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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15:27:27

풀파티

1. 수영장에서 이뤄지는 클럽 파티
1.1. 특징1.2. 주요 국내 행사지
1.2.1. 목록
1.3. 필수 등장 요소1.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2. 브롤스타즈의 모드3. 브레이브걸스의 노래 제목4. 스윙스의 노래 제목

1. 수영장에서 이뤄지는 클럽 파티

파일:반얀트리 풀파티 사진.jpg
2022년 8월 반얀트리 풀파티 사진
Pool Party

1.1. 특징

풀장( 수영장)에서 이루어지는 클럽 파티이다. 음주가 이뤄지므로 연령을 제한하는 성인 행사로 볼 수 있다. 클럽문화 자체가 서구권 문화인만큼 외국 클럽, 파티 문화에 기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오래된 문화는 아니다. 개념 자체는 그냥 '풀장'에서 '클럽처럼' 논다는 것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다만 풀장이라는 특징상 남녀의 수위높은 노출이 자연스럽고[1] 그에 따른 농밀한 스킨십도 진행되기 마련이다.

한편으로는 워터파크 호텔 부속 수영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클럽보다 영업 시간의 제한이 있다. 음탕하고 난잡한 목적이 있는 남녀라면 클럽에서는 새벽이 피크타임이겠지만 풀파티는 그 피크타임이 좀 더 앞선다. 클럽의 경우 인근 숙박업소에서 원나잇 스탠드를 하겠지만, 풀파티의 경우 호텔 수영장이라면 너무나 자연스럽게 해당 호텔의 방에서 거사가 이루어지게 된다. 다소 수위가 높은 풀파티의 경우 프라이빗 풀장이나 카바나에서 상호 합의하에 상상하는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대놓고 입장시에 콘돔을 기념품처럼 나누어주는 경우도 있으니 말 다했다.[2] 때로는 성인용품과 콜라보하여 성인용품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런 수위 높은 풀파티에서 놀다 보면 여기가 유교의 나라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 외에 단순히 친구들끼리 풀빌라에 놀러가서 노는 것을 '풀파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1.2. 주요 국내 행사지

국내에서는 워커힐 호텔의 풀파티가 가장 대중적인 것으로 꼽힌다. 비교적 건전하고, 많은 정보가 오픈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 이태원동의 해밀턴 풀파티도 풀파티의 고전 격이라 할 수 있다.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진행하던 풀파티도 인기가 많았다. 코시국 이전에는 가평군이 풀파티의 성지였으나, 2021년 들어 수도권 지역의 방역제한이 거세지면서 강릉시 양양군의 호텔에서 풀파티가 성행하기도 했다. # 당시 방역 수칙 위반 등의 논란이 크게 일었다. ' 정은경 오열'과 같은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코시국이라는 특성상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이었고, 풀파티 자체가 노출이 많은 파티다 보니까 비주얼보다는 피지컬이 이성과의 합석에 훨씬 중요한 요소였다고 한다.

2022년에 국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철폐됨에 따라, 반얀트리호텔 워커힐 호텔이 풀파티 개최를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 반얀트리 호텔에서는 7월 9일부터 풀파티를 개최한다고 하며, 워커힐 호텔에서는 7월 9일부터 8주간 풀파티를 개최한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도 7월 22일과 23일에 풀파티를 개최한다. 그리고 양양의 탄비치에서도 풀파티가 진행된다.

2023년에도 반얀트리호텔 워커힐 호텔에서 풀파티가 개최된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도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풀파티가 개최되었다.

1.2.1. 목록


3회 이상 개최지
2회 이하 개최지
상설 워터파크의 축제 개최

1.3. 필수 등장 요소

클리셰 필수요소처럼 풀파티에 등장하는 아이템들이 있다.

1.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2. 브롤스타즈의 모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브롤스타즈/맵/풀 파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브레이브걸스의 노래 제목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SUMMER QUEEN 문서
3.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영문으로 표기한 것이 공식 제목이다.

4. 스윙스의 노래 제목

스윙스가 발매한 노래 제목으로, 윤종신, 임슬옹, G.NA가 참여했다.

[1] 물론 클럽에서 비키니와 다를 바 없는 노출을 펼치는 여성이나 상의탈의한 남성이 춤을 추는 건 관종 취급을 받을 수는 있지만 전혀 없는 일은 아니다. 하지만 풀장이라는 공간 특성상 수영복 차림이 풀파티에서는 자연스러운 것이 돼 버린다. [2] 어차피 성인들만 출입하는 파티이므로 민망할 것도 없고, 피임을 하는 것이 서로에게 유익할 것이다. [3] 국내 풀파티의 원조. # 이태원이란 위치 특성상 LGBT에 친화적. [4] '용산 드래곤시티'라고도 한다. [5] 투명 공이 준비되기도 하며, 공과 풍선에 주최 측이나 후원 업체의 이름을 새기기도 한다. [6] 때로는 남녀가 풍선터트리기 놀이를 하기도 한다. 물론 공은 튜브형이고 재활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터지지 않는다. 바람 빠지면 버리는 풍선이면 몰라도 공을 터트리면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