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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과거 헤블론이 멸망하기 전,
루크의 예언을 위한 장소가 있었다.
루크는 자신이 본 미래들을 벽에 그려 넣었으며, 그런 벽화들이 모인 장소는 곧 헤블론의 예언소라 불리게 되었다.
그리고 헤블론이 멸망한 이후, 힐더의 계획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힘을 되찾은 루크는 죽은 자의 성 내부 소규모 차원 속에 또 하나의 헤블론의 예언소를 만들었고 다시금 자신의 미래를 점쳐보았다.
하지만...
루크는 자신이 본 미래들을 벽에 그려 넣었으며, 그런 벽화들이 모인 장소는 곧 헤블론의 예언소라 불리게 되었다.
그리고 헤블론이 멸망한 이후, 힐더의 계획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힘을 되찾은 루크는 죽은 자의 성 내부 소규모 차원 속에 또 하나의 헤블론의 예언소를 만들었고 다시금 자신의 미래를 점쳐보았다.
하지만...
필드 BGM(노멀~마스터) |
필드 BGM(킹~슬레이어) |
보스 BGM |
2. 입장 명성
난이도 | 노멀 | 익스퍼트 | 마스터 | 킹 | 슬레이어 |
입장 명성치 | 4176 | 13195 | 23259 | 29369 | 33989 |
3. 몬스터
N1 : 빛의 칼바리
N2 : 어둠의 골고타
3.1. 빛의 칼바리
빛의 칼바리 | ||||
이름 | 빛의 칼바리 | |||
체력 | 노말 | 145만 / ? | ||
익스퍼트 | 352만 / ? | |||
마스터 | 1147만 / ? | |||
킹 | 1902만 / ? | |||
슬레이어 | 2822만 / ? | |||
타입 | ||||
속성 저항 | 화 | 20 | ||
수 | 20 | |||
명 | 20 | |||
암 | 0 | |||
상태이상 내성 | 감전 | 0 | ||
출혈 | 0 | |||
중독 | 0 | |||
화상 | 0 |
그로기 | |||
그로기 여부 | ? | ||
그로기 유도 패턴 | ? | ||
특이사항 | ? |
빛의 칼바리
골고타, 있잖아.
난 가끔 헤블론에서 지내던 시절의 꿈을 꿔.
빛과 어둠이 조화를 이루고, 낮과 밤이 공존하던 곳.
아버지의 절대적인 능력 아래, 늘 평화로울 것만 같던 그 시절 말이야.
하지만 그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지.
아버지가 사라지며 헤블론의 빛도 사라져 버렸어.
지독한 추위와 어둠이 밀려들고, 혹은 엄청난 빛과 열기로 생명체가 온전할 수 없었지.
아버지에게 힘을 물려받은 너와 내가 제어해보려 했지만,
두 개의 몸에 각자 다른 능력을 이어받은 우리는 아버지를 대신할 수 없었어.
아버지를 이곳에서 찾았을 때는 너무나도 기뻤지.
그 분을 도와 다시 헤블론의 전성기를 되찾을 수 있을 줄만 알았어.
하지만... 우리에게 신과 같던 아버지는 더는 세상에 없어.
인정할 수 없었어.
불완전한 우리와 달리 먼 미래까지 내다보는 절대적인 그분이 어째서?
용서할 수 없어.
아버지를... 우리의 절대적인 신을 사지로 몰고 간 그들을...
아버지가 남겨준 이 방에서 그 아픔을 곱씹고 또 곱씹어.
행복하던 시절과 악몽 같던 그 순간이 반복되는 꿈을 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이 행성이 소멸한다 해도
내 분노와 원한은 사그라지지 않을 거야.
아버지의 유일한 유산인 이 빛의 힘으로 아버지의 안식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벌할 거야.
그게 너와 내게 마지막 남은 사명이야, 골고타.
골고타, 있잖아.
난 가끔 헤블론에서 지내던 시절의 꿈을 꿔.
빛과 어둠이 조화를 이루고, 낮과 밤이 공존하던 곳.
아버지의 절대적인 능력 아래, 늘 평화로울 것만 같던 그 시절 말이야.
하지만 그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지.
아버지가 사라지며 헤블론의 빛도 사라져 버렸어.
지독한 추위와 어둠이 밀려들고, 혹은 엄청난 빛과 열기로 생명체가 온전할 수 없었지.
아버지에게 힘을 물려받은 너와 내가 제어해보려 했지만,
두 개의 몸에 각자 다른 능력을 이어받은 우리는 아버지를 대신할 수 없었어.
아버지를 이곳에서 찾았을 때는 너무나도 기뻤지.
그 분을 도와 다시 헤블론의 전성기를 되찾을 수 있을 줄만 알았어.
하지만... 우리에게 신과 같던 아버지는 더는 세상에 없어.
인정할 수 없었어.
불완전한 우리와 달리 먼 미래까지 내다보는 절대적인 그분이 어째서?
용서할 수 없어.
아버지를... 우리의 절대적인 신을 사지로 몰고 간 그들을...
아버지가 남겨준 이 방에서 그 아픔을 곱씹고 또 곱씹어.
행복하던 시절과 악몽 같던 그 순간이 반복되는 꿈을 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이 행성이 소멸한다 해도
내 분노와 원한은 사그라지지 않을 거야.
아버지의 유일한 유산인 이 빛의 힘으로 아버지의 안식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벌할 거야.
그게 너와 내게 마지막 남은 사명이야, 골고타.
빛이... 모이고 있어!
(C.V : 정혜원[2] / 다테 아리사)
빛의 제단에 나왔던 칼바리가 지젤에 의해 강제로 부활했다. 빛의 제단에서 나올 때는 트윈테일에 치마도 짧고 팬티를 대놓고 드러내는 패션이었는데, 이번에는 포니테일에 치마가 아주 약간 길어지고, 핫팬츠를 입혔다.
쌍둥이로 나뉘어져 힘이 불완전하다는 점에 주목한 지젤은 쌍둥이에게 완전한 힘을 달아주겠다는 것을 목표로 실험을 진행하는데, 용량에 넘치는 힘을 받아들여서인지 정신이 살짝 이상해졌다고 한다. 생전의 기억이 강한 트라우마로 남아 통제하는 인격 밖으로 튀어나온다고. 그러나 결국 완전한 힘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은 불가능했고, 이에 실망한 지젤은 딱 심부름꾼이나 호위병으로 적당하다는 판정을 내리고 실험을 끝내버린다.
그래도 타고르나 야신/베아라 정도의 지독한 개조까진 받지 않았으며, 신체와 인격의 통제만이 이루어졌을 뿐이다.
상향을 받은 투톤 링을 드랍하는 골고타와 다르게 써먹기 어려운 전용 에픽만 드랍하는 지라
네오플의 직원들 중 한 명인 쑤남이 매우 좋아하는 캐릭터다. 유저가 칼바리 카드를 주워서 우편으로 보냈더니 칼바리는 줍는게 아니라고 편지를 또 보냈다.(...)
3.1.1. 패턴
3.1.2. 공략
빛이... 흩어지고 있어...(사망 시)
3.2. 어둠의 골고타
어둠의 골고타 | ||||
이름 | 어둠의 골고타 | |||
체력 | 노말 | 133만 / ? | ||
익스퍼트 | 322만 / ? | |||
마스터 | 1043만 / ? | |||
킹 | 1729만 / ? | |||
슬레이어 | 2566만 / ? | |||
타입 | ||||
속성 저항 | 화 | 20 | ||
수 | 20 | |||
명 | 0 | |||
암 | 20 | |||
상태이상 내성 | 감전 | -15% | ||
출혈 | 0 | |||
중독 | 0 | |||
화상 | 0 |
그로기 | |||
그로기 여부 | ? | ||
그로기 유도 패턴 | ? | ||
특이사항 | ? |
어둠의 골고타
헤블론에서 난 항상 모자란 자식이었으며 부족한 왕자였다.
모두의 기대와 달리 반쪽짜리에 불과한 내 존재에 왕은 실망했고,
가신들은 우려와 염려의 목소리를 내뱉었다.
내 반쪽짜리 누이는 그저 아비의 그늘 아래 있는 것에 만족하는 듯했지만.
나는 늘 내 안에 어둠과 아버지의 그늘에 쫓기고 내몰렸다.
미친듯이 노력해도 반쪽짜리 힘으로는 아버지를 만족시킬 수는 없었다.
아버지는 드러내놓고 실망하거나 질책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느낄 수 있었다.
그의 불안감과 초조함을...
그럴수록 내 어둠 또한 더욱 짙어지고 옹졸해졌다.
아버지가 사라졌을 때, 지금이야말로 내 힘을 보여줄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
빛과 어둠을 근원으로 살아가는 헤블론에서 어둠은 없어서는 안 될 힘이었으니까.
하지만... 아버지를 대신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 내 만용은 허황된 꿈에 불과했다.
그 이후 나는 어둠에 갇혀있다.
내가 만든 칠흑의 어둠 속에...
아무도 내게 질책하지 않았다.
아니, 이제는 질책할 그 누구도 남지 않았다.
내 마지막 혈육인 칼바리 밖에는...
그렇게 나는 침묵의 어둠 속에 스스로를 더욱 밀어 넣고 있었다.
이제는 내 아성이 되어버린 이 어둠에서...
칼바리와 나를 위협하는 모든 것은 배제하고 부서트릴 것이다.
그게 이 어둠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행위이니까...
(C.V :
권성혁[3] /
반 타이토[4]헤블론에서 난 항상 모자란 자식이었으며 부족한 왕자였다.
모두의 기대와 달리 반쪽짜리에 불과한 내 존재에 왕은 실망했고,
가신들은 우려와 염려의 목소리를 내뱉었다.
내 반쪽짜리 누이는 그저 아비의 그늘 아래 있는 것에 만족하는 듯했지만.
나는 늘 내 안에 어둠과 아버지의 그늘에 쫓기고 내몰렸다.
미친듯이 노력해도 반쪽짜리 힘으로는 아버지를 만족시킬 수는 없었다.
아버지는 드러내놓고 실망하거나 질책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느낄 수 있었다.
그의 불안감과 초조함을...
그럴수록 내 어둠 또한 더욱 짙어지고 옹졸해졌다.
아버지가 사라졌을 때, 지금이야말로 내 힘을 보여줄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
빛과 어둠을 근원으로 살아가는 헤블론에서 어둠은 없어서는 안 될 힘이었으니까.
하지만... 아버지를 대신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 내 만용은 허황된 꿈에 불과했다.
그 이후 나는 어둠에 갇혀있다.
내가 만든 칠흑의 어둠 속에...
아무도 내게 질책하지 않았다.
아니, 이제는 질책할 그 누구도 남지 않았다.
내 마지막 혈육인 칼바리 밖에는...
그렇게 나는 침묵의 어둠 속에 스스로를 더욱 밀어 넣고 있었다.
이제는 내 아성이 되어버린 이 어둠에서...
칼바리와 나를 위협하는 모든 것은 배제하고 부서트릴 것이다.
그게 이 어둠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행위이니까...
빛의 제단에 나왔던 골고타가 지젤에 의해 강제로 부활되었다.
스토리상 지젤이 이들을 강제로 되살린다음 개조하려할때 칼바리만이라도 지키기 위해 자진해서 실험대로 올라갔다고 한다. 다만 그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약속을 지킬놈이 아닌지라 결국 쌍으로 개조되어 버렸다.
헤블론 왕족임에도 불완전한 자신에게 열등감과 자기혐오라는 어둠을 지니고 있었으며 루크가 사라진 그때 자신이 활약할수 있는 기회로 여겼다가 실패한후 이러한 어둠이 더욱 커져갔다고 한다. 때문에 칼바리처럼 개조의 후유증으로 이러한 트라우마를 계속 떠올리고 있으며 모험가가 칼바리에 이어 자신을 쓰려뜨려주자 아버지인 루크를 떠올리며 생을 마감했다.
어둠의 힘을 각성해서 검은 피부와 백발이 되어 루크의 전성기 모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참고로 상향을 받고 핫한 아이템이 된 어댑터블 투톤 링을 드랍하는 네임드로, 골고타는 웬만하면 지나치지 말고 잡는 것이 좋다.
3.2.1. 패턴
3.2.2. 공략
어둠이... 흩어진다... 으어어억... / 어둠이! 흩어진다! 끄아아악!(사망 시)[5]
3.3. 보스 - 심연을 걷는 자
심연을 걷는 자 | ||||
이름 | 심연을 걷는 자 | |||
체력 | 노말 | 490만 / ? | ||
익스퍼트 | 1187만 / ? | |||
마스터 | 3858만 / ? | |||
킹 | 6399만 / ? | |||
슬레이어 | 9489만 / ? | |||
타입 | ||||
속성 저항 | 화 | 야신:0, 베아라:35 | ||
수 | 야신:35, 베아라:0 | |||
명 | 야신:35, 베아라:0 | |||
암 | 야신:0, 베아라:35 | |||
상태이상 내성 | 감전 | -15% | ||
출혈 | 0 | |||
중독 | 0 | |||
화상 | -15% |
그로기 | |||
그로기 여부 | ? | ||
그로기 유도 패턴 | ? | ||
특이사항 | ? |
루크와 싸울 당시 목숨을 잃었던 달빛을 걷는 자 야신과 악검 베아라의 시신(부품)을 이용해 만들어냈다.
둘 다 몸이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파손 되었지만, 지젤은 2개의 다른 존재를 하나의 존재로 합치는 것에 도전했고, 성공했다.
개조 당시 신체가 더 보존된 야신을 베이스로 해서 기본적인 인격은 야신이 되었지만, 좀더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것을 원했던 지젤이
의도적으로 베아라의 일부를 이식했기 때문에 베아라가 가진 파괴적인 성향까지 나타나게 되었다.
{{{#!folding 추가 스토리 [ 펼치기 · 접기 ]
내 신념과 다른 뒤틀린 검길이 허공에 핏물을 뿌린다.둘 다 몸이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파손 되었지만, 지젤은 2개의 다른 존재를 하나의 존재로 합치는 것에 도전했고, 성공했다.
개조 당시 신체가 더 보존된 야신을 베이스로 해서 기본적인 인격은 야신이 되었지만, 좀더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것을 원했던 지젤이
의도적으로 베아라의 일부를 이식했기 때문에 베아라가 가진 파괴적인 성향까지 나타나게 되었다.
{{{#!folding 추가 스토리 [ 펼치기 · 접기 ]
그래... 이곳은 지옥이었구나...
}}}
심연을 걷는 자
시커먼 어둠 속 두 자루의 검신만이 빛을 발한다.
이곳은 검의 경지를 넘기 위해 도달한 내면의 공간인가?
그것이 아니면 그저 저승인가?
장소가 어디인들 무엇이 중요하랴.
내 검은 아직 깨달음에 목말라 있고,
이 육신이 검을 쥐고 있을지니.
친우의 경지를 넘기 위해서 내 육신이 찢길 때까지 검을 휘두를 것이다.
휘두르는 것은 검이자 나의 의지요.
움직이는 내 육신은 바래지 않은 신념이자 내 투지이니.
그저 검을 쥐고 있는 것으로 족하다.
'크크큭... 너 좋을 대로 포장했을 뿐, 결국은 너도 살인귀일 뿐이야.'
누구인가.
너는 적인가?
'크큭... 모르겠어? 이제 나는 너다.'
모습을 드러내 정정당당하게 검을 맞대라.
어둠 뒤에 숨어있는 나약한 그림자야.
'모습을 드러내라고? 크크... 원한다면...'
시야가 붉게 변한다.
새까만 공간이 핏물로 일렁인다.
힘에 대한 갈망과 살육에 대한 욕망이 온몸에 들끓기 시작한다.
"크큭, 그래 이 감각, 이 감촉... 당장 뭔가 베지 않으면 미칠 것 같군."
내 육신에서 내 의지와 다른 말이 새어 나온다.
내 신념과 다른 뒤틀린 검길이 허공에 핏물을 뿌린다.
그래... 이곳은 지옥이었구나...
시커먼 어둠 속 두 자루의 검신만이 빛을 발한다.
이곳은 검의 경지를 넘기 위해 도달한 내면의 공간인가?
그것이 아니면 그저 저승인가?
장소가 어디인들 무엇이 중요하랴.
내 검은 아직 깨달음에 목말라 있고,
이 육신이 검을 쥐고 있을지니.
친우의 경지를 넘기 위해서 내 육신이 찢길 때까지 검을 휘두를 것이다.
휘두르는 것은 검이자 나의 의지요.
움직이는 내 육신은 바래지 않은 신념이자 내 투지이니.
그저 검을 쥐고 있는 것으로 족하다.
'크크큭... 너 좋을 대로 포장했을 뿐, 결국은 너도 살인귀일 뿐이야.'
누구인가.
너는 적인가?
'크큭... 모르겠어? 이제 나는 너다.'
모습을 드러내 정정당당하게 검을 맞대라.
어둠 뒤에 숨어있는 나약한 그림자야.
'모습을 드러내라고? 크크... 원한다면...'
시야가 붉게 변한다.
새까만 공간이 핏물로 일렁인다.
힘에 대한 갈망과 살육에 대한 욕망이 온몸에 들끓기 시작한다.
"크큭, 그래 이 감각, 이 감촉... 당장 뭔가 베지 않으면 미칠 것 같군."
내 육신에서 내 의지와 다른 말이 새어 나온다.
내 신념과 다른 뒤틀린 검길이 허공에 핏물을 뿌린다.
그래... 이곳은 지옥이었구나...
이 전투는 내가 주도하지!(야신)
은밀함 따윈 필요 없다!(베아라)[6]
(C.V :
심규혁 /
하마노 다이키(야신),
이상호 /
아자카미 요헤이(베아라))은밀함 따윈 필요 없다!(베아라)[6]
지젤에게 개조되다못해 아예 합쳐진 야신과 베아라. 더 강력하게 개조된 건지 라이트세이버 및 드론, 질량 홀로그램 분신 등 다양한 사이버펑크 인술을 구사한다.
파괴된 죽은 자의 성 스토리에서 양산형 베키의 잔해들 중 지젤의 실험 기록이 저장된 개체가 있어 조사할 수 있다. 이때 심연을 걷는 자에 대한 실험기록을 읽을 수 있는데, 지젤이 죽은 자의 성에서 차원 항법 장치를 만들기 위해 재방문해 루크의 피조물들을 마개조하며 여러가지 실험하던 중 야신과 베아라의 사이보그 파편을 발견하고 이를 합체시켜 개조한 것이 바로 심연을 걷는 자. 한 몸에 두개의 인격을 가지면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했던 지젤은 심연을 걷는 자를 완성하고 관찰함으로서 서로 비슷한 강함을 가진 개체가 아니라면 공존이 아니라 강한 쪽이 약한 쪽을 먹어버려서 동시에 한몸에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고로 야신과 베아라의 폼 체인지는 지젤이 원래 의도한 개조가 아니라고 한다. 어디까지나 한몸의 두개의 인격을 넣었을 뿐이었는데, 그 결과 서로 비슷한 강함을 가진 인격들 중 한쪽이 육체를 주도할 시 스스로 외형을 변화시킨 결과로서 지젤도 매우 흥미로워 했다.
3.3.1. 패턴
네임드 몬스터 칼바리, 골고타를 처치시 심연을 걷는자의 공격패턴에 변화가 생긴다.칼바리를 처치시엔 캐릭터의 등뒤로 순간이동후 광역발도패턴 추가되며, 골고타를 처지시 주기적으로 바닥 눈레이저 발사패턴 추가된다.
킹 이상에서 추가패턴으로 베아라폼에 총 5 스택이 쌓일 경우 야신폼상태로 체인지후 무적상태를 무시하고 경직과 함께 치명적인 일섬을 날린다. 패턴에 따라 스택이 1 또는 2로 나뉘며 한번에 여러번 히트당할 경우 그것도 고스란히 스택이 올라간다. 퍼섭때부터 설계된 불합리한 패턴이며 한번도 수정되지 않았다.
나사우삼림 반응형 상태이상 함정, 이터널플레임연구소 지뢰밭, 스타크의 결투장 달인들이나 쓸법한 개나리스탭의 악명에 가려져있어서 그렇지 해당 패턴역시 개발자가 악의를 가지고 집어넣은 패턴에 가깝다.
게다가 아군의 타격가능한 오브젝트, 소환수, 상변팔찌의 피격시 상변틱뎀도 베아라폼의 타격수에 그대로 반영되어 솔로플레이는 매우높은 확률로 해당 패턴을 볼수밖에 없다. 캐릭터의 내구도상태에 따라서는 즉사할수준.
해당 패턴의 발동후 내부쿨타임은 10초
3.3.2. 공략
고맙다.(사망 시)
4. 평가
전술링이 몰락하고 이속 조건부 완화 패치로 부담 없이 낄 수 있는 반지인 투톤 링을 얻으려면 반드시 와야하는 던전. 그 외에도 80제 기술이 주력기인 직업의 경우에는 왕의 요람과 더불어 엔트 정령의 상의를 얻기위해 들러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던전의 난이도는 쉬운 편이지만, 보스인 심연을 걷는 자는 하향 전 스타크와 베키 뺨칠 정도의 무빙 몹이라 범위기가 없거나 딜링 시간이 긴 직업은 클리어가 좀 고될 수가 있다. 상급던전인 파괴된 죽은 자의 성에서의 평가는 괜찮지만 일던보스로서의 평가는 꽤 나쁜 편.
특히 베아라 모드에 일정 횟수 이상 피격당할시 무적을 무시하고 박히는 즉사 패턴이 평가를 가장 많이 깎아먹는다.
22.07.07 패치로 심걷자의 무빙 빈도, 공격 후딜레이 추가, 데미지 감소가 이루어졌다. 이후 9월 8일 패치를 통해 칼바리/골고타를 처치 시 추가됐던 패턴이 오히려 삭제되도록 변경됐고 제일 말이 많았던 "보잘것 없이 패배하라" 패턴이 삭제됐다.
시나리오 던전에서 어비스 폭탄이 터지기 전에 탈출하는 미션이 있는데 일부러 시간을 끌어서 제한 시간이 다되면 즉사급 피해의 폭발이 일어난다. 다만 죽지는 않으며, 클리어하러 던전을 진행할 시 시란의 넨가드로 인해 살아남았다는 얘기가 나온다.
2023년 들어 캐니언 힐을 대체할 수 있는 노가다 던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골드 수입은 확실히 떨어지는 편이지만 커스텀픽 중 엔트 정령의 상의/하의/어깨가 드랍된다는 점 역시 주요했다. 루트는 위의 지도에서 칼바리와 골고타를 피하는 루트로 돌면 된다.
5. 기타
- 본래 새로운 세상을 함께 보는 카인과 힐더의 모습이 그려진 벽화가 있었으나.. 차원의 폭풍과 어떤 씨앗으로 인한 연쇄 효과인지 해당 예언이 사라져있다. 운명이 바뀌었다는 걸 암시하는 장면.
- 이 헤블론의 예언소는 이후 기계 혁명 시나리오에서 모험가가 바칼과의 대화에서 잠깐 언급한다.
- 사도들의 운명이 기록되어 있는 장소라는 설정에 맞게 보스방의 배경 뒷편엔 루크가 각 사도들을 기호로 간략하게 표시하여 벽화에 새긴 것을 볼 수 있다. 이 중 디레지에와 안톤의 기호는 지역 영상 시네마틱에서도 따로 등장한 적이 있다.
[1]
던전 첫 입장 시 나오는 로딩 일러스트. 던전 내 재도전 시에는 스킵된다.
[2]
말괄량이 베키와 중복.
[3]
솔도로스와 중복.
[4]
반야와 중복.
[5]
두개의 음성이 랜덤으로 나오며 시나리오에서는 둘 다 들을 수 있다. 시나리오 연출로 사망할때 두번째 대사가 나오고 이어서 보스 사망 이펙트가 나올때 첫번째 음성이 나온다.
[6]
야신이 루크 레이드 시절 치던 '은밀함은 필수지' 라는 말을 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