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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 강습양륙잠수함 샌드 마린 水陸両用強襲揚陸潜水艦 サンドマリン Amphibious assault landings submarine, Sand Mar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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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1 | 설정화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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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상에서의 모습 | ||
난도 | ★★★★★ | |
체력 | 1인 | 2인 |
레벨 1 | 600 | 750 |
레벨 2 | - | - |
레벨 3 | - | - |
레벨 4 | 700 | 850 |
레벨 5 | - | - |
레벨 6 | - | - |
레벨 7 | - | - |
레벨 8 | 800 | 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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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슬러그 5 미션 4의 보스.메탈 리어와 마찬가지로 설정화에 수륙양용 강습양륙잠수함이라는 제대로 된 정식명칭이 명시되어 있었고 당시 이 항목의 이름도 그랬으나 외전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 샌드 마린(Sand Marine)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 명칭 역시 원래는 영어권에서 사용하던 가칭으로 Sand(모래) + Submarine(잠수함)의 조합이다.
2. 외형 및 특징
원래 콘셉트대로라면 미션 2에서 나와야 하는 보스지만 메탈슬러그 5는 미션 구성이 바뀌었기에 원 순서로 보스를 소개한다.바다 속이든 땅이든 다닐 수 있도록 개발한 잠수정. 설정화와 게임에서 등장하는 모습이 다르다. 설정화에선 잠수함의 밑 부분에 무한궤도가 있고 제2함교 겸 지상주행용 조종석도 있는 등 수륙양용이란 이름에 걸맞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옆면에 달려있으며 모래를 긁어내는 용도에 가까워서 수륙양용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그렇다. 아무래도 원래는 땅 위에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삭제 및 수정을 거듭하면서 크기도 줄이고 모습도 바꾼 다음 사막에서 등장하는 걸로 바꾼 모양. 메탈슬러그 디펜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도 '물론 바다에도 잠수할 수 있지만, 발휘할 기회가 없었다'는 설명이 나온다. 관련 내용 링크엔 화질이 좋지 않아서 잘못 읽었는지 제2함교를 제2잠수함이라고 해석해서 2단 분리하는 보스가 아닌가 하고 해석을 했지만, 한자를 보면 '제2함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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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토레마이크군의 비공식 마크 |
디버그 사용 시 보스 스테이지가 2개 나온다. 하지만 어느 쪽을 선택해도 같은 스테이지로 이동한다. 원래 콘셉트는 분기에 따라 보스가 다르거나 보스의 등장 장소가 지상/수중으로 나뉘도록 기획한 듯하다.
두번째 설정화는 원작에서 나오지 않은 모습으로, 메탈슬러그 5 포스터에 일부 도트만 남겨져 있다. 이후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형태가 약간 바뀐 채로 등장한다.
현실에서도 1944년 독일에서 무한궤도가 달려서 몸소 땅 위에 상륙하는 상륙잠수함을 만든 적이 있다. 이름은 보그바르트 Seeteufel(Sea Devil)으로 다른 시리즈의 보스인 씨 데빌의 이름과 똑같다. 거의 어뢰 정도의 초소형 잠수함이었으며 기뢰나 어뢰를 2개 정도 장비할 수 있었고 지상에서는 기총이나 화염방사기로 전투를 수행하게 하려 했지만, 성능이 개판이고 물자 구하기도 어려워져서 프로토타입 딱 하나 만들고 프로젝트 취소. 공장 구석에 박혀 있다가 전쟁이 끝날 때 폭파 처리되었다.
3. 패턴
3.1. 고폭탄
보스 앞부분에 있을 때만 발동하며 플레이어에게 고폭탄을 발사한다. 이 고폭탄은 위치를 기억해 두었다가 발포하는 형식으로, 너무 빨리 피한다면 피할 수 없게 되며, 너무 늦게 피해도 결국은 맞게 된다. 피하는 방법은 천천히 앞으로 나간다든가, 피하는 도중 재빨리 뒤로 슬라이딩하는 방법이 있다. 솔직히 이래저래 귀찮으면 미사일 날리기 전에 눈치껏 잠수함 위로 올라가면 된다. 단 반응이 늦으면 괜히 올려 갈려다 쏜 고폭탄에 직격당할수도 있으니 주의. 기본값 레벨 4 기준으로 3~4발 정도 발사하며 폭주 시에는 최대 6발까지 발사한다. 레벨에 비례하여 발사하는 정량이 정해진다. 어려운 레벨을 고르면 심지어 앞으로 나가서 발포하기도 한다. 유성탄 다음 가는 귀찮은 패턴이지만 어쨌든 위로 올라가면 폭딜할 기회가 생긴다. 1, 2번 패턴은 어느 정도 벽과 거리를 벌려야 사용할 수 있으니 녀석이 뒤로 후진하면 재빨리 올라가 피하자. 반대로 벽과 가깝다면 높은 확률로 아래 동영상처럼 유성탄이 날아온다.
3.2. 어뢰
플레이어가 보스 앞부분에 있으면 선체 하단의 어뢰 발사구에서 한번에 2~4개의 어뢰를 발사한다. 그런데 어뢰라 하기엔 조금 뭣한 것이, 프로펠러로 발진해서 수평으로 날아가다가 플레이어의 위치에 따라 갑자기 엔진을 점화해서 하늘 멀리 날아간다. 적당히 점프해서 피하거나 보스 위로 올라가거나 총으로 파괴할 수 있다.
3.3. 전기탄
플레이어가 보스 후방에 있으면 유도성을 가진 전기탄을 발포해 플레이어를 조금씩 따라간다. 폭주 전에는 2개씩 발사하며 폭주했다면 4개씩 발사함과 동시에 더 오랫동안 쫓아다니게 된다. 피하는 방법은 쓰기 전에 보스 선체 위쪽으로 피하거나, 전기탄을 조금씩 유인하면서 시간을 끌어 사라지게 하면 된다.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오히려 너무 느린 탓에 몰리다가 맞기도 하는 패턴이다.
3.4. 유성탄
좌우 양측에서 포대를 개방하고 하늘로 유성탄을 쏘아 올리는데, 그 후 약간의 피할 공간을 남기고 14개/21개의 유성탄들이 비 오듯 떨어진다. 무작위로 떨어지는 유성탄과 반드시 플레이어를 노리는 유성탄이 뒤섞여 있으며 폭주하면 탄수가 미친 듯이 증가한다. 심지어 레벨 8 이면 낙하 속도가 매우 빨라 피하다가도 순식간에 맞을 수 있다. 이처럼 속도도 빠르고 피할 틈조차 없이 다닥다닥 붙어나오는 일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그저 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 그나마 잠항하면서 공격하면 피할 자리라도 있지 저 덩치가 화면에 떡하니 나와 플레이어의 행동반경까지 제한하면 회피하기 더 어렵다. 잠수함의 후미나 선창 쪽에 몰리면 사망 확정이니 보스의 등장 위치를 보고 최대한 공간이 넓은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끔가다 아래 동영상처럼 1, 2, 3 패턴을 쓰는 척하면서 폭격을 날리는 훼이크도 보여주는데 이러면 진짜 지옥이다. 적당히 본인이 자신 있는 위치를 찾아서 그 위치에 먼저 포격이 될법하게 있다가 빠르게 최대한 먼 곳으로 도망가서 나머지 쫓아오는 유성탄을 피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4.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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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어디까지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확실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플레이어가 앞에 있었음에도 오히려 앞으로 나가서 폭격을 날리는 고난도의 페이크를 보여주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최대한 폭주 직전까지 아슬아슬하게 대미지를 준 후에 폭주하는 순간 폭탄을 전부 다 때려 박아서 잠항하기 전에 격파하는 게 상책인 보스이다. 게다가 잘 진행해 왔다면 무기가 꽤 넉넉한 편으로 나오는데 레이저 건 + 투 머신건 + 폭탄 투척으로 보내줄 수 있다.
폭탄 보급을 하는 포로를 풀고 폭탄을 먹은 다음 맨 처음 모래가 솟아오를 때 오른쪽 기준 첫 번째와 두 번째 모래 분수 사이에 앉으면 폭탄을 딜레이 없이 빠르게 던질 수 있다.
관련 내용 : 메탈슬러그 X-File #
5. 메탈슬러그 디펜스
기간 한정으로 해금할 수 있는 유닛으로 나왔다. 항목 참조.하단의 잘린 부분이 복구되었는데 치명적인 오류가 있다. 아래쪽 무한궤도가 디펜스 내에 복구된 형태를 보면 양쪽 무한궤도가 카세트테이프처럼 이어져 있는 형태인데, 만약 그 형태라면 원작처럼 잠사하는 게 불가능하다. 원작의 모션을 보면 지상 주행을 할 때에는 양쪽 무한궤도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잠사할 때는 양쪽 무한궤도가 서로 물려 있는 두 개의 톱니바퀴처럼 반대로 움직인다. 그래서 아래쪽 무한궤도가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 게 아니라 떨어져 있어야 샌드 마린이 모래 속으로 잠사할 수 있다. 참조 다만 본 문서의 "설정화 1" 에서 볼 수 있는 이 샌드 마린 형태의 그림을 보면, 무한궤도가 디펜스와 어택에서처럼 카세트테이프 형식으로 이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저 형태가 맞는다면, 무한궤도에 잠사할 수 있도록 바꿔주는 장치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6. 메탈슬러그 어택
EXTRA OPS인 SAND LOCKER에서 샌드 마린이 보스로 출현했다. 일일랭킹 형식으로 동시에 프토레마이크군의 플라잉 타라와 엘리트병 수송차량의 조각을 얻을 수 있었다. 이후 어나더 스토리인 더 레전드 오브 더 사무라이 (THE LEGEND OF THE SAMURAI)에서 조각을 얻을 수 있게 개편되었다. 원작에서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보여줬지만 여기선 미칠듯한 파워 인플레 때문에 묻힌 유닛이다.이후 어둡게 칠한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되었는데, 이름은 딥 샌드 마린. 설정상 지하생물과의 전투를 위해 설계된 병기로, 원판보다 더 깊숙이 잠수할 수 있고 에너지 탄은 캐롤라인에 의해 하드코팅 되었다고 한다. 나름 지하세계에서 선방하긴 했지만 에스더와 그란데의 협력으로 파괴된다.
이후 한 번 더 색놀이 되어 골든 샌드 마린으로 새롭게 등장한다. 골든 슬러그 기간트와 비슷하게 원거리 공격을 없애고 근접 공격만 갖췄으며,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 전선에 빠르게 도착해 아군을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회피동작으로 잠항했다가 다시 나와 공격을 하는 등, 크게 업그레이드되었다. 작중에서는 모덴군을 제대로 밀어붙여 기지까지 밀었지만, 모덴군에 고용된 에다에게 파괴된다.
해당 유닛의 성능을 보려면 메탈슬러그 어택/유닛/프토레마이크군과 메탈슬러그 어택/유닛/프토레마이크군/팔레트 스왑을 참고할 것.
2018년 10월 말 Try Line 4th에서 SNK가 새로 찍은 다른 형태의 샌드 마린이 공개되었는데, 콘셉트 아트로만 남겨진 다른 모습의 샌드 마린을 참고 해서 만들어졌다. 몇몇에는 형태의 차이가 보이지만, 유저들은 놀라워하고 있다. 이 보스의 명칭은 거대 강습 상륙함 랜드 블로피쉬로, 내부에 전차들을 탑재하고 상륙 시 앞부분을 열어 전차들이 나오게 하는 프토레마이크군 병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