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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0 22:32:47

황야의 무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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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81818><tablebgcolor=#181818>
세르조 레오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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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3부작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건맨 석양의 무법자
<colbgcolor=#000> 황야의 무법자 (1964)
Per un pugno di dollari[1]
A Fistful of Dollars[2]
파일:3537fbe4f373e0744e99ef0b4e718957.jpg
<colcolor=#fff> 감독 세르조 레오네
각본 안드리아노 볼조니
마크 로웰
세르조 레오네
빅토로 안드레아스 카테나
제임스 코머스 길
페르난도 디 레오
두치오 테사리
토니오 발레리
제작 아리고 콜롬보
조르지오 파피
피에트로 산티니
원작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 《 요짐보
음악 엔니오 모리코네
촬영 마시모 델라마노
페드리코 G. 라랴
편집 로베르토 치퀴니
알폰소 산타카나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마리안느 코흐
요세프 에거
볼프강 루크스키
지글하르트 럽
지안 마리아 볼론테[3]
배급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우니디스
파일:미국 국기.svg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개봉일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64년 12월 12일
파일:미국 국기.svg 1967년 1월 18일[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7년 7월 30일[5]
제작비 $200,000
월드 박스오피스 $19.9M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줄거리3. 명장면4. 요짐보 표절5. 기타

[clearfix]

1. 개요



세르조 레오네 연출,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이탈리아 영화.

스파게티 웨스턴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라 할 만 하며, 흔히 《황야의 무법자》, 《 석양의 건맨》, 《 석양의 무법자》 세 작품을 한데 묶어 '달러 3부작'이라 부른다.[6]

이탈리아에서 14,797,275명의 관객수를 동원해 $4,375,000를 벌어들였는데, 이는 당시 재개봉을 제외한 이탈리아 영화 흥행 순위 역대 1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출처 한국에는 1977년 7월 30일에 개봉해 서울 관객 10만명으로 그럭저럭 흥행했다.

2. 줄거리

이름없는 총잡이[7] 멕시코 국경 근처의 산 미겔(San Miguel)이라는 마을로 온다. 이 마을은 부패한 보안관 존 백스터 패거리와 멕시코 갱 로호 패거리의 알력 싸움으로 점철된 곳.[8] 주인공은 이 전쟁에서 양 진영을 오가며 돈을 벌다 갱에게 납치당한 마리솔이란 여인을 알게 된다.

이 여인은 남편과 아이가 있는 유부녀이나 뛰어난 미모로 인해 갱단의 간부 라몬의 눈에 띄어 남편의 목숨을 빼앗기는 대신 가족을 떠나 라몬과 함께 사는 기구한 사연이 있었다.


주인공은 갱단에 합류하는 척 잠입한 다음 마리솔을 지키는 부하들을 모두 죽이고 그녀를 탈출시킨다. 그 뒤 마리솔에게 돈을 쥐여주며 그녀가 남편, 아이와 함께 도망치도록 해준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우리를 위해주냐는 마리솔의 질문에 주인공은 '당신과 같은 사람을 알았었지만 그 당시 누구도 그녀를 돕지 않았지'라고 대답한다.[9]

하지만 그 후 갱들에게 덜미를 잡혀 마리솔을 어디다 숨겼냐며 고문당하나 갱들이 방심한 틈을 타 탈출한다. 로호 갱은 보안관 패거리가 주인공을 숨겨준다고 생각해 그들을 몰살시킨다. 그러나 보안관의 집에서도 주인공을 발견할 수 없자 주인공과 친하게 지낸 술집 주인을 광장에 매달아 주인공의 행방을 추궁하며 고문하려는데, 그 순간 커다란 폭발과 함께 연기 속에서 주인공이 등장한다.[10] 주인공은 갱들과의 마지막 결투에서 승리하고 보스 라몬[11]까지 해치운 뒤 유유히 마을을 떠난다.[12]

3. 명장면


초반 자신의 당나귀 근처에 권총을 난사한 카우보이들과의 결투 장면. 시작하기 전 관을 만드는 노인에게 "관 3개 준비해놓으쇼.(Get three coffins ready.)"라고 말하는게 인상적인 장면이다. 다 쏴죽인 후 돌아와 쿨하게 "실수했군. 4개요.(My mistake. Four coffins.)"라고 말하는 장면도 명장면.[13]


최종 결투. 항상 심장을 맞추는 장총 사수 vs 권총잡이라는 핸디캡 매치다. 5발을 쏴 부하 넷과 두목의 장총을 쏴 무력화시킨 다음 마지막 한발로 여관 주인을 묶은 줄을 끊어주는 장면이 인상적.[14][15][16]

4. 요짐보 표절

세르조 레오네는 표면적으론 대실 해밋의 소설 《 붉은 수확》을 참고했다고 했으나, 실상은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 《 요짐보》를 아무 통보도 없이 무단 도용해 서구적으로 만든 것이다. 이렇게 얘기한 이유는 《요짐보》가 《붉은 수확》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황야의 무법자》를 본 구로사와 측은 《황야의 무법자》 제작진을 표절로 고소했고, 소송 끝에 구로사와 측이 《황야의 무법자》 동아시아 배급권과 흥행 수입의 15%를 받게 되었다. 그래서 일본 개봉 제목도 《황야의 요짐보(荒野の用心棒)》가 됐다.

하지만 구로사와는 살아생전 레오네와 만난 자리에서 사과를 듣기는커녕 "그래도 우리 덕에 당신이 훨씬 돈 벌지 않았소?"라는 비아냥을 들었다고 한다. 거기에 《요짐보》가 소설 《붉은 수확》을 참고해 만들지 않았냐는 항의도 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요짐보》는 약 6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약 250만 달러를 벌어들여 흥행에 꽤 성공했으나, 《황야의 무법자》는 약 20~22만 달러의 제작비로 북미 1450만 달러, 이탈리아 437만 달러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1990만 달러가 넘는 막대한 흥행 수익을 거뒀다. 이리하여 구로사와가 받은 돈은 극장 흥행 및 비디오 판권, 방송 관련 등을 전부 합쳐 《요짐보》로 번 돈의 60배가 넘었다고 한다.

5. 기타



[1] 이탈리아 원제 [2] 영어 제목을 직역하면 달러 한줌. 한줌의 달러 정도가 된다. [3] 포스터에는 존 웰스. [4] 출처 [5] 네이버 영화에는 1966년 4월 28일로 나온다. [6] 3부작이라 불리지만 황야의 무법자에서 죽은 악역이 석양의 건맨에선 다른 이름의 악역으로 등장하는 등 스토리가 연결되지는 않으며, 같은 감독의 비슷한 장르 영화를 묶어 3부작으로 칭하는 것이다. [7] 작중 "어이 친구"라는 의미에서 조(Joe)라 불리기는 하지만, 진짜 이름은 끝내 안 나온다. 2편에서는 외팔이라는 뜻의 몬코, 3편에서는 금발이라는 뜻의 블론디로 불리운다. [8] 나무 받침대로 고정시켜 살아있는 사람처럼 꾸민 시체가 ' Adios Amigo'란 팻말을 목에 건채, 말에 태워져 마을 내를 돌아다녀도 마을 사람들은 외지인인 주인공을 더 경계할 정도로 치안이 막장이다. [9] 이 사연에 대해선 이 대사를 제외하곤 언급이 없어 그녀가 누구였고 주인공과 어떤 관계였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다. [10] 이 폭발로 갱단의 본거지가 날아간 듯 하며, 이때 현장에 등장하지 않은 갱단 부하들은 모두 폭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작중 로호의 모든 부하들은 평상시 한곳에 모여 지내야만 한다는 규칙이 나오기 때문이다. [11] 작중 라몬은 심장을 노려 단 한발로 적을 죽이는 것에 자부심을 가진 총잡이라고 언급된다. 그리고 주인공은 그 점을 이용해 판초 안에 철판을 깔아, 총알을 맞고도 계속 일어서 "똑바로 심장을 쏴야지, 라몬? 바로 여기라고?"라며 도발해 심리적으로 압박한다. [12] 로호는 직후 술집 주인의 총에 사망한다. [13] 사실 이 장면 역시 요짐보에서 그대로 가져다 쓴 장면이다. 다만 요짐보에서는 건달 세명을 제압한 뒤 장의사에게, "관 두개를 준비하시오. 아니 세개로군."으로 말한다. [14] 마지막에 가 리볼버에서 총알 한 발을 빼는 것을 보고 '6발을 전부 쐈는데 1발이 남은 건 이상한 건 아니냐'고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데, 정확히 그는 6발을 모두 소진한 게 맞으나 마지막 데스매치(서로 먼저 총을 주워 장전 후 발사)를 위해 쓰고 남은 빈 탄피를 뺀 것에 불과하다. 그렇게 해야 조가 빈 약실에 새 총알을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15] 가 떨어뜨린 권총을 주워 총알을 삽탄하고 실린더를 돌리는데, 이는 총알이 든 약실과 총열을 일치시키기 위함이다. 하지만 실린더를 무조건 회전시킨다고 해서 반드시 총열과 그 약실이 일직선이 된다는 보장은 없다. 일종의 주인공 보정으로 봐야 할 듯. [16] 는 총기가 작은 리볼버라 바로 장전하고 겨누는 데 필요 동작이 그리 많지 않지만, 라몬의 윈체스터 M1892는 견착사격을 해야 해서 동작호흡이 약간 더 느리다. [17] 이에 클린트는 “그럼 피자 먹으러 갔지 뭐하러 갔겠냐?”고 응수했다. [18] 일라이 월릭은 〈 석양의 무법자〉 촬영 당시 프랑스어로 레오네와 대화했다. [19] 여담으로 그는 모자와 판초만은 소품팀에게 맡기지 않고 본인이 보관했다고 한다. [20] 궁극기의 대사 또한 마찬가지로 영어 더빙에서는 "It's High Noon.( 정오로군.)"이지만 한국어 더빙에서는 "석양이 진다"인데, 한국어 더빙 대사는 다름 아닌 본 영화의 후속작 ' 석양의 무법자'에서 따왔다. 영어 대사도 영화만 다를 뿐 서부 영화와 연관이 있는데 1952년에 개봉한 하이 눈에서 딴 것이다. [21] 한편 한국에 《쟝고》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영화는 실제로는 《 Django Spara Per Primo》라는 또 다른 영화다. [22] 서독 출신의 배우. 자국 독일에선 의학 프로그램, 의학 다큐멘터리 진행자로 더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