤으로 나온다. 남성이 여성용 비비크림을 바르면 피부가 허옇게 둥둥 뜨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하얀 피부는 갈색 피부나 까만 피부에 비해 건강이나 감정상태에 따라 피부색의 변화가 매우 큰 편이다. 만취 상태에서 붉게 홍조가 생긴다거나, 공포에 질리면 창백하게 변한다거나, 사망시에 푸르스름하게 변하는 폭이 매우 크다.
퍼스널 컬러와는 관련이 없다. 갈색 피부는 웜톤, 하얀 피부는 쿨톤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널리 퍼져 있지만 하얗다고 쿨톤인게 아니다. 피부가 창백하게 하얘도 웜톤일 수 있으며, 피부색이 진하거나 구릿빛이어도 얼마든지 쿨톤일 수 있다.
피부를 하얗게 보이도록 하는 화장품은 미백 크림, 파운데이션 등이 있다. 하지만 자신의 피부색보다 지나치게 하얀 제품을 사용하면 화장이 뜨고 부자연스럽게 된다. 매우 하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구하기 어려우므로 외국산을 직구해서 사용하기도 한다.[3]
반대로 하얀 피부를 갈색 피부로 보이도록 하는 화장품인 톤다운 크림( 태닝 크림)도 있고 전신에 사용하는 스프레이 타입도 있다. 이는 바디 프로필 등을 찍을 때 근육을 강조하기 위해 주로 사용한다.
3. 하얀 피부에 대한 선호
동서를 막론하고 과거에는 밖에서 노동을 하지 않고 실내에서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부의 상징이었기에 하얀 피부를 선호했다. 심지어 유럽에서는 흰 정도가 아니라 매우 창백하게 만드는 것이 미녀의 조건이던 시절도 있었다.옛날에도 (보통은) 그저 하얗기만 한 걸 좋게 보지는 않았고, 피부에 잡티가 적어 깨끗해 보이는 밝은 피부여야 했다.
흑인이 절대 다수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같은 곳에선 흰 피부를 지닌 백색증 환자나 하얀 피부를 가진 사람이 오히려 부정적으로 여겨져 공격받거나 배척받는 일이 많았다. 피부가 까만 사람들만 살기에 까만 피부가 표본이고 하얀 피부는 이상이 있는 것으로 여기게 되는 것이다. 지금도 아프리카 오지 등 외부와 교류가 없는 지역은 여전히 이런 경향이 매우 강하다.[4]
하지만 현대에는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는 물론, 피부색이 검은 편인 동남아시아 국가들, 심지어 흑인이 대부분인 나라에서도 하얀 피부를 선호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꾸밈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미백 화장품을 바르고 피부과에서 고가의 미백 시술을 받는다.
3.1. 아시아
3.1.1. 대한민국
삼국시대부터 이미 쌀겨를 재료로 쓴 여성 화장품이 미백 효과가 있다고 하여 자주 쓰였다는 기록도 있으며 살구씨 가루나 팥가루 등을 비누로 사용한 것도 역시 미백효과를 기대하고서 쓴 것이다. 조선시대 화협옹주 묘에서 출토된 화장품 상당수도 미백효과를 위한 성분이었다고 한다.조선 시대의 미녀의 기준은 구색( 九 色)이라고 해서 아홉가지 조건을 갖춰야 했는데, 이중 첫째조건이 바로 삼백( 三 白)으로 피부, 치아, 손이 희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네덜란드 출신 헨드릭 하멜은 "조선인들은 우리를 괴물로 여겼다."라고 기록하면서도 “조선 사람들은 하멜의 하얀 피부를 신기해하고 선호했다”고 언급했다. 심지어 하멜의 하얀 피부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의 숙소까지 쳐들어가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 중에는 평민뿐만 아니라 고위층들도 많았다고 하니 하얀 피부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반면에 하멜 일행 외에 다른 서양인을 보고는 면철(面鐵)이라 하여, 녹슨 철빛 얼굴을 가졌다고 기록한 적이 있다.
3.1.2. 중국
중국에서도 미인의 열 가지 조건 중에 세요설부( 细 腰 雪 肤)라고 해서 가는 허리와 눈처럼 흰 피부가 들어간다. 중국의 경우에는 하얀 피부에 대한 인식이 다른 국가들과는 다르다. 보통 실내 생활을 많이 하여 흰 피부를 가진 경우가 많았던 지배층(즉 관리나 식자층, 특히 부자들)에 비하여 야외에서 노동을 많이 하는 피지배층은 후천적으로 햇빛에 그을린 피부를 가지는 경우가 많았다.때문에 고난을 겪는 가난하고 배움이 없는 빈천한 민중들에게 있어 하얀 피부를 지닌 이들이란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자들이 가지는 속성으로 거짓, 착취, 교활함의 상징 같은 이미지로 여겨졌다. 중국의 경극에서 젊은 남녀역을 제외한 다른 배역의 흰 분장이 그러한 의미다.
반대로 검은 피부를 지닌 인물들은 정직, 청렴함이란 이미지와 민중들의 처지를 진정으로 이해해주며 위해주는 긍정적인 속성으로 간주되는 경향이 있었다. 현실에서 까무잡잡한 피부의 인물이 피지배층을 위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에는 물론 "역시 그렇고 말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그러한 삶을 살았던 과거의 인물이 검은 피부를 가진 것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가상인물로서의 민중의 영웅 또한 까무잡잡한 피부로 설정되는 것이 당연시되었다.
중국은 지금도 상대적으로 낮은 신분에 속하는 이들(민중, 상인, 흑사회 등)로부터 신처럼 숭배되고 있는 인물이 관우다. 관우는 검붉은 대추빛 피부를 지녔으며 천성적으로 지배층과 식자층을 경멸하고 피지배층과 민중들을 보살핀 인물로 그려진다. 도적이자 반국가 세력이나 다름없는 안티 히어로들을 다룬 수호전의 송강과 이규도 마찬가지로 묘사된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히트쳤던 포청천 드라마도 마찬가지. 이 드라마에서 포청천은 높은 신분을 지닌 자들에게 더욱 엄정한 처벌을 내리는 주인공이다. 신분이 낮은 이들로 하여금 공정한 세상이라 만족하게끔 한 청렴하고 강직한 법관 포청천으로 널리 알려진 포증도 어두운 색의 피부로 그려진다.
특히 수호전에서 이규의 경우 무식하고 멍청하다는 점은 애교일 정도로 잔혹무도한 성정과 그 행적을 보였지만, 바로 그러한 면모가 민중 그 자신들과 동일시되었으므로 민중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는 원동력이었다. 때문에 이규 또한 자연스레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진 것으로 묘사되었다.
즉, 하얀 피부의 지배층은 유식하고 부유하며 빈곤하고 무식한 까만 피부의 피지배층을 속이고 착취함으로써 불신의 대상이었다는 것. 그러나 동시에 지배층에 대한 동경 또한 있었기에 과거 중국은 피부색의 검고 희다가 단순한 2차원 그래프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가 현대 중국이 발전하고 변화함에 따라 중국 민중들의 생활 양식과 교육 수준이 높아지게되고, 그러한 변화에 따라 이규에 대한 인식, 동일시가 점차 흐려지고 있다. 아울러 예전처럼 검은 피부를 신뢰하거나 하얀 피부를 불신하던 전통적 인식이 현대 중국에서는 차츰 흐려지고있다.
그리하여 피부색에 대한 긍정적/부정적 인식이 혼탁하게 섞여있지 않고 긍정적인 면만으로 재구조화어 단순화되는 경향이라고 힌다. 중국 민중들의 정체성이 이규라는 것에서 좀 더 교양/교육/재산 등의 항목들이 대표적으로 상향평준화되는 방향으로 조금씩 이동하게 됨으로써 피부색에 대한 전통적인 의식관 또한 변화하는 구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의 중국은 미의 기준이 절대적으로 하얀 피부이며, 중국 연예계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태닝도 거의 하지 않으며, 메이크업도 창백해 보일정도로 하얀 피부 연출을 하는 편이다. 중국에서 생활하거나 유학가본 사람은 공감하겠지만 여름이 되면 여대생들이 죄다 양산을 쓰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만큼 중국 일반인들도 하얀피부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3.1.3. 일본
일본은 여성에 한정해서 한국에 비해 하얀 피부를 매우 강하게 선호하는 편이다. "일곱가지 단점을 가려주는 흰 피부(七難隠す色白)"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 다만 이 말은 중국에서 쓰던 말이 그대로 일본으로 건너간 것이다.일본의 하얀 피부에 대한 집념은 화학 기술로도 이어져서, 오늘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미백용 화이트닝 화장품도 1917년 일본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만든 것이다. 한류 열풍이 불었을 때도 한국 여배우들의 얼굴 생김새나 몸매와 더 불어 투명하리만치 하얀 피부가 화제가 되었으며, 일본 여성들이 한국인에 대해 언급할때도 피부가 희고 뽀얗다는 이야기가 꼭 등장한다.
3.1.4. 그 외 아시아
동남아시아인은 피부색이 확연히 검고 어두운 편이고, 그만큼 하얀 피부에 대한 선호가 높다고 한다. 동남아시아는 햇빛이 매우 강한 지역이어서 밖에서 노동하는 사람들은 피부가 매우 쉽게 타게 되고,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부유층들은 햇빛에 노출될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런 부유층에 대한 선망에서 비롯된 선호 현상이라고 한다.또한 동남아시아 지역은 화교들이 상류층의 절대다수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인 같이 생긴 사람이 상류층일 확률이 높다는 인식이 많다. 보통 화교의 피부색이 동남아 원주민보다는 하얗다 보니, 이런 현상에 상당히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동남아 기준으로는 피부색이 흰 편인 베트남의 경우에도 젊은 여성층은 살이 타지 않게 하려고 자켓류를 자주 착용하며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경우 피부색에 상당히 민감하다. 피부가 한국 기준으로 약간 흰 편인 여성도 현지 여성들의 시선을 한 눈에 받을 수 있다.
특히 인도는 피부색에 의해 사회적 대우가 달라질 정도로 하얀 피부에 대한 집착이 매우 심하다. 이는 카스트 제도의 영향이 상당히 크다. 브라만 계열의 경우 아리아인의 외모를 띄고 수드라, 불가촉천민 계열의 경우 드라비다, 오스트레일리아 인종의 외모를 띄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피부색의 편차가 매우 높은 편이라 더하다. 그런 이유로 인도에서는 피부색을 하얗게 만드는 미백 수술이나 미백 화장품이 큰 인기를 얻으며, 결혼을 앞둔 여성들도 피부색이 흰색에 가까울수록 더 높은 대우를 받는다.
한국인 중 피부가 까만 사람이 인도나 동남아시아에 가면 현지인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터키나 중동 등지에서도 하얀 피부를 가진 사람에 대한 선호가 크다.
3.2. 서양에서의 하얀 피부
서양에서 희고 깨끗한 피부는 금발과 함께 전통적인 아름다운 여성의 상징이었다. 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의 호메로스의 시에는 아테나, 아프로디테 여신을 대리석 같은 흰 이마라며 칭송하는 구절이 나오며, 리그스툴라에서는 귀족과 왕족을 상징하는 외형이 다름아닌 금발과 하얀 피부였다. 유럽에선 '블루 블러드'라는 귀족을 지칭하는 표현이 나타내듯 창백하게 하얀 피부색을 귀족적인 아름다움이라고 여겼다. 유래는 스페인의 귀족이 무어인이나 유대인 등의 피가 섞이지 않은 순수 백인이라는걸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 sangre azul 이라는 단어의 번역이다. 프랑스에서는 피부를 창백하게 만들기 위해 식초를 마시는 미용법이 존재하기도 하였다.그러나 현대에 들어서는 실내에서 일을 하느라 햇빛을 못 보는 일이 많아지면서, 적당히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능력이 부의 상징으로 바뀌게 된다. 그에 따라 서양권에서는 적당히 그을린 피부를 매력적으로 여기기도 한다. 특히 헐리우드가 그런데,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남성 배우들이 대부분 태닝을 하는 것은 물론, 여성 배우들 또한 적당히 그을린 피부를 가진 것이 선호되기도 한다.
다만 서구권도 하얀 피부에 대한 선호가 여전히 많이 남아있어 해외 화장품 브랜드에서도 피부 미백 화장품은 여전히 수요가 많고, 많이 출시되고 있다. 다만 인종 차별적 요소 때문에 ' 기능성 화장품'으로 분류하여 내놓으며 피부 잡티, 기미 완화 기능 등 브라이트닝 제품으로 나온다.
영미권에서 하얗고 예쁜 피부를 칭찬하고 싶다면 피부가 'fair'하다고 하면 된다. 보통 white skin은 사전적으로 백인의 피부를 뜻해서 칭찬의 의미가 없고, 인종적인 의미의 백인의 피부와 하얗고 고운 피부를 나타내는 표현이 조금 다른데, 백인우월주의적으로 보이지 않으려면 뉘앙스에 맞는 표현을 잘 구분해서 써야 한다. 특히 'white boy'라고 칭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서는 모욕적으로 받아들 수 있다.
아일랜드인은 희다 못해 창백한 피부로 유명하다. 백인 중에서도 매우 밝은 피부색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한데 어느 정도냐면 밝다(bright)는 말로도 표현이 안 될 말큼 혈기 없이 새하얗고(pale), 밝은 해변에 누우면 모래와 구분이 안 될 정도다.( 후방주의)[5][6] 연구에 따르면 이 특징적인 백옥 같은 피부색은 약 만 년 전에 중동에서 살았던 단 한 명의 남성의 유전자에서 기인하는데 이후 그의 후손들이 이베리아반도를 거쳐 아일랜드에 정착하면서 현재 아일랜드인의 피부색의 기원이 되었다. 다만, 못 살 때에는 좋지 못한 영양상태와 막노동을 해 와서 묻은 먼지 때문에 white nigger라는 멸칭을 받기도 했다.
4. 창작물
창작물에서는 미녀, 미소녀, 색기담당인 여성 캐릭터에게 대부분으로 붙는 속성이다.여캐는 새하얀 피부로 차가운 아름다움이 표현되거나 신비롭고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완전히 하얀색에 가까운 창백한 피부색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백설공주, 엘사, 유키온나 등이 있다.
또한, 하얀빛의 살색을 말하는 것이 아닌, 정말 우유처럼 완전한 하얀색인 캐릭터도 있는데, 예를 들어 가트몬, 식빵맨, 새초미가 있다.
5. 관련 문서
[1]
남자는 23~27호 정도.
[2]
실제로 피부톤의 밝기는 성적이형에 해당하는 특성이 맞다.
[3]
이는 피부색이 매우 어두운 사람도 마찬가지다.
[4]
백인을 처음 본 우간다 어린이가 그를 귀신으로 여기며 두려워 하는 사례.
#
[5]
당장 구글 이미지 검색에 Irish pale white라고 치면 피부색이 얼마나 밝은지 나올 정도다.
[6]
반전이 있는데 사실 위에 링크된 글에 사진이 있는 모델 제시 바드는 아일랜드인과 태국인의 혼혈이다. 그래서 피부색이 아닌 이목구비는 동양적인 느낌이 꽤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