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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를 따먹다의 등장인물 한별 Han By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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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한별 |
이명 |
스타후르츠 제2의 무궁 |
나이 | 26세 → 29세 → 30세 |
성별 | 여성 |
종족 | 목인( 스타후르츠) |
학력 |
사립 연화 고등학교[졸업] 엘 아카데미[졸업] |
직위 |
한국 헌터 협회장 한국의 S급 헌터 |
소속 |
한국 헌터 협회 왕국( 여덟 번째 잎새) |
가족 | 부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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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분류 : 괭이밥목 괭이밥과 아베로아속 카람볼라
학명 : Averrhoa carambola L
꽃말 : 없음
세계수를 따먹다의
히로인. 한국 헌터 협회의 부협회장. 이명은
스타후르츠로 부협회장이란 타이틀이 장식이 아닌 무력도, 정치적 수완도 뛰어난 인물이다.학명 : Averrhoa carambola L
꽃말 : 없음
외형적으로도 특징이 강한 미녀인데 끝부분이 주황색으로 물든 샛노란 머리카락에, 노란색 별 모양의 눈동자[4]를 가진 한 번 보면 절대 잊어버리지 못할 비주얼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런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도 진성겜창에 모쏠인지라 결혼 적령기를 맞아 초조해하다가 이세영을 통해 이시헌을 만나게 되었다.[5] 그래서 다른 히로인에 비해 이시헌에 대한 호감도는 영 높지 않은 편이었다. 그래도 현재는
애초에 오타쿠가 그대로 미소녀로 변한 듯한, 인터넷 용어나 귀척을 남발하는 전형적인 개그- 서브 히로인 캐릭터였어서 비중이 적었지만, 그 미모 때문에 짤방으로 돌아다닐 정도로 유명하다던가, 부협회장으로써 유능하다는 묘사가 늘어나며 재평가를 받고 있다. 수련회 에피소드 이후로 이시헌과 공조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가진 비중에 비해 등장할 때마다 이시헌에게 적지않은 영향력을 끼친다. 첫등장 땐 치유의 세계수의 요청에 따라 대화 자리를 만들었다가 이시헌이 역강간당하는데에 본의 아니게 일조했고,[6] '엘 아카데미 습격 사건'의 종결 후엔 직접 백도를 지명해 이시헌에게 붙여줬으며, 첫 관계를 가진 후엔 바짓가랑이를 잡다가 이 세계에선 일부다처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이시헌이 깨닫게 하는 등 여러모로 기연이다.[스포일러]
이세영과는 아카데미 때부터 절친으로, 연애 관계에서도 정실로 모시는 중이다.
작품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포지션이 독특한 캐릭터인데 일반적인 작품에서 보기 드문 첩실이란 위치에서 시작해서 첩실로서 빛이나는 히로인이다.(...)[8]
2. 성격
단순히 공사를 구분하는걸 떠나서 성격이 극과 극으로 바뀌는 타입. 공적인 부분에선 매사에 진지하고 터프하고 거침없이 일을 처리해 나가는 성격이지만, 사적인 영역에서는 낯을 조금 가리고 찌질함과 찐따미를 풍겨대며, 지인들 앞에서 주접이나 떠는 겜덕후다.이세영이나 알바같이 드센 여자들 앞에서는 기를 못펴고 쭈구리(...)가 되지만 이시헌이나 마로니에같이 만만하거나 귀여운 녀석들에겐 그런거 없다.
작중에서 유머/개그 담당이며 절친인 이세영, 그리고 진달래와 나누는 유치하기 짝이없는 티키타카는 주변 지인들에겐 좋은 구경거리. 술에 취하거나 감정이 격해지면 입이 걸걸해진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같이 학창시절을 보냈던 동창생들에겐 뒤에서 잠을 자거나 판타지 소설이나 읽던 우중충한 아이로, 게임이나 만화 주제가 나오면 갑자기 흥분하는 버릇이 있어 몇몇 학생이 꺼리기도 하던 순하고 착한 애였다고 회상된다. 별 스스로도 자기는 히키코모리였다고 회상하는걸 보면 당시의 별을 보고 '부협회장'까지 오른 별을 떠오르는게 어렵긴 해보인다.하지만, 플라워의 테러로 인해 부모님을 잃자 집에만 박혀있던 자신이 병신같이 느껴졌기에 집순이 생활을 그만두고 엘 아카데미에 입학했다고 한다.
그래서 깨달았지. 아~ 이래선 안 되는구나. 그런데 어머? 내가 소설마냥 존나 카리스마 있고 재능있던 년이였던거지.
그래서 이 겜순이 별은~ 아카데미에 갔어!
아카데미에선 연전연승 결국 취직해서 부협회장까지 올랐다. 이 말씀! 전세계적으로 최연소거든?
그래서 이 겜순이 별은~ 아카데미에 갔어!
아카데미에선 연전연승 결국 취직해서 부협회장까지 올랐다. 이 말씀! 전세계적으로 최연소거든?
그래도 타고난 성격은 어디 안 가는지 아카데미를 다닐 때도 찐따미를 뽐내긴 했다.
이후, 겨우 스무 살의 나이에 모든 무기의 숙련도를 수준급으로 끌어올린 최고의 검사로 평가받았으며, 숲지기 선발전에선 2위를 차지, 엘 아카데미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곧바로 무궁에게 스카웃되어 한국 헌터 협회에 취직했다.
3.2. 본편
3.2.1. 1부
첫등장은 이세영을 통해 '엘 아카데미 습격사건'을 대처하기 위한 계획을 통화로 점검하며 이뤄졌다. 계획대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시헌이 이성한과 함께 텔레포테이션한 현장에는 지원을 오지 못했으나 별은 별대로 다른 지부를 습격해서 '엘 아카데미 습격사건'을 마무리 한다.'엘 아카데미 습격사건'이 마무리된 후 이성한을 쓰러뜨린 이시헌이 입원한 병원에 찾아오며 첫만남을 가졌다. 가벼운 말투로 사건에 대한 대략적인 개요를 알리며 '치유의 세계수가 이시헌을 보고 싶어한다.'는 의사를 전달하는데, 당연히 이시헌이 받아들릴 리가 없어 돈으로 딜을 본다.
그래서 치유의 세계수와 이시헌의 만남이 성사됐지만....다시 찾아갔을 때 아무 일도 없던 걸 목격하고 만다. 그래서 그 대신인지 '멘토 수업' 땐 사상 최강의 여자 백도를 이시헌에게 붙여주기도 했다.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이시헌이 여자 세 명과 섹스하지 않으면 죽는 퀘스트를 받은 것을 알게된 이세영이 소개팅을 해주겠다며 이시헌과의 소개팅 자리를 만들어줘서 다시 재회, 처음엔 이세영과 이시헌의 관계를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어서 밀어내나 싶더니 이시헌의 기세에 밀려 정사를 한 번 치르자 첩이라도 내달라며 필사적으로 매달린다.[10]
'던전 폭주 납치사건'으로 이시헌이 위험에 빠졌던걸 계기로 이세영이 자신의 목숨까지 내건 비밀계획을 짜자, 이에 공조해서 작전을 시작할 준비를 다 해놓는데 시간의 세계수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시헌[11]에게 이세영이 설득당하며 불발한다. 이때, 이대로는 못 넘기겠다며 이시헌이 듣고 있는줄도 모르고 콘돔에 구멍을 뚫겠다고 말했던 건 덤(...).
이후, 반대로 이시헌이 이세영의 플라워 타격 계획을 몰래 이어받아 함께 행동하려다 얼마 못가 걸려서, 여기에 또 도움을 줬던 별이 두 손들고 서있는 벌을 받다 빡쳐(...) '이건 당사자인 이시헌이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세영을 설득하곤 이시헌과 직접 대화해보라며 보내고, 바로 이시헌에게도 전화해 이세영의 과거사를 얘기해주며 이대로 가단 또 이시헌 몰래 목숨을 건 계획을 짤 거라며 그녀에게 확신을 주라는 조언을 해줘서 둘의 진정한 연인이 되도록 도움을 준다.
숲지기 선발전이 다가오자 이시헌에게 숲지기 선발전에 참여한 생도 중 플라워가 있다는걸 알리며 협조를 요청했으며, 그 대가로 플라워가 자리잡은 주요 거점의 위치를 그에게 넘기고 엔트 테러사건의 대처에도 적극 협력한다.
이후 협회장인 무궁과 함께 코르너스 토벌전에 참전했다.
코르너스 토벌전이 끝난 직후 이시헌에게 이단 혐의가 씌워지자 이세영과 함께 크게 분개하고 구명을 위해 노력하며, 이시헌이 권력도 있으면서 자신의 상황에 대해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기 위해[12] 새벽을 틈타 부협회장실에 찾아오자 그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때문에 충동적으로 포승줄 아티팩트를 사용해 포박해버린 뒤 그 자리에서 서러움에 복받혀 운다.
그후 이시헌의 부탁을 받아 권력남용까지 해가면서 이세영이 날뛰지 못하도록 그녀를 이단에게 협력한 죄목으로 가시관에 수감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절교선언에 가까운 대화를 나누다가 부협회장실에 들어간 뒤 숨죽여 오열한다.
거기에 이시헌이 헌터 지부에 쳐들어가 날뛰면서 S급 재앙으로 선포되는 모습마저 TV 생중계를 통해 확인하면서 끝내 멘탈이 무너진다.
3.2.2. 2부
무궁이 한국 헌터 협회장 자리에서 내려오면서, 그 뒤를 이어 새로운 협회장이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세영, 산수유와 함께 이시헌을 부활시킬 방법을 찾고 있으며, 그 유력한 수단으로 새로운 고난이도 던전인 왕의 일곱 탑을 지목한다.데스칸소 가든 습격 이후, 이시바가 자신에게 말도 없이 트리 나이츠에 입단했다는 사실과 첫 임무인 동백 호위에서 목령왕을 맞닥뜨렸고 크게 다칠 뻔했다는 소식에 그녀를 처음으로 크게 혼낸다.
며칠 뒤 시바와 어찌저찌 화해하고, 그녀에게 산수유를 스승으로 붙여주면서 실력을 일취월장시킬 발판을 마련해준다. 또한, 이세영, 산수유와 이전부터 추진했던 시간의 탑 공략을 마침내 거행하는데, 출정에 앞서 텐트까지 치면서 자신들을 촬영하려 존버하던 기자
그래도 본인이 최상위권의 실력자인데다가 산수유, 이세영까지 붙어있어 순조롭게 7층까지 공략하는 데 성공하지만, 하필 8층에 위치한 길드 거주지에서 헌터 조약에 발목을 잡혀 고립된 헌터들의 지도자 역할을 떠맡게 되고 끝내 도착한 탑의 최상층에선 수목의 왕을 목격한다.
탑에서 가까스로 귀환해 뒷처리를 하면서 각종 언플과 음해에 시달려 큰 스트레스를 받던 도중, 전 협회장이자 상사였던 무궁으로부터 정의의 세계수가 이시바를 노리고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된다. 또한, 세계수 교단에서 걸려온 기밀 전화로 수목의 왕이 이시바, 진달래를 표적으로 삼아 활동하기 시작했다는 역린과도 같은 사실을 확인하자 그대로 극대노해 출동하며, 곧바로 전투에 돌입한다.
초장부터 수목의 왕의 오른팔을 잘라버리고 촉수와 신체부위를 여러 차례 날려버리는 등 크게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수목의 왕이 강한 재생력을 지닌 것과 달리 상처가 조금씩 누적되다 끝내 중상을 입은 채 내던져진다.[13] 하지만 딱 맞춰 도착한 이시헌에게 가까스로 구출되어 완치되는데, 하필 이 과정에서 자신이 죽어서 천국에 와있는 줄 알고 이시헌에게 흑역사가 될 법한 온갖 색기를 부리고 말았다.
무궁이 수목의 왕에게 살해당하자, 중상을 입고 병상에 계속 누워있어야 하는 신세임에도 불구하고 옛 상관에게 마지막 경의를 표하기 위해 장례식에 참석한다. 이후 서울 상공에 수목의 왕이 일으킨 균열이 출현하고 친세계수/친플라워 성향 정치인들이 모조리 암살당하는 사건이 연쇄발생한 직후 무궁이 유언으로서 남긴 전언[14]을 부하에게 전해들으며, 균열 대책과 관련해 열린 국방위원회에서 정치인들이 책임소재를 놓고 탁상공론만 펼치는 모습을 보며 그들을 경멸한다.
결국, 극한으로 치닫는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정국에 개입해 사실상의 쿠데타를 일으키고 여론의 압도적인 지지를 등에 업은 채 수목의 왕의 토벌만을 목적으로 하는 비상 체제를 수립한다. 하지만 전세계에서 수목의 왕을 토벌하기 위해 모인 헌터들이 각종 광역기에 탈탈 털려 심각하게 소모되자, 더 이상의 쓸데없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 직접 전선에 나설 채비를 한다.
이시헌이 목태양, 홍연을 데리고 전장에 개입하자, 처음엔 플라워가 자신들을 도우러 온 것인지 의심하지만 그의 모습을 좀 더 가까이서 바라보곤 믿을 수 없다는 듯 놀라다 그만 손에 든 무전기를 떨어뜨린다. 이시헌과 여덟 번째 잎새의 대활약으로 전장이 정리된 뒤엔 마로니에 블랑쉬와 함께 수목의 왕이 있는 곳으로 향하며[15], 그곳에서 이시헌이 빈사 상태에 빠진 모습을 목도하자마자 분노 반, 슬픔 반으로 곧바로 수목의 왕을 공격하려 시도한다.
수목의 왕 토벌전이 마무리된 뒤, 최고 공로를 인정받아 명실상부한 한국의 영웅으로 등극한다. 또한 이세영과 함께 치료를 위해 잠든 이시헌을 지키고 있으며, 자신보다 스펙이 우월한 쟁쟁한 히로인들이 이시헌의 병문안을 오자 그녀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열등감에 빠져 첩실의 직감을 느낀다.
병문안을 온 여성진들 사이에 히로인 회의가 열리자, 어디 가서 꿇리지 않는 스펙의 미녀인 자신이 이시헌의 하렘 내에선 먹이사슬 최하위라는 사실을 통렬히 실감하고 좌절한다. 이후, 마로니에가 자신이 첫경험 당시 이시헌에게 강간당했다는 사실을 밝히자 극대노해, 이세영과 함께 이시헌을 30분간 구타한다(...).
그나마 이시헌이 반죽음 상태가 될 때까지 신나게 패면서 어느 정도 화가 풀렸는지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을 듣는 쪽으로 선회하지만, 때마침 난입한 알바와 위키 클리포트의 모습에 얼이 빠져 하얗게 질려버리며, 위키에 대해서 알고 있던 홍연과 블랑쉬, 구슬에게 전 현자와 시헌 사이에 아이가 있다는 말을 들은 세영과는 달리 진달래와 함께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지라 다시 한번 분노의 드롭킥을 먹이고 위키가 아빠 괴롭히지 말라고 할 때까지 신나게 조졌다. 그리고 3년 전에 현자와 술 먹다가 필름 끊기고 한방에 임신했다는 말을 듣고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첩실벌레(...)를 부른다.
3년간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한 시간을 따로 받아 자기 차례에 이시헌과 시간을 보낸다. 처음엔 단둘이 보내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크게 상처받고 의기소침하지만 시헌이 이세영의 조언을 얻어 보디가드 복장을 하고 등장하자 코피를 줄줄흘리며 좋아 죽어 기절한다.
왕국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교단 측에서 목령왕 토벌전을 준비하기 위한 회의에 참여하나, 단호하게 불참의사를 피력하고, 이시헌에게 침공 계획을 알려준다.
이후 버츄얼 유튜버로 활동중인 피타야가 목령왕의 정체를 까발려버리자 식겁해서 달려오지만 둘째노랭이와 막내노랭이가 이시헌과 난교중인 것을 보고는 사자후를 내지른다. 하지만, 과거와는 달리 이시헌은 이제 몸을 사려야 할 필요가 없어 흐지부지 넘어가고 둘째노랭이에게
시바의 탈주 이후, 연인들과 함께 이시헌에게 매우 화를 내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임을 이해하고 마음을 가라앉힌 뒤 크게 상처받은 진달래를 위로한다.
심몽의 탑 공략에 참여, 할 수 없이 같이 가기로 해 걱정이 태산인 이시헌 앞에서 티배깅 아닌 티배깅을 시전한다(...). 공략 전날 이시헌의 연인들끼리 모여 왕게임을
별의 미련은 자신의 부모님. 만나자마자 눈물과 콧물을 질질 짜면서 오열한다.(...) 그리고 한국 헌터 협회장이란 이름에 걸맞게 시련으로 등장한 마수를 순식간에 발라버린다. 그 뒤 부모님과 헤어지기 싫어서 꼼수를 부리려다 일행에게 끌려나온다.
4. 강함
작중에선 여러모로 나사빠지고 찐따미가 넘치는 모습만을 보여줬고 전투력도 제대로 묘사된 바가 없지만, 실제로는 엘 아카데미를 졸업하자마자 헌터 협회에 취직해 20대 중반에 세계 최연소로 부협회장의 자리까지 오른데다가 천하의 무궁이 후사를 믿고 맡기려 했던 세계관 최상위권의 실력자다.일신의 무력만을 따진다면 목태양의 언급[19]을 기준으로 했을 때 경지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대략적으로 플라워의 여간부와 비슷한 수준이다. 경지를 뛰어넘은 산수유조차 제대로 싸워본 건 아니지만 엄청 강하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이후 수목의 왕과의 전투에서 해방을 사용하며 본 실력을 드러냈는데, 분투했으나 끝내 패배한다. 상대의 전투 의지가 부족했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경지를 넘은 수목의 왕을 초장부터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세계관 최상위권의 실력자였음이 드러났다.
5. 능력
5.1. 고유 특성
5.2. 권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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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오렴자(五斂子) 방축(枋畜)
세계수의 힘을 진하게 물려받은 자들이 자신의 신체를 일시적으로 세계수와 동등하게 만들어내는 기술.
뺨을 타고 수피가 돋아나며, 머리카락이 단발로 줄어들고 몸집이 작아지는 특징이 있다. 한별의 전투력을 신과 동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려주는 막강한 해방으로 추정되며, 신경독인 카람복신을 분비하는 등 다양한 유틸기 또한 사용 가능하다.
6. 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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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
현존하는 고엽제 중 가장 위험한 종류를 병 하나에 압축시킨 것으로, 마력을 불어넣으면 커다란 폭발을 일으키면서 사방으로 불이 붙은 액체를 퍼뜨린다. 액체가 묻은 목인 및 수목은 치명상을 입으며, 그 존재만으로 인간 헌터의 몸값을 크게 끌어올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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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검
반투명한 사슬이 연결된 로프 다트 형태의 붉은 단검으로, 사슬에 마력을 주입해 투척 경로를 급변시켜 사각을 찌르는 등 트리키하게 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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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구
옛 용사들이 사용했던 무수한 아티팩트들을 장신구의 형태로 세공한 것으로, 하나하나가 국보급이라 언급된다.
7.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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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이제 다시는 만나뵐 수 없으며, 연인이 생겼을 때 성묘로나마 가장 먼저 소개드리고 싶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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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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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나무 세자매
비즈니스적인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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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향
너무 일찍 죽어버린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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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헌
사랑하는 연인 → 잊지 못할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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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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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앙숙이자 노랑이 3인방의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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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
노랑이 3인방의 일원.첩실의 왕 공인 섹스덩어리(…)
8. 기타
- 오랫동안 성이 밝혀지지 않았다가 385화에서 성이 밝혀졌다.
- 중학생 시절 수업시간에 달빛조각사를 읽다가 선생님한테 걸리는 바람에 내용을 낭독해야 했던 등의 트라우마가 있어, 성인이 된 뒤론 숨덕질을 하고 있다. 물론 부협회장실에서 노트북으로 前前前世를 듣다가 이어폰이 뽑히는 바람에 이세영에게 들켰을 때의 반응을 보면 그닥 철저하진 않은 편이다.
- 진성 씹덕이라 그런지 평소에 대화할 때도 한본어를 자주 사용한다.
- 주사 공포증이 있다. 어렸을 때 강제로 맞았던 경험이 트라우마가 되었다고 한다.
- 자칭 아싸찐따 베타녀지만 일러스트가 공개된 이후엔 독자들에게 이런 캐릭이 아싸찐따면 자신은 대체 뭐냐는 식으로 비교 및 자조의 대상이 되고 있다.
- 이시바를 매우 아끼지만, 그와는 별개로 교육이나 훈련은 선천적으로 강인한 신체를 타고난 시바의 몸 구석구석에 멍이 들게 할 정도로 매우 엄격하고 혹독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일본의 국목인 요시노 사쿠에게 찝적댔다가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았다고 한다.
- 508화 기준으로, 이시헌의 연인들 중에서, 유일하게 이시헌의 생존을 모르는 상태다. 세영이가 별에게 사실 자체를 말하지 않았고, 현재 별의 위치가 헌터 협회장이다보니, 시헌이 생존 사실을 알면 여러모로 곤란하기 때문인 듯하다. 그리고 이후 수목의 왕 토벌전에서 드디어 이시헌의 생존을 알게되었다.
- RH-2 지구, 정확히는 '이시헌이 N-1로 지구로 전이되지 않았을 경우의 평행세계'에서는 여기에서도 진따 기질을 버리지 못했는지, 버츄얼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 진달래, 이세영과의 기싸움에서 일방적으로 밀리는 등 작중에서 벌어지는 히로인 쟁탈전에서 묘하게 첩실 취급을 받고 있었는데, 2023년 신년 기념 일러스트에서 작가인 야명이 아예 공식적으로 첩실임을 못박아버렸다.
- 작중에서 성질을 부리는 모습이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수목의 왕에게 걸쭉한 욕설을 한 바가지 퍼붓는 모습으로 보아 전형적인 착한 사람이 화내면 무섭다 타입의 캐릭터인 듯하다.
- 자기 취향에 딱 맞는 야한 것을 보면 코피를 흘리는 습관이 있다. 또한, 절친인 이세영에 의해 중증 제복 페티쉬가 있음이 밝혀졌다.
- 특이하게도 웹툰에서의 캐릭터 디자인은 공식 일러스트가 아닌 팬아트를 기준으로 그려졌다.
- 웹툰내에서 별붕이라고 자칭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이후부터 웹툰 팬덤에서는 별붕이로 통한다.
- 찐따나 아싸라고 하기에는 여기저기 안끼는 데가 없는데, 사실상 속해 있는 그룹만 해도 시바로 엮인 3인방(이세영, 진달래, 한별), 노랑이 3인방(다정, 산수유, 한별), 둘리 팸 3인방(프리지아, 피타야, 한별)이며, 여기에 마로니에, 위키, 흑단이 까지 챙기고 있는걸 보면 친화력이 어마무시하다.
[1]
웹툰 한정
[졸업]
[졸업]
[4]
평소에는 평범한 원형이지만, 흥분할 때마다 별 모양으로 변한다고 한다.
[5]
후술하겠지만 첫만남은 이보다 먼저이긴 하다.
[6]
덕분에(...) 이시헌의 치유의 세계수의 치유 능력을 일부 얻어 여러모로 그의 생존에 공헌하는 결과로 이어지긴 했다.
[스포일러]
수목의 왕은 별의 주선으로 치유와
복사나무 세자매를 만나지 못했기에 본 세계선보다 성장이 느렸으며 이 때문에 여덟 번째 잎새에 배신당하고 방랑 생활을 해야만 했다.
[8]
작품 외에서는 작가 공인 첩실의 왕(...), 작품 내에서는 본인도 정실 후보가 아님을 인지하고 있다.
[9]
자신의 절친인 이세영을 자비없이 체포 할 수 있을 정도.
[10]
이시헌은 이때 처음으로 이 세계가 일부다처제가 가능하단 걸 알았다.
[11]
시간의 세계수가 각오를 다지라며 보여준 미래가 이세영의 장례식이였는데, 여기서
진달래가 이세영이 이시헌 몰래 자신의 목숨조차 건 계획을 실행했다는 것을 알린다.
[12]
진달래나 이세영의 경우 권력은 충분하지만 사랑에 맹목적이라 자칫 감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13]
흥미롭게도 이 때 별은 신체가 엔트화된 수목의 왕을 상대하기 위해
고엽제를 터트리는데, 수목의 왕은 오히려 별을 그 폭발에 휘말리지 않도록 밀쳐내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수목의 왕 세계선에서는 별이 자신을 지키다 죽었던 것을 회상하는 것을 보면, 매번 차원을 무너뜨리며 다른 차원의 연인들을 만날 때마다 곧바로 죽이지는 못했던 듯하다.
[14]
판은 다 짜놓았으니 네 마음대로 해라.
[15]
첩실의 왕이라는 이명(…)답게 홍연과 마로니에를 보자마자 본능적으로 이시헌의 연인들임을 깨닫고 질투심과 위기감을 느끼는 부분이 깨알 웃음 포인트
[16]
이 때 다정과 같은 정통 거유여기사에게 자신이 어떻게 이기냐며 울부짖으며, 다정에게 섹스덩어리(…)라고 소리친다.
[17]
그동안은
목령왕의 권능으로 인해 순결에 대해 인식방해가 걸려있었으나, 이시헌과 타라곤의 탑 점령 및 탁과의 도래 등 여러 요인들로 인식방해가 약화된 덕에 순결이 누구였는지, 어떤 존재였는지 인지할 수 있게 된 것.
[18]
혼란을 바로잡는 질서자의 역할이자, 그로 인해 본능적으로 왕관을 적대하는 유전적 각인이 있다는 것
[19]
헌터 및 길드 협회장 일부와 극소수의 S급 헌터, 세계수의 대리자, 플라워의 간부들은 같은 단계에 위치한 것으로 취급되는데, 한별은 세계 최고의 전력을 갖춘 한국 헌터 협회에서 경지를 이미 넘어선 무궁 밑의 2인자 자리를 꿰차고 있는 만큼 이 라인업과 대등한 전투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