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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2:50:54

포스탈 2/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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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포스탈 2
2.1. 월요일2.2. 화요일2.3. 수요일2.4. 목요일2.5. 금요일2.6. 숨겨진 지역
3. 아포칼립스 위켄드
3.1. 토요일3.2. 일요일
4. 포스탈 2: 파라다이스 로스트
4.1. 월요일4.2. 화요일4.3. 수요일4.4. 목요일4.5. 금요일4.6. 아포칼립스
5. 코르크스크루 룰
5.1. 월요일5.2. 화요일5.3. 수요일5.4. 목요일
6. 어 베리 포스탈 크리스마스7. 해피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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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스탈 2의 진행의 중심이 되는 시스템. 본편은 월~금요일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아내가 시키는 심부름 목록을 다 끝내면 다음 요일로 넘어가는 시스템이다. 확장팩 아포칼립스 위크 엔드에서 토, 일요일이 추가되었으나 본편처럼 마을을 돌아다니며 심부름을 수행하는 게 아닌 일직선 진행으로 변경되었다. 확장팩 파라다이스 로스트에서는 본작의 월~금요일 시스템이 다시 적용되었다.

길 찾기가 어려울 땐 인벤토리에서 지도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지도 단축키로 지도를 열어볼 수 있고, 로딩 존에는 이정표가 있으니 그것을 참고해도 좋다.

오픈월드성 블랙 코미디 게임인데도 고전 FPS의 요소에서 군데군데 영향을 받았는지 시크릿 장소 개념이 있다. 물론 선형적 고전 FPS처럼 레벨 클리어 시 집계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고전 FPS 숨겨진 장소의 아이템이 그러하듯 게임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 배치된 경우도 있고 이스터 에그성 시크릿도 있다.

포스탈 2의 배경은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벌어지는데, 설정상 애리조나주에 소재한 가공의 도시다. 왜 애리조나냐면 제작사인 RWS의 실제 본사가 애리조나 투손시에 소재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도 RWS 사옥이 존재한다. 애리조나답게 지형이 꽤 건조삭막하고 선인장도 피어있는데 선인장에 닿으면 약간의 데미지를 입는다.

게임 중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팁들은 다음과 같다.

2. 포스탈 2

2.1. 월요일

포스탈 난이도 공략
먼저 들어가기 전에 RWS 직원을 모두 처리한 다음 진행하는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이며, 체력도 높은 편이고(샷건으로 머리를 노리면 2방정도 쏴야한다.) 위협적인 M16을 상시 장비하고 있기 때문. 그들을 다 하나씩 총 3명을 처리한 다음, RWS 본사 안에있는 힐킷을 찾아서 먹어 체력 60을 회복한 뒤,월급 증서를 먹으면 컷신이 나오는데, 컷신이 끝나게 되면 아마 시위대가 플레이어 바로 앞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 그 시위대를 월급 증서가 있는 책상을 엄폐물 삼아 앉아서 4번 슬롯 무기로 갈겨서 앞에 다가온 시위대를 처리한 다음 앞문으로 갈 것인지 뒷문으로 빠져나갈 것인지 선택하면 된다. 만약 앞문으로 나갈 경우, 멀면 권총, 가까우면 M16 또는 MP5를 적절히 곁들여서 처리해 나가는것을 추천한다.
샷건의 경우 연사력이 낮아서,한번 실수할 경우 많은 체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총알이 다 떨어져 이것밖에 쓸게없다 할 때에만 들도록 하자
포스탈 난이도 공략
포스탈 난이도에서는 NPC들이 플레이어를 보자마자 바로 선제공격을 하기 때문에, 강도질을 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다만 그나마 위안이 되는것은 해당 난이도로 플레이 시, NPC들이 기본적으로 무장을 하고 나오기 때문에, 총기의 탄약이 빵빵할 공산이 크다는것이 불행 중 다행.
본론으로 돌아가 돈뭉치를 입수하면 경찰들이 대거 등장하는데(약 10명 정도), 경찰들의 인공지능이 그리 좋지 못한건지 플레이어가 돈뭉치가 있던 선반 앞에 쭈그려 앉아서 틈새 사이로 4번 슬롯 무기(연사계열)를 적절히 갈겨주면(넉넉하게 대략 200발 정도면 충분하다'''') 공격한번 못해보고 다 쓸려나가는 모습을 감상할 수가 있다. 그렇게 경찰들을 모두 처리하고 나면 샷건과 MP5, M16,권총과 글록의 탄을 넉넉하게 획득하고 하수구 밑 시설로 들어가면 이후 진행이 수월해질 것이다.
포스탈 난이도 공략
럭키 가네쉬 마트 인근에 사람들이 꽤나 뭉쳐 있는데, 엄폐물이 될 만한 공간에서(대충 맵 끝자락의 쓰레기더미 있는곳) 엄폐물을 끼고 명중률이 좋은 권총으로 보이는 대상을 하나씩 저격한 다음 좀 한산해진다 싶으면, 마트 앞의 NPC들을 4번 슬롯의 무기로 모두 처리한다. 그렇게 주변을 정리한 다음 마트 안으로 들어가서 총성으로 마트 안NPC들의 어그로를 끌어준 뒤, 바깥에서 대기를 하고 있다가 다가오는 모두를 쏴죽이고 진행하면 마트 안에 2~3명의 NPC들이 있을텐데, 그 NPC들을 마음에 드는 무기로 요리한 다음 유유히 훔친 뒤 진행하면 편하다

2.2. 화요일

어째 유독 줄서는 것과 관련된 게 3개나 있다.
이 요일에는 주인공집 앞에 악단이 퍼레이드를 진행하는데, 중국집에서 꺾어 다시 주인공집 방향으로 내려갈때 쯤에 마트로 가는 터널 옆 수풀 속에서 탈레반이 나와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한다. 탈레반이 소환될 시 바로 죽이면 악단을 살릴 수 있고, 관련 도전과제도 수행할 수 있다.
굳이 콜먼을 죽이겠다면 슬레지해머로 찍어버리는 방법이 좋다. 한 번에 머리가 터지면서 몸도 같이 터지는데,콜먼이 반격을 하지도 못하고 바로 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백화점 창고 구석구석에도 게리의 싸인들이 있으니 이걸 얻어 클리어할 수도 있다. 아니면 먼저 줄을 서서 싸인북을 받아간 사람을 뒤따라가다 죽이고 얻을 수도 있다. 어쩌다 싸인회 현장에 총든 NPC가 이끌려서 경찰 NPC들도 꼬이고 난장판이 벌어지면 먼저 싸인북 받아간 사람이 죽어서 어부지리로 그걸 더 얻을 수도 있다. 아무튼 하나만 받아도 무방하지만 실은 여러개 챙기는 게 이득인데, 목요일에 콜먼 자서전과 크로치 인형을 교환할 수 있기 때문.

2.3. 수요일


투표용지 좌측 후보 목록. 포스탈 세계관 등장인물은 ★표시

용지 우측 후보

2.4. 목요일

월요일~수요일에 일어난 일련의 폭력사태로 파라다이스 시는 군 병력/특수부대가 투입된다. 또한 목요일부터 구입해야 할 물품들의 단가가 높아지므로 평화 플레이를 하고 있는 유저라면 ATM을 적극적으로 터는 등 돈을 열심히 모아야 한다. 안 그러면 돈이 모자라 물건을 훔칠 수밖에 없다.

* 스테이크 얻기
바베큐 파티를 위해 스테이크를 구하러 간다. 새로 열린 정육점에 가면 정작 점원이 없는데 냉동고로 들어가면 이 정육점의 실체가 나온다. 들어가면 사람을 산 채로 고기 가는 기계에 넣고 낄낄대는 정육점 직원을 보여주는 컷신이 나온다. 이 미치광이 인간도살자들을 쳐죽이고 냉동고 시설 제일 안쪽으로 가면 소를 통째로 갈아서 해체하는 기계에서 갓 나온 스테이크를 집어가면 미션 클리어. 그러나 경찰들이 이 미치광이 도살자들을 잡으러 중무장한 채 들이닥치며, 주인공도 일행으로 보고 공격해온다. 딱히 우회로가 없으므로 그들을 진압하고 탈출하면 끝. 과태료 지불하기 미션에서 경찰들을 다 쓸어버리고 경찰복을 손에 넣었으면 동료로 보고 공격을 하지 않으므로 그냥 경찰들이랑 인사하고 나오면 된다.
정육점이 있는 동네(교외)의 집들중 중간층에 큰 집이 하나 있는데 큰 집의 책장중 하나를 열면 오락기와 잘린 손목, SM용 의자(?), 하트 더블침대가 배치된 숨겨진 공간이 나오며, 각종 무기와 전기톱을 챙길수 있다.

2.5. 금요일

아니면 지붕 위로 올라가서 둘러보면 뚫린 구멍이 있을 텐데, 최대한 방이 있는 곳에 스플래시 대미지가 잘 들어가게 네이팜이나 로켓, 크로치 폭탄을 던져서 데이브 삼촌을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면 굳이 ATF와 전면전을 하지 않아도 상관 없다

3개 혹은 4개의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웬 신문이 하나 주어지는데, 근 일주일간 일어난 여러 살인사건의 범인이 바로 주인공이라는 보도가 담긴 신문이다. 이때부터 파라다이스 시의 분위기가 이상해지는데, NPC들은 사소한 자극만 줘도 서로 싸움을 시작하며, 하늘의 색이 상당히 노래지고 하늘에서 고양이가 떨어진다. NPC들은 특히 주인공을 보면 바로 공격해 올 확률이 높아지므로 빨리 집으로 들어가야 한다. 다른 요일과 다르게 듀드의 집까지 직접 가야 요일이 클리어 되므로 집으로 직접 가자. 집으로 가면 아내와 심부름 건으로 말을 나누다가 주인공이 자기 머리에 총을 쏘는 것으로 오리지널은 끝이 난다.

2.6. 숨겨진 지역

3. 아포칼립스 위켄드

이 확장팩은 다른 FPS처럼 일직선 진행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따라 요일은 게임상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참고용으로 알고 있으면 된다.

3.1. 토요일

머리에 총상을 입은 듀드는 병원에서 깨어난다. 뚱뚱한 간호사가 투약시간이라고 말하고 그다음에 주치의로 보이는 남자[25]가 듀드와 잠깐 이야기를 나눈다. 옆에 놓여있던 겟 웰 카드들을 보는데, 아내는 떠나고 캠핑카는 압류되었으며, 애완견 챔프는 보호소로 보내져 내일 밤 안락사될 거라는 내용. 경각에 처한 듀드는 우선 돈을 얻기 위해 정액을 기증하고 병원을 나가려 할 때 두통으로 인해 환각을 보게 된다. 시작부터 굉장히 무섭다.

3.2. 일요일

4. 포스탈 2: 파라다이스 로스트

핵폭발 이후 듀드는 챔프와 함께 캠핑카를 끌고 빠져나가고 있었지만 챔프가 길가의 고양이를 보고는 차 밖으로 뛰쳐나갔다. 듀드는 챔프를 쫓아 차를 돌리지만, 두통이 재발해 차를 바위에 박아 기절하고 만다. 그는 악몽을 꾸다가 무려 11년만에 다시 깨어나게 되고, 챔프를 찾기 위해 지나가던 한 시민에게 지도 조각을 받고 파라다이스 시로 다시 향한다. 멸망할줄 알았던 파라다이스 시는 여전히 사람들이 살아서 움직이고 있었다. 다만 핵폭발의 여파로 반쯤 폐허가 되었을뿐.

4.1. 월요일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듀드는 처음 시작했던 기찻길 구역으로 돌아온다. 그 때 좀비들에게 포위당하지만 어디선가 빈스 데시와 RWS 직원들이 나와 듀드를 구해준다. 듀드는 빈스에게 챔프에 관해 아는 게 있냐하고, 빈스는 자기 교회에 가서 말해준다고 듀드를 교회로 데려간다.

4.2. 화요일


화요일 미션도 모두 완료하면 교회로 돌아오고, 빈스는 챔프에 관해 말해주려 한다. 그런데 그 순간 교회는 좀비들의 습격을 받고, 빈스를 포함한 RWS 직원들이 전부 좀비로 변해 교회를 빠져나가야 한다. 교회 최상층으로 올라가 유리를 깨고 뛰어내린 뒤 교회 구석 공동묘지의 길을 통해 탈출하면 된다. 다리 밑을 지나면 아포칼립스 위켄드의 보스였던 마이크 제이가 등장하고, 그는 듀드를 알아보자마자 자신과 자기 좀비들을 괴롭혔다는 죄로 폐차장으로 끌고 간다.

4.3. 수요일

폐차장에서 하루를 보낸 듀드는 마이크 제이에게 오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말을 듣고, 그 전에 해야할 일들이 있다며 듀드를 풀어준다. 자기 좀비들은 너무 뇌가 없어서 쓸모 없다는 모양.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폐차장에 차린 결혼식장으로 이동된다. 그 때 듀드는 익숙한 캠핑카를 보게 되고, 익숙한 대사가 들리며 누군가 공중제비를 돌며 나타나는데, 바로 듀드의 전 아내. 즉, 마이크 제이가 결혼할 사람은 듀드의 전 아내였다. 자기 결혼식장에 온 듀드에게 분노하여 전투가 벌어진다. 전 아내는 카타나를 들고 돌진해대며 공격하는데, 가지고 있는 무기로 상대할 수도 있고, 전투가 벌어지는 곳에 있는 4개의 케이크에 박게 하여 쓰러뜨릴 수도 있다. 전 아내의 특수 공격으로 듀드를 공중에 보내고 난도질하다가 가운데 손가락을 날리며 내쳐버리는데 당하면 매우 짜증난다. 조심하자. 쓰러뜨리면 마이크 제이가 오열하며 전 아내를 자신의 생명을 불어넣는 우유로 되살리고, 전 아내는 원래의 뚱뚱한 모습[37]으로 돌아온다. 마이크 제이는 듀드를 비난하지만 듀드는 NTR당했음에도 별 신경 쓰지 않아하며 나가고, 웬 난쟁이 두 명과 만나게 되는데 듀드가 챔프 얘기를 하자 그를 광산으로 데려간다.

4.4. 목요일

광산에서 듀드는 게리 콜먼과 빅 맥윌리스[38]를 만난다. 이들은 난쟁이들로 구성된 '콜-멘'의 리더로, 키 큰 사람들과 대적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챔프를 찾는 데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듀드 역시 키 큰 사람이라서, 자신들에게 먼저 충성을 보이라고 한 뒤 미션을 알려준다.
쉽게 클리어하는 방법은 파밍으로 캣닙을 얻은후 정신병원으로 가면 날붙이중 대낫을 얻을수 있다 이후 기지에 입장해서 우측으로 쭉가면 바로 보스방으로 이어지는데 이때 캣닙을 사용후 낫으로 수확해버리자 공격범위가 무지넓고 가드불능에 근접무기임에도 보스에게 피해가 크게 들어간다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광산으로 돌아와 게리가 화학약품으로 챔프의 크기를 축소시킬 수 있는 '엔스말렌 치료제'를 만들어 준다.[40] 그 때 듀드는 이 치료제를 시험해 보고 싶다며 게리가 타고 있는 빅 맥윌리스에게 사용해보고, 빅 맥윌리스는 작아져서 게리가 다리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콜멘들과 적대 관계가 되고, 다리가 부서져 다른 길을 통해 광산을 나가야 한다. 광산 탈출 도중 갱도로 들어가게 되는 구간이 있는데 갱도가 미로같이 생겨 길찾기가 쉽지 않고, 듀드를 한 방에 죽이는 거대한 마인카트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광산을 나오면 듀드는 이번엔 오사마와 테러리스트들을 만나게 되는데, 자신들은 평화를 사랑한다며, 듀드를 해치지 않을 거라고 한다. 그 때 듀드는 두통이 재발해 정신을 잃는다.

4.5. 금요일

정신을 차린 듀드는 테러리스트의 기지인 동굴에서 일어난다. 그 때 그동안 자기 머리 속에 있던 또다른 듀드가 분리되어 나왔고, 그는 자기 잃어버린 개를 찾아야 한다면서 혼자 가버린다. 그 뒤에 오사마가 오는데, 챔프가 있는 곳을 알고 있다며 그 전에 듀드가 해야 할 일들을 준다.

C4를 얻고 나면 왔던 길이 나무가 쓰러져 막히고, 대신 근처 울타리의 문이 열리니 그곳으로 나가면 된다. 다리 밑을 지날 때 다리 위에 미니건을 쓰는 놈이 한 명 있으니 주의. 탈출한 뒤 다른 지역으로 가면 생존주의자들과 적대 관계가 된다. 금요일 미션을 전부 끝내고 나면 도시 시민이 배틀 로얄을 벌이는 상황이 펼쳐지기 때문에 그 때 부턴 적대 관계가 의미가 없어지므로 이 미션을 가장 마지막에 하는 것이 그나마 편하다.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동굴로 돌아가서 오사마에게 제작된 폭탄을 받고 챔프가 있는 지옥 구덩이로 향한다. 지옥 구덩이의 위치는 본편에서 듀드의 캠핑카가 있던 그곳. 그런데 오자마자 또 다른 듀드가 설치했던 폭탄들로 지옥 구덩이가 파괴되고, 듀드는 당황스러워 하지만 폭탄 하나 아꼈다며 구덩이 밑으로 들어간다. 구덩이 속에서 좀비들과 좀비견들의 공격을 피하고 계속 안쪽으로 들어가면 마침내 거대해진 챔프를 찾게 되고, 챔프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챔프는 입에서 불을 뿜어내거나 유도성 있는 초록 불덩이를 뱉어 공격한다. 우선 챔프의 체력을 다 깎으면 챔프가 잠시 스턴 상태에 걸리는데, 이때 챔프에게 엔스멜란 치료제를 사용해 크기를 줄여주자. 이런 식으로 3번 반복하면 마침내 챔프는 원래 크기로 돌아온다. 그 뒤 듀드와 또다른 듀드가 챔프 소유권을 가지고 다투다가 듀드의 뚱뚱한 전 아내가 등장해 듀드에게 싸움을 건다. 전 아내는 땅을 쳐서 종유석을 떨어뜨리거나 충격파를 일으키고, 돌진 공격과 깔아뭉개기 공격을 해댄다. 공격 하나하나가 피하기 어려우니 주의. 체력을 다 깎고 나면 마이크 제이가 우유를 뿜어 다시 살려내서, 챔프와 마찬가지로 3번 반복해야 한다. 3번 다 이기면 전 아내는 미끄러져서 용암 속으로 굴러 떨어지고, 마이크 제이는 전 아내에게 볼 장 다 봤다며 퇴장한다. 이렇게 다 끝난 줄 알았던 때, 용암 속에서 거대해진 전 아내의 손이 나와 챔프를 데려가버린다. 또다른 듀드는 저기 안 들어갈 거라고 하지만, 듀드는 그래도 챔프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다. 이제 전 아내와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된다.

전 아내는 이전보다 몸집이 훨씬 거대해지고 괴물같이 변한 모습으로, 한 자리에 계속 머물면서 공격한다. 전 아내는 가끔씩 듀드를 빨아들여 몸 속에 가두는 공격을 쓰는데, 이때는 몸 속에 있는 종기 비슷한 것들을 파괴하면 다시 밖으로 나온다. 끝내 전 아내의 체력을 다 깎으면 챔프가 내려오고, 전 아내는 듀드를 마구 비난하다 듀드가 던진 폭탄을 먹어버려 폭사한다.[41] 이때의 충격으로 지진이 일어나지만 또다른 듀드가 문을 열어줘 듀드가 탈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듀드는 그의 도움에 감사를 표하고, 또다른 듀드는 눈깜짝할 새에 사라진다.

4.6. 아포칼립스

듀드는 지옥 구덩이 밖으로 챔프와 함께 바깥으로 나왔지만, 바깥은 고양이와 소가 떨어지고, NPC들 간의 싸움으로 다시 한 번 아포칼립스가 도래한 상태. 챔프는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강력한 근접공격과 녹색 불덩이 날리기가 건재해서 그나마 이 상황에서 든든한 동반자 값을 해준다. 듀드는 이 상황에서 두 가지 선택지를 만든다.

두 선택지 모두 매우 쉽게 할 수 있는 팁이 있다. 전 아내를 쓰러뜨린 다음 바로 K를 누르고 왼쪽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듀드가 자살을 시도하는데, 죽기 직전 컷신으로 넘어가게 된다. 컷신이 다 끝나면 듀드가 무적 상태가 되어, 어떤 공격에도 대미지를 입지 않게 된다. 적들이 폭탄을 던지든 로켓 런처를 쏘든 듀드는 절대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팩션 리더들을 상대할 거라면 이 방법을 꼭 쓰자. 행인들이 Free For All로 서로를 죽여도 맵안에서는 계속 행인들이 스폰되므로 오래 머무를수록 피곤해진다.

무적 버그를 쓰지 않을 경우는 필드에선 어떻게든 도망다니면서 보스룸에 도착하고, 팩션 보스들과 보스전을 할 때엔 캣닙으로 시간을 느리게 한 후 팩션 보스들에게 빠르게 다가가 챔프 치료제를 투여하면 편하다. 챔프 치료제는 인간형 NPC를 전부 작게 만들고 작아지면 중화기를 비롯한 어떤 무기도 사용할 수 없는 샌드백이 되게 만드는데 팩션 보드들에게마저 통한다. 다만 이미 인간이 아니게 된 마이크 제이에겐 챔프 치료제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험한 편인데 아포칼립스 위켄드보다 무기 풀도 늘었고 에너지 드링크 등으로 딜 집중 할 방법도 늘어서 그 때 보단 쉽다. 또한 쓰레기장엔 고저차가 있는 오르막길이 있는데 거기서 공격하다보면 듀드에게 다가간다고 벽에 대고 제자리 걸음만 하느라 게리 콜먼 머리도 안 부르고 파이어볼도 안 부르는 상황이 나오는데 그런 상황이 나오면 계속 패기만 하면 되므로 낙승이 가능하다.

5. 코르크스크루 룰

5.1. 월요일


이후 집으로 간 시또파르는 자신이 포르노 배우였고, 고자가 되었다는 결론을 내린다. 거기다 부작용으로 여성 인격까지 생겼다.[43]

5.2. 화요일


집으로 가면 시또파르가 피곤함을 호소하며, 이중인격 현상은 더욱더 심해진다.

5.3. 수요일

5.4. 목요일

6. 어 베리 포스탈 크리스마스

7. 해피 나이트



[1] 협박하기, 오줌 싸기, 발길질, 총질 등. [2] 그래도 조금 기다리면 다시 돌아와서 업무를 한다. [3] 스프링클러 위치부터 악랄한데다가 맨 위층이라 경찰을 안 만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4] 일단 인도에도 무슬림은 인도내 준주류종교급으로 숫자가 많으나 인도 주류종교인 힌두교와는 물과 기름 사이다. [5] 뻐큐하는 예수그리스도 스테인드 글라스, 가톨릭(?) 사제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싸움 등 [6] 청원서에는 To Make Whiney Congressmen Play Violent Video Games 라고 적혀있다. 즉 징징대는 국회의원들이 폭력적인 비디오게임을 하게 만들기 라는 뜻이다. [7] POSTAL난이도에서는 모든 NPC들이 플레이어를 보자마자 죽이려고 쫓아오기 때문에 상호작용이 불가능하다 [8] '마이크'라는 이름의 NPC인데, RWS 부사장 마이크 J.와는 별개로 금요일날 진입가능한 폐차장/정크샵 관련 NPC인듯하다. [9] 실존인물인 미국 상원의원 조 리버만(Joe Lieberman)을 패러디했다. 게이머들에게는 별로 평가가 좋지않은데, 1993년 모탈 컴뱃때문에 미국 사회가 난리가 나자 폭력게임 규제법을 제안한 인물이다. 그래서 표현의 자유를 원하는 게임 개발자들에게는 까이는 정치인중 한명으로 B급 대전액션게임인 블러드 스톰에서는 리버만 의원을 조롱하는 이스터에그가 들어가기도 하였다. [10] 성씨는 Seagal을 비튼것이다. [11] 인게임에 등장하는 오사마들의 수장 오사마 빈 라덴의 가명? [12] 사실 이 이름은 That's a Huge Bitch라는 문장을 비틀어 쓴것이다. [13] 이 역시 실존인물의 패러디로, 지퍼 게이트에서 클린턴에게 섹스를 강요당했다고 주장한 여인 폴라 존스(Paula Jones)의 패러디다. [14] 물론 거울에 비치는 듀드의 음경부분은 검은색으로 자체검열된다. [15] You gotta be fucking kidding(너 X발 장난하자는 거냐)라고 한다. [16] 수요일 이전에 쇼핑몰에서 같은 장소를 가면 상품 전시대에 크로치의 친구라는 설정인 '래리 더 크랩' 박스만 주구장창 놓여져있는데 이게 목요일 크로치가 등장하고 나서 변화의 국면을 맞는것처럼 보이지만 크로치 말마따나 일단 다 팔려서 여전히 진열장에는 래리 더 크랩밖에 없다. 이와 별개로 크로치 인형은 설정상에서도 새로 입하된 신상품 취급인데, 매일 시작 시 놓여지는 그날의 신문기사를 보면 시장이 친절히 '크로치의 날'이라고까지 선포하면서 대대적으로 이 신제품(?)을 홍보하는 것을 알수 있다. [17] 발매당시에는 리모델링 공사중이라는 이유로 완전히 막혀있는 곳이었으며, 2016년 6월 재개장 예정이라는 팻말이 붙어있을 뿐이었다. 실제로 출시후 13년에서 한달 더 지난 뒤인 2016년 7월에 오래 기다려온 분들을 위해 해당 장소를 업데이트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다만 공사중 펫말은 여전히 붙어있고 옆에 구멍이 뚫린 꼴인데, 게임상 정황으로 생각해보면 2016년 6월이 지났는데도 감감무소식이자 누가 몰래 뚫고 들어간 모양세이다. [18] 본편의 삭발한 모델링과는 다른 모델링을 사용한다. [19] '파홈'은 러시아 영화 그린 엘리펀트의 등장인물 파호모프에 대한 리퍼런스다. [20] 표지에 소련군처럼 생긴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21] DOOT는 레버넌트(둠 시리즈)관련 밈인데 그 밈답게 해골그림과 양옆에 트럼펫이 그려져있다. [22] Garry가 아니라 Gary다. 패키지에는 개리(Gary) 콜먼이 그려져있다. [23] 타이틀 로고 중앙에 람다가 아니라 토스트 도안이 그려져있다. [24] 검은 동굴이라는 뜻으로, 실존하는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동굴 지명이다. 실제로도 이 동굴은 현실 탈레반의 기지이기도 하므로 어느 정도 고증이다. [25] 듀드가 그의 이름을 부를때 '멩겔레 박사'라고 한다. 이름의 출처야 안봐도 요제프 멩겔레인듯 하다. [26] 이 당시 러닝 위드 시저스 회사의 수석 디자이너인 Steve Wik인듯하다. [27] 이 영상은 360p인데 이 게임이 만들어질 당시(2003)에는 480p가 표준이었다. [28] 이때 카메라맨이 웃는 소리가 들린다(...) [29] 공씨디에 포스탈 이름이 매직으로 대충 써져 있다. [30] 플레이어는 포스탈 광팬 civvie11로, 해당 영상은 average 난이도 기준이다. [31] 포스탈 시리즈답게 더러운편인데 도대체 누가 그래놨는지는 몰라도 화장실의 변기가 박살나있어 똥 분수가 나오고 있거나 똥이 흘러넘쳐서 바깥까지 흘러나온 화장실칸도 있다(...) 심지어 이 곳엔 피자도 있는데 이 피자를 먹으면 기존의 피자와는 달리 체력을 꼴랑 2만 회복하고 개밥이나 오줌을 먹은것처럼 토한다(...) [32] 포스탈 리덕스. 당연히 아케이드로 나온건 아니고, 당시 개발중이던 포스탈 리덕스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설치할 게임을 포스탈 리덕스라 설정한듯 하다. [33] Yeeland. 이름의 유래는 Yee+ 이랜드가 아니라 리런드 (Lerand Yee)라는 중국계 미국인 캘리포니아 주의원으로, 미성년자에 M등급 게임 판매를 제대로 규제해야 한다거나 핫 커피 모드가 난리났을 때 우려를 표한 전형적인 비디오게임 규제 찬성 정치인이다. 그런데 2014년 해당 의원이 총기 밀매 및 자금세탁 혐의로 인해 FBI에 체포되는 내로남불을 보여주었다. #(링크는 리런드가 언급된 게임메카 기사) 다시 캐릭터 이야기로 돌아오면 이 양반은 딱히 동양인처럼 생기진 않았고, 본편 AW의 게임개발자인 프라우드 혹슬러(캐나다 억양의 영어 쓰는 캐릭터)와 닮았다. 혹슬러와는 다른 옷을 입었다는 것과 수염 형태가 조금 다른 것으로 구별 가능하다. 사족으로 포스탈 4시점에서 극초반에 에덴신 시내로 진입한 후 왼쪽으로 조금만 가면 오락실이 보이는데, 이 오락실 이름이 '이랜드의 오락실'이다. 오락실 체인점 사업에 자기 이름을 내건 차원에 가까운 듯. [34] 이때 철판으로 막혀있는 문이 있는데 폭발물로 파괴하고 들어가는 순간 경비들이 미친듯이 몰려나온다. 안에는 600원 가량의 금괴가 있다. 단 경비들이 들어오긴 해도 어차피 2003년산 AI들이라 멍청하게 정문으로 정직하게 들어오는데다가 지형 자체가 외길이라 가솔린+화염으로 불을 질러 몰살시키거나 우클릭으로 수류탄을 깔아둬 몰살시킬수도 있다. [35] 포스탈 실사 영화의 주인공 듀드 역을 맡은 배우이다. 물론 성우도 본인. [36] 구걸을 하다보면 포스탈 3 듀드가 자꾸 잭 워드에게 가라고 유혹하며 듀드 본인조차 자꾸 저 말을 믿는게 낫겠다느니 지루해죽겠다느니 하며 불평하다가 아예 임무 설명 화면처럼 지도를 띄우고 잭 워드쪽으로 가자고 하기도 한다. 플레이어를 사지로 내몰기 위한 고도의 전략 [37] BBW 아내는 포스탈 영화 설정의 역수입. [38] 듀드보다도 장신이지만, 본인 말로는 난쟁이 중에서 엄청 클 뿐 자신도 난쟁이라고... 참고로 게리 콜먼 본인이 2010년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추가적인 목소리 녹음을 할 수 없어 추가된 캐릭터로 잘 보면 대부분의 설명을 이 캐릭터가 하는 걸 알 수 있다. [39] 본편의 병원에 있던, 오줌을 싸면 헬스 파이프나 약을 주던 그 기계다. 이 공장 안에도 찾아볼 수 있다. [40] 그런데 만드는 방법이 그 화학약품에다 오줌을 싸는 것. [41] 만약 이때까지 아무도 죽이지 않았을 경우 전 아내는 슬퍼하며 듀드에게 다시 시작해보자고 하지만, 듀드는 쿨하게 거절한다. [42] 이 때 처음 왔던 곳으로 나가기 바로 직전 일정한 확률로 신문 기사를 볼 수 있는데, 파라다이스가 곧 핵폭발로 날아갈 것이라는 예고이다. [43] 러시아판은 1인 2역을 하지만 일본판은 영어 더빙인데 여성 성우가 따로있다. [44] 영어 자막 대화명에 저렇게 나온다 [45] 여기서 언급되는 부위는 보리스 옐친의 간, 조지 W.부시시의 두개골, 산타클로스의 수염, 제니퍼 로페즈의 엉덩이, 치약 광고에 나온 소년의 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