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말똥이 정말 싫어(i hate manure)..."[1]
매번 마티에게 털리고 존스 영감의 거름 트럭과 충돌할 때마다 나오는 대사. 서부시대엔 선조인 뷰포드도 똑같이 이 대사를 친다.
매번 마티에게 털리고 존스 영감의 거름 트럭과 충돌할 때마다 나오는 대사. 서부시대엔 선조인 뷰포드도 똑같이 이 대사를 친다.
얼간이!
Butthead!
마티를 부르는 멸칭
Butthead!
마티를 부르는 멸칭
1. 개요
Biff Tannen[2]백 투 더 퓨쳐 시리즈 1~2편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보스. 담당 배우는 토머스 F. 윌슨.
담당 배우인 토머스는 이 배역으로 무려 1인 7역을 해야 했다. 순서대로 정리하면
- 1985년의 양야치 중년
- 1955년의 양아치 청소년
- 바뀐 1985년의 따까리
- 중간에 잠시 왜곡되었던 1985년의 갑부
- 2015년의 손자 그리프와 노인 비프
- 1885년의 서부시대 조상 뷰포드
이렇게 총 7개의 캐릭터를 소화했는데, 10대 소년, 40대 중년, 노인, 거친 유랑자의 특성을 완벽히 살려냈고 심지어 1985년의 중년 비프도 맨 처음의 양아치 버전은 건들거리는 특성, 바뀐 1985년의 따까리 버전은 큰 체격이 무색하게 매사에 구부정하고 눈치 보는 듯 헐레벌떡거리는 하이톤, 거기에 잠시 왜곡된 1985년의 갑부 버전은 그야말로 카리스마가 작렬하는 등 디테일이 장난 아니다. 게다가 1885년의 조상님 뷰포드는 아예 사투리 섞인 옛 영어까지 완벽히 구사했다.
하지만 작중 배역과 달리 실재 배우의 성격은 내성적인지라 촬영 현장에서 대기할 때는 혼자 조용히 있는걸 좋아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제작진에게 늘 친절했다는 훈훈한 이야기도 들려온다. 특히 1편에서 조지 맥플라이 역을 맡은 크리스핀 글로버가 온갖 기행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그만큼 반대로 빛난 것.
2. 작중 행적
1955년의 비프는 조지 맥플라이를 따까리로 두고 여러 부하들을 거느린 거구의[3] 양아치였으며,[4] 같은 학교 여학생 로레인 베인스에게 집적대고 있었다. 여기서 역사가 나뉘는데...타임머신이 없을 때의 역사에선 1985년까지 조지와의 관계가 계속 그대로 유지되어, 조지를 계속해서 따까리로 부린다.
마티 맥플라이가 과거로 간 역사에선 로레인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낸 조지에게 한 방 얻어맞고 이로 인해 관계가 역전된다. 나중엔 카센터 사장이 되어서 조지의 자동차를 손질하는 데 열중하는 모습이 되며, 왁스칠을 두 번 했다고 뻥치다가 조지가 한마디하자 바로 꼬리를 내리며 지금 두 번째 칠을 할거라고 얼버무릴 정도로 조지의 따까리나 다름없는 신세가 되어 1985년 혹은 그 이상까지 지낸다.[5] 2015년에는 조지와의 관계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나 손자인 그리프 태넌에게 잡혀사는 신세가 되는데, 이 때도 왁스칠 문제로 털리자 "지난주에 두 번 칠했어."라고 얼버무린다. 이에 돌아온 대답은 "눈 감고 칠했나? 할배! 돈 못내겠소!" (...) 결국 왁스칠을 다시 해준다.
그런데 1편 마지막에 마티와 브라운 박사가 미래로 가면서 문제가 생긴다. 2편 오프닝에 이 장면이 나오고 바뀐 1985년에서 조지의 따까리로 지낸 중년 비프가 이를 목격하는데 미래의 늙은 비프가 타임머신과 마티와 브라운 박사를 보고 이것이 타임머신이라는 것을 짐작하여 훔쳐타고 과거로 갔다가 돌아온 것. 마티가 2015년에 일확천금을 꿈꾸지 말라는 브라운 박사의 등살에 스포츠 연감을 휴지통에 버리고, '늙은 비프'가 그걸 주워 몰래 타임머신을 훔쳐타고 '1955년의 젊은 비프'에게 갖다준 시간대엔, 1955년부터 행운의 사나이로 불리면서 도박으로 큰 돈을 번 뒤 힐 밸리를 지배하는 카지노 갑부가 되며, 이 역사에선 1955년에 자신을 이기고 로레인 맥플라이와 결혼하여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던 조지를 죽이고, 어린 시절부터 그토록 열망했던 로레인 맥플라이를 거의 납치하다시피 끌고와 강제로 결혼한다.[6]
사실 말이 협박이지 실상은 로레인과 조지의 사이에서 태어난 세 명의 자식들[7]을 외국으로 보내놓고 생활비를 꼬박꼬박 대주고 있었다. 그리고 로레인이 이혼하자고 하면 자식들의 생활비는 물론이고 안전문제까지 들먹인다.[8][9] 물론 딱히 마티를 잘 대해주려고 하는 것보다는 멀리 볼모로 보내놓고 필요하면 인질로 써먹으려고 했을 공산이 크다. 마티가 스포츠 연감의 존재를 알자 과거로 왔던 늙은 비프가 자기에게 마티에 대해 경고했었다면서 눈치챘으니 죽이려고 총을 꺼내들면서 화근을 없애려고 했다가 마티가 간신히 탈출했다. 결국 로레인이 매번 꼬리를 내린 건 비프가 겉으로는 챙겨주는 것처럼 보여도 그녀의 자식들을 사실상 인질로 삼아서로 보인다. 이후의 이야기는 제작진의 입을 통해서 알 수 있는데, 비프의 가정폭력에 참다못한 로레인이 1990년대에 급기야 비프를 총으로 쏴 죽이면서 이들의 인연도 겨우 끝이 난다고..[10]
재미있게도 중년 양아치로 지내는 1985년과 조지의 따까리로 지내다 노인이 된 2015년에서도 마티와 마티 주니어와 대화할 때마다 끝에 항상 "네 엄마/할머니한테 안부 전해주거라"라고 말하는 걸보면 참 어지간히도 로레인을 좋아했던 듯. 부자가 된 시간대에서도 로레인과 부부싸움으로 지지고 볶으면서도, 막상 그녀가 떠나가려고 하면 협박으로 붙잡아둔다. 진짜 로레인이 싫어진 것이라면 오히려 잘 가라고 등 떠밀며 후련해 했을 것이다.
마티가 '1955년의 비프'에게 다시 가서 스포츠 연감을 훔쳐오자,[13] 조지의 따까리 신세로 되돌아오며, 3편 마지막에는 마티가 집에 오자 묻지도 않았는데 "왁스칠 두 번 했어!"라고 해맑게 말해준다. (...)[14][15]
한편 박사를 구하기 위해 서부시대의 과거로 갔을때는 비프의 선조이자 악명높은 범죄자 버포드 태넌이 있었고 마티는 버포드를 미친개로 불렀다가 목이 매달려 죽을뻔했다.[16] 버포드는 브라운 박사에게 멋대로 트집을 잡다가 분노해서 박사를 쏴 죽였고[17], 마티와 박사는 이를 막기 위해 미래로 도망가기로 한다.[18] 그런데 파티 도중에 버포드가 클라라를 희롱하고 그 와중에 박사가 화를 내자 쏴죽이려는데 마티가 그걸 방해했고, 마티를 겁쟁이라고 도발해 월요일에 결투를 하기로 한다.[19]
일요일에 은행을 털어버린 후, 월요일에 결투하러 돌아오는데 마티가 도망치려고 하자 박사를 인질로 잡는다. 마티는 박사를 구하기 위해 대결에 나서고, 마티가 총을 버리자 마티를 조롱하며 총을 쏘는데 마티가 몸속에 철판을 숨겨놔서 죽지 않았다.[20] 마티는 주먹으로 다가온 버포드를 두들겨 패고, 뷰포드는 주먹에 얻어맞고 거름통에 빠진다. 이후 보안관이 와서 은행강도범으로 체포한다. 마티가 버포드를 이기면서 원래 클라라 클레이튼이 추락해 클레이튼 협곡이 되었어야 할 협곡이 마티와 브라운 박사의 활약으로 클라라가 구해지면서 무명 협곡이 되었다가 마티가 버포드를 이기면서 용감한 총잡이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미친개 버포드를 이기면서 이스트우드 협곡으로 불리게 되었고 돌아온 1985년의 미래에도 이스트우드 협곡으로 불리는 것으로 나온다.
시리즈의 클라이막스마다 마티와 추격전 혹은 대결을 벌이는데, 조상이나 후손이나 항상 어딘가에 쳐박히는 결말을 맞이하는 것이 특징이다.[21]
주로 조지 맥플라이의 머리를 두드리며 "여보세요? 여보세요? 거기 누구 있어요?"라며 시리즈마다 갈군다. 이 짓거리 하는 건 늙어서도 못 고친 모양인지 2015년에는 심지어 지팡이 끝에 머리 두들기는 주먹 모양의 장식이 달려있는데 나중에 1955년으로 다녀온 뒤 내리면서 지팡이를 꺼내다가 그 장식에 가슴팍을 맞아 괴로워한다.[22]
가끔 가다 말을 좀 이상하게 하는 편이다. 이건 비프 뿐만이 아니라 선조인 버포트 태넌이나 손자인 그리프도 마찬가지인 걸로 봐선 집안 내력인 듯..[23]
3. 기타
2015년 10월 21일 백 투 더 퓨처 데이에 제작자 밥 게일이 밝힌 바로는 비프 태넌의 모티브는 도널드 트럼프, 2015년 시점에서 공화당의 대선주자로 급부상한 그 사람이었다고 한다.[24] 그리고 그는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미국의 45대 대통령이 되었다...
지능이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낮아진다(...) 정확히는 비프 태넌의 후손과 조상이 2편과 3편에 각각 나오는데 순차적으로 더욱 멍청하게 나오는 것. 특히 3편에 나온 서부시대의 조상 뷰포드 태넌은 브라운 박사를 인질로 잡은 채 마티에게 당장 결투에 응하라며 카운트 다운을 시전하다가 고작 한 자리에 불과한 숫자를 헷갈리고(.....) 옆에 있는 따까리가 손가락으로 보여주자 간신히 계속한다. #
[1]
작품내에서 비프가 늘 뒤집어 쓴 것은 일반적인 똥이 아니라 말똥과 비료를 섞어 만든 거름이다.
[2]
개봉 당시에는 '태넌'이 '탄넨'으로 번역된 적 있었다.
[3]
실제 배우의 키는 190cm에 육박하며, 조지 역을 맡은 180cm 남짓인 크리스핀 글로버도 작은 키가 아닌데 월등히 덩치가 크다.
[4]
당시 소유한 차는 1946년형
포드 슈퍼 디럭스 컨버터블.
[5]
하지만 양아치에 불과했던 것 치고는 카센터라도 운영하며 나름 먹고살 길을 개척한게 의외라면 의외. 사실 2편을 보면 자기 혼자만의 방법으로 시동을 거는 기술까지 갖고 있으니 나름대로 자동차에 대한 지식은 보통 이상이라 할 수 있다. 착하게만 살았더라면 꽤 이미지가 좋았을텐데.....
[6]
이 결혼식에서 비프가 로레인에게 하는 끈적한 강제 키스가 아주 압권이다.(...) 그리고 그 전에 결혼했던 여자 중에는
마릴린 먼로도 있다!
[7]
장남 데이브, 차녀 린다, 삼남 마티
[8]
그런데 이 때 데이브의 가석방 취소까지 얘기한 걸 보면 이미 사고를 쳐서 감방 신세까지 진듯. 사실 삭제된 장면을 보면 술에 취한 데이브가 마티에게 술먹으러 가자고 얘기하는 장면도 있다.
[9]
참고로 이 시기의 마티는
스위스 유학을 보내놓은 상태였다. 그래서 원래의 마티가 나타나자 불같이 화를 내면서 "너 또 학교에서 퇴학당한거냐!"라고 외친다.
[10]
시간이 바뀐 2015년대에서 비프 태넌은 존재하지 않는다.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온 늙은 비프가 몸이 불편한 모습을 보이는데, 삭제된 장면에 의하면 1편의 마티처럼 몸이 사라져서
죽어버린다. 타임머신을 타고 늙은 비프가 사라지는 이유는 늙은 비프는 1985녕의 따까리 비프가 나이든 것인데, 늙은 비프가 스포츠 연감을 1955년의 젊은 비프에게 주면서 역사가 바뀌면서 1985년의 따까리 비프와 2015년의 노인 비프가 존재하지 않게 되면서 존재가 소멸된 것이다. 즉 바뀐 1985년의 비프는 제 명에 못살다 죽은 것을 암시한 것이다. 단, 마티가 비프가 힐 밸리의 왕으로 군림하는 1985년에서 비프에게서 스포츠 연감을 탈취하여 불태우고 1955년으로 다시 돌아가서 젊은 비프에게서 스포츠 연감을 탈취하는데 성공하고 불태우는데 브라운 박사가 탄 타임머신이 번개를 맞고 1885년으로 가고 마티가 1955년에 살고있던 다른 브라운 박사를 만나 상황을 설명하면서 마티와 다른 브라운 박사가 1885년으로 가게 된 브라운 박사가 인디안 협곡에 숨겨둔 타임머신을 발굴하여 마티가 타임머신을 타고 1885년으로 가서 브라운 박사를 구해내고 다시 조지가 비프를 따까리 부리던 1985년으로 돌아갔고 당연히 1985년의 비프는 조지의 따까리 비프였기에 2015년의 노인 비프의 존재도 다시 복구되었을 것이다.
[11]
전에는
트로피 와이프라고 되어 있었는데 로레인은 전혀 트로피 와이프가 아니다. 나이가 젊은 것도 아니고 친정에 돈과 권력도 없어서 비프를 사회적으로 도와줄 여력도 없다. 얼굴이 좀 예쁜 것 외에는 트로피 와이프라 할 장점이 없으며 그마저도 비프와 함께 나이들어 가면서 없어지고 있던 상태였다.
[12]
로레인이 원래의 역사에서 조지와 결혼한 것은 나이팅게일 효과였는데 마티가 1955년으로 가고 마티가 조지 대신 외할아버지인 로레인의 아버지의 차에 치이면서 나이팅게일 효과를 대신 누렸는데, 조지를 밀치고 자기에게 집적대는 비프에게 한 방 먹이고 추격하는 비프 일행에게 거름을 선사한 마티에게 남자라면 저래야한다며 자기는 강한 남자가 좋다고 했다. 비프가 자신의 강함을 과시하지 않고 다정한 성격이었다면 로레인이 오히려 반했을지도 모른다.
[13]
정확하게는 아예 태워버렸다.
[14]
조지의 따까리로 살 때의 비프는 마티에게 유독 살갑게 대해주는데, 이 모습을 보면 과거 혹은 뒤바뀐 세계와는 다르게 재밌는 동네 아저씨 같은 분위기다. 특히 2편 초반을 보면 카센터 로고가 찍힌 성냥갑을 받자마자 마티한테 먼저 보여주려고 할 정도다.
[15]
다만 성격 자체가 바뀐 건 아니고, 30년 뒤 미래로 갔을 때 마티가 낸 사고로 맥플라이 가문이 몰락하자 마티의 아들을 마구 갈구면서 네 아버지(마티)가 루저였다고 조롱하고, 모든 일이 해결된 후 마티가 1985년으로 돌아왔을 때 자기 왁스통을 건드리자 (못 알아보고) "조심해 얼간아!"라고 험악하게 한다.(마티가 화를 내자 다시 하이톤으로 "못 알아봤지 뭐야 미안 !"하고 꼬리를 내린다) 즉 새 미래의 1985년에서는 조지가 워낙 잘 나가니까 맥플라이 가문에 꼼짝 못할 뿐으로 강약약강의 성격이다. 3편에서 마티가 니들스의 도발에 넘어가지 않아 자동차 경주를 하지않고 롤스로이스 사고 자체가 사라지면서 미래에서 있었던 해고통보가 사라져서 음악을 계속할 수 있고 마티가 스포츠연감은 불태웠지만 자기가 미래로 간 2015년의
2015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은 알고있으니 경제적으로도 승승장구할 팔자고 이는 따까리 중년 비프는 늙은 비프일때도 맥플라이 가문에 잡혀살아야 하는 따까리 신세가 될 팔자다.
[16]
마티는 과거로 갔을때나 미래로 갔을 때 비프나 그리프와 처음 조우하자마자 멋지게 한방 먹이는데, 여기서는 꼼짝 못하고 당한다. 과거의 비프나 미래의 그리프는 마티와 비슷한 또래 소년이라 일진 정도이지만, 버포드는 성인인데다가 살인을 밥 먹듯이 하고 총도 마구 쏘아대는지라 당해낼 수가 없는 것.
[17]
브라운 박사에게서 외상으로 말굽을 달았는데, 이게 잘못 달린거라서 말이 날뛰다가 넘어지면서 버포드가 말 안장에 달아둔 와인병이 깨졌다. 버포드가 이걸 배상하라고 하자 브라운 박사가 말굽도 외상으로 달았으니 못주겠다고 하자 브라운 박사를 쏴 죽였던 것.
[18]
1885년에 있던 브라운 박사는 1955년에서 날라온 마티에게서 이 사실을 듣고는 그냥 돈을 줄걸 그랬다고 후회했지만 브라운 박사를 죽인다고 공표한 날이 얼마 안남자 타임머신을 복구하여 도망가기로 한 것.
[19]
이에 마티가 결투를 하기로 응하는데 1955년에 찍은 1885년에 죽은 에밋 브라운 박사의 묘비명이 마티가 가명으로 내세운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묘비명으로 바뀌면서 마티가 브라운 박사를 대신해 죽을 수 있는 운명으로 바뀌었다.
[20]
마티가 죽지 않았던 것은 어떻게 보면 힐 밸리의 지배자로 군림하던 비프의 덕이다. 당시 비프는 스위트룸에 앉아서 고전영화
황야의 무법자를 보고 있었는데 여기서 주인공 총잡이
이름 없는 남자가 보스 라몬과의 대결에서 라몬이 심장을 노려 단 한발로 적을 죽이는 것에 자부심을 가진 총잡이라고 언급된다는 점을 이용해 판초 안에 철판을 깔아놓아서, 총알을 맞음에도 일어나면서 라몬을 심리적으로 압박하는데 마티도 판초 안에 철판을 깔아놓아서 버프드의 총을 맞고도 죽지 않았다. 버포드도 단 한발로 적을 죽이는 것에 자부심을 가졌다고 언급되는데 황야의 무법자의 주연이 바로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다. 여기서 마티가 가명으로 사용한 이름이 바로 클린트 이스트우드로 대놓고 황야의 무법자를 오마주했다.
[21]
1~2편의 젊은 비프와 3편의 조상 버포드는 존스 씨의 거름더미에, 2편의 후손 그리프는 스케일 크게 법원 청사에. 2편에서 손자 그리프 패거리와 마티의 추격전을 보며 늙은 비프 왈
"거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인데?".
[22]
이후에도 계속 괴로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실은 타임 패러독스 때문에 본인의 존재가 사라지고 있던 것으로
해당 장면은 상영판에서는 삭제되었다.
[23]
다만 그리프는 브라운 박사의 말에 의하면 머리에 심은 기계부품이 불량품(...)이라 가끔 맛이 가서 그런다고..
[24]
지미 키멜 쇼에 출연한 마티가 그 카지노 운영하던 그 사람은 뭐하냐고 지미 키멜에게 묻자 "그 사람 지금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는 지미 키멜의 말에 경악한다. 정작 비프는 지미 키멜 쇼의 스텝으로 일하는 것으로 특별출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