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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제로 던/기계 · 포비든 웨스트/기계 |
등장인물 | 기계 | 아이템 | 장비 |
스토리 | 퀘스트 | 세계 및 용어 | 스킬 |
A.I. | 가마솥 | 역사 | 가이아 |
호라이즌 제로 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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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d85cd><colcolor=#fff> 개발 |
오리지널 게릴라 게임즈 버추어스(PC)[1] |
리마스터 게릴라 게임즈, Nixxes Softw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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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
플랫폼 | PlayStation 4[2] | PlayStation 5[리마스터] | Microsoft Windows |
ESD | PlayStation Network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장르 | 3인칭 오픈 월드 액션 RPG |
엔진 | 데시마 엔진 |
발매일 |
PS4 2017년 2월 28일 2017년 3월 2일 2017년 2월 28일 2017년 3월 1일 PC 2020년 8월 7일 PS5,PC 리마스터 2024년 10월 31일 |
한국어 지원 | 자막 한국어화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4][5] |
해외 등급 |
ESRB T CERO D PEGI 16 |
판매량 | 2,430만장 (2023. 5. 기준) |
관련 사이트 | 공식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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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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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트레일러 |
당초 2016년에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마무리 작업을 위한 연기로 인해 최종적으로 2017년 2월 28일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2. 발매 전 정보
2.1.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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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5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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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트레일러 |
2.2. 개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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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비하인드 1편 - From Corridors to Mountai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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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비하인드 2편 - Growing Guerril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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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비하인드 3편 - Creating a PlayStation Icon |
호라이즌의 컨셉이 채택되자 10~20명 규모의 팀이 게임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했는데, 약 20종류의 스토리가 쓰여지고 주인공 캐릭터가 변경되는 등 다양한 컨셉이 탐구되었다.[7] 이 시점에서 폴아웃: 뉴 베가스의 리드 작가였던 존 곤살레스(John Gonzalez)가 합류했고, 2013년 말 킬존: 섀도우 폴의 제작이 완료된 직후부터 개발팀은 호라이즌 제로 던의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하였다. 250명의 게릴라 게임즈 인력, 100여명의 외주 중국 디자이너 인력과 4500만 유로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다.
2.3. PC 발매
호라이즌 제로 던 그래픽 세팅 가이드PC판의 개발사는 버추어스다. 다만 2021년 중후반기부터는 SIE 산하의 게임 개발사인 Nixxes Software가 게임의 업데이트를 담당하고 있다.
2020년(소벡 박사 탄생년) 1월 16일, 유명 게임 기자 제이슨 슈라이어는 기사를 통해 호라이즌 제로 던이 2020년 중으로 PC판 출시가 확정되었다는 기사를 올려 화제가 되었었다. 특히 슈라이어는 사전 유출되는 정보의 적중률이 굉장히 높기로 유명한 기자였고 이번에도 3명의 업계 관계자로부터 정보를 받았다고 하니 루머 자체는 사실로 보아도 무관하지만 그 외로 알려진 사실은 없다. 이후 아마존 프랑스에서 Windows용 호라이즌 제로 던 타이틀이 등재되었다가 내려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 소식 역시 이외의 디테일은 오리무중이었다.
3월 11일(소벡 박사 탄생일) SI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의 대표이자 게릴라 게임즈의 창립자인 허먼 허스트가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한 Q&A 포스트에서 PC판 출시가 사실이라 밝혔다. 출시는 2020년 여름, 플랫폼은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출시된다.
그래픽 관련 설정은 지원하지만 시야각 변경 등의 설정은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 하였으나 정작 본판이 출시된 것을 보면 시야각 옵션을 70도-100도까지 변경 가능하도록 지원한다.[8][9]
6~7월간 AMD 라이젠 CPU 구매시 무료 코드를 지급하는 행사가 발표됨에 따라 발매가 2020년 7월 이내로 임박했음을 시사하고 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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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Features Trai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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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nch Trailer |
출시 버전은 컴플리트 에디션으로, PS4 컴플리트 에디션과 구성이 동일하다.
<rowcolor=white>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2d85cd><colcolor=white>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
프로세서 |
Intel® Core™ i5-2500K 또는 AMD FX 6300 |
Intel™ Core i7-4770K 또는 AMD Ryzen™ 5 1500X |
그래픽 카드 |
GeForce GTX 780 3 GB AMD Radeon™ R9 290 4 GB |
GeForce GTX 1060 6 GB AMD Radeon™ RX 580 8GB |
메모리 | 8 GB RAM | 16 GB RAM |
Direct X | DirectX 12 | |
용량 | 100GB 여유 하드 디스크 공간[11] |
하지만 출시 당일, 스팀 평가는 복합적, 그것도 긍정적인 평가는 54%가 차지해 여러모로 심각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그냥 복합적이 아니라 조금만 삐끗하면 부정적까지 내려갈 수준이다. 이런 부정적인 평가의 가장 큰 원인은 알 수 없는 이유로 게임이 강제로 꺼지는 오류와[12] 세이브 파일을 찾을 수 없다고 뜨는 오류이다.[13][14]
특히 전자의 경우 구매자 개개인이 해결할 수도 없을 뿐더러, 심한 경우엔 튜토리얼 도중에만 4번을 튕겨 게임 진행 자체가 불가능한 사람도 있는 모양. 하필이면 호라이즌 제로 던의 세이브 방식은 특정한 장소에 도달해야 세이브가 가능한 방식이기 때문에 운이 좋지 않으면 멀쩡히 진행하다가 세이브 지점 코앞에서 튕겨서 진행 상황을 날려먹고 그 전에 플레이했던 걸 다시 플레이해야 한다. 심지어 그게 1번으로 그칠 거라는 보장도 없다. 울트라 옵션을 켜고 방송을 진행하는 스트리머들은 이런 문제를 겪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는 사양과 관계된 버그로 보인다. 울트라 옵션을 쌩쌩하게 돌리는 고사양 유저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최소 사양과 권장 사양 사이에 있는 유저들은 수시로 강제 종료 버그가 터진다는 것.
게다가 앞서 설명한 오류만이 아니라 프레임 드랍의 문제도 심각한데, 권장 사양으로 책정된 GTX 1060 정도의 사양으로는 60프레임이 나오질 않는다. 이게 단순히 사양이 모자라서 생기는 문제도 아닌 것이, 스팀 평가에 따르면 i9 9900k에 1080ti에서 울트라 설정도 아니고 높음 설정으로 굴리는 데도 프레임이 60이 안 나온다고 하며 그런데 정작 게임은 컴퓨터의 CPU, GPU를 50%도 쓰지 않고 있다. 그리고 PS4 버전 프로즌 와일드 DLC에서 보이던 눈 변형(Snow Deformation) 그래픽 효과가 게임플레이 극후반에 얻는 특정 갑옷[15]을 입어야만 나타나는 버그가 존재한다.
게다가 영상의 경우 프레임이 떨어지다 못해 뚝뚝 끊기는 버그가 많이 발생하고, 인게임 프레임을 위해 사양을 최저로 떨궈놓으면 LOD값까지 극도로 저하되는 지라 저격이 거의 불가능해지는 지경에 이른다.[16] 이 문제는 또 다른 문제를 낳는데, 울트라 옵션을 멀쩡히 굴리는 유저들은 프레임을 희생하는 식으로 플레이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울트라 옵션이 불가능한 중저사양 유저들의 경우에는 정상적인 진행이 안 된다는 것이다.[17] 이후 게릴라 게임즈에서 얼마나 빨리 최적화 패치를 내주느냐에 따라 스팀 평가가 어디까지 떨어질 지 결정될 것이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제작사 측에서 고칠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2020년 8월 14일 패치로 인해 여전히 발생은 하지만 충돌 횟수가 조금 줄어들었고, 강제 종료 버그의 경우 자신들에게 보다 정확한 보고서가 들어오도록 수정 패치를 했다고 한다. 확실한 충돌 수정 패치는 다음 주를 기다려달라는 말은 덤.[18]
2020년 8월 19일자 1.02 패치로 드디어 프리징 현상 등이 훌륭하게 개선됐다. 그러나 없던 문제가 생기는 유저도 있고, 업데이트로 인해 세이브 데이터가 날아가는 현상을 겪은 유저도 확인되고 있는 등 아직 갈 길이 멀다.( #1, #2)
1.05 패치까지 거치면서 상당수 버그들은 해결되었으며 스팀 최근 평가도 매우 긍정적 87%로 올라가는 추세다.
PC버전에서 듀얼센스로 플레이 할 경우 상당히 풍부한 음향과 패드의 진동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인 강 중 약의 진동이 아닌 입체적인 음향효과와 걸맞은 진동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게임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큰 문제점이 있는데 PC - 듀얼센스 - 헤드폰(혹은 이어폰)을 유선으로 연결해야한다는 점이다.
3.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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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6 트레일러 |
플레이어는 부족의 추방자이자 기계를 사냥하는 법을 습득한 젊은 사냥꾼인 에일로이(Aloy)의 역할을 맡아, 주변의 수많은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자신의 운명을 발견하게 되는 기나긴 여정을 떠나게 된다. 에일로이가 갓난아이 시점부터 어린아이, 성인이 될 때까지의 이야기를 프롤로그로 삼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에일로이가 어떻게 과거의 문명 사회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는지 알게 된다.[21] 성인이 된 직후, 에일로이는 노라 부족의 일원이 되기 위한 증명의 의식을 치르는 도중, 일식단이라는 광신도 집단에게 습격당하며 양아버지도 이 사건에 의해 사망하게 된다. 이후 대여족장으로부터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이 비밀과 함께 얽힌 위험에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추구자(Seeker)로서 세상을 여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호라이즌 제로 던/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상세 정보
등장인물 | 기계 | 아이템 | 장비 |
스토리 | 퀘스트 | 세계 및 용어 | 스킬 |
A.I. | 가마솥 | 역사 | 가이아 |
5. 게임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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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
플레이어는 사냥꾼이자 궁수인 에일로이를 조종해 "기계"라고 불리는 괴물과 정체불명의 부족 집단을 상대로 싸움을 벌이게 된다. 기계들은 현실의 동물들처럼 무리를 지어 함께 이동하거나, 일부는 홀로 평원을 배회하는등 고유의 습성이 있으며 저마다 약점을 하나씩은 지니고 있다. 기계들이 사망시에 떨어트리는 부품들은 생존에 필수적이며 자연적인 재료와 조합하여 독특한 무기와 탄약, 함정, 그리고 도구 등을 만들어 낼 수 있다.
5.1. 난이도
여타 게임처럼 본작에도 난이도 개념은 있으나 기본적으로 데미지 가산만 적용되는 식이다. 그런 이유로 실시간 난이도 조절도 가능하나, 뉴 게임 +에서는 난이도 조절이 불가능하다. 평균적으로 노멀 기준으로 스토리 모드는 노멀의 데미지보다 4배로 뻥튀기 되지만, 가장 어려운 난이도로 하면 노멀의 70%정도로 감소하게 된다. 특히 난이도가 오를수록 구매 샤드가 정신나갈 정도로 요구되기 때문에 무기 강화가 매우 어려워진다.[23] 또한 매우어려움 이상의 난이도로 플레이시 설정에서 조준보정이 꺼짐으로 자동 고정되어 패드 조준이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에게는 더욱 난이도가 높게 느껴진다.[24]기본적으로 수집품만 다 모아도 플래티넘을 딸 정도이지만 어려운 난이도로 클리어하게 되면 약간의 특전이 주어지는데, 각각 화장이나 포커스 컬러의 바리에이션이 느는 식인지라 추가보상을 위한 난이도를 올려서 플레이는 사실상 무의미하다.
5.2. 필드
오픈월드 방식이다보니 정말로 방대한 지역을 자유롭게 돌아다녀 볼 수 있으며, 세계가 재정립되면서 기후상태도 바뀐 것인지 전 지구상에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지형과 기후가 구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생태계도 완전히 부활하여 초목뿐만이 아니라 각종 짐승들도 있어 이들을 사냥해 아이템을 채취할 수 있다.낮과 밤의 시간대가 순환하고 날씨가 변화한다.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경우가 있으며, 악천후일 수록 시야가 나빠진다.
일반적인 세이브 방식과 달리 곳곳에 있는 캠프파이어에 불을 피워 세이브를 할 수 있으며, 한번 가 본 캠프 파이어는(세이브를 할 필요는 없고 게임 내 거리 단위로 50만큼 접근하면 된다) 마커가 되어 마을과 같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 빠른 이동을 위해서는 빠른 이동 팩을 루팅하거나 구매한 후 하나를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여분을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다.[25] 필드 이동시에는 별도의 로딩없이(아주 드물게 필드에서 이동 중 아주 짧은 로딩창이 뜨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정말 드문 경우라 무시해도 될 정도다) 매끄럽게 이어진다. 다만, 지도의 모닥불을 이용하여 빠른 이동 기능을 사용할 때는 로딩 화면이 나온다.
필드에서 만날 수 있는 짐승은 공통적으로 고기를 제공하지만, 그 종류마다 제공하며 아이템이 다른데다 재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므로 기계만큼은 아니지만 간간이 사냥하는 것이 좋다. 등장하는 야생 동물은 여우, 멧돼지, 너구리, 칠면조, 토끼, 물고기 등이 있으며, 이들을 사냥할 경우 고기, 뼈, 가죽등이 나온다. 뼈는 초록색 아이템이고, 가죽은 파란색의 희귀 아이템이다. 고기는 기름진 고기, 맛있는 고기, 뼈 붙은 고기 세가지가 있다. 이들 아이템은 제작 재료로 사용되는데, 인벤토리 확장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특히 화살·탄환 슬롯을 증가시키는 것은 게임 플레이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인벤 확장은 재료가 모일 때마다 꼬박꼬박 해주는 것이 좋다.[26]
5.3. 포커스
어릴적 고대 벙커에서 주운 구세계의 임플란트이자 증강현실 기기인 포커스를 통해 사냥과 채집 외에도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해진다. 성능이 매우 좋아서 크기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증강현실 구현수준이 아주 높다. 이러한 특징 중 하나로 물체의 특징 명칭을 기억하여[27] 어떠한 형상이나 물체가 의미하는 것을 바로 증강현실 기술로 텍스트로 바로 보여주기도 한다. 고대 시대의 막강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장치이자 게임의 핵심 기능.-
구세계와의 상호작용 및 통신
구세계의 시설인 벙커의 문을 따거나 회로를 파악할 수 있으며, 고대인의 시체에서 오디오 로그를 수집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포커스를 착용한 인물을 도청하거나 추적하는 것도 가능하며, 기계의 경우 약점을 스캔하여 표시 및 이동 루트를 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거기에 에일로이가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일식단의 경우 복수의 포커스가 연결되어 있어 시각 공유 및 데이터 공유도 가능하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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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추적
다양한 흔적을 추적할 수 있다. 아래 마킹 외에도 루팅 가능한 오브젝트도 희미하지만 흔적을 추적할 수 있게 해줘서 루팅이 매우 용이하기 해준다. 특히 추적 퀘스트 시에도 포커스를 사용해 흔적을 발견, 추적할 수 있는데, 이러한 흔적 추적 시 실시간으로 인간의 홀로그램이 뜨는 것으로 추적하는 것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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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킹
스캔한 대상의 현 위치 마킹 및 통상 루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동 방향을 예측하여 트랩을 놓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스캔 시 해당 개체의 약점 속성과 부위가 드러나게 됨으로서[29] 약점을 노리기가 한 층 더 수월해진다. 인간형의 경우 주황색으로만 뜨지만 중화기병 혹은 정예병의 경우 마킹 시 해골 마크가 뜨게 된다. 마킹한 인물들을 지속적으로 마커를 띄워주기 때문에 암살에도 용이. 트랩이나 무기를 통해 전격 속성이나 화염 속성의 공격을 할 수 있는데, 각 효과에는 지속시간이 인터페이스에 상시 뜨므로 언제 공격하고 빠질지의 타이밍을 쉽게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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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전환(Override)
커럽터 보스를 해치운 후 강제전환 모듈을 발견해 창에 꽂은 뒤에는 기계들을 강제전환할 수 있다. 개념상 해킹과 유사하다. 은신 후 접근하거나 포박이나 전격으로 마비시키는 등 무력화된 상태라면 강제전환이 가능하며, 전환된 기계는 아군이 되어 적을 대신 공격해주거나 탈것으로 활용해 타고 다닐 수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모든 기계를 강제전환할 수 있는 건 아니며, 각 기계에 맞는 모듈을 찾아야 한다. 초반에는 PSI 오버라이드만 제공하지만 이후 4개 이상의 모듈을 해금하면 더 다양한 기계들을 강제전환 시킬 수 있다.( 해금 장소 및 방법 영상)
강제전환이 영구적인 건 아니라 시간이 경과하면 강제 전환이 해제되어버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킬 해금이 필요하다. 스킬을 업그레이드를 하면 지속 시간을 영구로 바꿀 수 있다. 다른 스킬로는 주변에 강제전환된 탈 것이 없어더라도 탈 것을 부를 수 있게 된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아쉬워하는 부분이 강제전환된 기계가 에일로이를 따라다니게 할 수 있는 기능은 없다는 것이다. 개발사 측에서는 게임 밸런스 부분 때문에라도 그러한 기능은 일부러 넣지 않았겠지만[30] 그만큼 강제전환에 대한 메리트 역시 떨어지게 되었다. 어느정도 무기와 개조품 파밍을 끝마치고 난 이후이거나 혹은 뉴 게임+ 즐기는 다회차 플레이어들 같은 경우는 번거롭게 강제전환 하는것보다 그냥 바로 다 쓸어담아 버리는게 훨씬 간단하고 편하여 강제전환을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된다. 또한 강제전환된 기계가 적을 막타칠 경우 전투 경험치를 획득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6.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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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nch Trailer |
제목처럼 만년설이 뒤덮인 추운 지방이 배경으로 등장하며 본편에서 오세람과 같이 분량이 없었던 바누크 족들이 주축이 되어 등장한다. 바누크 족의 성지인 절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절개의 배경은 다름 아닌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 설원화된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모습을 감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트레일러를 보면 알겠지만 모종의 사태로 인해 분화 일보 직전의 상태까지 몰리게 되고, 이것이 바누크가 모시는 신과 현재 절개에 강림한 본편의 기계 악마와 다른 또 다른 악마의 영향과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된다.
만약 DLC를 처음부터 설치한 상태라면 하루탑에서 절개에 관한 이야기를 오세람 상인에게서 들음으로서 퀘스트가 해금된다. 바누크의 샤먼들의 집회인 반-우르의 이야기와 그들이 모시고 있는 신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실제 퀘스트 스토리도 이 절개의 신과 관련된 이야기로 진행된다.
초반에 갈 수도 있지만 가급적 후반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상인의 말에서도 들어볼 수 있지만 현재 절개 상태는 매우 위험하다. 아닌게 아니라 본편에서도 기계의 변질이나 기계 악마들로 인해 개판이 되어가고 있지만 이쪽은 그야말로 마경 그 자체다. 현재 절개지역에서만 나오는 신규 기계들의 화력이 정신나간 수준이라 설정상으로도 바누크 전사들이 우후죽순 죽어나가고 있는 상황이고, 후반부에 쉴드 방어구를 낄 수 있지만 이를 무력화시키는 기계까지 등장한다.[31] 이것도 양반이고 이미 절개 지역의 무언가에 오염되어 있는 상태라 강제 전환도, 오염도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에 난이도가 매우 급상승한다. 무엇보다도 이 바누크 지역은 후반 주역 중 하나인 사일렌스의 뒷이야기가 엮여있어 사일렌스와 친분을 제대로 만든 다음 절개 지역에 가야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전용 화폐인 블루그림이 등장하며, 오두막 무기도 쌈싸먹는 바눅제 무기가 등장할 뿐만 아니라 각각 화염, 전기, 냉동 속성을 방사기 혹은 방출기형의 신규 무기 3종이 추가되어 이 무기들은 이 블루그림으로 구매해야 한다. 또한 1개씩만 획득할 수 있는 무척이나 뛰어난 성능의 신규 개조코일이 11종류가 더 추가되었다.[32] 챌린지 형식의 바누크 사냥터와 도적단, 톨넥이 있는 것은 덤.[33]
본편에서 어느정도 지적받던 밋밋한 사이드퀘스트, 딱딱하다고 평가받던 NPC와의 대화같은 부분들이 좀 더 개선된 것을 볼 수 있다. 개발사 측에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을 볼 수 있는 부분. DLC 메인 퀘스트[34] 자체만 보았을 때에 볼륨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여러 즐길거리들이 많아 플레이 타임이 마냥 짧지만은 않다. 절개지역에서만 습득 가능한 새로운 수집요소로 동물모형과 안료가 새로 추가되었는데 수집 난이도도 높지 않고 이를 모음으로써 보상으로 받는 신규 개조 코일 역시 뛰어난 성능을 갖고있어 모으는 재미 역시 생겨났다.
7. 새 게임+
1.30 패치로 새 게임+ 모드가 업데이트되었다. 게임을 클리어한 데이터를 로드한 후 옵션 창에서 새 게임+ 로드아웃 생성으로 새 게임+ 데이터를 구성할 수 있다.새 게임+의 특징을 간단히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 에일로이
- 레벨, 기술 습득 상태가 모두 유지된다. 이미 60레벨을 달성한 경우 최대 100레벨까지 올릴 수 있는 명예 레벨에 도전할 수 있다.
- 인벤토리 아이템, 탄약 확장 상태 모두 유지된다. 단, 아래의 아이템은 유지되지 않는다.
- 그림자 충신 계열 의상
- 특수 아이템(블루글림 포함)
- '숙련' 수식어가 붙은 장비를 구할 수 있다. 이 아이템은 가격이 비싸지만 개조품 슬롯이 1개 더 뚫려 있다. 오두막집 무기, DLC 무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새 게임+ 플레이 도중에 DLC를 설치한 경우 바로 숙련 등급으로 등장한다.
- 스토리
- 스토리는 에일로이의 유년기는 생략된 채로 시작한다. 추가 콘텐츠는 없다.
- 스토리와 관계 있는 데이터포인트, 톨넥, 가마솥, 지도는 유지되지 않는다.
- 시스템
- 게임 설정에서 난이도를 변경할 수 없다.
- 새로운 트로피/도전 과제를 완료할 수 있다.
- 새 게임+ 클리어
- 새 게임+ 초어려움 난이도로 클리어
- 어려움 난이도로 클리어하면 일부 페이스페인팅과 포커스 이펙트가 해금되며, 초어려움으로 클리어하면 모든 이펙트가 해금된다. 이펙트는 게임 옵션에서 변경할 수 있다.
8.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2862/horizon-zero-dawn|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2862/horizon-zero-dawn|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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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izon Zero Dawn - Accolades Trai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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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izon Zero Dawn: Complete Edition - Accolades Trai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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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izon Zero Dawn: The Frozen Wilds - Accolades Trailer |
출시 당일부터 많은 인터넷 방송들이 쏟아졌고, 대부분의 플레이어도 시청자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기준으로만 봐도 일시적으로 네이버 실검에도 올라가는 등 엄청난 인기몰이 중이며, 1차 물량은 진작에 동났고 2차 물량도 거의 즉시 전량 소진.
세계관 자체도 꽤나 매력적인데, 미래 시대 이후로 쇠퇴하여 고대시대로 회귀한 모습을 매우 자연스럽고 매력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런 종류의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에서 자주 보여줘 식상하기 쉬운 금기 지역이나 신화로 승격된 구세계의 잔해와 미래 세계의 잔재 등에 대한 해석이 지루하지 않게끔 잘 처리해 놓았고, 개별적인 디자인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분위기 면에서도 오버 테크놀로지를 원시적 시각으로 해석한 스토리상 균형 또한 비교적 잘 맞는다는 평가이다. 작중 등장하는 요소들이 대부분 딱히 반전 요소로 활용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마법이나 신을 그대로 내놓는 방식이 아닌 고대인의 미래 기술을 어떻게 신의 힘과 마법으로 받아들이는지를 디테일하게 보여준다는 차별 요소가 게이머들에게 제대로 먹힌 결과라고 할 수 있다.
KILLZONE 시리즈를 만든 게릴라 게임즈답게 상당히 그래픽과 디자인도 볼거리. PS4 Pro로 4K 해상도와 HDR을 적용시키면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그래픽을 보여준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몇 가지 단점들이 거론되기 시작했는데, 스텔스 킬, 크리티컬 킬을 하는게 매우 까다롭다는 점.[35]근접 전투가 불편하고 밋밋하다는 점[36][37], 불편한 시야각, 캐릭터의 대사와 입술 움직임이 잘 맞지 않는다는 점, 대인 전투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는 점, 노멀 난이도 기준 45시간 내외면 모든 사이드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수집 요소를 다 모을 정도로 볼륨이 작은 편이라 하드 플레이어 유저들이 파고들 만한 것이 거의 없다는 점 등이 있다. 패치로 현재 장비와 스킬 그대로 처음부터 시작하는 뉴 게임+ 기능과 초어려움 난이도를 추가하여 다회차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에게 대응하였다.
스토리텔링 또한 좋다고 보긴 힘들다. 때때로 3종 선택지(주먹, 하트, 두뇌 표시)가 출력돼서 선택을 요구하지만, 그 순간의 대사만 달라질 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리고 양자택일의 선택지가 나와서 한쪽을 선택해도, 스토리를 넘겨서 다음 단계에 들어가면 상대방에게 다 말한 것으로 되어있다. 게다가 어떤 선택지를 선택해도 갈림길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엔 변화가 없다. 그나마 변화가 있다면 올린의 생사 정도다.[38] 또한 세계관을 설명한다고 진행을 강제로 멈추고 홀로그램만 뚫어져라 쳐다봐야하는 구간이 상당히 자주 등장한다. 짧은 길이의 컷신도 아니고 인게임 내에서 한공간에 갇혀 길면 3분이 넘도록 홀로그램이 하는 말을 가만히 서서 듣고 있어야 한다. 이는 스피디한 진행을 선호하는 게이머들에게 굉장히 큰 제약으로 다가온다. 스토리상 중요한 내용이라면 컷신 처리를 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수집요소 등으로 제작했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서브 퀘스트의 경우에도 사실상 선택지가 없다는 점은 동일하다. 딸이 실종되었다며 찾아달라는 어떤 퀘스트의 경우, 중간에 에일로이에게 세 가지 선택지까지 주고 퀘스트를 완료한 뒤 딸과 아버지의 추가적인 대화까지 넣어놨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많이 생략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그 추가 대화의 내용이 어설프다. 그 이유는 플레이어가 에일로이의 세 가지 선택지 중 무엇을 골랐든 모두 적당히 말이 되도록 추가 대화를 만들었기 때문. 실제로 해보면 플레이어가 중간에 어떤 선택을 했든 퀘스트 완료 후 부녀간의 대화가 똑같다. 이 현상은 다른 서브 퀘스트들도 마찬가지이며, 이는 여러모로 다회차 플레이의 동기를 깎아먹는 부분이다.
게다가 가마솥 공략이 강제 사항이 아니다 보니, 가마솥에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상태에서도 프로젝트 제로 던의 내용을 알게 될 때 모순도 발생한다.[39]
이런 식의 진행으로 생긴 제일 큰 문제는 로스트가 왜 추방자가 되었고 에일로이를 키우게된 동기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을 무조건 알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에일로이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이벤트 직후에 티어사에게 말을 걸어 대화를 하면 로스트의 과거에 대해 얘기를 해주는데, 이게 강제 사항이나 자동 진행이 아니다보니 그냥 지나치는 사람도 많다. 출생의 비밀 이벤트 직후는 마을 사람들이 에일로이를 위해 길을 열어주고 빨리 가라고 부추기는 분위기인데다, 협력자인 사일런스도 다음 진행 장소로 빨리 가라고 부추기는 상황이다 보니 티어사에게 말 안걸고 그냥 모닥불 워프로 진행하기 십상. 게다가 이 이벤트 이후에는 딱 한번의 기회가 더 있는데 알파 레지스트리를 복구하고 노라의 마을에 다시 되돌아올 때다. 이때까지 말을 걸지 않으면 그대로 들을 기회는 없어진다. 주인공 입장에선 엄청나게 중요하고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제일 궁금해할 내용인데 어째서 이렇게 했는지는 의문이다.[40] 실제로 발매 후 유튜브 등의 게임 중계자들 중에서 몇 명은 '결국 로스트에 대해선 밝혀진 게 없네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국어 번역 상태도 그렇게 좋지 않다. 전문 번역가라고는 믿기 힘들만큼 직역체가 굉장히 자주 등장하고, 아예 틀리게 번역한 부분도 있을 정도. 번역 문제 때문에 몰입이 안 된다는 평가가 많다.
그래도 그동안 킬존 시리즈를 통해 부족한 퍼스트파티 개발사라는 이미지가 강했었던 게릴라 게임즈에게 반전의 이미지와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신규 IP가 등장함으로써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프랜차이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에일로이의 외모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9. 흥행
출시된 지 2주 만에 260만장을 팔아 치웠다. 이는 다운로드와 패키지 판매량을 합쳐서 집계된 것이다. PS4 독점작이자 신규 프랜차이즈임을 고려하면 상당한 판매량이다.국내 PS 스토어에서 2017년 발매된 게임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예약 순위에서도 몬스터 헌터: 월드에 이어 2위에 오르는 등 국내에서의 흥행도 성공적이다. #
발매 1주년을 맞은 2018년 2월부로 전세계 판매량이 760만장을 돌파했다는 것이 발표되었다. 이는 PS4로 출시된 신규 퍼스트 파티 프랜차이즈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
발매 2주년에는 1000만장을 돌파했다.
그리고 2020년 2월 기준으로 1100만장을 돌파했다고 한다. 이후 PC판이 발매되고 2022년 2월 200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10. 코믹스
타이탄 코믹스에서 호라이즌 제로 던의 만화 시리즈를 공개했다. 게임에서 등장하지 못하거나 말로만 얘기된 이야기들이 자세하게 나타난다.- Vol. 1: The Sunhawk (#0-4)
- Vol. 2: Liberation
11. 리마스터
- 2022년 10월 2일, 호라이즌 제로 던이 PS5 플랫폼으로 리메이크 될 것이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이것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과 비슷한 방식의 작업인지는 알 수 없으나 후속작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에서 사용된 앰비언트 오클루전, 텍스처, 캐릭터 모델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또한 이와 별개로 PS5, PC 플랫폼으로 멀티플레이 스핀오프 작품이 개발 중이라고 언급했다. #
- 한국시각 9월 25일 오전 7시 State of Play에서 리메이크가 아닌 리마스터임이 공개되었다. 기존에 본작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PS/PC 유저는 9.99달러로 유상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새로 구매하려는 유저는 49.99달러에 구매가 가능하다.
- 리마스터에는 기존 확장팩인 프로즌 와일즈가 포함되어있다. 기존작과의 차이점으로는 음성이 재녹음되었으며, PS5판 기준 템페스트 3D 오디오 기능 지원, 듀얼센스의 햅틱 피드백 기능 지원, 4K 해상도 지원, PlayStation 5 Pro 인핸스드 대응이 있다. PC판은 NVIDIA DLSS 3 및 AMD FSR 3.1 지원과 AI 기반 프레임 보간 기능이 추가된다.
- 리마스터 발표와 함께 원작의 가격이 $20에서 $40로 두배 가량 올랐다. #
- PC 버전의 경우 리마스터판을 구입하거나 원작을 리마스터판으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PSN 계정이 요구된다.
- 2024년 9월 25일(한국시간) 발매일 공개. 발매일은 2024년 10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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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트레일러 |
12. 여담
- 2021년 8월 25일 (60 FPS 지원을 포함한) PS5 대응 개선 업데이트를 내놓았다. New Horizon Zero Dawn 60FPS Patch Comparison Shows Solid Performance, Crisp Visuals and Improved Loading on P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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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발자들도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몬스터의 약점을 공격해 큰 대미지를 주거나, 특정 부위가 파괴된다든가 하는 점이 몬헌과 흡사하다. 또한 몬스터 헌터 세계관 역시 멸망 이후의 인류를 그려내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관 또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양 개발사 간의 교류가 있었고 이 때문에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콜라보가 이루어졌다. 월드의 확장팩인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도 다시 한번 콜라보가 이뤄졌는데, 이 때는 호라이즌의 확장팩의
호라이즌 제로 던: 프로즌 와일드와의 콜라보였다. 둘 다 설산 지형이 추가된 콜라보라는 것도 비슷한 점. 이 콜라보들은 당시 호라이즌 제로 던이 PS4 독점 상태였기 때문에 PS4판에 한정되었는데, 호라이즌 제로 던의 PC판 발매 소식 이후 해당 콜라보가 몬스터 헌터: 월드의 PC판에도 추가되길 바라는 사람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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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성사되었다.
- 게임의 배경 연도는 지금으로부터 대략 1050년 후이다. 현재로부터 50년이 지났을 때 세상에 대격변이 일어나 대부분의 생명체들이 멸절했다. 그리고, 그 후 1000년이 지난 세계가 호라이즌 제로 던의 배경이다.( #) 게임 초반에 에일로이가 들어가 보는 구세계의 지하 시설에 있는 오디오 로그를 보면 2066년에 기록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대략 이때 즈음 근미래 문명이 붕괴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일로이가 줍게 되는 머리핀 크기의 조그만 기계(포커스)로 증강현실 기능을 사용하거나, 홀로그램 영상을 보여주고 같은 기계들의 기록을 읽거나 해킹도 가능한 것을 보면 멸망하기 전 기술 수준이 지금 우리의 문명 수준보다 훨씬 발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41] 그리고 게임 시작 시점의 인간들(노라 부족민들)은 과거의 문명을 '철의 세계(Metal World)'라고 부르며 터부시하고 있으며, 고대인들은 어머니 대자연을 버린 죄의 대가로 멸망해버렸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이러니한 건 현재 부족민들이 숭배하고 있는 것도 대부분이 고대인의 기술력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점이다.[42][43]
- 게임 상 지리적 배경은 실제 있는 곳이라는데, 한 유저가 미국 콜로라도 주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 추가로 몇몇 지역 비교 사진이 더 나오면서 확정. # 그러나 옐로스톤 국립공원이었던 절개가 DLC 지역으로 등장했는데, 콜로라도 주에서 엄청나게 멀리 떨어진 곳이다. 즉, 실제로는 콜로라도 주 외에도 유타주나 다른 주까지 걸친 초광대한 지리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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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세부적인 디테일이 매우 뛰어나다. 햇빛 플레어 효과도 효과지만 잎에서 빛이 투과된다던지, 에일로이나
NPC의 행동 메커니즘이 꽤나 정교한 것을 볼 수 있다.
- 게임스컴 2016 어워즈에서 "최고의 비전/프리뷰" 부문을 수상했다. #
- 가이아를 포함해 그 하위 프로그램들은 잘 알다시피 그리스 신화에서 이름을 딴 것이며, 이외에 이집트 신화에서 따온 이름도 존재한다. 파로 로봇의 제품명 중 호루스와 오시리스가 있으며, 엘리자베스 소벡 박사의 ' 소벡' 또한 이지트 신화의 신이다.[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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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퀄리티의 포토 모드를 제공해준다. 그래픽 자체도 좋은 편인데다 캐릭터 디자인 등도 훌륭한 편에 속해 자기만의
월페이퍼를 따로 만드는 것이 가능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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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쳐 시리즈의 제작사
CD 프로젝트 RED가 호라이즌 제로 던의 성공적인 발매를 축하하며
게롤트와 에일로이의 하이파이브 일러스트를 게재하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게릴라 게임즈는 더 위쳐 시리즈의 굉장한 팬이고 차기작인
사이버펑크 2077도 고대하고 있다며
에일로이와 게롤트의 일러스트로 회답했다. 실제로도
리비아의 게롤트 성우
더그 코클은 호라이즌 제로 던의 단역으로
더빙하기도 했다.
- 조이드 와일드와의 콜라보가 기획되긴 했으나 결국 불발되었다고 한다. #
- 플레이스테이션 4 플레이 앳 홈 기획의 일환으로 2021년 4월 20일부터 동년 5월 15일까지 컴플리트 에디션이 무료로 배포된다. PS Plus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영구적으로 유저 계정에 귀속된다.
[1]
2021년 중순부터는
Nixxes Software가 업데이트를 담당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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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네이티브 부스트 모드(4K 60FPS)
[리마스터]
[4]
한국, 일본 한정
[5]
과도한 폭력 표현
#
[6]
호라이즌의 디렉터인 마테이스 더용(Mathijs de Jonge)은 본작을 '가장 위험부담이 큰' 컨셉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7]
이 과정에서 총기류를 무기로 사용하는 프로토타입이 나왔으나 사냥을 한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 폐기되고 활을 사용하는 현재의 컨셉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8]
본연의 게임성을 해치지 않기 위한 의도라고 하는데 본작의 시야각이 상당히 타이트하기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미 플레이 한 유저들 사이에선 불만이 약간 있는 편이었다. 대신 울트라 와이드는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지만 본편에서 시야각 변경 옵션을 지원하면서 아쉬움은 덜어졌다.
[9]
게임 전투 메커니즘 특성상 시야각이 넓어지기만 해도 난이도가 많이 떨어지는 부분은 분명히 있다. 적의 근접을 허용하면 시야각이 좁아서 상황 인지가 떨어지고, 카메라 이리저리 돌리다 보면 금방 난전으로 번졌다가 적에 애워싸여 죽기 쉽게 설계되었기 때문. 하지만 울트라와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모니터 비율 및 멀티화면을 고려해서라도 최소한의 배려는 필요한 부분이라, 결국 발매시점에 번복되었다.
[10]
단, 해당 이벤트는 아직 국내에서는 실시되지 않고 있다.
[11]
실제 용량은 68GB 정도다.
[12]
게임이 강제 종료되었습니다. 게임 설치 위치에 "coredumps" 덤프 파일이 생성되었습니다. 해당 파일을 Guerrilla Games와 공유하시겠습니까?
[13]
세이브 오류의 경우 게임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시키면 된다고는 한다.
[14]
물론 저 두 개가 유독 부각되었을 뿐, 수많은 자잘한 버그와 오류들이 존재한다.(
#1,
#2)
[15]
실드 위버. 게임 플레이가 진행되며 발견되었다. 다른 갑옷에서는 효과가 아예 나타나지 않는다. 이후 1.03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16]
몹은 원거리에 있으면 존재는 하지만 보이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 그나마 피격할 경우 체력 인디케이터가 뜨므로 이걸로 얼추 맞춰볼 수는 있다는 게 위안.
[17]
최소 사양이라는 게 정말로 의미가 없다. 최소 사양으로 게임을 굴리면 상기한 강제종료 버그가 수시로 터지고, 저격 플레이가 불가능한 문제로 사실상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18]
하지만 반대로 패치 전까지는 문제가 없었는데, 해당 패치 이후부터 오류가 생겼다는 유저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충돌 오류를 완전히 해결하는 데는 시간이 꽤 걸릴 듯하다.
[19]
대충 멸망한 지 1050년가량 되었다.
[20]
그래서 복장을 보면 각종 전선이나 철판을 갑주나 의복처럼 활용해 치장하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21]
어렸을 적, 금지된 땅인 철의 세계 즉, 구세계의 벙커 유적에 떨어졌다가 머리에 부착하는 포커스를 줍게 되었고, 그 포커스를 통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세계를 접함으로써 구세계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문제는 이게 에일로이 혼자만 보이다 보니 남들 눈에는 미친 듯한 행동으로 보인다는 것(...).
[22]
오픈월드이지만 GTA, 엘더스크롤처럼 맵 상 모든 곳을 자유롭게 갈 수 있거나 상호작용 변수가 다양한 타입의 게임은 아니다.
위쳐 3 내지는
유비식 오픈 월드에 비교적 더 가까운 편.
[23]
별도 구매용 아이템 요구량도 2배로 느는데, 요구 샤드량은 4배나 오르게 된다.
[24]
일반적인 다른 FPS 혹은 TPS게임들처럼 자동조준되는 개념과는 좀 다르다. 조준보정이 켜져 있을 경우 약점부위에서 에임이 살짝 벗어나더라도 약간 보정되어 맞춰져 플레이에 큰 이점이 따르게 되지만 꺼짐으로 플레이 할 경우 그런게 일절 없어 와쳐의 눈 부위나 기계에 달린 캐니스터 혹은 인간형 적들의 머리를 맞추는데 좀 더 어려움이 생긴다.
[25]
어느 정도 스토리가 진행되면 무한정으로 이용이 가능한 '황금 빠른 이동 팩'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상점에서 살 수 있다.
[26]
그러나 실제로는 너구리, 거위와 같은 특정 동물들은 리스폰 자체가 잘 안되는데다, 가죽 같은 고급 아이템은 드랍 확률도 낮아서 플레이어에게 굉장한 스트레스를 준다. 덕분에 꼼수로 무한 파밍을 한 후, 특수 상인에게서 전리품 상자를 구매하는 것으로 인벤토리 확장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말인 즉슨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쓸데없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DLC가 발매됨에 따라 DLC 추가 스킬인 해체전문가를 찍을 경우 드랍확률이 비약적으로 증가하여 파밍난이도가 상당수 급감시킬 수 있게 되어 꼼수 플레이를 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의 노력으로 인벤토리 확장에서 스트레스가 급감되었다.
[27]
심지어는 반쯤 화석이 되어버린 고대의 전자장치들도 약간의 손상과 지직임이 있지만 증강현실로 구현해 화면을 띄워서 보여준다.
[28]
그나마도 백도어가 있어서 지속적으로 사일렌스에게 털리다가 통신 허브로 쓰이던 톨넥까지 파괴되 네트워크까지 파괴된다.
[29]
약점 부위가 노란색으로 발광한다.
[30]
잘못하면 기계들을 다 해킹해서 기계군단을 만들어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31]
기계 항목에도 나오지만, 단순히 무력화시키는 것 외에도 주변 기계를 치료하는 기능까지 있다. 안그래도 노답인 화력에 힐링 와드를 박고 디버프에 독뎀까지 거는 거라 보면 된다. 보다보면 바누크가 아직도 명맥을 잇는 것이 신기할 정도.
[32]
같은 종류의 코일을 중복으로 여러개 습득하고 싶은 경우 본편까지 모두 클리어 한 이후 새 게임+를 반복해 다시 습득해야 한다.
[33]
다만 이쪽 사냥터는 굳이 사냥하지 않더라도 본편 사냥터의 태양만 모두 얻으면 무난하게 오두막 무기를 얻을 수 있다.
[34]
퀘스트창에서는 사이드 퀘스트에 표기된다.
[35]
특정 거리에서 해당 옵션이 뜨는데, 이게 참 어중간한 거리인데다가 정확히 그 위치에 있어야 한다. 까딱 잘못하면 창을 휘둘러서 초를 치는 경우가 허다.
[36]
DLC 프로즌 와일드에서 창을 개조 가능하게 하고 근접 무기를 추가하는 등 개선을 하려고 했지만 어디까지나 보조 역할이다. 무엇보다 타겟을 락하는 시스템이 없어 창으로 전투하기가 매우 불편하다.
[37]
후속작인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에서 꽤 개선됐지만 제로 던의 단점을 꼽으라고 하면 정말 쓸 일도 없고 재미도 없는 근접 전투가 꼽힌다. 보통 그로긔 상태에 빠진 적을 마무리 하거나 위에 거론된 불편한 스텔스 킬과 크리티컬 킬을 하는 데 쓰이는 게 고작이다. 때문에 주력 무기는 거의 활이고 근접 무기는 그 사용이 꽤 제한되어 있다. 칼이 주무기가 되고 활이 보조무기 격으로 쓰이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와 뒤집힌 셈 이는 DLC 지역으로 넘어가 얻는 다른 무기들조차 활에 묻혀 쓰이지 않는 문제점을 야기했으며 사실상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은 활을 사용한다. 심지어 활도 그 쓰임새별로 종류가 다 나뉘어 있어 사실상 주구장창 활질만 하게 설계되어있다.
호라이즌 제로 던/장비 항목에 가보면 활이 거의 9할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이 때문. 물론 활을 이용한 전투 자체에 대한 불만은 거의 없는 편이다.
[38]
사실상 선택지 시스템으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변화.
[39]
한 번 정도는 스토리상 강제로 공략하도록 해도 되었을 텐데 아쉬울 따름이다. 이 점을 고쳐, 후속작에서는 스토리로만 입장이 가능한 가마솥이 추가되었다.
[40]
이런 소소한 아쉬움이 꽤나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최종검수하는 직원이 없었다는 생각도 든다. 혹은 있었지만 그 직원에게 회사 내의 결정권이 없었다거나.
[41]
작중 드러난 내용을 보면 반물질 제어 기술과 양자 전송 기술, 그리고 물질 재조합 기술이 상용화가 된 세계다.
[42]
에일로이가 소속된 부족인 노라 부족이 숭배하는 성소도 사실은 고대의
벙커였으며, 그들이 숭배하는 어머니도 사실은 벙커의 보안 인터페이스로 인터페이스가 말하는 말을 신의 계시로 여기고 있다.
[43]
스토리를 진행해 내부에 들어가 보면 보안 인터페이스의 목소리가 어머니라 불리는 양육 로봇과 같다는 걸 알 수 있다.
[44]
일반적으로
소베크 신을 로마자로 표기할 때는 Sobek로 쓰지만, 엘리자베스 소벡 박사의 경우 Sobeck이라고 표기한다는 차이점이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