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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8 22:05:58

스파크비트

파일:메탈카드봇 로고.png
등장 메탈카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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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3E207><colcolor=#000> 스파크비트
スパークビット | SparkBit
파일:스파크비트.jpg
파일:스파크비트비클.jpg
비클 모드 스포츠카
메탈카드 데스트로이 글로브
소속 불명
테마 컬러 노란색, 연두색
디자이너 -
성우 김신우
[clearfix]
1. 개요2. 특징
2.1. 전투력
3. 무장 및 기술4. 작중 행적5. 완구6. 여담

1. 개요

정면 승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야!
메탈카드봇S에 등장하는 메탈카드봇. 플래시벡터와는 의형제 사이로, 스파크비트가 동생이다.

2. 특징

비클 모드는 스포츠카로, 차체는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를, 측면은 람보르기니 쿤타치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후면에 블로운 디퓨저가 있는 것을 통해 미드십 배치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로봇 모드에서는 머리의 헤드기어, 팔뚝의 붕대, 발가락, 흉근, 허리띠 등 격투가의 외형이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머리 양 옆에는 스파크가 튀는 모습이 새겨져있다.

주목을 받고 싶어하는 요란한 성격이 특징으로, 굳이 사람이 많은 대로변에서 변신하거나 기자들을 불러모아 자신이 주인공이라고 선언하는 등 관심받는 것을 즐긴다. 그 일환으로 규칙을 벗어나 자기 멋대로 행동하기도 하며, 호전성이 높아 본인의 몸 상태를 돌보지 않고 상대가 덤벼오면 무조건 싸우려 드는 성향도 있다.

반면 전투에 임할 때에는 아무런 꼼수도 쓰지 않는 정정당당한 정면승부를 선호하며, 설령 누군가 자신의 싸움에 끼어들어 판도를 바꾸면 결과적으로 자신이 승리하더라도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몹시 혐오한다. 형인 플래시벡터는 동생에게 항상 승리만을 안겨주려 비겁한 짓도 마다하지 않기에, 스파크비트는 형에게 매우 큰 불만을 품고 있다.

2.1. 전투력

주로 주먹을 사용하는 근접 격투전이 주특기인 메탈카드봇으로, 파워 타입이지만 의외로 레드블리츠의 선제 공격을 가볍게 회피할 정도로 몸놀림이 빠르고 유연하다.

3. 무장 및 기술

파일:데스트로이글러브.jpg

4. 작중 행적

4.1. 메탈카드봇S

18화: 모우타운 시내에서 엔진 소리를 크게 울리면서 신호, 차선을 무시하고[1] 질주하며 등장한다. 자신을 촬영하는 짐의 카메라 플래시를 눈치채고 급브레이크를 밟더니 눈 앞에서 대놓고 변신하며, 특종을 안겨줄 테니 편집장을 데려오라고 요구한다. 한편 준 일행은 크래스트가 전해준 신문기사로 스파크비트의 존재를 인지하고 회견장으로 향한다. 모우타운 해안가의 공원에서 워렌과 인터뷰를 하는데, 워렌이 건네준 마이크를 빼앗아 지구의 메탈카드봇들을 인솔하는 것은 스타가디언이 아닌 자신이 되어야 한다며 선전포고[2]를 한다. 이에 준 일행은 일단 사람들을 회견장에서 쫓아내기로 하고, 딥바이트가 용오름을 일으킨 후 회견장의 사람들에게 접근해 쫓아낸다.

갑작스레 바닷물을 맞은데다 딥바이트의 난입으로 인터뷰가 파토나면서 상황을 따라잡지 못해 멍하니 있던 스파크비트는 다음으로 등장한 레드블리츠의 도발에 넘어가 공원을 떠나고, 부두의 야적장에서 레드블리츠와 대결을 펼친다. 레드블리츠의 부스트 감비에라에 대응하기 위해 데스트로이 글로브를 무장하고, 발차기로 달려드는 레드블리츠의 공격을 회피하다가 명치에 정타를 꽂아넣어 날려보낸다. 그러자 레드블리츠는 주변의 컨테이너를 발판삼아 연속해서 점프하며 가속을 붙여 스파크비트의 주변을 빙빙 돌기 시작하고, 이를 따라잡지 못한 스파크비트는 현기증을 느끼다가 마찬가지로 빈틈을 노려 달려든 레드블리츠에게 명치를 걷어차이며 정타를 허용하고 만다. 생각보다 간단한 상대가 아니란 것을 인지한 스파크비트는 필살기를 준비하는 레드블리츠에 맞춰서 필살기 "스파킹 포스 너클"을 준비하고, 플래시벡터가 몰래 지켜보고 있다가 레드블리츠를 붙잡아 도와주면서 필살기를 적중시켜 쓰러뜨린다.

레드블리츠가 경직되어 무방비로 당한 것을 보고 준은 록크러쉬를 내보내 은신술을 쓰고 숨어있던 플래시벡터를 찾아내고, 당연히 레드블리츠가 무방비 상태인 줄 알고 있던 스파크비트는 언제부터 와 있었냐고 놀라고 플래시벡터가 이미 얘기를 들은 게 있지 않냐고 잔소리를 하기 시작하자 그제야 메탈브레스의 존재를 인지하고는 블루캅을 내놓으라고 한다. 준은 블루캅 대신 시에로 머슬하이드를 내보내고, 머슬하이드는 우선 시간을 끌고자 정중하게 스파크비트와 플래시벡터에게 취재를 요청한다. 스파크비트는 자신은 모우타운 타임즈와 독점계약을 한 몸이라 안된다고 거절하고,[3] 이에 분노한 머슬하이드와 싸우기 직전까지 가지만 스카이갤럽이 난입해 둘의 공격을 중간에서 막아내 결투를 무산시킨다. 방해를 받자 스카이갤럽에게 분노하지만, 스카이갤럽이 결투란 완벽해 상태에서 치루는 것이며 현재 스파크비트는 레드블리츠에게 한 방 먹은 데미지가 생각보다 크다면서 일단은 후퇴할 것을 제안한다. 이를 수긍한 스파크비트는 플래시벡터와 함께 비클 모드로 변신해 다음엔 반드시 쓰러뜨릴 테니 각오 단단히 해두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고는 스카이갤럽을 타고 떠난다.

19화: 플래시벡터에게 왜 레드블리츠를 붙잡았냐고 따진다. 해양유전에서 훈련을 하던 도중 스카이갤럽이 블루캅을 데려오면서 결투가 성사되고, 서로 승리 시 블루캅은 스파크비트가 봉인될 것을, 스파크비트는 지금처럼 자유롭게 살게 내버려둘 것을 조건으로 걸고서 무장을 장착하며 결투가 시작된다. 블루캅의 선제 공격을 간단히 피해버린 뒤 스파킹 포스 너클로 공격하지만 블루캅의 방어에 막혀버리고, 주먹으로 서로 맞부딪히면 서로 밀려나는 등 쉽사리 결판이 나지 않아서 해가 저물 때까지 계속 싸우게 된다. 그러던 와중 동생을 걱정한 플래시벡터가 무심결에 단검을 던지는 바람에 한눈이 팔린 블루캅에게 일격을 먹이는 데 성공하지만, 본인도 눈치챘기에 플래시벡터를 노려본다. 그렇게 결투는 심판인 스카이갤럽의 중재로 무산되었고, 플래시벡터에게 왜 단검을 던졌냐고 따지다가 스카이갤럽이 데려온 플레임노바와 접선한다.

5. 완구

6. 여담


[1] 추월차선은 물론 반대쪽 차선으로 역주행하는 모습까지 선보였다. [2] 이 방송을 글로버, 스카이갤럽, 플래시벡터가 듣고 있었다. [3] 딥바이트는 이를 보고 스파크비트를 '정직한 녀석'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