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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3:07:04

휴가 준페이

휴가 준페이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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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린 (誠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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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명단 : 와카마츠 코스케 (C) · 휴가 준페이 (SG) · 타카오 카즈나리 (PG)
<colbgcolor=#dc143c><colcolor=#fff> 휴가 준페이
日向順平 | Junpei Hyūga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cfdd12e09eb6d271c04f931adc22458a.jpg
이름 휴가 준페이 ([ruby(日, ruby=ひゅう)][ruby(向, ruby=が)] [ruby(順平, ruby=じゅんぺい)])
학교 세이린 고교 2학년 C반[1]
생일 5월 16일 ( 황소자리)
신장/체중 178cm/68kg
혈액형 A형
포지션 슈팅 가드(SG)
등번호 4번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카와다 신지 ( VOMIC)
호소야 요시마사 ( TVA)

[[미국|]][[틀:국기|]][[틀:국기|]]
앨런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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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143c><colcolor=#fff> 취미 전국무장 피규어 수집
특기 디오라마 제작
휴일을 보내는 방법 녹화한 대하드라마 시청, 가끔 리코와 쇼핑
소속위원회 체육
자신있는 과목 일본사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농구를 시작하게된 계기 운동부 가운데 제일 재미있을것 같아서
이상형 활기찬 사람
주목하고 있는 선수 미도리마 신타로
싫어하는 것 담력이 필요한 장면
자신있는 플레이 3P 슛
필살기 배리어 점퍼
좋아하는 음식 낫토
좌우명 계속은 힘이된다
(하나하나의 효과는 미미하더라도 계속 노력하여 쌓아가면 큰 일을 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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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과거3.2. 현재
4. 플레이스타일
4.1.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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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로필 번역문 출처

쿠로코의 농구》의 등장인물. 세이린 농구부 주장이자 창설 멤버.

2. 특징

권준호가 연상되지만, 이쪽은 생긴 것에 비해 그다지 공부쪽으로 성적이 좋지 않은 편. 작년 결승 리그에서의 참패 이후 연습 중 실패한 슈팅 개수만큼 애지중지하는 피규어를 부러뜨린다는 계약을 자청해서 아이다와 맺는다.[2] 이후 슈팅 성공율은 제법 상승하였으며, 게임의 승패를 결정짓는 클러치 타임이 되면 클러치 슈터 스위치가 들어가게 된다.

클러치 슈터 스위치가 들어가게 되면 슛을 실패하지 않는다. 적어도 작중에서는 실패한 적이 없다. 기적의 세대가 워낙 괴물이어서 돋보이지는 않지만 클러치 슈터 모드가 발동한 상태의 휴가는 《 슬램덩크》로 따지면 정대만이나 신준섭 급이다.[3][4]

평소에는 재능 있고 거친 1학년이 나대도 별로 화내지 않을 만큼 온화한 편이지만, 클러치 스위치가 들어가면 성격이 더러워지고 입도 험해진다. 이 때 모습은 그야말로 시발데레(…) 아무래도 피규어가 박살나게 된 반동인 듯. 아이다도 프레셔에는 강해졌지만 성격이 좀 안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피규어라고 말은 했지만 흔히 알려진 미소녀계가 아닌 전국무장 피규어를 취미로 하고 있다. 고등학교에 막 들어왔을 무렵 방황하던 시절(아래 참조)에 빠져버린 듯 하며, 농구로 되돌아오고 난 다음에도 이 취미는 버리지 않았다. 돈이 많은가보다. 사물함에 나가시노 전투를 재현한 디오라마를 설치해둔 정도(…) 아이다에 의해 살짝 합전하기 어려울 정도의 양이 부러졌지만 여전히 합전을 재현할 수 있을 정도의 피규어를 가지고 있다. 가지고 있는(혹은 가지고 있던) 피규어는 매체를 종합해 보면 다테 마사무네, 사나다 유키무라, 타케다 신겐 쵸소카베 모토치카, 쵸소카베 모리치카, 오다 노부나가, 마에다 토시이에, 우에스기 켄신 등. 점프 페스타용으로 제작된 신문의 Q&A에 의하면 가장 좋아하는 무장은 타케다 신겐. 휴가 曰 마이너를 알면 메이저의 장점을 알게 된다고 한다.

안경 속성인데도 공부는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나 그래도 평균을 넘은 상위권이다. 하지만 미도리마의 데굴데굴 연필 버프를 받은 카가미에게 졌다(…)

집은 이발소 비슷한 것을 운영하고 있다. 자신은 부정하고 있지만 아이다가 이발소의 상징물을 언급하고 있으니 확실히 이발소가 맞을지도. 게다가 자신의 성을 걸고 운영하고 있는 이발소이기때문에 가업의 성격일지도 모른다.

좋아하는 선수는 레이 앨런이고 싫어하는 건 오카마.[5]

세이린 농구부의 정신적 지주이자 주장이다. 농구부 창설의 주역인 키요시도 "나보단 휴가가 더 주장에 어울린다."고 했으며, 쿠로코나 카가미도 어려운 일에 부딪히거나 고민이 생기면 휴가에게 상담도 하는 등 부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팀 전력면에서도 세이린의 유일한 중장거리 슈터로서 비중이 크다.[6] 괜히 카게토라가 휴가에게 윈터컵 예선 세이린 VS 키리사키 경기를 보고는 "네가 넣었으면 더 쉽게 이겼어. 넌 세이린의 생명선이다. 그걸 자각해."라고 말한게 아니다. 세이린 VS 라쿠잔과의 윈터컵 결승전에서도 3쿼터에 쿠로코의 패스가 살아났음에도 중장거리 슈터의 부재로 인해 라쿠잔의 수비진형을 흔들수가 없어서 고전했다.

아이다와는 소꿉친구 관계. 그녀가 의중에 있는 듯 윈터컵에서 우승하면 고백하려는 듯한 분위기를 보였다. 옛날부터 아이다 트레이닝 센터에 다녔고, 휴가가 방황했을 시절 아이다가 매일 체력 단련을 했던 휴가를 떠올리는 등 친밀한 관계다. 이전까지는 아이다를 성이 아닌 이름인 '리코'라고 불렀다. 팀의 감독으로 포섭한 후에 부르는 호칭은 '감독'으로, 스스로 책임감을 담아 그렇게 부르고 있다. 원작을 비롯해 기타 매체에서 아이다와의 연애 노선이 강조되는데, 그녀가 신경 써서 꾸미기라도 하면 "잘 어울린다."나 "귀엽다."고 칭찬해주고 싶어하지만 원체 성격이 무뚝뚝한 편인데다 츤데레 기질이 강해 항상 어물거리고 만다(…) 경상도 남자?[7] 결국 작품이 끝날때까지 후일담에서조차 휴가가 아이다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나오질 않아서 과연 고백했는지는 알 수 없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중학교 시절에도 역시 농구부 소속이였으나[8] 약소교라 매번 대회 1회전에서 졌는데,[9] 그 상대교도 2회전에서 패배하고, 그 상대교도 3회전에서 패배하기를 반복하여 다들 막판에는 결국 테이코에게 참패를 당했다. 그게 3년 동안이나 반복되다 보니 자포자기해 고등학교에 이르러서는 농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Kiyoshi_Hyuga_Izuki_1_year_ago.png
방황하던 고등학교 1학년 초기 시절
마치 이 분을 보는것 같다. 이 분도..
그러나 농구에 대한 애정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서 농구를 안 하면 뭘 해야될지 몰라 아무거나 하며 지내게 되고, 이후 키요시의 끈질긴 권유로 농구를 다시 하게 되었다. 덧붙여 그 때 키요시의 주도로 옥상에서 선언하기 중 교사가 난입해 니들이 뭘 할 수 있겠냐고 비웃자 발끈해 "우승 못하면 알몸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이든 뭐든 해주겠다."고 실언을 하는 바람에 세이린 농구부의 승리를 향한 투지가 조금 더 타오르게 만든 원흉(…)

이 시기쯤에 시합 차 이동중에 학생수첩을 분실할 뻔 하기도 했는데, 이것이 224Q에서 중요한 복선이 된다.

키요시 함께 세이린의 신바람 농구를 이끌며 의욕을 완전히 되찾았지만, 키리사키 제1 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악동 하나미야 마코토의 악의적인 더티플레이로 인해 키요시가 입원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이로 인해 예선 결승에선 슈토쿠 고등학교에게 더블스코어로 참패당하며 전국진출의 꿈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참고로 슈토쿠는 미도리마가 입학하기 전까진 당시 2학년이었던 센터 오츠보 타이스케(198cm)의 인사이드 플레이가 중심이었다고 하는데, 오츠보를 감당하고도 남는 키요시가 있었더라면 그런식으로 질 경기는 아니었다. 당장 오츠보 본인이 키요시가 있었다면 더블스코어는 커녕 슈토쿠가 졌을지도 모른다고 인정할 정도이니, 사실상 하나미야가 세이린의 전국진출을 좌절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2. 현재

휴가는 농구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키요시를 질투하기에 겉으로는 호감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한편, 자신이 방황할 때 바로 잡아주었을뿐만 아니라 농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다시 일깨워 준 키요시에게 내심 깊이 감사하고 있다. 때문에 하나미야와 다시 만났을 때 유독 평정을 잃을 정도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윈터컵 예선 키리사키의 경기에선 전반에 3점 슛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고생했다. 일전에 키요시를 담군 하나미야에 대한 분노로 동요가 심했으며, 하나미야 만큼은 자신이 3점 슛으로 끝장내겠다며 불타오른 게 오히려 발목을 잡아 계속 빗나가고 있었던 것. 그러나 4쿼터에는 평정을 되찾아 제 몫을 해냈고, 하나미야에게 극적으로 이기고 나서 감동의 하이파이브를 했다.

이후 본선에서도 1차전 토오, 결승 라쿠잔을 상대로 1점차로 따라붙는 결정적인 3점을 넣으며 파울까지 뜯어내는 활약을 펼쳤다. 정작 그 두 번의 앤드원 기회 중 자유투를 넣는 장면은 없는데, 이는 세이린은 선수풀의 한계로 연장까지 가면 필패나 다름없어 두 번 모두 의도적인 자유투 미스 후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세컨 찬스를 노렸기 때문. 결과적으로 휴가가 메이드하지 않은 두 자유투는 모두 극적인 역전슛으로 이어졌다.

4. 플레이스타일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Hyuga%27s_three_pointers.gif
좋아하는 선수인 레이 앨런의 영향을 받았는지 3점 슛이 주무기로서 사쿠라이 曰 " 제대로 들어가기 시작하면 줄창 들어가는 타입."[10] 슈팅에 있어 규격 외의 괴물인 미도리마를 제외하면 미부치와 더불어 특출난 슈터이며, 앞의 둘도 휴가의 슈팅 능력은 인정한다.[11]

다만 다른 강호팀의 3점 슈터들과 비교하면 신장이 178cm로 작은 편이라 슛 타점이 낮다. 작중 어지간한 센터들보다 크고 운동능력도 최상위권인 미도리마는 말 할 것도 없고, 휴가 본인이 많이 참고했다는 미부치와 비교해도 10cm 작다. 다른 강호팀의 3점 슈터들 중 휴가보다 작은 선수는 토오 사쿠라이(175cm) 한 명 밖에 없을 정도.

슈팅 이외에는 특별한 특기는 없다고 하지만 런앤건을 주력으로 삼는 세이린의 주장답게 기본적인 패싱과 속공 능력 정도는 확실히 갖추고 있다.

시합중의 감정 제어에 대해서는 약간의 흠이 있다. 윈터컵 예선 세이린 VS 키리사키 시합 때는 전반에 3점 슛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는데, 그 원인은 시합 중 키요시를 부상시키고 당해 세이린의 전국대회 진출을 좌절시킨 악동 하나미야에 대한 분노로 심하게 동요했기 때문이다. 또한 세이린 VS 라쿠잔 윈터컵 결승전에서는 파울에 대해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결국 테크니컬 파울을 받아 파울트러블에 걸렸으며, 이로 인해 세이린은 안그래도 전력이 밀리는 상황에서 주포인 휴가를 적지 않은 시간동안 벤치에 앉혀두어야 했다.

단, 감정적인 측면이 있긴 하지만 어떻게든 추스려 다시 활약할 수 있고 클러치 상황에서 특히나 빛나는 선수라는 점에서 멘탈 자체는 결코 약하지 않다. 당장 키리사키와의 경기에서는 4쿼터에 정신을 차리고 슛감을 되찾아 결국 팀의 승리에 일조했고, 라쿠잔과의 경기에서도 다시 출전하며 맹활약을 펼친데다 막판에는 1점차로 따라붙는 빅샷을 꽂아넣는 동시에 파울까지 얻어냈다.

4.1.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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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네임드 슈터들을 둘러보면 사쿠라이는 퀵 릴리스, 모리야마는 이상한 폼에서 나오는 블록하기 어려운 독특한 타이밍, 히무로는 미라지 슛, 미부치는 같은 자세에서 나오는 서로 다른 세 가지 타입의 슈팅을 구사하는 등 각자 수비를 이겨낼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휴가의 경우 작품 중반까지는 그러한 옵션이 없었다.

그래서 인터하이 이후 여름방학동안 카게토라의 특훈을 받아 1:1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수비와의 거리를 벌려서 슈팅 찬스를 만드는, 일명 '불가침 슛(배리어 점퍼)'이라는 필살기를 익혔다. 교묘한 중심 이동이 포인트인 기술로서 엄밀히 말하면 상대와의 거리 자체를 벌리는 기술은 아니다. 오히려 애초부터 멀었던 거리를 가까운 척 속였다가 되돌리는 기술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트리플 스렛에서의 잽스텝 후 점퍼를 쏘는 것이다. NBA의 슈퍼스타 카멜로 앤서니의 주특기.

유용한 기술이지만 사실 대접이 아주 좋은 기술은 아닌 게, 경기 초반에는 미부치같은 특급 선수들을 상대로도 먹히는 편이지만 휴가와 상대팀의 3점 슈터들과의 대결이 조금만 길어져도 잘 안통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럴만도 한게 '불가침 슛(배리어 점퍼)'은 결국 거리를 벌리는 것 하나의 선택지 밖에 없다. 그렇기에 기습적으로 사용한다면 몰라도 연속으로 통할만 한 기술은 아니다.

배리어 점퍼와는 별개로 미부치의 슈팅을 많이 참고한 영향인지, 윈터컵 결승 막판에는 4점차 5초 남은 상황에서 이즈키의 패스를 받아 미부치의 슛 지(地)를 따라해서 3점에 자유투까지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1] 아이다와 같은 반이다. [2] 근데 이 계약이라는게 아이다의 반장난이었는데 휴가는 진지하게 고민하다 눈물을 흘리면서 한다고 하자 오히려 아이다가 놀랐다. [3] 다만 보다 뛰어난 선수라고는 말하기는 곤란한게 리얼계 만화에서 강백호의 블록을 제외하고, 만화에서 묘사된 장면 전부에서 3점슛을 넣은 신준섭은 당연히 논외이고, 정대만이 팀을 위해 주로 슛터로서 활약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슈팅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최상위급 능력을 지닌 선수다. 물론 상대적인 이야기로 휴가가 3점 슛 외의 플레이를 못한다는 건 아니다. [4] 그렇다고 해도 중학교 MVP 출신 정대만에게 순수기량으로는 미치지 못한다. 올라운드 능력에 슈팅가드로서 184cm의 신장까지 가지고 있는 그를 휴가가 앞서는 것은 체력 외에는 없어보인다. 2년 공백만 없었다면 완벽 하위호환. 본인의 명언이 슬프게도 들어맞는다... [5] 아이러니한 건 본인의 슛폼의 표본이 된 미부치 오카마다. 경기만 본 중학교 시절 휴가 본인은 몰랐겠지만... [6] 휴가를 뺀 다른 팀원들을 보자면 쿠로코는 패스 특화이며, 이즈키 코가네이 카게토라가 지적했듯이 슈팅 성공률이 그리 높지 않다. 카가미, 키요시, 미토베는 덩크나 훅 슛 등의 인사이드 플레이가 주무기이다. 이런식으로 팀내에 휴가를 제외하면 쓸만한 중장거리 슈터가 없는 상황이다. [7] 실제로 한국팬들 사이에서 휴가는 꼭 경상도 남자를 보는 것 같다는 평이 많다. [8] 이 중학교 시절에 좋아하는 선수의 영향을 받아 슛폼을 따라했으나 성공률이 저조해 따라하기를 포기했고, 대신 따라하기 시작한 폼이 동년배 선수중에서 폼이 좋다고 생각했던 미부치의 폼이었다. [9] 같은 중학교를 나온 이즈키의 말에 의하면, 그렇다고 휴가가 약한 슈터인 것은 절대 아니었고 팀원들의 실력이 뒷받침해주지 못한 탓이 컸다. [10] 플레이스타일도 그렇고, 농구를 버리려 했지만 끝내 농구에 대한 열정을 저버리지 못한 점 또한 정대만과 비슷하다. 하지만 순수기량은 타고난 천재 정대만에 비해 부족하다. 휴가 본인도 겨우 2학년에 전국구 선수이자 우승팀 주장으로 성장하긴 했지만 정대만이 워낙 축복받은 재능이다보니... 정대만은 부상과 함께 2년 공백이 있었지만 휴가는 중3 은퇴 후 고1에 곧바로 농구부에 합류하여 시기적으로 공백이 없었다는 점을 따지면 정대만의 사기성이 더욱 두드러진다. [11] 세이린 VS 라쿠잔 시합에서 미도리마가 휴가의 슛을 보며 멋진 포물선이라고 칭찬하며 스핀도 흔들림이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