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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
FRANCE | |
대륙 연맹 | FIBA 유럽 |
국가 연맹 | 프랑스 농구 연맹 (FFBB) |
FIBA 랭킹 | 5위 |
감독 | 뱅상 콜레 |
월드컵 | 출전 8회, 3위 2회 (2014, 2019) |
올림픽 | 출전 10회, 은메달 4회 (1948, 2000, 2021, 2024) |
유로바스켓 | 출전 39회, 우승 1회 (2013) |
용품 스폰서 | 나이키 ( 에어 조던) |
[clearfix]
1. 개요
프랑스의 농구 국가대표팀.2023년 2월 기준 FIBA 랭킹 5위의 농구 강국이다. 프랑스에서 농구 리그는 메이저 인기 스포츠까진 아니지만[1], 생각보단 자국 리그가 탄탄해 지역 리그로 4부 리그까지 승강제가 갖춰져있다. 또한 프랑스의 축구 대표팀이 그러하듯, 다인종 국가인 프랑스의 특성상 많은 흑인 선수들과 마그레브 혈통 선수들, 그리고 기타 혼혈 선수들이 배출되었고 이는 피지컬이 중요한 농구 팀을 구성하는 데에 있어 유리한 조건이다. 2024년 NBA 드래프트에서 역대급 흉년이라는 평이긴 하지만 1라운드에 4명의 프랑스 국적 선수들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로터리픽 이라고 여겨지는 1~5위 이내 3명이나 지명되어 저 선수들이 기대치만큼 성장한다면, 앞으로의 세계대회 경쟁력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을거라고 여겨진다.
프랑스의 많은 농구 선수들이 NBA에서 이름을 날렸고 현재도 뛰고 있다. 대표적으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레전드 토니 파커가 있으며,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니콜라 바툼, 댈러스 매버릭스의 프랭크 닐리키나, 뉴욕 닉스의 에반 포니에, NBA DPOY 4회 수상자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루디 고베어에 은퇴한 보리스 디아우 역시 NBA에서 이름 좀 날렸던 선수. 이외에 올 NBA 퍼스트팀과 DPOY를 수상한 조아킴 노아, 이안 마힌미, 다미앵 잉글리스, 알렉세이 아진샤, 조프리 로베르뉴, 케빈 세라핀, 난도 드 콜로, 엘리 오코보, 테오 말레동, 킬리안 헤이즈 등이 NBA 경험이 있는 프랑스 선수들이다.
2023년 NBA 드래프트의 1순위이자 2023-24시즌 만장일치 신인왕을 따낸 2004년생 빅맨 빅터 웸반야마가 향후 프랑스 대표팀의 간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베어와 동시에 출전할 경우 웸반야마가 파워포워드를 맡을 것으로 보이며, 상대팀은 2m 16cm과 2m 24cm의 DPOY급 빅맨 2명이 버티는 골 밑을 뚫어야 한다.(...)
2. 역대 성적
2.1. FIBA 농구 월드컵
7회 본선 진출하였고 최고 성적은 2014년, 2019년 대회에서 얻어낸 동메달이다.2019년 중국 농구 월드컵에서는 8강에서 미국을 10점 차로 꺾는 쾌거를 거두었다. 미국이 3진에 가까운 멤버로 출전했다고는 하지만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는데 고베어와 포니에의 대활약으로 세계 최강 팀을 잠재웠다.
그러나 2023년 대회에서는 전력이 강해진 캐나다한테 지더니 월드컵 통산 첫 출전 나라인 라트비아한테 역전패 당하는 역대급 굴욕을 당하면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했다. 레바논전 역시 졸전을 펼치며 경기 내내 끌려다니다가 마지막에 겨우 역전해 승리했다. 이란전엔 1쿼터 9점 밖에 넣지 못하면서 제대로 굴욕을 당했다.
2.2. 올림픽
1948년, 2000년, 2021년, 2024년 총 4차례 은메달을 획득했다.2021년에는 첫 경기에서 미국을 잡았으나, 결승전 리턴 매치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2024년 홈에서 열리는 올림픽은 그 전년도의 월드컵에서 심각한 졸전을 펼쳤기에 중요한 대회가 될 듯 하다.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라인업 면면이 화려한데, 데뷔 첫 해에 NBA를 뜨겁게 달구며 만장일치로 신인왕을 수상한 초신성 빅터 웸반야마, NBA DPoY 4회 수상자 루디 고베어, NBA 베테랑 니콜라 바툼, 에반 포니에가 있으며, 이외에도 NBA 경험이 있는 프랑크 닐리키나, 테오 말레동, 웸반야마의 드래프트 동기이며 워싱턴 위저즈의 미래 코어로 평가받는 빌랄 쿨리발리, 이외에도 스페인 등 주요 리그에서 맹활약중인 자국 선수들을 차출한 만큼 성적을 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다만 프랑스 대표팀에 승선할 것으로 여겨졌던 조엘 엠비드가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으로 가 버리는 바람에 엠비드-고베어-웸반야마라는 특급 프런트코트진 구성이 무산된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월드컵에서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는 것인지, 올림픽 전 평가전에서 4연패를 당하는가 하면 조별리그에서는 조 최약체로 평가받던 일본에게 홈콜의 도움으로 연장전까지 가서 간신히 승리하는 등 영 좋지 않은 경기력을 홈팬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조별리그 최종 2승1패, 조2위로 8강에는 진출하였지만 당초 기대치에는 현저히 못 미치는 상황.
토너먼트에 진입하여서는 컨디션 난조에 부상까지 겹친 고베어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두었고 이것이 성공하며 8강전에서 캐나다를, 4강에서는 숙적 독일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미국을 만나 끈질기게 따라붙었고 4쿼터 3분을 남기고는 3점차까지 추격하며 이변을 만드는가 했지만, 이때 폭발한 스테픈 커리의 4연속 3점 원맨쇼에 결국 87-98로 패했다. 그래도 지난 월드컵의 부진을 털어내며 홈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둔 올림픽이었다.
2.3. 유로바스켓
단 1회 우승과 2회 준우승에 그쳤으나 동메달은 6회를 차지하며 최다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
[1]
특히 백인 사회에선 크게 인기는 없는 모양. 다만 프랑스 흑인 사회에선 꽤 인기가 있다고 한다. 21세기 들어선 농구 스타들도 점점 배출되며 기세는 오르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