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18:49:19

하세가와 아키코

<colbgcolor=#6071BB><colcolor=#fff> 하세가와 아키코
[ruby(長谷川, ruby=はせがわ)][ruby(明子, ruby=あきこ)] | Akiko Hasegawa
파일:Akiko_Haswgawa.jpg
출생 4월 14일[1]
출신 니가타현
직업 성우, 가수
신체 A형
취미·특기 산책, 독서, 일찍 일어나기, 피아노
애칭 앗키(アッキー), 주먹밥,
대불(大佛),
코바나쨩(小鼻ちゃん)[2]
소속사 아트비전
활동 시기 성우: 2006년 ~ 현재
가수: 2009년 ~ 현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소속사 프로필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블로그[3]

1. 개요2. 상세3. 아이돌 마스터의 호시이 미키4. 주요 출연작품
4.1. 애니메이션4.2. 게임
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 아이돌 마스터 호시이 미키 역으로 데뷔했다. 성우가 된 계기는 나의 지구를 지켜줘를 보고 감동먹어서 자신도 그런 훌륭한 작품에 자신의 목소리를 넣어 보고 싶어서라고 한다.

2. 상세

3. 아이돌 마스터의 호시이 미키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가 아케이드에서 가정용 콘솔판으로 전향하면서 새롭게 등장했던 캐릭터인 호시이 미키역으로 발탁되어 합류하였다. 처음 아이돌 마스터 정규 라이브 무대에 등장했던 것은 2주년부터이지만 아케이드판이 가동을 준비하던 시기에 이미 콘솔판의 이식이 계획되어 있었고, 당연히 해당 시점엔 이미 캐스팅이 끝나 녹음에 들어가야 했으므로 시리즈의 나이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활동하였다. 매년 열리는 정기 라이브 참가를 기준으로는 한 해 차이가 나지만, 1주년 라이브 시점이나 그 이전 아이돌 마스터의 이름을 달고 열렸던 사상 첫 이벤트인 아카바네 회관 때 조차도 무대 뒤에서 이미 호시이 미키역 성우로 견학하고 있었다.[5]

발탁 당시엔 유일한 신입으로 워낙 괄괄한 면면들이 모여있던 765AS였던만큼, 매우 낮은 자세를 고수하며 소극적인 태도로 선배 성우들을 어려워했다.[6] 정식으로 캐릭터로 추가된 것이 2007년이였던 것을 감안하면, 이미 갖춰진 팀에 뒤늦게 끼어드는 고충을 가장 먼저 겪어본 이가 바로 하세가와인 셈. 2ndLIVE를 기점으로 정식 출연자로서 이름을 올리며 바쁘게 활동을 시작했지만,[7] 한동안은 늘 선배 성우들에게 이리저리 치이는 막내 역할을 도맡아 수행해야 했다. 당시 태클러, 소위 츳코미 자원만 가득했던 765AS의 구성상, 짓궂은 선배들의 예능적 요구들에 쩔쩔매며 혹독한 생활을 보낸 시기가 길었던 고로, 시간이 많이 흘러 시리즈 내에서도 고참이 된 최근 시점에도 선배들하고만 엮이면 치이는 위치에 자주 놓인다. 물론 짬은 쌓일 때로 쌓여 일방적으로 치이지 않고 때론 매섭게 받아치기도 하는 등 예능적 감각도 충분히 갖춰놓은 현재.[8] 근본적인 성향 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타입이 아니기에 여전히 숨 죽이고 앉아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적재적소에 진중한 조언을 당돌하게 건네기도 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765AS 팀을 조용히 지탱하고 있는 인물. 성향이 이렇다보니 시리즈 후배들에게도 늘 정중하고 친절한, 어떤 의미로는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태도로 일관하며 대개 존댓말을 사용한다.

담당한 캐릭터 호시이 미키는 아이돌 마스터내에서 드물게 상당히 강력한 개성과 더불어 전방위로 뛰어난 조건을 갖추고 있는 캐릭터였기에 실제 라이브 무대에 설 일이 많은 성우 입장으로선 부담도 있었지만, 합류 시점부터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팬들에게도 금세 받아들여질 수 있었다. 첫 등장인 XBOX360판의 신 캐릭터였던만큼 게임 내에서도 대우가 비교적 좋아 비주얼적인 측면과 보컬을 동시에 갖춘 완성형 아이돌 캐릭터로서 시리즈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담당 성우였던 하세가와 아키코 역시 피나는 노력을 통해 다소 부담스런 역할을 성공적으로 완수해냈다.[9] 당시 새로 합류한 신인의 입장으로 어렵사리 중간에 끼어들어 슬슬 자리를 잡았다고 여기던 와중, SP 시리즈 발매와 동시에 765를 박차고 나가 961로 이적해버렸다는 미키의 설정을 받아들고 소스라치게 놀라 제작진을 붙잡고 '그냥 765에 있고 싶다'며 한참을 징징대기도 했었다는 듯. 사실 하세가와 본인은 초기의 미키가 단순히 비주얼 능력치가 높은 캐릭터였던만큼 그외 별다른 인상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나, 애니메이션을 거치면서 사각이 없는 천재형 아이돌로 거듭나버렸기에 체현하는 입장에서 여러모로 머리를 싸맬 수 밖에 없었다고 술회한다.

하세가와 본인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것은 주로 몸을 움직이는 안무 부문. 물론 그렇다고 딱히 가창에 자신이 없는 것은 아니며, 가사를 외우는 등 기타 자잘한 부분에서도 별다른 고충이 없는 편이라 실질적인 기량이 높은 축에 속한다. 미키로서의 가창 톤은 꽤나 높은 음역대에 속하는지라 라이브로 실현하는데 부담이 적지 않지만, 충분한 성량과 강한 내구의 성대로 이를 극복해낸다. 선호하는 장르가 일본가요인지라 주로 느린 비브라토를 구사하는 것도 특징. 본래 성격자체가 부정적이라 자존감은 낮고 인내심은 강해 그저 주어진 것을 묵묵히 소화하는 스타일로, 어떤 과제가 주어지든 불평불만 하나없이 수행하는데만 집중해 왔었던 편이나, 10여년이 지난 현재는 그런 자신을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솔선해 제안을 던지기도 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들이는 중이라고. 그외 합류했던 시점부터 오랜기간 줄곧 단발스타일만을 고수했던 인물이지만 출산 후 복귀를 거치며 시리즈에 대한 애착이 한결 깊어진 것이 마인드적으로 어떤 변화를 일으켰는지 갑작스레 머리카락을 기르는 모습을 보여 오랜 팬들 사이에선 놀라움을 사는 중.[10] 더불어 어느새 불어난 후배들에 대한 관심도 급격히 증가해 그들의 활동을 눈여겨 지켜보며 공부하고 기회가 되면 빠짐없이 체크하는 등 늘 AS 내에서 막내 포지션을 수행하던 모습을 탈피해 선배다운 면모도 드러내고 있다.
호시이 미키의 담당색이 연녹색이고 765 프로덕션 올스타즈의 캐릭터들의 색깔은 사실 일종의 개성으로 배정되었을 뿐 큰 의미가 없었는데 이후 신데렐라 걸즈 밀리언 라이브등 후속 프로젝트들이 발족하고 빨강,파랑,노랑 3원색을 중심 캐릭터들에게 배정하는 바람에 정작 하세가와 아키코 본인의 색은 연녹인데 노란색을 지닌 후배 성우들을 데리고 무대에 서고 있다. 원래라면 후타미 아미,마미역의 시모다 아사미가 노란색을 이끌어야겠지만 2011년에 제작되었던 애니메이션에서도 빨간색의 소유자인 아마미 하루카의 좋은 라이벌이자 동료로서 그려졌던 것이 호시이 미키였기에 3색 계통으로 멤버들을 나눌땐 노란색이 아님에도 하세가와 아키코가 노란색의 후배들을 이끌고 있다. 사실 미키가 끼면 오히려 RGB적으론 완벽해진다[11]

지금까지 수많은 아이돌 마스터의 곡을 호시이 미키로서 불러왔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은 역시 relations라고 이야기 한다. 2006년 도쿄 게임쇼에서 너무나도 긴장한 상태에서 위약을 삼켜가며 처음으로 불렀던 게임 버전의 솔로 무대. M@STER VERSION을 수록할 땐 '게임 버전때의 기세가 사라져버렸다'는 난관에 봉착해 당시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며 스태프가 준비해 준 케이크를 울면서 삼켰던 기억. 이후 만회를 겸해 그 당시 시점 자신의 최선을 다해 재수록 했던 Relations, 이후 여러 아이돌 마스터 공연에서 춤추고 노래해 온 경험을 쌓은 지금 다시한번 relations로 무대에 설 기회가 온다면 그때보단 성장한 모습을 프로듀서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초 결혼을 발표한 후 765 프로덕션의 정규 9주년 라이브엔 불참하였는데 2015년에 임신을 알리며 10주년 공연에도 불참이 확정되어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다.그러나 사실 10주년 때엔 다른 불참멤버들과 함께 몰래 나와서 MC하다가 들통났다
2014년의 9주년 라이브부터 2015년의 10주년 라이브까지 모두 불참하였고 그 외의 크고 작은 공연에도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아 활동 복귀 시점이 기약이 없는 상태였으나, 2016년 2월 이마이 아사미의 SSG 게스트 출연하며 얼굴을 내밀더니 이어서 4월 30일에 치러지는 MONACA페스티벌 2016에[12] 아이돌 마스터 올스타즈의 이름으로 출연이 결정되며 정식으로 복귀하였다.

2017년부터는 적극적으로 라이브에 참여하고 있다. 2017년 밀리시타의 발매를 기점으로 열린 라이브 THE IDOLM@STER 765 MILLIONSTARS HOTCHPOTCH FESTIV@L !!에서는 노란색 계열의 후배 이부키 츠바사역의 Machico 마리오네트의 마음을 같이 피로하기도 했다. 미키의 퍼스널 컬러는 노랑이 아니라 연두색 아니냐는 자학성 개그를 시전하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2018년 THE IDOLM@STER NEW YEAR LIVE 初星宴舞[13]에서는 본가 시리즈 캐릭터 대표곡 Day of the future, 무비마스 OST Fate of the World, 8년만에 프로젝트 페어리 원년멤버 인선으로 부른 オーバーマスター, 밀리언 라이브의 솔로곡 追憶のサンドグラス와 여러 단체곡을 피로하였다. 직관을 나온 카스가 미라이역의 야마자키 하루카의 트윗을 보면 오버마스터를 보고 감동한 모양이다. #

복귀 후 밀리마스 대만공연을 제외한 아이돌 마스터의 전 라이브에 출연해왔지만 아쉽게도 THE IDOLM@STER PRODUCER MEETING 2018 What is TOP!!!!!!!!!!!!!?에서는 불참하여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대신 시이카역의 타카하시 리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8년 활발한 활동을 펼친 765AS가 2019년동안 라이브 이벤트 소식이 없어 팬들은 불안해했었는데... 2019년 BANDAI NAMCO ENTERTAINMENT FESTIVAL에서 모든 후배 시리즈를 이끌고 본가 멤버들이 출연하여 팬들은 다시 환호하였다. 반다이 남코의 팀, 유닛단위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만큼 솔로곡은 없었지만 밀리시타 오리지널 곡인 LEADER!!가 처음으로 피로되었고 본가시리즈의 단체곡 自分REST@RT, ToP!!!!!!!!!!!!!, The world is all one !!을 765PRO ALLSTARS의 이름으로 피로하며 언젠간 아이돌마스터 단일의 이름으로 도쿄돔에 설 날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파일:BANNAM FES_765AS.png
LEADER!!의 단체의상 에볼루션 윙을 입은 본가 성우들. 앞줄 맨 오른쪽이 하세가와.

THE IDOLM@STER MILLION LIVE ! ミリシタ感謝祭2019~2020 누마쿠라 마나미와 함께 출연하면서 밀리시타 감사제에 출연한 본가 아이돌 성우가 되었다. 조금 특별한 오버마스터 무대를 꾸몄는데 누마쿠라 마나미, 961프로의 치하라 미노리, 타카하시 리에와 함께 불렀다. 첫 감사제인 만큼 크게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이 오버마스터 공연만큼은 분위기 절정이었다는 후일담이 들려온다. 참가하지 않은 하라 유미처럼 빨갛게 꾸미고 왔다는 토크는 덤.

4. 주요 출연작품

4.1. 애니메이션

4.2. 게임

5. 관련 문서



[1] 공식 프로필에 출생년도 정보가 없다. [2] 공식적으로 밀고 있는 건 앗키뿐. 나머지는 전부 네타성 별명이다. [3] 주소가 " 오니기리 315(최고)" [4] 특히 자타가 인정하는 기괴한 궤도를 보이는 손떨림 증상 때문에 데뷔 초반 영상매체 노출에 상당히 고전했다고 한다. 그럭저럭 방송 출연에 익숙해진 2011년에 와서야 겨우 이런 떨림 증상이 없어진 듯. [5] 2015년으로 10주년을 맞는 아이돌 마스터이지만 사실 스타팅 멤버들의 경우 상당히 이른시기에 캐스팅되어있었기에 2015년을 기준으로 12~13년차인 성우들이다. [6] 게다가 소속사도 같은 직속 선배들이니 더욱 어려울 수 밖에. [7] 너무 긴장한 나머지 어떻게 노래를 불렀었는지 무대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고 술회. [8] 업계 내에서도 알아주는 츳코미들에게 시달리다보니 본인도 같은 방향으로 감화되고 말았다. [9] 레슨도중 식사시간이 되더라도 자신의 연습이 충분하지 않다고 여기면 거른 채 홀로 벽보고 춤 연습을 계속했다. [10] 헤어스타일은 강제되는 영역이 결코 아니지만 765AS 내 여러 인물들이 다가서려 갖은 노력을 더하는 와중에도 꿋꿋히 단발만을 고수했던 것이 하세가와. 더 짧으면 짧아졌지 길어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던 케이스. [11] 다만 2015년 잡지 인터뷰에서 올스타즈, 신데렐라 걸즈, 밀리언 스타즈 세 팀의 3색 담당들을 모았을땐 임신때문에 불참하는 것도 있어서인지 대신 하기와라 유키호 아사쿠라 아즈미가 참가했다.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실상 올스타즈의 경우 핵심멤버이자 단짝인 나카무라 에리코, 이마이 아사미의 둘 정도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동일한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는 역량을 지니고 있기에 색 구분에 연연하지 않는다. [12] MONACA는 아이돌 마스터에 오랜기간 악곡을 제공해오고 있는 작곡가 집단인데 아이마스 외 여러 아이돌 작품들에 곡을 제공하며 저변을 확장, 관련된 아이돌 작품들을 모아 라이브 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13] はつぼしえんぶ, 하츠보시엔부, 초성연무 [14] 다운로드 컨텐츠로 등록 [15] 城崎さつき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