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자의 갓겜 제작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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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현대 판타지, 직업, 회귀, 기업 |
작가 | 람쥐썬더 |
출판사 | 블랙시드 엔터테인먼트 |
연재처 |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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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 2020. 12. 16. ~ 연재 중[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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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현대 판타지 웹소설로, 장르는 직업물, 회귀물, 기업물. 회귀물중에선 드물게도 2인 동시회귀다. 작가는 람쥐썬더2. 줄거리
구로의 블랙 기업에서 과로사 엔딩을 맞이한 두 개발자.
두 사람은 자신들이 25년 전 과거로 회귀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열정넘치는 두 회귀자의 근성 넘치는 갓겜 개발기!
― 문피아 작품 소개
두 사람은 자신들이 25년 전 과거로 회귀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열정넘치는 두 회귀자의 근성 넘치는 갓겜 개발기!
― 문피아 작품 소개
2023년.
원대한 꿈을 안고 게임업계에 투신했으나 구로의 블랙 기업에서 과로사 엔딩을 맞이한 두 개발자.
스택 오버플로우(stack overflow) 상위 0.1%에 속하는 천재 프로그래머 김민준.
그리고 신입 때부터 ‘한국식 BM’에 맞서 과감하게 상사에게 반항하다 잡일 처리만 맡게 된 비운의 기획자 이상혁.
두 사람은 자신들이 25년 전 과거, 1998년의 고등학생 시절로 회귀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기회를 잡지 못해 원대한 꿈을 이루지도 못하고 과로사한 두 사람은 이번에야말로 ‘갓겜’을 만들어 보겠다고 결심하게 되는데...
남이 만들 게임에 숟가락 따윈 얹지 않는다!
작중 내 등장하는 게임은 100% 오리지널!
랜덤박스 따윈 팔지 않는다!
돈 따위보다 유저가 중요하니까!
스스로의 신념에 따라 자신들만의 ‘갓겜’을 만들려 노력하는 뜨거운 개발자들의 이야기!
진정으로 유저만 바라보는 ‘미친’ 개발자들의 판타스틱한 성공 스토리.
―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작품 소개
원대한 꿈을 안고 게임업계에 투신했으나 구로의 블랙 기업에서 과로사 엔딩을 맞이한 두 개발자.
스택 오버플로우(stack overflow) 상위 0.1%에 속하는 천재 프로그래머 김민준.
그리고 신입 때부터 ‘한국식 BM’에 맞서 과감하게 상사에게 반항하다 잡일 처리만 맡게 된 비운의 기획자 이상혁.
두 사람은 자신들이 25년 전 과거, 1998년의 고등학생 시절로 회귀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기회를 잡지 못해 원대한 꿈을 이루지도 못하고 과로사한 두 사람은 이번에야말로 ‘갓겜’을 만들어 보겠다고 결심하게 되는데...
남이 만들 게임에 숟가락 따윈 얹지 않는다!
작중 내 등장하는 게임은 100% 오리지널!
랜덤박스 따윈 팔지 않는다!
돈 따위보다 유저가 중요하니까!
스스로의 신념에 따라 자신들만의 ‘갓겜’을 만들려 노력하는 뜨거운 개발자들의 이야기!
진정으로 유저만 바라보는 ‘미친’ 개발자들의 판타스틱한 성공 스토리.
―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20년 12월 16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다.이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마지막 에피소드를 남겨두고 2022년 10월 중순부터 작가의 건강문제로 장기휴재에 들어갔다. 이후 2023년 7월 25일을 목표로 연재 재개 공지가 올라왔다…만, 8월 28일에 다시 휴재공지가 올라왔다. 현재는 모든 플랫폼에서 휴재작으로 분류되며[2], 언제 복귀할지는 불명.
4. 등장인물
4.1. PTW
-
이상혁
주인공.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데 영혼을 바친 또라이로, 윗선과 사사건건 충돌하지만 귀신같은 솜씨로 포트폴리오를 짜내서 업계에 재취직하는 굇수.
하지만 그래봐야 기획자고 아랫사람이라 돈줄을 쥐고있는것들이 풀지를 않은 탓에 고생만하다가 친구인 민준과 함께 과로사한다.
고생만하다가 과로사한 뒤 회귀를 했으니 보통 멘탈이면 게임업계는 두번다시 쳐다보지도 않았을텐데, 회귀한 바로 다음날에 자기한테 낚여서 게임업계에 투신했다가 한날 한시에 과로사했던 민준을 게임업계로 꼬드기는 꽤나 정신나간 멘탈을 자랑한다.
하는 행동만 봐서는 그럴듯한 꿈만꾸고 현실을 보지못하는 부류처럼 보이지만, 한평생을 함께하다 못해 두번째 인생까지도 함께한 친구인 민준의 평에 의하면 누구보다도 현실적인 한계점을 파악하고 그 선 안에서 극한까지 능력을 쥐어짜내는 현실적인 기획자.
업계인으로서 15년간 수많은 퇴짜를 맞아가면서도 쌓아올린 기획 노하우와 '앞으로 나오게되는' 게임들을 바탕으로 여러 시대를 초월한 게임들을 만들어내며 승승장구한다.
초기에는 PTW의 CEO였지만, 작중 중반부쯤에는 물러서고 CCO로 직책을 변경, 돈계산에서 손을 떼고 컨텐츠 생산에 전념하기로 한다.
하지만 'PTW의 머리'라는 입장은 여전하기때문에, '지갑관리'만 CEO에게 넘겼을 뿐 조금이라도 컨텐츠 알멩이와 연계되어 있으면 이상혁이 나서게 된다. 애초에 PTW라는 회사가 컨텐츠 관련 문제 외에는 타 회사와 협의할 일이 없는데, 작중 후반부부터는 PTW의 기술이 넘사벽이 되기 때문에 협의할 일이 늘어나서 오히려 CEO시절보다 외부활동이 크게 늘어났을 지경. 말만 CCO지 '회사가 움직일 방향성'을 결정한다는 점에서는 CEO시절과 변한게 없다. 이후 퍼스티스트라는 웹 드라마에서 민준이 자기는 출연하지 않겠다고 우기고 있었으나, 아주 자연스럽게 나올 수 밖에 없게[3] 만드는 등, 그야말로 기획자로서는 끝판왕급의 인물.[4]
PTW가 대기업이 된 뒤에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마스터 요다라고 불린다고. -
김민준
(일단은)서브 주인공. 프롤로그는 민준의 시점이기에 주인공으로 보이지만 프로그래머라는 위치관계상 활약내용이 '존나 쩌는 실력으로 문제를 해결했다'정도밖에 없다.
소꿉친구인 상혁에게 프로그래밍 공부하는걸 걸려서 이후 게임업계에까지 낚여들어가고, 온갖 미친짓을 하는 친구놈에게 휘둘리다가 과로사해버린 이 시대의 불쌍한 프로그래머.
결국 게임업계만이 아니라 프로그래밍 자체에 완전히 학을 떼고 두번째 인생은 두번다시 코딩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학교에 갔더니, 본래 상혁의 호기심을 끌게 된 프로그래밍 책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도 자신보고 프로그래밍에 재능이 있다고 하는 상혁의 태도에서 한날 한시에 뒈진 웬수같은 친구놈까지 함께 회귀를 했다는걸 깨닫게 된다.
친구놈의 필사적인 설득에 결국 져주고 메인 프로그래머, 이후 CTO를 맡으면서 PTW의 심장이 된다.[5]
25년간 쌓아올린 프로그래밍 실력과 여러 '미래'코드 지식들을 바탕으로 여러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작중 후반에는 거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의 프로그래밍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6]
PTW가 대기업이 된 뒤에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로드 베이더라고 불린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점점 게임 개발자에서 프로그래머로서의 면모가 강해지고 있으며 386화에선 게임을 관리하는 두 AI가 한쪽은 게임을 망칠 작정으로 PTW의 눈을 속이고 오버 밸런스의 보스 몬스터를 만들어 풀어버렸고, 다른 하나는 다시 만들면 된다며 방관해 출시 준비 중인 게임이 망하는 상황에서 처해 회사가 비상에 걸렸는데도, 이쪽은 AI들을 옹호하며 이들을 삭제하거나 운영자 권한으로 처리하지말고 PTW에게 게이머로서 도전할 것을 요청하는 등 기술의 진보를 우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담으로 작중에선 어째선지 '박민준'과 '김민준'으로 성이 오락가락하고있다.[7] 일단 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 소개글에 올라와있는 '김민준'쪽이 본명인듯.[8] -
김현주
두 주인공이 다닌 고등학교의 음악선생.겸 이사장의 손녀.
처음에는 단순히 선생으로서 이런저런 잡무를 돌봐주는 역할이었지만, 둘이 졸업한다음에는 교사직까지 내던져버리고(...)PTW와 함께했으며, 상혁이 CEO자리에서 내려오게 될 때 차기 CEO로 지명해버렸을정도로 신뢰받게 되며,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게임을 위해서 일하는 CEO라는, 전 세계 어디를 뒤져도 찾을 수 없는 경영자로서 PTW를 뒷받침 하게 된다.
PTW 초기 멤버와의 인연도 그녀에게서 비롯됐다는걸 감안하면 어느의미 주인공들이 회귀한 것 만큼이나 행운이었던것이 그녀와의 인연이었다고 평해도 될 정도. -
김서연
김현주의 사촌동생. 중학교 게임제작 동아리 소속이었지만, 2년이 지나도록 게임제작을 시작도 못하고 있던 와중에 현주를 통해서 주인공들과 만나게 되면서 게임제작에 참가하게된다.
PTW의 메인 일러스터로 상혁은 회귀로 천재흉내 내는 나와는 다르게 진짜배기 천재라며 그녀의 재능을 극찬했다. 작중 온갖 오파츠를 만들어내는 민준보다 그녀의 그림재능쪽을 높게 평가했을정도. 작품 중반부터는 슬럼프가 겹쳐 상혁에게 집착하게 되었지만 이는 팬들이 PTW에게 감사를 표하는 행사에 다녀와 초심을 떠올리게 되어 벗어났다.
여담으로 재능만큼이나 상혁이 소개해주는 스승이 되시는 분들의 라인업이 미쳤는데, 캐릭터 디자인에서 타케우지, 로봇 디자인에서 가도키& 오오가와라다. -
혁찬
중학교 게임제작 동아리 기획자. 나름 재능은 있지만 의욕만 앞서고 헛도는 모습에서 이상혁은 자기 흑역사가 후벼파이는 느낌이라 '머리 박아'를 외쳤다(...) 그러나 속사정은 당시 환경상 게임을 만드는 법을 배울 곳이 마땅하지않다보니 어떻게 해야 게임을 만들지 모르던 것이라 상혁의 교육으로 방법을 알게 되자 3개월만에 기공 무림전의 체험판을 완성시키게 된다. 그러나 상혁, 민준이 이탈하면서 느끼게 된 중압감을 감당하지못해 결국 동아리를 해산시켰고, 이후 바로 PTW에 합류한 서연, 프로그래밍 실력을 키워 합류한 민솔과 달리 언급이 없다가 "포수가 회귀를 숨김"의 개발도중 그가 야구를 좋아한다는 서연의 말에 픽업되어 동아리 삼인방 중 마지막으로 PTW에 합류하게 된다. 다만 다른 둘과 달리 특별한 과정없이 합류해서 개발과정에서 몇번 얼굴을 내미는 조연 정도. -
민솔
중학교 게임제작 동아리 프로그래머. 상혁, 민준의 도움으로 게임을 만들고 난 뒤 민준의 프로그래밍 실력에 반해서 거의 스토커 수준으로 집착, 집요하게 단련해서 익스트림 발리볼의 이스터에그 트랩을 돌파, 이후 PTW에 정식으로 합류한다. 보기와 달리 로봇을 좋아해 사내 콘테스트에서 로봇물의 기획을 제출, 이것이 희대의 역작인 GOS가 되었다. -
남성연
상혁이 회귀하기 전에는 게임음악의 전설이 되는 음악가. '마리의 눈물'제작중에 현주의 인맥을 통해 알게되고 마리의 눈물의 BGM제작을 맡게된다.
이때 상당한 대형사고를 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후 PTW의 BGM담당으로 자리잡는다. -
서지수
새 인원을 모집해야 될 때에 다짜고짜 쳐들어와서 ' 나를 팀원으로 받아라'를 외친 범상치않은 깡을 자랑하는 중 2병 소녀.
넘쳐나는 중2병력을 바탕으로한 열정과 '설정'을 쌓아올리는 재주는 최상급으로, PTW의 첫번째 오파츠의 제작에 기여한다. 이후 나이가 들며 중2병은 치료가 되지만 PTW내에서 기획에 있어서는 CCO인 이상혁 다음가는 재능으로 손꼽히는 마스터 기획자가 되어 MYOM, OGC 등 메인 프로젝트를 기획하게된다. 사원들이 부르는 별명은 미니 요다.[9] -
혁진
메카닉 담당 디자이너. PTW의 메인 AD는 작가피셜 최강 재능을 지닌 서연이지만, 그런 서연이 조차도 리얼계 메카닉에 한정하면 범접 불가능 영역에서 노는 찐의 영역에 있는 디자이너. GOS개발때는 중간에 메인 AD자리에서 내려와야 했지만, 용자물이라는 게임의 장르와 혁진의 특기가 미묘하게 어긋난 탓이었을 뿐 실력도 열정도 확실한 굇수. 다만 그런만큼 '고집'도 확실한 타입.[10][11] -
카렌
닌텐도의 미야모토의 제자로 PTW의 게임을 해보고 흥미를 느낀다. 얼마 후 PTW에 입사한 모습으로 등장. 적당히 비중있는 조연으로 남는다.[12] -
스컹크 웍스
CTO인 김민준이 각종 IT기업들의 유능한 프로그래머들의 헤드헌팅 해서 모은 50명 가량의 인원으로 이루어진 천재 프로그래머팀.[13]
"천재 김민준이 알아서 다 해결했다!" 식으로 반복되는 전개와 개발 스케일이 커져가며 발생하는 '김민준도 사람인데 아무리 그래도 저걸 혼자서 다 어떻게 처리하냐'와 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설정으로 보인다.
이후 김민준과 스컹크웍스는 '스스로 코드를 최적화하여 수정하는 연산 프로그램'을 만들어내 게임을 비롯한 프로그램들의 용량과 개발기간을 대폭 줄이고 칩셋의 효율을 올리는 등의 활약을 하게된다.[14]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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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To Win
주인공 콤비가 힘을 합쳐 만드는 게임회사. 2020년대의 '돈 뜯어내는' BM에 경기를 일으키는 주인공이 작정하고 '모든 자금을 게임에 투자'하고, 미래지식을 통해 시대를 앞선 기술을 동원하면서 매번 갓겜을 출시해내는 기적을 이뤄내, 그렇게 얻어낸 자금으로 본래의 2020년대의 기술력마저 넘어서는 신기술들을 돈지랄로 만들어내는 기적의 회사. 다만 이에 반해 돈을 벌면 그걸 그대로 게임 개발에 꼴아박는 곳이기도 하기에 주인공 콤비는 자신들의 회사는 게임하나만 망해도 위태로워진다고 자평했다. 그나마 지속적으로 돈을 뽑아내는 캐시카우가 몇개 생기면서[15] 자금적으로는 여유가 생긴 편.
5.1. 제작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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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발리볼
1998년 기준 일반적인 컴퓨터에서 돌아갈것
현재 게이머들이 즐기는 게임보다 월등히 재미있을것
둘이서 3달안에 개발완료 가능한 가벼운 게임일것
게임업계에 학을 뗀 민준이 상혁을 포기시키기 위한 난제에 대한 답으로 기획된 게임.
기본 베이스는 피○츄 배구이며, 거기에 육성/성장요소를 넣은 것. 그러나 민준도 상혁도 그래픽 능력은 썩 좋지않아 반 친구들의 손을 빌려 캐릭터들을 채워넣게 되었다.
PC통신에 무료로 배포하여 이름값을 올리는데 사용했다.
민준의 조작으로 히든 스테이지는 정상적으론 클리어 불가능하게 되어 있으며 이를 클리어하기 위해선 게임을 뜯어고쳐야하는데, 민솔은 이 방법으로 게임을 클리어해 이스터에그를 획득해 당당히 PTW에 들어가게 된다. -
기공무림전
선문중학교 게임제작동아리에 파견나간 주인공들이 몇가지를 가르쳐주면서 만든 비주얼노블.
게임잡지를 섭외하여 번들로 배포했다.
다만 체험판 완성 후 주인공들이 사전에 정한 파견기간이 끝나면서 자신들의 게임 제작을 위해 팀에서 나간 뒤, 팀을 이끌어야할 혁찬이 부담을 이기지 못해 게임제작동아리를 해산하여 미완으로 끝나게 된 비운의 작품이다.
당시 멤버들이 모두 PTW에 모였으니 한번 완성시켜보자는 말도 나올 법도 할텐데도 완전히 무시당하는 처지다. -
마리의 눈물
중학교 게임제작동아리가 해산된 뒤, 서연이 한발 빠르게 PTW에 합류하면서 기획한 육성+경영 시뮬레이션.
기본 기획은 프린세스메이커에서 무사수행대신 영지경영물을 넣은 것으로, 영지경영파트는 98년 기준으론 굉장히 어렵지만 측근 시스템을 통해서 간략화 하는게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 주인공의 '회귀자'설정을 살려 게임오버되더라도 트로피가 남아 다음 게임에 새로운 측근을 만날 기회를 주는등, 작정하고 주회 플레이를 노리고 설계했다.
PTW의 첫 '판매'게임으로, 이후 일본어판을 제작하게 돼서 PS2판을 발매하게 되는 등, 이 작품의 주요 흐름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첫걸음이 되는 위치에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이후 PTW가 LIVE 2D회사를 구입한 후, 해당 시점에서 10년도 넘게 지난 고전게임이 된 마리의 눈물의 해상도 리마스터와 함께 LIVE 2D+음성 지원 기술을 접목시켜 무료로 홈페이지에 뿌리는 대신 정치 대립 상황에서 유저가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용도로 쓰인다. -
나이츠 어셈블
D&D게임. 발더스 게이트같은 D&D 시스템 일부를 가져와서 D&D세계관에서 활동하는 컨텐츠의 게임이 아니라, 학교에서 같이 플레이할 동료를 모아 D&D를 플레이하는 것을 주요 컨텐츠로 삼은 게임.
이 게임을 만들때까지만해도 아직까지는 동인팀에 털이난 규모에 불과했기에 PS2와 XBOX가 나오는 작중 배경에선 '구식 그래픽'취급받는 도트게임이지만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하며, 이후 최고의 ORPG툴취급받으며 장수하는 시리즈가 된다. '만명에게 좋은 겜 보다 천명에게의 갓겜'이라는 PTW의 원칙의 첫 타자.
이 게임을 계기로 XBOX측과 인연이 생기는데, 이때 멀티플레이를 위해 XBOX측을 휘두르면서 콘솔 제작사에게 부담가는 요구를 해가며 휘두르는 PTW의 악질행위의 시발점이기도 하며, 마지막으로 E3회장에서 '이벤트 룰북'을 숨겨놓는 방식으로 배포하면서 이후 '이벤트의 PTW'소리를 듣는 시발점이 된다. 어떤의미론 '정식 게임회사로서 첫걸음인 게임.(...) -
배틀로얄 : 성배의 추적자들
페○트게임. '내용은 완벽하게 배틀로얄 장르로 만들어놓고 정작 배틀로얄게임은 단 한번도 나오지 않은' 것에 열받은 달빠를 대표해서 '안나온다면 내가 만든다'는 각오로 기획한 작품.
이 작품을 위해서 당시 걸음마를 시작한 타입문에 쳐들어가 미래에 실력이 검증되는 외계 애니메이터들과 접촉시킨 뒤 돈다발로 후려쳐서 극장판 퀄리티 애니를 뽑아내는(...)미친짓을 시전하는것으로 헐값에 권리를 사들였다.[16]
게임내 장르는 크게 2가지로 짧은 텀으로 진행되는 '배틀로얄' 모드와 나스의 요청에 따라 4~8시간에 걸쳐서 천천히 탐색하는 '원작'모드가 추가되었는데, 이건 배틀로얄 모드와는 다른 재미있다보니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게 되었다. 여기에 부분유료화로 배틀 패스를 도입한 것으로 뒤에 나오는 포수가 회귀를 숨김과 함께 PTW의 든든한 자금줄이 되어주고 있다. -
The Guardian Of Steel
GOS. 첫번째 '사내 기획 콘테스트'로 뽑힌 작품1. 초기기획은 '마지막 용자전설'이라는 제목의 로봇+디펜스물이였다.
완성된 작품은 지구 방위 부대의 지휘관으로서 용자로봇들을 지휘하여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지휘물.
미래지식을 가진 먼치킨 프로그래머인 민준이 발매도 되지 않은 PS3의 성능을 영혼까지 뽑아먹는코딩으로 압도적인 그래픽을 뽑아내서 PS3진영의 문을 여는 포탄이 된다.
그리고 상혁은 이 작품을 성공시키기 위해 2천억을 들여 랜더링 센터를 세우고, 페이트때와 같은 조건으로 2배분량(...)인 58화짜리 로봇 애니를 뽑아내서 그걸 게임의 프롤로그로 써버린다는 미친짓을 저질렀다.
여러모로 PTW의 역사에서 큰 역할을 하는 대표작적인 위치...지만 해당 장르에서 보여줄 수 있는걸 모두 보여줬기에 후속작을 만든다면 시스템 복붙으로 끝날것 같다는 이유로 후속작을 만들지 않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또 전설인 작품. 이 작품이 나오고 나서부터 '후속작은 커녕 같은 장르의 게임조차도 한번도 발매하지 않는' PTW의 행동이 인지된다.[17]
여담으로, PTW 내부적으로도 큰 파란을 일으킨 작품이기도 한데, 이 작품 이후 회사를 대표하는 기획자인 상혁이 부담감으로 슬럼프에 빠져서 헤메는 일이 벌어진 탓에 기획에 전념하기 위해 CEO자리에서 물러나게 되는 계기가 된다. -
포수가 회귀를 숨김
첫번째 '사내 기획 콘테스트'로 뽑힌 작품2. 초기기획은 '일하는 중에 몰래 하기 쉬운 게임'. 기획자는 김현주.
본래는 단순한 게임북 정도였던 기획을 이상혁이라는 미치광이는 '내부에서 야구 시뮬레이터를 돌린 뒤, 그 내용을 텍스트로 뽑아내는' 본격적인 게임으로 만들어버렸다. 심지어 결제방식은 '일정한 글자수당 100원'이라는 미래의 웹소설 결제방식을 끌고와버렸는데 편수에 제한이 있는 웹소설과 달리 끝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보니 앉은자리에서 돈과 시간을 집어삼키는 괴물이 탄생. 이런게 '일하던 중에 딴짓할 거리가 딱히 없는'작중 시간대에 떨어지면서 사회현상이 되어 뉴스까지 타버린다.(...)
본래는 메모장에서 가동하고 차단을 회피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지만, 그렇게 발매했다간 전 세계에서 고소를 처먹을것 같아서 발매 방식을 변경했다.
여담으로 이후 유럽시장용으로 축구 버전이 별개의 작품으로 발매되게 되며, 마음만 먹으면 전 세계의 스포츠 종류 만큼 새 작품을 낼 수 있기에 PTW의 든든한 캐쉬카우가 된다. 139화에선 축구버전인 미드필더가 요정을 숨김이란 게임이 개발 중이라는 언급이 나왔다. -
워크패스트
광고도 없고, 파일 전송도 자유롭고, 원한다면 네트워크가 아니라 회사 내부망을 사용해서 보안을 강화하는게 가능하고, 다양한 자료를 히스토리 형태로 확인 가능하며, 다른 오피스 프로그램과의 연동도 되고, 그룹 채팅이나 음성 통화, 화상회의도 지원하는 종합 업무 솔루션!
'포수가 회귀를 숨김' 을 플레이하는 기본툴이 되는 업무 솔루션 프로그램. 상혁이 미래지식과 민준의 먼치킨 기술력을 총동원해서 일하는걸 편리하게 만들어 줄 기능을 모조리 때려박은 종합선물세트같은 프로그램을 '광고도 전무한 완전무료. 이후 돈을 받는 기능을 추가하더라도 '그 이전에 돈을 받지 않고 제공하던 기능'은 영속적으로 무료'라는 초강수로 배포한 작품.
압도적인 성능에 자체적으로 애드온을 개발해서 붙이는 것도 쉽다는 미친 확장성으로 수개월만에 전 세계 사무실을 점령한다. 그리고, 이렇게 점령해버린 워크패스트에 '포수가 회귀를 숨김'이라는 독을 풀어버리면서 욕을 한사발 들어먹는다. 전세계 수많은 회사가 '라이센스비라면 얼마든 줄테니까 게임 기능 막은 버전으로 달라'고 사정사정하지만 그 모든 요청을 쌩까버렸다고.
워낙에 압도적인 성능이 무료로 풀리는 바람에 작중 세계관의 2010년대쯤엔 업무솔루션 시장을 점령한 것은 물론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라인도 등장 못할 정도로 워크패스트가 메신저 시장까지 싸그리 정복해 버릴 정도. 그 탓에 반독점법으로 몇번이고 고소받았지만 완전 무료라는 무적의 방패로 다 받아치게 된다. 사실 이런 미친 프로그램을 무료로 푼 이유는 (개발중이던)포수회귀 때문에 작업 효율이 떨어진다고 욕먹을테니 그 이상으로 효율을 끌어올려주면 되잖아라는 병 주고 약 주고 사고방식의 결과물. 그 결과 업무 솔루션을 점령한 덕분에 (아무것도 모르는) 정부를 상대로 협박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셧다운제를 워크 패스트에 게임이 포함되어 있으니 워크 패스트 서버도 셧다운때 내려버리겠다[18].라는 협박으로 막아버린다.[19][20]
여담으로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대한민국 최대의 기업 삼정과의 인연이 시작된다. -
Make your own magic
-신규 프로젝트 진행 알림-
-기존 '코넥트'개발 팀을 개발 3팀으로 명명-
-관련 직원 전원 보너스 지급 및 연봉 인상 결정-
-사유:회사의 허락 없이 게임을 '재미있게'뜯어고침-
첫 NE콘벤션때 발표된 PTW의 대표작 게임.
'군대를 째기 위한'수단을 찾다가 방산기술을 개발해 납품한다는 방식을 떠올리고, 그걸위해 MS와 협력해 ' 코넥트' 기술을 개발하는 와중 탄생한 게임.
최초기획은 지수. 기획자체는 배틀 로얄보다 오래됐지만, 코넥트의 소형화까지 개발과 발매가 미뤄졌었다. 하지만 이후 코넥트 개발자들이 무단으로(...)전 세계의 오컬트 팬들을 긁어모으면서 마개조 되었다가 발각되고, 상혁이 그들을 전부 끌어담고 정식으로 개발하게 된다는 파란만장한 기획사를 지닌 게임. '중2병 배틀러'->'마법사대전'->'MYOM'
PTW최초의 오파츠 '마나엔진'이 들어간 작품. 온갖 기초과학 교수의 조언을 받아가며 아예 말 그대로 '마나라는 가상의 원소가 실재하는 것으로 가정하여 수학적으로 완벽하게 구성된 가상의 물리이론'으로 새 세계를 '만들어내는' 미친짓을 벌였다.(...) 구현해낸 민준조차도 그 안에 깔린 기초과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엔진의 해독이 불가능한 괴물. 이 시점부터 천하대의 각종 학과의 교수들에게 게임을 만들 때 필요한 전문지식에 대한 자문을 구할 때 최대한 협력해 주는 조건으로 연구비를 팍팍 지원해주면서 상호 협력관계를 맺기 시작한다. -
The Another World
2차 컨테스트에서 1위를 하고 제작이 결정되었으며, 첫 NE콘벤션에 발표된 게임. 최초기획은 오성찬. 이후 미야모토 카렌이 참가하면서 '수술 게임'->'이세계 수술 시뮬레이터'->이세계에 전이한 의사가 그 세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로 기획이 대격변한 끝에 탄생한다. 작중에서 출시 후에 언급할 때는 TAW로 많이 불린다.
배경적으로는 마리이야기와 동일 세계관의 판타지 세계로, 거기에 떨어진 현대의 의사가 살아가는 게임. 전투가 전무한 대신 최대한의 상호작용을 집어넣은 것이 특징. 작중 언급에 의하면 사탕수수를 이용하여 설탕을 만드는 방법 같은 주인공이 알려주는 몇몇 이세계발 지식의 전파 여부나 주민의 치료 성공 여부에 따라 게임의 스토리 진행이 심하게 갈릴 정도로 높은 자유도를 가지고 있고, 실제 의사들에게 자문을 구해서 수술 기구와 차트 등까지 구현할 정도로 기술적으로 가능한 부분을 다 때려넣고, 이세계의 건축, 문화나 전통놀이, 명절같은 것까지 교수들과 대학원생의 도움을 받아 꼼꼼하게 만들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 -
워함마 40K:The Only War
2차 컨테스트에서 2위를 하고 제작이 결정되었으며, 첫 NE콘벤션에 발표된 게임. 시작기획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한 FPS+RPG' 였으며 작중 시기에 비슷한 기획의 게임이 지옥문을 여는것을 아는 상혁이 도전해보겠다는 느낌으로 참가한것. 최초기획은 운영팀 소속 시니어 직원 이하린. 이후 상혁이 참가하면서 '그럭저럭 재미있는 게임'까지 기획이 다듬어졌지만 2%부족한 상황에서 워함마 IP를 끌어들이면서 '워함마팬의 갓겜'으로 빚어냈다.
FPS게임이지만 하나의 방에서 계속해서 플레이 하는것이 아니라 여러개의 전장이 펼쳐져 있고, 게임시작시 전장중 하나에 작은 임무를 받고 투입되며 사망시 동일 전장에는 접속불가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느 진영이 완전히 이겨버리면 게임이 끝나버리니 불리한 진영의 유저가 구매하는 장비 사용 조건을 낮추고 해당 진영 NPC 수준이 높아지도록 AI가 주기적으로 밸런스를 잡고 있다. 발매 후 10년쯤 지난 시점에서는 해당 밸런싱 행동들은 나중에 만들어지는 MMORPG의 세력 진영 밸런스를 잡기 위한 학습용 데이터로 사용된다
배경은 '종결떡밥'중 하나인 늑대의 시간으로, '보이드'라는 들어만 갈 수 있지 나올 수는 없는 '현실 우주를 집어삼키고 있는 또다른 우주'를 기획해서 그 안에서 보이드에 '삼켜진' 여러 '워함마의 우주에서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내고, 보이드 바깥으로 탈출하는 방법을 찾는게 목표. 탈출할 경우 워함마 정사에 포함된다는 초강수를 따냈다.[21] 물론 해당 설정은 애초에 상혁이 개입해서 비틀어진 결과물이기에 어디까지나 이 작품내에서만의 설정이고, 현실의 늑대의 시간과는 전혀 다른 설정이다. 워함마 팬덤에게 있어서는 사실상 상시로 운용되는 캠페인이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인생 갓겜으로까지 추앙받는 중. -
폭발물 처리반 : Explosive Ordnance Disposal(EOD)
이라크전에 파병간 경험이 있는 전직 군인 개발자의 기획으로 폭발물 해체에서 모티브를 딴 FPS게임이다.
기획은 '세상에서 가장 느린 FPS'. 적을 쏴죽이기 보다는 주변의 민간인들을 멀리 떨어뜨리고, 그 민간인 속에 숨어 있는 테러리스트가 스위치를 누르는것을 저지하며, 그러는 동엔 폭발물을 해체하는 내용.
대 테러대비 훈련 교보재로 미군이 활용하게 될 정도로 리얼리티가 매우 높다. 다만 '어떤 부분을 근거로 테러리스트인지를 판단하는지' 기준이 게임내에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어떤 행동을 하면 걸리는지 테러리스트들이 공부하는 교재로도 사용되기도 한다고(...) 이 문제는 PTW에서 모든 전장 상황을 알려주고 서포트해주는 군용 딥 다이버(워 다이버)를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
우리들의 리듬 : Rhythm For Us(RFU))
이상혁이 기획한 리듬게임. 음악담당인 남성연을 메인으로 개발을 진행했다.
메인 컨텐츠는 '지휘체험'. 주제는 외딴 섬의 음악부의 선생으로 부임해서, 학생들을 가르치는것.
그것을 위해서 '학생레벨'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섭외한 다음, 온갖 이름높은 음악가들이 가르치게한다는 돈지랄을 실시하는 동시에, 각 음악마다 악기별, 난이도별로 별도로 녹음해서 하나로 조합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만들었다.
그 덕분에 어떤식으로 지휘하느냐에 따라 음악의 스타일 자체를 변화시키는것이 가능하다는것이 특징. 그 대신 메인 콘텐츠인 지휘 파트에선 정작 얼마나 괴상하게 지휘를 하더라도 음악이 망가질 뿐 게임오버는 없다는 뭔가 음악게임 답지 않은 특징이 있다.
PTW를 대표하는 오파츠중 하나이자 개노가다의 상징인 '커뮤니케이션 엔진'이 최초로 적용되어 발매된 게임. 여담으로 본래는 커뮤니케이션 엔진과는 전혀 상관없는 작품이었는데 발매 직전에 '좀 더 게임을 재미있게 하기위해' 개발자들을 총 동원해서 본래의 최종본에 우겨넣은 작품이기도 하다.
덤으로 PTW최초로 DLC정책을 적용한 게임이기도 하며, 그걸 위해서 RFU의 녹음에 참가했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통째로 고용하게 된다.[22] -
우리들의 게임부 : Our Game Club(OGC)
최초 기획은 인조학원의 컨셉을 바탕으로 18금 요소를 빼낸 뒤 '제대로 각잡고' 개발 해 보자. 라는것.
다만 시작부터 난항에 빠졌는데 18금 요소가 빠진 시점에서 '목적성'이 사라져서 게임 방향성이 방황하게 되었다는것.
그런 상황에서 '각 캐릭터들과 친해져서 다함께 게임을 하는' 방향으로 어떻게든 게임의 방향성을 잡고...이상혁은 민준에게 성격별로 각각의 게임 실력이 다른 AI를 주문하고, 그 막장 주문에 민준이 PTW를 대표하는 오파츠중 하나이자 개노가다의 상징인 '커뮤니케이션 엔진'을 개발하고 그 안에 2000만개가 넘는 대사 스크립트를 때려박는 동시에 LIVE2D를 회사째로 구매한다는 미친짓을 동원하면서 '오타쿠들의 갓겜'으로 화한다.
다만 커뮤니케이션 엔진의 특성상 뭐 하나 추가하려 하면 어마어마한 노가다가 필요한데, 정작 게임을 개발하는 와중에 추가할 거리가 멈추지 않고 늘어나대서 PTW작품중에서 손꼽히게 출시일이 뒤로 미뤄진 게임이기도 하다. 본래라면 나중에 기획되었던 RFU가 개발을 다 완료한다음 커뮤니케이션 엔진을 추가한다는 개량까지 거치고도 먼저 발매되었을 정도.
그리고 그렇게 개발이 늘어지면서 PTW의 오파츠를 대표하는 위치에 자리잡는 STC를 최초로 적용한 게임이 된다. -
우주 공간 저편에 : Beyond Outer Space(BOS)
'딥 다이버'를 공개한 3차 NE컨벤션에서 첫번째로 공개된 작품이며 PTW의 게임.
우주선의 함장이 되어 진행하는 게임으로 게임의 발상 자체는 FTL: Faster Than Light에 가깝지만, 딥 다이버의 성능을 극한까지 동원한 가상현실 게임이며, 음성만으로 게임 플레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게임패드로 조작할 경우 몰입감이 깨질 수 있기에 한 것이라고. -
구란트리스모 7 Perfect
'딥 다이버'용 첫 소프트웨어로 폴리포디 디지털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제작에 협조하여 만들어진 게임.
본래 역사대로라면 게임기의 성능에 맞춰 한참을 타협한 스포트가 나와 욕을 들어먹을 타이밍이었지만 STC의 미친 최적화능력으로 '넣고싶지만 넣지 못한' 컨텐츠와 그래픽을 모조리 집어넣은데 더해 '넣을 생각도 하지 못했던' 내용까지도 무엇하나 아쉬울 것 없이 추가가 가능해지면서 예정되어있던 스포트를 날려버리고 정식 넘버링을 부여한 시대를 앞선 걸작. 작품내에 묘사되는 모습만 보면 현실에서 PS5로 출시된 7보다도 엄청난 수준인걸로 보이는데, 그게 PS4에서 튀어나왔기에 엄청난 환호를 받는다. -
스페이드 컴뱃 7 For the pilot
'딥 다이버'용 첫 소프트웨어로 번다이 남코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제작에 협조하여 만들어진 게임.
PTW와의 협업으로 스토리는 본래 나와야했을 7과는 전혀 다른 '무인기 VS 유인기'로서 한없이 파일럿 뽕을 채워주는 내용이 되었다. -
아머드 코아 6 Return Of Raven
'딥 다이버'용 첫 소프트웨어로 프룸 소프트웨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제작에 협조하여 만들어진 게임.
아머드 코어의 핵심인 어셈블리는 아이론맨에 나온 UI를 동원해서 흥미를 배가시키고, 진입장벽이 될 수 밖에 없는 아머드 코어 특유의 복잡하기 그지없는 조작법을 PTW에게서 1:1대화에 특화된 커뮤니케이션 엔진Ver2.0로 만들어낸 AI를 '파트너'로 붙여준다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패드 조작을 단순화하고 AI에게 복잡한 고급 조종기술은 맡긴채 대화로 발동시키는것부터 AI의 조작을 최소화하고 패드로 모든 고급 조종기술을 다 발휘하는 고인물 조작까지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게 특징. -
기동전사 간담
'딥 다이버'용 첫 소프트웨어로 번다이 남코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제작에 협조하여 만들어진 게임.
마찬가지로 로봇 게임인 아머드 코아에 비교될 수 밖에 없는 입장이었지만 'AI와 함께 벽에 도전하는'아머드 코아와 반대로 동급의 상대가 아니면 상대할수가 없는 '압도적인 기체에 탄 감각'을 전하는 방향성으로 제작되었다.
일단 스토리모드는 1년전쟁을 위시한 우주세기 첫 100년 후반부의 역사의 틈에있는 파일럿이 메인이지만, 발매된적 있는 모든 건담을 우주세기에 등장시키는 IF모드가 존재
여담으로 혼자 풀 타이틀이 안나왔다. 일단 디렉터는 배틀 오퍼레이션계열 -
딥 다이버
PTW LAB의 타이틀. 초기 기획은 VR로 사람을 얼마나 몰아붙여야 기절하는가를 테스트하기 위한 프로그램. 애초에 최초 기획이 '재미'를 위한것이 아니다보니 악랄하기 그지없는 호러블함을 자랑한다.[23] 한명은 플레이어, 다른 한명은 오퍼레이터가 되어야하는 게임 구조상 2인플레이가 필수인것으로 보인다.
그 공포심에 반해서 호러게임 매니아가 건들지 않고는 못배기는공포게임으로서 PTW LAB의 이름으로 발매된다.
5.2. 오파츠
PTW이 개발한 오파츠들. 처음에는 '시대를 앞선'수준에서 끝났지만, 본격적으로 개발을 하게 되면서 말 그대로 외계인 고문 레벨의 현실에도 없을 물건들이 기어나오게 된다-
코넥트
'군대를 째기 위한'수단을 찾다가 방산기술을 개발해 납품한다는 방식을 떠올리고, 그걸위해 MS와 협력해 '코넥트'를 개발하면서 본래보다 이르게 태어난 주변기기.
방산기술로 써먹을 수 있도록 센서의 정밀도와 분석 능력을 극도로 끌어올린데다가 본래는 이렇다 할 전용 게임이 없던 코넥트가 MYOM이이라는 히트작까지 나왔기때문에 긴 시간 콘솔대결에서 MS의 우위를 불러오게 된다. -
커뮤니케이션 엔진
OGC를 위해 개발한 AI시스템으로 '인간이 사고하는 방식을 흉내 내서 필요한 대화 스크립트를 호출하는 엔진'.
초기 시점에선 '학습'하는건 아직 무리지만 있는 데이터의 범위내에서 '성격에 따른 일관적인 반응'을 되돌려주는 유사 AI지만 2000만개에 달하는 대화 스크립트로 진짜 사람과 구별이 불가능에 가까운 대응능력을 자랑한다.
일단 Ver1은 OGC의 발매와 동시에 프리로 풀렸지만 여러 이유로 대화 스크립트라는 알멩이가 빠진채 공개되었기에 공짜로 풀어놓고 온갖 욕을 처먹는 물건이 되었다.[24]
이후 계속 버전이 올라가면서 PTW의 AI기술의 상징이 된다. -
STC
민준이 전 세계의 이름난 기술자들을 긁어모은 뒤 만든 프로그램을 최적화하는 프로그램. 워낙에 황당한 발상이라서 같이 회귀한 상혁이 '너 민준이 맞지? 미래에서 지령을 받고 인공지능 기술로 AI가 지구를 정복하게 하러 온 존 코너의 화신 같은 건 아니지?'라고 농을 던졌을 정도.
그리고 이런 말도 안되는 프로젝트를 전 세계의 온갖 천재들을 모았다고는 하지만 2014년 7월 중순에 시작해놓고, 2015년 8월 시점에서 광산 크래프트를 상대로 적용가능한 수준까지 제작해내는 작중 손꼽히는 편의주의 전개를 보여준다. 컴퓨터로도 버벅대는 발적화로 이름높은 마인크래프트를 '8세대 콘솔 게임 속 미니게임'에 집어놓고도 본래보다 부드럽게 움직이게 만드는 미친 최적화 능력은 덤.
사실상 이놈이 개발된 시점에서 PTW는 기술적 특이점에 도달한거나 다름없는 수준이며, 이후 PTW의 기술은 본격적으로 폭주하기 시작한다.
'STC가 최적화 해 주셨습니다'는 미명하에 온갖 상상속에나 있을 미래기술들이 나오는 문자그대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
원네타인 Standard Template Construct와는 약어는 동일하지만[25] 마지막 단어가 Compiler로 다르다. 다만 프로그램 최적화만이 아니라 아예 반도체나 전자기기의 설계까지 최적화가 가능한 시점에서 그 STC의 원시 버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 -
딥 다이버
PTW VR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다 고글 부분을 소니의 광학장비팀과 협업해서 완성한 VR/ AR겸용 헤드셋.
본래는 데스크탑급 성능이 필요한 기기의 요구사항을 STC를 통해 설계 및 내부 프로그램을 최적화해서 VR기기 수준으로 다운사이징한 오파츠.
가상현실 안에서 4K영상을 시청하는게 가능하다 보니 이 녀석을 개발하면서 오큘러스는 끝장이 나버렸을 정도로, 별 생각이 없던 마크 저커버그는 괜히 PTW를 특허로 도발하려 했다가 역으로 특허 소송이 걸리며 탈탈 털리게 된다.[26] DARPA에서 이 기술을 탐내서 결국 미군을 위한 워 다이버라는 군용 에디션을 미군 한정의 군수용품으로 제작하는데[27] 이걸 이용해서 PTW은 새 인터넷에 대한 HTTPS 스푸핑 기술을 이용한 검열을 막아버리는 포석으로 삼게 된다.[28] -
물리법칙 현실화 장치 : Physics Realization Device(PRD)
PTW의 VR기술의 도달점. VR속에서 '만진'것의 '반발'을 구현화하는 장치.
개발 단계에서는 2억짜리 기계 고치에 들어가야하는 물건이었지만 DARPA가 가지고있던 환경적응 외골격 기술을 이전받아서 슈트에 가까운 형식이 되었다.
이 장치가 개발되면서 시각과 청각을 PTW VR로, 움직임에 대한 저항가 피부가 느끼는 촉감, 열감, 냉감을 PRD가, 후각을 PRD에 포함되어있는 디퓨저가 맡으면서 미각을 제외한 오감을 완전히 가상으로 구현화 할 수 있게된다.
[1]
다만 실질적으로는 2023. 08. 28.자로 연재 중단에 가깝다.
[2]
아예 카카페에서는 내려갔다.
[3]
마침 주력 멤버들이 훈련과 이벤트로 인해서 휴식을 취해야 할 타이밍이었던지라 스컹크 웍스(민준이 드래곤볼 모으듯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스카우트한 현 시대 최고의 공돌이&프로그래머 그룹. 이름의 어원은 전설의 개발부서인 동명의 팀
스컹크 웍스)를 살살 구슬려서 우리가 한번 민준을 엿먹여보자라고 단결시켜 아주 강력한 컴퓨터 바이러스. 일명 "둠스데이 프로토콜"을 제작. 이걸로 민준이 만든 방화벽을 뚫으면서 민준이 기겁해서 이걸 방어하는걸 출연시커버렸다. 참고로 민준은 자기가 모르는 슈퍼 천재 해커가 나타나서 PTW를 해킹하는거라 착각하고 진심으로 나서서, 오직 이것만을 위해 상혁이 준비하여 스컹크 웍스에게 제공한 서버를 역으로 털어버렸다. 단, 이 바이러스는 돌파력은 강해도 실질 피해는 없어서, 고작해야 뚫리더라도 이런 것도 못 막는 민준은 허접이라고 놀리는 텍스트가 뜨는게 전부였다고. 이걸 모르던 민준은 진심으로 회사 서버 날아가면 어쩌려고 했냐고 상혁에게 따지지만, 상혁이 진실을 밝히자 허탈해했다.
[4]
다만 전생부터 어울려준 민준이 또라이라고 말할 정도로 막가파로서의 면모도 강하다. 대표적으로 회귀하자마자 프로그래밍 책을 들고 민준을 프로그래밍 공부시키려고 한 것.(이때 민준도 회귀했다는 사실을 상혁은 몰랐다)
[5]
여기엔 상혁이 자신이 오래전부터 꿈꿔온 게임을 만들게 하려는 속셈도 있다.
[6]
사실 회귀 전에서도 제법 알아주는 프로그래머였다고 한다.
스택 오버플로에서 이름 제법 날렸다고. 단지 한번 상혁과 어느 게임회사에서 같이 일하다 상혁이 먼저 퇴사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홀로 일하다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만들 수 있는건 상혁 뿐이라 느끼게 되어, 코인 떡상을 기다리는 느낌으로 상혁과 함께했던 것.
[7]
박민준-프롤로그, 7화, 138화/김민준-32, 37, 170, 233, 241, 242, 243, 261, 286, 294, 297, 301, 303, 324, 347화
[8]
사실 이 작품은 명칭이 제대로 정리되지않는게 대표적인 문제다.
[9]
이상혁의 수제자, 작은 이상혁과 같은 의미다.
[10]
상혁도 그의 실력을 인정하나 장르가 용자물인 게임에 디자인한 로봇들이 죄다 리얼로봇, 그것도 아머드 코어에 등장시켜야할 듯한 디테일이 개쩌는 로봇들 투성이라는게 문제였기에 GOS의 메인 AD에서 내려오게 된다.(당장 업계의 전문가인 가도기는 혁진의 디자인을 보고 멋지지만 작품에 안맞는다며 평가했다.) 그러나 상혁은 그에게 '일인군단'이라는 키워드에 걸맞은 로봇을 그려오게 했고, 그렇게 그가 디자인한 DP-045는 GOS의 로봇들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인기로봇이 되었다.
[11]
팬 감사회에서 메인 AD인 서연이 디자인한 로봇보다 DP-045만 언급되는데, 이는 서연이 슬럼프와 위기감이 겹쳐 상혁의 인정을 받는 것에 집착하며 디자인한 반면 혁진은 상혁의 지시도 있으나 "니들이 좋아하는 거 전부 여기 넣었다!"라는 마인드로 DP-045를 디자인했기에 여기서 차이가 생겼다고. 즉, 이러면 개발자가 좋아하겠지 vs 이러면 팬들이 좋아하겠지의 싸움이었던 셈.
[12]
닌텐도의 유명한 게임개발자의 제자라는 배경을 줬음에도 결국 PTW의 수많은 직원 중 하나로 전락한 것에 캐릭터 사용에 아쉬움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13]
모티브가 된 대표적인 인물로 구글의 존 스킷이 있다. 이름은 살짝 바꿔 존 스캇이라 나오지만
[14]
어떤 의미로는 작품이 폭주하는 원흉이기도 한데, 이들의 합류로 어떻게든 현실의 영역에 남아있던 PTW가 판타지의 영역으로 넘어가버린다.
[15]
배틀패스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인 '배틀로얄', '포수가 회귀를 숨김'으로 대표되는 워크패스트용 텍스트 게임, 그 외 PTW에서 내놓는 컨솔용 주변기기(
코넥트, 딥 다이버)
[16]
2020년대에 '조단위' 수익까지 뜯어낼 수 있는 IP를 '체험판만 나왔지 게임 자체는 발매전'인 타이밍을 이용해서 '고작' 2억엔 선지급 하는걸로 권리를 받아냈다. 딱히 독점은 아니고 '사용권'에 불과하지만 훗날의 페이트의 위상을 감안하면 정말로 싼 가격인 셈. 덤으로 애니에 78억을 쏟아부으면서 작중 세계선에서는 총합 100억(권리 구입용 선지급 2억엔->22억원+애니제작비 78억)에 작중 세계선에서는 'PTW가 페이트의 성공을 견인한 축'이라는 이미지까지 얻었다는걸 감안하면 정말로 싼 쇼핑을 한 셈(...)
[17]
정확하게는 전작과 다른 경험을 줄 수 있다면 얼마든지 후속작을 낼 수 있는데, 현재까지 PTW 내부에서 해당 조건을 만족한 게임은 나이츠 어셈블을 VR 버전으로 버전업한 나이츠 어셈블 2가 유일하며, PTW 외부의 활동까지 포함하면 포수가 회귀를 숨김의 VR 버전인 포수가 회쉬를 숨김 2까지 2개밖에 없다.
[18]
PWT의 서버는 시스템적으로 셧다운제를 위한 시스템 분리를 할 수 없으니 같이 내려버리겠다. 라는 막나가는 논리가 성립한다.
[19]
물론 워크 패스트 자체는 안정성을 최대 목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서버를 내려버리더라도 어디까지나 PWT에서 제공한 일부 어플의 사용만이 제한될 뿐, 기본적인 기능과 각 개인, 회사, 기관이 자체 제작한 어플은 문제 없이 돌아간다.
[20]
이후 정부가 일개 기업에게 정부가 휘둘릴 수 없다면서 독자적으로 업무 솔루션 개발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민준이 이미 업무 솔루션에서 쓸 수 있는 기능에 대해서 모조리 특허를 내 버려서 '다 좋은데 우리 특허 침해하지는 마라'라고 역으로 도발당한다. 게다가 아주 노골적으로 여가부를 틀어막는데, PWT로 들어올 모든 문의전화는 여가부로 돌려버리고, 상담원들을 연결하려고 하면 셧다운제 대응 준비중이라는 이유로 여가부로 돌려버리고(...), 상혁이 아주 능글거리면서 셧다운제 법안에는 법안을 지키라는 근거는 있지만 어겨야 할 근거가 없으니 셧다운하겠다라면서 대놓고 국회에서 능욕을 하는 수준까지 갔다. 이후 셧다운제가 취소되었지만 끝까지 '학생들의 수면권을 보장해야 할 정부가 셧다운제를 취소한 것에 실망했다'라며 능욕을 당하는건 덤.
[21]
물론 보이드 내의 물건이 나오는건 워함마의 주인인
게임즈 워크샵이 승인했을때만 가능하다는 단서가 달려있긴 하다. 이 조건으로 인해 그 전까지는 라이센스를 불허하던 게임즈 워크샵도 결정권이 우리에게 있다라고 만족하며 라이센스를 내 주게 된다.
[22]
어디까지나 평범한 학생 출신 오케스트라라서 전원이 '음악만으로 먹고 살 재능'은 없었던터라 PTW에 고용되면서 부족한 실력임에도 쭉 음악으로 먹고 살 수 있게 되었다는 WINWIN인 고용이긴 했다.
[23]
테스트버전에선 아예 'shit 카운터'라는 이름의 플레이중에 얼마나 욕을 했는가를 세어서 게임오버시 출력하는 기능이 있을 정도.
[24]
일단 대화 스크립트 자체가 철저하게 해당 게임을 위해서만 최적화된 스크립트라서, 대화 스크립트를 그대로 공개하더라도 다른 게임에 그대로 써먹는건 불가능하고, 게다가 엔진 자체가 상당히 무거운지라 커뮤니케이션 엔진을 사용하는 게임은 어쩔 수 없이 다른 리소스가 간소화되는 불편함이 있다. 이 문제는 버전업에서도 여전히 존재하여, 커뮤니케이션 엔진을 서포트할 대규모 연산센터가 없는 일반 콘솔 게임이라면 AI 하나가 지원 한계다. 또한 해외판 스크립트는 똘끼 충만한 전 세계의 스트리머들의 성격을 토대로 작성한 탓에 해당 스크립트의 저작권적인 문제도 컸기에 공개할 수 없는 것.
[25]
민준의 발언을 고려하면 노리고 붙였다. 작중에서 상혁도 대놓고 STC가 모티브 아니냐고 딴지를 거는 장면이 존재.
[26]
PTW가 방어적 특허권을 대량으로 취득하면서 크라켄이라는 코드네임으로 묶어놨는데, 마크 저커버그가 괜히 도발했다가 PTW가 크라켄을 풀어버리면서, 동시에 저커버그가 함부로 대응하기도 힘들게 언론에 소송전이 벌어진다는 사실을 바로 보도자료 준비해서 뿌려버렸다. 그 결과 오큘러스는 말 그대로
페이즈북의 주가를 같이 끌어들이며 처절하게 개판나버렸고, 결국 25억 달러라는 막대한 배상금이 책정되었으나 핵심 개발자였던
존 카믹을 PTW로 이적시키는걸로 10억 달러를 깎아주는걸로 합의하게 된다. 상혁과 민준은 이렇게 받은 15억 달러를 종자돈 삼아 존 카믹을 대표로 내세운 자회사, PTW LAB을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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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다이버를 도입하게 위해 미국은 한국을 압박해서 방위비를 10배로 요구하고, 한국은 이걸 PTW가 워 다이버를 제공하는걸로 무마하는 외교적인 성과라는 명분을 줬으며, 미국은 도람프 대통령에 대한 반발심리가 강한 언론에 의해 한동안 비판이 일어났으나, 워 다이버의 진정한 성능에 대한 시연에 의해 단숨에 잠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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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다이버의 처리 서버를 천하대의 PTW 본사 내부에 설치했는데, 이걸 미군이 직접 와서 보호하고 있다. 일단 미국에 대해서는 유지보수 문제로 핵심타격대상인 전략자산(워 다이버 메인 서버)을 미국이 아닌 한국에 설치했다라는 명분을 줬으며, 한국은 반대로 핵심 전략자산이 한국에 있으니 한국이 최우선 보호대상이 되었다라는 안심감을 줬는데…… 이게 다 블러프였다. 실제로는 워 다이버의 메인 처리 서버는 PTW사 본사가 아니라
51구역의 지하에 설치되어 있다. 미 행정부에서도 일부만이 아는 극비사실로 진짜 서버를 숨기기 위한 위장작전. PTW는 이걸 이용해서 '새 인터넷 회선을 통해서 워 다이버의 처리 데이터를 PTW에서 관리한다'라는 핑계를 이용, 이런 패킷의 보호를 위해서는 새 인터넷에 HTTPS 스푸핑을 사용할 수 없게 특허 침해 소송을 냈다. 라는 핑계를 대서 한국 정부를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