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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논란 및 사건 사고/일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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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미니 애니메이션 인종차별 소재 이용 논란3. 그리고 지금, 리본을 묶고 이벤트 스토리로 인한 설정붕괴 논란4. 하나사토 미노리 뽑기 누락 사건5. 캐릭터 차별 및 편애 대우 논란6. 3주년 업데이트 이후 논란
6.1. 3주년 업데이트 관련 논란6.2. 월드 링크 이벤트 관련 논란
6.2.1. 월드 링크 자체의 문제점
6.2.1.1. 월드 링크를 제외한 일반 배너의 보더 및 매출 하락6.2.1.2. 진부한 이벤트 진행 방식과 과열양상6.2.1.3. 팬덤 간 분쟁 유발 가능성6.2.1.4. 종합
6.2.2. 헤어 없는 한정 논란6.2.3. Vivid BAD SQUAD 월드 링크 이벤트 퀄리티 논란
6.3. 각종 문제점들로 인한 유저 이탈 사태6.4. 총평
7. 악곡 관련 논란
7.1. 게키츄마이 콜라보 논란7.2. 제 1회 프로세카ULTIMATE 공모전 악곡 관련 논란7.3. 난이도별 초고난도 악곡 레벨 분포 불균형 논란7.4. 운영진 측의 특정 작곡가 편애 논란
8. 해결된 사례

1. 개요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의 일본 서버에서 발생한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다.

기존에는 일본 서버에서 발생한 논란이 많이 없었으나 3주년 이후 본격적으로 언급된 인선 문제 및 캐릭터 차별, 운영 상태 등으로 인해 논란 내용만이 아닌 각종 문제점이 적힌 내용들도 이 문서에 다수 포함되어 있다.

2. 미니 애니메이션 인종차별 소재 이용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푸치세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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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그리고 지금, 리본을 묶고 이벤트 스토리로 인한 설정붕괴 논란

2022년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그리고 지금, 리본을 묶고 이벤트에서 니고의 결성 과정에 관련해서 이전 설정의 변경이나 오류로 보이는 점이 많아 지적받았다. 일단 에나의 그림을 처음으로 인정해 준 사람이 카나데에서 미즈키로 아예 바뀌어버렸으며, 미즈키가 나이트 코드에 가입한 이유가 에나와 관련이 있다는 어떠한 암시도 없었는데[1] 갑자기 설정이 추가되었다. 특히 미즈키는 에나의 그림 계정을 카나데를 통해 알게 되었다는 것이 초기 설정이었는데 이 이벤트에선 미즈키가 카나데와 직접 접촉하기도 이전에 카나데의 곡을 듣고 카나데에 대해 서치하다가 에나의 그림 계정을 먼저 발견한 것으로 서술된다. 앞의 두 경우는 어느 정도 설명이 가능하다 해도 이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설정 오류이며, 미즈키와 에나의 관계를 부각하기 위해 니고를 만든 장본인이자 리더인 카나데의 역할을 너무 축소했다는 비판을 받았다.[2]

이후 2022년 8월 22일 21시 15분 경 인게임 내 공지 및 설명문이 올라왔다. 공지에 따르면 에나의 그림을 찾아내어[3] 존재 가치를 주고, 그림을 계속 그려 나가게 한 것은 결론적으로 미즈키가 아닌 카나데가 맞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설정붕괴가 일어남에 따라 수정되는 부분은 아래와 같다.

이외에도 자기소개가 수정되는 부분이 여럿 있는데, 이는 프로세카의 릴리즈 몇 개월 전 메인 스토리가 완벽히 완성되지 않고, 설정 오류가 있음에도 자기소개 컨텐츠를 프로모션으로 내놓았기 때문에 설정 오류를 2년이 지난 이제서야 고치게 되었다고 해명했다.[4]

그러나 이에 대한 해결책이 캐릭터 설정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자기소개 수정이라는 것 자체가 게임 스토리 팀이 설정 검수를 하지 않았다는 증거라며 유저들은 비판을 가했다. 이전에도 버디 퍼니 스펜드 타임 등 다수의 이벤트나 에어리어 대화에서 설정 오류가 일어나 스토리와 대사를 대거 수정한 선례가 있었기 때문에 또다시 일어난 설정 충돌 문제를 답습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이 적지 않다.

이후 다음 미즈키 이벤트에서야 내용이 수정되었다. 크게 수정된 부분을 따지면 다음과 같은데 요약하자면 에나의 그림의 가치를 발견해준 것이 카나데라는 설정은 초기 설정을 유지하되, 에나의 그림 계정을 물리적으로 먼저 발견한 것이 미즈키고 미즈키가 에나의 그림을 바탕으로 만든 MV를 통해 카나데가 두 사람을 함께 스카웃했다는 설정은 '그리고 지금, 리본을 묶고'의 스토리를 따라갔다.

이에 대해선 여전히 평이 갈리는데 결과적으로 카나데와 에나의 관계성이 다소 축소된 것은 사실이며 카나데가 에나와 미즈키를 함께 스카웃했다는 설정으로 인해 이전부터 논란이 있었던 고정 조합은 더욱 견고해진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또한 설정 변경으로 인해 초기의 묘사도 어색해보이게 되었다. 초기의 에나가 카나데에게 유독 친절했던 건 자신의 그림을 발견해준 존재라는 의미가 컸는데 그 사이에 미즈키가 개입해버림으로서 초기의 에나가 미즈키에게는 틱틱대면서 카나데에게만 친절한 묘사가 다소 부자연스러워졌다. 이를 위해선 카나데가 에나의 그림에 의미를 주었다는 부분을 명확히 묘사했어야 했는데 이벤트 수정 시 전체적인 연출은 그대로 두고 대사만 살짝 손 본 거라서 미즈키가 에나의 그림의 의미를 발견해주었다는 뉘앙스의 서술만 수정되었을 뿐 카나데가 에나의 그림에 특별한 의미를 주었다는 것을 아주 의미 있게 묘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4. 하나사토 미노리 뽑기 누락 사건

당시 개최 중인 이벤트였던 해피 러블리 에브리데이! 이벤트 보너스 뽑기 가챠 확률 목록에 하나사토 미노리의 3성이 등장하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5] 2021년 생일 땐 같은 반 친구인 아즈사와 코하네의 생일 축하 대사가 존재하지 않았으며[6], 호시노 이치카 다음으로 프로젝트 세카이에서 하츠네 미쿠를 좋아한다고 알려졌으나 미쿠의 생일에도 생일 축하 대사가 존재하지 않았다.

심지어 캐릭터들의 생일 일러스트는 항상 당일 날 0시에 올라왔지만, 2021년 생일에 미노리는 정각에서 12시간이나 지난 시간인 오후 12시에 공식 트위터에 업로드 되었다. 정황상 오전 12시와 오후 12시 시간 설정을 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 유저가 이것에 대해 문의를 하였는데, 가챠는 일부러 제외한 것이지만 이유는 알려줄 수 없고[7], 내용은 해당 팀에게 전달하겠다는 답변 뿐이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삭제됨]

2022년 생일엔 다행히도 문제 없이 진행되었지만, 해당 생일 카드 한정 뽑기가 한국 서버에 들어왔을 때는 역시 미노리 카드가 빠진 상태로 그대로 진행되었다.

5. 캐릭터 차별 및 편애 대우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캐릭터 차별 대우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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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주년 업데이트 이후 논란

사실상 본격적으로 프로세카가 망가지기 시작한 시기로 꼽힌다. 3주년 업데이트 자체도 논란이 있었지만 헤어 없는 한정, 타이틀 캐릭터 푸시 심화 등 많은 논란이 3주년 이후부터 시작되었다.

6.1. 3주년 업데이트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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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월드 링크 이벤트 관련 논란

6.2.1. 월드 링크 자체의 문제점

월드 링크 이벤트는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이벤트이다. 크게 일반 배너의 보더 및 매출 하락, 기존과 다를 바 없는 진부한 이벤트 진행 방식과 과열 양상, 팬덤 간 분쟁 조장 등을 문제로 들 수 있다.
6.2.1.1. 월드 링크를 제외한 일반 배너의 보더 및 매출 하락
우선 월드 링크 이벤트에 모든 이벤런 수요가 집중되면서 월드 링크를 제외한 일반 배너의 보더와 매출이 크게 하락했다. 이는 월드 링크 이벤트가 가지는 메리트 때문으로, 3일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특정 순위를 달성하면 자신의 오시 캐릭터의 SD모델이 박힌 칭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이벤트에 비해 매우 큰 메리트를 가진다. 이 때문에 월드 링크에서 칭호를 획득한다면 일반 이벤트는 굳이 달릴 필요가 없는 이벤트가 되어버렸고, 월드 링크를 끝으로 이벤런을 뛰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유저들도 많다.

이 말이 빈말은 아니었는지, 실제로 월드 링크가 끝난 캐릭터의 배너의 매출과 보더가 크게 하락했다. 가챠로 얻는 수익 외에도 이벤런을 달리는 유저들의 유료돌 결제로도 먹고 사는 게임인데 이런 식으로 상시 개최되는 배너의 매출과 보더 하락은 당연히 장기적인 매출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 월드 링크를 준비하는 캐릭터의 오시들 역시 크게 다를 것은 없는 상황으로, 월드 링크를 위해 재화를 꽁꽁 묶어두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이것은 월드 링크의 과열양상에도 일조하게 된다.
6.2.1.2. 진부한 이벤트 진행 방식과 과열양상
이벤트 방식 역시 진부하다. 서포트덱이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하나, 기본적인 이벤트 진행 방식은 기존 마라톤 방식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방식이다보니 새로운 방식의 이벤트라는 느낌은 전혀 주지 못하고 있다. 서포트덱의 존재도 오히려 3주년 이후 유입된 신규 유저들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 이 때문에 10년 운영을 노린다는 게임에서 3년 만에 개최될 만한 이벤트가 맞냐는 평이 많다.

갈수록 과열양상을 띄는 것도 문제다. 매출을 감안하면 이는 사실 개발사가 의도한 바이겠지만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뒷 순번의 유닛은 오시들이 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올 것이기에 이전 유닛에 비해 더 많은 투자를 해야 원하는 칭호를 얻게 된다. 실제로 월드 링크 순서는 니고를 첫 주자로 비배스, 원더쇼 순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갈수록 구간 별 점수컷이 올라가고 있는 추세이다. 물론 계속해서 천정부지로 치솟지는 않을 것이고, 캐릭이나 유닛별로 다소의 편차도 있겠지만 뒷 순번의 유닛일수록 기존에 상정했던 것 이상의 준비를 해야하는 것은 확실하다.
6.2.1.3. 팬덤 간 분쟁 유발 가능성
이것으로 갈드컵이 벌어질 여지가 있는 것도 문제다. 사실상 가장 심각한 문제로, 공식에서 대놓고 경쟁을 하라고 판을 깔아놓은 컨텐츠이다보니 당연히 유저들이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특히 랭킹별 점수컷, 흔히 말하는 보더에 많은 주목을 하고 있는데 이 보더로 줄을 세워서 캐릭터의 인기를 가늠하는 행위가 은근슬쩍 스리슬쩍 자행되고 있다. 이런 행위는 흔히 말하는 혐오로 점철된 음지 커뮤니티에서나 이루어질 법한 일인데 이것이 양지 커뮤니티까지 번져버린 것은 상당히 심각한 일이다. 원래는 이런 식으로 비교할 껀덕지를 거의 주지 않는 게임이었기 때문인지, 특히 이런 것에 내성이 없는 유저들이 이것을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15] 그렇다보니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들의 연령대가 비교적 낮은 점까지 겹쳐서 팬덤 대분열 사태로도 번질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일단 딱 잘라서 말하면 보더만으로 유닛과 캐릭터의 인기를 명료하게 따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는 보더에 관여하는 변수가 무수히 많기 때문으로, 당장 위에서 언급한 준비기간도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월드 링크 이벤트도 기존의 이벤트와 같은 마라톤 방식이기는 하나, 배수만큼은 기존 이벤트와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랭킹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점수와 준비가 필요한지 선발주자들은 감을 잡기가 어려웠고, 일단 주먹구구식으로 달리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에 후발주자는 선발주자의 보더를 참고하거나 목표로 삼아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지면서 이벤트를 준비했기 때문에 당연히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의 보더가 더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방학유무나 휴일이 하위 보더는 물론 상위 보더에도 다소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며, 어처구니없게도 누가 어금니를 더 꽉 깨물었냐(...)라는 근성론에 의해 상위 보더가 좌우된 경우도 있을 정도다.[16] 그리고 유닛 내에서 마지막 순번에 해당하는 캐릭터는 유닛 종합 랭킹을 달리는 유저들의 존재로 보더가 좀 더 올라갈 수도 있는 등, 상황과 조건에 따라 천태만상으로 달라지기에 애당초 이것이 유일하고도 객관적인 지표가 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셈.[17]

사실 명확하게 순번을 매길 수 있는 객관적이고도 절대적인 지표가 주어진다 할지라도 캐릭터끼리 줄을 세우는 행위 자체가 잘못된 행위다. 문제는 줄을 세우라고 공식에서 등을 떠밀었다는 게 문제. 심지어는 구간별로 세세하게 비교하라고 하이라이트라는 기능까지 친히(...) 넣어줬다. 이런 행위는 단기적으로는 경쟁심리를 자극해서 매출을 더 뽑아낼지는 모르나, 종국에는 모두가 지쳐서 나가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가뜩이나 최근에 불거진 운영 이슈로 많은 유저들이 지쳐있는 상황인데 이런 팬덤 싸움까지 벌어진다면 피로감이 더 쌓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유저의 이탈을 가속화 시킬 가능성이 있다.
6.2.1.4. 종합
종합하자면 신규 컨텐츠라고 거창하게 이름을 댈 만큼 신선하지도 않고, 장기적 매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지나친 경쟁으로 피로감을 느끼게 하고, 팬덤 간의 분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게임사에게나 유저에게나 득이 될게 없는 이벤트라는 평가가 대다수다. 게임에 미련을 가진 유저들의 미련을 완전히 떼준다는 의미에서 엔드 컨텐츠인거냐는 비아냥도 나올 정도.[18]

또한 계속해서 일반 배너의 매출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것을 회복하려면 일반 배너에 좀 더 메리트를 주거나, 월드 링크와 맞먹는 메리트를 지닌 새로운 방식의 이벤트를 계속해서 다시 개최할 필요성이 생기는데 어느 쪽이든간에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개최될 일반 배너에 기존 배너와는 다른 메리트를 준다면 기존 배너의 랭킹을 달린 유저들에 대한 차별로 여겨질 가능성이 높으며, 월드 링크나 그와 유사한 이벤트가 너무 남발된다면 이 또한 유저들이 취사 선택하는 단계에 이르러서 단기에 많은 매출을 뽑아낸다는 본래의 목표 달성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19] 이러나 저러나 월드 링크와 같은 컨텐츠는 오래 운영할 생각이 있었다면 현 단계에 꺼내 써서는 안되는 카드였던 셈이다.

6.2.2. 헤어 없는 한정 논란

월드 링크 이벤트의 카드는 한정이라는 사양인데도 불구하고 헤어가 포함되지 않으며 기존 한정 텀과는 별개로, 주로 월말에 진행된다. 일러스트 퀄리티는 뛰어난 편이지만 헤어 대신 나온다는 컷신[20]이 유닛별 신규 타이틀곡[21] 하나에만 적용되는데다가 캐릭터별로 5초라는 짧은 시간에 불과해서 헤어를 대신할 만한 가치가 없다는 평을 받았다.[22] 월드 링크 이벤트 카드는 유닛 가챠에서 픽뚫로 등장할 수 있으므로 기존 한정과는 차이가 있으나 복각이 없으며 픽뚫도 유닛 가챠에서만 한정적으로 나오는데다가 그 확률이 페스 픽뚫 수준으로 낮다.

또한 2023년 12월에 진행된 산리오 콜라보 역시 기존 한정이 적거나 유닛 이벤트에서 비교적 분량이 적어진 이유로 3주년 인선 정배였던 멤버로 선정되어 많은 팬들이 기대를 했으나 실제로는 니고의 월드 링크 이벤트처럼 한정 텀과는 별개로 진행되는데다가 또 다시 헤어가 없어서 논란이 되었다. 게다가 월드 링크 이벤트와는 달리 헤어 대신 나온다는 게 두부[23]의 머리 장식인지라 최소한 캐릭터 관련 컨텐츠기라도 했던 월드 링크 이벤트가 재평가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럴 거면 뭐 하러 3주년 인선을 주인공조로 주었냐는 평이 대다수.

애초에 한정 카드의 가치가 헤어가 존재하기 때문인데 그 헤어가 없으면서 실질적으로 특정 시기에서만 뽑을 수 있는 한정 가챠라는 점, 그리고 헤어가 없는 한정은 일반적인 한정 카드 텀과 무관하다는 점 때문에 로테이션 문제까지 일어나면서 많은 논란이 일어났다.

사실 이 문제는 프로세카 운영팀 컬러풀 팔레트의 모회사인 사이버 에이전트의 심각한 문어발 사업으로 인해 게임 부문에서 대규모 적자와 더불어 주가가 심각하게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이로 인해 적자를 메꾸기 위한 한정 남발을 하는게 아닌가라는 의혹도 있다.[24]

6.2.3. Vivid BAD SQUAD 월드 링크 이벤트 퀄리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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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에 진행된 Vivid BAD SQUAD의 월드 링크 이벤트인 BREAK DOWN THE WALL의 일러스트와 컷씬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다른 유닛의 월드 링크 이벤트에 비해 낮은 것이 논란이 됐다.

월드 링크는 일반적인 하코 이벤트와는 달리 언제 다시 진행할지 여부를 장담할 수 없으며, 공식에서 공언했듯 세카이에 변화가 생기는 유닛 내 모든 캐릭터들이 참여하는 상징적인 이벤트로 다른 이벤트와 비교도 안 되는 중요성과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기존에 이미 진행된 25시, 나이트 코드에서.의 월드 링크는 유닛 내 모든 캐릭터가 통일성 있는 분위기의 일러스트를 보여주었으나, 비배스의 경우 코하네 아키토는 카툰 스타일의 일러스트를, 토우야는 어두운 스타일의 일러스트로 서로 상반된 화풍의 일러스트를 받았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이 의문을 느꼈다. 유닛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서까지 통일되지 않는 분위기의 일러스트로 나누었어야 했냐는 의견이 다수였다. 기존에도 유독 다른 유닛들에 비해 Vivids와 BAD DOGS로 반씩 나뉘는 고정 조합이 지나치게 남발되어 유저들 사이에서 반반 유닛이라는 굴욕적인 별칭이 수년간 따라 붙었고, 이 문제는 단순한 불만이 아닌 스토리나 악곡 등에서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큰 문제였다.[25] 때문에 이런 문제가 개선되기를 바라는 여론이 컸는데 월드 링크에서 또 반씩 컨셉을 가르자 도대체 왜 비배스는 반반으로 가르지 못해서 안달이 나있냐며 비판받았다.

캐릭터 별 퀄리티 편차 역시 비판점에 올랐는데 일러스트 퀄리티 자체에 대한 비판보단 화풍을 갈라치기 한 것이 주요 비판인 와중에 토우야 만큼은 일러스트 퀄리티까지 낮다는 평이 압도적으로 많다. 퀄리티는 어느 정도 주관적인 부분이라 확실하게 문제 삼기 어려운 면이 있지만 상술한 아키토의 컬러풀 페스 카드와 같은 논리로 공을 덜 들였다고 해도 변명할 수 없는 상황이다. 코하네, 안, 아키토는 전신 혹은 거의 전신에 가까운 반신 일러스트였던 반면 토우야는 상반신에서 잘렸고, 주변의 오브젝트나 임팩트 역시 확실히 덜 들어갔기 때문.

이런 상황에서 2024년 3월에 진행된 원더랜즈×쇼타임의 월드링크가 통일된 일러스트 화풍을 보여주자, 이에 박탈감을 느낀 비배스의 팬층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불만들이 폭발하였다. 실제로 이에 대한 불만을 게시한 한 유저의 X은 빠른 시간 안에 마음에 들어요 10,000을 달성할 정도로 그동안 쌓여있던 나쁜 민심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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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동시에 비배스의 월드 링크의 의상도 성의가 없고 이상하다는 의견이 많다. 비배스의 스트리트 컨셉 의상은 기존에도 퀄리티가 낮다는 의견이 자주 나오는 편이었고 Beat Eater, Flyer!, 거리, 하극상 등 오히려 스트리트 컨셉과는 거리가 먼 의상이 차라리 낫다고 평가받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이미 비배스 의상에 대한 불만은 오랫동안 쌓여왔다. 하지만 다른 유닛은 컨셉에 어울리면서도 퀄리티 높은 의상을 받은 반면 비배스 월드 링크 의상은 기존의 통상 하코 의상보다도 퀄리티가 떨어지고 컨셉이나 디자인 등도 뒤죽박죽으로 나와 비판을 받았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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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링크 한정 카드에만 주어지는 어나더 컷씬 역시 비판받았다. 니고는 컷씬마다 배경을 따로 만들어주는 성의라도 보인 반면, 원더쇼와 비배스는 색만 다른 같은 배경으로 3D 제스쳐만 넣는 이른바 날먹을 선보였다. 그나마 원더쇼는 배경을 복붙하긴 했어도 애초에 세상을 비추는 테트라드 3DMV에 캐릭터별 어울리는 배경이 이미 존재했기에 개인 컷신에 캐릭터 컨셉을 드러낸다는 요소는 챙겼고 4명의 컷신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연출 자체는 호평받았다. 반면 비배스는 그저 어두운 터널에서 흐느적 거리다가 얼굴이 클로즈업 되고 끝나는 처참한 퀄리티를 선보였다. 거기다 코하네, , 토우야는 노래와 싱크라도 맞지만 아키토싱크마저 맞지 않는 무성의함을 보였다. 또한 '문방구 용수철이냐'는 조롱을 받은 무지개 프레임을 끼워넣은 저급한 연출이 비판받았고 컷신도 안+코하네, 아키토+토우야로 나누어놓아 일러스트로도 모잘라 컷신까지 2:2로 나누냐는 논란도 일어났다.

월드 링크 한정 카드는 상술했듯 헤어가 없는 시점에서 한정 카드로서의 가치가 매우 떨어지며 이는 모두가 매한가지이다. 공식에서도 한정 텀에 계산조차 하지 않는, 수금용 함정 가챠 취급이다.[27] 때문에 이 메리트 없는 카드의 유일한 가치라고 볼 수 있는 것이 컷씬이다. 컷씬이 아무리 잘 나와도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와중에 그 컷씬마저 처참하니 과연 과금할 가치가 있나 의문이 드는, 정말 아무런 가치 없는 카드가 되어버린 것.

비배스에서 퀄리티 문제가 불거진 이상 운영진은 딜레마에 빠진 셈인데, 남은 유닛인 레오니, 모모점, 버추얼 싱어마저 퀄리티 논란이 생기면 그것도 문제고 이들 모두 니고, 원더쇼처럼 무난 혹은 준수한 퀄리티로 나오면 비배스 팬덤의 박탈감이 상상을 초월할 것이 뻔하기 때문. 이러니 비배스 팬들 입장에선 같은 게임 내의 타 유닛들과 비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런 비교로 가장 불똥을 맞고 있는 게 원더쇼이다. 단순히 같은 혼성 유닛이라는 이유로 월드링크 뿐만 아니라 받아가는 것마다 하나하나 비교 선상에 오르는 것. 또 하필 비배스와 자꾸 순번이 붙어있다 보니 자주 비교 되기도 한다. 특히 비배스 월드 링크 직후에 루이의 하코 이벤트로 사이버펑크 데드 보이가 나왔을 때 준수한 일러스트와 의상이 나오자 일부 비배스 팬덤에서 '사이버 펑크는 스트리트에 어울리는 컨셉인데 원더쇼가 왜 하냐', '컨셉을 빼앗겼다'는 등의 다소 피해의식이 섞인 억지스러운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28] 또 하필 비배스의 월드링크 퀄리티 관련 논란이 터진 게 원더쇼의 월드링크 때였던지라 원더쇼 팬덤이 상당히 눈칫밥을 먹기도 했다. 결국 이렇게 된 것은 일정한 퀄리티를 유지하지 못해 박탈감을 조성한 운영진의 책임이라고 봐야 한다.

심지어 공식 측은 이와 같은 유저들의 불만을 수용하기는 커녕 불만을 표하는 문의사항에 대해 가이드라인 위반이라며 반쯤 협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 사실상 불만사항을 표출하는것 조차 가이드라인 위반을 운운하면서 입막음 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더욱 암담한 것은 여기서도 운영진을 옹호하고 문의를 넣은 유저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29]

이후 컨셉 가르기 논란에 대한 공식의 해명이 나왔다. 비배스의 월드 링크 스토리에서 '벽에 대한 마음'이 캐릭터별로 2명씩 나뉘는 것에 주목해서, 코하네와 아키토는 벽을 부수고 나아가는 '포지티브'한 이미지, 안과 토우야는 괴로운 과거에 초점을 둔 '네거티브'를 이미지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논점에서 벗어난 해명인데 유저들의 불만은 애초에 왜 컨셉을 통일하지 않고 둘로 나누어 가르느냐는 것이지, 컨셉이 갈린 이유가 궁금했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2명씩 나뉠 만한 컨셉이 아닌 통일이 될 수 있는 컨셉을 차용했어야 한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며, '그러니까 왜 포지티브와 네거티브로 반씩 가르느냐'며 오히려 논란을 재점화하는 꼴이 되었다. 또 안과 토우야는 그렇지 않아도 스토리에서 크게 홀대 받는 캐릭터라는 논란 속에 있는데, 진급 후 새로운 시작과도 같은 월드링크에서조차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닌 괴로운 과거에 초점을 둔 네거티브 이미지라는 것에 불만이 많다. 네 명 모두가 벽을 부수고 나아가야 하지 않냐는 것. 결국 모든 것은 반반 갈라치기에 대한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6.3. 각종 문제점들로 인한 유저 이탈 사태

3주년 당시에는 고퀄리티의 일러스트가 공개되고, 높은 매출[30]을 기록하며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였으나 결국에는 3주년 인선에서 비롯된 지속적인 인선 불균형 문제, 헤어 없는 한정 카드 가챠의 남발, 게임에 불만이 쌓일대로 쌓인 유저들의 이탈로 매출이 하락하며 스텝이 거하게 꼬이고 있다. 이렇게 된 원인에는 3주년 이후 비롯된 모든 문제점들이 크게 작용했다.

우선 헤어 없는 한정 카드 가챠가 지나치게 남발되었고, 하필 그것을 받아간 캐릭터들이 타이틀 캐릭터들에게 밀린 3주년 정배 인선들이었기 때문에 한정 불균형 문제가 심화되었다. 대표적으로 월드 링크 한정 가챠와 산리오 콜라보 한정 가챠가 그러한데, 특히 산리오 인선 캐릭터의 대부분이 헤어를 4차까지만 가지고 있어서 이때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했음에도 처리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었다.[31] 그 뿐만 아니라 신년에 6차 헤어 인선을 네 명이나 포함 시키면서 헤어 불균형을 심화시킨 것은 물론, 1월에도 여지없이 6차 헤어 인선이 한 명 포함되면서 4차 헤어밖에 없는 캐릭터 6명과 6차 헤어를 가진 캐릭터 5명이 공존하게 되어버렸다. 물론 6차까지 받은 캐릭터들의 오시 역시 상당히 버거운 로테이션을 감당해야 했기에 이들 역시 마냥 달갑지만은 않았을 것이다.[32] 당연히 아직까지 헤어가 4차까지 밖에 없어서 하염없이 신규 헤어의 출시를 기다리는 오시는 현 상황이 더 달갑지 않고 답답함을 느낄 것이다. 결국 이 또한 3주년에서 비롯된 스노우 볼이라고 볼 수 있다.

합동 배너 로테이션 역시 현재 진행형으로 문제가 발생 중인데, 우선 3주년 당시에도 아직 2차 배너를 받지 못한 캐릭터가 많고, 심지어 주인공조 인선 중에서도 아직 2차 배너를 받지 못한 요이사키 카나데 같은 캐릭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호시노 이치카가 3차 배너를 받으면서 문제가 발생했다.[33] 문제는 이후에라도 제대로 수습했어야 했는데 또 다시 발렌타인 배너에서 그것도 아즈사와 코하네의 3차 합동 배너가 등판하면서 문제가 된 것. 심지어 아즈사와 코하네 역시 편애 논란의 중심에 있는 주인공조인 것은 물론 스토리에서 가장 편애 및 푸쉬가 심한 캐릭터이다. 물론 2차 배너를 못받은 캐릭터 전원이 발렌타인 배너 인선 중복, 성별 문제로 발렌타인 배너를 차지할 수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2.5주년 전부터 수습했더라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일이었고, 무엇보다 기왕 3차 배너를 줄 것이었으면 배너가 1년 이상 밀린 시노노메 에나, 혹은 키리타니 하루카에게 주는 것이 좀 더 명분이 있었을 것이란 점에서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1차 유닛 배너 이벤트 로테이션 때 Leo/need 텐마 사키가 배너를 2번 받아 논란이 된 이후로 문제가 없던 유닛 이벤트 배너 개수마저 다시 문제가 발생했는데, 바로 16차 유닛 배너 이벤트에서 하나사토 미노리가 등장해 모든 캐릭터의 4차 유닛 배너 이벤트가 돌기 전에 5차 유닛 배너 이벤트가 등판해버린 것. 선례가 있다고 할지라도 3주년 이후에 발생하는 로테이션 문제가 하필 주인공조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키리타니 하루카의 4성 카드 개수가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닌데다가 멀쩡히 4성 인선에 껴있기까지 하다보니 주인공조 중 한 명인 미노리를 위해서 하루카의 배너를 뒤로 밀어버렸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34]

리더조 편애 논란과는 무관하나, 월드 링크 이벤트 가챠와 이 때문에 빨라진 한정 로테이션 주기 역시 유저들의 피로감을 유발하며 이탈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월드 링크 한정 카드는 도저히 한정 카드라고 볼 수 없는 저열한 사양의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한정 카드 취급을 하며 통상 가챠의 메리트를 배제하고 한정 티켓을 소모하게 하였다. 그러나 비배스의 월드 링크 직후 그달 월말에 비배스 멤버인 코하네의 한정 카드가 재차 등판하면서 헤어도 없는 월드 링크 한정 카드는 사실상 한정 카드의 메리트도 없으면서, 통상 가챠의 메리트조차 없는 수금용 함정 가챠 취급이란걸 명명백백히 드러내고 말았다.[35] 이 때문에 이미 월드 링크를 경험한 니고나 비배스 오시들은 가챠를 돌리기보단 그 돌로 스테미너를 채워가며 이벤트를 달리는 게 낫다며 에둘러서 가챠를 거르라고 충고할 정도.

월드 링크 이벤트 자체도 매출 하락 및 불만이 있는 유저들의 이탈에 기름을 붓고 있는데, 기존의 이벤트와는 달리 기간이 훨씬 짧고 캐릭터의 SD 캐릭터가 박힌 칭호를 얻을 수 있기에 이쪽에만 모든 이벤런 수요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월드 링크를 통해 칭호를 획득한 오시들은 이후 유닛 배너와 합동 배너를 패스하는 분위기가 생겼고, 아직 월드 링크를 진행하지 않은 오시들도 월드 링크를 위해 유닛 배너와 합동 배너를 패스하는 분위기라 전반적으로 3주년 이후 월드 링크를 제외한 배너의 랭킹별 점수컷이 크게 하락했다.[36] 심지어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에 딱 좋은 이벤트로 여기고 월드 링크 이벤트까지만 뛰고 떠나는 유저들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그리고 당연히 이런 분위기 및 유저의 이탈은 장기적으로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고,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다.

또한 한정 로테이션이 빨라진 것과는 별개로, 월드 링크 이벤트가 기존 배너가 나와야 할 턴을 잡아먹으면서 나오다보니 정작 배너 로테이션은 느려진 것도 문제다. 이 때문에 가뜩이나 배너가 밀린 캐릭터들의 배너가 더 오랜 기간 동안 밀리고 있는 상황인데, 3주년 이후 리더조 배너 몰아주기 문제와 겹쳐서 합동 이벤트 배너가 3년 넘게 밀려버린 캐릭터가 있는가 하면, 유닛 이벤트 배너가 1년 넘게 밀려버린 캐릭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유닛 이벤트나 합동 이벤트 대신 개최되는 월드 링크 이벤트가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해 줄만한 스토리라면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그저 3부 스토리의 예고에 불과하다 보니 전개상 불필요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배너가 오래 밀린 캐릭터의 오시라면 예고편 대신 빠르게 본편으로 진입하기를 바랄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이 겹쳐 실제로 3주년 이후 통상 배너는 전반적으로 심각한 매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치어풀 배너 역시 예외는 아닌데, 중요한 대목 중 하나인 신년에도 빈약한 패키지 구성 문제가 겹쳐서 예년보다 낮은 매출 순위를 기록하였으며, 모모점의 유닛 치어풀 배너는 아예 두 자리수의 매출 순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신년과 마찬가지로 매출의 대목을 담당해야할 발렌타인 데이 치어풀 배너와 화이트 데이 치어풀 배너 역시 최종적으로 두 자리수의 매출 순위를 기록하는 등 상당한 매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37]

물론 단순히 이런 논란만이 액티브와 매출 하락의 원인인 것은 아니고,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지나치게 커진 모바일 게임 시장의 긴축 사업과 대체적으로 리듬 게임의 하락세가 온 것도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즉 게임 외부적인 문제도 있다는 것. 최근에 출시된 유메스테 샤니송도 신세대 리듬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과금요소나 복잡한 시스템 때문에 오픈 보정을 받지 못하고 있고 매출도 그렇게 높지 않다. 오래동안 인기를 끌며 서비스를 지속해온 데레스테 역시 서비스 축소 수순에 접어들었고,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역시 기존 개발사인 크래프트 에그가 철수하고, 한국 서버는 섭종하고, 부시로드가 자체 개발 및 운영을 하는 등 불안정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또 액티브는 몰라도 매출만큼은 본 게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더 높은 매출을 기록하기도 하는 앙상블 스타즈!! 역시 액티브와 매출 하락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전체적으로 리듬 게임 시장 자체가 하락세인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애초에 이런 하락세를 면하기 위한 새 단장이 3주년 업데이트였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3주년을 기점으로 계속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오히려 가속화 된 것은 거창하게 진행한 3주년 업데이트가 신규 유저 유입을 끌어오지 못했다는 이야기 밖에 되지 않는다.[38] 그리고 다른 리듬 게임의 하락세는 달리 말하면 기회이기도 하다. 현재 리듬 게임 시장 자체가 하락세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리듬 게임 시장에서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고 한창 전성기를 기록하고 있던 본 게임이 다른 리듬 게임에서 이탈되는 유저들을 흡수하기에 가장 좋은 위치에 있었던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살아남기 급급한 다른 후발 주자들이나, 연차가 더 오래되어 경쟁력을 거의 잃은 선발 주자들로부터 이탈하는 유저들을 흡수하지 못하고 나란히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3주년 업데이트와 그 이후 운영 문제 등 게임 내부적으로도 문제가 많았음을 시사한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불만을 가지고 떠난 유저들은 물론이고, 남아있는 유저들 역시 어느 정도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는 오시의 월드 링크 이벤트를 마지막으로 뛰고 가려고 꾸역꾸역 붙잡고 있는 유저들도 많다 보니 모든 유닛의 월드 링크 이벤트가 끝난 후를 걱정해야 한다.

사실 3주년 이후 잠시 동안은 월드 링크를 제외하면 눈에 띄게 불만을 표하는 유저들이 적었다. 그러나 위의 사항들을 종합해봤을 때, 불만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로 3주년을 기점으로 이탈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3주년 업데이트 이후 액티브를 확인할 수 없지만 매출이 저 정도로 무너졌으니 액티브 감소 역시 불 보듯 뻔한 일일 것이다. 물론 이 또한 과거 얘기고 갈 수록 노골적인 대표 캐릭터 편애, 헤어 없는 한정 카드 남발, 각종 버그 방치, 그리고 월드 링크 관련 등 쌓일대로 쌓인 불만이 폭발하기 시작하면서 남아있는 유저들마저 적극적으로 불만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듀서이자 총 책임자인 콘도 유이치로 역시 최악으로 떨어진 민심과 매출 하락을 인지하고는 있는지, 매달 진행하는 프로세카 방송국에서 유저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캐릭터 간의 밸런스 문제에 대해서 '어디까지 평등하게 대우할 것인가' 그 기준을 정리해서 언급하는 기회를 가지겠다고 했다. 이 발언은 즉슨, 완전하게 평등한 대우는 애초에 할 생각도 없다는 말이며, 그렇지 않아도 노골적이고 직접적으로 대놓고 이행하던 편애를 또 한 번 간접적으로 인정한 셈이나 다름없다.

결국 이 총체적 난국은 "특히나 캐릭터로 덕질하는 작품은 일러스트만 예쁘게 출시하는 게 아닌 캐릭터성을 좋은 쪽으로 활용하고, 캐릭터 간의 서사/비중과 배너/인선 관련 밸런스 또한 최대한 공평하게 맞춤과 동시에 차별이나 편애 없이 동등하게 대우해 줘야 좋은 평을 받을 수 있다"는 가장 기본적인 교훈을 다시 한 번 제대로 확인시켜 줬다.

6.4. 총평

사실 대표 캐릭터 푸시라던가, 배너나 한정 로테이션 문제 등은 3주년 이전에도 존재했다. 그럼에도 유저들이 알음알음 넘어가 준 것은, 그러한 문제들이 서비스 초기의 운영 미숙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대표 캐릭터 푸시 문제도 대부분의 유저들이 수용 가능한 선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3주년 전까지는 적어도 대표 캐릭터에게 자신의 오시의 것을 뺏어다 준다는 박탈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선에서 '나름' 공평하게 운영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39]

그러나 3주년 이후부터 대표 캐릭터 푸시는 더 노골적이게 되었고, 서비스 초기에 운영 미숙으로 발생한 로테이션 문제가 재발하자 많은 유저들이 큰 실망감을 느끼게 되었다. 특히 주년곡은 매년 주인공조가 부르더라도 주년 한정 인선만큼은 모든 캐릭터가 공평하게 가져갈 것이란 믿음이 있었는데, 3주년 인선으로 그러한 믿음을 깨트린 것이 너무나도 치명적이었다. 사실 3주년 이후에 발생한 대부분의 로테이션 문제조차도 단순히 운영 미숙 때문에 발생한 불가피한 사태가 아니라 누가봐도 주인공조를 밀어주기 위한 의도적 푸시의 결과물이었기 때문에 유저들은 더 큰 실망감과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보니 3주년 시점부터 주인공조가 아닌 캐릭터의 오시들은 자신의 오시 캐릭터가 받아야할 것을 주인공조 캐릭터에게 뺏길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였고, 자신의 캐릭터가 얼마나 받았고 다른 캐릭터는 얼마나 받아갔는지 따지게 되었다. 이것을 마냥 피해 의식으로 치부하기에는 주인공조에게 주년 인선을 빼앗긴 정배 인선 캐릭터들, 배너가 밀린 캐릭터들, 주인공조의 기념일 인선을 챙겨주기 위해 한정이 1년 이상 밀려버린 캐릭터들이 버젓이 존재하다보니[40] 유저들의 이런 불안감이 마냥 근거가 없는 것도 아니다.

더 심각한 것은 인선이나 이벤트 계획을 보통 반년에서 1년 단위로 미리 짜놓는 것을 생각하면 당분간은 계속 현 상황이 유지될 것이며, 지금 유저들이 불만을 토로하며 피드백을 넣어도 그것이 적용되는 것은 최소 반년 뒤, 최악의 경우 1년 뒤일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유저들은 이미 어느정도 포기하고 반주년 인선과 웨딩 인선에도 주인공조가 포함되어있을 것이라는 농담 반 진담 반 섞인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실제로 그러한 일이 벌어졌을 때의 후폭풍이나 피로감은 게임사측이나 유저측이나 감당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즉 그땐 단기간의 대규모 유저 이탈을 각오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것. [41]

심지어 반주년 프로세카 방송국 2부에서 총괄 프로듀서인 콘도 유이치로가 직접 프로듀서 레터로 인해 유저들이 체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어느 부분은 밸런스를 맞추고, 어느 부분은 맞추기 어려운지 나름대로 설명하긴 했는데, 캐릭터의 카드 갯수, 그리고 페낀한 인선 횟수에 대해서는 밸런스를 맞출 것이라고 명확하게 언급하면서 그간의 논란을 약간이나마 잠재울 수 있지만 한정 배너의 갯수는 맞출 생각이 없고, 가창 파트 비중 분배, 칭호와 에어리어 대화 등의 요소 역시 차별할 것이라고 대놓고 못을 박아버렸기 때문이다. 심지어 모든 일에 공정한 것은 불가능하다, 작품성을 무시한 채 공정성을 요구하는 비방에 가까운 행위를 하는 유저들이라며 망언을 했다. 게다가 버츄얼 싱어는 배너, 카드 개수, 가창 비중 등 모든 것에서 차별하겠다고 선언해 버츄얼 싱어 홀대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의 10번 문항 참조.

여전히 수많은 문제점들이 산적해있다보니 유저들이 매우 민감해져있는 상황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메이와쿠 문화 때문에 쉽게 불호를 표하지 않던 온순한 팬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문제가 발생하면 재차 폭발하거나, 최악의 경우 미련없이 떠나버릴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프로듀서 레터에 모든 유저들이 납득한 것도 아니다.[42] 결국 스스로가 자초한 일이긴 하지만 앞으로는 이전보다 밸런스를 신경써서 운영하지 않으면 거듭되는 하락세 끝에 큰 어려움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7. 악곡 관련 논란

7.1. 게키츄마이 콜라보 논란

게키츄마이 콜라보로 온게키, 츄니즘, 마이마이에서 고레벨로 수록된,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혹은 프로듀서 출신이 작곡한 인스트루멘탈 곡 3개가 추가되었지만, 여론이 좋지 않았다. 수록 자체에는 별문제 없었으나 수록된 곡들이 기존 곡들의 난이도를 뛰어넘은 최고 난이도 곡으로 나왔기 때문.[43] 현재는 제작진들이 논란을 인식했는지 해당 콜라보가 한시적인 이벤트성 곡 추가로 그친듯 했다. 단, 고난이도 아케이드 리듬게임곡 수록으로 인해 수많은 아케이드와 콘솔 리듬 게이머들이 유입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운영진이 난이도 인플레를 유도하기 위해 게임의 방향성을 부정하면서까지 게키츄마이 곡을 끌어왔다는 비판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는 기존에 본 게임 자체의 방향성이 '리듬게임적 요소는 부가적이고 가챠, 컬렉팅, 캐릭터 덕질을 주로 즐기는 유저층[44] '을 잡을 목적이였다는 평가가 매우 많았는데, 거기에 더해 '고난이도 곡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층'까지 잡으려고 했기에 발생한 논란이다. 종합력, 캐릭터 카드 육성과는 별개로 순수 실력에 기반한 랭크 매치 등이 이런 시도의 대표적인 예이다.[45][46]

하지만 '보컬'이라는 요소가 들어간 곡의 경우 일부를 제외하고 대다수가 BPM이 낮거나 여러 이유로 난이도 높은 채보를 만들기가 어려워 결국 리듬 게임 위주의 유저층을 잡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결국 운영진은 유저층의 유입을 노리고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들이 작곡한 곡을 가져온후 어느정도 명분을 만들어 게키츄마이 콜라보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논란을 인식한 제작진은 이후 콘테스트를 통해 고난이도 보컬 곡들을 추가함으로서 이러한 논란을 어느정도 해소하였다.[47][48]

시간이 지나 2023년 12월 26일. 논란이 존재했던 게키츄마이 콜라보가 다시 개최되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불호가 좀 더 우세했던 과거와는 달리 이번에는 찬반 논란이 좀 더 뚜렷한 양상을 띄고 있는데 이는 역으로 보컬로이드 악곡이 37레벨이라는 다지 강제 + 논외급 난이도로 인플레이션을 다시 일으킨 바람에 게키츄마이 콜라보 관련 논란이 상대적으로 가라앉았던 것, 세카이 쨩과 카후 쨩의 장보기 합소곡이나 천사의 날개., 우리들의 16bit 전쟁과 같이 기존 VIRTUAL SINGER 유닛의 보컬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은 악곡이 많이 생겨났으며, 한 술 떠서 UNDERWATER같이 보카로곡인 듯 인스트루멘탈 악곡인 듯 경계가 모호한 악곡들도 하나둘 생겨나서 비 보카로곡에 대한 저항심이 많이 사라진 것이 요인으로 보고 있다.

옹호 측은 이제 VIRTUAL SINGER 소속이 아닌 비(非)크립톤 악곡도 많이 추가된 만큼 게키츄마이 콜라보 악곡도 들어와서 문제될 것은 없다, 게키츄마이 콜라보 악곡도 그들만의 매력이 있는 퀄리티 높은 악곡들이라 그것만의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 APPEND라는 번외 난이도 카테고리의 등장으로 난이도 인플레이션은 그쪽으로 흡수될 것이라 MASTER 이하의 정규 채보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등의 의견이 있다.[49]

반대로 비판 측은 선례로 이미 난이도 인플레이션을 일으킨 콜라보인 만큼 이번에도 난이도 인플레이션이 안 일어날 보장이 없다[50], 결국은 게임관에 이질감이 있는 인스트루멘탈이라는 악곡에 대한 것은 유저들의 반발이 있다 등의 의견이 있다.

다만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세카이 쨩과 카후 쨩의 장보기 합소곡, 천사의 날개. VIRTUAL SINGER 유닛 소속인 크립톤 보컬로이드 6인이 부르지 않은 곡들도 게임관에 이질감이 있는 것이 됨에도 이것은 논란이 일지 않았다. 이를 두고 내로남불이라는 반박이 있지만, 그나마 GUMI v flower 등 타사 음성 합성 엔진 캐릭터들이 보컬을 맡은 곡도 VIRTUAL SINGER ONLY로 서비스 극초기부터 수록되어온 반면에 게키츄마이 곡은 보컬 자체가 없는 인스트루멘탈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무엇보다 해당 곡들은 VOCALOID UTAU 같은 음성 합성 엔진이라는 니코동 때부터 꾸준히 이어져온 공통된 팬덤을 공유하나 게키츄마이 곡들은 그렇지 못하다는 차이가 있다. 이후 동방 프로젝트 콜라보 때도 인스트루멘탈 악곡인 최종귀축 여동생 플랑드르 S가 수록된다했을 때, 동시에 수록되는 곡들이 보카로 커버 버전으로 들어온다는 것도 있으나, 음성 합성 엔진과 같이 전성기 니코동의 한 축을 담당한 장르라는 점에서 게키츄마이에 비하여 상대적으론 거부감을 나타내는 반응이 적었다.

다만 이번에 추가된 악곡들은 전례와 달리 전부 200 BPM을 넘는 빠른 속도의 악곡이 아니였고, 옹호 측의 추측대로 번외 난이도 카테고리인 APPEND로 난이도 인플레이션이 흡수되었으며 MASTER 난이도는 32~33레벨 정도로 적당히 어렵게 조정되어 나온 덕분에 대중들 사이에선 인플레이션 문제가 논란까지 번지지는 않았다.

7.2. 제 1회 프로세카ULTIMATE 공모전 악곡 관련 논란

위의 게키츄마이 콜라보 논란 이후 약 11개월 뒤에 추가된 MASTER 37레벨에 대한 논란도 존재한다. 현재 MASTER 37레벨 난이도를 가진 What's up? Pop!, 야미나베!!!!, 인생의 경우 초고레벨 악곡 공모전 프로세카ULTIMATE 당선 악곡인데, 해당 공모전의 경우 난이도 기준을 MASTER 33~36레벨로 잡았었다. 첫 번째 당선 악곡인 What's up? Pop!이 수록될 때 공식 원더쇼 방송에서 3손가락 이상을 사용해야 하는 패턴이 들어 있다고 밝혔지만 공모전에서 제시했던 난이도 기준이 있어서 당연히 대부분 33~36레벨 사이의 난이도를 가진 채보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예상을 깨고 37레벨로 등장하여 상당한 충격을 주었으며 그나마 여기까진 "33~36으로 낸다고 해놓고 왜 37레벨로, 그것도 다지 강제패턴으로 냈냐" 등의 혹평과 "그래도 다지 강제 패턴을 넣는 시도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첫 다지 채보 치고 채보가 매우 짜임새 있고 재밌게 나왔다."는 호평이 모두 나왔고, 이후 야미나베!!!!가 추가되었을 때에도 기존에 없던 변속 기믹을 들여오고 다지 패턴을 유지하면서까지 37레벨을 만들었으나 그래도 채보 퀄리티는 그냥 호불호가 갈린다는 의견이 많았고 아직까진 37레벨의 악곡 개수가 35, 36레벨 악곡 개수를 뛰어넘지 않아서 호불호가 갈리는 정도였다.

그러나 마지막 얼티밋 공모전 악곡인 인생의 경우 앞의 두 곡과는 다르게 욕을 매우 많이 먹었다. 악곡 자체는 그냥 호불호가 갈리는 평범한 곡이지만, 33, 35, 36레벨 악곡이 각각 두 개씩밖에 없는 시점에서 33~36레벨 악곡 공모전의 마지막 악곡마저도 37레벨로 들어오고, 그 악명 높은 날이 개길 기다려보다 더 쓰레기 채보라는 의견도 나올 정도로 채보 퀄리티까지 심각하게 떨어지다보니 타 리듬게임 유저의 유입 효과를 어느 정도 보였던 앞의 두 곡과는 달리 이 곡은 그런 효과도 거의 못 봐서 "이쯤 되면 뇌절이다", "33~36레벨 악곡 공모전인데 전부 37레벨로 낸 건 문제가 있다, 37레벨로 내면 안될 곡까지 왜 37로 냈냐", "차라리 레벨 인플레이션이 매우 잦더라도 38레벨로 내서 곡 개수 밸런스라도 조금 맞추는 게 나았을 것이다" 등의 혹평만 가득하고 그 외에는 끽해야 감탄사만 전부이며 호평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약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최고 난이도의 37레벨을 3개씩이나 내다 보니 최고 레벨 보스곡의 임팩트가 너무 떨어진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리듬게임의 최고 난이도의 보스곡은 몇 년에 한 번씩 나올 정도로 등장 주기가 매우 길고 그 시간동안 보스곡의 위상을 충분히 돋보이게 할 수 있어서 임팩트가 확실해지지만, 여기서는 고작 3개월 단위로 최고 난이도 악곡을 출시하여 보스곡의 위상이 돋보이기도 전에 다음 보스곡이 나와버리는 꼴이 되어버려 임팩트를 살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3주년 이후 다지 전용 난이도인 APPEND가 신설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 곡들의 MASTER 채보들이 APPEND로 옮겨지고 새로운 2손가락 전용 고난도 패턴이 나올 거라고 믿었지만, 전부 그대로 MASTER 37레벨에 남아서 여전히 2지 유저들은 이 3곡을 MASTER 난이도 외의 4가지 채보만 즐길 수 있다.

37레벨 3곡의 추가로 인해 MASTER 난이도의 레벨 분포뿐만 아니라 EXPERT 난이도의 레벨 분포까지 불균형해졌다. 기존 악곡들의 경우 EXPERT 난이도와 MASTER 난이도의 레벨 차는 최대 6으로,[51] EXPERT 난이도의 최고 레벨을 유지하면서 이 규칙을 깰 수는 없었는지 3곡의 EXPERT 채보가 전부 31레벨로 등장하였는데, 이로 인해 EXPERT 29레벨의 악곡 개수가 EXPERT 31레벨 악곡 개수의 1/3이 되어버렸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문단에서 후술.

7.3. 난이도별 초고난도 악곡 레벨 분포 불균형 논란

초고난도 악곡의 난이도별 레벨 분포가 매우 불균형하다. 위의 게키츄마이 콜라보~1.5주년 악곡 레벨 조정 시기부터 점점 심해지다가 프로세카ULTIMATE 초고난도 악곡 공모전 당선곡 3곡이 들어왔을 때 제대로 주목되기 시작한 문제로, EASY, NORMAL 난이도에서는 최하위 레벨이나 최상위 레벨의 곡 개수가 적은, 대부분의 리듬 게임들의 레벨 분포 형태인 가운데 볼록형 분포를 이루고 있어서 딱히 균형이 망가지진 않았으나 HARD 이상의 난이도부터 이 문제점이 드러난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 HARD 난이도 이상의 최고레벨 악곡 난이도 분포는 다음과 같았다. 보통 다른 리듬게임의 난이도별 꼭대기 구간의 경우 어려운 레벨일수록 악곡 개수가 적어지는 게 일반적이지만,[52] 여기서는 이렇게 어려운 난이도의 악곡 개수가 더 많아져서 난이도별 해당 레벨대를 플레이하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이 게임만으로는 리듬게임 플레이 실력을 올리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그나마 하드나 익스퍼트는 각각 상위 상위난이도의 동레벨 채보를 통해 차근차근 올라가면 되나, 33-37레벨 구간은 프세카만으로 절대 극복 불가능하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53] 이렇게 난이도별 꼭대기 구간의 밸런스가 망가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3주년 원더쇼 방송에서 신규 난이도 APPEND를 공개하면서 38레벨 악곡이 나올 것임을 암시하였는데 이로 인해 본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37레벨까지 전곡 풀콤을 해낸 탑랭커 유저가 이 논란을 다룬 영상까지 만들 정도. 37레벨의 등장과 그에 따라 생겨난 강제 다지와 변속 등에 지칠대로 지친 유저들의 전체적인 반응은 "폐기하고 33렙이나 더 만들어라" 정도이다.[54]

초고난이도 기준 MASTER와 APPEND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점도 지적되어오고 있다. APPEND의 정의가 다지 테크닉이 필수인 특별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채보라는 점이 있는데, 문제는 MASTER에도 다지가 필수인 MASTER 37레벨이 3개나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다.[55]처음에 APPEND 추가 소식에 MASTER 37레벨도 APPEND로 이주되고 제 1회 ULTIMATE 공모전의 주제에 맞게 33~36레벨 정도의 새로운 MASTER 채보가 추가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 하는 반응이 절대적이였지만 그대로 남아버림으로써 초고난이도 기준으로 APPEND의 정의 자체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불행중 다행인건 운영진 쪽에서 악곡 난이도 관련 문제 만큼은 인지하고 있는건지 난이도 조정과 게키츄마이 콜라보 악곡 추가를 통해 MASTER 난이도 한정으로 37레벨을 제외한다면 균형이 어느정도 맞춰지고있다. 물론 이전에 비해 나아진것 뿐이지 36은 단 한곡인데 37은 3곡이라던지, 34는 3곡인데 35는 5곡이라던지의 여전히 타 리겜에선 보기힘든 기형적인 난이도 분포를 보이고 있다. 또한 HARD의 경우 2차 게키츄마이 콜라보 악곡들이 전부 21레벨로 등장하여 21레벨 악곡이 5개로 늘어났으나 여전히 23레벨에 비하면 개수가 적고, EXPERT의 경우 2차 게키츄마이 콜라보 악곡들이 각각 29, 30, 31레벨로 등장하였고 이후 3주년 기념 고난도 악곡인 양왕의 EXPERT 채보가 31레벨로 나오면서 29, 30, 31레벨의 곡 개수가 각각 3, 5, 8곡이 되어버려 망가진 밸런스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특히 EXPERT 31레벨의 경우 새로운 EXPERT 28레벨 악곡 추가 없이 해당 난이도의 새로운 악곡이 1개 더 추가될 경우 EXPERT 28레벨의 악곡 개수까지 따라잡게 되어버린다.

가장 문제인건 해당 밸런스가 2020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까지 고작 3년도 안되서 최고레벨이 33에서 37까지 4단계나 뛰어버리는 모바일 리듬게임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난이도 인플레 속도라는 점으로 보스곡 라인인 33레벨 이상의 악곡의 추가 주기가 e스포츠 결승 신곡을 제외하고 보아도 지나치게 짧다.[56] 그나마 APD 난이도가 추가된 이후론 그 쪽으로 흡수되는 모양새를 보이나, 그 때문에 마스터 34-36레벨에 배정되었어야 할 악곡들이 32-33 레벨에서 멈추면서 망가진 마스터 34-37 악곡 밸런스는 고쳐질 기미가 보이질 않았었다. 다행히 제 2회 프로세카ULTIMATE 공모전 악곡은 34레벨 정도의 적절한 보스급 난이도의 MASTER 채보, 그리고 MASTER 37레벨과 비슷한 느낌의 채보가 APPEND로 나왔지만, 이렇게 되면서 APPEND 난이도의 악곡 개수 밸런스가 망가질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APPEND 난이도의 경우도 많은 유저들이 MASTER 37레벨 악곡들에 대비하기 위한 다지 연습용 중~고레벨의 패턴이 많이 나올 거라고 기대를 하였으나, 이후 MASTER 37레벨보다 조금 쉬운 수준인 APD 35~36의 초고레벨 패턴만 매우 많이 등장하여 '아무리 어펜드 난이도의 채보 개수가 적긴 해도 밸런스는 어느 정도 챙겨서 내는 게 맞다' 등의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24년 4월 기준 HARD~MASTER, APPEND 난이도의 악곡 난이도 분배는 다음과 같다.

7.4. 운영진 측의 특정 작곡가 편애 논란

그리고 난이도뿐만 아니라 작곡가(프로듀서)에 관한 논란도 있는데, 바로 소실과 격창으로 유명한 폭타 전문 프로듀서 cosMo@폭주P다. 초창기부터 수록된 하츠네 미쿠의 소실이나 하츠네 미쿠의 격창은 '리듬 게임 고난이도 보컬로이드 노래'의 대표 주자 격이라 큰 문제 없이 넘어갔고, 하츠네 천지개벽 신화는 프로세카 서비스 이후 처음 공개된 매지컬 미라이 테마 곡이라는 상징성이 있었고, 머신건 포엠 돌은 아예 초고난도를 노리고 만들어진 외주 곡이라 큰 논란은 없었다. 하지만 메이저 작곡가가 아닌 사람들의 곡들도 당선될 수 있는 프로세카 ULTIMATE 1회에서 야미나베!!!!가 당선되며 논란이 일었다. 프로세카 ULTIMATE도 어느 정도 신인 프로듀서들을 발굴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고, 수려한 퀄리티의 곡들도 많이 존재했으나 이미 프로세카에 곡이 수록되어있는 폭주P의 곡을 당선시킨 것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이 다수 존재했다. 게다가 야미나베!!!!변속 기믹을 처음으로 들고 나오면서 기름을 더 부은 격이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 33렙 이상 초고난도 곡들의 폭주P의 곡이 절반에 근접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프로세카 ULTIMATE 2회 당선곡 중 하나로 폭주P의 괜찮으신가요?가 또 선정되었다. 심지어 해당 악곡의 공식 측 당선 코멘트에 이전 당선작인 야미나베를 대놓고 언급하는 것을 인용하여 의도적으로 해당 악곡을 선발한 것 아니냐라는 의견이 존재했다. '신인 발굴의 목적도 겸하는 ULTIMATE에서 너무 유명인의 곡만 밀어준다.', '초고렙 곡의 컨셉 다양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는 비판과 '중복 참여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문제 없다', '뽑힐 만한 퀄리티의 곡이기 때문에 뽑힌 것이다', '운영진에게 해당 곡을 선정하게 된 기준이 있을 것이다.'[58]라는 옹호 의견이 양립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반 플레이어들 뿐만 아니라 이미 변속 문제로 한번 데었던 최상위권 탑랭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2회 결과 발표 당시 기준 33~37레벨 악곡 13곡 중 폭주P의 곡은 무려 5곡이다. 또 다른 2회에 참가한 유명 작곡가 sasakure.UK도 3곡으로 비슷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중저렙 악곡인 *헬로, 플래닛. 로스트 앤 파운드를 보유 중이어서 단순한 고난이도 곡 제조기라고 치부하기엔 애매하다. 또한 이 사람의 초고난도 곡들 중 the EmpErroR를 제외한 곡들은 모두 개성있고 독특한 채보를 가지고 있는 데다가 곡의 구성도 유니크해서 폭주P와는 다르게 호평받는 추세다.[59]

또한 이미 이전 공모전에 당선된 경력이 있는 동시에 작곡을 생업으로 삼는 프로까지 기준으로 따지면 이미 NEXT 공모전에 당선된 경력이 있는 Ponchi♪가 있으나, 이는 고렙이라 보기 힘든 29레벨이였으며 Ponchi♪는 타 리듬게임에서는 보스곡 제조기로 그 이름이 알려져 있는 프로듀서라 "프로세카에서도 임팩트 있는 보스곡을 내주면 좋겠다"라는 반응이 많아서 논란이 크게 일지 않았다.

반면 마스터 기준 폭주P의 최저레벨 곡은 공식에서 암묵적으로 잡은 보스곡의 기준인 33렙 하츠네 천지개벽 신화이고, 그 위의 초고난도 채보들은 무지성 폭타 도배 또는 억지 변속 욱여넣기에 지나지 않아 오히려 최약체 곡인 하츠네 천지개벽 신화의 롱노트 대륙횡단 패턴이 가장 참신하다는(...) 평가까지도 받고 있어 꽤 대조되는 부분이다.

사실 폭주P는 폭주계 곡만 쓰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곡들도 많이 업로드하고 있고, 수록이 불가능할 만큼 인지도가 떨어진다고 볼 수 없는 곡들도 많기 때문에[60] 폭주P의 문제라기 보다는 폭주계 곡만 골라 고레벨에만 몰아서 수록하는 운영진의 문제라고 보는 시선이 대다수이다. 극단적인 경우 운영진이 폭주P초고난도 레벨 셔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 여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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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해결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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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엔 '카나데가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 줘서' 라고 설명했으며 오히려 미즈키는 에나의 니고 가입 이유나 시기를 정확히 모르고 자신이랑 비슷한 시기쯤 가입했었나 정도로 언급하였다. 그리고 카나데가 미즈키가 만든 동영상을 보고 가장 먼저 가입을 권유했다. [2] 니고가 비배스와 함께 특정 조합만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걸로 악명이 높은 유닛이다 보니 더더욱 분위기가 안 좋은 것도 있다. [3] 물리적으로 가장 먼저 찾아낸 것이 미즈키여도 존재 가치를 주었다는 의미에서 찾아낸 것은 카나데라는 의미다. [4] 다만 이전에도 수정할 만한 기회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직접적인 설정 오류가 이벤트 내에서 드러나고 나서야 출시 2년 만에 수정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핑계처럼 들린다는 반응도 있다. [5] 해당 뽑기가 종료되자마자 새로 시작된 뽑기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수정되었다. [6] 이쪽은 문의 답변으로 '예정되어 있었다'고 밝혔음에도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아 결국 코하네의 대사는 끝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7] 실수로 제외되었지만 법적인 문제로 인한 환불 등의 보상을 주기 싫어서 일부러 제외했다고 말한 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며, 심지어 프세카 팀에서 미노리를 은근히 홀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삭제됨] [9] 데이터 상에도 3주년 이후에 나온 카드들은 보정 제거 일러스트가 없다. [10] 다이아몬드 구간부터 랭크 매치에 등장하는데, 기존 프로세카 내 다지 채보, 즉 채보 내 명확하게 터치점이 3개 이상인 구간이 존재하는 마스터 채보는 주로 다이아몬드 랭크 내 등장 레벨이 아닌 37레벨에 분포해 있다. 다이아 유저들과 37레벨을 배제하고 다른 곡들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랭크매치를 플레이하는 일부 마스터 유저들은 랭크매치를 돌리기 위해 다지 플레이를 강제로 연습해야 하는 셈이다. [11] 공식 측에서 직접 인게임 공지에 언급한 오류만 무려 15개이며 그 외에 언급되지 않은 크고 작은 오류까지 더하면 수십개가 넘는다. [12] 업데이트에서 가장 메인으로 내세운 부분이 3D 그래픽 개선이기도 하고, 최애 캐릭터로 뮤비를 돌리기 위해 새로운 의상과 헤어를 해금하는 유저가 많은 게임의 특성을 생각하면 상당히 문제가 크다. [13] 솔로 라이브를 하거나 익스 레벨 이하를 하는 경우는 별 문제 없었지만 협동 라이브에서 마스터 레벨을 하면 이런 버그가 일어났다. 이 때문에 멀티라이브 기능이 한참동안 막혔고 당시 랭크를 목표로 하던 유저들도 타격을 많이 받았다. [14] 참고로 이와 같은 버그가 글로벌 서버의 썩은 외도와 초콜릿 MASTER에서도 잠깐 발생하였는데, 이쪽은 일부 구간의 노트 종류나 배치가 달랐던 대회 채보를 점수 보정 같은거 없이 그대로 가져와서 생긴 문제로 멀티 결과창에서 노트 수가 복사된다거나, 솔로 라이브에서도 스킬이 아예 발동하지 않는 등 버그가 추가적으로 더 발생하였다. [15] 누구는 보더가 높으니 인기 캐릭이라 주장한다던가, 누구는 생각보다 보더가 낮으니 인기가 없다면서 의도적이던 않던 서로 긁고 긁히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프로젝트 세카이 마이너 갤러리는 결국 보더에 따라 캐릭별 순위를 매긴 표의 업로드를 전면 금지했다.. [16] 의외로 이게 정말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그도 그럴 것이 결국은 이벤런은 사람들 간의 경쟁 컨텐츠라 마음가짐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200까지의 보더는 꽤 높은 보더를 보여주다가 인100 보더는 랭커의 빠른 포기로 상대적으로 낮은 보더를 기록한 경우도 있다. [17] 인기를 따지는 요인에 보더만 있는 것도 아니다. 따져봐야 할 요인이 보더 외에도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이런 요인들을 늘어놓고 심도 깊게 따지는 순간부터 그야말로 제대로 된 갈드컵이 시작되는 셈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이러한 갈드컵은 금기사항이고, 나무위키 역시 그런 것을 하기 위한 공간이 아니다. [18] 차라리 한국 서버의 응원제 이벤트와 유사하게 유닛의 오시들이 이벤트를 달려서 종합 점수가 일정구간에 도달하면 스토리가 개방되고, 보상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편이 나았을 거란 평도 있다. [19] 애초에 지금 월드 링크의 경쟁이 격화되고, 단기간에 매출을 뽑아낼 수 있는 이유는 언제 다시 돌아올지도 모르는 이벤트라는 점과 칭호에 SD모델이 박혀있다는 점 때문이다. 이것이 어떠한 방식으로든 남발된다면 당연히 유저들이 이에 집착할 이유가 없다. 물론 일반 배너도 여전히 수요가 아예 없진 않듯이, 이 또한 수요가 있겠지만 현재 개최되고 있는 월드 링크와 같은 폭발적 수요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20] 심지어 그냥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헤어처럼 마스터 랭크를 2 올려야 한다. [21] 니고는 트와일라잇 라이트, 비배스는 Beyond the way, 원더쇼는 세상을 비추는 테트라드. [22] 이와중에 컷씬의 SNS 업로드를 금지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는데 컷씬의 저급한 퀄리티를 숨기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아냥을 받았다. [23] 세카이의 주민이라 불리는 캐릭터 인형. [24] 물론 2023년에 대규모 적자가 난 리듬게임은 한두개가 아닌데, 대표적으로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는 예전보다 수익이 나지 않아 부시로드에게 이관하였고,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도 지나친 한정러시로도 수익이 안 난 모양이라 결국 서비스 축소 운영하는 방침으로 전환되었다. [25] 대표적으로 비배스는 아직도 정식 혼성 2인 커버곡이 없다. [26] 니고는 고스로리 컨셉을 기반으로 색감도 전부 통일시켰고, 원더쇼는 트럼프&왕 컨셉을 기반으로 비슷한 디자인 요소를 다수 갖추고 있다. [27] 준수한 퀄리티의 니고와 원더쇼 역시 헤어가 없다는 비판은 똑같이 받고 있고, 헤어 없는 한정 논란이 가장 컸던 게 니고의 월드 링크 이벤트 당시이기도 하다. [28] 사실 비배스의 피해의식도 생길만은 한 상황이다. 원더쇼와 마찬가지로 니고도 우리들의 생존도주 배너에서 스트리트 컨셉의 의상을 받아간 바 있고, 레오니 역시 자주 스트리트 컨셉의 의상을 받아가는데 그들은 그때마다 비배스와는 달리 준수한 퀄리티의 스트리트 의상을 받아갔기 때문. 이런 상황에서 정작 정통 스트리트 유닛인 비배스의 스트리트 의상만 유독 기괴한 디자인으로 나와서 망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비배스 오시들의 불만이 쌓이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다. 물론 이게 타 유닛의 잘못은 아니기에 빼앗겼다는 식으로 나오는 것은 불만을 표출하는 방향이 잘못됐고, 당연한 얘기지만 이런 식의 잘못된 방향의 불만 표출은 비배스 팬덤 내에서도 큰 지지를 얻지는 못하고 있다. [29] 일본은 특유의 메이와쿠 문화 때문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하는 것 자체를 실례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즉 남들 다 보는데서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면 만족하고 잘 즐기고 있는 유저들에게 민폐가 된다는 것. 때문에 프로세카뿐만 아니라 일본 커뮤니티는 5ch처럼 완전히 익명이 보장되는 경우가 아닌 한 해외에 비해 운영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찾아보기 힘들다. [30] 3주년은 몬스토의 10주년 때문에 금방 밀려났지만 이틀 연속으로 2위를 유지했다. [31] 헤어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콜라보 한정이라 헤어가 없는 것이라 볼 수 있지만, 그 전에 시노노메 에나가 월드 링크 이벤트에서 헤어 없는 한정을 받았고 아오야기 토우야도 2024년 1월에 진행될 비비배스 월드링크 이벤트에서 헤어없는 한정을 받아간지라 로테이션에 대한 비판도 생겼고, 그전 콜라보 이벤트인 악의 대죄 이벤트에서도 2성 미쿠를 제외한 인선 전부 한정 헤어가 있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이러한 비판을 피해갈 수 없다. [32] 대표적인 예로 신년에 6차 헤어까지 받아간 아키야마 미즈키1년동안 5개의 한정 카드가 나오는 지옥 같은 로테이션을 감당해야 했다. 히노모리 시즈쿠는 5차 헤어를 받은 직후 2달만에 6차 헤어가 포함된 컬러풀 페스 한정 카드를 받으면서 버거운 로테이션을 감당했다. [33] 카나데가 통신제 학교를 다니기에 배너를 차지하기 어려웠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 논리대로라면 배너는 커녕 아예 인선에서 빠지는 것이 맞다. 애초에 3주년 배너 스토리 자체가 누구에게 배너 주인을 줘도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알맹이가 없는 스토리였기 때문에 결국 이건 핑계다. [34] 참고로 아오야기 토우야도 하루카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조인 코하네를 위해 뒤로 밀렸다. 또한 3~4월에 비비배스, 니고 유닛 배너가 진행되고 5월에도 모모점 월드링크 이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하루카도 배너를 1년동안 못 받는건 확정인 상황 즉 토우야, 에나와 같은 전철을 밟게 된 셈이다. [35] 통상 가챠의 경우 일정 횟수 이상 가챠를 시도하면 4성 카드를 확정으로 얻을 수 있으며, 최대치로 채울 경우 인선에 포함된 4성 카드를 한장 얻을 수 있지만 월드 링크 가챠는 당연히 한정 가챠 취급이기 때문에 이런 보너스를 얻을 수 없다. [36] 랭킹별 점수컷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게임 내 재화인 크리스탈이나 라이브 보너스 드링크를 많이 사용했다는 것, 다른 말로는 돈을 써가며 이벤트를 뛴 유저가 많았다는 뜻이기에 높을수록 게임사 입장에서는 좋다. [37] 물론 발렌타인 데이 배너는 가챠가 열리는 날 연장점검으로 서버가 늦게 열린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결국 매출이 몰리는 시점이 직장인들의 퇴근 이후임을 감안하면 큰 차이는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38] 심지어 단기간의 유저 이탈을 감수하고 평상시의 업데이트 양을 줄여 가면서까지 준비한 것이 3주년 업데이트이다. 그런데 그 결과물이 이렇다면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실패다. [39] 단 비배스는 제외인데 이유는 전술했듯 코하네로 인해 아오야기 토우야 시노노메 아키토의 배너가 상당히 밀렸었고 유닛곡에서도 센터를 수차례 빼앗기기 때문. [40] 이 3가지에 전부 해당되는 게 아오야기 토우야이다. [41] 실제로 유저들의 운영에 대한 불만 수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비배스 월드 링크 문제로 제대로 불만이 폭발하기도 했다. 물론 월드 링크 문제는 대표 캐릭터 푸시나 로테이션 문제와는 무관하지만, 다들 불만이 임계점에 달해있고 또 다시 계기가 주어진다면 그땐 정말 크게 폭발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42] 캐릭터의 에어리어 대화 수, 키즈나 갯수 등은 캐릭터 랭크와도 관련된 사항이라 최대한 평등하게 밸런스를 맞출 필요가 있음에도 밸런스를 맞추지 않겠다고 하여 논란이 되었다. [43] 거기에 비 보컬로이드 곡 추가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도 있었다. 스위트 매직이나 밤을 달리다처럼 별도로 보컬로이드 버전이 존재하거나 혹은 うっせぇわ 같이 작곡가가 보컬로이드 프로듀서였던 곡이 수록된건 큰 논란 없이 넘어가지만 보컬로이드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Hello,world!는 악평이 일부 존재했기 때문. [44] 흔히들 이런 유저들을 라이트 유저라고 지칭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게임 매출의 대부분은 오히려 이쪽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들을 라이트 유저라고 지칭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45] 이 초고레벨 곡들을 풀콤 내지는 퍼펙을 찍는 유저층들은 기존에 다른 아케이드나 콘솔 리듬게임에서 고레벨 곡을 하드하게 파면서 성과를 내고 다니는 유저들로 캐릭터 덕질을 주로 하는 유저층과는 플레이 성향이 크게 다르다. [46] 이 유저들의 성과를 바이럴 요소로 써먹으려는 운영진의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픈한지 얼마 안 가서 소실 Master를 퍼펙을 찍는 유저가 나와 트위터 등에서 화제가 되었었기 때문. [47] 단, 이 과정에서 초기에 약속한 다지 채보를 도입하지 않는 것과, 기믹을 추가하는 등 부차적인 논란이 생겼다. 이에 대해 보컬곡으로는 고난이도 곡을 만들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으나 Ouvertüre, o†o, Refrain, Testify와 같이 리듬게임에서 보컬곡이 보스곡을 맡는 사례는 꽤나 많으며, 초기 프로세카의 방향성이었던 2지 에임 모바일 리듬게임으로 한정하더라도 Marigold Re:incRnaTiØN ~夕焼ケ世界ノ決別ヲ~ 등의 사례가 있다. 결국 전체 유저중 상위 n%에 들어가는 탑랭커들만을 의식하여 최고난이도 내의 인플레이션을 진행하다가 난이도 인플레가 걷잡을 수 없게 높아졌다는 사실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48] 멀리 갈 것도 없이 Iudicium 蜘蛛の糸처럼 게키츄마이 아케이드 게임에서 보컬이 들어간 고레벨곡은 얼마든지 있다. 특히 후자인 거미줄의 경우 엔드마크의 작곡가인 폭주P와 프로세카 참여경험이 있는 키쿠오가 투고한 보컬 보스곡이며, 그 외에도 이로도리미도리 라는 자체 밴드도 있다. 따라서 굳이 게임 정체성을 전면으로 부정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49] APPEND 난이도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랭크 매치 등의 컨텐츠에서 큰 문제가 일어날 것이라는 반박이 있었으나, 이미 APPEND 난이도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다지 강제 초고레벨인 37레벨이 랭크 매치에 등장하였고 이 상태에서도 즐길 사람들은 잘 즐겼기 때문에 곧바로 다시 반박되었다. [50] 실제로 2024년 1월 25일에 추가된 MarbleBlue.는 온게키에서도 보스곡 라인이기 때문에 프로세카 내에서도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견도 있다. 또한 3주년 이전 마지막 원더쇼 방송 때 각 난이도별로 레벨 범위를 알려 주었는데 최근 그 규칙을 깨버린 곡이 하나 등장하면서 MASTER 난이도의 상한선을 또 한번 뚫을 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많다. [51] 현재는 MASTER 난이도의 레벨조정을 통해 레벨 차가 7인 악곡도 존재하게 되었다. [52] 물론 최고레벨의 악곡 개수가 더 많은 경우도 있으나, 이런 경우는 보통 제작사 측에서도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등에서 만들어지고 다양한 곳에 퍼진 여러 서열표에서도 피라미드 형태 또는 어려운 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가면서 올라갈 수가 있다. [53] 당장 33레벨의 하츠네 미쿠의 격창, 우리들의 16bit 전쟁과 34레벨의 육조년과 하룻밤 이야기, 썩은 외도와 초콜릿만 봐도 33렙과 34렙 곡들간의 난이도 차이는 꽤 심한 편이다. 다행히 35레벨, 36레벨은 34레벨과 난이도 차이가 거의 없고 채보의 유형만 다르지만, 37레벨에서는 하위 레벨에서 나왔던 테크닉에 더하여 하위 레벨에서 익힐 수 없는 다지 강제 패턴까지 튀어나온다. 3주년 때 추가된 APPEND 난이도의 낮은 레벨 악곡들로 실력을 키울 수 있냐 할 수 있겠지만 난이도 표기도 총체적 난국에 고난도 다지 테크닉의 연습 효과를 볼 수 있는 정도의 적당한 난이도를 가진 채보가 몇개 없다보니 아직까지는 이를 이용하여 다지 강제 패턴 처리력을 제대로 키우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54] 그나마 최근에 세츠나 트립 모모점 소속 33렙 곡으로 추가될 예정이었지만, 게임 최초로 너프를 받아, 그것도 33레벨 곡이 2개밖에 없는 시점에서 32렙으로 게임에 수록되었고, 너프된 해당 채보 또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패턴이다 보니 '그냥 33렙 만들 생각이 없는 것 아니냐' 라며 엄청나게 욕먹고 있다. 이쯤되면 운영진, 개발자들이 현 상황에 문제를 못 느끼는 것을 넘어 오히려 즐기고 있다고 봐도 되는 수준. 또한 이 과정에서 Leo/need는 34레벨 커버곡인 육조 년과 하룻밤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데 왜 다른 유닛이라고 33레벨 이상 커버곡을 가지지 못하게 하였느냐는 말도 나왔으며, 3.2.0버전 레벨조정으로 로스트 원의 호곡 고스트 룰이 33레벨로 올라가면서 다른 유닛이 33레벨 이상의 악곡을 하나도 못 가져갈 동안 레오니 하나만 33레벨 이상 악곡을 3개씩이나 가져가버려 특정 유닛에 고레벨 커버곡 몰빵 관련 이야기가 잠깐 다시 나오기도 했었다. [55] What's up? Pop!, 야미나베!!!!, 인생 [56] 프로세카 전후로 출시된 타게임과 비교했을 때, Rotaeno의 경우 첫 13레벨 악곡인 Inverted World 이후로 2년동안 13레벨 악곡이 단 4곡밖에 나오지 않았고, 가장 출시시기가 비슷하고 프로세카에 비해 4, 5배 많은 악곡 수를 가진 D4DJ Groovy Mix의 보스곡 라인인 15레벨 악곡은 20곡 밖에 되지 않는다. [57] 기간 한정 채보인 하츠네 미쿠의 격창 풀 버전 악곡 포함 시 5곡 [58] 다만 이 의견은 금방 반박되고 말았는데, 1회 ULTIMATE 공모전에서 선정 기준인 '33~36레벨에 어울리는 곡'을 운영진 스스로 묵살하고 야미나베를 선정하여 33~36레벨과는 아예 별격인 37레벨로 만들었기 때문에 운영진이 곡을 선정하는 기준이 있는 것이 의문이고, 있다 해도 신빙성이 떨어진다. [59] 원더랜즈×쇼타임의 보스곡이자 유닛 오리지널 곡으로는 최초로 32레벨 이상 난이도를 배정받은 고렙곡인 톤데모 원더즈의 경우 원더쇼의 분위기에 잘 부힙하는 발랄한 칩튠 느낌의 곡 분위기와 최후살의 12비트 노트 연속 횡단 패턴을 비롯한 독특한 채보로 아직까지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또 다른 32렙 곡인 퓨처 이브도 적당히 빠른 속도와 인식난을 적절히 조화시켜 플레이하기에 재밌고 구간 간의 전체적인 밸런스가 잘 맞는다는 호평을 많이 받는다. 33렙 이상의 최고난도 라인으로 가봐도 우리들의 16bit 전쟁은 손교차 기믹을 적절히 활용해 엄지 유저들을 최소한으로라도 배려해주었다는 호평이 많고, 심지어 가장 불호가 많은 최고난이도 곡 ÅMARA(대미래전뇌)도 아방가르드하고 실험적인 괴기한 곡의 스타일이 호불호가 갈릴 뿐이지 채보 자체는 프로세카 채보만의 고유적 특성인 '인식난' 이라는 요소를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해 폭타가 없는데도 어려운 독특한 초고렙 곡을 잘 만들어냈다고 대체적으로 호평 받는다. [60] 유튜브 기준 조회수가 폭주P 채널의 구독자 수를 2배 이상 뛰어넘은 컬러풀 보이스 감상 마조히스트는 물론이고, 유튜브 조회수만 1500만회 이상인 R.I.P. 가십의 바다나, 유저 풀이 훨씬 적은 니코동에서 진작에 전설입성을 달성한 나는 분위기를 읽지 못한다도 있다. [61] 멀티라이브 방만들기를 한 후 방을 공개로 바꾸면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 [62] 소속이 있는 버추얼 싱어들은 해당 유닛의 이벤트에서 25%의 이벤트 보너스를 받는데, 오리지널 버추얼 싱어들은 해당만 된다면 어떤 유닛이든 상관없이 15%의 이벤트 보너스를 받는다. [63] 수록될 예상이 많았던 곡 중 악덕의 저지먼트는 '돈을 내라'는 가사가 과금이 가능한 게임의 특성상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존재하며, 악식녀 콘치타 엔비자카의 재봉사는 그로테스크한 가사가 대상 연령이 낮은 게임에 맞지 않아 수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당장 미라이 시리즈에서도 해당 곡들은 결국 수록되지 않았다. [64] 그냥 x표시가 아니라 악보에서 여기서 계속 연주라는 의미의 기호이기에 연주를 그만 한다라는 의미로도 해석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65] 이후 다양한 기믹을 시도하고 싶다고 PD가 밝힌적이 있긴 했었다. [66] 이때 운영진 본인들도 이 문제를 인지했는지 공지로도 책상에 놓고 플레이 하기를 권장한다고 썼다. 물론 그런 와중에도 엄지 FC가 나왔지만.. [67] 하지만 What's up? Pop!이나 야미나베!!!! 같은 초고난도 37레벨 악곡은 APPEND로 분리되지 않고 여전히 Master 난이도에 남아 있기 때문에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고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