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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11:39:54

하나원큐 K리그 2022/승강 플레이오프/수원 vs 안양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하나원큐 K리그 2022/승강 플레이오프
1. 개요2. 경기 전 전망3. 역대 상대 전적4. 경기 진행
4.1. 1차전( 안양종합운동장)
4.1.1. 라인업4.1.2. 경기 내용 및 평가
4.2. 2차전( 수원월드컵경기장)
4.2.1. 라인업4.2.2. 경기 내용 및 평가
5. 결과6. 여담
6.1. 개최 전6.2. 개최 후

1. 개요

파일: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빨/흰.png
2022 하나원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2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수원 삼성 블루윙즈 FC 안양
파일:CF1A261D-731D-4F17-A736-C84D180D072D.jpg
파일:312716990_801393571199712_1861788000007969004_n.jpg
WE ARE BLUEWINGS YOU GO
𝑾𝑬 𝑮𝑶
하나원큐 K리그 2022 승강 플레이오프 수원 삼성 블루윙즈 FC 안양의 경기에 대한 문서이다.

2. 경기 전 전망

2.1. 수원 삼성 블루윙즈

2.2. FC 안양

상대 수원이 인기가 많은 구단인 한편, 안티도 많은 구단이기 때문에 2018년도의 서울처럼 타팀팬들이 수원강등을 바라며 안양을 응원할 수 있다. 다만 2018년의 부산은 구단차원에서 연합군을 인정[3]하였기 때문에 각종 유니폼을 볼 수 있었고, 2022년의 안양에서 같은 일이 벌어질지는 아직 구단 및 서포터에서 공식화한 적이 없기 때문에 미지수이다.[4]

2.3. 시나리오

3. 역대 상대 전적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파일:FC 안양 로고.svg
수원 삼성 블루윙즈 FC 안양
종합전적
(2022년 10월 26일 기준[6])
수원 삼성 블루윙즈 무승부 FC 안양
1 1 0
최근 5경기 전적
일시 장소 결과 대회
2021년 5월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 0(4) - 0(2) 안양 FA컵 16강전
2013년 4월 18일 안양종합운동장 안양 1 - 2 수원 FA컵 32강전

4. 경기 진행

4.1. 1차전( 안양종합운동장)

파일: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빨/흰.png
하나원큐 K리그 2022 승강 플레이오프2 1차전
2022년 10월 26일(수요일) 19:30
안양종합운동장( 안양)
주심: 김종혁
관중: 4,863명[전석매진]
파일:FC 안양 로고.svg
0 : 0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FC 안양 수원 삼성 블루윙즈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보고서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파일:카카오TV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이창용

중계 방송
<rowcolor=#373a3c,#ddd> 파일:logo_jtbc3.png
캐스터

임경진
해설자

김형일

4.1.1. 라인업

파일:FC 안양 로고.svg
FC 안양 라인업
SUB
1. 김태훈, 8. 안드리고, 11. 김경중, 15. 김형진, 16. 박재용, 40. 연제민, 99. 주현우
GK
정민기
DF
박종현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25'
DF
이창용
DF
백동규 파일:주장 아이콘.svg
MF
구대영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90'
주현우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90'
MF
홍창범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1'
안드리고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1'
MF
황기욱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1'
김형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1'
MF
김동진
FW
아코스티
FW
조나탄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0'
박재용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0'
FW
백성동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0'
김경중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0'
FW
오현규
FW
전진우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9'
명준재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9'
MF
강현묵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5'
안병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5'
FW
류승우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3'
김태환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3'
MF
사리치
MF
이종성 파일:주장 아이콘.svg
DF
이기제
DF
양상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9'
불투이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9'
DF
고명석
DF
장호익
GK
양형모
SUB
34. 박지민, 4. 불투이스, 33. 박대원, 13. 박형진, 11. 김태환, 36. 명준재, 22. 안병준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수원 삼성 블루윙즈 라인업

4.1.2. 경기 내용 및 평가

FC 안양 파일: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빨/흰.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48% 점유율 52%
8 슈팅 8
4 유효슈팅 2
10 파울 10
1 경고 0
0 퇴장 0
5 코너킥 5
10 프리킥 10
0 오프사이드 0
}}}}}}}}} ||

양 팀의 1차전은 소득없이 0-0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 자체는 0-0이었지만 더 분노한 측은 K리그1 팀이었던 수원 삼성의 팬들이었는데, 경기 종료 이후 수원 팬들은 원정 버스 앞에서 선수들을 향해 야유와 비난을 퍼붓고, 원정 버스를 막으려는 모습까지 보였다. #

한편, 경기가 끝난 이후 수원의 이병근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안양의 더티한 플레이로 인해 고전했다"는 말로 1차전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안양의 이우형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그럴 거면 네트를 놓고 배드민턴을 쳐야 된다"고 맞불을 놓았다.

FC 안양의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본인의 SNS에 2차전에 수원을 부수러 가겠다는 글을 올렸다. #

4.2. 2차전( 수원월드컵경기장)

파일: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빨/흰.png
하나원큐 K리그 2022 승강 플레이오프2 2차전
2022년 10월 29일(토요일) 14:00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
주심: 이동준
관중: 12,842명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2 : 1
A.E.T
합산 스코어
2 : 1
파일:FC 안양 로고.svg
수원 삼성 블루윙즈 FC 안양
16' 안병준
120' 오현규
파일:득점 아이콘.svg 54' 아코스티
경기 보고서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파일:카카오TV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오현규

중계 방송
<rowcolor=#373a3c,#ddd> 파일:logo_jtbc3.png
캐스터

임경진
해설자

김형범

4.2.1. 라인업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수원 삼성 블루윙즈 라인업
SUB
3. 양상민, 5. 마나부, 12. 강현묵, 13. 박형진, 14. 전진우, 34. 박지민, 35. 장호익
GK
양형모
DF
김태환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6'
장호익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6'
DF
고명석
DF
불투이스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15'
양상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115'
DF
이기제
MF
류승우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7'
마나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7'
MF
이종성
MF
사리치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6'
박형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6'
MF
명준재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7'
전진우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7'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18'
강현묵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118'
FW
안병준
FW
오현규
FW
백성동
FW
조나탄
FW
아코스티
MF
김동진
MF
황기욱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안드리고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18'
연제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118'
MF
홍창범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3'
김형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3'
MF
구대영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주현우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DF
백동규 파일:주장 아이콘.svg
DF
이창용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1'
박재용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1'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00'
김경중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100'
DF
박종현
GK
정민기
SUB
8. 안드리고, 11. 김경중, 15. 김형진, 16. 박재용, 21. 박성수, 40. 연제민, 99. 주현우
FC 안양 라인업
파일:FC 안양 로고.svg

4.2.2. 경기 내용 및 평가

수원 삼성 블루윙즈 파일: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빨/흰.png FC 안양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50.9% 점유율 49.1%
19 슈팅 8
9 유효슈팅 3
5 파울 12
2 경고 2
0 퇴장 0
5 코너킥 4
5 프리킥 13
0 오프사이드 1
}}}}}}}}} ||

전반 17분 안병준이 골을 기록하며 수원이 앞서가기 시작했다. 안양은 원정 경기임을 의식해서인지 1차전에서의 모습에 비해 비교적 안전하고 단단하게 경기를 운영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후반전 시작 후 템포를 올려 공세를 이어가던 안양은 후반 55분 아코스티의 헤더 골로 1:1 동점을 만들어냈으나 후반 66분 이창용의 페널티 박스 안 파울로 PK를 허용하며 대위기를 맞이했다. 다행히 골기퍼 정민기가 슈퍼세이브를 해내며 사리치의 공을 막아냈고, 정규시간 내 승부를 내지 못한 두 팀은 연장전에 돌입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피말리는 경기의 끝이 보이던 연장 후반 15분, 수원 오현규의 결승골이 터지며 수원이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고 K리그1 잔류에 성공하였다.

전반전까지만 해도 안병준의 골로 앞서가기 시작한 수원이 우세하나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안양이 중원 싸움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는 결국 후반전 아코스티의 동점골로 이어졌다. 동점 이후에는 안양이 경기를 가져오나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드러난 체력의 차이로 집중력이 무너지기 시작했고[8] 정민기의 결정적인 PK 선방 이후에도 만들어낸 득점 기회들이 고명석, 불투이스에게 번번히 무산되다가 극장골을 헌납하며 패하고 말았다.

반면 수원은 안양의 위협적인 공격을 수비진이 잘 커버해냈고, 전반적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수준차를 보여주었으나 골운이 지독히 안 따른 데다가 정민기의 연속된 슈퍼세이브로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집중력의 차이는 분명 존재했고, 결국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수원이 극장골로 벼랑 끝에서 맞이한 지지대 더비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특히 원정 다득점이 이번 시즌부터 사라져서 망정이지 만약 있었다면 수원 삼성이 홈에서 강등을 확정 짓는 대 참사가 터질뻔했다.[9]

하지만 수원이 2경기 내내 아쉬운 모습을 보인 것도 사실이고, 특히 2차전의 경우 슈팅만 28개에 달할 정도로 공격을 거의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안양에게도 계속 기회를 내주는 등 경기력 자체는 계속 불안했기 때문에 다음 시즌 강등권을 벗어나려면 스쿼드 강화가 필요해 보인다.

1,2부간 수준차를 나타내는 경기였던 것이 수원이 부진한 경기 내용을 보였고 불운마저 내내 겹쳤으나 안양이 두 경기 모두 내용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10] 만일 수원이 골운만 따랐다면 안양은 그야말로 빅버드 참사를 찍을뻔 했다.

5. 결과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svg 파일:K리그2 로고(가로형).svg
잔류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4성)엠블럼.svg
승격 실패 파일:FC 안양 로고.svg

6. 여담

6.1. 개최 전

6.2. 개최 후



[1] 오현규는 군 복무 시절인 지난해 K2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올랐을 정도로 잘했기에 안양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2] 정규 시간 무승부일 경우 정규 시즌 순위가 더 높은 팀이 승리한다. [3] 구단에서 원정팀 제외 타 K리그 유니폼 착용시 입장권 50%를 할인하였고, 서포터에서도 타팀 팬을 공식적으로 환영한다고 알렸다. 부산교통공사, 유벤투스의 유니폼까지 보이기도 했다. [4] 특히 FC 서울은 수원이나 안양이나 싫어하는 팀이다. [5] 홈 경기가 더 많긴 했지만, 원정 2경기 5골을 뽑아 내며 뛰어난 공격력을 과시했다. [6] 승강 플레이오프 시작기준 [전석매진] [8] 안양 주장 이창용이 PK를 헌납한 것이 대표적이다. [9] 그러나 애초에 10위까지 플레이오프를 치르도록 변경된 규정이 올해부터라 마냥 규정의 혜택만을 봤다고도 할 수도 없다. 그야말로 수원은 바뀐 규정에 울기도 했다가 웃기도 한 파란만장한 경험을 한 셈이다. [10] 홈에서는 위협적인 상황을 별로 만들어내지 못했다. [11] 실제로 6년 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도 1차전 0-0, 2차전 1-1의 동일한 결과가 나왔는데,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강원 FC가 승격하고 성남 FC가 강등당한 선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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