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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9 22:30:07

회귀해서 갓겜 개발!

회귀해서 갓겜 개발!
파일:회귀갓겜개발.jpg
장르 현대 판타지, 직업, 회귀, 기업
작가 망겜제작위원회
출판사 블랙시드 엔터테인먼트
연재처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9. 09. 05. ~ 2021. 07. 28.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
6.1. 작품 내의 게임들
6.1.1. 제작 게임6.1.2. 주인공의 개입으로 바뀐 게임
6.2. 기타 설정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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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현대 판타지 웹소설로, 장르는 직업물, 회귀물, 기업물. 작가는 망겜제작위원회.

2. 줄거리

10년의 시간을 되돌린다면 뭘 하고 싶나요?

"하긴 뭘 해! 갓겜 만들어야지!"

갓겜을 만들지 못해 한이 맺힌 개발자 이현의 회귀 모바일 게임 개발기.
― 문피아 작품 소개
게임 개발자인 주인공이 2018년에서 10년 전인 2008년으로 회귀해 게임을 만드는 내용이다.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9년 10월 30일에 연재를 시작하여 2021년 7월 28일에 208화로 완결되었다.

분량에 비해 연재기간이 긴 것은 중간에 작가가 연중하고 방치되어 있다가 스토리작가[1]가 원 작가 대신 복귀했고, 이후 격일(주 3회)로 연재했기 때문.

작가의 갑작스러운 연재중단과 탈주, 이후 스토리작가가 복귀하면서 웹소설 연재 표준인 일일연재가 아니라 격일연재로 진행되는 등 연재 관련으로는 최악의 작품이었지만, 지금은 완결된 상태이며 엔딩도 깔끔하게 끝맺었다는 평이므로 현 시점에서는 읽는 데 문제가 없다.

4. 특징

5. 등장인물

6. 설정

6.1. 작품 내의 게임들

6.1.1. 제작 게임

6.1.2. 주인공의 개입으로 바뀐 게임

실존 게임들은 이름을 살짝 바꿔서 등장하므로, 이름이 직접 언급되는 게임은 작중 이름으로 정리한다.

* 삽질 기사
개발진 중 한 명이 주인공이 만든 '프린세스 차지'를 홍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후 모바일 버전으로 만들어지며, 코코아게임에서 서비스된다.

* 비주얼 블릿츠
주인공이 한국 게임계 멸망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하는 에브리팡의 원조격 되는 게임. 주인공이 코코아게임 출시작으로 끌어와서 정식발매되면서, 애니팡은 아예 만들어지지 않게 된다.

* 소드 앤 소울
주인공이 김택인을 설득해 중국 진출을 막고 NGSoft의 경영권을 안정화시키면서 백청산맥 등의 컨텐츠와 후속 업데이트가 제때 나오게 되고, 유저들이 원했던 컨텐츠가 대부분 채워졌으며, 랜덤박스 등의 과금정책도 없는[11] 갓겜이 된다.

* FGO
주인공이 IP를 따와서 제작하게 되며, 길티기어 시리즈의 개발사인 아크시스템웍스의 인력을 동원, 원역사와는 달리 최고 수준의 3D 그래픽을 동원한 모바일 게임이 된다.
문제는 이걸 주인공의 개입으로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가 된 코코아게임즈에 올려버려서, 전 세계에 어마어마한 숫자의 달빠가 탄생하는 사소한 부작용이 벌어졌다고.

* 아이돌 프로듀서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P를 자처하는 오타쿠 강민수가 아이마스 판권을 따와 만든 게임.
주인공이 전혀 개입하지 않고[12] 만들어졌으며, 결과물도 원역사 데레스테와 거의 동일하다.
다만 국내 개발이므로 기존 아이마스에 있던 한국인 아이돌 3인방이 포함되었고[13] 이후 페어리게임즈가 문화산업 전반에 투자하면서 한류 아이돌과 엮이는 등[14] 시장을 크게 확장하게 된다.

* 크루얼 더 클랜
게임 자체는 변화가 없지만, 개발사가 페어리게임즈에 인수되어 코코아톡 연동기능이 생긴다.[15] 게임 내 클랜/길드를 위해 최적화된 서비스인 코코아그룹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된다.

*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주인공의 개입으로 블리스톰의 구조조정이 없었던 일이 되어 유저들이 기대한 수준의 퀄리티로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 오버워치
기존 캐릭터들에 성소수자 설정이 붙는 대신, 기획 단계에서부터 성소수자로 설정된 신규 캐릭터가 나오는 것으로 바뀌었다.

* 대탑전기
주인공이 한국 게임계 멸망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하는 게임으로, 이 게임의 등장을 막기 위해 아예 주인공이 선제적으로 블리스톰 IP를 쓰는 '진짜 도탑전기'를 만들어버린다.

* 디아블로 이모탈
신작이 아닌, 디아블로 1의 모바일 버전 리메이크로 바뀐다.

* Kerbal Space Program
우디 앨런이 개조한 유니티 엔진을 사용해 최적화와 안전성이 향상되었다. 덤으로 다른 게임은 엔진 업그레이드를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참고로 거절한 이유 역시 일품인데, 해석하자면 엔진을 업그레이드하면 이 병맛이 안 산다라는 이유였다.
* 뮤랑고
주인공의 개입으로 서버 안전성을 개선해 안정적인 오픈에 성공한다. 선사시대 시뮬레이터의 노하우를 제공받아 초반 컨텐츠가 더 정교해졌다고 한다.
출시 후 만우절 이벤트로 프로젝트 곤과 콜라보해서 갑옷으로 무장한 공룡들이 섬에 등장한다.
* 에이프릴 스토리
전 세계의 기념일을 소개한다는 테마의 이벤트 '365일간의 세계일주'가 추가된다.

* 에이프릴 스토리 2
파판 14를 참고해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하고 리메이크한다. 페리아연대기의 개발팀을 흡수하고 선사시대 시뮬레이터 등 페어리게임즈의 샌드박스 게임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인크래프트 스타일의 블록 맵이라는 특징을 살려 유저들이 스스로 월드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게임으로 바뀐다.

* 프로젝트 혼
주인공의 개입으로 사고 없이 완성된다. 출시 후 만우절 이벤트로 뮤랑고와 콜라보, 거대로봇과 싸우는 아머드 티라노사우르스가 등장한다.

6.2. 기타 설정

7. 기타


[1] 작품의 스토리와 설정, 고증을 담당하고 있던 작가로, 공동집필 형태로 추정된다 [2] 정확히는 스토리작가. 원 작가도 현직 게임업계 관계자로 추정되지만, 프로그래밍 관련 고증은 대부분 스토리작가가 맡았다고 한다 [3] 연중시점인 132화를 기준으로, 완결 시점의 유료조회수와 비교해보면 거의 40~50% 수준이었다. 완결 전 시점의 조회수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고, 현 시점에서는 완결작 유입독자가 있어 정확한 복귀율은 알 수 없다. [4] 회귀자의 갓겜 제작법보다 이쪽이 먼저 연재를 시작했다. 장르나 소재는 동일하지만 내용이나 스타일은 완전히 다르다 [5] 작중 주인공의 평가. 주인공은 2012-2018년 사이의 한국 게임계의 역사를 멸망기(滅亡記)라고 부르며, 도탑전기가 흥행한 시점 이후로 한국 게임계는 멸망했고 그 뒤로는 그냥 시체를 끌어안고 가는 상태라고 이야기한다. [6] 임원진 회의를 하는데 대회의실이 공사중이라 거의 재벌급으로 성장한 페어리게임즈의 임원들이 좁은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하게 되는 장면에서 주인공이 한 말이다. [7] 주인공이 과로사할 때 바로 옆에 있었다. [8] 회사가 아무리 멍청해도 진짜 실력있는 인재는 붙잡아두려고 하기 마련이다. 회귀 직후 주인공에게는 돈도 명성도 없고 전생의 인연도 주인공 혼자 일방적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이므로, 이런 핵심인재를 빼오는 것은 무리일 수 밖에 없다. [9] 이것도 본토에서 덕질을 하고 싶어서 자원한 것이었다 [10] 이 작품 댓글에서 지구4 드립이 나오게 된 계기 중 하나다. [11] 지금 모습에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의외로 초기의 블소는 스타팅 패키지 외에는 추가 과금요소가 없는 정액제 게임이었다. [12] 주인공은 아이마스에 대해 거의 모르고, 판권을 가져오거나 게임을 만들 계획도 없었다. 데레스테 개발은 순전히 강민수의 폭주로 이루어진 일이다. [13] 아예 챕터명부터 '유진이를 위한 발라드'다. [14] 게임 내에 한류 아이돌이 나오는 건 아니고, 커버곡을 주고받는 식으로 시너지를 낸다. [15] 악명높은 친구초대 공해와 같은 문제는 작중에서는 주인공의 개입으로 막았다 [16] Business Model. 게임에서는 과금 정책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