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29 21:47:11

헹크 텐카터

헹크 텐카터의 역임 직책
{{{#!folding ▼
둘러보기 틀 모음
대표팀
클럽
파일:AFC 아약스 로고.svg

43대
}}} ||
Surinaams voetbalelftal
파일:Henk ten Cate.jpg
<colbgcolor=#ffffff> 이름 헹크 텐카터
Henk ten Cate
출생 1954년 12월 9일 ([age(1954-12-09)]세)
네덜란드 노르트홀란트주 암스테르담시
국적
[[네덜란드|]][[틀:국기|]][[틀:국기|]]
신체 미상
직업 축구 선수 ( 레프트윙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ffffff> 유소년 AFC 아약스 (1961~미상)
AVV 데 폴러베이커스 (미상)
SBV 피테서 (1973~1975)
선수 SBV 피테서 (1973~1979)
VV 레이든 (1977~1979 / 임대)
고 어헤드 이글스 (1979~1985)
에드먼턴 드릴러스 (1980 / 임대)
SC 텔스타 (1981~1982 / 임대)
헤라클레스 알멜로 (1985~1986)
감독 고 어헤드 이글스 (1990)
헤라클레스 알멜로 (1990~1992)
VV 레이든 (1992~1993)
고 어헤드 이글스 (1993~1995)
스파르타 로테르담 (1995~1997)
SBV 피테서 (1997~1998)
KFC 위어딩겐 05 (1998~1999)
MTK 부다페스트 FC (1999~2000)
NAC 브레다 (2000~2003)
FC 바르셀로나 (2003~2006 / 수석코치)
AFC 아약스 (2006~2007)
첼시 FC (2007~2008 / 수석코치)
파나티나이코스 FC (2008~2009)
알 아흘리 SFC (2010)
움 살랄 SC (2010~2011)
산둥 루넝 타이산 (2012~2013)
스파르타 로테르담 (2013 / 감독대행)
알 자지라 클럽 (2016~2018)
알 와흐다 FC (2018~2019)
알 이티하드 FC (2019~2020)
알 와흐다 FC (2021)
수리남 대표팀 (2023~ / 수석코치)
국가대표 없음

1. 개요2. 축구인 경력
2.1. 선수2.2. 감독2.3. 여담

[clearfix]

1. 개요

네덜란드 축구 선수 출신 감독.

국내에서는 FC 바르셀로나 첼시 FC의 수석 코치를 맡았던 걸로 잘 알려져 있다. 중위권 구단을 맡아서 상위권으로 이끌고 우승컵도 여러 번 들어올린 실력만큼은 분명한 감독으로 단기간에 성적을 확실히 내주는 감독이지만,[1] 조직력을 기르는 것이나 장기적인 마스터플랜 구축에는 미숙하다는 평이 있다.

2. 축구인 경력

2.1. 선수

텐카터는 선수시절 레프트윙이었다. 네덜란드 1부리그인 에레디비시에는 고 어헤드 이글스 소속으로 1979-80 시즌에 첫 발을 떼고 그 시즌에 27경기 4골을 기록했으나, 다음 해부터 북미 사커 리그 소속의 캐나다 팀인 에드먼턴 드릴러스와 네덜란드 에이르스터 디비시의 SC 텔스타로 임대생활을 보냈다. 2년 만에 고 어헤드 이글스로 돌아와서 꾸준하게 경기에 나섰으며 1986년 헤라클레스 알메로에서 은퇴했다.

2.2. 감독

선수를 은퇴한 후 4년동안 휴식을 취한 케이테는 1990년부터 고 어헤드 이글스에서 첫 감독직을 수행했는데 이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독일 등지에서 감독직을 맡았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에서는 KNVB 컵 준우승(1995-96시즌)을 이뤄냈으며, SBV 피테서를 1914-15시즌 준우승 이후 80여 년만에 최고 성적인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1999-2000시즌에는 헝가리의 MTK 부다페스트를 맡아 헝가리컵 우승과 헝가리 1부 리그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네덜란드로 돌아온 케이테는 NAC 브레다 감독으로 3시즌을 보냈다.
파일:ten Cate Baca.jpg
2003년부터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이 지휘하는 FC 바르셀로나의 수석코치로 부임하게 되었는데 이후 3시즌동안 전술 전반을 담당하며 활약했다. 레이카르트는 "나는 팀에 동기부여를 하는 역할일 뿐이고, 전술은 케이테가 전담한다."며 케이테를 높이 평가했다. 2006년 AFC 아약스로부터 감독 제안을 받아 부임했으며, 요한 크루이프 실드와 KNVB 컵의 우승을 이뤘고 리그에서는 PSV 아인트호벤과 골 득실차로 우승을 내주고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2007년 아브람 그랜트 첼시 FC에서 수석코치를 지냈다. 파나티나이코스 FC 감독 시절인 2008-09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하여 16강에 올라갔으나 비야레알 CF에게 2-3으로 아깝게 패하며 토너먼트를 마쳤다. 리그 성적은 여느 해처럼 3위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으나, 수비축구만 한다는 비판이 증폭되면서 자진사퇴한다.[2]
파일:ten Cate Chelsea.jpg

이후 중동 중국에서 활동을 했는데, 성적만큼은 잘 내주던 예전과 다르게 성적도 나빠졌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의 알 아흘리 SFC에서는 6개월짜리 단기 계약으로 감독직을 수행했는데, 2경기 만에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대패하면서 중도 사퇴했다. 카타르 스타즈 리그의 움 살랄 SC에서도 10위에 그쳤고, 중국 슈퍼 리그 산둥 루넝 타이산에서는 강등권에 허덕이다가 9개월만에 사임하면서 추락을 거듭했다. 2013년에는 스파르타 로테르담의 감독대행을 지냈다. 2016년에는 아랍 에미리트 아라비안 걸프 리그 알 자지라 클럽 감독으로 복귀하여 바로 그 시즌에 팀에게 두번째 리그 타이틀을 쥐어주며 부활했지만, 그 다음 시즌에는 7위에 그치면서 2018년 5월에 감독직을 내려놨다.

알 자지라 클럽을 맡던 2017년에는 네덜란드왕립축구협회(KNVB)로부터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 기사 그는 "(국가대표팀 감독직은) 영광스러운 자리"라면서, 거스 히딩크 다니 블린트까지 실패한 터라 "실패한다면 너무 큰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며 더 좋은 감독을 찾기 바란다고 했다. 이후 딕 아드보카트가 대표팀 감독직을 채웠다.

네덜란드 대표팀을 사양한 후 알 이티하드 FC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하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고 결국 2020년 알 이티하드 FC에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고 말았다.

2023년 수리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석코치로 부임하여 아론 빈터르를 보좌하게 되었다.

2.3. 여담



[1] 2010년대 들어서는 기복이 상당히 심해졌고 그나마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성적 조차도 나빠졌다. [2] 파나티나이코스는 올림피아코스 FC 등에 밀려 몇 시즌째 연속 3위를 기록했다. 케이테가 떠난 바로 다음 시즌에 숙적 올림피아코스 FC를 꺾고 7년 만에 리그 우승을 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