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인물. 오른쪽은 사이토 아시마. |
1. 개요
鴻上さくら해묘장 days의 등장인물. 사이토 아시마의 배다른 여동생. 포니테일을 한 미소녀. 동생이라고는 해도 나이는 같다.
2. 작중 행적
아시마와 달리 부족함 없이 자라서 사교적이라서 자기 그룹에서도 리더 역할이고 담임인 마유미에게도 스스럼없이 대한다. 아시마의 불량한 행실을 두고 계속 설교를 하지만, 그때마다 아시마가 성추행을 해 오는 탓에 애먹고 있다. 바르게 자란 아가씨답게 이런 쪽엔 면역이 없는 것 같다.본인은 아시마의 출생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하고, 실제로도 아시마를 평범한 자매로 대하며 공부를 봐주는 등의 친절도 베풀긴 하지만, 친구들이 아시마를 경원시하는 것을 딱히 막지도 않는다. 그래서 일단 아시마를 괴롭히는 악역 같은 인상을 줬지만, 실은 작중 공인의 바보다. 머리가 나쁜 건 아니지만 워낙 사랑받으며 자라서 그런지 꾸밈 없이 밝고 생각이 깊지 않다. 그래서 아시마의 출생과 상관없이 아시마를 좋아하며 같이 했던 것이다.
아시마가 가출을 결심할 때 자기도 따라가서 같이 동거한다고 하고, 아시마가 현실적인 문제를 거론하자 용돈과 세뱃돈(...)을 모아뒀다며 괜찮다고 하는 패기를 보여 아시마를 어이없게 했다. 돈을 챙겨서 돌아왔더니 아시마가 바다로 들어간 상태라 놀라서 막았으나 알고 보니 그냥 사진을 주우러 간 것이었다. 이후 해묘장에서 같이 목욕하며 그동안 아시마의 이지메를 방치한 것을 사과하는 등의 속내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진다.[1]
그 뒤로는 큰 활약은 없다. 아시마가 도쿄로 갈 거라고 하니까 같이 동거하자고 제안하며, 자기는 아시마만 있으면 다 필요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성인이 된 후에는 진짜로 아시마와 둘이서 동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