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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사 Wild S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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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수사는 환수의 힘이 봉인된 두루마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환영술을 사용하는 클래스입니다. | |
| 클래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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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셜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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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덴티티 | 대표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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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술 : 찢 곰 / 금술 : 여우 별 소나기 |
두루마리 |
| 환수사 소개 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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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로스트아크 클래스 - 환수사 트레일러 |
| 로스트아크 클래스 미리보기 - 환수사 |
"보여줄게, 경이로운 환수의 힘을!"
2025년 1월 8일[1] 출시된 스페셜리스트의 3번째 클래스로 두루마리를 무기로 쓰는 딜러 클래스이다. 환수를 소환하는 식의 소환사 형태의 공격 방식과, 본인이 직접 곰 또는 여우 모습으로 변해서 적을 공격하는 둔갑술 방식의 두 종류 전투 방식을 보인다. 2024 LOA ON WINTER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2. 스킬
3. 깨달음 스타일
3.1. 환수 각성
환수의 기운이 100%일 때 Z키 입력 시, 환수 각성 상태가 되며 X키 입력 시 환수 각성 상태를 해제할 수 있다. 환수 각성 상태일 때는 둔갑 스킬을 사용할 수 없고, 환수의 기운을 획득할 수 없으며 지속적으로 소모되지만,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20% 증가한다.
캐스터 형태의 스타일. 획득하는 아이덴티티를 소모하는 대신 이동 속도, 공격 속도가 늘어난다. 또한 스킬 적중시 0.9초에 한 번씩 정기 구슬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 구슬은 치명타 피해량을 늘려 주고, 다시 Z를 이용해서 사용해 마나 회복 및 현재 스킬의 남은 쿨타임을 구슬 스택당 5%씩 회복하는 효과 또한 가지고 있다.
3.2. 야성
둔갑 스킬을 사용하면 야성 효과를 획득한다. 야성 효과는 최대 3중첩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중첩에 따라 효과가 추가된다. 둔갑 스킬이 아닌 스킬을 사용하거나, 환수의 기운이 모두 소모되면 야성 효과는 사라진다.
야성 1중첩: 둔갑 스킬 사용시 10.0초에 한 번 최대 생명력의 1.0%를 회복한다.
야성 2중첩: 둔갑 스킬의 공격 속도가 10.0% 증가한다.
야성 3중첩: 둔갑 스킬에 적중한 대상의 방어력이 5초 동안 12.0% 감소한다.
야성 1중첩: 둔갑 스킬 사용시 10.0초에 한 번 최대 생명력의 1.0%를 회복한다.
야성 2중첩: 둔갑 스킬의 공격 속도가 10.0% 증가한다.
야성 3중첩: 둔갑 스킬에 적중한 대상의 방어력이 5초 동안 12.0% 감소한다.
둔갑 스킬을 적중할 때마다 스택을 얻고, 스택이 늘어날 때마다 추가 효과를 얻는 스킬이다. 4티어 노드를 찍으면 야성이 3스택일 때 금술: 찢 곰, 금술: 여우 별 소나기를 사용할 때 추가 피해를 주는 대신 야성 스택이 사라지는 효과가 생겨, 여우, 곰 스킬의 순서를 다음 사용할 금술 스킬에 맞게 사용하며 게이지 및 야성 중첩을 관리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4. 패치 내역
5. 평가
5.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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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캐릭터 특유의 단조로움을 탈피한 구조
변신 아덴 캐릭터의 고질적인 단조로움을 각각, 폭주 매커니즘과 스킬 시전을 통한 폼체인지 방식을 차용하여 극복한 독특한 캐릭터로, 특화 변신 캐릭터의 컷신 딜로스, 유동적이지 못한 딜몰이 같은 문제나 치신 비변신 캐릭터의 아덴 잠금의 무성의한 구조를 탈피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
좋은 파티 시너지
방깍이라는 S급은 아니지만 A급에 해당될만한 시너지를 가졌고 특히 방깍이 각광 받은 메타이기 때문에 딜적인 성능만 나온다면 파티 취업에 이점을 가져갈 수 있다.
5.2. 단점
-
높은 난이도
환수 각성과 야성 환수사 모두 지루하다고 혹평 받은 구조의 변화를 취하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로, 나름의 해답을 찾았지만 역설적으로 그 과정에서 지나치게 족쇄라고 할만한 제약을 많이 단 캐릭으로 구성되어버렸다. -
과도한 선후딜
요즈 특유의 딜레이가 특히 심한데, 메인 딜링기의 선후딜은 물론이고 게이지 수급과 이동기 같은, 딜레이 자체만으로 치명적인 스킬조차 선후딜로 도배 되어있어서 불쾌감이 상당한 편이며 장점에 서술된 단조러움을 극복하고자 시도한 새롭고 독특한 매커니즘이 이 딜레이와 만나면서 결국 난이도를 넘어 감성적으로 상당히 손상시키는 바람에 호불호가 극명히 갈린다. 자칫하면 재미있는 구조가 아닌 괜히 어렵고 짜증난 플레이 감성으로 느껴질 수 있는 부분
6. 여담
- 공개 당일에 역대 최단기 퇴물(...)이라는 밈이 생겼는데 환수사가 공개될 때도 상당히 큰 반응이 있었지만 로아온 마지막에 홀리나이트의 젠더락인 여자 홀리나이트의 등장이 예고되자 팬들이 훨씬 더 큰 반응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슬레이어에서 선보인 뿌리 직업의 압도적인 체형, 중세 판타지 장르에서 수요가 끊이질 않는 여성 성기사 컨셉, 도화가 이후로 몇 년 동안 소식이 없는 서포터 클래스[2]라는 점 때문에 꾸준히 요구가 있던 캐릭터였음에도 전재학 디렉터 취임 후 첫 라이브 방송에서 여홀나는 계획에 없다고 딱 잘라 말한 적이 있었는데, 이걸 로아온 종료 직전에 공개하는[3] 파격적인 행보로 인해 공개 현장에서부터 엄청난 환호성이 나올 정도로 주목을 끌게 되면서 환수사가 묻히고 말았다. 물론 어디까지나 밈으로, 여자 홀리나이트는 여름에 나올 예정이라서 출시 시기가 겹치지 않으며, 환수사가 정말 오랜만에 나오는 스페셜리스트 딜러이고[4] 티저 영상에서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확실한 캐릭터 컨셉까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유저 확보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미리보기 영상이 상당히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최단기 퇴물이라는 밈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큰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 동물로 변신, 소환한다는 점 때문에 동물, 정확히는 정령을 소환하는[5] 서머너와 겹치지 않는가 하는 우려도 있었다. 공교롭게도 로아온 MC인 정소림의 본캐도 서머너인데 정소림도 속으로 이 생각을 했다고 한다.[6] 다만 공개된 스킬 영상을 보면 곰과 여우를 직접 소환해서 협공을 하는 모습은 없어서 교감 서머너와는 전혀 겹치지 않으며 오히려 일회성 공격으로 소환하는 모습에서 상소 서머너를 연상케하는 모습을 보인다.[7] 여기에 동물로 직접 변신해서 공격을 하는 부분은 변신캐인 충모닉이나 유산스카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도 있다.[8] 해외에서는 디아블로 2의 드루이드를 연상하는 듯.
-
스킬들이 하나 같이 귀여운 컨셉을 들고 나왔다. 스킬 이름부터 일반 상태 회피기 이름은 '슝!'이며, 이외에도 '얍!', '데굴방아', '마구 쪼기', '빙글빙글 꽝', '뒤집 곰', '어흥 곰' 등 동심 가득한(?) 이름을 달고 나왔다. 각성기 역시 우당탕탕 대난투라는 이름으로 동물들과 함께 상대를 만화적인 연출로 집단 구타하는 컨셉 덕분에 화제가 되었다.
모션 역시 하늘에서 곰을 소환해 내리꽃는 스킬과 환수사가 곰과 함께 팔을 빙빙 돌리다가 주먹을 내지르는 스킬이[9]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특히 곰이 머리부터 땅에 꽃힌 채로 가만히 있다가 사라진다는 점에서 큰 웃음을 주었으며, 소서리스의 주력기인 종말의 날과 유사한 부분이 있어서[10] '곰말의 날' 또는 '곰바씨'[11]라는 별명이 생겼다. 또한 감전 모션이 기존 스페셜리스트 클래스와는 다르게 팔다리를 쭉 뻗고 부들부들 떠는 만화적인 모션인 것이 확인되면서 유저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 귀여운 컨셉은 스킬 모션과 이펙트 뿐만 아니라 첫 전설 아바타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는데 환수사가 발매된 2025년 1월에 맞춘 듯, 코트와 털모자와 어그부츠를 착용한 겨울 시즌 컨셉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기본적으로 로스트아크의 전압 대부분이 판타지스러운 복장이나 현실에서 보기힘든 화려함을 강조한 복장이었기 때문에 현실적인 의상으로 나온 환수사의 전압이 꽤나 화제였던 것.[12] 그래서 타 클래스를 키우는 유저들, 특히 기존 스페셜리스트인 도화가, 기상술사 유저들은 환수사의 전압이 환수사만의 아바타라는 것을 아쉬워하는 반응도 더러 있다.
- 미리보기 영상은 특이하게 환수사가 파푸니카 스토리의 주연으로 등장해 소개 받는 컨셉으로 나왔다. 추락할 뻔한 니아를 곰 모습으로 받아내서 니아를 경악시키거나 힘을 회복하기 이전의 쿠크세이튼을 실컷 두들겨패는 장면이 백미.
[1]
림레이크가 출시되는 날 역시 1월 8일이라 림레이크와 동시에 출시된다.
[2]
여자 홀리나이트 이전에 나온 마지막 서포터인 도화가는 무려 2022년 1월에 출시된 캐릭터로, 거의 3년 반 만에 등장하는 서포터인 셈이다.
[3]
보상과 쿠폰 이름까지 전부 공개가 된 이후였다.
[4]
첫 스페셜리스트 딜러인
기상술사는 2022년 7월에 등장했다. 게다가 다른 직업군과 달리 스페셜리스트는 환수사를 포함해도 아직도 3개의 클래스 뿐으로 젠더락 해제 클래스를 제외하고 전부 4 클래스를 완성한 다른 직업군에 비해 클래스의 숫자가 부족하여 스페셜리스트 캐릭터가 추가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실제로 로아온 직전 라이브인 6주년 라이브에서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스페셜리스트인 연금술사가 추가될 것이라는 루머를 전재학이 정면으로 부정하는 일도 있었다.
[5]
교감 서머너와 여러 부분이 겹친다는 의견이 있어 교감 서머너들의 걱정을 받았다. 특히 서머너의 스킬 중에 마리린이 곰과 비슷하게 생긴 정령이다 보니 환수사의 곰을 보면서 마리린을 떠올린 유저들도 많았다.
[6]
다만, 현장에선 서머너 유저가 아니라 로아온 MC로 온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말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7]
그마저도 소환 동물이 곰과 여우 둘만 보이는 점에서 상소 서머너와도 겹치는 모습이 적다.
[8]
실제로 2차 변신 스킨 출시 때, 환수사도 포함이 된다는 전재학 디렉터의 발언으로 보아 변신 상태의 비중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9]
이 모션은 인파이터에게 추가된 스킬인 풍신권이 2023년 10월에 열린 테스트 서버에 처음 공개되었을 때 모션과 비슷하다. 당시 풍신권의 팔 돌리는 모션이 웃음거리가 되어 붕붕권이라는 별명을 받고 인파이터 유저들이 크게 불만을 표시하여 결국 본 서버에서는 다른 모션으로 수정되었다. 환수사 경우는 인파이터와 달리 상술한 대로 애초에 컨셉 자체가 귀여움을 부각하다보니 팔을 돌리는 모션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호평을 받을 수 있었다.
[10]
종말의 날 또한 하늘에서 운석을 소환에 지면에 내리꽃는 스킬이다.
[11]
소서리스가 종말의 날 캐스팅을 끝낼 때마다 외치는 '떼바씨!' + 곰
[12]
보통 이런 아바타는 네리아샵 아바타로 많이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