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묘장 days 海猫荘da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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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colbgcolor=#003683,#003683><colcolor=#fff,#fff> 장르 | 백합, 치유 |
작가 | 코다마 나오코 |
출판사 |
이치진샤 AK 커뮤니케이션즈 |
연재처 | 코믹 유리히메 |
레이블 |
유리히메 코믹스 AK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9년 3월호 ~ 2020년 10월호 |
단행본 권수 |
3권 (2020. 09. 29. 完) 3권 (2021. 05. 28. 完)[e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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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다마 나오코의 백합 만화. 날조 트랩 -NTR-에 이은 두 번째 장편 연재작이다.유일한 친구에게 약혼자를
작품의 장르는 연애물보다는 주인공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에 중점을 둔 치유계 성장물의 색채가 더 강하다.[2] 하지만 NTR, 임신, 이복자매, 사생아, 근친상간, 이지메 등, 소재만 따지면 날조 트랩 이상으로 막장인 것들이 많다.
2. 줄거리
유일한 친구에게 약혼자를 빼앗긴 마유미. 모든 것을 버리고 도망쳐 연고가 없는 시골에서 심기일전 중학교 교사 생활…!
이라며 도착한 곳에서 가장 대하기 힘든 금발 양아치와 함께 바다에 떨어지고 만다. 원흉인 양아치 린은 심지어 마유미의 하숙집 해묘장의 관리인이라고 말하는데….
상처입은 여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해변 마을에서의 나날과 사람들의 이야기, 개막
이라며 도착한 곳에서 가장 대하기 힘든 금발 양아치와 함께 바다에 떨어지고 만다. 원흉인 양아치 린은 심지어 마유미의 하숙집 해묘장의 관리인이라고 말하는데….
상처입은 여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해변 마을에서의 나날과 사람들의 이야기, 개막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03683,#003683><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003683,#003683> 해묘장 days ||
<rowcolor=#fff,#fff> 1권 | 2권 | 3권(完) | |||
2019년 05월 16일 | 2020년 01월 17일 | 2020년 09월 29일 | |||
2020년 09월 17일 | 2021년 03월 18일 | 2021년 05월 28일 |
일본의 유리히메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됐으며 2020년 8월 18일에 총 16화, 단행본으론 전 3권으로 완결되었다. 트윗
한국어판은 AK 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전자책 한정으로 정발됐다.
여담으로 2권 표지가 마치 린이 마유미에게 턱 들기를 시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잘 보면 린이 썬 오뎅을 마유미에게 맛을 보게 하고 있는 거다. 작가가 원근법에 약하다 보니 일어난 참사.
4. 특징
작가가 평소의 버릇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만화다. 두 명의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하던 치정극만 그리던 지금까지와 달리 조연들의 비중을 많이 늘렸고, 이제까지는 항상 도시가 배경으나 처음으로 시골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3], 육아나 이복자매 등 이제껏 다룬 적 없는 소재들을 많이 다룬다. '시골 생활'이라는 테마 때문에 전작들에 비해 배경 묘사에 상당히 공을 들인 편인데, 그 탓에 어시들이 그리기 힘들어 한다고 후기에서 밝힌다.시작하자마자 여자 둘이 썸타기 일쑤였던 전작들과 달리 연애 요소는 약한 편이며, 그보다는 주인공 마유미의 시골 생활 적응기와 해묘장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소개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사실 몇몇 백합스런 요소만 빼고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한 집에서 공동생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군상극에 가깝다. 코다마 나오코의 만화치고는 자극적인 전개가 적어서 취향을 크게 타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백합 요소가 약하거나 코다마 특유의 진흙탕 분위기가 없어진 건 아니다. 1화부터 여자끼리 키스하는 장면이 나오며,[4] 아시마와 사쿠라는 이복자매 주제에 백합 신을 찍고 있다. 소재의 막장성은 주인공의 절친이 주인공의 약혼자의 아이를 임신해서 NTR을 하는 도입부 만으로 설명이 충분할 것이다. 소재만 따지면 날조 트랩 이상으로 민감한 것들이 많으니 읽기 전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후반부에서 마유미가 린에 대한 연심을 자각하며 확실히 백합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초반부의 진흙탕 분위기에 비해 후반부는 심각한 사태는 거의 없이 훈훈하게 끝났다. 린, 사쿠라, 히나타 등의 밝은 성격의 인물들이 많이 나온 덕분이기도 하고, 제일 파란을 일으킬 것 같던 캐릭터인 토코가 생각보다 큰 역할 없이 끝난 탓도 있다. 그 결과 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치유계 순애 만화로 끝났지만, 초반 분위기만 보고 진흙탕 전개를 기대했다면 다 읽고 실망할 수도 있다.
5. 등장인물
5.1. 해묘장
-
키쿠치 마유미
본작의 주인공.
-
이오키 히나타(五百木 日向)
린의 조카딸. 3세. 부모, 조부모와 함께 다섯이서 여행을 가던 중에 사고를 당했고, 당시 갓난아기여서 찌그러진 차체 사이에 들어있던 탓에 혼자 무사할 수 있었다. 이후 고모인 린에게 양육받아 자랐다. 린의 영향인지 활발한 성격.
마유미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는 걸 좋아한다. 린의 말에 따르면 히나타의 어머니가 거유였기 때문에 같은 거유를 좋아하는 거라고.(...) 심지어 첫날에는 진짜 엄마로 착각이라도 한 건지 젖을 빨기까지 했다.
8화부터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한다. 엔딩에서는 5년이 지나 초등학생이 되었고, 머리를 투 사이드 업으로 묶어서 성별을 알기 힘들었던 어렸을 때와 달리 여자아이란 느낌이 난다. 린과 마유미가 잘 키웠는지 밝고 야무지면서 귀여운 아이로 자라났다.
5.2. 주변 인물
-
켄고(憲吾)
마유미의 약혼자였던 남성.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 토코와 바람나서 아이가 생기자 마유미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토코와 결혼하였다. 정작 아이는 유산하고 말았다.
토코가 행선지도 안 알리고 여행을 가서 연락도 끊어버리자, 마유미에게 전화해서 겨우 해묘장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 데려간다. 에필로그에서는 토코 사이에 딸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