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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01:35:02

해상 보스

메탈슬러그 시리즈/보스 파일:MS3D.png 메탈슬러그 3D
1 보스 / 2&X 보스 / 3 보스 / 4 보스 / 5 보스 / 어드밴스 보스 / 6 보스 / 7&XX 보스
M4 파이프 보스
M6 해상 보스
M7 모덴의 움직이는 성(가칭)
M9 알렌 오닐
FINAL 루구스 로이

海上ボス
파일:해상보스 빅셰이.png
파일:gotkdqhtm qlrtPdl1.png
설정화 게임상에서의 모습
난도 ★★★★★
체력
이지 700
노말 1500
하드 4500

1. 개요2. 외형 및 특징3. 패턴
3.1. 통상
3.1.1. 후면부3.1.2. 좌면부와 우면부3.1.3. 전면부
3.2. 폭주
4. 난이도5. 최후와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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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슬러그 3D 미션 6의 보스이자 두 번째 정규 보스.

2. 외형 및 특징

마르코 롯시 에리 카사모토가 사막에 숨겨둔 슬러그 플라이어를 타고 중간에 모덴군 병력을 섬멸하는 와중에 사막 모래 속에서 튀어나온다. 등장할 때 플레이어의 레이더가 잔뜩 붉은 창으로 도배됨으로써 그 강력함과 위압감을 시작부터 예고한다. 슬러그 플라이어를 타고 싸우는 보스이며 슬러그 플라이어의 체력이 다 되면 그대로 격추당하면서 사망 처리돼서 미션 실패이다. 미션에 실패하면 보스와 처음부터 다시 싸워야 한다. 정황상 정말 어려워서 이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해상 보스가 상당히 까다로운 것을 감안하면 슬러그 플레이어를 잃고 플레이어 상태로 싸울 시 공격은 커녕 버티는 것부터가 힘들 것이다.

다동선에 속하는 전함이며 전함 주제에 잠항도 가능하다. 샌드 마린 잠수 항모지만 이쪽은 빅 셰이는 한 수 접고 가야 할 정도의 크기와 수많은 무장을 내장하고 있는 순양함을 능가하는 전함이다. 기존 빅 셰이의 강화 및 거대화 버전이라서 거대 빅 셰이라고도 불린다. 메탈슬러그 정규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지막 전함 보스이다.

컨셉 아트에서는 이 보스의 명칭이 '해상 보스'로 표기되어 있지만, 이 역시 정식 명칭이 아닌 수식 명칭에 가깝다. 그렇다고 빅 셰이라고 확정 짓기는 힘들다. 빅 셰이의 설정화나 게임 도트를 보면 양쪽에 캐터필러가 달려져 있는 형태인데, 이 보스는 그런 캐터필러도 달리지 않아 빅 셰이를 토대로 건조된 별도의 전함일 것이다.

3. 패턴

이 보스의 패턴은 통상 상태와 폭주 상태로 두 단계로 나뉘며, 통상 상태에서 다시 3단계로 나뉜다.

3.1. 통상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화면 변경을 유도하면 위치가 바뀐다. 화면 변경을 유도하는 법은 슬러그 플라이어를 타고서 화면 변경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비행하면 된다. 예를 들면 정면을 상대하는데 좌측 부분을 공격하고 싶을 시 좌측 끝에서 비행하면 된다. 남은 곳이 있다면 되돌아와서 상대하면 된다.

양옆의 단장형 미사일 발사대 6개, 2연장 함포 12개, 후방 주포 2개, 전방의 미사일 발사대 2개, 3연장 정면 함포 1개, 레이더 2개로 총합 25개의 무장을 완파해야 한다. 모두 파괴하면 폭주한다.

빅 셰이는 수류탄이나 샷건, 플레임 샷 등으로 주포들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지만, 해상 보스는 미사일을 발사해도 정통으로 맞추지 않으면 피해가 미약하기에 주포를 쓸어버릴 수 없다.

3.1.1. 후면부

처음 대면할 때 사용하는 단계다.

3.1.2. 좌면부와 우면부

3.1.3. 전면부

3.2. 폭주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C7%CF%B4%C3%B7%CE%B3%AF%B6%F3%B0%A3%B5%A7%B1%BA%C0%CC_00011.jpg

주포와 미사일 발사대 등이 모두 파괴되면, 전면부로 고정되어 폭주 패턴에 돌입한다.

4. 난이도

마르코: 저 전함 정말 엄청나군.
에리: 이제야 확실히 알겠어요. 모덴군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졌는지요.
미션 6에서 보스를 격파한 마르코와 에리.

이지 모드부터 플레이어를 몰아붙이는 정말로 막강한 보스다. 순수 보스전으로만 볼 때 메탈슬러그 3D에서 압도적으로 어려운 보스. 노말이라도 2분은 기본적으로 넘기며, 하드는 무려 7분을 넘긴다. 캐릭터 능력치 강화를 최대 수치로 하더라도 최소 6분 이상 소요된다. 작중에서도 미션 6 클리어 이후 해상 보스를 격파한 마르코와 에리가 엄청난 전함이라고 경악할 정도로 명실상부한 모덴군 최강의 전함이다.

5. 최후와 스토리

거대 개틀링도 파괴하면 이동을 멈추고 뒤로 넘어가면서 후면부부터 빠르게 사막 모래 속으로 가라앉는다. 결국 모래 속으로 사라지면서 완전히 파괴된다. 파괴될 때 굉장한 크기의 검은 연기가 올라온다.

파일:3AXaZy2.png

미션 8 클리어 이후 다시 등장. 마르코 롯시, 에리 카사모토, 타마 로빙 슬러그 마리너가 작동불능인 상태로 수면에 올라온 상황에서 등장했던지라 교전까지 일촉즉발인 상태였으나, 사실은 피오 제르미가 이미 탈취하여 다른 정규군 병사들과 함께 탑승하고 있었다. 마르코도 당황하며 믿기지 않아 했으며 피오의 단짝 친구 사이인 에리는 피오에게 다시 물어보기까지 하고 피오는 자랑하면서 대답해준다. 덤으로 타마는 아예 이 전함이 탐이 나다시피 했는지 대신 조종해주겠다고 하지만 피오는 대위가 전함을 몰면 전함을 박살 낼 거라면서 완강하게 거부했다.

아쉽게도 피오로 플레이해도 해상 보스를 탈취할 수 없다. 메인 스토리가 마르코 중심으로 흘러가다 보니 피오라도 슬러그 플라이어로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