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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9:31:48

호시나 우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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ほしな 歌唄 | Hoshina Ut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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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일본|]][[틀:국기|]][[틀:국기|]] 호시나 우타우 (ほしな[1][ruby(歌唄, ruby=うたう)])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세라[2]
본명 츠키요미 우타우 (月詠 歌唄)[3]
나이 14세 → 15 ~ 16세[4]
생일 1992년 11월 9일
별자리 전갈자리
신체 160cm / 49kg / A형
모발 및 홍채 색 금발 / 자안
성별 여성
수호 캐릭터 이루, 에루, X다이아[5]
캐릭터 변신 루나틱 참, 세라픽 참, 다크 쥬얼
별명 우타우쨩
연인 소마 쿠카이[6]
되고싶은 자신 가수[7]
가족 아버지 츠키요미 아루토
어머니 호시나 소코
오빠 츠키요미 이쿠토
의붓아버지 호시나 카즈오미[8]
의붓조카 호시나 히카루
일인칭 [ruby(私, ruby=わたし)](와타시)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미즈키 나나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양정화
배우 요네무라 미사키[9] (뮤지컬)
테마곡 정열을 숨기고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과거3.2. 현재
4. 평가5. 캐릭터 변신6. 아무의 대칭7. 노래8. 어록9.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호시나_우타우1.jpg

캐릭캐릭 체인지 서브 주인공이자 1기 후반부의 메인 빌런. 백금발 트윈테일에 보라색 눈을 지닌 미소녀로 아무가 그녀를 처음 봤을 때 무심결에 예쁘다고 감탄했다.

1인칭은 와타시.

오빠 이쿠토처럼 아버지 츠키요미 아루토의 행동을 속죄하기 위해 이스터를 위해 일하고 있다. 타인을 현혹하는 노래를 불러 도중에 이루와 캐릭체인지를 해 X알을 추출한다. X알을 이스터에 제공해 협조하고 있으나, 개인적으로도 '이쿠토를 구한다'는 목적으로 엠브리오를 노리고 있다.

2. 상세

모델 출신으로, 상당히 인기가 많은 아이돌 가수. 이름부터 '노래하다'라는 의미다. 본명은 츠키요미 우타우(月詠 歌唄)로, 츠키요미 이쿠토친동생이다.[10] 이쿠토를 오빠로서뿐 아니라 남자로 좋아한다. 쉽게 말해 중증 브라콘.[11] 특히 29화에서의 이쿠토와의 딥 키스 장면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12] 국내 더빙판에서는 주요 시청자층이 어린 아이들임을 고려하여 이 장면이 잘렸다. 만약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방영했다면 학부모들이 크게 반발할 수 있기 때문.[13] 아무와의 최종결전과 블랙 다이아몬드 사건 이후론 이쿠토와 거의 만나지 못해 이런 면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대신 이쿠토 이야기만 들어도 다른 생각은 하지도 못 한다. 이루가 너무 안 봐서 금단증상까지 생긴 것 같다고 말하는 정도였다고 한다.

이런 극심한 브라콘 기질은 소마 쿠카이와의 만남 이후 새 사랑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정리, 친구가 된 히나모리 아무에게 이쿠토를 맡기고 이쿠토를 아무가 구해주면서 현재는 소마 쿠카이와의 연애 덕에 걍 둘만의 세계에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흑화했던 시절부터 쿠카이와는 경쟁을 즐기는 면에서 일치해 죽이 잘 맞거나, 갱생한 이후에도 자존심으로 라면 먹기 대결을 벌이는 등 티격태격하지만 은근 잘 맞았다. 원작 앙코르에서는 오글거리는 수준으로 쿠카이와 연애질하고 있고[14] 애니메이션에서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쿠카이와 친해지면서 브라콘이 사라진 건 매한가지다. 덧붙이자면 쿠카이는 13살, 우타우는 14살로 이쪽이 연상인데 쿠카이 쪽에서 들이대는 게 보통이 아니다.

이쿠토가 히나모리 아무에게 흥미를 보인다는 이유로 아무를 적대시했으나, 후에 적대관계가 사라진 뒤엔 라이벌인 것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아무를 친구라며 인정하는 등 사이가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한 에피소드에서 소마 쿠카이가 "넌 여자친구는 없었지?"라고 살짝 놀려대자 고민 끝에 결국 아무를 찾아갔을 정도. 수호 캐릭터들 말로는 아무랑 있기만 해도 기운이 난다고. 원작에서는 히나모리 아무가 이쿠토를 구해줄 수 있다고 판단한 이후에는 아무에게 넘겼다고 한다.

아무를 절친으로 여기고 가끔씩은 솔직하게 말도 하지만 평소엔 새침데기. 성격에 관해서는 초반에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이 등장해 쿨한 이미지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냥 고집스러운 것이었으며 이 점은 아무와 비슷하다.[15] 그래도 우타우에게 또래 친구가 없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연하라 하더라도 성격 비슷한 아무와 잘 맞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다.

성격이나 사고방식 등도 아무와 흡사한 면이 많고, 아무, 나기히코(나데시코)와 함께 수호 캐릭터가 여럿 있는 몇 안 되는 캐릭터인 점도 비슷하다. 그저 가정환경이 워낙 극과 극을 달려 이렇게 다른 길을 걷게 되었을 뿐. 한마디로 아무의 흑화판. 그래도 아무에게 교화된 뒤로는 올바른 길을 걷는다. 그래도 성격 고집스럽고 까탈한 건 안 변했지만, 제법 둥글어졌다.

수호캐릭터로는 이루 에루가 있다. 작중 히나모리 아무, 후지사키 나기히코와 함께 셋밖에 없는 여러 수호캐릭터를 보유한 인물이며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었지만 X다이아를 수호캐릭터로 데리고 있었을 때에는 잠시 동안 아무와 보유 수호캐릭터 수가 똑같았던 적도 있었다. 캐릭터 변신 시의 이름은 각각 루나틱 참[16] / 세라픽 참[17].

어렸을 적에는 노래를 매우 좋아했으며 누군가가 자신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 기뻐했으면 하는 심성을 지녔던 순수하고 다정한 여자아이였지만 오빠처럼 이스터의 손아귀에서 자라다 보니 순수했던 심성을 잃고 타락해 강제로 이스터의 꼭두각시가 되어 회사만을 위해서 일하게 된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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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타우와 이쿠토는 아버지인 일본 굴지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인 츠키요미 아루토와 어머니인 이스터 사를 창립한 호시나 일족의 외동딸 호시나 소코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다.

나중에 바이올린을 그만두고 이스터 사를 물려받는다는 조건하에 간신히 결혼하였으나, 이스터 사의 전 회장이었던 소코의 아버지(즉 이쿠토, 우타우 남매의 외할아버지)가 죽자, 아루토가 바이올린을 들고 그대로 가출했다.

결국 약속을 안 지키고 멋대로 가출한 아버지 때문에 그 불똥이 어머니와 아직 어렸던 우타우, 이쿠토에게 튀고 결국 살던 집에서도 쫓겨나 이리저리 전전하면서[18] 어려운 삶을 살다가 몇 년후에 외국에서 아루토의 바이올린이 발견되자 결국 절망하여 전무와 재혼해 버린 것이었다.(덤프티 키도 실은 아버지의 유품이다.)

3.2. 현재

원작와 애니 첫등장이 다르지만 모두 수우와 관련된 에피소드다. 원작에서 수우가 태어난 에피소드고, 애니에서는 수우와 캐릭터 변신한 애뮬릿 클로버가 등장했을 때다.

1기 전반부에선 중립 이하 적대자 이상(?)의 애매한 포지션으로 가끔씩 나와 아무에게 어그로를 끌기도 하고 도움을 주기도 하는 등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X알을 모으는 도중 자신의 선한 마음을 상징하는 에루가 나와 더 이상 나쁜 짓을 하지말라며 충고를 하지만 필요없다며 버리자 결국 에루는 아무 편을 든다.[19] 반면 1기 후반부에선 니카이도 유우의 뒤를 잇는 메인 빌런. 아무의 타락한 X다이아를 악용해 X알을 모으는 악행을 저지른다. 특히 어그로가 폭발해 공공의 적으로 거듭 못박은[20] 29화. 쿠카이와 대화하는 아무에게 이루와 캐릭터 체인지로 난입해선 X알들의 집합체를 앞세워 아무를 공격하며 다이아와 험프티 록을 걸고 싸우자고 한다.[21][22] 그리고 에루는 쓸모없다고 하거나 다정함은 약하다라며 말하는 등 예전의 순수하고 선한 모습을 상당량 잃어버린 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X가 붙은 다이아를 입수하자 정체불명의 인디밴드 블랙 다이아몬드를 결성하여 이전보다 더 강한 마이너스 에너지가 담긴 소원 CD를 이용해 X알을 빼내기 시작한다. 한 에피소드에선 엠브리오를 찾기 위해 타국에서 온 왕자 슈라이어에게 X알의 에너지가 주입된 펜던트를 줘 엠브리오라며 속여 간접적으로 슈라이어의 수호캐릭터인 라미라를 타락시키게 하는 등 아주 악녀 확인사살을 하고 다녔다. 근데 본인은 어째 영 찜찜한 듯 그토록 저지른 일과 43화에서 갱생하여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을 때까지 2부 내내 표정이 좋지 않았다.

완전히 가디언으로 거듭난 산죠 카이리가 제공한 정보에 따라 찾아온 아무와의 최종 결전[23]에서 처음에는 이루와 루나틱 참으로 변신해 애뮬릿 엔젤로 변신한 아무를 핀치 상태로 만들지만 X다이아 획득 이후로 항상 우타우에게 무시를 당해왔던 이루였기 때문에 결국 이루는 우타우를 배신하고 에루와 아무의 편을 든다. 이루마저 배신해 분노한 우타우는 X다이아와 다크 쥬얼로 변신해 애뮬릿 데빌로 변신한 아무를 압도적으로 밀어 붙었다.[24]

그러나 43화에서 자신 안의 빛(=진정한 자신)을 믿는다는 아무의 진심어린 외침에 결국 X다이아는 우타우와의 캐릭터 변신을 해제하고 우타우를 떠나 오픈 하트도 없이 스스로 정화해 아무의 수호캐릭터가 된다. 곧바로 아무는 다이아와 일심동체해 밝고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면서 애뮬릿 다이아로 변신한다. 이에 아무의 수호캐릭터들(란, 미키, 수우)과 가디언 친구들(타다세(루이), 야야(유이), 리마, 카이리(케이))은 아무가 일으킨 승리와 기적, 그리고 다이아의 귀환을 축하해한다.

조력자들의 축하와 환호를 받는 아무가 스스로 빛나는데다가 축제 분위기인 것과는 반대로, 그나마 마지막 희망이었던 다이아마저 아무에게로 가는 동시에 빛이 꺼져 혼자가 된 우타우는 털썩 주저앉으며 자신이 패배한 데다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노래를 부르는 데 의미를 잃었다고 하자 지금까지 쌓아온 울분과 슬픔을 터뜨린다.[25] 아무에게 졌다며 분해하는 우타우에게 아무는 "나와 우타우 사이에 승패를 가릴 생각은 없었다."라며 우타우를 위로한다.[26][27] 29화 때 우타우가 이긴 사람이 다이아와 험프티 록을 모두 가지자고 했던 그녀의 말을 떠올려보면 다이아가 원래대로 돌아와 아무에게로 돌아왔으니 사실 아무의 승리가 맞다.

우타우가 자신이 노래를 부르는 데 의미를 잃었다는 말은 어느새 그토록 자부하던 자신의 실력과 누군가를 기쁘게 하기 위한 것도 아닌 이스터 사의 보조와 자기가 추출한 X알의 힘, 그리고 자신의 의지가 아닌 남의 의지를 악용해 명성을 얻는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 거기다 노래는 예전의 누군가를 기쁘게 하기 위한 노래가 아니라 누군가를 괴롭게 하고 속박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죄책감은 더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수호캐릭터가 아닌 다이아와의 캐릭터 변신에 지나치게 의존하여 싸울 기력도 남아있지 않았다.

다이아는 작중에서 가장 강한 수호캐릭터인 데다 아무만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빛과 강인한 의지와 다정함이 모여 아무가 되고 싶어하는 진정한 자신을 상징해 의미가 매우 크다. 반면에 우타우는 양부를 포함한 나쁜 어른들로 가득찬 이스터 사 어른들로부터 온갖 위협, 협박, 학대를 받아 성장이 정체되어 점점 약해지고 있어 상성이 맞지 않은 것도 한몫했다. 또한 위에서 서술했듯이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타인에게 절망과 상처를 줘야 한다는 죄책감과 자괴감 등 복합적인 스트레스도 한몫했을 것이다. 거기다 다크 쥬얼의 필살기인 샤이닝 블랙과 글리터 파티클을 연속으로 시전해 자신의 체력을 바닥냈으니 자신의 필살기에 자신이 당한 격이다.

게다가 아무는 힘든 일이 있어도 의지할 수 있는데다가 자기를 지탱하고 응원해주는 수호캐릭터들, 가디언 친구들, 부모님, 학교 친구들, 스승 겸 학원 이사장 등이 있었다. 반면 우타우는 힘든 일을 혼자서 해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거기에 대한 보답은 받지 못한 데다가 자기 수호캐릭터인 이루와 에루는 쓸모없다며 버리자 그 둘은 아무의 편을 들어줬다. 심지어 X다이아마저 정화되어 원래의 다이아로 돌아와 아무 곁으로 가버려 자기가 의지할 수 있는 곳이 사라지고 외로운 상황에 처했다고 할 수 있다. 이건 우타우가 이루와 에루를 버리고 다이아에게 과하게 의존하는 바람에 대사태가 벌어졌으니 자업자득이나 다름없었다.[28] 그나마 우타우 편에 가장 가까웠고 우타우가 그렇게 좋아하는 오빠인 츠키요미 이쿠토도 아무에 대해 난생 처음으로 되게 신경 쓰고 있었으니...

가장 결정적으로, 아무는 아무리 약할지라도 다시 일어나고 점점 더 성장해 강해지는 전형적인 주인공 캐릭터인데다가 자신 앞을 가로막는 절망과 시련에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 다정함이 있었기에 아직 미성숙하지만 단점을 장점, 부정을 긍정, 슬픔을 기쁨, 절망을 희망, 불행을 행복, 한계를 무한, 어둠을 빛으로 바꿔주는 무한히 성장하고 자신을 밝게 비춰 모두를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상처를 치유하는 강한 마음의 빛을 소유한 반면 이때까지의 우타우는 아무보다 더 성장해 있지만 이미 성장이 멈춘 데다 다정함을 버렸기에 완성됐지만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어 이미 성장이 멈춰버렸고 자기만 비추는 약한 마음의 빛을 소유해 성장한 만큼 엄청 큰 절망에 대한 면역이 모자라 점점 더 약해지고 있었다.[29]계속 붙다 보면 결국 아무에게 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30] 바로 이런 면을 알아보고 다이아가 절망에서 스스로 일어나 우타우보다 훨씬 더 강하고 밝은 빛을 발산하는 아무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갑자기 등장한 아무의 동생 아미가 자신의 노래를 부르고, 아미가 우타우의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는 아무의 말을 듣자 아미에게서 어렸을 때 순수했던 자신의 모습을 보았고 우타우는 예전의 순수한 마음과 초심을 되찾아 기운을 얻어 완전히 갱생한다. 이제 이쿠토를 위해 억지로 악역을 자처하지 않기로 자신을 위한 노래를 부르기로 결정.

이후 에루와 세라픽 참으로 첫 변신, 아무와 협력해 블랙 다이아몬드 계획을 실패시키고 추락하던 산죠 유카리를 구출, 사건은 일단락된다. 일단 저 CD는 우타우가 지금까지 모은 X알과 아무의 X다이아를 악용해서 만든 거였으니 자기가 만든 악행을 자기가 깨는 셈이지만, 어쨌든 책임은 졌으니 해피엔딩. 이 사건 이후 매니저 산죠 유카리와 함께 이스터 사에서 나와 예전과는 달리 제대로 된 방법으로 이쿠토를 구해내려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자립한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래도 자신이 노래를 한 원래의 이유를 되찾고 이스터 사의 속박에서 풀려났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는 잘된 셈이다.

아무와의 관계는 처음에 다소 애매했다. 더 싸우지는 않지만 둘 다 성격이 솔직하지 못한지라 툭하면 툭탁대는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의 관계는 산죠 유카리가 감기몸살에 앓아누워 아무가 우타우의 매니저 역할을 한 이후 전환점을 맞는다. 아무는 우타우의 사정을 이해하고 어떻게든 우타우를 도우려 하고, 우타우 역시 그런 아무의 모습을 보고는 다시금 내가 노래할 곳은 내가 찾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다만 이스터 사의 방해공작이 심해서 문자 그대로 밑바닥부터 시작. 가히 참혹해 보일 정도의 노력이 있었다. 아예 스케줄 하나 잡는 게 힘들었던 상황이었다. 어렵게 낸 앨범을 길거리에서 무시당하면서 부르는 모습을 보면 가히 눈물이 날 지경이다. 다만 작은 무대를 가지는 기회가 있었다. 이때도 라이브를 들으러 오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아무가 직접 홍보를 자처하면서 라이브는 성공으로 끝난다.[31]

이 이후로도 종종 등장하는데, 나올 때마다 위기를 뒤집는 먼치킨으로 등장한다. 아주 전형적인 동료가 된 라이벌 캐릭터. 덤으로 사쿠라이 유아 등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하기도 하는 등 이전의 악역 캐릭터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사실상 가디언의 카메오 멤버(...)에 가까운 활약을 보인다.

그러다 이쿠토가 실종되자[32] 갑자기 아무의 집을 급습, 아무를 끌고 나가 라면을 사 먹더니 자신과 이쿠토의 과거 사정을 이야기해 준다. 그러면서 "너는 짜증나지만 묘한 힘이 있다. 그런 힘을 가진 사람은 주변 사람들을 도와 줘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니까 너에게라면 이쿠토를 구할 권리를 조금쯤은 나눠 줄 수 있다."라는 말을 하며 사실상 이쿠토 문제를 아무에게 맡긴다. 아무의 캐릭터를 생각하면 본질을 꿰뚫는 말.

끝에 결국 예전의 명성을 되찾는 데 성공. 훨씬 더 큰 홀에서 콘서트를 할 기회가 생겼다. 신곡은 덤. 묘사를 보면 팬들이 상당히 늘어났다. 그리고 우타우 본인도 자신에게 있어서 팬들의 중요함을 잘 알고 있다. 이를 테면,
아무: 우타우, 콘서트 열심히 해.
우타우: 나 혼자 열심히 해도 소용 없어. 노래는 들어주는 팬들 모두의 것.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었기에 난 노래할 수 있어.
그러나 거기서도 이스터 사의 방해가 계속됐는데 바이올린 연주를 틀어 우타우의 팬들에게 X알을 빼내는 만행을 저지른다. 아무와 가디언들은 우타우가 콘서트에 집중하기 위해서 비밀로 하고 본인들끼리 해결하려고 했다. 그래서 이루와 에루에게도 비밀로 부탁했지만 우타우의 팬의 X알이었기에 신경쓰였던 에루가 결국 우타우에게 말했다.[33]
우타우: 아무랑 애들은 X알에 대한 걸 나한테서 숨기고 있었구나. 그런데 어디서 X알이?
에루: 그건..... 우타우의 콘서트를 보러 온 팬 아이들에게서......
우타우: 내 팬에게서!?
산죠 유카리: 우타우, 콘서트 시작까지 앞으로 5분밖에 없어. 하지만, 너라면 그 정도면 충분하지 않아?
우타우: 산죠 씨......
1기 때만 해도 자기 팬들의 X알들을 뺏으며 비웃던 아가씨가 이렇게 변했다.

그래서 그 5분 만에 본인의 팬들의 X알을 정화했다. 그리고 아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절대 비밀로 할 생각마라"라고 말하면서 사건은 좋게 끝나고 콘서트도 대성공한다.

여담으로 최종결전 직전까지 자신의 오빠인 이쿠토가 이스터 사에 붙잡혀 데스 레이블로 세뇌당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었다. 해당 화 후반부에 아무가 말하려 하다가 끝내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기 오빠가 이스터사에 지배를 당하고 있는데, 정작 여동생인 우타우는 그때까지 몰랐다는 것에 아쉬워하는 독자들이 있는 편.[34]

그 후 이스터 사와의 최종결전에서 일본으로 건너와 위기에 빠진 아무 일행을 도와준다. 어려도 때로는 약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다는 야야의 말을 이해 못한 아무와 타다세와는 달리 "자신도 '여동생 캐릭터'니깐 이해할 수 있다."며 도와준다. 그리고 아무에게 이쿠토를 구해달라며 부탁하고 타다세에게 너는 남자이니 아무를 지켜줘야 한다고 말한다.[35]

그리고 아무의 집을 2차 방문했을 때 아무의 부모님과 처음으로 만난다. 당연히 부모님과 아미는 우타우를 만났다며 좋아하며 초 오버를 떨어 아무를 민망하게 했다. 이때 우타우는 아무의 어머니의 단호한 면에 반해 "너희 엄마 멋지다."라며 칭찬을 했다. 우타우 입장에서 이는 부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단 아무의 집이 요란스럽기는 해도 금실이 좋고 화목하고 행복한, 이상적인 가정인데 반해 자기는 불우한 가정과 환경에서 불행하게 자랐으니. 게다가 우타우의 어머니는 나약해진 마음을 견디다 못해 재혼까지 해버렸다...고 우타우는 알고 있었으니[36]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피력하는 아무의 어머니의 모습이 특히 인상적으로 남았을 것이다.
후에 파티 10회에서 계속 가수 활동을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아[37] 일하던 도중에 빠져나간 적도 있었지만 쿠카이와 아무에 의해 해결된다. 무작정 자기 신념을 고수말고 새로운 시도를 하기로 마음 먹은 듯. 이후 거리의 TV스크린에서 본인의 신곡 뮤비가 나온다. 명성과 인기가 작중 초반만큼 회복한 듯 하다.

이후에는 쿠카이, 카이리 등과 함께 놀이동산에서 가디언 멤버들을 만나 놀았다.

결국... 수호캐릭터 앙코르 1화에서 소마 쿠카이한테 기습키스 당한다! 그 후 4화에서 재키스.

애니 내에서는 언급은 안되지만 쿠카이와 아직은 연인이 아닌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낸다.

4. 평가

우타우는 오빠를 구한다는 의도는 좋을지언정 그 방향이 삐뚤어진데다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를 일으켜 아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위기에 빠뜨릴 뻔한 장본인이었다. X다이아로 변한 다이아[38]를 악용하여 유카리와 함께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의 알을 X알로 마물화시켰다. 심지어 자신의 수호캐릭터인 에루의 충고를 무시하여 쓸모없다고 취급했다.
다만 우타우가 타락하게 된 이유는 무책임한 부모님과 양부 호시나 카즈오미, 매니저였던 산죠 유카리 때문에 사람들의 꿈을 절망시키는 소녀로 성장할 수 밖에 없었다. 이스터 사의 데릴사위였던 아버지 아루토는 장인어른의 약속을 지키기 싫어서 가족을 남겨둔 채 가출했고, 어머니 소코는 자녀들의 신변을 보호받기 위해 카즈오미에게 부탁했지만 결국 몸져누워 카즈오미가 이쿠토와 우타우 남매를 학대하는 상황을 방치했다. 게다가 카즈오미는 이쿠토와 우타우 남매를 자신의 욕구를 채우는 장기말로 이용한 것 모자라 유일한 손자 히카루를 이스터 사의 후계자로 세우려고 제왕학을 시켜 이스터 사의 보스로 만들었고, 유카리는 우타우에게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면서 그녀와 함께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 를 시행하게 되었다.

5. 캐릭터 변신

6. 아무의 대칭

히나모리 아무 라이벌 혹은 악녀쯤의 포지션들이 혼합된 캐릭터이다. 아무와 우타우의 관계는 캐릭캐릭 체인지 스토리 내에서 이쿠토vs타다세 대립 다음으로 중요한 소재이다.

수호캐릭터 후반부의 성장한 아무는 자각 없이 타인을 위로하고 정화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이 힘의 대부분이 바로 우타우와의 충돌을 겪으면서 길러진 것이다. 반대로 우타우 역시 아무의 영향을 받아, 스스로를 속여가며 억지로 악행을 벌이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의 길을 걸으며 타인을 위하는 사람으로 교화될 수 있었다.

요약하자면 우타우는 아무에게 절망에 무너지지 않는 의지[39], 아무는 우타우에게 타인을 위할 수 있는 다정함을 가르쳐 주었다. 이렇듯 이 둘은 서로가 서로에게 귀감이 되는 상당한 호궁합이라 할 수 있다. 본인들도 이런 점을 어느 정도는 자각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들은 서로에게 베스트 프렌드가 될 수 있었던 것.

43화 때 최종결전에서 패배 이후 갱생하기 전, 가정환경과 불행한 과거가 밝혀진 이후론 아치에너미라 할 정도로 여러모로 아무와 대척점에 서 있는 안티테제 캐릭터다. 후술하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정반대인 아무를 반전시켜서 만들어낸 캐릭터, 충분한 사랑 올바른 가르침을 받지 못해 타락한 아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대로 공통점도 묘하게 많다. 기본적인 성격은 완전히 판박이며 사고방식, 수호캐릭터가 2명 이상이라는 점, 아이돌 캐릭터, 엄청난 미소녀, 자신의 꿈과 의지를 이스터 사로부터 악용당했다는 점, 각각 엄청난 임펙트의 데뷔를 선보여 진정한 자신을 상징하는 밝고 사랑스럽기 그지없고 강한 데다, 치유계가 테마이고 자유로운 고속 비행이 가능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 캐릭터 변신을 소유, 작품 외적으로는 담당 성우가 가수 출신이라는 점 등도 많이 비슷하다.[40]

작중 다이치가 이를 언급했고, 결정적으로 수호 캐릭터 교환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일어난 것만 봐도 둘이 근본적으로 닮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둘의 진정한 자신을 상징하는 다이아와 에루는 작중에 등장하는 수호캐릭터들 내 강할 뿐만 아니라 의지가 뚜렷한데다 다정다감한 성격을 겸비할 뿐더러 주인과의 갈등을 겪었다.[41] 가장 결정적으로 기본적인 캐릭터성이 치유계, 외유내강, 더 나아가 작중 최고 수준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인 것도 닮았다. 거기다 이 둘은 각각 우타우에 의해 악용이나 찬밥 신세를 당했지만 한 번도 우타우를 원망하지 않았다는 점도 일치하다.

그런 둘의 모습에서 대칭점을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대부분의 대척점은 1기에서 본인이 갱생하면서 제법 사라졌고, 2기에서 주변 환경이 완전히 정리되면서 거의 다 사라진다.

7. 노래

성우가 미즈키 나나[51], 제작사가 사테라이트[52]라는 조합인 만큼 관련 음악들의 수준이 매우 높다. 가수 포지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삽입곡으로 우타우의 노래가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곡 퀄리티도 출중하기에 평이 상당히 좋다.

투니버스의 방송판에서도 우타우의 성우인 양정화가 직접 노래를 불렀다. 양정화 성우도 노래를 잘 부르니 상관없지만 투니버스 홈페이지에 올라온 노래가 녹음에 약간 문제가 있었는지 조금 늘어져 있다(...). 그래서 팬들이 노래를 원래 속도로 바꿔 올린 버전을 올리기도 했다. 투니버스도 그걸 알아차렸는지 원래대로 바꿔 재업했다.

1. 미궁의 버터플라이(迷宮バタフライ)


2. Black Diamond


3. 꿈의 꽃봉오리(夢の蕾)
우타우의 갱생을 상징하는 노래. 우타우가 어렸을 때 부터 부르던 노래로 반주는 이쿠토의 바이올린 연주다. 아무와의 최종결전 패배 이후에 순수했던 시절의 노래를 부르지 못한 우타우가 자신의 노래를 좋아하는 아미의 모습을 보자 과거의 다정함과 순수함을 기억해내고 다시 일어서 부른 노래다.

노래

4. Heartful Song

이스터 사에서 도망친 우타우의 상황을 잘 묘사한 노래로 아무도 없는 무대라는 가사에서 잘 드러난다. 우타우의 말로는 본래 이쿠토의 바이올린 연주에 우타우 본인이 가사를 붙인 것이라고 한다.

5. 태양이 어울려(太陽が似合うよ)

6. 노을빛 하늘[53](茜色の空)

R&B 스타일이며 작중 창법을 바꾸라는 프로듀서의 지시에 거절한 노래였지만 쿠카이와 아무의 충고로 의지를 다잡아 한 번 시도해보겠다고 생각을 바꿔서 부른 노래이다. 이전의 강렬한 이미지의 팝송이 아닌 은은하고 차분한 느낌이 도는 게 특징.

7. Blue Moon


세라픽 참의 엔젤 크레이들
풀버전

8. 어록

돌려받고 싶으니? 그럼 날 이겨봐.[54]
캐릭캐릭 체인지 29화
아무, 난 널 믿어. 우린 친구니까.
캐릭캐릭 체인지 두근두근 41화

9. 기타

아무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에 가수라는 포지션, 카리스마 있는 성격에 뛰어난 외모로 여캐들 중에선 아무 다음가는 인기를 자랑한다. 우타우가 작품 내에서 부른 노래들도 평가가 좋은 편.[55] 더불어 동료가 된 라이벌 클리셰의 아주 좋은 예란 점도 한몫했다. 갱생 이후론 작품 내 조연들 중에선 톱으로 많은 활약을 했다. 게다가 밑바닥부터 시작해 주변의 도움과 자신의 노력으로 명성을 회복해간다는 아무 쪽 스토리라인과는 독립된 자신만의 노선을 갖춘 거의 유일한 캐릭터이기도 한 등 여러모로 취급이 좋은 캐릭터. 변신 장면마저 2기 이후로 다 통일된 것에 비해 아예 새로운 변신씬을 그려줬다.

작중에서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 면이지만 최고 멘탈갑인 아무에게 묻혀서 그렇지, 사실 엄청난 노력파에 멘탈갑. 처음 데뷔할 땐 이스터의 푸시를 받아 공짜로 명성을 얻었다는 쪽으로 보는 사람이 많은데 그전에도 지금의 실력을 얻기 위해 피눈물 나는 연습생 생활을 견뎌냈으며, 이스터를 나오며 나락에 떨어졌음에도 "내가 노래할 곳은 내가 찾겠다"라든지, "더 이상 이쿠토에게만 의지할 순 없다"라든지 의지를 다지며 아무리 힘들어도 무너지지 않고 결국 다시 명성을 되찾았다. 이런 면은 아무도 굉장히 존경스러워한다.

참고로 가히 식신에 버금갈 정도의 식욕을 자랑하며, 좋아하는 것은 라멘.[56] 아무와 라멘집에 가서 2그릇을 먹고 아무가 먹는 게 느리자 그것까지 노리고 공깃밥 하나 추가하고 그리고는 또다시 쿠카이와 특대 라멘 먹기 시합에 나가버렸다. 그 정도로 식신이나 엄청 날씬하다. 하지만 직업이 아이돌인 만큼 먹는 것에도 신경 쓰고 있는 듯. 또 나카요시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취미는 프로레슬링 관람.[57]

가디언보다 더 강하다. 히나모리 아무 애뮬릿 다이아 애뮬릿 포츈만큼은 아니지만 확실히 전투 성능과 정화 능력까지 좋은 편이다. 전투 성능이 드러난 건 1기 43화, 2기 24화와 41화, 최종결전인데, 43화에서 엄청나게 많은 X캐릭터를 한꺼번에 정화하고 2기 24화에선 구루메 드림이 "그건 쉽게 안 풀린다."라고 말했는데 그냥 잘라버리고 더 강한 철사면도 다 잘라버렸다. 2기 41화에선 아무, 타다세, 리마, 야야, 쿠카이, 나기히코 6명이 X알과 싸웠지만 단체로 갇혔고 오직 우타우만 많은 X알을 정화했다.


[1] 한자로는 星名이며, 어머니 호시나 소코의 성을 따와 예명으로 사용한다. 원작 만화에서 한자 성이 나온다. [2] 애니북 1권에선 시아나. [3] 아무의 성 히나모리의 첫 글자인 히(日)가 빛, 태양, 스스로 빛나는 존재를 상징하는 것과 정반대로 츠키(月)는 어둠, 달, 스스로 빛나지 못하는 존재를 상징한다. 달은 스스로 빛나지 못해 태양빛을 반사해서 빛나며 또한 달이 빛나면 빛날수록 별을 볼 수 없는데 그 특징을 반영해서 후술할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 당시 다이아를 악용해서 불특정 다수의 마음을 절망시켰고 그 대가로 다이아와 험프티 록을 건 최종결전에서 진정한 자신으로 각성한 아무에게 패배했지만 구원받아 이스터 사의 구속에서 벗어나 조력자로 됨과 동시에 스스로의 힘으로 메이저한 입지를 가진 가수가 되었다. [4] 애니와 원작 모두 만 14세(아무가 5학년일 때 기준)이다. 최종권에서 밝혀지길 쿠카이와 세 살 차이가 난다고 한다. [5] 본래는 우타우의 수호 캐릭터가 아닌 히나모리 아무의 수호 캐릭터지만, X캐릭터 시절에 주인인 아무의 곁을 떠나 우타우와 함께하면서 사실상 잠깐이나마 우타우의 수호캐릭터로 활동하였다. [6] 앙코르 최종화에서 연인이 됨. [7] 여담으로 현재까지 세계관내에서 본인의 꿈을 이뤄낸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다만 그전까지는 이스터의 꼭두각시로 활동하며 본인을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의 알을 X알로 만드는 짓을 저질러야 했기에, 처음부터 마냥 순탄했던것은 아니다. [8] 다만 원작 한정으로는 소코와 혼인신고조차도 하지 않았기에 법적으로 가족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 [9] 米村美咲 [10] 우타우는 어머니의 성으로 바꿨으나 이쿠토는 친아버지의 성을 계속 쓰고 있다. [11] 어릴 때부터 그러긴 했지만 불우한 가정과 환경에서 자란 불행한 과거 때문에 더 애착이 생긴 듯하다. [12] 심지어 이걸 아무랑 소마가 보고 있었는데, 미래의 자기 남자친구랑 미래의 자기 오빠의 여자친구가 보고 있는 셈이다. [13] 아예 근친상간 수준이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 댓글창엔 역겹다며 삭제하길 잘했다는 반응이 많을 정도다. [14] 다만 아무의 반응을 볼 때 주변 사람들에게는 비밀인 것 같다. [15] 참고로 우타우는 아무보다 적어도 3~4살은 많다. [16] 이루와 함께 하는 경우. [17] 에루와 함께 하는 경우. [18] 그래서 잠깐이라도 호토리 타다세의 집에 머물었다. [19] 그래도 에루는 자신이 우타우의 수호캐릭터라는 사실을 단 한번도 잊지 않았으며 후술할 최종결전에서도 우타우를 격려해 다시 노래 부르게 해주었다. [20] 사실상 이 화에서 중간보스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21] 싸움을 건 이유는 이쿠토를 구하기 위해. 이후 이 싸움은 아무와의 최종결전에서 이어졌다. [22] 그런데 다이아와 험프티 록을 건 행동은 엄청 위험한데다 본인의 무지함과 혈연을 향한 맹목적이고 삐뚤어진 사랑이 만든 잘못된 선택이 하마터면 캐릭캐릭 체인지를 끔찍한 배드 엔딩으로 만들 뻔했다. 이유는 하단의 논란 참고. [23] 29화 때 시작된 다이아와 험프티 록을 건 싸움의 종지부 [24] 물론 아무도 우타우가 밀어붙이기 전에 데빌스 튠으로 조금이나마 우타우를 밀어붙었다. [25] "어째서 모두들 나를 떠나는 거야..." 라고 말한다. 시간이 거듭될수록 조력자가 하나둘씩 모여들었고, 그만큼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을 수 있었던 아무와는 극단적으로 반대되는 위치에 서 있었다고 볼 수 있다. [26] 처음에 "너한테 지지 않는다."라고 말한 우타우에게 "사람의 마음에 함부로 X를 붙이는 사람에게는 나도 안 져."라고 반박한 아무였기에 의아할 수 있지만 우타우가 처음부터 악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27] 또한 대결 초반부터 다크 쥬얼로 변신해 아무를 밀어붙인 후 고압적인 태도 및 시선으로 내려보며 상처를 줬지만 반면 대결 후반에는 애뮬릿 다이아로 변신해 절망해 주저앉은 우타우와 눈높이를 맞추며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거와 정반대며 이 둘의 이미지와 마음의 빛의 상징성을 잘 연출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28] 에루, 이루, 다이아가 아무의 편을 든 건 다정함, 강인한 의지, 마음의 빛뿐만 아니라 자아존중감이 우타우보다 아무가 더 강했음을 내포했다. [29] 이런 차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가정환경과 사랑, 그리고 스승의 올바른 가르침. 아무는 금슬이 좋고 화목한 부모님 밑에서 충분한 사랑과 이사장 겸 은사의 올바른 통찰력과 가르침을 받고 동시에 동생에게 사랑을 베푸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다정하고 상냥한 성격을 기반으로 스스로를 성장하고 변화시켜 거듭 찾아오는 절망과 시련을 해쳐나가며 점점 더 성장해 강해지고 있었다. 반면에 우타우는 부모님 밑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기의 욕심에만 허덕이고 이기적인 양부 밑에서 자라난 것도 모자라 갈수록 이기적이고 악랄한 성격을 강요당해 점점 더 무뎌지고 약해지고 있는 상태라 아무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스스로를 성장하고 변화시키며 절망 속을 해쳐나갈 수 없었다. [30] 그리고 우타우도 이런 자신의 폭주를 마음속으로나마 막아 주기를 간절히 바랬는지도 모른다. 비록 흑화하긴 했지만 자신이 왜 이런 일을 벌이는 것에 대한 죄책감도 어느정도 묘사가 된걸 볼수 있다. [31] 원작에서는 다시 인기를 얻는 과정이 좀 생략된 감이 있지만 애니에서는 보다 자세히 묘사했다. [32] 이때 이쿠토는 이스터의 추적을 피해 아무 방에 숨어 있었다. [33] 어찌 보면 우타우의 팬들의 X알이었기 때문에 우타우가 직접 해결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 이쿠토의 문제도 마찬가지. [34] 다만 2기 후반부 이야기의 중심이 아무, 타다세, 이쿠토 이 셋이라 우타우가 중도에 끼어드는 것에 좀 애매한 면이 있기도 하며, 처음부터 4인 중심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스토리 전개가 굉장히 복잡해질 것이다. [35] 덤으로 X알과 개가 합쳐진 합성수한테 1기 당시의 개생 전의 눈빛을 하면서 "못된 장난꾸러기한테 버릇 좀 가르쳐줄까?"(한국판)/"장난꾸러기 어린이는 맴매 맞을 시간이지?"(원작)/"장난이 심한 아이에게 벌을 줄 시간이야."(애니메이션)라고 말하자 야야는 두 눈을 반짝거리며 반한 반면에 페페는 자신이 보기엔 킬러의 눈빛이라고 말했다. [36] 사실 호시나 소코는 아이들의 안전은 보장하겠다는 말에 재혼한 것이다. 결국 그 약속도 전혀 안 지켜졌지만, 사실은 자식을 위해 내린 결정이었던 것. 그리고 후일 밝혀진 바에 따르면 결혼한 것마저 아니었다(...). 전무에겐 결혼 서류를 냈다고 뻥을 쳐 놓고 죽 서류를 가지고 있었다. [37] 창법을 바꿔보라는 프로듀서의 제안에 반기를 들었다. [38] 다만 다이아의 상태 및 행동에도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었다. 또한 아무의 수호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강한 데다가 아무의 진정한 자신 그 자체를 상징하고 결정적으로 무엇보다 의지가 뚜렷하고 확고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최대 피해자인 아무 다음으로 피해자인 셈이다. [39] 실질적으론 다이아가 아무의 마음의 빛이자 진정한 자신을 일깨우기 위해 그녀에게 의문을 제기하는 동시에 1기 2부의 핵심 주제인 자존감을 메시지해 그녀가 절망을 이겨내게끔 유도했다. 사실상 다이아가 가르쳐준 셈. 또한 갱생 이전의 우타우는 이스터 사의 학대, 협박, 위협 등으로 인해 아직까진 상당히 악했고 점점 무뎌지고 약해지고 있는 상태였다. [40] 한국판 성우인 이용신, 양정화 역시 노래를 잘하는 편이며, 이용신 성우는 아예 두 장의 앨범까지 낸 가수이기도 하다. [41] 다이아는 마시로 일가와 산죠 남매에 의해 간접적으로 악영향을 받아 타락해 이스터 사의 의해 악용당했고, 에루는 우타우의 악랄하고 이기적인 모습에 학을 떼 아무의 편을 든다. [42] 재밌게도 한국판 성우인 이용신은 이름에 달을 뜻하는 단어가 들어간 가수 캐릭터를 두 번이나 맡았다.(한국판 이름은 아예 똑같다.) [43] 우타우가 예명으로 쓰는 성인 '호시나'에서 '호시'는 일본어로 별을 뜻한다. 다이아의 모티브가 별(스타)임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44] 별을 의미하는 것 외에도 '탐욕'과 중의적이며 이스터 사의 속박 아래 오빠를 구하려고 엠브리오를 노려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타인의 마음을 타락시킨 갱생 이전과 아무로부터 구원받아 속박에서 풀려나 안정과 치유가 담긴 노래를 선사하는 갱생 이후로 나눠서 해석된다. 위에서 전술했듯이 달은 스스로 빛나지 못해 태양빛을 반사해서 빛나므로 태양계 내 태양으로부터 빛을 나눠받는 별들 중 하나에 포함된다. [45] 미약하고 깜빡이지만 주변이 어두울수록 빛나고, 하늘에 존재하며 스스로 빛난다. [46] 흠 없이 완벽하고 아름답지만 주변이 어두울수록 빛을 잃고, 바닥에 존재하며 스스로 빛나지 못한다. [47] 자신과 아군을 적들로부터 방어하고 반대로 적들이 더 이상 공격하지 못하게 해 피해를 최소화하며, 아군을 치유하며 적한테는 결정타, 폭주 저지, 결박 등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는 광역기다. [48] 적들을 가차없이 공격하지만 그만큼 자신에게 돌아와 자멸을 유도한다. [49] 아무가 꿈을 찾는다면 우타우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것. [50] 또한 본작의 핵심 주제이기도 하다. [51] 성우와 가수의 경계를 허문 원조격에 해당하는 인물. [52] '음악의 힘'을 주제로 한 마크로스 시리즈를 만든 회사이며, 회사의 메인감독인 카와모리 쇼지 자체가 애니메이션에서 음악을 매우 중요시한다. 그런만큼 이 회사 작품들의 음악은 하나같이 준수한 편. [53] '자줏빛 하늘' 이라고도 하는데 정식 번안명이 노을빛 하늘이고, 애초에 '茜色'가 꼭두서니 염료의 붉은 빛을 의미하기에 몰랐더라도 '붉은빛 하늘' 정도는 되었어야 하는데 자줏빛은 도대체 어디서... [54] 우타우와 싸우고 싶지 않는 등 선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아무를 심지어 바보 같다고 조롱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그 말에 알맞은 대상은 우타우 본인이었다. 바보를 넘어선 무지함과 자만심에 빠져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도박을 걸어 이쿠토를 구하려다가 되려 이쿠토, 가디언, 그리고 스스로를 파멸로 몰아넣을 뻔했으니. [55] 일본판 성우는 무려 미즈키 나나이고 한국판도 양정화가 직접 노래를 불렀다. [56] 특히 돈코츠(돼지뼈) 라멘을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57] 참고로 다크 쥬얼의 기술인 샤이닝 블랙은 강력한 검은빛을 발산해 상대를 당황시키는 기술이며 프로레슬러인 쵸노 마사히로와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