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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스탈 2의 진행의 중심이 되는 시스템. 본편은 월~금요일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아내가 시키는 심부름 목록을 다 끝내면 다음 요일로 넘어가는 시스템이다. 확장팩 아포칼립스 위크 엔드에서 토, 일요일이 추가되었으나 본편처럼 마을을 돌아다니며 심부름을 수행하는 게 아닌 일직선 진행으로 변경되었다. 확장팩 파라다이스 로스트에서는 본작의 월~금요일 시스템이 다시 적용되었다.길 찾기가 어려울 땐 인벤토리에서 지도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지도 단축키로 지도를 열어볼 수 있고, 로딩 존에는 이정표가 있으니 그것을 참고해도 좋다.
오픈월드성 블랙 코미디 게임인데도 고전 FPS의 요소에서 군데군데 영향을 받았는지 시크릿 장소 개념이 있다. 물론 선형적 고전 FPS처럼 레벨 클리어 시 집계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고전 FPS 숨겨진 장소의 아이템이 그러하듯 게임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 배치된 경우도 있고 이스터 에그성 시크릿도 있다.
포스탈 2의 배경은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벌어지는데, 설정상 애리조나주에 소재한 가공의 도시다. 왜 애리조나냐면 제작사인 RWS의 실제 본사가 애리조나 투손시에 소재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도 RWS 사옥이 존재한다. 애리조나답게 지형이 꽤 건조삭막하고 선인장도 피어있는데 선인장에 닿으면 약간의 데미지를 입는다.
게임 중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팁들은 다음과 같다.
- 몸에 불이 붙었을 경우 오줌을 하늘을 향해 싸면 오줌으로 불을 끌 수 있다. 이걸 모르면 속수무책으로 타죽거나 수십 이상의 HP가 깎인다.
- 대기줄이 있어 일을 마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경우 대기줄 주변에서 적당히 소란을 피워주면[1] 대기인원들이 당황해하면서 줄을 서지 않게 된다. 이때 후다닥 직원 앞으로 가서 업무를 보면 된다. 그렇다고 직원이 보는 데서 소란을 피울 경우 직원까지 겁을 먹고 업무 수행을 하지 않거나 도망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2]
- 협박 키를 누르면 주인공이 엎드리라고 소리치는데, 비무장 인원은 이 소리를 듣고 앉는 경우가 있다. 불살 플레이 중이라면 참고할 만한 기능.
- 수배 게이지가 찬 상태에서 저항도 못 하고 체력도 한 자릿수대라 1~2대 맞고 죽을 상황이라면 경찰 앞에서 무기를 버리거나 비무장 상태로 나타나면 경찰은 수갑을 꺼내어 주인공을 경찰서 감옥에 가둔다. 이때 모든 무기를 뺏기나 성냥개비만큼은 남겨주는데, 이것을 천장에 있는 스프링클러에 잘 던져 주면 화재 감지가 되며 감옥 문이 열린다. 물론 애초에 이런 상황이 오는것 자체가 게임 플레이가 꼬이다못해 망한 상황일 가능성이 높으며 애초에 모든 무기와 탄약이 털려버리므로 괜히 짜증나기만 하는 기믹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이게 오히려 좋답시고 계속해서 붙잡히면 똑같은 감방이 아니라 다른 감방으로 옮겨지며 마지막엔 경찰서 맨 위층에 있는 독방에 갇히게 된다. Cell Block FU 감방부터 독방까지는 사실상 거의 탈출이 불가능한 상황까지 오므로[3] 일반적으로는 좋은 선택이 아니다.
- 컷신 상황에서도 매설한 수류탄 등은 유효하다. 따라 컷신에서 NPC의 이동경로에 수류탄을 매설해놓으면 컷신 중에 NPC가 죽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 맵 곳곳에 현금 인출기가 있는데 이것을 공격하면 돈을 뱉는다. 경찰이나 상점 주인장 앞에서 하면 그들에게 공격받을 수 있으니 유의.
- 폭발물과 근접 무기는 벽을 무시하고 대미지를 입히는 판정이기 때문에 벽 뒤에 상대하기 껄끄러운 적이 있을 경우 구 벽에다 해당 무기들을 마구 사용하면 벽 뒤에 있는 적이 죽어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 점프 중에 앉기 버튼을 누르면 평소 점프로 넘기 힘든 부분을 쉽게 넘어갈 수 있으며, 점프 거리도 조금 늘어난다. 숨겨진 아이템을 찾으려면 파쿠르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익숙할수록 도움이 된다.
- 적대적 npc의 인식 범위가 생각보다 좁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집탄율이 좋은 무기로(권총이나 사냥용 소총 등) 속사할 경우, 편하게 해당 적을 저격할 수 있다. 다만 한번 맞은 적대 npc는 반격을 하니 빠르게 처리하는 편이 좋다.
- SWAT이나 생존주의자, 빨간색 탈레반은 방탄복 때문에 총기 난사로 해결하기가 어려운 편이지만, 사냥용 소총으로 헤드샷을 해서 무력화시키거나, 산탄총 계열로 머리를 박살내거나 신체절단, 화염을 이용해 불로 태워죽이면 효율적으로 처치가 가능하며 100짜리 완전한 방탄복을 떨어뜨린다.
2. 포스탈 2
2.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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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증서 확인하기
RWS 본사에서 사장 빈스의 사무실로 가면 테이블에 놓여있다. 빈스의 사무실은 정문 기준 왼편의 중앙복도로 진입하고 중앙복도 끝에 바로 마주보고 있는 문이 하나 있는데 그곳이 사장실이다. 안에 들어가서 책상 위에 놓여져 있는 분홍색 월급 증서를 획득하면 끝. 이후 RWS 밖에서 시위하고 있던 폭력게임 반대 시위대들이 RWS를 무력 기습한다. RWS와 합세하여 시위대를 진압할 수도 있고, 시위대와 싸우기 싫으면 뒷문으로 빠져나가도 된다. 증서 획득 전 정문에서 시위하고 있는 시위대를 미리 사살할 경우 RWS 기습사태 시 빠져나가기 약간 수월해진다. 참고로 RWS 본사는 보급품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월요일 기준 회의실 옆 창문을 깨고 잔디밭으로 나가면 다량의 돈을 습득할 수 있으며, 지하 1층에는 M16 및 방탄복, 기름통이 있고 뒷문 벽면에는 수류탄 등이 있다. 다른 요일에도 품목만 다르지 다양한 보급품이 있으므로 틈틈히 들러보자. RWS 기습 이벤트 후 다른 맵으로 이동하면 폭력게임 반대 시위대 그룹이 적대적으로 변한다.
포스탈 난이도 공략
먼저 들어가기 전에 RWS 직원을 모두 처리한 다음 진행하는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이며, 체력도 높은 편이고(샷건으로 머리를 노리면 2방정도 쏴야한다.) 위협적인 M16을 상시 장비하고 있기 때문. 그들을 다 하나씩 총 3명을 처리한 다음, RWS 본사 안에있는 힐킷을 찾아서 먹어 체력 60을 회복한 뒤,월급 증서를 먹으면 컷신이 나오는데, 컷신이 끝나게 되면 아마 시위대가 플레이어 바로 앞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 그 시위대를 월급 증서가 있는 책상을 엄폐물 삼아 앉아서 4번 슬롯 무기로 갈겨서 앞에 다가온 시위대를 처리한 다음 앞문으로 갈 것인지 뒷문으로 빠져나갈 것인지 선택하면 된다. 만약 앞문으로 나갈 경우, 멀면 권총, 가까우면 M16 또는 MP5를 적절히 곁들여서 처리해 나가는것을 추천한다.샷건의 경우 연사력이 낮아서,한번 실수할 경우 많은 체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총알이 다 떨어져 이것밖에 쓸게없다 할 때에만 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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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수령하기
첫 번째 방법은 은행원에게 돈을 지급받는 것으로 위의 월급 증서가 필요하다. 은행원이 돈을 지급해주면 은행 강도가 은행을 공격하여 강도와 경찰 간의 총격전이 발생한다. 이때 경찰을 도와주겠답시고 무기를 들어 강도를 사살하면 경찰이 플레이어를 적으로 인식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두 번째 방법은 월급을 받지 않고 강도질을 하는 것이다. 은행에 들어가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간다. 이때부터 경찰이 플레이어를 공격하니 후다닥 금고를 찾아내어 돈가방(?)을 획득하면 임무 성공이다. 돈가방 주변에 있는 자잘한 돈뭉치도 꼭 획득하자. 획득하면 경보 사이렌이 울리고 경찰들이 본격적으로 공격해오며 은행 강도는 등장하지 않는다. 정면돌파 할 수도 있고, 쉽게 끝내려면 금고를 나오자마자 바로 옆에 혼자 떨어진 책장이 있는데 걷어차거나 오줌을 뿌리면 비밀통로가 나온다. 안에는 은행을 탈출할 수 있는 하수구 시설이 있으며 하수구 창고에 다량의 무기와 탄약 등이 구비되어 있으므로 여길 통해 튀는 게 더 이득이다. 초반에 돈이 필요하다면 줄서서 봉급을 받고 은행 강도와 경비가 싸우는 틈을 타 돈을 터는 어부지리를 노릴 수도 있다.
포스탈 난이도 공략
포스탈 난이도에서는 NPC들이 플레이어를 보자마자 바로 선제공격을 하기 때문에, 강도질을 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다만 그나마 위안이 되는것은 해당 난이도로 플레이 시, NPC들이 기본적으로 무장을 하고 나오기 때문에, 총기의 탄약이 빵빵할 공산이 크다는것이 불행 중 다행.본론으로 돌아가 돈뭉치를 입수하면 경찰들이 대거 등장하는데(약 10명 정도), 경찰들의 인공지능이 그리 좋지 못한건지 플레이어가 돈뭉치가 있던 선반 앞에 쭈그려 앉아서 틈새 사이로 4번 슬롯 무기(연사계열)를 적절히 갈겨주면(넉넉하게 대략 200발 정도면 충분하다'''') 공격한번 못해보고 다 쓸려나가는 모습을 감상할 수가 있다. 그렇게 경찰들을 모두 처리하고 나면 샷건과 MP5, M16,권총과 글록의 탄을 넉넉하게 획득하고 하수구 밑 시설로 들어가면 이후 진행이 수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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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사오기
인터네셔널 마트에서 우유를 사오면 된다. 주인장이름을 보면 아랍계인데 인상은 인도계를 섞은것같기도 하다. 캐릭터 자체는 심슨 가족의 아푸 패러디로 보이나 이름은 중동풍 인명에 매장에는 성조기를 두른 가네샤가 그려져있지않나 짧게 반복되는 음악은 시타르 튕기는 소리같은게 인도풍이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인도와 아랍을 짬뽕해놓았다. 일부러 그런건지 아니면 무지를 고도로 풍자하려는지는 불명이지만.[4] 아무튼 우유는 돈을 내 구매할 수도 있고, 훔치는 것도 가능한데 후자로 진행하면 주인이 바리케이드를 올려 통로를 차단하고 마트 2층에 숨어있던 테러리스트들이 공격해 온다. 주인은 절단 면역에다 체력도 상당하고, 마트를 빠져 나오려면 2층 테러리스트 방을 통해서만 나올 수 있으므로 그냥 위의 방법대로 하자. 여담으로 나중에 다시 들르면 종이봉투에 담긴 패스트푸드를 구매할 수 있다. 돈은 내기 싫은데 전투를 최소한으로 하고 싶으면, 가게 밖 자판기 등을 계단 삼아 2층에서 1층으로 가 우유를 들고 튀는 방법과, 1층에서 우유를 들고 냅다 달려서 2층에서 창문을 깨고 바로 뛰어내리는 방법이 있다.
참고로 이 마트에는 비밀공간이 2곳이 있다. 하나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가면 창고 같은 게 나오는데, 창고 구석에 목재 파레트로 대충 막아놓은 구멍이 있다. 그걸 부수고 들어가면 거대한 하수도 공간이 나온다. 최하층까지 내려가면 구덩이에 화상을 입은 개들이 주인공을 공격하려 든다. 절단공격에도 면역이고 체력도 상당해 주의가 필요하다. 그 구덩이에는 로켓런쳐, 다량의 수류탄 등 보급품이 상당수 보관되어 있으니 꼭 습득하자. 구덩이 맞은편엔 지상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가 있는데, 사다리를 타면 도서관 옆으로 빠져나올 수 있다. 안타깝게도 사다리는 출구 역할만 하며, 하수구로 들어가려면 마트로 다시 진입해야 한다. 다른 공간은 마트 주변 폐가에서 전선을 타고 마트 옥상으로 가면 옥상 뒷편에 조그마한 공터가 있다. 거기엔 다수의 고양이들과 고양이 밥 등 아이템 위주로 보급품이 있으므로 그것들이 모자를 때 들러보자.
월요일 미션에서 이 파트의 더미 데이터로, 사제 한명이 플레이어에게 총을 들이대며 돈을 내놓으라고 강도질(?)하는 스크립트가 있는데, 정식버전에서는 폐기된듯 하다. 정식버전에서도 종교관련 블랙코미디는 버젓히 있는데[5] RWS측에서도 이건 너무 심하다고 해서 뺀건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어서 뺀건지는 불명.
포스탈 난이도 공략
럭키 가네쉬 마트 인근에 사람들이 꽤나 뭉쳐 있는데, 엄폐물이 될 만한 공간에서(대충 맵 끝자락의 쓰레기더미 있는곳) 엄폐물을 끼고 명중률이 좋은 권총으로 보이는 대상을 하나씩 저격한 다음 좀 한산해진다 싶으면, 마트 앞의 NPC들을 4번 슬롯의 무기로 모두 처리한다. 그렇게 주변을 정리한 다음 마트 안으로 들어가서 총성으로 마트 안NPC들의 어그로를 끌어준 뒤, 바깥에서 대기를 하고 있다가 다가오는 모두를 쏴죽이고 진행하면 마트 안에 2~3명의 NPC들이 있을텐데, 그 NPC들을 마음에 드는 무기로 요리한 다음 유유히 훔친 뒤 진행하면 편하다 2.2. 화요일
어째 유독 줄서는 것과 관련된 게 3개나 있다.이 요일에는 주인공집 앞에 악단이 퍼레이드를 진행하는데, 중국집에서 꺾어 다시 주인공집 방향으로 내려갈때 쯤에 마트로 가는 터널 옆 수풀 속에서 탈레반이 나와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한다. 탈레반이 소환될 시 바로 죽이면 악단을 살릴 수 있고, 관련 도전과제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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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 하기
말그대로 천주교 성당에 가서 고해성사를 받으면 된다. 대기줄은 꽤 긴 편으로 고해성사를 받아도 되고, 아니면 그냥 신부님을 직접 죽여도 미션 클리어가 된다. 고해성사 후 탈레반들이 폭탄 테러 후 성당을 기습하며, 이들은 신부뿐만 아니라 주인공까지 공격하려 들기 때문에 이들을 모두 진압해야 한다. 빠져나가는 중 성당 안뜰을 지나게 되는데 그곳에 대량의 탈레반들이 폭발물 등으로 중무장하고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탈레반과의 전투가 반갑지 않으면 성당 외부 주차장에서 고해성사 신부님이 있을만한 위치에 로켓을 발사하면 범위 대미지로 인해 신부가 죽어 미션이 클리어 되며, 탈레반이 쳐들어오긴 하나 이미 성당 외부라서 큰 저항 없이 유유히 성당을 빠져나올 수 있다. 여하튼 이 종교분쟁(?)으로 카톨릭 측이 패배하게 되어 수요일부터는 탈레반의 모스크로 개축된다. 카톨릭 상징물들이 모두 파괴되고 이슬람 양식으로 건물이 재단장됨은 덤. 숨겨진 것으로 성당 본건물 안으로 진입할 때 중간문에 헌금 보관함이 있는데, 이것을 습득 가능하다! 습득하면 옆에 있던 신부가 주인공에게 총질하는 것은 덤. 또 성당 주차장에서 성당 벽면을 따라 풀숲으로 들어가면 웬 돗자리와 그 위에 보급품들이 있는데, 이것들을 획득하면 어디선가 탈레반 1명이 와 총질을 한다. 혼자 피크닉 하러 나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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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규제 탄원서 서명받기[6]
투표용지를 들으면서 게임규제 탄원서 서명을 7개 받으면 된다. 한 사람을 붙들고 연속해서 서명 요청을 할 수 있으며, 요청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주인공의 언변도 달라진다. 처음으로 요청할 시에는 말 그대로 요청만 한다. 두 번째 요청 시에는 서명해 달라고 사정사정하며, 대부분 이 정도쯤에서 서명을 해준다. 세 번째 요청 시에는 서명을 안 하면 너희집 개를 죽이겠다는 등 협박성 어조로 말하며, 상대방은 도망치거나 무기로 역공을 하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 탈레반이나 레드넥은 세 번째 요청부터 서명을 해준다. 경찰 등 정부 관계자들은 안 해준다. POSTAL난이도에서는 이 미션은 나오지 않는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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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반납하기
책을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에 가서 사서 사무실 이정표를 보고 쭉 가면 사람들이 줄지어 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줄을 서서 사서에게 책을 반납하거나 옆에 보관함에 가서 아이템을 책으로 세팅한 후, 아이템 버리기 버튼으로 책을 반납하면 끝. 후에 온갖 어거지 주장을 하는 에코파시스트들이 도서관에 불을 지르고 내부 인원을 공격하는 테러를 감행한다. 우회 탈출루트는 딱히 없기에 정면돌파하여 탈출해야 한다. 하지만 중간에 도서관 입구 앞에서 수직으로 위쪽에 도달할 경우, 덕점프를 이용해 바로 아래 계단으로 내려가 도서관을 나갈 수 있다. 절반정도 날로 먹을 수 있는 방법. 도서관은 화재로 인해 수요일부터 입장할 수 없게 된다. 숨겨진 장소가 하나 있는데, 도서관 로비에서 양 옆의 계단으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계단 옆으로 조그마한 구덩이가 있는데, 구덩이로 들어가면 웬 환풍구 커버가 있으며 거기에 몸을 비비거나 발로 차면 커버가 열린다. 그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 중동 마트 아래에 있던 비밀 하수구가 등장한다. 안에 등장하는 좀비견이나 보급품은 동일. 이 미션 클리어 후 도서관을 탈출하면 에코파시스트가 적대적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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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콜먼의 싸인북 받기
백화점에 가서 게리 콜먼에게 싸인북을 받으면 끝. 첫번째 방법은 줄 서서 기다려야 싸인북을 받을 수 있다. 받은 후 컷신이 뜨는데 경찰이 '이젠 스타가 아닌데 스타 행세하는 게리를 체포해라'라는 명분으로 게리를 체포하러 기습하며 게리 일당과 대치하게 되는데, 유유히 빠져나가면 끝. 다른 방법은 그냥 콜먼을 죽이고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콜먼과 직접 싸우려면 절단면역에다 체력도 상당해서 골치아프다. 게다가 게리의 경비원 면전에서 게리를 죽이거나 공격을 할 경우 경비원 또한 플레이어를 공격하려 드니 유의.
2.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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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기
중국집 2층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투표소에 들어가면 투표지에 도장을 찍을 수 있는데 스크립트로 진행되는 거라 아무데나 찍어도 된다. 투표 용지에는 미국 선거의 불합리함을 꼬집는 블랙 코미디가 들어있는데 영어가 된다면 읽어보자. 투표소 옆에는 사무실이 있는데 사무실에 들어가자마자 안에 있던 사람이 공격해온다. 투표 유력 후보인 듯.
투표 용지에 적힌 후보이름은 다음과 같다. 포스탈답게 실존인물의 경우 이름을 비튼경우가 많다.
투표용지 좌측 후보 목록. 포스탈 세계관 등장인물은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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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미국)
필 M. 샌더스 (Phil M. Sanders)
산초 리토 (Sancho r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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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미국)
정크샵 남자 (Junkyard Guy) ★[8]
스파이크 (S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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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pocritic (
Hippocratic이 아니다!
hippocratic+ hypocritical?)
하비브 알리 이스마일★ (Habib ali ishmael)
조 레이버만 (Joe Leiberman)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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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통계당 (Demographics)
스티븐 쎄갤 (Steven Segall) [10]
칭 삭문 (Sak Mun Ching) -
헌법당 (Constitution)
밥 리머(Bob rimmer)
두발가락 윌리 (Two-toes Willy)
용지 우측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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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pitarian
테리 호건(Teri Hogan)
핼 고어 (Hal G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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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Communist)
슬래피 디아볼리코(Slappy Dyaboliko)
대써 휴지비치 (Thassa Hewdgebitch)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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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무덤
성묘하기
모스크로 개축된 성당 구석에 위치한 아빠 무덤에 소변을 싸면 클리어. 오줌 싸는데는 다른 무덤과 다르게 유난히 토지가 양지바르(?)므로 찾기 쉽다. 완료하자마자 체크무늬 남방을 입은 레드넥들에게 뒤통수를 얻어맞고 어디론가 납치된다. 아이템을 모조리 털린 채 이상한 관짝 안에서 깨어나며, 관짝을 탈출하니 레드넥들이 깜짝 놀란다. 발길질 몇 번 하면 살려달라고 우는데 살려주고 등돌리고 제 갈길 가려하면 등 뒤에다가 화려한 뒷담을 까주신다. 그들을 어찌저찌 처리하고 방문을 열고 나가면 거울이 하나 있는데, 거울을 보니 엉덩이와 음경이 드러난[14] 본디지 가죽옷을 입고 있던 것을 깨닫는다. 깨어난 시설은 양조장으로 레드넥들을 물리치고 여러 함정시설(압착기계 등)을 피해가며 탈출하면 된다. 탈출 중에 잃었던 아이템들을 하나 둘씩 찾을 수 있는데 고양이만은 그 특성상 찾을 수 없다. 숨겨진 요소로 성당 묘지에 또다른 양지바른 묘지가 있고 비석에 좀비와 관련된 내용이 기입된 묘비가 있는데 거기다 오줌을 싸면 안에 잠들어있던 좀비가 깨어나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양조장을 탈출하면 레드넥들과 적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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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서 옷 찾기
성묘 미션 때 납치당하고 거울을 통해 본디지 복장을 입은 참상을 확인하고 나면 추가로 생긴다. 주인공 집 근처에 있는 세탁소로 가서 자신의 옷을 되찾아야 한다. 옷을 갈아입기 전까지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박수치고 비웃는 것이 압권. 거울로 본디지 복장을 보는 컷신을 무시하면 이 일은 수행하지 않아도 되는데, 관짝이 있는 방문을 열고 조금만 나간 후 좌측에 있는 책상으로 적절히 점프한 후 책상에서 상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점프해서 가면 스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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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 얻기
공원에 가면 곳곳에 나무가 종종 눈에 띄는데 나무에 몸을 들이대면 주인공은 너무 크다느니 이쁘지 않다니 하면서 가져가질 않는다. 너무 작은 나무에 들이대면 쌍욕을 내뱉는다.[15] 제일 깊숙한 골짜기로 들어가면 하늘에서 후광이 비치는 성스러운(??) 전나무를 찾는데 완벽하다며 가져가는 순간 레드넥들이 그것은 우리 것이라면서 공격을 해온다. 도망치거나, 아님 같이 싸우거나 하면서 공원을 벗어나면 된다. 참고로 여길 먼저 방문하여 레드넥과 대치하여도 적대적 무리로 분류되지 않으므로 게임을 보다 쾌적하게 하고 싶으면 크리스마스 트리부터 먼저 얻도록 하자.
2.4. 목요일
월요일~수요일에 일어난 일련의 폭력사태로 파라다이스 시는 군 병력/특수부대가 투입된다. 또한 목요일부터 구입해야 할 물품들의 단가가 높아지므로 평화 플레이를 하고 있는 유저라면 ATM을 적극적으로 터는 등 돈을 열심히 모아야 한다. 안 그러면 돈이 모자라 물건을 훔칠 수밖에 없다.* 스테이크 얻기
바베큐 파티를 위해 스테이크를 구하러 간다. 새로 열린 정육점에 가면 정작 점원이 없는데 냉동고로 들어가면 이 정육점의 실체가 나온다. 들어가면 사람을 산 채로 고기 가는 기계에 넣고 낄낄대는 정육점 직원을 보여주는 컷신이 나온다. 이 미치광이 인간도살자들을 쳐죽이고 냉동고 시설 제일 안쪽으로 가면 소를 통째로 갈아서 해체하는 기계에서 갓 나온 스테이크를 집어가면 미션 클리어. 그러나 경찰들이 이 미치광이 도살자들을 잡으러 중무장한 채 들이닥치며, 주인공도 일행으로 보고 공격해온다. 딱히 우회로가 없으므로 그들을 진압하고 탈출하면 끝. 과태료 지불하기 미션에서 경찰들을 다 쓸어버리고 경찰복을 손에 넣었으면 동료로 보고 공격을 하지 않으므로 그냥 경찰들이랑 인사하고 나오면 된다.
정육점이 있는 동네(교외)의 집들중 중간층에 큰 집이 하나 있는데 큰 집의 책장중 하나를 열면 오락기와 잘린 손목, SM용 의자(?), 하트 더블침대가 배치된 숨겨진 공간이 나오며, 각종 무기와 전기톱을 챙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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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팜 얻기
고기를 구워 먹을 네이팜을 얻으러 화학 공장으로 간다. 공장의 안내원에게 구입비를 지급하면 친절하게 네이팜 있는 곳을 알려준다. 어디 진열되어 있는 게 아니고 공장 깊숙히 들어가야 한다. WILL CALL 화살표를 따라면 네이팜을 획득할 수 있다. 다만 가는 곳마다 생지옥으로 변하는 주인공답게 네이팜을 획득하자마자 연구원이 구토를 해서 제어 패널을 오작동 시키고 화학약품의 연쇄 폭발로 공장 전체가 불지옥이 된다. 불지옥 컷신 후 왔던 길을 돌아가면 기존에 들어왔던 진입로가 파이프로 막혀 있으므로. 다른 탈출 루트를 찾아 불타는 공장을 탈출하면 완료. 네이팜 공장 탈출 루트는 유달리 퍼즐과 컨트롤이 많은 맵인데 밑은 낭떠러지인 파이프라인 위를 타고 다닌다거나, 용융된 철 위에 있는 발판을 밟으면 밑으로 점점 가라앉는다든가 등이다. 탈출하게 되면 네이팜 공장이 파괴되고 대문이 잠겨 더 이상 들어가 볼 수 없게 된다. 위 서술한 길막용 파이프 중 좀 넓은 틈을 향해 달려온 상태로 점프 + 앉기를 동시에 하면 그 틈 사이로 통과가 가능하며 플레이어가 처음 들어왔던 루트로 탈출할 수 있다. 공장 내부로 올 때의 세이브 포인트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탈출 처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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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치 인형 얻기
백화점 인형 매장에 가서 크로치를 구할 수 있다. 크로치 마스코트(의 인형탈을 쓴 사람)에게 인형이 어딨냐고 묻자 재고가 없다고 한다.[16] 허나 마스코트에게 게리 콜먼 싸인 북이나 전 재산을 주면(아이템 세팅 후 사용 키를 누른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크로치를 준다. 크로치를 획득하면 미션 클리어. 화요일 날 얻어둔 여분의 싸인 북/돈이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인형 매장 뒤편 창고를 털어 크로치 인형을 얻어야 한다. 창고로 진입하기 위해 장난감 가게 안쪽으로 좀더 들어가면 래리 더 크랩밖에 없는 것에 대해 듀드가 한 마디 하고 창고를 털어 나오면 크로치 마스코트가 보스로 돌변해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 체력도 높을 뿐더러 실탄 면역에 로켓 런처로 무장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크로치를 정 상대해야겠다면, 캔닙을 우선 먹고 효과나 나타날 때에 수류탄이나 로켓을 빠르게 갈겨서 폭사기키는 방법이 제일 효과적이다. 불태워서 죽이는 방법도 있기는 한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번거로우며, 플페이어의 신변을 보장하기 힘드므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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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지불하기
경찰서에 간 후 로비에 있는 경찰관에게 말을 걸어 과태서러300달러를 지불하면 된다. 과태료 지불이 싫을 경우, 경찰서 내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구역에 들어가 중간 서류 창고에서 본인의 벌금 서류를 챙긴 후 최상층으로 가서 그곳에 있는 드롭박스에 과태료 고지서를 던지면 미션 클리어. 물론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구역에 진입하였으므로 경찰들의 공격을 뚫고 가야 한다.
2.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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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구하기
게임 시작 컷신 중 주인공의 차가 고장 나 사용을 못 하는 장면이 있는데, 오늘 고장 부속을 구입하여 수리하려는 모양이다. 네이팜 공장 옆 폐차장이 있는데 그곳으로 가서 자동차 부품을 구하면 된다. 부속은 87년형 다이후큐에 달려있는거라는데 아무래도 80년대 일제 차량같은 이름을 의도하려 한것같지만 스펠링이 Daifukyu로 되어있어서 듀드는 다이-퍽큐로 발음한다.폐차장 주인장에게 부품을 구매해도 되고 털어도 된다. 구매할 시 주인장이 직접 부품이 있는 데까지 안내하므로 부품을 획득하면 된다. 털어가려는 경우 주인장 옆에서 작동하는 프레스로 다가가는 순간 주인장과 여종업원이 공격해오고, 주인장이 키우고 있는 개까지 공격해 오므로 그들을 처치하고 자동차 부품이 있는 데까지 직접 가야 한다. 자동차 부품을 획득하는 순간 주인장이 키우는 개집의 울타리가 파손되어 개들이 탈출한다. 개들이 주인장도 공격하고 플레이어도 공격하므로 개들을 물리치고 폐차장을 탈출해야 한다. 폐차장 내부는 미로 같은 구조로 되어 있으므로 유저가 길치라면 상당히 고생을 할 것이다. 미로 끝에는 위에 서술한 프레스가 있는데 프레스의 작동 주기가 불규칙하므로 타이밍을 잘 잡아 건너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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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 받기
우체국으로 가서 주인공으로 온 소포를 받으면 된다. 그러나 그 소포는 테러용으로 제작된 소포로 우체국 직원이 소포를 다루는 순간 소포가 폭발해버리고, 우체국 직원은 주인공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냥 안으로 들어가서 소포를 직접 얻는 것도 가능한데, 이 경우에도 직원들이 공격한다. 퇴로가 우체국 직원에 의해 막혀버렸으므로 우체국 내부시설로 들어가 우체국 직원을 돌파하여 탈출해야 한다. 중간 집하장 같은 곳에선 특수부대까지 투입되므로 특히 조심해야 한다.
우체국을 탈출하면 우체국 직원이 주인공을 적대시하게 된다. 포스탈 2 오리지널은 금요일이 마지막 요일이므로 시비 걸리기 싫어하는 유저라면 이 미션을 제일 마지막에 깨자. 어차피 우체국이 동선상에서도 다른 장소와 달리 집과 상대적으로 가까운 편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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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데이브를 방문하기
금요일에만 갈 수 있는 콤파운드 구역으로 가 데이브에게 선물을 주면 된다. 해당 구역으로 가면 ATF와 데이브 패거리가 서로 대치하는 컷신이 나오는데, 정황상 데이브 패거리가 마약을 하는 그룹이라 대치 중인 듯. 길을 따라 통제구역으로 가면 ATF와 경찰견이 주인공을 공격하고 수배 레벨이 붙으므로 좌측 샛길로 빠져 데이브의 집으로 들어가 데이브를 만나면 된다. 데이브의 집은 지붕을 통해 감시탑(?)으로 들어가도 되고, 지상에 천장이 무너진 듯한 폐건물이 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 스쿨버스로 지하통로를 뚫어놓은 곳이 있으니 그곳으로 들어가도 된다. 데이브에게 선물을 주고 나면 ATF가 기습을 해오므로 그들과 맞서든지 도망치든지를 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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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기
숨겨진 미션으로 미션을 해금하지 않아도 금요일 클리어가 가능하다. 게임 플레이 중 주인공이 유달리 불편하다고 혼잣말을 한다. 이때 오줌을 싸면 웬 초록색(?) 액체가 발사되며 주인공이 고통에 겨워하는데 이때 숨겨진 미션이 해금된다. 성병에 걸려 병원에서 약을 타오는 것이다. 병원 2층으로 가면 자동 알약 제조 기계가 있는데, 기계 하부 컵처럼 생긴 데다가 오줌을 싸 넣으면 기계가 '오줌 좀 잘 싸지 거 더럽네' 하면서 구시렁대며 알약을 만들어준다. 알약을 획득하면 미션 클리어. 알약을 먹으면 원래의 오줌이 나온다. 참고로 그 기계는 원래의 오줌을 싸 넣을 시 헬스 파이프를 제조해주며, 성병에 걸린 오줌을 NPC에게 싸면 맞는 즉시 토악질을 하는 효과를 발휘하므로 관련 장난을 칠 때 큰 재미를 볼 수 있다.
3개 혹은 4개의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웬 신문이 하나 주어지는데, 근 일주일간 일어난 여러 살인사건의 범인이 바로 주인공이라는 보도가 담긴 신문이다. 이때부터 파라다이스 시의 분위기가 이상해지는데, NPC들은 사소한 자극만 줘도 서로 싸움을 시작하며, 하늘의 색이 상당히 노래지고 하늘에서 고양이가 떨어진다. NPC들은 특히 주인공을 보면 바로 공격해 올 확률이 높아지므로 빨리 집으로 들어가야 한다. 다른 요일과 다르게 듀드의 집까지 직접 가야 요일이 클리어 되므로 집으로 직접 가자. 집으로 가면 아내와 심부름 건으로 말을 나누다가 주인공이 자기 머리에 총을 쏘는 것으로 오리지널은 끝이 난다.
2.6. 숨겨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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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입점할 게임 매장(스팀판 한정?)
파라다이스 몰 동부건물을 보면 철조망으로 가로막힌 곳 하나가 용접으로 뚫려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17] 뚫린 곳을 앉아서 지나간 뒤 공사중인 방을 계속 둘러보다 보면 VR기기가 탁자 위에 떡하니 놓여져 있는데, 이 VR기기를 사용하면 공사중인 공간이 가상의 게임매장으로 바뀐다. 게임매장에는 STEME로고가 있으며, 각종 게임들과 포스탈 시리즈 관련작들이 전시되어있으며 본작과 포스탈 리덕스를 홍보하는 영상이 틀어져있는 TV가 있다. TV를 자세히 보면 TV 제조사는 SHITSUNG이라고 한다. 그리고 모니터에 표시되는 포스탈 2의 로고를 자세히 보면 포탈 2하고 합쳐놓았다. 포스탈을 모르는 사람들이 자기네 게임과 포탈을 하도 헷갈리는 것에 대해 RWS에서도 인지하고 있는 듯. 게임 판매대에는 RWS 부사장 마이크 J.[18]가 있는데 그에게서 포스탈 리덕스 패키지를 10불에 살 수 있다. 이때 마이크 J.가 " Hatred도 관심을 가져보세요"라고 말하는것은 덤. 별다른 인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특전은 없고, 그냥 포스탈 리덕스 홍보용 이스터 에그.
하지만 돈을 모을때 의외로 유용한데, 게임을 사는 npc와 마이크를 죄다 처리하고 계산기를 건드리면 무수히 많은 돈다발이 나오는데 그걸 죄다 획득하면 은근히 짭짤하다. 돈은 VR기기를 벗어도 획득량만큼 올라 있기 때문에 의외로 유용한 줌.
사족으로 매대에 걸린 게임 패키지들을 보면 역시 패러디들이 보이는데, 콜 오브 파홈[19], 쑤까 스트라이크: 글로벌 불럇[20], DOOT IV; 분노한 10만 트롬보너들[21], Gary's mod[22] 하프로프 3[23]같은 타이틀이 있다.
매장 오른쪽에 '스포츠 연감 2003-2016'이라는 책이 놓여져있는데, 가상공간이지만 듀드는 VR을 통해서나마 시간여행을 했던것으로도 보인다. 포스탈 2의 시점은 발매년도인 2003년을 따라가고, 2016년은 포스탈 리덕스 출시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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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기지 - 독가스 런처 얻기
정식 미션은 아니라 안 깨도 된다. 주인공의 집 뒤편에 웬 하수구 배관이 하나 있는데,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 배관을 통해 깊숙이 들어가면 웬 경찰 하나가 죽어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거기서 더 깊숙이 들어가면 거대한 하수구 시설이 등장한다. 그 시설을 점거하고 있는 조직은 탈레반들로 주인공을 보자마자 침입자로 간주해 공격을 해오기 시작한다. 이들과 딱히 싸울 이유는 없지만 하수구에서 맵 바깥 말고도 추가적으로 연결되는 시설로 토라보라[24]가 있는데, 이 하수구와 토라보라는 지도에 뜨지 않는 숨겨진 맵 그 자체다. 어쨌든. 토라보라 시설 깊숙이 들어가면 독가스 런처를 얻을 수 있으므로 한 번 시설을 털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물량이 많은데다 무장수준이 매우 높은 축에 속하는 빨간 탈레반도 제법 나오는데다 마지막에는 빨간 탈레반중 최소 서넛이상이 런처를 들고나오는 관계로 최소한 소드오프 샷건과 헌팅 라이플, 헬스 파이프와 캣닙을 적당히 챙기고 나서 들어가는 편을 추천.
로스트 파라다이스에서는 시설 일부가 히피탈레반의 기지로 재활용된다.
3. 아포칼립스 위켄드
이 확장팩은 다른 FPS처럼 일직선 진행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따라 요일은 게임상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참고용으로 알고 있으면 된다.3.1. 토요일
머리에 총상을 입은 듀드는 병원에서 깨어난다. 뚱뚱한 간호사가 투약시간이라고 말하고 그다음에 주치의로 보이는 남자[25]가 듀드와 잠깐 이야기를 나눈다. 옆에 놓여있던 겟 웰 카드들을 보는데, 아내는 떠나고 캠핑카는 압류되었으며, 애완견 챔프는 보호소로 보내져 내일 밤 안락사될 거라는 내용. 경각에 처한 듀드는 우선 돈을 얻기 위해 정액을 기증하고 병원을 나가려 할 때 두통으로 인해 환각을 보게 된다. 시작부터 굉장히 무섭다.-
병원 탈출
길찾기는 어렵지 않지만 토네이도처럼 회전하며 공격하는 고양이랑 수류탄을 던져대는 게리 콜먼 환각이 성가시다. 무기도 이 시점에선 시원찮은 편이다. 그러니 이리저리 피하는 것이 중요. 병원 출구에 다다르면 출구가 셔터로 막혀있는데, 안내 데스크 쪽 벽에 있는 기판에다 총을 쏘면 열린다. 출구로 나가면 탈출. 사족으로 탈출후 맵이 바뀌었는데도 병원 창문에서 회전고양이 몇 마리가 뛰쳐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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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가기
병원 탈출 후 길을 가다보면 중국집이 나오는데 거기로 들어가자. 듀드는 음식을 주문하려 하지만 듀드를 대하던 직원이 광우병 걸린 좀비였고, 중국집은 좀비들로 인해 아수라장이 된다. 이제 이 좀비 20마리를 잡아야 하는 미션이 생긴다. 좀비를 죽이려면 머리를 박살내야 하는데, 샷건을 쏘거나 방망이로 내려치면 쉽게 박살낼 수 있다. 20마리를 잡고 나면 한 경찰관이 듀드에게 시킬 일이 있다면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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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걸린 소 잡기
경찰관이 데리고 온 곳은 광우병 걸린 소들이 많은 목초지. 듀드에게 21마리의 소를 죽이는 미션이 주어진다. 소를 잡을 땐 총보다는 슬레지해머나 방망이로 머리를 내려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몇 마리 잡고 울타리를 넘어가면 파란 옷 입은 채식주의자들이 공격해오니 주의. 다 잡고 나면 경찰관이 비둘기들을 잡을 수 있도록 로켓 런처를 주고, 듀드는 비둘기를 잡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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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는 비둘기 잡기 미션
그런데 로켓 런처를 받자마자 웬 실사 FMV가 나오는데, RWS의 설립자이자 사장인 빈스 데시가 스티브란 사람의[26] 비둘기 잡기 미션 제안에 그럴 만한 예산이 없다고 욕을 하는 영상. 우리가 이딴 병신같은 미션을 넣을 돈이 어딨냐, 장난까냐며 쌍욕을 하고, 스티브가 게임을 플레이할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미션을 넣어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 지금 이 영상 퀄리티 안 보이냐?"[27] 라면서 화를 내다 들고 있던 수화기를 내려놓고 휴대폰 전화를 받더니[28] 이건 또 누구냐고 하다가 뒤지고 싶냐며 쌍욕을 하는 장면 이후 영상이 종료되고, 영상이 끝나고 나면 아까 그 중국집으로 돌아와있는데, 주인공이 자기가 해본 것들 중에서 가장 신나고 재밌었던 미션이었다고 말하며 주변이 피투성이에 깃털이 날라다니는 것이 압권.
그런데 RWS의 수석 디자이너중 한 명이었던 Rikki D'Angelo의 말에 따르면 자기도 이게 웃기려고 넣은줄 알은 영상인줄 알았으나 진짜로 게임 내에 사용되지 않은 비둘기 모델과 더미 데이터로 남은 미션 데이터가 있었다고 한다. 이거랑 관련된 자학개그인지 파라다이스 로스트에선 이 미션을 추모하는 묘비가 있으며 포스탈 4에선 듀드가 써먹는 청원서에 빈스가 비둘기 미션에 돈을 투자하게 만들기(Petition for Vince to fund the Pigeon Mission)라고 적혀있으며 푸스탈에서는 비둘기를 모으는 미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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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마스터 CD 되찾기
빈스에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불피쉬 인터랙티브'라는 회사가 자신의 포스탈 2 골드마스터 CD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회사로 가서 CD를 되찾아 오는 게 미션. 회사 안으로 들어가서 금속 탐지기를 지나는 순간 경비원들이 공격하기 시작한다. 경비원들을 죽이면서 계속 가다보면 거대한 방에서 체크무늬 양복을 입은 CEO 프로드를 만나게 된다. 프로드는 CD는 여기 없다며 시치미 떼지만, 듀드가 바로 앞 책상에 놓인 CD[29]를 가져가자 프로드와 전투가 벌어진다. 프로드는 멀리서는 유도 로켓 런처를 쏘고, 근거리에서는 총을 쏘니 주의. 한대 타격 판정이 들어갈때마다 돈이 뿌려지는데, 돈을 많이 긁으려면 캣닙 빤뒤 최대한 많은 히트수를 낼수있는 연사무기로 쓰러트리는편이 좋다. 죽이고 나면 빈스가 파티하자며 자기 별장으로 오라고 하고, 듀드는 그곳으로 간다.
3.2.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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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S 별장을 공격하는 좀비무리 처치
다음날, 듀드는 바깥에서 들리는 총성에 의해 깬다. 별장이 좀비 무리에 의해 공격을 받은 것. 좀비 총 50마리를 잡아야 하며 당연히 중국집 때처럼 머리를 박살내야 한다. 참고로 지하에는 무기 저장고가 있으며, 지붕에는 불태우면 체력을 200까지 늘려주는 약초도 있으니 알아두자. 50마리를 죽이면 듀드는 별장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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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사살
별장에서 나온 뒤 가다가 웬 멕시코인이 코끼리 다리로 쓰레기통을 만들어야 한다며 코끼리들 좀 죽여달라고 한다. 코끼리 보호소로 가서 코끼리 10마리를 죽이면 된다. 낫이 주어지긴 하지만 총이나 폭발물을 써도 상관없다. 10마리를 죽이고 나면 다시 빈스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자기 회사에서 만든 게임 홍보를 위해 언론의 관심을 끌만한 뭔가가 필요하다고 하니까 듀드는 뜬금없이 폭발물을 생각해내고, 듀드는 폭발물을 구하러 테러리스트 캠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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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캠프 기습하기
캠프로 오자마자 테러리스트들이 공격하기 시작한다. 기관총, 샷건, 로켓 런처로 무장한 테러리스트들이 상당히 위협적이고 수도 많아 난이도가 높다. 캣닙이 있다면 쓰는 것이 좋다. 계속 진행하다 보면 지하로 가게 되는데, 적들을 죽여가며 제일 안쪽에 도달해 보면 막상 폭발물은 하나도 없다는 걸 알게 된다. 결국 다시 밖으로 나가야 한다. 밖으로 나와보니 테러리스트 캠프가 군인들에게 공격받고 있었고, 듀드도 그 테러리스트 일행으로 간주되어 잡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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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기지 탈출하기
군 기지 감옥에 테러리스트 한 명이랑 같이 갇힌 듀드. 무기와 아이템이 전부 사라졌지만 유일하게 성냥만은 남아있다. 이 성냥을 써서 테러리스트에게 불을 붙이면 화재 경보가 울려 감옥문이 열리고 탈출할 수 있게 된다. 고양이 같은 일부 아이템을 제외한 몰수된 장비들은 레드넥 납치당할때처럼 맵을 진행하다보면 천천히 얻을수 있지만 탈출하면서 군인들을 상대해야 하며, 이 군인들도 테러리스트들처럼 총으로 무장한데다 위협적이다.극과 극은 통한다일단 감옥 주변에 복구할수있는 장비중 복구가능한 그나마 고화력 무기로 M79 수류탄발사기가 있으니 참고. 기지를 탈출하다가 지하 창고에서 무려 핵탄두를 발견하게 되고, 듀드는 이거면 됐다며 훔친다. 훔친 뒤 밖으로 나와보면 군 기지가 좀비들에게 습격당해 있고, 마침 닫혀있던 군 기지 출입구도 열려 있으니 그곳으로 탈출하자. 탈출하면서 듀드는 계속 환각을 보는지 지옥같은 아공간에 여러 지형지물이 공중에 떠있는 공간을 플랫포밍하면서 이동해야하기도 한다. 좀비가 가끔 나오며 환각 아공간 마지막에는 개리 콜먼들이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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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탄두 놓기
듀드는 훔친 핵탄두를 전날 밤 습격했던 불피쉬 인터랙티브 회사에다 놓으려 한다. 파라다이스 시는 시민, 테러리스트, 군인, 좀비들 간의 싸움으로 아수라장이 되어있고, 이들을 돌파하며 회사로 가야 한다. 회사에 도달하면 이번엔 지하 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하는데, 군인들과 좀비, 경비원들의 공격을 뚫고 CEO 프로드와 전투를 했던 그 방으로 다시 가자. 도착하면 핵탄두를 놓는 데 성공. 핵탄두 옆에는 핵미사일이 잔뜩 진열되어 있는데, 핵탄두를 놓기 전에 핵미사일을 어떤 방식으로든 데미지를 주면 지구가 폭발하는 컷씬으로 페이크 엔딩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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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 되찾기
듀드는 챔프가 아직 보호소에 있다는 걸 기억해내고 그곳으로 간다. 보호소 안으로 들어오면 레드넥들과 김프 슈트를 입은 개들, 회오리처럼 도는 고양이들이 공격해오니 주의. 진행하다 보면 어느 복도에서 김프 개들에게 둘러싸여 위험한 상황이 되지만, 챔프가 천장을 뚫고 내려와 간지나는 움직임으로 (슬로우 모션은 덤) 김프 개들을 전부 죽여버린다. 이리하여 챔프도 되찾는 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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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탈출, 마이크 제이 쓰러뜨리기
이제 듀드와 챔프는 핵폭발 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파라다이스 시를 다리를 건너 탈출하기로 한다. 다만 파라다이스 로스트 때와 달리 챔프는 의외로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물론 일반 적들 상대로는 잘 싸우지만, 좀비와 1:1을 계속 붙이면 좀비의 체력 시스템 특성상 특정 데미지(ex.폭발)를 제외한 데미지에 면역이 있는 좀비를 처리하지 못해 챔프가 죽버리는 경우도 있다(...) (참조) [30]다리에 있는 군인들과 좀비들을 상대해 가며 건너고 나면 자신의 캠핑카도 찾게 되는데, 곧 주변 환경이 바뀌고 웬 악마 같이 생긴 괴물이 나온다. 그는 다름 아닌 광우병에 걸려 악마화된 RWS의 2인자 마이크 제이. 마이크 제이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마이크 제이에게 대미지를 입히려면 그의 주변에 날라다니는 게리 콜먼의 머리들을 부숴야 한다. 총알 1발이면 부서지지만 크기가 작고 계속 움직여대서 맞추기 어렵다. 다 없앴다면 이제까지 비축해 둔 무기들을 총동원하여 공격하자. 캣닙도 남겨 둔 게 있다면 쓰자. 마이크 제이는 간간히 게리 머리들을 다시 소환하기도 하고, 공격으로는 우유를 쏴대거나 폭발하는 게리 머리를 던지기도 하니 주의. 거기다 주변에는 좀비들이 계속 나와서 방해가 될 수 있다. 마이크 제이 본인의 체력도 매우 많아 인내심도 필요로 한다. 마침내 마이크 제이를 죽이면 듀드는 챔프와 함께 캠핑카를 끌고 탈출하며, 파라다이스 시에서 핵폭발이 일어나는 것으로 엔딩.
4. 포스탈 2: 파라다이스 로스트
핵폭발 이후 듀드는 챔프와 함께 캠핑카를 끌고 빠져나가고 있었지만 챔프가 길가의 고양이를 보고는 차 밖으로 뛰쳐나갔다. 듀드는 챔프를 쫓아 차를 돌리지만, 두통이 재발해 차를 바위에 박아 기절하고 만다. 그는 악몽을 꾸다가 무려 11년만에 다시 깨어나게 되고, 챔프를 찾기 위해 지나가던 한 시민에게 지도 조각을 받고 파라다이스 시로 다시 향한다. 멸망할줄 알았던 파라다이스 시는 여전히 사람들이 살아서 움직이고 있었다. 다만 핵폭발의 여파로 반쯤 폐허가 되었을뿐.4.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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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에 대해 물어보기
아무에게나 가서 챔프 사진을 보여주면 된다. 그런데 사진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기겁하며 도망가고, 여기서 계속 물어보다 보면 한 시민에게 "와이즈 맨"이라는 사람에게 가서 얘기해보라고 하며 미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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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보호 센터 방문
백화점 내부의 동물 보호 센터로 가서 챔프가 있나 봐야 한다. 개들이 있는 구역에 가보면 역시 챔프는 없었다. 그 때 HAAT이라는 동물보호단체가 동물들을 풀어줘야 한다며 보호 센터를 습격해 동물들을 풀어버리고, 코끼리 한 마리가 듀드가 나가야 할 길을 똥을 싸서 막아버려 보호 센터 내부의 다른 길로 나가야 한다. 가면서 HAAT 무리들을 상대해야 하니 주의. 중간에 총 든 원숭이들이 갇힌 우리를 볼 수 있는데, 이들을 풀어주면 데리고 다닐 수 있고, 적들과 잘 싸워주니 한 번 풀어주자. 이들을 보호 센터 밖까지 데려오면 총을 버리고 다들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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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11년 동안 기절해있던 탓에 듀드는 배가 고파 뭘 좀 먹으려 근처에 새로 생긴 중국집으로 가기로 한다. 중국집으로 들어서면 긴 줄이 있는데 기다려도 되고, 주방으로 가서 음식을 집어도 된다. 먹고 나면 중국집이 거대한 개들에게 습격받고, 간판이 떨어져 출구가 막혀버려 다른 루트를 찾아야 한다. 안쪽 주방으로 가면 이곳의 실체가 밝혀지는데, 개고기를 만들어 파는 곳이었다.(전형적인 동양인에 대한 선입견) 여기에 들어서면 주방장들이 공격해온다. 개들은 딱히 듀드를 공격하지 않고, 중국집 안에 개밥이 많이 있으므로 개들을 이용해 주방장들을 죽여보는 것도 좋다. 참고로 이 가게는 금요일에 다시 문을 여는데 직원 구역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보면 이번엔 좀비 고기로 음식을 만들어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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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 맨(현자 크로치)이랑 얘기하기
챔프에 대해 물어보기 미션을 완료하면 추가되는 미션. PL 시점에서 아무도 없는 폐허가 된 RWS 사옥에 현자가 있다. 정문으로 들어왔을 때 오른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와이즈 맨의 정체는 바로 크로치. 크로치는 핵폭발 이후 파라다이스 시의 지역마다 날씨가 다른 현상이 생겼고, 챔프는 방사능의 영향으로 몸집이 커지고 사나워져 파라다이스 시민들에게 공포를 줬고, 이후 지옥 구덩이라는 곳에 봉인되었다는 얘기를 한다. 만약 이 얘기를 듣기 싫다면 크로치를 발로 차는 등 방해를 주면 된다. 끝나면 크로치는 창 밖으로 뛰쳐나가고, 플레이어는 문 밖으로 나가면 미션이 완료된다.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듀드는 처음 시작했던 기찻길 구역으로 돌아온다. 그 때 좀비들에게 포위당하지만 어디선가 빈스 데시와 RWS 직원들이 나와 듀드를 구해준다. 듀드는 빈스에게 챔프에 관해 아는 게 있냐하고, 빈스는 자기 교회에 가서 말해준다고 듀드를 교회로 데려간다.
4.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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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휴지 얻기
빈스는 교회에 휴지가 부족하다며 휴지를 구해오라 한다. 와이프 하우스라는 곳에 가서 휴지를 사거나 훔칠 수 있다. 휴지를 산다면 듀드가 현재 가진 돈보다 좀 더 높은 가격으로 팔고 있어, 와이프 하우스 바깥의 고양이를 돈으로 바꿔주는 상인을 이용하거나 숨겨진 공간의 돈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막상 그만큼 돈을 구해오면 그보다 더 높은 가격을 매겨버려, 돈을 더 모아야 한다. 다행히 가격 올리는 건 한 번뿐이므로 돈만 더 모아서 휴지를 사면 미션도 완료되고 도전과제도 달성된다. 훔치러 들어갈 때는 경비원을 상대해야 하고,[31] 나올 때는 탐지기에 걸려 보안관들과 상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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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시스템 마더보드 설치
백화점 내의 오락실에 가서 게임기통 4개에다 마더보드를 넣어 게임기판[32]을 설치하는 미션으로, 먼저 주인인 이랜드[33]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지만 주인은 그 게임을 폭력적이라며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 그러다가 자신과 거래를 하자며 뒷방으로 데려오고, 자신에게 무기를 준다면 게임 설치를 허락해 주겠다 한다. 줘야 할 무기는 데저트 이글, 샷건, 기관총, 수류탄, 로켓 런처 총 5개. 무기를 주지 않고 나오면[34] 수동으로 설치해야 하고 주인과 직원들이 공격해온다. 마더보드를 설치해야 하는 게임기는 화면에 FOR RENT라는 글씨가 있고, 총 4개가 있다. 전부 설치하면 미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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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해치우기
PU 게임즈라는 또다른 게임 회사를 없애라고 한다. 이 회사의 위치는 본편에서 은행이 있던 곳. 들어가서 보이는 컴퓨터들을 다 때려부숴도 되지만 이러면 시간이 오래 걸리니 회사 제일 안쪽의 슈퍼컴퓨터를 부숴버리자. 당연히 회사 직원들과 CEO가 공격해오니 주의. 이 미션 완료 후 다른 지역으로 가면 이 회사 직원들과 적대 관계가 된다.
화요일 미션도 모두 완료하면 교회로 돌아오고, 빈스는 챔프에 관해 말해주려 한다. 그런데 그 순간 교회는 좀비들의 습격을 받고, 빈스를 포함한 RWS 직원들이 전부 좀비로 변해 교회를 빠져나가야 한다. 교회 최상층으로 올라가 유리를 깨고 뛰어내린 뒤 교회 구석 공동묘지의 길을 통해 탈출하면 된다. 다리 밑을 지나면 아포칼립스 위켄드의 보스였던 마이크 제이가 등장하고, 그는 듀드를 알아보자마자 자신과 자기 좀비들을 괴롭혔다는 죄로 폐차장으로 끌고 간다.
4.3. 수요일
폐차장에서 하루를 보낸 듀드는 마이크 제이에게 오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말을 듣고, 그 전에 해야할 일들이 있다며 듀드를 풀어준다. 자기 좀비들은 너무 뇌가 없어서 쓸모 없다는 모양.-
후원금 모으기
자기 신부에게 줄 돈을 모아오라고 한다. 총 3000을 모아야 하는데, 본편의 탄원서 마냥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구걸하며 모을 수도 있지만 귀찮다면 전직 아역 배우 "잭 워드"[35]한테 갈 수도 있다.[36] 경찰서가 있던 곳으로, 지도에는 따로 표시되지 않지만 윈터 원더랜드라는 곳이다. 가보면 팻말에 후원금 안 준다고 써져있지만 무시하고 들어가도 된다. 잭 워드를 만나면 자기 누군지 모르냐고 계속 어필하다가 싸움이 일어나는데, 사실 후원금 얻는 게 목적이라 굳이 죽일 필요는 없고 뒤의 금고로 가서 돈만 챙기면 된다. 물론 나갈 때는 잭 워드 추종자들인 "진저"들을 상대해야 한다. 윈터 원더랜드에서 돈을 훔친 후 다른 지역으로 가면 진저들과 적대 관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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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축기 얻기
지도 북동쪽에 있는 마을의 집에 있다. 그 집으로 들어가면 노인을 만나게 되고, 노인은 유축기를 주기 전에 할 일이 있다며 듀드를 목초지로 데리고 간다. 목초지에서 소들한테 우유를 짜는 것이 목표. 3마리를 짜고 나면 헛간의 문이 열려 광우병 걸린 소들이 나오는데, 이 소들한테도 우유를 짤 수 있고, 죽여도 짤 수 있으니 알아두자. 100%를 채우면 노인은 유축기를 주고 미션 완료. Jesus 도전과제를 진행 중이라면 소들을 죽이지 말고 슬레지해머를 던져 엉덩이에 꽂아 경직시키거나 벽에 박도록 유도한 뒤 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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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부품 구하기
총 3개를 찾아야 한다. 1번 부품은 듀드가 시작하는 폐차장에 있다. 폐차장 안에는 좀비가 득실거리지만 이 날 한정으로 좀비가 적대적이지 않으므로 유유히 가서 얻자. 2번 부품은 듀드가 처음 시작했던 기찻길 구역의 상인이 300달러에 팔고 있다. 돈을 내서 구매해도 되고 훔쳐도 된다. 훔칠 경우 그 구역의 상인&경찰들이 전부 덤비러 온다. 3번 부품은 정신 병원의 세 병동 중 한 곳에 있는데, 마지막에 들어가게 되는 병동에 나타나므로 세 병동 모두 확인해봐야 한다. 병원에 진입하면 환자들과 직원들이 공격해 오니 주의. 부품을 찾으면 웬 제단에 올려져 있고 한 남자가 그 앞에서 기도하고 있는데, 그 남자는 바로 이터널 댐네이션의 주인공 존 머레이. 존 머레이는 다른 NPC들에 비해 체력이 높으니 주의하자.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폐차장에 차린 결혼식장으로 이동된다. 그 때 듀드는 익숙한 캠핑카를 보게 되고, 익숙한 대사가 들리며 누군가 공중제비를 돌며 나타나는데, 바로 듀드의 전 아내. 즉, 마이크 제이가 결혼할 사람은 듀드의 전 아내였다. 자기 결혼식장에 온 듀드에게 분노하여 전투가 벌어진다. 전 아내는 카타나를 들고 돌진해대며 공격하는데, 가지고 있는 무기로 상대할 수도 있고, 전투가 벌어지는 곳에 있는 4개의 케이크에 박게 하여 쓰러뜨릴 수도 있다. 전 아내의 특수 공격으로 듀드를 공중에 보내고 난도질하다가 가운데 손가락을 날리며 내쳐버리는데 당하면 매우 짜증난다. 조심하자. 쓰러뜨리면 마이크 제이가 오열하며 전 아내를 자신의 생명을 불어넣는 우유로 되살리고, 전 아내는 원래의 뚱뚱한 모습[37]으로 돌아온다. 마이크 제이는 듀드를 비난하지만 듀드는 NTR당했음에도 별 신경 쓰지 않아하며 나가고, 웬 난쟁이 두 명과 만나게 되는데 듀드가 챔프 얘기를 하자 그를 광산으로 데려간다.
4.4. 목요일
광산에서 듀드는 게리 콜먼과 빅 맥윌리스[38]를 만난다. 이들은 난쟁이들로 구성된 '콜-멘'의 리더로, 키 큰 사람들과 대적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챔프를 찾는 데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듀드 역시 키 큰 사람이라서, 자신들에게 먼저 충성을 보이라고 한 뒤 미션을 알려준다.-
화학약품 얻기
월요일에 갔던 중국집 근처의 화학약품 공장으로 가야 한다. 들어가면 직원에게 번호표를 받을 수 있는데, 현재 번호는 2번이고 듀드의 번호는 30번이라 오래 기다려야 하는 데다 막상 차례가 오면 약품을 1000달러나 내고 사야 한다. 아니면 그냥 안으로 뚫고 들어가서 얻어도 된다. 이 공장의 정체는 레드넥들이 여전히 점거 중인 양조장으로, 듀드가 본편 수요일에 레드넥들에게 납치당한 뒤 탈출했던 곳이다. 레드넥들의 공격을 뚫고 듀드가 갇혔던 그 방까지 가면 화학약품을 발견할 수 있고, 얻으면 미션 완료. 나갈 때는 사다리가 내려와서 편하게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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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다리 얻기
키 큰 사람들과 제대로 싸우기 위해 필요한 물품이라며 구해오라 한다. 이 물품이 있는 곳은 로봇 공장으로, 본편의 네이팜 공장이 있던 자리다. 들어가서 얻고 나면 연구원들이 새로운 벤더큐어[39] 모델 XJ-2를 시험하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 로봇들이 반란을 일으켜 연구원들을 죽이고 공장이 아수라장이 되어버리고, 듀드는 이 로봇들을 상대해 가며 공장을 탈출해야 한다. 중간에 컨베이어 벨트에 올라탔을 때 왼쪽에 있는 폭발성 배럴을 터뜨려야 하는 부분이 있으니 알아두자. 끝에 다다르면 어느 거대한 방이 나오는데, 이곳에 나오는 로봇들을 모두 처치해야 탈출할 수 있다. 로봇은 총으로 쏴서 파괴할 수 있지만 로봇의 소변기 부분에 오줌을 싸다 보면 로봇이 회복 물품을 준 뒤 비활성화되는데, Jesus 도전과제를 하고 있다면 뒤의 방법을 쓰자. 사족으로 반란을 일으킨 신형 로봇은 Pisstrap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클랩트랩의 패러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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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가서 방해하기
Fire In The Hole이라는 노래방으로 가서 무대에 올라가 노래를 거지같이 부르거나, 기기들을 부술 수 있다. 기기들을 부술 땐 바텐더와 보안관들이 공격해오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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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약품 되찾기
화학약품 얻기 미션을 완료하고 밖으로 나가면 생기는 미션. 듀드는 나가다가 강도들에게 습격을 당해 화학약품을 포함한 무기, 아이템들을 몽땅 잃어버린다. 강도들의 은신처인 우체국으로 가서 되찾아야 한다. 우체국으로 가서 잃어버렸던 무기와 아이템을 되찾을 수 있고, 집하장으로 가면 화학약품이 있지만 되찾기 위해선 강도들과 그들의 리더인 '투-이어즈'를 물리쳐야 한다. 투-이어즈는 거치형 미니건을 사용하는데 꽤 아프니 주의하자. 이 미니건을 듀드가 사용할 수도 있으니 먼저 투-이어즈를 물리치고 나머지 몰려오는 강도들을 미니건으로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 미션을 완료하고 다른 지역으로 가면 강도들과 적대 관계가 된다.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광산으로 돌아와 게리가 화학약품으로 챔프의 크기를 축소시킬 수 있는 '엔스말렌 치료제'를 만들어 준다.[40] 그 때 듀드는 이 치료제를 시험해 보고 싶다며 게리가 타고 있는 빅 맥윌리스에게 사용해보고, 빅 맥윌리스는 작아져서 게리가 다리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콜멘들과 적대 관계가 되고, 다리가 부서져 다른 길을 통해 광산을 나가야 한다. 광산 탈출 도중 갱도로 들어가게 되는 구간이 있는데 갱도가 미로같이 생겨 길찾기가 쉽지 않고, 듀드를 한 방에 죽이는 거대한 마인카트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광산을 나오면 듀드는 이번엔 오사마와 테러리스트들을 만나게 되는데, 자신들은 평화를 사랑한다며, 듀드를 해치지 않을 거라고 한다. 그 때 듀드는 두통이 재발해 정신을 잃는다.
4.5. 금요일
정신을 차린 듀드는 테러리스트의 기지인 동굴에서 일어난다. 그 때 그동안 자기 머리 속에 있던 또다른 듀드가 분리되어 나왔고, 그는 자기 잃어버린 개를 찾아야 한다면서 혼자 가버린다. 그 뒤에 오사마가 오는데, 챔프가 있는 곳을 알고 있다며 그 전에 듀드가 해야 할 일들을 준다.-
C4 얻기
생존주의자들의 본거지인 본편의 크리스마스 트리 얻었던 숲에 있다. 듀드는 조용하게 뺏어올 생각이었으나 또다른 듀드(포스탈 3 버전)가 본거지에 설치한 폭탄을 터뜨려 경보를 울리는 트롤링을 저지르고, 듀드는 생존가들과 불가피하게 싸워야 한다.
포스탈 2 전체 미션 중에서 손꼽히게 치열한 혈투가 벌어지며, 가장 난이도가 높은 미션으로 꼽힌다.본부 캠프에 있는 생존주의자는 이전까지 필드에서 마주친 생존주의자들과도 비교해 체력이 좀비에 버금갈정도로 대단히 높다. 그나마 쉽게 하려면 생존주의자들은 여전히 절단 면역은 없고 무기는 명중률이 상당히 떨어지는 기관총을 쓰기 때문에 방탄 조끼를 믿고 돌진해서 날붙이 무기로 목을 따고 해당 시체에서 나온 방탄 조끼로 다시 회복을 해서 바로 다음 적에게 돌진하는 근접 무쌍 방식이 차라리 피해가 적다. C4를 얻는 제일 안 쪽 골짜기에선 플레이어가 제대로 보기 힘든 곳의 망루 위에서 스폰해서 로켓 연발을 날려대는 놈이 있는데 이놈이 가장 악질로, 캣닙을 빨고 로켓보다 빨리 달려간 후 리볼버나 저격 소총으로 머리를 노려서 빠르게 처리하는 방법이 거의 유일한 해법이다.
C4를 얻고 나면 왔던 길이 나무가 쓰러져 막히고, 대신 근처 울타리의 문이 열리니 그곳으로 나가면 된다. 다리 밑을 지날 때 다리 위에 미니건을 쓰는 놈이 한 명 있으니 주의. 탈출한 뒤 다른 지역으로 가면 생존주의자들과 적대 관계가 된다. 금요일 미션을 전부 끝내고 나면 도시 시민이 배틀 로얄을 벌이는 상황이 펼쳐지기 때문에 그 때 부턴 적대 관계가 의미가 없어지므로 이 미션을 가장 마지막에 하는 것이 그나마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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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용 뇌관 얻기
본편에도 등장했던 하비브라는 사람이 팔고 있으며, 위치도 그 우유 팔던 상점이 있던 자리다. 입구가 눈으로 막혀있어서 2층을 통해 가야 한다. 뇌관은 500달러를 주고 얻을 수 있는데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하비브를 죽이고 얻을 수도 있다. 여하튼 얻고 나면 또다른 듀드가 상점 창고의 비밀 문을 열어서 김프 슈트를 입은 괴한들을 풀어버린다. 이 괴한들을 죽이면서 비밀 문 속 통로로 나가야 한다. 김프 괴한들은 거의 딜도만 휘두르므로 총이 있으면 손쉽게 처리 가능하지만 굳이 박력있는 전투를 원한다면 삽이니 근접 무기로만 상대하면 되지만 난이도가 올라간다. 이동속도가 무지하게 빨라 안 맞고 땨리기 쉽지 않다.끝 부분에 미니건 사수 + 지옥개 + 딜도 김프 웨이브가 쏟아지는 부분이 있으므로 그 부분에선 미니건 사수를 빨리 잡고 나머지 적을 미니건으로 쓸어버리는 것이 좋다. 참고로 전기톱이나 (아래에 있는 허브 가지치기를 먼저 완수할 경우)예초기로 진행하면 끝내주는 타격감을 감상 할 수 있다. 야기에 캣닙까지 먹으면 슬로우모션으로 김프들의 사지가 조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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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가지치기
데이브 삼촌이 있는 컴파운드에서 운영하는 허브 농장으로 가서 농장 3곳의 허브의 가지를 치면 되는 미션이다. 가지치기 도구로 예초기가 주어지는데 기름을 소모하는 것에 비해 효과가 별로라 마체테가 있다면 그걸로 쳐내는 편이 낫다. 허브 몇 개를 치다보면 마약 단속반(DEEF)들이 쳐들어와 공격을 시작하는데, 데이브가 알아서 잘 처리해주니 가지치기에만 집중하자. 다만, 수확에만 집중하다가 집중 공격을 받아 죽을 수도 있으니 데이브가 없는 상호아에서 맞닥뜨리면 알아서 잘 처리하자. 미션 완료 후 나올 때 이 놈들을 직접 상대해야 하며, 이 중엔 망루나 절벽 위에서 저격이나 유도 로켓 런처를 난사해대는 놈들도 있어 이 쪽에서 먼저 발견해서 저격으로 쳐내지 않으면 골치 아파진다.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동굴로 돌아가서 오사마에게 제작된 폭탄을 받고 챔프가 있는 지옥 구덩이로 향한다. 지옥 구덩이의 위치는 본편에서 듀드의 캠핑카가 있던 그곳. 그런데 오자마자 또 다른 듀드가 설치했던 폭탄들로 지옥 구덩이가 파괴되고, 듀드는 당황스러워 하지만 폭탄 하나 아꼈다며 구덩이 밑으로 들어간다. 구덩이 속에서 좀비들과 좀비견들의 공격을 피하고 계속 안쪽으로 들어가면 마침내 거대해진 챔프를 찾게 되고, 챔프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챔프는 입에서 불을 뿜어내거나 유도성 있는 초록 불덩이를 뱉어 공격한다. 우선 챔프의 체력을 다 깎으면 챔프가 잠시 스턴 상태에 걸리는데, 이때 챔프에게 엔스멜란 치료제를 사용해 크기를 줄여주자. 이런 식으로 3번 반복하면 마침내 챔프는 원래 크기로 돌아온다. 그 뒤 듀드와 또다른 듀드가 챔프 소유권을 가지고 다투다가 듀드의 뚱뚱한 전 아내가 등장해 듀드에게 싸움을 건다. 전 아내는 땅을 쳐서 종유석을 떨어뜨리거나 충격파를 일으키고, 돌진 공격과 깔아뭉개기 공격을 해댄다. 공격 하나하나가 피하기 어려우니 주의. 체력을 다 깎고 나면 마이크 제이가 우유를 뿜어 다시 살려내서, 챔프와 마찬가지로 3번 반복해야 한다. 3번 다 이기면 전 아내는 미끄러져서 용암 속으로 굴러 떨어지고, 마이크 제이는 전 아내에게 볼 장 다 봤다며 퇴장한다. 이렇게 다 끝난 줄 알았던 때, 용암 속에서 거대해진 전 아내의 손이 나와 챔프를 데려가버린다. 또다른 듀드는 저기 안 들어갈 거라고 하지만, 듀드는 그래도 챔프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다. 이제 전 아내와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된다.
전 아내는 이전보다 몸집이 훨씬 거대해지고 괴물같이 변한 모습으로, 한 자리에 계속 머물면서 공격한다. 전 아내는 가끔씩 듀드를 빨아들여 몸 속에 가두는 공격을 쓰는데, 이때는 몸 속에 있는 종기 비슷한 것들을 파괴하면 다시 밖으로 나온다. 끝내 전 아내의 체력을 다 깎으면 챔프가 내려오고, 전 아내는 듀드를 마구 비난하다 듀드가 던진 폭탄을 먹어버려 폭사한다.[41] 이때의 충격으로 지진이 일어나지만 또다른 듀드가 문을 열어줘 듀드가 탈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듀드는 그의 도움에 감사를 표하고, 또다른 듀드는 눈깜짝할 새에 사라진다.
4.6. 아포칼립스
듀드는 지옥 구덩이 밖으로 챔프와 함께 바깥으로 나왔지만, 바깥은 고양이와 소가 떨어지고, NPC들 간의 싸움으로 다시 한 번 아포칼립스가 도래한 상태. 챔프는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강력한 근접공격과 녹색 불덩이 날리기가 건재해서 그나마 이 상황에서 든든한 동반자 값을 해준다. 듀드는 이 상황에서 두 가지 선택지를 만든다.-
팩션들의 리더들을 방문
그동안 만났던 팩션들의 리더 5명을 찾아 죽이면 된다. 교회에 있는 빈스 데시, 광산에 있는 게리 콜먼, 윈터 원더랜드에 있는 잭 워드, 쓰레기장에 있는 마이크 제이, 하수구 시설에 있는 오사마, 이렇게 5명을 모두 죽이면 또다른 듀드가 자서전을 집필하는 엔딩으로 끝난다.
잭 워드는 기관총 아킴보, 게리 콜먼은 유탄 발사기, 빈스 데시와 오사마는 로켓 런처를 무기로 쓰고 마이크 제이는 아포칼립스 위켄드 때의 패턴을 그대로 들고왔다. 한 명 한 명이 상당히 위협적인데다 필드가 난장판이 나서 총알은 넘쳐도 캣닙/체력 파이프 등 소비 아이템의 추가적인 보급은 힘들기 때문에 소비 아이템을 충분히 모아두지 않았다면 깨기 힘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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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탈출
또는 듀드가 처음 시작했던 기찻길 구역의 길을 통해 파라다이스를 탈출할 수도 있다. 당연히 NPC들 간의 싸움을 다 뚫고 가야 한다. 이렇게 탈출했다면 듀드와 챔프는 멀리서 파라다이스에 다시 한 번 핵폭발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자기 캠핑카로 돌아가 유유히 떠나는 엔딩으로 끝난다.[42]그리고 후속작에서 듀드가 파라다이스를 떠나 에덴신이라는 마을에 정착하는 스토리인 것으로 보아 이쪽이 정사인 듯. 뭐 판단은 알아서......
두 선택지 모두 매우 쉽게 할 수 있는 팁이 있다. 전 아내를 쓰러뜨린 다음 바로 K를 누르고 왼쪽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듀드가 자살을 시도하는데, 죽기 직전 컷신으로 넘어가게 된다. 컷신이 다 끝나면 듀드가 무적 상태가 되어, 어떤 공격에도 대미지를 입지 않게 된다. 적들이 폭탄을 던지든 로켓 런처를 쏘든 듀드는 절대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팩션 리더들을 상대할 거라면 이 방법을 꼭 쓰자. 행인들이 Free For All로 서로를 죽여도 맵안에서는 계속 행인들이 스폰되므로 오래 머무를수록 피곤해진다.
무적 버그를 쓰지 않을 경우는 필드에선 어떻게든 도망다니면서 보스룸에 도착하고, 팩션 보스들과 보스전을 할 때엔 캣닙으로 시간을 느리게 한 후 팩션 보스들에게 빠르게 다가가 챔프 치료제를 투여하면 편하다. 챔프 치료제는 인간형 NPC를 전부 작게 만들고 작아지면 중화기를 비롯한 어떤 무기도 사용할 수 없는 샌드백이 되게 만드는데 팩션 보드들에게마저 통한다. 다만 이미 인간이 아니게 된 마이크 제이에겐 챔프 치료제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험한 편인데 아포칼립스 위켄드보다 무기 풀도 늘었고 에너지 드링크 등으로 딜 집중 할 방법도 늘어서 그 때 보단 쉽다. 또한 쓰레기장엔 고저차가 있는 오르막길이 있는데 거기서 공격하다보면 듀드에게 다가간다고 벽에 대고 제자리 걸음만 하느라 게리 콜먼 머리도 안 부르고 파이어볼도 안 부르는 상황이 나오는데 그런 상황이 나오면 계속 패기만 하면 되므로 낙승이 가능하다.
5. 코르크스크루 룰
5.1. 월요일
- 포스터를 본다.
병원에서 깨어난 시또파르는 기억상실증과 자신의 성기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이 포르노 배우였다는 사실을 간신히 기억한 시또파르는 광고 포스터를 보기로 한다. 포스터는 민방위 본부 근체에 있다. 포스터를 보기만 하면 끝. 참고로 시또파르 집앞에 시위를 하는 괴짜 집단이 있는데 가까이 가면 이벤트 신이 뜨며 죽이러 든다.
- 문화의 집에서 댄서를 만난다.
문화의 집이라는 극장에서 댄서를 만나서 죽이거나 대화를 하면 끝. 아마도 시또파르의 직장 동료인 듯 하다. 참고로 대화를 끝까지 들으면 구강성교를 시도한다.(...) 이후 극장에서 테러리스트가 쳐 들어온다. 아마도 모스크바 극장 인질극 사건을 패러디한 듯하다. 웃긴게 테러범이라는게 극장 문도 제대로 못 연다. 그리고 항문이 벌려진 염소 사진이 15초 가량 나오면서 테러범과 싸움이 시작된다. 테러리스트들은 스와트의 모델을 했지만 체력은 일반인 수준이라 샷건으로 대충 갈겨도 죽는다.
-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기.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 미션 완료. 책을 빌리려면 돈이 필요한데 돈이 없으면 죽여서 얻어야 한다.
- 지역 언론사에서 신문을 구입한다.
신문을 구입하거나 건물을 털어서 얻을 수 있다. 여담으로 포스탈 시리즈 답게 신문도 정상이 아닌데, 신문 이름이 '자궁 일보'다.
- 교도소에 가서 의사랑 대화한다.
가짜 장기를 팔다 적발된 외과의사 기사를 읽은 시또파르는 성기를 뜯어낸 범인이라 보고 수감된 외과의사를 찾으러 한다. 교도소 입구에는 오몬 병사가 나가라고 한다. 정면돌파할 경우 경찰들과 오몬이 쏟아져 나오니 상대하기 싫으면 하수구와 교도소 식당같은 우회 루트를 가는 것을 추천. 외과의사를 만나면 자기는 성기를 뜯어낸 범인이 아니라고 한다. 대화를 끝내면 간수들이 찾아와서 시또파르를 검거한다. 이후 눈을 뜬 시또파르는 교도소장과 대면한다. 죄수의 석방 시도를 해명하라는 교도소장의 질문에 시또파르는 자기가 셜록 홈즈라고 딱 봐도 티나는 거짓말을 한다. 물론 막장겜 포스탈 답게 교도소장은 그대로 속는다. 교도소장은 성기 실종 사건에 대해 알 카에다가 관련 되었을 거라는 정보를 주고 시또파르의 집 주소를 알려준다. 이걸로 미션을 완료하고 집으로 가면 된다.
이후 집으로 간 시또파르는 자신이 포르노 배우였고, 고자가 되었다는 결론을 내린다. 거기다 부작용으로 여성 인격까지 생겼다.[43]
5.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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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I를 만난다.
포르노 암시장의 VPI를 만나는 미션. 이 미션은 3군데가 있는데 최상단의 의원만 가면 미션 해결된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 V.P.I 사무실은 다짜고짜 가면 문이 안 열리는데, 정문앞 카운터에 여직원에게 물어봐야 한다. 근데 문제는 이게 보통 뺑뺑이질을 시키는 것도 아니고 여직원이 가까이 가도 인식을 못해서 문이 안 열리는 경우도 있다. 어떻게든 사장의 방을 도착해서 대화하면 끝. 왼쪽 아래에 있는 졸리 오건은 주유소 옆에 있는 폐가 지하에 있다. 대화를 듣거나 다 죽이면 오몬 병사가 불법 포르노 유통으로 체포한다. 이후 심문실에 도착하는데, 바닥에 3개의 발판이 있다. 경찰이 심문하는대로 흰색 > 황색 > 파란색순으로 발판위에 서있으면 된다. 심문이 끝나면 민방위 본부 지하에 서 나오는데 같은 곳을 계속 뺑뺑이질하는게 싫으면 하지 않는 것을 추천. 의원을 가면턱수염[44] 빈라덴이 한의사로 등장하는데, 생식기 봉합 수술을 한다고 한다. 시또파르가 성기를 훔친 범인 누구냐고 하자, 이상한 개소리를 하면서 호모 에렉투스 종파분자들이라 말하고 좌표를 찍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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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에렉투스 추종자들과 거래.
컬티스트들의 본거지로 가면 된다. 거기에 보스(?)와 대화하는데 호모 에렉투스의 성기를 자신의 성기를 작다느니 말을 해서 컬티스트들에게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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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와 만난다.
표도르 이바노비치라는 자와 만난서 이야기 하거나 죽이면 된다.
집으로 가면 시또파르가 피곤함을 호소하며, 이중인격 현상은 더욱더 심해진다.
5.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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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범죄자의 리더와 만난다.
범죄 지휘자(?)는 교도소 옆 건물 다락방에 있다. 가서 대화하면 마약 거래상에게 가보라고 한다. 대화는 반복되니 죽여서 수첩을 얻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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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딜러와 만난다.
창고에서 스킨헤드들이 마약 거래를 하고 있다. 시또파르는 공항 세관에서 성기 같은 걸 봤냐고 물어보자 딜러는 정보를 주는 대신에 일을 해달라고 한다. 그 일은 코끼리 몸 속에 있는 마약을 빼내는 것. 코끼리에게 관장약을 투하하자 동물 보호 단체들이 공격하러 든다. 스킨헤드들과 같이 싸울 수 있지만 오인사격하면 바로 적이 된다. 마약 딜러 책상에 엄폐하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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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로 스튜디오에 간다.
스튜디오에 가면 모델사 사장과 대화한다. 대화가 끝나면 탈의실에 있는 김프 슈트를 입고 사진을 찍는다. 활영이 끝나면 다시 옷을 갈아입고 사진을 얻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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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들고 서명받기.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을(아마도 성기 사진) 갖고 5인분의 서명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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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증인에게 공증 도장을 받기.
게이바로 가서 직원과 대화한다. 대화하면 몇번의 춤을 춰야 보내 준다고 한다. 춤추는 곳에 가면 춤을 춘다. 그리고 문이 열리는데 귀찮으면 죽여서 바로 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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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으로 가서 성기를 받는다.
공항 세관권에게 사진을 건네준다. 그럼 세관원이 성기를 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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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 의원에 간다.
빈라덴에게 성기를 전해주면 된다. 여기서 성기를 훔친 범인은 빈라덴이라는 게 밝혀진다. 이유는 골때리는 게 세계 최고의 신체 부위를 찾고 있어서 그런거란다.[45] 이후 자동으로 목요일로 넘어간다.
5.4. 목요일
- 빈라덴을 죽이기.
눈을 뜬 시또파르는 봉합수술이 되고 정상적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확인 한 뒤 빈라덴을 죽이기로 한다. 집에서 나가려고 하면 웬 신문이 보여지는데, 오사마 빈 라덴이 전세계인 상대로 가장 많이 장기를 적출 한자에게 500만 달러의 포상금을 준다는 기사가 나온다. 밖을 나가면 포스탈 2 본편 금요일 마지막처럼 하늘에는 고양이가 떨어지고 NPC들이 중무장을 하며 서로를 죽이거나 시또파르를 죽이러 든다. 오리엔탈 의원에 가면 스킨헤드들이 공격하러 들고 전부 처리하기 전까진 못 들어간다. 전부 처리하고 수술실안 에 들어가면 빈라덴의 카게무샤(?)들이 공격하러 들고, 전부 죽이면 끝. 전부 죽이면 화장실에 숨어있는 빈라덴에게 샷건 난사를 하고 집에 가는 걸로 코르크스크루 룰은 끝난다.
6. 어 베리 포스탈 크리스마스
7. 해피 나이트
[1]
협박하기, 오줌 싸기, 발길질, 총질 등.
[2]
그래도 조금 기다리면 다시 돌아와서 업무를 한다.
[3]
스프링클러 위치부터 악랄한데다가 맨 위층이라 경찰을 안 만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4]
일단 인도에도 무슬림은 인도내 준주류종교급으로 숫자가 많으나 인도 주류종교인 힌두교와는 물과 기름 사이다.
[5]
뻐큐하는 예수그리스도 스테인드 글라스, 가톨릭(?) 사제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싸움 등
[6]
청원서에는 To Make Whiney Congressmen Play Violent Video Games 라고 적혀있다. 즉 징징대는
국회의원들이 폭력적인 비디오게임을 하게 만들기 라는 뜻이다.
[7]
POSTAL난이도에서는 모든 NPC들이 플레이어를 보자마자 죽이려고 쫓아오기 때문에 상호작용이 불가능하다
[8]
'마이크'라는 이름의 NPC인데, RWS 부사장 마이크 J.와는 별개로 금요일날 진입가능한 폐차장/정크샵 관련 NPC인듯하다.
[9]
실존인물인 미국 상원의원
조 리버만(Joe Lieberman)을 패러디했다. 게이머들에게는 별로 평가가 좋지않은데, 1993년
둠과
모탈 컴뱃때문에 미국 사회가 난리가 나자 폭력게임 규제법을 제안한 인물이다. 그래서 표현의 자유를 원하는 게임 개발자들에게는 까이는 정치인중 한명으로 B급 대전액션게임인
블러드 스톰에서는 리버만 의원을 조롱하는 이스터에그가 들어가기도 하였다.
[10]
성씨는 Seagal을 비튼것이다.
[11]
인게임에 등장하는 오사마들의 수장 오사마 빈 라덴의 가명?
[12]
사실 이 이름은 That's a Huge Bitch라는 문장을 비틀어 쓴것이다.
[13]
이 역시 실존인물의 패러디로,
지퍼 게이트에서 클린턴에게 섹스를 강요당했다고 주장한 여인 폴라 존스(Paula Jones)의 패러디다.
[14]
물론 거울에 비치는 듀드의 음경부분은 검은색으로 자체검열된다.
[15]
You gotta be fucking kidding(너 X발 장난하자는 거냐)라고 한다.
[16]
수요일 이전에 쇼핑몰에서 같은 장소를 가면 상품 전시대에 크로치의 친구라는 설정인 '래리 더 크랩' 박스만 주구장창 놓여져있는데 이게 목요일 크로치가 등장하고 나서 변화의 국면을 맞는것처럼 보이지만
크로치 말마따나 일단 다 팔려서 여전히 진열장에는 래리 더 크랩밖에 없다. 이와 별개로 크로치 인형은 설정상에서도 새로 입하된 신상품 취급인데, 매일 시작 시 놓여지는 그날의 신문기사를 보면 시장이 친절히 '크로치의 날'이라고까지 선포하면서 대대적으로 이 신제품(?)을 홍보하는 것을 알수 있다.
[17]
발매당시에는 리모델링 공사중이라는 이유로 완전히 막혀있는 곳이었으며, 2016년 6월 재개장 예정이라는 팻말이 붙어있을 뿐이었다. 실제로 출시후 13년에서 한달 더 지난 뒤인 2016년 7월에
오래 기다려온 분들을 위해 해당 장소를 업데이트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다만 공사중 펫말은 여전히 붙어있고 옆에 구멍이 뚫린 꼴인데, 게임상 정황으로 생각해보면 2016년 6월이 지났는데도 감감무소식이자 누가 몰래 뚫고 들어간 모양세이다.
[18]
본편의 삭발한 모델링과는 다른 모델링을 사용한다.
[19]
'파홈'은 러시아 영화
그린 엘리펀트의 등장인물 파호모프에 대한 리퍼런스다.
[20]
표지에 소련군처럼 생긴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21]
DOOT는
레버넌트(둠 시리즈)관련 밈인데 그 밈답게 해골그림과 양옆에 트럼펫이 그려져있다.
[22]
Garry가 아니라 Gary다. 패키지에는 개리(Gary) 콜먼이 그려져있다.
[23]
타이틀 로고 중앙에 람다가 아니라 토스트 도안이 그려져있다.
[24]
검은 동굴이라는 뜻으로, 실존하는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동굴 지명이다. 실제로도 이 동굴은 현실 탈레반의 기지이기도 하므로 어느 정도 고증이다.
[25]
듀드가 그의 이름을 부를때 '멩겔레 박사'라고 한다. 이름의 출처야 안봐도
요제프 멩겔레인듯 하다.
[26]
이 당시 러닝 위드 시저스 회사의 수석 디자이너인 Steve Wik인듯하다.
[27]
이 영상은 360p인데 이 게임이 만들어질 당시(2003)에는 480p가 표준이었다.
[28]
이때 카메라맨이
웃는 소리가 들린다(...)
[29]
공씨디에 포스탈 이름이 매직으로 대충 써져 있다.
[30]
플레이어는 포스탈 광팬 civvie11로, 해당 영상은 average 난이도 기준이다.
[31]
포스탈 시리즈답게
더러운편인데 도대체 누가 그래놨는지는 몰라도 화장실의 변기가 박살나있어 똥 분수가 나오고 있거나 똥이 흘러넘쳐서 바깥까지 흘러나온 화장실칸도 있다(...) 심지어 이 곳엔 피자도 있는데 이 피자를 먹으면 기존의 피자와는 달리 체력을 꼴랑 2만 회복하고 개밥이나 오줌을 먹은것처럼 토한다(...)
[32]
포스탈 리덕스. 당연히 아케이드로 나온건 아니고, 당시 개발중이던 포스탈 리덕스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설치할 게임을 포스탈 리덕스라 설정한듯 하다.
[33]
Yeeland. 이름의 유래는
Yee+
이랜드가 아니라 리런드
이(Lerand Yee)라는
중국계 미국인
캘리포니아 주의원으로, 미성년자에 M등급 게임 판매를 제대로 규제해야 한다거나
핫 커피 모드가 난리났을 때 우려를 표한 전형적인 비디오게임 규제 찬성 정치인이다. 그런데 2014년 해당 의원이 총기 밀매 및 자금세탁 혐의로 인해 FBI에 체포되는
내로남불을 보여주었다.
#(링크는 리런드가 언급된 게임메카 기사) 다시 캐릭터 이야기로 돌아오면 이 양반은 딱히 동양인처럼 생기진 않았고, 본편 AW의 게임개발자인 프라우드 혹슬러(캐나다 억양의 영어 쓰는 캐릭터)와 닮았다. 혹슬러와는 다른 옷을 입었다는 것과 수염 형태가 조금 다른 것으로 구별 가능하다. 사족으로
포스탈 4시점에서 극초반에 에덴신 시내로 진입한 후 왼쪽으로 조금만 가면 오락실이 보이는데, 이 오락실 이름이 '이랜드의 오락실'이다. 오락실 체인점 사업에 자기 이름을 내건 차원에 가까운 듯.
[34]
이때 철판으로 막혀있는 문이 있는데 폭발물로 파괴하고 들어가는 순간 경비들이 미친듯이 몰려나온다. 안에는 600원 가량의 금괴가 있다. 단 경비들이 들어오긴 해도 어차피 2003년산 AI들이라 멍청하게 정문으로 정직하게 들어오는데다가 지형 자체가 외길이라 가솔린+화염으로 불을 질러 몰살시키거나 우클릭으로 수류탄을 깔아둬 몰살시킬수도 있다.
[35]
포스탈 실사 영화의 주인공 듀드 역을 맡은 배우이다. 물론 성우도 본인.
[36]
구걸을 하다보면 포스탈 3 듀드가 자꾸 잭 워드에게 가라고 유혹하며 듀드 본인조차 자꾸 저 말을 믿는게 낫겠다느니 지루해죽겠다느니 하며 불평하다가 아예 임무 설명 화면처럼 지도를 띄우고 잭 워드쪽으로 가자고 하기도 한다. 플레이어를 사지로 내몰기 위한 고도의 전략
[37]
BBW 아내는 포스탈 영화 설정의 역수입.
[38]
듀드보다도 장신이지만, 본인 말로는 난쟁이 중에서 엄청 클 뿐 자신도 난쟁이라고... 참고로 게리 콜먼 본인이 2010년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추가적인 목소리 녹음을 할 수 없어 추가된 캐릭터로 잘 보면 대부분의 설명을 이 캐릭터가 하는 걸 알 수 있다.
[39]
본편의 병원에 있던, 오줌을 싸면 헬스 파이프나 약을 주던 그 기계다. 이 공장 안에도 찾아볼 수 있다.
[40]
그런데 만드는 방법이 그 화학약품에다 오줌을 싸는 것.
[41]
만약 이때까지 아무도 죽이지 않았을 경우 전 아내는 슬퍼하며 듀드에게 다시 시작해보자고 하지만, 듀드는 쿨하게 거절한다.
[42]
이 때 처음 왔던 곳으로 나가기 바로 직전 일정한 확률로 신문 기사를 볼 수 있는데, 파라다이스가 곧 핵폭발로 날아갈 것이라는 예고이다.
[43]
러시아판은 1인 2역을 하지만 일본판은 영어 더빙인데 여성 성우가 따로있다.
[44]
영어 자막 대화명에 저렇게 나온다
[45]
여기서 언급되는 부위는 보리스 옐친의 간, 조지 W.부시시의 두개골, 산타클로스의 수염, 제니퍼 로페즈의 엉덩이, 치약 광고에 나온 소년의 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