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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7:40

현실을 예견한 작품

1. 개요2. 예시3. 원인4. 관련 문서

1. 개요

창작물 중에서 창작물에서 언급된 것들이 현실에 비슷한 형태로 등장한 사례를 정리한 문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와 비슷하지만 이 문장은 현실은 판타지보다 더하다는 말과 비슷한 경우다.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 설정을 현실적으로 짜고 사건의 개연성을 갖추면 운이 좋은 경우 현실을 예견한 작품이 되어 뜻밖의 높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

이렇게 현실을 '예견'하는 것에 성공한 작품들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 이러한 '예견'의 원인에는 쥘 베른처럼 과학 무안단물마냥 여겨지던 시대 희망을 상상력으로 죄다 때려박은 사례를 비롯해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인 경우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1984처럼 작가의 지식과 예측 능력, 통찰력 때문에 나중에도 맞아떨어지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다만, 이를 '예견'이라고 과도하게 찬양하는 것은 경계하는 게 좋다. 미래를 예언하기 위해 만든 게 아닌 작품들도 다수 존재하며 얼추 보기에만 비슷하지 실제로 따져 보면 현실과는 다른 경우도 많다. 가장 작가의 의도와 멀어지는 사례는 미래라는 가상적 현실을 통해 '조심하지 않으면 미래에 이렇게[1] 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작품에서 어떤 물건이 실제로 만들어졌는지만 살펴보면서 예견 드립을 치는 것이다.

미디어와 쾌락에 매몰되어 스스로 성찰하고 생각하는 것을 잃으면 안 된다고 경고한 레이 브래드버리 화씨 451 1953년벽걸이형 텔레비전 무선 이어폰을 예견했다는 사실에만 집중해서 읽거나, 어떤 국가라도 비인간적인 전체주의에 침식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인간을 완벽하게 파괴하는 전체주의의 위험성을 이야기한 조지 오웰 1984에서 1949년 CCTV를 예견했다는 사실에만 집중해서 읽는 것 등이 있다.

개연성이 없다고 비판을 받았지만 실제 그 작품에 묘사된 것과 비슷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재평가받는 경우도 일어나고 있다.

이런 작품들 중에는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사례를 예견한 경우가 많다.

2.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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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거 신뢰성 순위 8순위 이상의 자료에서 '현실을 예견했다'고 언급한 작품만을 등재할 것.
2. 1에 해당하는 자료가 여러 가지일 경우, 근거 신뢰성 순위가 가장 높은 자료를 근거 링크로서 기재할 것.

3. 원인

물론 이런 현상들의 대다수는 진짜 예언과는 거리가 멀다. 예를 들어 로봇은 창작물을 보고 꿈을 키운 세대가 기술의 발전을 통해서 이룩한 결과물에 좀 더 가까우며 사건을 예견한 경우에는 지식이 많거나 일부러 예상하고 경고한 경우가 많다. 현실을 예견했다고 해도 일부분만 가능하지 현실적으로는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도 있다.

그 예시로 해리 포터 시리즈의 투명 망토는 과학의 힘으로 가능해지기는 했지만 개발된 투명 기술은 극히 제한적으로만 가능한 것이다. 즉,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이전부터 있어온 경고나 언젠가는 이런 게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혹은 '이게 이런 상황이면 이런 것도 가능하겠다'는 생각[7]에서 시작된 작품들이 생각보다 많다.

물론 문화가 미래를 반영하는 "질"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한 해에도 수백개씩 쏟아져 나오는 문화 컨텐츠의 "양"도 무시할 수 없다. 모든 경우의 수를 무작위로 적으면 어쩌다가 복권 당첨 번호가 되는 것처럼 문화 패권국에서 문화가 다량으로 생산됨에 따라서 그 중에서 미래와 얼추 맞는 것도 나온다. 당연하지만 이렇게 들어맞는 경우는 결코 예언이 아니고 단지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

4. 관련 문서


[1] 디스토피아, 포스트 아포칼립스 [2] 지갑엔 분명히 정확히 오천 원이 있었는데 골목길 빵가게 들어가 담배 한 갑을 샀는데 진열대 옆에 놓인 허름한 TV의 그녀는 날 날 원한다며 사랑의 눈빛을 보내줘 그 와중 내게 쥐어준 거스름돈 겨우 오백 원짜리 분명히 오천 원을 꺼내서 건네줬는데 오 아줌마 왜 날 울리는 거야 (울고 있어 난) 오 아줌마 내 전 재산인데 (내 전 재산인데) 오천 원 오천 원 오천 원 오천 원 내 오천 원 오천 원 오천 원 나의 나의 나의 오천 원 소중한 오천 원 [3] 이들은 외국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심각한 위협을 받게 되었다. 한국 외의 나라들에 협력한 사람도 마찬가지. [4] 단, 정재형이 한 발언을 정형돈이 예언을 했다고 잘못 나왔다. [5] 기사 제목에서 넷플릭스가 넷플리스라고 오타가 나 있다. [6] 이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터진 후 영화 시청 가격을 크게 올리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7] 무용지물 책이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를 예견한 게 바로 그 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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