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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2 20:25:38

플래시벡터

파일:메탈카드봇 로고.png
등장 메탈카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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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5d6fb1> 플래시벡터
フラッシュベクトル | FlashVector
파일:플래시벡터.jpg
파일:플래시벡터비클.jpg
비클 모드 포뮬러카
웨폰카드 엣지 부츠
소속 히든카드봇 ,(대원),
테마 컬러 흰색, 군청색
디자이너 CHANISS
성우 신용우[1]
1. 개요2. 특징
2.1. 전투력
3. 무장 및 기술4. 작중 행적5. 어록6. 완구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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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처음부터 다 봤다. ,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까.
메탈카드봇S에 등장하는 메탈카드봇. 스파크비트와는 의형제 사이로, 플래시벡터가 형이다.

2. 특징

비클 모드는 포뮬러 레이스 카로, 매우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로봇 모드에서도 엣지 부츠를 활용해 고속 이동이 가능하다. 로봇 모드의 머리 양 옆에는 팬 형태의 각인이 새겨져 있고, 가슴 우측에는 결승선 깃발 무늬가, 좌측에는 F1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정면에서 달려드는 정정당당한 격투를 선호하는 파워형 무투가인 스파크비트와는 반대로, 스텔스 기능과 빠른 속도, 여러 암기들을 활용해 무방비 상태로 놓인 적을 기습하여 약점을 노리는 자객과도 같은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2]
파일:플래시벡터의 속마음.jpg
스파크비트: 하여간 형은 꼭 좋을 때 참견해 가지고 내 속을 다 뒤집어 놓고..
(혹시라도 네가 질까 봐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알긴 하냐? 이 바보 같은 동생아!!)
겉으로는 냉정하고 무감정한 성격을 띄지만, 사실 내면은 굉장히 경박하고 감정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 겉으로는 스파크비트를 미덥지 못한 존재로 여기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아끼고 있으며, 항상 동생에게 멋진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고, 혹여나 스파크비트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봐 항상 전전긍긍하거나 몰래 따라다니는 과보호 성향도 띠고 있다. 동생이 항상 이길 수 있도록 뒤에서 몰래 도와주는 등 비겁한 짓도 마다하지 않기에, 정정당당함을 추구하는 스파크비트는 이러한 형의 행적에 매우 큰 불만을 품고 있다.

2.1. 전투력

3. 무장 및 기술

파일:엣지 부츠.jpg
파일:20250103_012212.gif
비클모드의 윙 부분이 변형한 단검 형태의 무장. 사용하지 않을 때는 칼날을 접은 뒤 양 팔뚝에 수납한다. 칼날의 뒷면에는 메탈카드봇을 마비시키는 특수 전류가 내장된 마키나시움 독침[4]이 수납되어 있다.

4. 작중 행적

4.1. 메탈카드봇S

18화: 비클 형태로 도로를 질주하면서 스파크비트의 인터뷰를 라디오 청취하고, 레드블리츠를 쫓아가려는 스파크비트의 근처에서 은신 상태로 지켜보다가 어딘가로 향한다. 이후 레드블리츠와 스파크비트가 서로 결투를 벌이는 도중에 나타나서 레드블리츠를 붙잡아 스파크비트의 필살기 적중을 도와준다. 보이지 않는 적의 등장에 준은 록크러쉬를 호출해 음파탐지로 플래시벡터를 찾아내고, 이에 모습을 드러낸 플래시벡터는 스파크비트에게 목적을 잊지말라며 그들의 목표가 스타가디언임을 상기시킨다. 그 후에는 조용히 스파크비트를 지켜보다가 난입한 스카이갤럽에 탑승해 블루캅에게 각오 단단히 하라는 선전포고를 남기고 탈출한다.

19화: 은신처에서 자신의 싸움을 방해한 스파크비트에게 잔소리를 듣는데 겉으로는 냉철하지만 속으로는 '혹여나 질까봐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며 엄청난 푼수끼와 동생바보스러운 면모를 보여준다. 후에 스카이갤럽이 블루캅과 준 일행을 데려오면서 스파크비트와 블루캅의 싸움을 지켜보고, 글로버가 만일을 위해 웨폰카드를 소환하려는 것을 저지한다.[5] 해가 저물 때 까지 전투를 지켜보다가, 스파크비트가 싸움을 점점 즐기는 것을 보고 과거 마키나 행성에서 결투를 치르고 난 후 스파크비트의 제안으로 의형제가 됐던 순간을 떠올리며 이대로 가다간 블루캅이랑도 형제 사이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자신이 소외될 것이라고 걱정한다. 이에 무의식적으로 단검을 던져 스파크비트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고, 이를 눈치 챈 스파크비트가 매섭게 째려보자 크게 당황한다. 결국 결투는 무효가 되어 준 일행은 집으로 돌아가고, 스파크비트에게 혼나다가 스카이갤럽이 데려온 플레임노바를 마주한다.

20화: 플레임노바에게서 메탈브레스에 관한 얘기를 듣고는 먼저 행동에 나선다. 에드의 자재 창고[6]에서 스텔스 기능으로 잠복하고 있는데, 록크러쉬가 눈치를 채자 마침 테오가 만들어준 종이공작 메탈브레스를 차고 장난을 치던 켄트를 손으로 붙들어 납치한 후 단검 뒤에 숨겨뒀던 전류 독침을 던져서 대치중이던 블루캅 시에로, 세차 때문에 자리를 비웠던 블래스트레인 외 나머지 메탈카드봇들[7]을 마비시키고 도주한다.

이에 블루캅과 시에로가 쫓아오자 로봇 형태로 변형해 엣지 부츠를 장착하고 묘기를 부리면서 블루캅에게 연막탄을 던져 시야를 가린 후 거리를 벌리는데, 지난 레드블리츠와의 싸움에서 그림자가 지던 것을 떠올린 준이 스텔스 모드로도 그림자는 못 숨긴다는 것을 알려줘서 시에로에게 따라잡힌다. 사출좌석을 작동시켜서 급강하한 페루루의 포르카 스피어를 맞고 스턴이 걸린 사이에 페루루가 켄트를 구출하고, 이어 추락하는 두 사람을 시에로가 붙잡아 구조한다. 그러나 빈틈을 노리고 독침을 발사해 블루캅과 시에로까지 마비시킨 후 뒤따라오던 블래스트레인마저 마비시키려 하지만 에드 모터즈에서 수리받은 덕에 이상 전류에 면역이 생긴 블래스트레인이 독침을 떨쳐내고 돌진하자 경악한다.

이어 합체해 거대화한 블래스트레인과 전투를 벌이는데, 처음에는 스피드로 빈틈을 노려 연속 공격을 가하면서 어느 정도 유효타를 넣지만 블래스트레인의 경적 공격으로 스턴이 걸려버린다. 그 사이에 블래스트레인이 날리는 크로스오버 스톰을 막으려 했으나 넉넉하게 가드를 올렸음에도 한 방에 가드가 뚫리고 나가떨어져 전투불능 상태가 되었고, 그대로 봉인당하려던 순간 스파크비트와 스카이갤럽이 난입해 구출해준다.

21화: 블레스트레인에게 당한 후 스카이갤럽을 타고 등장. 플레임노바에게 꼽을 당하다 기간트렉스의 덩치를 보고 당황한다. 이후 준 일행을 막기 위해 스파크비트, 스카이갤럽과 함께 등장하여 전투를 치르는데, 기간트렉스가 스펠란자 호 대원들에게 가로막힌 사이에 준의 메탈브레스를 뺏기 위해 나서지만 딥바이트와 블래스트레인에게 가로막힌다.

5. 어록

(혹시라도 네가 질까 봐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알긴 하냐? 이 바보 같은 동생아!!)
(스파킹 포스 너클로 말하자면 1초에 6발, 아니 60발, 아니 600발 연발하는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기술이지! 역시 내 동생 잘한다!!)
정정당당한 싸움이야 방해하면 용서하지 않겠다.
(캬야~ 봤냐 동생아! 이 형이 널 위해 비겁한 방해꾼을... 응? 아... 못 봤구나... 뭐 괜찮아. 아무도 널 방해하지 못하도록 할 테니 마음껏 정정당당하게 싸워라!!)
쓸데없는 짓을...
(믿고 있었다... 동생아...)

6. 완구

7. 여담



[1] 덱스터, 조한, 무카라와 중복. [2] 이는 쉐도우X와도 유사한데, 은신을 통한 은밀기동 및 기습에 특화된 공격방식 탓에 기습이 막히고 전면전으로 흘러가면 강력한 유효타를 한 방만 맞아도 나가떨어질 정도로 허약한 체급이라는 약점 또한 서로 공유한다. [3] 비클 모드로 변형시 차량 앞바퀴 부품. [4] 버스터갤런의 자력 필드 발생장치와 유사한 원리로 기능하지만 기계를 마비시킬 뿐 인간에게는 영향이 없는 버스터갤런의 자력 필드 발생장치와 달리 플래시벡터의 독침은 침 자체에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잘못 만지면 인간도 감전되며, 마비된 상태에서는 메탈브레스로 귀환할 수 없는 버스터갤런의 것과 달리 플래시벡터의 독침은 마비된 상태에서도 메탈브레스에 수납될 수 있다. [5] 자기가 비겁한 녀석을 막았다며 속으로 엄청나게 자랑스럽게 여기는데 막상 스파크비트가 결투에 집중하느라 보지 않자 민망해서 혼자 뻘쭘해한다. [6] 1기 메탈카드봇들이 모여서 지내던 곳이자 지난 14화에서 준이 사고를 쳐서 에드에게 사자후를 당했던 곳. [7] 레드블리츠, 머슬하이드, 록크러쉬, 딥바이트 [8] 다만 위치는 마하르콘이 기체 측면, 플래시벡터가 차창으로 다소 상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