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1:05:03

프랑켄위니

파일:팀 버튼 로고 화이트.svg

팀 버튼 감독 장편 연출 작품 (TV 드라마 제외)
[ 펼치기 · 접기 ]

상세정보 링크 열기

역대 새턴상 시상식
파일:saturn-award.png
애니메이션 영화상
제38회
(2011년)
제39회
(2012년)
제40회
(2013년)
장화신은 고양이 프랑켄위니 겨울왕국
<colbgcolor=#171614><colcolor=#62ad47> 프랑켄위니 (2012)
Frankenweenie
파일:frankenweenie poster korean.jpg
북미 포스터 ▼
파일:frankenweenie poster.jpg
장르 드라마, SF, 애니메이션, 패러디
감독 팀 버튼
각본 존 어거스트
원작 레니 리프스와 팀 버튼의 단편 영화 《프랑켄위니》
제작 팀 버튼
앨리슨 아베이트
주연 캐서린 오하라
마틴 쇼트
마틴 란도우
찰리 타한
애티커스 샤퍼
위노나 라이더
촬영 피터 소르그
편집 크리스 레벤존
마크 솔로몬
음악 대니 엘프먼
미술 릭 하인리히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팀 버튼 프로덕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2년 10월 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10월 11일
화면비 1.85 : 1
상영 시간 87분
제작비 3,9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84,247,681
북미 박스오피스 $35,291,068
대한민국 총 관객수 44,377명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 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초기.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등장인물
4.1. 프랑켄슈타인 가족4.2. 반 헬싱 가족4.3. 빅터의 친구들4.4. 학교 교사4.5. 빅터의 친구들이 만든 괴물들
5. 줄거리6. 평가7. 흥행8. 여담

[clearfix]

1. 개요

잠들어 있던 친구들이 되살아난다.

팀 버튼이 1984년 월트 디즈니 픽처스에서 만든 동명의 30분 분량의 단편영화[1]를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 한 영화이다.

제목의 유래는 프랑켄슈타인으로, 주인공인 빅터가 애견 스파키를 과학의 힘으로 되살리면서 일어나는 사건이 중심이 된다. 극장에 상영한 3D 애니메이션 영화 중 최초의 흑백영화이고, 스톱모션 방식의 영화로는 최초로 IMAX 3D로 개봉되었다.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올랐다.

2. 포스터

파일:frankenweenie teaser poster.jpg
티저 포스터

3. 예고편

예고편

4. 등장인물

4.1. 프랑켄슈타인 가족

4.2. 반 헬싱 가족

4.3. 빅터의 친구들

에드가에 의해 빅터의 소생기술을 알아내고 각자의 죽은 애완동물들을 살려내 혼란을 초래한다.[4]

4.4. 학교 교사

4.5. 빅터의 친구들이 만든 괴물들

5.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주인공 빅터가 반려견 스파키와 같이 찍은 괴수영화를 부모님께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영화가 끝나고 부모님은 빅터가 내향적인 아이가 될까봐 걱정하면서 학교에서 하는 야구 시합에 보내기로 결정한다.

다음날 빅터네 학교에 새로운 과학 선생님, 라즈로우스키가 오게되고 그의 수업에서 번개가 치는 원리에 대해서 배운다. 수업이 끝나고 라즈로우스키 선생님은 과학 대회 신청서를 돌렸고 구미가 당긴 빅터는 과학 대회에 무엇을 낼지 고민한다. 학교가 끝나고 야구장으로 가려는 길에 위어드 걸이 빅터에게 오늘의 운세를 고양이 똥(...)으로 점을 보면서 불기한 일이 일어날거라 알려주지만 빅터는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야구 시합이 시작되자 빅터는 쓰리 스트라이크를 앞둔 상황에서 홈런을 날렸고 공이 차도 위에 떨어졌는데 하필이면 같이 놀러온 스파키가 차도로 가서 공을 물어갖고 오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스파키 장례식을 치른 이후, 무력감에 쌓인 빅터는 과학 수업 도중에 선생님이 보여준 개구리 실험을 생명체는 죽어서도 신경계가 남아있기에 전기 자극을 주면 되살아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즉시 스파키를 부활시키려는 작업에 착수한다. 부모님 몰래 재료들을 모아서 부활시키는 기계 장치를 만들어놓고 묘지에서 스파키의 관짝을 열어 시신을 꺼내고 다락방에서 피뢰침 역할을 할 연을 하늘 위로 보내고 번개가 스파키의 몸으로 들어가게 하여 부활시키는데 성공한다.

다음날, 스파키는 평소처럼 뛰어놀다가 갑자기 위어드 걸의 고양이가 나타났고 그로인해 스파키가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와중에 옆집의 플라밍고 장식들을 전부 박살을 내버리고 옆집 개 페르세포네와 재회하게 된다. 이때 페르세포네는 스파키의 목에 달린 나사에 입을 대다가 전기에 감전돼서 옆머리에 흰줄이 생겼다. 스파키는 집 밖을 나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빅터의 같은 학교 동창인 에드거의 눈에 띄게된다. 에드거는 곧장 빅터에게 스파키의 존재를 언급하며 부활 장치를 보여달라고 요구하며 그 대신 함구를 하겠다고 맹세한다. 그러나 실은 에드거는 빅터의 부활 장치를 이용해 과학 대회에 내려는 심산이였다. 에드거는 가게에서 죽은 금붕어를 구입하고 그 날 부활 장치로 금붕어를 되살려내는데 성공하지만 대신 금붕어는 투명 물고기가 된 상태로 부활해버렸다. 실험이 성공하자 에드거는 물로켓 실험에 실패한 벤과 토시아키를 끌어들여 투명 물고기를 보여줬지만 약속대로 자신이 만들었다고 발언한다. 그 다음날 또다른 학우 나소르에게 투명 물고기를 보여줬지만 물고기는 어디론가 사라진 이후였다. 벤과 토시아키는 나소르와 합세하여 에드거를 추궁하게 되었고 결국 에드거는 빅터의 부활 장치에 대해 폭로하고 말았다. 토시아키는 과학 대회에서 상을 받기 위해 뜻이 같은 아이들과 연합하여 밤에 빅터의 다락방에 몰래 들어오기로 한다.

그날 밤, 빅터의 엄마는 다락방에 들어오면서 빅터의 부활 장치 설계도를 보다가 숨어있는 스파키를 보고 그제서야 빅터가 스파키를 살려낸 것을 알게된다. 그때 빅터 아빠가 들어오면서 둘 다 패닉에 빠졌고 그 와중에 스파키가 집을 탈출한다. 아빠는 죽은 스파키를 살려낸것에 대해 빅터를 질책하지만 빅터는 그저 스파키가 보고 싶어서 그랬다고 말할 뿐이였다. 부모님은 빅터를 이해하고는 집밖으로 도망친 스파키는 찾으려고 동네를 뒤지기 시작한다. 이때 마침 에드거 일행들이 빅터의 다락방으로 몰래 들어오는데 성공하고 부활 장치의 원리를 알아내고 각자 죽은 동물들을 모아서 철사로 만든 간이 부활 장치로 동물들을 부활시킨다. 그런데 되살아난 동물들이 통제에서 벗어나게 되고 마을 축제가 열리는 시청으로 죄다 몰려온다.

빅터는 반려동물 공동묘지에서 스파키를 찾아냈지만 마침 나머지 아이들이 빅터에게 와서 해결하달라고 부탁한다. 빅터는 거대해진 토시아키의 거북이를 따라가 시청으로 향한다. 때마침 빅터의 부모님도 스파키를 찾다가 마을 축제에 들어오다가 괴물들에게 고립된다. 빅터는 괴물 씨몽키 한 마리가 팝콘을 먹다가 자폭하는 모습을 보고 벤한테 민물 새우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팝콘으로 나머지 괴물 씨몽키들을 유인해서 모조리 터트려 처치한다.

빅터는 옆집의 엘사 반 헬싱과 페르세포네를 구해줬지만 괴물이 된 위어드 걸의 고양이, 미스터 위스커스가 엘사를 납치하게 된다. 빅터는 서둘러 쫓아가려고 하지만 엘사의 삼촌인 시장이 스파키를 보고 이 모든 것의 원흉이 스파키라며 사람들을 선동하지만 빅터와 스파키는 인파들을 뚫고 엘사를 쫓아 마을의 풍차로 향하고 나머지 마을 사람들은 스파키를 잡으려고 따라간다. 풍차에 도착했고 프로펠러에 매달린 엘사를 구하기 위해 빅터가 안으로 들어갔는데 문제는 시장이 들고 있는 횃불이 프로펠러에 닿으면서 화재가 나고만다. 가까스로 엘사를 구하는데 성공했지만 위스커스가 스파키를 물고 풍차 안으로 끌고갔고 스파키와 싸우다가 풍차가 무너지면서 떨어진 나무토막에 몸통이 관통되어 죽고 스파키도 잔해에 무너져 죽는다.

화재가 진압되고 나서 죽은 스파키를 꺼내고 빅터는 다시 묻어줄려고 한다. 그러나 빅터의 부모님을 포함한 마을 어른들이 자동차에 시동을 걸어 스파키의 몸 속에 전류를 흘려보내서 스파키를 다시 부활시키는 걸로 영화는 끝난다.

6. 평가

평 역시 꽤 좋은 편으로 2012년에 38회 LA비평가협회상 애니메이션상, 33회 보스턴비평가협회상 애니메이션상, 77회 뉴욕비평가협회상 애니메이션상을 받았으며 2013년에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올랐다.

7. 흥행

3900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만들어져 극장 흥행만으로 손익분기점[10]을 넘기는 8천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8. 여담


[1] 당시 피노키오의 재개봉과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에 제한적으로 상영되었다. [2] 그래서인지 프랑켄위니를 유령 신부의 후속작이라고 생각하는 관객들도 간혹 보인다. 사실 시대 차이가 워낙 많이 나는 만큼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유령신부의 빅터의 후손이라고 해도 이상할 게 없긴 하다. [3] 에드워드 프랑켄슈타인과 동일한 성우이다. [4] 참고로 거대한 무덤을 자랑하던 콜로서스라는 동물은 작은 햄스터였고, 이외에도 괴물 쥐, 씨몽키 괴물, 고질라, 박쥐+살아있는 고양이(미스터 위스커스) 혼종 등이 등장한다. [5] 에드가의 인성이나 태도와는 별개로(...) 대충 복선이 있긴 했는데, 빅터가 에드가에게 절대로 사실을 발설하지 말라고 당부한 장면에서 에드가가 빅터의 말에 수긍하면서도 등에 몰래 검지와 중지를 꼬는 제스처를 표했는데 이게 몰래 뒷통수를 친다는 의미의 제스처다. 크리스마스의 악몽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 [6] 윔피 키드 실사 영화에서 롤리 재퍼슨 역을 맡은 배우이다. [7] 공교롭게도 부르거마이스터 시장의 이름도 밥이라고 잠시 언급된다. [8] 국내 개봉 포스터에 언급되었던 이름이다. [9] 외형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등장하는 랩터와 약간 유사하다. [10] 제작비 이외의 각종 홍보 비용과 극장 외에 얻을 수 있는 추가 수익 모두를 고려하면 제작비 2배 이상이 필요하므로 이 작품의 경우 7800만 달러가 손익분기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