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니코니코 동화 방영분
1.1. 시즌 1
2.
애니플러스 방영분3. 블루레이 영어 자막1.1.1. 1&2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1.2. 3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1.3. 4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1.4. 5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1.5. 6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1.6. 7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1.7. 8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1.8. 9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1.9. 10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1.10. 11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1.11. 12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1.12. 13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1.2. 시즌 21.2.1. 14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2.2. 15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2.3. 16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2.4. 17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2.5. 18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2.6. 19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2.7. 20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2.8. 21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2.9. 22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2.10. 23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2.11. 24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1.2.12. 25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1.3. 흥하는 코멘트들1. 니코니코 동화 방영분
이 문서가 탄생하게 된 주범이자 문제의 자막.한국어 자막판 1화의 경우 자막 오류 수정로 인해 방영이 연기되었는데, 자막 뿐만 아니라 소개 페이지에 한글로 적힌 설명도 번역이 영 좋지 않아 국내에서 말이 오가기도 해 이러한 사태가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는 말이 많았다. 10월 9일에 1, 2화를 동시에
일단 외래어 표기법/일본어를 흉내내서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도오사카 도키오미가 되거나[2]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코토미네를 고토리네, 아이리스필을 아이리스휠로 표기했고, 고르디어스를 골디어스, 이스칸다르를 이스컨덜, 아르토리아를 얼토리어로 표기[3]해버린 바람에 니코동 전송판에는 왈도전/제로라는 별명이 붙어버렸다.
다음은 전송 사이트의 압박적인 소개문.
이것은 게임시작 까지의 이야기임…
기적을 이루어 내는 『성배』의 힘을 얻기위해, 일곱명의 마술사가 일곱명의 성령을 불러내고, 마지막 한명이 남을때까지 대결을펼치는 결투극………성배의전쟁.
세번의 결투에도 승부가 나지 않아 지금 다시 네번째의 결투가 시작 되려고 하고있다.
각자 승리의 염원을 담아서 겨울나무라고 불리는 전쟁의장소로 급하게 달려가고 있는 마법사들.
그러나 그 중에 한명은 자신이 왜 싸워야 하는지의 이유를 모르는 마법사가 있었다.
그의이름은----코토미네 키레이
자기 운명의 길을 찾지 못한채 헤메이는 코토미네 키레이는 계속 의문을 품는다.
왜 신의 주술이 자기에게 내려져 있는지…… 하지만 싸움의 운명은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한>사람의 숙적을 만나게 한다.
그것이-------에미야 키리쯔구
누구보다 열정을 가지고 기적의 성배를 찾을려는 남자가 있었다…
최고의 인기 게임 Fate/stay night에서는 단편적으로 이야기해왔던 십년전에일어난 「제4차성배전쟁」의 진실.
시로우의 의부와 린의 아버지 그리고 젊었을때의 코토미네 키레 이이가 펼친 결투의 진실이 지금 밝혀진다!
기적을 이루어 내는 『성배』의 힘을 얻기위해, 일곱명의 마술사가 일곱명의 성령을 불러내고, 마지막 한명이 남을때까지 대결을펼치는 결투극………성배의전쟁.
세번의 결투에도 승부가 나지 않아 지금 다시 네번째의 결투가 시작 되려고 하고있다.
각자 승리의 염원을 담아서 겨울나무라고 불리는 전쟁의장소로 급하게 달려가고 있는 마법사들.
그러나 그 중에 한명은 자신이 왜 싸워야 하는지의 이유를 모르는 마법사가 있었다.
그의이름은----코토미네 키레이
자기 운명의 길을 찾지 못한채 헤메이는 코토미네 키레이는 계속 의문을 품는다.
왜 신의 주술이 자기에게 내려져 있는지…… 하지만 싸움의 운명은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한>사람의 숙적을 만나게 한다.
그것이-------에미야 키리쯔구
누구보다 열정을 가지고 기적의 성배를 찾을려는 남자가 있었다…
최고의 인기 게임 Fate/stay night에서는 단편적으로 이야기해왔던 십년전에일어난 「제4차성배전쟁」의 진실.
시로우의 의부와 린의 아버지 그리고 젊었을때의 코토미네 키레 이이가 펼친 결투의 진실이 지금 밝혀진다!
그리고 캐스트를 보자.
에미야 키리쯔구: 오야마 리키야
세이바: 카와스미 아야꼬
아이리스 필 : 오오하라 사야까
토오사카 토키오미: 하야미 쇼우
아챠: 세키 토모카즈
코토미네 키레이: 나카다 죠우지
아사신: 아베 아키나
케이네스 엘메로이 아치볼트: 야마자키 타쿠미
란사: 미도리가와 히카루
웨이바 베르벳트: 나미카와 다이스케
라이다: 오오츠카 아키오
우류 류노스케: 이시다 아키라
캬스타: 쯔루오카사또시
마토 키리아: 신가키 타루스케
바사카: 오키아유 료타로
세이바: 카와스미 아야꼬
아이리스 필 : 오오하라 사야까
토오사카 토키오미: 하야미 쇼우
아챠: 세키 토모카즈
코토미네 키레이: 나카다 죠우지
아사신: 아베 아키나
케이네스 엘메로이 아치볼트: 야마자키 타쿠미
란사: 미도리가와 히카루
웨이바 베르벳트: 나미카와 다이스케
라이다: 오오츠카 아키오
우류 류노스케: 이시다 아키라
캬스타: 쯔루오카사또시
마토 키리아: 신가키 타루스케
바사카: 오키아유 료타로
폭풍같이 쏟아지는 오역이다. 서번트 클래스 오역은 이때부터 시작된 전통으로 보인다. 번역기를 돌린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 후유키시를 겨울 나무라고 한 데다가 띄어쓰기도 엉망이다. 게다가 성우진의 이름도 틀린 부분이 많다(…). 1970년대 한국에서 하던 일본어 음역 식으로 카와스미 아야코를 카와스미 아야꼬라고 하면서 정작 미도리카와 히카루는 그냥 미도리카와 히카루. 일관성이 없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3화에 와서는 대사의 오역/의역이 더더욱 심해졌는데, 대사의 축약도 심하며, 인물의 어투도 묘하게 소년만화스러워 원작을 접한 팬들에게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길가메시는
특히 클래스의 번역이 엉망이다. 아처가 아차가 되지를 않나 어새신이 아사신으로 바뀌고
마술사를 마법사로 오역한 것 역시 돋보인다. 타입문 세계관 설정상 마법사는 전 세계를 통틀어도 한손에 꼽을 정도로 있는 데다가 설정상 공개된 것도 몇 명뿐이고 마술사 따위와는 궤를 달리하는 능력을 보여주는데, 오역 하나로 후유키시에 서번트 없이도 세계멸망을 꾀할 수 있는 마법사가 7명 모인 격이 되었다. 게다가 마술사조차 아닌 류노스케나 키리츠구는 그저 묵념.
하지만 클래스 번역은 이해를 해줘야 하는데, 알다시피 일본어는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맥도날드를 일본식으로 발음하면 '마구도나루도'가 된다. 특히 클래스는 영어인데, 이를 일본어 표기로 하니 부자연스러워지고, 번역기는 이를 그대로 받아 적은 것이다.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미츠도 원래 발음은 맥래밋(Mcremitz) 이지만 고유명사인 이름이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많은 일본 게임에서 앨리스를 아리스, 맥도걸을 마크도갈 등으로 부르는 것도 같은 원리.
첫 주에 자막 품질 문제로 방영을 1주 연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터지는 이 미칠 듯한 번역기 퀄리티를 본 팬들은 이럴 거면 도대체 뭣하러 연기했냐라는 반응도 쏟아내고 있다.
전체적인 상태를 보면 자막 제작자로 일본어를 배운 한국인이 아니라 한국어를 배운 일본인을 쓰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한국에서 잘 안 쓰는 표현들이 난무한다.
하지만 이런 기묘한 오역들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1.1. 시즌 1
1.1.1. 1&2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 아인츠베른, 이리야스필, 아이리스필이 독일어 원문 그대로 나왔다.
- 태반을 씨받이로 번역했다.
- 어새신을 벌거지풍치라 칭하는 길가메시. 일반인의 식견으로 감히 상상도 못 할 어휘가 2화부터 튀어나오는 바람에 그대로 어새신의 별명이 되었다.
1.1.2. 3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 토키오미: 죄송합니다, 대왕님(원문: 영웅왕)
- 토키오미: 앞으로 떨어 뜨릴 놈이 누군지를 확정하겠큼[5]
- 아처: 흑, 알겠네
- 토키오미: 마음에 드셨어요, 현 시대가…
- 아처: 여기에 내 재산에 보탤만한 보물이 있을지란거지
- 아처: 그건 내 마음이고…
- 아처: 허락없이 똥개들이 쟁탈한다는 것은 용납할수 없는 일이지 (원문: 잡종)
- 토키오미: 아휴(원문은 야레야레이다. "이런이런."이나 "이거야 원."으로 바꾸는 게 자연스럽다.)
- 토키오미: 단독행동스킬을 보유한 아차급으로 현계하다니…
- 토키오미: 래, 당분간은 키레이에게 맡겨놓지.
- 웨이버: 아사신이 당했다니까!(원문: 어새신이 당했다고?)
- 웨이버: 과자만 쳐먹고 비데오만 보잖아!
- 웨이버: 서번트(원문: 사역마)이하야! 쥐새끼이하란말이야!
- 라이더: 이 B2라는 검고 커다란놈. 대박이야!
- 라이더: 우선은 이 클린톤인가 하는 남자가 난적일세
- 라이더: 다라이어스 왕(원문: 다리우스 왕)이래의 만만찮는 적이 될것같애
- 웨이버: 너는 어차피 정면으로 부딕쳐가는 타입이지?
- 웨이버: 기책으로 발밑 떠올리는 놈이 사라진 것은 다행이야.
- 웨이버: 그리고 난폭하게 굴뿐인 버커서는…
- 웨이버: 나머지 걱정은 캬스터야
- 웨이버: 반짝이고 화려한 놈이었소
- 웨이버: 그건 분렬했다 치고는 너무도… 하나하나 모양이 다르 던데
- 웨이버: 그렇게 얕보도 돼?
- 세이버: 별따로, 아무것도
- 아이리스필: 영령이라 하늘 날기야 그리 놀랠일도 아닌가봐요?
- 세이버: 막상 때가 오면 이 비행기란 기계를 움직일수도 있고요.
- 아이리스필: 싸움이 터질때가진 즐기자.
-
아이리스필: 세상을 보는것은 이기 처음이야.
아이리스필 일베설 - 아이리스필: 미안해, 너무 들뜬것 같해
- 세이버: 진정하세요.(올바른 번역: 세워주세요.)
- 키리츠구: 거기 와르서보다….(적절한 번역: 발터)
- 아이리스필: 아사왕으로 살아온 당신보다…
- 아이리스필: 이처럼 즐기는 여유가 없었 던지요
- 세이버: 아이리스휠[6]도 사실은 내말고…
- 세이버: 키리츠구는 당신과 함께있는 시간을 즐기지 않아요
- 아이리스필: 초대에 응할가
- 웨이버: 라,이,더…어서…내리자…
- 라이더: 감시에는 안성맞춤한 곳이겠지
- 라이더: 이제 상황도 간신히 움직일것 같해
- 라이더: 번창해 왔네(적절한 번역: 달아오르는구나!)
- 랜서: 하루종일 이 거리를 누비였컨만…
- 랜서: 이놈 저놈 할것 없이 오소리를 자처할뿐…
- 랜서: 내 초대에 응한것은 자네만이야
- 랜서: 세이버로 아는데 맞아 (적절한 번역: 세이버로 판단되는데, 그러한가?)
- 세이버: 그러한 넌 란서가 틀림없겠지?
- 란서: -흑 맞상 붙자는 상대와
- 란서: 심상히 이름석자도 주고받기도 뜻대로 안 된다니까.
보다시피 전반적으로 자막 퀄리티가 개판이 따로 없다. 이미 몇몇 대사들은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1.3. 4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 란서: 내 팔자(원문: 출신)나, 여자로 태어난 자신을 원망해줘.
-
세이버: 그 보기 좋은 낯짝으로… 설마 내 검이 무디어지는 걸 기대하지는 않겠지… 창쟁이!
창☆쟁☆이 - 란서: 좋지. 이 얼굴탓에 허리 빠진 여자[7]를 베면… 내 체면이 안서지. 첫 상대가 뼈대 있는 놈으로 반갑네.
-
세이버: (랜서의 쌍창 중 어느 쪽이 보구인지 경계하며) 상당한 창쟁이 영령임은 틀림없어…
- 란서: 어쩌지 세이버, 공격이 싱겁네.
- 세이버: 이 남자, 제법이지!
- 란서: (세이버의 풍왕 결계에 얼굴을 베이며) 그 무슨 괘한 검을… 칼의 길이를 모르면 싸울수가 없네. 이리도 내 칼날을 되받아치다니… 이 여자 상당한 검객이네.
- 키리츠구: (크레인 위의 아사신을 발견하며) 아사신!
- 도키오미: 서번트의 상태는 알 수 있나?
-
고토리네: 네… 특히는 세이버의 능력이 타고 납니다. 대부분의 바로미터(올바른 번역: 패러미터)가 A랭크 상당이라 판단됩니다.
- 도키오미: 음. 그러니 란서의 마스터는… 몸을 숨길 지혜가 있다… 풋내기는 아니겠다… 이 전쟁의 철칙을 분간하구만…
- 고토리네: (아이리스휠을 보며) 아무래도 인간답지 않은 모양인데. (올바른 번역: 아무래도 인간이 아닌 것 같습니다.)
- 도키오미: 아인트베룬의 호문클루슨가? (생략) 유부스탁헤이트가 준비한 마스터는… 에미야 키리츠구라 알았던데… (생략)
- 란서: 이름조차 대지 않는 싸움에… 명예도 뭐도 없겠지만… 여하튼 널 찬양하리다. (원문: 어쨌든 칭찬해주도록 하지.) 여기에 이르러 땀 하나 흘리지 않다니… 여자 주제에 훌륭한 놈이다.
- 세이버: (전략) 그 창솜씨에다 그 찬사… 나에겐 영광이다. 고맙게 받겠다.
- 로드 엘멜로이: 장난질은 그만해. 란서. (중략) 이 이상 끌지마. 거기 세이버는 만만찮아. 신속히 처리해. 보구의 개장을 허락한다.
- 란서: 알겠습니다. 주인님. (원문: 알겠다. 나의 주인이여.) (중략) 장난질은 이제 끝이야. (올바른 번역: 이제부터는 진심으로 싸우겠다.)
- 세이버: 유감이네 란서. 자네는 내 보검의 정체를 알아 낼 도리가 없을터. 그 전에 결판이 나는걸.
- 란서: (세이버의 풍왕 결계를 게 저그로 없애며) 드러냈네… 보물검을. (올바른 번역: 드러 냈군. 비장의 검을.)
- 세이버: 붉은 창…! 인비지블 에어를 깎고 있네!?
- 느순한 공격을… 놓치지 않는다면.
-
(세이버, 아이리스필에게 상처를 치료 받으며) 고마워요 아이리스휠
쓸데없이 발음이 정확하다
- 란서: 그 갑주는 마력으로 생성된것. 그에 의지했더라면 이제 단념해, 란서. (원문: 그에 의지했더라면 이제 단념해, 세이버)
- 세이버: 고작 갑옷을 깎은 정도로… 우쭐거리면 곤난하지.
- 세이버: (갑주를 버린 게 실책이었다는 란서에 말에) 거참 어쩌지. (원문: 과연 그럴까.) 헛소리는 다음 공격을 받아서 해주겠나.
- 라이더: 란서 그 녀석, 최후 수단에 나섰다네. 서서히 승부를 정할 마음이야[8] (중략) 더 몇 사람 나오기를 기다렸던데… (올바른 번역: 몇 사람 더 나오길 기다리려고 했는데…) (중략) 그리 되다간 늦은거요. (중략) 하나씩 찾기 보단… 한데 모아 상대하는게 쉽지 않아. (올바른 번역: 한데 모아 상대하는 게 쉽지 않겠나?) (중략) 그것(영령)이 6명이나 모인다니… 하나 놓치기가 아깝지?
- 웨이버: (세이버와 란서가 죽기엔 아깝다는 라이더의 말에) 죽이지 않고 어쩌자구!? 성배전쟁은 판가리 싸움이야! (올바른 번역: 성배전쟁은 살육전이야!)
- 세이버: (게 보에 당한 상처를 보며) 난처하게도 건을 잘렸네… (원문: 곤란하게도 인대를 잘렸다まずいことに腱を切られた) 엄지가 움직이지 않다.
- 란서: 정작 수월하게 이길수가 없구만… 좋네 좋아. 그 불굴의 정신!
- 로드 엘멜로이: 뭘 유장하게 끌어? 어서 잡어 멍청이. (원문: 무슨 태평한 소리를 하고 있나? 멍청한 놈. 처치할 기회를 놓치다니.)
- 란서: (엘멜로이의 치료를 받으며) 황송해요. 주인님. (올바른 번역: 고맙다. 나의 주인이여.)
- 란서: 내 게이자루그(원문: 게 저그) 앞에서… 갑옷이 무익함을 깨닫기까지는 잘 한 셈이지. 허나 갑옷을 버린것은 경솔했지.
- 세이버: 귀신을 절단하는 붉은 창(올바른 번역: 마력(魔)을 차단하는 붉은 창), 저주의 노란 창 게다가 아가씨(원문: 소녀 / 처녀)를 유혹하는 눈 아래 사마귀! (원문: 눈물 점) 피오나 기사단 제일의 전사, '빛날 용모'의 디름웃 (원문: 빛나는 외모의 디어뮈드)
보시다시피 이전 화들에 비해 왈도체가 훨씬 더 강화되었다. 거기에 눈물 점을 사마귀로, 디어뮈드를 디름웃으로, 란서를 변태로 만드는 센스까지 보여주며 자막 제작자가 란서의 안티임을 보여준다.
또한 벌거지풍치에 이어 판가리싸움이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사실은 표준어다. 북한에서 많이 쓰는 단어라 검색창에 쳐보면 김정일이 판가리싸움 하자고 말했다는 소식을 볼 수 있다. 덜 익숙한 단어가 나와서 문제였던 듯. 그렇지만 번역기로도 안 나올 만한 극히 마이너한 어휘가 쓰인 점을 보면 재일 조선인을 데려다가(…) 자막을 만든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3화의 오역은 오역+오타가 많은 반면 4화는 오역이 많고 그나마 사람이 쓰는 말 같다는 걸 보면 정말 사람을 데려다 쓴 것으로 추측된다.
1.1.4. 5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 라이더: 이번 성배전쟁에서는 라이더의 자격을 얻어 한계했다.
- 라이더: 자네들.. 내 산하에 들어가 성배를 나에게 양보할 색각은 없냐!? (앞에는 존댓말 뒤에는 반말)
- 라이더: 그렇다면 난 자네들을 벗으로 대우하어!
-
랜서: 결코 자네는 아니야, 란서
- 세이버: 나도 왕으로서 브리텐국을 맡은 몸일세.
- 엘메로이 아치볼트: 워이버 베르벳 군
- 라이더: 모습을 드러낼 배짱도 없는 겁쟁이한테는 엉뚱하기 그지없네!
- 라이더: 예라! 그 밖에도 있겠지.
- 라이더: 세이버, 란서 자네들의 정면다툼 은 정말로 멋졌네. 그토록 청징한 검재를 울리니 끌려나온 영령이 내혼자만은 아닐 터.
- 엘메로이 아치볼트: 아사신을 쓰러트린 서번트?
- 아처: 나를 젖혀놓고 왕을 칭하는 놈들이 하룻밤에 2마리 난다니
- 아처: 이 바보야,진정한 왕인 영령은..
- 아처: 천상 천하에 내 혼자뿐
- 웨이버 벨벳: 상태도 뭐도 전혀 알 수 없어!
- 세이버: (전략) 너이를 상대로 두고 대립하다나니 이 이상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 키리츠구: 마이야, 계속 아서신을 감시해.
- 아처: 그나마 죽음으로 나를 위로해. 똥개
- 란서: 그 놈이 바서커 맞나? (올바른 번역: 그놈, 정말로 버서커인가?)
- 라이더: 그 검은이는 먼저 날라 온 검을 쉽사리 쥐여 잡고 다음 창을 털었네.
- 아처: (전략) 같은 땅 위에 세운다니! 그 불경은 죽음으로 값(올바른 번역: 갚)아라! 거기 똥개야, 모조리 쓸어버릴테다.(올바른 번역: 살점 한 조각도 남겨두지 않겠다.)
- 키레이: (전략) 게이트 오프 바빌론을 풀어놓을 작정입니다.
- 아처: 내하고 붙은 것은 진짜 영웅만으로 돼.
- 라이더: (전략) 아차보다 강의한 놈은 아니었겠지
- 세이버: 아이리스휠, 뭐러서요! (올바른 번역: 물러서요)
- 키리츠구: 거기서부터 바서커 의 마스터는 보이냐?
- 키리츠구: 에잇
- 란서: 장난질은 그만 해…바서커
- 란서: 이 이상 쓸데없이 굴다간… 나도 가만히 있잖아?
- 란서: 세이버는 반드시 이 디루뭇 오디너가 명예를 걸어 쓰러뜨리겠습니다!
- 엘메로이 아치볼트: 철퇴[9] 해, 란서.
- 세이버: 결국.. 넌 뭣하러 나왔어 정복왕?
- 라이더: 글쎄. 그런 건 너무 깊이 생각 안 해.
- 라이더: 다음에 만날 땐 또 내 피를 끓게 해 주렴
- 카리야: 내 바서커에 몰려 꽁무니를 빼 도망쳤네.
- 카리야: (전략) 앞으로도 이 모양이면 몸이 견지지가 않아
4화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주옥같은 오역과 오타가 생겼다. 대표적인 오역을 꼽자면 디름웃→디루뭇으로 창씨개명 당한 란서와 훌륭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아챠가 있다.
1.1.5. 6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6화부터는 자막의 퀄리티가 갑자기 높아졌지만, 아서신, 아사신이 계속해서 혼동되는 건 여전하다.전체 시리즈를 통틀어 최대의 오역이자 경상도 대행자 고토미네의 명대사인 내만 시부렁거리는가, 계집[10]이 등장한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 세이버: 이 기척… 서번트요
- 세이버: 내 이름은 아르토리어. 우서 펜드라곤의 적자인 브리텐의 왕이다.
- 캬스타: 성배는 이 지르를 택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곳에 성처녀 잔느 달크의 부활이…
- 캬스타: 하는 수 없구요
-
아사신: 캬스타를 쫓다가 뜻밖의 여록…
- 호텔 직원: 케이네스 엘메로이 아치볼트 님, 계시겠어요?
- 키레이: 내만 시부렁거리는가, 계집애.
- 키레이: 너 대신 여기 와야 했던 남자는… 어데 있느냐?
- 아처: 허세 부리지 마 잡종새끼
- 아처: 나는 사람들의 행위를 좋아해
- 아처: 상관없어. 누긋하게 기다리지.
- 키레이: 그이를 알 수가 있다면…
- 캬스타: 우쭐대지마.. 이 개새끼!
1.1.6. 7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6화의 놀라운 자막 퀄리티 상승이 7화에도 이어져, 부자연스러운 일부 표현과 오타를 제외하면 그럴 듯한 수준의 번역이 되었다. 이제 더 이상 왈도전/제로라고 부르는 것이 무의미해진 수준.특히 아인트베룬을 아인츠베른으로, 잔느 달크를 잔 다르크로 교정한 것은 자막 퀄리티의 놀라운 상승을 보여주는 예시이다. 그러나 아직도 고유명사의 표기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거요같은 어색한 존댓말을 남발하는 건 여전하다. 그리고 랜서의 개명이 세 번째로 이루어짐으로써 자막 제작자가 랜서 안티임을 제대로 인증했다(…).
- 리세이: 그리고 본 때있게 캬스터와 그 마스터를 죽인 자에게는
- 리세이: 자, 질문이 있는 자는 바로 이 자리에서 신고하세
- 리세이: 역시- 아차라야 하겠지요
- 택배 기사: 여기가 막켄지님 택이 맞습니까?
- 택배 기사: 정복왕 이스켄달님이랑 시는지요?
- 라이더: 장~
- 라이더: 응!? 각반[11]이라… 그러고보면 이 나라 사람들은 다가 입더라
- 웨이버: 특대 바지를 사오는 일은… 절대 없을거요!
- 라이더: 그 때는 내게… 바지를 입혀주기로 맹새한다는거지!?
- 아이리스필: 세이버의 손은 완치 안해요
- 키리츠구: 내가 지금 바로 모든것을 내던지고 달아나자자면…
- 아이리스필: 성에 있는 그 애는 어쩌자는거요?
- 키리츠구: 무서운거요…(중략)움직임이 드러났텠어…
- 캬스터: 나도 누긋하게 기다릴 마음으로
- 아이리스필: 세이버, 캬스타를 쳐줘
- 세이버: (아이에게) 자, 어서 도망가시오
- 세이버: 나는 오직 너를 망치기 위해서만 칼을 들겠다
- 캬스타: 곰피에뉴의 전투를 잊으셨어요? (올바른 번역: 콩피에뉴)
-
랜서: 세이버의
자궁목은 내 칼의 훈장! - 랜서: 이 디르무 웃드를 젖혀놓고…
1.1.7. 8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7화에서 더 나아졌나 했더니, 서이버나 게이 자르그, 예복 차림, 특히 이 년같은 번역들이 나오면서 다시 왈도 퀄리티가 상승했다. 란서는 이번에는 존댓말을 했다가 반말을 하질 않나 여전히 케이네스를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역시 자막자의 란서 사랑은 어디 안 간다는 걸 보여줬다.그리고 몇 화에 걸친 "내" 드립이 아이리스필의 대화와 코토미네의 대화에서도 나옴으로써 지역드립이 폭발했다.
- 아이리스휠: 마침 우리가 가려던 방향이요.
- 아이리스휠: 우연한데. 완전히 내하고 같은 의견인데
- 아이리스휠: 만만 해!
- 서이버: 이쯤에서 운을 하늘에 맡기고 모험할 마음은 없겠어?
- 란서: 좋아. 해 보세나, 세이버.
- 서이버: 란서 바람을 타고 뛸 수가 있어?
- 캬스터: 이제야말로 비통에 일그러지게요 잔!
- 란서: 후벼내! 게이 자르그!
- 캬스터: 네놈이놈 이놈네놈 이놈네놈
- 란서: 어때? 서이버에게 왼손이 돌아오니…
- 서이버: 각오해라. 나쁜 놈!
- 로드 엘메로이: 상놈이!
- 로드 엘메로이: 네놈이 나에게 한 수놓은 것은…
- 란서: 아마도 나를 남겨 그곳 본성에 쳐들어간 모양이다.
- 서이버: 서로가 그 자존심을 관철하세나.
- 나탈리아: 이것이 도련님의 예복 차림 기원탄이야.
- 나탈리아: 모두로 66발
- 란서: 지금 이 자리에서 자네를 찔러 죽임이 쉽다는 것은…알지?
- 고토미네 키레이: 이 년, 하나 묻자.
- 고토미네 키레이: (아이리스필의 복부에 흑건을 쑤셔넣으면서)어허…제대로 빨갛구만
- 서이버: 좀 더 일찍 내가 왔었더라면 이렇게는 안되었던데[12]
-
에미야 기리츠구: 이 아바론은 아이리가 가져 있어줘, 당신이 가져 있어줘.
(중략)이건 비밀이니까 옮기지 말게.
- 아이리스휠: 그러나 키리츠구를 지키는 것은 내 혼자가 아니야.
- 아이리스휠: 둘이서 키리츠구를 지켜내자요.
- 로드 엘메로이: 란서는 그런 기특한 놈이 아니다!
1.1.8. 9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자막의 수준이 7화 수준으로 점점 안정되어, 일본어→한국어 번역 시에 생길 수 있는 모든 어색한 번역들과 오타를 제외하면 그런대로 봐줄만한 자막이 되고 있다. 거꾸로 말하면 이 정도가 자막 제작진이 낼 수 있는 최대의 역량이라는 뜻(…).그러나 란서의 개명이 네 번째로 이루어짐으로써 자막 제작진의 란서 사랑이 여전함을 보였다. 그나마 9화 내에서는 계속 일관되게 디르묵드로 표기했다. 그리고 라이더와 웨이버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왈도 퀄리티가 다시 상승했다.
- 코르막: 에린의 영웅, 휘오나 기사단의 단장, 휜 막크르와 내 딸 그러니어와의 약혼이…
- 그러니어: 눈아래의 검정 사마귀가 인상적인..
- ???: 디르묵드 오디나 이십니다
- 휜 막크르: 그러니어의 한을 잊었다고 믿어(올바른 번역: 그라니아의 일을 잊었다고 생각하나?)
- 소라우: 죽지 안 했던 것은 기적이야
- 소라우: 우선 다행하게도 장기의 재생까지는
- 소라우: 당신의 마술 회로는 괴멸이야. 두 번 다시 마술은 행사 못 해요
- 소라우: 이기면 되는 거요. 이겨서 성배를 가지게 되면… 모든 것이 잘 될 거요
- 로드 엘메로이: 란서가 내 말고…
- 로드 엘메로이: 란서는 그런 기특한 놈이 아니야
- 소라우: 케이네스, 이해 못 해요
- 세이버: 즉시로 캬스터 토벌에 나선 것을
- 키리츠그: 마이야는 이제 쓸 만해?
- 키리츠구: 나는 케이네스의 추결에 나선다[13]
- 소라우: 그이의 몸을 고치려면 기적이 필요할 거요
- 소라우: 저런!? 원래 당신은… 내 마력으로 현계한… 서번트야?
- 라이더: 영체화하면 이것을 가져 없잖아
- 웨이버: 과자 먹고 비데오를 보기보다는 꽤 유의의 한데
- 라이더: 나도 서번트로써 우쭐한다네
- 라이더: 싸움마당에서 진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법이다.
- 웨이버: 너, 왜 오늘은 그리도 적극적인가?
- 웨이버: 빌어먹을, 바보 취급이야. 개 자식!
- 라이더: 고집을 안 세워도 돼, 멍청이(올바른 번역: 고집을 피울 데가 틀렸다, 멍청이)
- 라이더: 이걸 보고서도 눈썹 하나 움직이지 않는 놈이 있더라며…
- 라이더: 단념하라. 우선 부술 수 있을 만큼 부수어 가자. 그 나름으로 캬스터의 발을 끄는 전과로 되겠지.
-
라이더: 이렇게 근거지가 망치면…
- 고토미네: (도키오미에게)알겠습니다. 주인님
1.1.9. 10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이번 화는 자막 문제가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대신 아저씨가 계속해서 가리야로 불리는 등, 호칭 문제는 여전했다.- 린: 그리 달라붙어 짓궂음을 하다니…
- 남자애: 뭐야 도오사카! 너한텐 상관 없지!
- 린: 나한테도 같은 일을 해 봐. 그리하면 상관이 있겠지?
-
린: 자요
- 린: 움직이 않아!
- 도키오미: 린한테는 이 책은 아직 이르네
- 남자애: 아침 뉴스도 유괴 사건이 었어
- 남자애?: 오늘 5시간째 없음
- 남자애: 됐다 (올바른 번역: 신난다!)
- 여자애: 그러나 집에 있어야 한다던데
- 여자애: 아이들만이 유괴 된다는데
- 린: 도토네를 찾아야 해
- 가리야: 고기를 바쳐 목숨을 해치고…(올바른 번역: 육신을 바쳐 생명을 좀먹게 하고…)
- 가리야: 그런데 사쿠라는 괜찮아
- 가리야: 조켄이 갖고 싶은 것은 성배뿐이다 내가 그것을 가지면 사쿠라를 해방한다고 그이는 약속했다
- 가리야: 예전과 같이 모두로 노는 날이 올거야
- 아사신: 이대로 방치로 좋겠는지요?
- 고토미네: 계속 바서커의 마스터를 감시하라
- 아사신: 승낙
- 린: 도중에서 기절한다니…
- 린: 항상 노력을 멈추지 말고, 아버님의 가르치심을 지켜…
1.1.10. 11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이번 화에서 그동안 잠잠했던 왈도전/제로의 위엄을 다시 선보였다. 라이더의 오역이 많은 건 기분 탓이 아니다.- 아이리스휠: 키리츠구의 부재를 노려서… 정면 돌파 하자는 거요?
- 서이버: 조금 전의 뇌명, 그리고…사양할 줄 모르는 등장…
- 라이더: 성을 차린다니까 와 봤더니, 뭔지 초라한 곳인데
- 라이더: 대체 뭔데 시초부터 그 싸움 차림은?
-
라이더: 오늘은 당
나라세풍의 패션은 아니 하는가? - 라이더: 자, 거기 서있지 말고 안내하세
- 라이더: 이 성안은 먼지가 많해
- 라이더: 성배는 어울리는 자한테 넘어가는 법이란다.
- 라이더: 굳이 판별만이 필요하다면, 피를 흘릴 필요가 있겠니
- 서이버: 그래서, 우선은 내하고 "격"을 겨루어 보자는 건가?
- 라이더: 우리 서로 "왕"을 자칭하어 양보하지 않다면 어쩌지 말하자면 이건 『성배 전쟁』말고『성배 문답』…
- 서이버: 아차, 왜 여기에?
- 라이더: 늦었네, 반짝이!
- 아차: 내한테 일부러 발길을 옮기게 한 비례를 어찌 사과하나?
- 아차: 이런 것으로 정말로 영웅의 격을 침작[14]할 작정인가?
- 라이더: 아이, 맛있네!
- 라이더: 아차야, 자네의 최상품의 술은 틀림없이 보배 술잔이었네. 하지만 불행에도 성배와 술잔은 다르지. 우선 자네가 어떤 대망을 성배에 거는 것인지 그것을 들어야 일이 시작하겠지
- 라이더: 그런데 아차요…
- 아차: 법이다. 내가 왕으로서 깐 내 법이다.
- 서이버: 자네는 성배의 옳바른 소유권이…
- 라이더: 수육, 이다.[15] -
- 웨이버: 뭐 !? 자자자, 자네! 소망은 세계정복인 거잖아…거헛!
- 라이더: 몸가짐 하나로 고집을 부려
- 라이더: 그것이 정복이란 행위의 통거리[16]
- 라이더: 자네의 마음속도 들려 주겠어
1.1.11. 12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평소의 오타 등은 물론, 자주 틀리는 국어까지 틀린 업적을 달성했다. 어쩌면 번역기가 아니라 사람이 번역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덤으로 내는 이번에도 빠지지 않았다. 그 다음 문장에서 "왜 나를 노리는가?"라고 함으로써, 이 모든 것이 의도적임을 입증했다(…).
- 코토미네: 길가메시의 『게트 오브 바빌론』과 동격…
- 코토미네: 평가 규격 바깥귑니다.
- 기리츠구: 도오사카댁에 움직임은 없다
- 기리츠구: 뜻 보기에 호방하나
- 기리츠구: 마이야의 보고에 있은
- 기리츠구: 그놈의 목적이 내였다면 이해가 돼
- 아차: 과연 잡동사니일지라도 좋아
- 고토미네: 마스터를 실격으로 된 자로부터는…
- 고토미네: 성배는 미사용몫의 영주를…
- 고토미네: 감독역의 손에 맡겨지기로 된다.
- 고토미네: 성배가 내한테 기대한 것이…
- 고토미네: 이제 내가 나설 자리는 아니겠지요
- 서이버: 이 쇠는 뭐죠 다른 것과는 너무 틀리는데[19]
- 아이리스휠: 종이 칸막이로 방을 나누는 거요
- 아이리스휠: 그럼 서이버
- 서이버: 뭔지 물건에 닿기를 신중히 피하는 듯 보이는데
- 서이버: 쇠 취급…
- 서이버: 사전에 알려주셔야지요
- 아이리스휠: 서이버
- 아이리스휠: 이제부터 내가 있는 힘껏 당신의 손을 잡아요. 좋아?
- 아이리스휠: 집거나 하는 것은 무리해
- 아이리스휠: 감기다 해서… 의사의 치료나 받겠어요[20]
- 코토미네: 헛수고를 한 나를 어쩌라는거요?
- 코토미네: (중략)차라리 죽기가 낳은 인물이다.
1.1.12. 13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13화 역시 자주 틀리는 국어를 틀린 자막이 있어, 점점 사람이 쓰는 것으로 확정되는 모양새.- 웨이버: 지배권과 이권을 다 지역의 호적들에 넘겨…
- 류노스케: 그건 응당 홀딱이야.
- 라이더: 자 꼬맹이, 돌아가서 인차 대전이야!
- 웨이버: 귀찮군! [21]
- 캐스터: 최고의 COOL을 보여들일게요[22]
- 라이더: 그러라면 벋대지 말고 이 게임을[23]
- 라이더: 그때는 바라지 않 해도 자신을 위한 싸움에 나서야 한다
- 라이더: 이 설레이는 가슴 [24]
- 라이더: 그걸 안 토대 우에서
- 캬스터: 불초 지르=드=레가 개최하는…
- 캬스터: 우리는 구세의 기발을 올린다!
- 라이더: 아까부터 그렇게 말을 걸어 다니고 있어
- 라이더: 당사자인 캬스터는 그 두툼한 고기 속에 있네
- 랜서: 내 게이 자르구는 한방에 술식을 파괴한다
- 세이버: 얼마 깊은 물이라도 내 걸음을 막지는 못해
- 라이더: 호오, 그건 또 희유한 놈…[25]
- 세이버: 우선은 그 괴물의 배알에서 캬스터를 끌어내야 해[26]
1.2. 시즌 2
1.2.1. 14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3개월 동안 번역가가 공부를 했는지 아니면 갈아치워졌는지는 몰라도 전체적으로 자막의 퀄리티가 올라갔다!우선, 채널 페이지에서부터 '배신'이란 말을 안 쓰고 '제공'이란 말을 쓰고 있다. 또한 고유명사의 표기가 좀 더 일상 언어와 가까워졌으며, 번역의 질도 예전에 비해 훨씬 매끄러워졌다. 1쿨 때만 해도 항상 '아차'로 쓰이던 아처나, '도키오미'로 쓰이던 토키오미가 이제는 자막에서 제대로 나오고 있는 것만 봐도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 시청자들은 우리 자막이가 달라졌어요., 왈도전/제로 어디갔냐 등의 반응을 보이는 중.
그러나 띄어쓰기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곳에서 띄어쓰기를 하고, 강제개행을 할 필요가 없는 곳에서 강제개행을 하는 문제가 매우 자주 목격되고 있으며, 1기에서 충실히 보여주었던 경상도전/제로 또한 어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또 얼마나 주옥같은 자막을 선보일 것인가…
- ▶◀코바야시: 만약에 괴수가 있더라면 교전 허가가 내리는 걸까요?
- ▶◀오오기: 이기 괴수 영화면
- 라이더: 자 맞아봐! (원문: 으랏차!)
- 웨이버: 또 복원되.
- 류노스케: 대단(…)
- 아처: 참으로 추예[27]한 경치야
- 토키오미: 하지만 보시다 싶이
- 토키오미: 그런 자들이 다…[28]
- 토키오미: 그대밖에 없습니□다!
- 토키오미: 그대의 『괴리검』을 두고□는요
- 아처: 내 보배인 에어[29]를 여기서 빼?
- 아처: 분간해, 토키오미!
- 아처: 문경[30]에 처할 만해!
- ▶◀코바야시: 그기 뭔지를
- 사령부: 컨트롤부터 디아볼□로1, 무슨 일이□야!?
- ▶◀오오기: 빽빽이
- ▶◀오오기: 디아볼로1, 인게이□지!
- 사령부: 무슨 일□이
- 아처: 말단 개 주제□에
- 아처: 똥개야!
- 아처: 아주 즐기게 해주□네!
- 토키오미: 마토오 카리야
- 토키오미: 지금 너 혼자의 추태만으로□도…
- 토키오미: 비전을 전수하는 것은 혼자□만
- 토키오미: 범속에 떨어져야 한다는 딜레마□에
- 토키오미: 다 같이 희대의 소양을 가지고 태어났었□다
- 카리야: 그저 범속으로 잘라 버리□는가
- 토키오미: 자매들의 재능에 대해 희망을 걸자□면…
- 토키오미: 그 책임은 피속에 있다.
- 토키오미: 지더라도 선조의 가명에 가져다주는 그처럼 무우한 대결은 없겠□지
- 토키오미: 알아듣도록 얘기한 보람이 없네[31]
- 카리야: 회충들이여, 그놈을 먹어쳐… 먹어 죽여ㅡㅡ!
- 류노스케: 여긴 하느님의 놀이터□야!
- 류노스케: 찌그러뜰고 찢기고 깨뜨리고… 먹히우고…
- 류노스케: 여태까지 본 적도 없는 내장□도…
- ▶◀류노스케: 여태까지 찾아었어
- 키리츠구: 캐스터의 마스터로 수상한 남자를 사살했□던데
- 키리츠구: 소멸하기 전에 강가에 도달할 것이 틀림없□어
- 키리츠구: 그래도 난…[32]
- 키리츠구: 그 대성 보구를 가져
- 키리츠구: 그 자들의 기사도정신□을…
1.2.2. 15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작중에서 네 번이나 개명한 ' 디어뮈드 오 디나'가 드디어 제대로 된 이름으로 출력되었다! 게다가 '아사신'도 '어쌔신'으로 번역되었으며, 그외 다른 고유명사들도 모두 제대로 정리되어 나온다. 지난화와 마찬가지로 왈도전에서 어느정도 벗어난 셈.그러나 여전히 '아서왕'은 '아사왕'으로 출력되는 등 문제가 아주 없진 않으며, 무엇보다 그놈의 띄어쓰기, 강제개행, 그리고 경상도 사투리 문제는 여전히 해결이 되지 않았다.
특히 경상도 사투리는 기존에 많이 쓰이던 1인칭 '내'는 물론이고, 2인칭 '네'[33], 3인칭 '그기'[34]까지 등장해서 슬슬 사투리에도 질려갈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 랜서: 공격에 손을 쓰지 못하구만[35]
- 라이더: 내한테 생각이 있어!
- 라이더: 기껏해야 고유결계 내에서 머물 수 밖게 없겠지
- 라이더: 그 □사이에 어떻게
- 아처: 똥개
- 아이리스필: 저기, 그기…
- 키리츠구: 네한테 할말이 있어
- 키리츠구: 알맹이를 노린 장소에 □떨어뜨릴 수 있겠나?
- 키리츠구: 알맞춤하게 신호탄을 쏘겠어
- 키리츠구: 대성 보구가 있다,고
- 웨이버: 그기…
- 랜서: 저건 간과 못하는 놈이다
- 웨이버: 저기 [36] 아사 왕 전설의…
- 아처: 똥개 주제에 내한테 등을 돌려
- 웨이버: 지정된 자리에 캐스터를 내던지게 결계를 풀어 줘
- 웨이버: 그거다! [37] 그 바로 밑에!
- 아이리스필: 상승[38]의 왕은 드높이
- 아이리스필: 그는…[39]
- ▶◀캐스터: 이 □빛은…
- 아처: 그기 세이버의 진가다
- 라이더: 그기 되면 통쾌할거지만…
- 아처: 도망을 허락해 정복왕
- 라이더: 그 검정이[40] 한테서 당한 대미지가 남아있구만?
- 아처: 그기 내 결정이다
1.2.3. 16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일단 또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온 고유명사가 있다면 '아이리스필'. 그동한 '아이리스휠'로 불렸다는걸 생각해보면 역시 발전하긴 했다. 덧붙여 디어뮈드도 더 이상 개명당하는 굴욕은 겪지 않았다.그러나 정작 솔라우는 그동안 '솔라우'로 잘 출력해놓고선 이번화에서 갑자기 '솔라우이'로 개명당했다.[41] 심지어는 미들네임마저도 개명당했을 정도…
그 외에도 띄어쓰기, 강제개행 문제는 물론이고 강조 괄호가(『』) 필요 이상으로 자주 쓰이는 문제가 새롭게 발견되었다. 그리고 한동안 못 보고 지냈던 각종 정겨운 왈도체가 다시 돌아왔다! 물론 경상도전/제로, 그기전/제로도 여전하다. 이로써 세이버 진영 3인방, 랜서 진영 3인방 모두가 경상도인임을 인증했다(…).
- 솔라우이: 완전한 모양으로 이어져
- 솔라우이: 내 □오른손,어디 갔어
- ▶◀솔라우이: 내 오른손! 그기 없으면
- 마이야: 새 도읍[42]에서 솔라우이 누아다레 소피아리를 잡았습니다
- 리세이: 랜서의 서번트[43]가 중요한 역할을 했었다고…
- 케이네스: 그럼 내한테도 영주를 물려받을 자격이?
- 케이네스: 약혼자의 솔라우이와 분산하는 형태로 이어져 있어요
- 리세이: 이는 그 죄가 가셔지겠큼
- ▶◀리세이: 계약의 □피이니라
- 케이네스: (앞에 꿇어앉은 랜서를 혼내며) 도대체 무슨 서번트야?!
- 케이네스: 말뿐 쓸모가 없어!
- 랜서: 서로가 기색을 느낄 수도 없어
- 케이네스: 『정규 서번트가 아닌』 너가
- 케이네스: 그기 서번트란 꼭두각시의 정체야
- 케이네스: 아직도 할 □말이 있어?
- 랜서: 아니, 그기 아니라…
- 아이리스필: 분명히 키리츠구의 정보대로요
- 아이리스필: 손질을 게을리는지…
- 아이리스필: 이제 타진…
- 랜서: 내 주인의 약혼녀가 지금 어데 있는지…
- 랜서: 설마 잡담하러 온것이[44] 아니겠지?
- 랜서: 캐스터를 상대로 그만치 싸운 자네한텐…
- 세이버: 그건 어느 서번트나 한 가지야
- 세이버: 누구나가 거친 일을 삼가…
- 랜서: 검극이, □가벼워?
- 세이버: 아마 참괴가 내 검을 무디게 해
- 세이버: 그건 치명적인 실수로 된다
- 세이버: 이기 나의 최선의 『계책』이다 □최선책이다
- 랜서: 피오나 □기사단의 선봉 디어뮈드 오 디나…
- ▶◀랜서: 난 자네를 만나 행복했어![45]
- 세이버: 브리텐왕, 아르토리아 펜드래건이 상대야
- 키리츠구: 노리타카의 아들 키리츠구에 대해
- 키리츠구: 솔라우이 누아바레 소피아리의 양인을 대상으로 한
- ▶◀케이네스: 죽여, □죽여줘
- 세이버: 에미야, 키리츠구
- 세이버: 이제야 자네가 못된 놈이라 인식했어
- 세이버: 자네의 □심지를 의심하지 않았어
- 키리츠구: 이기 □처음인가봐, 아이리
- 아이리스필: 내 말고 세이버한테 얘기해요
- 키리츠구: 영광이여 명예요
- 세이버: 내 앞에서 기사도를 모독해, 못된 놈!
- 세이버: 그기 □사람의 영위이니…
- 세이버: 『정의의 사람』을 꿈꾸웠을 것이야
- 세이버: 동맹이여? 이제와서?
- 아이리스필: 이 제의를 받아 들어요
1.2.4. 17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여전히 고유명사는 잘 번역하고 있었지만 그와중에 표기 오류가 발견되기도 했다. 바로 어허트와 아좃트검.띄어쓰기나 강제개행은 이제 지겨워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도 불멸의 경상도 사투리인 '내'와 '그기'는 여전하다. 게다가 아이리스필은 여전히 말끝마다
뿐만 아니라 주목할 점이 있다면 이번 화에서 유난히 '─(하이픈)'을 자막에 자주 넣었다는 점이다. 물론 이 작품을 보는 사람이라면 나스체를 잘 알고 있을테니 저 표기가 익숙하겠지만(?) 일본에서도 거의 넣지 않는데 이번 자막에선 유난히 많이 나왔다.
게다가 한자어 직역을 많이 해서 그런지 대사만 놓고 보면 도통 이해가 안 가는 문장이 몇 개 있다. 이 또한 나스체의 특징 중 하나다.
- 아처: 억울하다,고…
- 아이리스필: 이 기척은 마이야씨요
- 아이리스필: 토오사카는 불안감을 가지는 거지요─
- 아이리스필: 요는 다른 조보다 우릴 얕본거요
- 아이리스필: 이□번 성배전쟁에서
- 아오이: 아버지께서 얘기가 있단다[46]
- 토키오미: 성인까지는 협회가 시키는데로 해.
- 토키오미: 무엇보다─
- 토키오미: 린─, 이걸
- 린: 와─…
- 토키오미: 한 때는 서로 성배를 놓고 싸우기는 했지만─
- 토키오미: 이미 마스터권도 놓쳤어요
- 토키오미: 불쑥 끼어든 방계가 하나
- 토키오미: 방계가 성배를 쥐는 일은 만에 하나 용납 못할 일이다
- 토키오미: ─즉?
- 아이리스필: 다른 마스터를 치고나서─
- 토키오미: 조건부의 휴전협정─이라
- 토키오미: 타당한 결착 내용이죠
- 토키오미: ─알겠어
- 아이리스필: 둘째─
- 아이리스필: 우리 아인츠베른과 유한[47]이 있어요
- 아이리스필: 토오사카 □진영이 그이를 옹호한다면
- 아이리스필: 우린 결탄코 그쪽을 믿을 수가 없네요
- 마이야: ─하지만─
- 아이리스필: …이상은 아냐. 이건─
- 아이리스필: ─미리 □알던 일이죠
- 아이리스필: 내한테는 기적같은 행운이었죠
- 아이리스필: 어허트의 할아버지께선
- 아이리스필: 『그릇』에 아이리스필이라는 위장을 쓴 거요
- 아이리스필: 그기─ 나야
- 아이리스필: 앞으로 난 이전의 『물건』이 되는 거요
- 아이리스필: 이제는─
- 아이리스필: 그러기에 키리츠구는 저한테 세이버의 칼집을 맡긴거요
- 마이야: 무제한의 치유능력─
- 아이리스필: 나란 "허물"□의 붕괴를 막는거요
- 아이리스필: …하기는 세이버하고 거리가 멀어지면
- 마이야: …어째서 제한테 그런 얘기를?
- 마이야: 마담, 저는─
- 아이리스필: ─알아주었어?
- 마이야: 제가 이 목숨으로─
- 마이야: 그러니 제발─
- 키레이: 난 오직 하나의 탐색으로 살아왔다
- 키레이: 애오라지[48] 세월을 보내고…
- 키레이: 아픔을 참아… 그기 모두 헛수고로 끝났어
- 키레이: ─모든 답을 밝혔을 때
- 키레이: ─알았네, 수고했어
- 아처: 뭐야, 키레이─이녀석─
- 키레이: 하지만 결국은─
- 키레이: ─영웅왕, □자네 말대로─
- 키레이: 계속 추구해 나가는 다른 처방을 몰라
- 키레이: 신은 혼령이여
- 키레이: 목숨 애걸할 변통수는 서있어
- 키레이: 아직 네가 모른 성배전쟁의 진실을 얘기해 주지
- 키레이: 대저 이 후유키의 의식은…
- 키레이: ─내 스승이 그토록 영주의 소비를 꺼린 □이유가 바로 그기다
- 아처: 토키오미가 내한테 보인 충의는
- 아처: 다 거짓말이였단 말이지?
- 키레이: 그 우상에 환상을 품지 않다
- 키레이: 내 반역을 나무랄 건가?
- 아처: 토키오미는 지금도 내한테 마력을 대주지
- 아처: 전도는 그런대로 유망해
- 아처: 결국엔 내한테 충분한 흥을 주겠지
- 키레이: 후유키를 떠나기전에 인사를 드리고저 왔습니다
- 토키오미: 제발 앞으로도 아버님의 뜻을 이어
- 토키오미: 토오사카와 연고관계□를 유지해주면 하는데…
- 토키오미: 만에 하나를 생각해서 그러는 거요
- 토키오미: 성인할 때까지의 후견인으로
- 키레이: 따님을 책임적으로 지켜보겠습니다.
- 키레이: 이건─?
-
토키오미: 아좃트검이요
아(주) 좃트 (되는) 검
- 토키오미: ─미숙한 이내몸에 거듭되는 후의
- ▶◀토키오미: 비행기 시간에 댈수 있나…
- 키레이: 처음부터 비행기 탈 생각은 없어요
- 아처: ─많은 전진이야
- 아처: 안 그러면 키레이─
- 아처: ─각오는 네가 해야지
- 키레이: 이 의사, 이 이치에 따른다면─
1.2.5. 18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18화에서 단 1화 출연하고 사망하지만 팬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남긴 샤레이. 그녀는 자막에서도 많은 임팩트(?)를 남기고 갔다.안 그래도 이번화의 무대인 아리마고 섬의 마을도 어촌 느낌이 드는 마당에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결정적으로 노리카타를 부를 때의 호칭인 '선생님'을 '쌤'으로 바꿔서 부르고 있다(…). 덕택에 더욱 시골 소녀같은 티가 나고 있다. 캐릭터가 캐릭터이다 보니 어떻게 보면 잘 어울리는(?) 느낌도 든다.
더불어 띄어쓰기 문제가 조금 다른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예전에는 띄어쓰지 말아야 할 곳을 띄어쓰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띄어써야 할 부분을 띄어쓰지 않는 문제가 많아졌다.
- 샤레이: 이 섬의 이름 유래는 알어?
- 키리츠구: 게이름 맞지?
- 샤레이: 궁하던 여자아이가…
- 샤레이: 그래서 여자아이는 지벌[49]을 받아…
- 샤레이: 물맞이게로 되었단다
- 키리츠구: 그기 유래야?
- 샤레이: 너무 드나들다간 지벌을 받는다면서…
- 샤레이: 내한테도 겁을 줘
- 키리츠구: 하지만 모두 내한테 잘해줘
- 샤레이: 켈리는 이제 타관[50] 사람이 아니잖아
- 샤레이: 케리….커리이…
- 키리츠구: 아이, 키리츠구,라니까
- 샤레이: 케리두구
- 키리츠구: 아버지! 그건 새로운 요?
- 노리카타: 이기 마침…
- 케리두구: 이 꽃은 안 시들어지는거죠
- 노리카타: 시들지도 안 해
- 샤레이: 내 첫성공품
- 노리카타: 조수의 여가에 그대로 흉내면서
- 샤레이: 아이요, 거의 쌤이 해주신거죠
- 샤레이: 켈리도 방조[51]가 있으면 할수 있어!
- 샤레이: 안그래요, 쌤?
- 샤레이: 신부님, 몰라□줍니까? 까?
- 샤레이: 모두가 쌤을 오해하고 있어요
- 샤레이: 그건~. 어떤지
- 샤레이: 쌤을 눈엣□가시로 여기거든
- 샤레이: 내한테도 언제나 잔소리야
- 샤레이: 신부님이 강요했어
- 샤레이: 쌤이[52] 지식과 발견은…
- 샤레이: 쌤은 더 앞서신다
- 샤레이: 쌤의 약이 있으면…
- 샤레이: 역시 쌤의 힘을…
- 샤레이: 쌤은 그걸 포기하셔
- 샤레이: 잡용계
- 샤레이: 그래서 신부님이 쌤의 욕을 해도…
- 샤레이: 쌤의 후계자는 너야
- 샤레이: 좀 와봐요
- 샤레이: 흥[53]
- 샤레이: 자요
- 샤레이: 케,리,이…
- 샤레이: 쌤의… 연구
- 나탈리아: 아차[54]
- 케리두구: 다,당신, 누구요!?
- 케리두구: 사,도?
- 나탈리아: 이젠 대부분에 사도가 됐다
- 나탈리아: 그 비밀을 독차지하고 싶은 놈들이다
- 나탈리아: 당연히,『독차지』□가 좌우명이니까
- 나탈리아: 이번에 첫 사도로 된 인간…
- 나탈리아: 그놈이 사도로 되기 위한 매체,□라 하면 알아
- 나탈리아: 뭔지[55] 짐작 가는 데가 없어?
- 노리카타: 힘든 실험였으나…
- ▶◀노리카타: 지금은 빠져 나가기가 중요해
- ▶◀샤레이: 케리는요, 어떤 어른이 되고 싶어?
- 나탈리아: 비교적 쉽게 돌파하더라
- 케리구: 화낸 거요?
- 나탈리아: 아주 못됐다
- 케리두구: 당신은 좋은 사람이요
- 케리두구: 다름아닌 『사냥꾼』□으로 살기를 의미한다
1.2.6. 19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첫 부분에 8화에서도 나온 회상씬이 나오는데, 대사가 거의 같기에 8화의 자막과 비교해서 보는 게 가능하다.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확실히 발전하기는 했다.더불어 강제개행, 띄어쓰기, 한자 직역, 경상도 사투리 등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 물론 안 나온다는 건 아니고(…) 여전히 한번 이상은 나온다.
다만 이번화에서는 고유명사가 또다시 이상하게 번역되었다. 오드 볼자크는 오드 보르자크[57], 콕핏(Cockpit)은 콕크피트, 구울(Ghoul)은 구르, 그르로 번역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것들은 자잘한 문제에 가깝고 사실 이번화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일부 자막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부분적으로 생략된 것도 있으나 아예 문장이 통째로 생략된 것도 있었다. 괄호 처리된 문장이 생략된 문장. 아마 편집자가 실수로 자막을 넣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대사 자체는 18화 끝부분의 예고편에서 나온 부분이므로 번역이 궁금한 사람들은 18화 끝부분을 봐도 된다.
- 나탈리아: 평생 짊어져 간다
- 나탈리아: 그래도 네 아버지가 이름은 잘 달았어
- 나탈리아: 불가역변질이란 의미를 가진다
- 나탈리아: 『베고』『연결』로 키리츠구
- 나탈리아: 마술회로가 여기할 때 쏘아 맞히면…
- 나탈리아: 착실한 마술사면 끝이야
- 나탈리아: 모두로 66발 (또 나왔다.)
- 키리츠구: (나탈리아 카민스키의 곁에서 지냈다)
- 키리츠구: 『사냥꾼』으로 살기를[58] 의미한다
- 키리츠구: 보장금만을 노리는…
- 키리츠구: 나탈리아의 직업이 성립되었다
- 키리츠구: 아는 거요
- 나탈리아: 마술사 오드 보르자크
- 나탈리아: 사용마인졸개인 벌을 써서…
- 나탈리아: 구르를 늘리는 사도야
- 나탈리아: 자넨[62] 그놈들을 처리해줘
-
나탈리아: 억지를 둘러대는 녀석이다
- 키리츠구: 이젠 『급병 승객』□을 운반하는…
- 나탈리아: 그르다
- 나탈리아: 아무래도 콕크피트가 당한 것 같아
- 나탈리아: 그를[63] 위해 이 비행기를 어쩌지
- 나탈리아: 콕크피트에는 비교적 간단히 들어갔는데…
- 나탈리아: 세스나[64]와 한 가지겠지
- 나탈리아: 결국 안물린 건 내혼자다
- 나탈리아: 모조리 그르가 되고 말았다
- 나탈리아: 콕크피트 문짝의 건너편은…
- 나탈리아: 지금도 득득 긁기는 하지만…
- 나탈리아: 도가 지나치,게
- 나탈리아: 가량없는 자질이야
- 키리츠구: 언제나 엄하고 손어림이 없었어
- 키리츠구: 당신은 날림이 없이 날 키워주었지
- 키리츠구: 당신은 날 아버지처럼?
- 키리츠구: 어머니와 같은 존재로[65]
- 나탈리아: 이런 실수를 하다□니…
- 나탈리아: 어느□새 가족놀이로 긴장이 풀렸나
- 키리츠구: 너□처럼 실수하지 않았다
- 키리츠구: 나탈리아가 성공□하면[66]
- 라이더: 농에도 정도가 있다
1.2.7. 20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그리고 지난화에 비해 왈도력이 더 상승한 게 눈에 띈다. 여기저기서 잘 안 쓰는 어휘, 문법이 틀린 문장이 많이 튀어나왔다. 띄어쓰기 버릇도 여전해서 이젠 띄어써야 할 곳과 띄어쓰지 말아야 할 곳을 구분을 안 하고 쓰는 게 보일 정도. 게다가 존댓말과 반말이 여기저기서 혼용되고 있다.
물론 경상도전/제로와 그기전/제로도 여전하다. 이번화는 마이야가 퇴장하기 전에 그기를 써서 고향 인증을 하고 갔다(…). 다만 제보에 따르면 그기는 사실 경상도보다 함경도에서 많이 쓰는 방언이라고 한다. 덕택에 마이야가 북한 출신 아니냐는 말도 퍼졌다.
그야말로 왈도체의 종합선물세트.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지금까지의 모든 에피소드 중에 문제 번역이 가장 많다. 그것도 종류별로 골고루 있다.
- OP: 한 번 □더…[67]
- OP: 기적은 일어 날거야
- OP: 어디도[68]
- OP: 못가고[69] 사라지는
- OP: 웨침과 기원
- OP: 위안은 바라지 않아[70]
- OP: 고운[71] 달빛이…
- OP: 시작으로 넘어간다…
- 키리츠구: 어어, 그래
- 아이리: 이걸 돌려야,□지요
- 아이리: 아바론은…
- 아이리: 반드시 도움이 될거요
- 아이리: 연애[72]를 □해서…
- 아이리: 당신은 모든 것을 안겨 주었다
- 아이리: 당신[73]
- 세이버: 서번트의 기척은 못 느껴 [74]
- 키리츠구: 무슨 뜻이야…
- 웨이버: 일본에 식문화도 별 거 아니야
- 라이더: 알아채인 것을 후에 아는 건, 뭔지…
- 라이더: 좀 더 버틸 힘이 있다고 보았던데…
- 라이더: 강 싸움의 소모가 컸어
- 웨이버: 결국, 네 비장 카드는…
- 웨이버: 처음엔 못보고 빠뜨렸어
- 웨이버: 내한테 여파가 미치지 않아서…
- 라이더: 하지만…그기…
- 웨이버: 그저 증명하면 되![75]
- 라이더: 난말이다, 이전에도 그런…
- 라이더: 농에도 정도가 있다[76]
- 라이더: 난말이야…
- 라이더: 자네도 말을 하게 됐네!
- 라이더: 평소보다 기운차게 돌니까
- 라이더: 그럼 올 밤은…
- 라이더: 고르디우스 휠□의 사용이…
- 라이더: 날리기만이라면
- 라이더: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는…
- 라이더: 아처하고 싸울때야
- 라이더: 그기 영령으로서 내 의무다
- 라이더: 내가 바로 쳐주지 않으면…
- 버서커: 내 이름은 부를 가치가 없고─[77]
- 버서커: 난 영령의 빛이 나은[78] 그림자─
- 조켄: 차마볼수 있는 꼴이 아니다, 카리야
- 조켄: 설마 자네[79]가 이리도 끈질기게 맞설 줄…
- 조켄: 자네한텐 내가 결정적인 순간을 대비하여…
- 조켄: 즉각 나타나구만
- 조켄: 지금 자네한테 준 음충은…
- 조켄: 1년간 차분하게 빨아들인 처녀의 정력은…
- 조켄: 사쿠라부터 뺏은 그 목숨
- 마이야: 그 밖에 할 일이 없어서요
- 마이야: 전쟁은 계속되여
- 마이야: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난거요[80]
- 마이야: 싸게 치여서 손쉽다고,
- 마이야: 전 그러한 기능만을 남겨서…나머지는 다 버렸어요
- 마이야: 전 사람으로서 실속[81]은 죽었어요
- 마이야: 그저 겉치레만 움직여…
- 마이야: 그기 제 목숨이죠
- 마이야: 그기…
- 마이야: 오히려 제한텐, 마담…
- 마이야: 당신은 나서자란 성에 갇혀…
- 마이야: 세계를 바꿀려는[82] 키리츠구를 위해…
- 마이야: 그토록 필사로 싸울줄은…
- 아이리: 바로 이해하는 건 아뇨
- 아이리: 키리츠구가 바꿀려는 세계를…
- 아이리: 모두 키리츠구의 도용이니[83]
- 아이리: 이건 키리츠구한텐 비밀이요
- 아이리: 그렇게 이해하는 척해왔어요
- 아이리: 내가 바라는건 전쟁의 종언이요
- 아이리: 모든 싸움이 끝장난다면
- 아이리: 만약 내하고 키리츠구가 실패하면…
- 아이리: 하지만 그기
- 아이리: 날 마지막으로 하고싶어
- 아이리: 당신은 키리츠구가 이상을 이룬 후, 어쩔거요?
- 마이야: 이제 저가 살아갈 의미는 없죠
- 마이야: 키리츠구가 바꾸자는 세계가…
- 마이야: 그이도 저도
- 마이야: 당면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 아이리: 정말로, 이 사람아─
- 키리츠구: 영주로 인해 내 꼭두각시한테 명한다!
- 키리츠구: 세이버, 흙창고로 돌아가!
- 세이버: 그러다간─
- 마이야: 전…괜찮아…
- 세이버: 제발 키리츠구가 올때까지 견뎌줘
- 세이버: 아이리스필은 반드시, 내가
- 마이야: 울지마
- 마이야: 간직해 줘
- 마이야: 여기서 울면 못써…
- 마이야: 아직은… 부서지면… 안 돼…
- ▶◀마이야: 이런 일로… 흔들리면… 안 돼…
- 라이더: 내 걸음[89]을 막을 자는 없다!
- 아오이: 만족해, 카리야씨?
1.2.8. 21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오프닝/엔딩의 기묘한 한글 자막이 여전히 고쳐지지 않았다. 아마 20화에서 만들어 놓은 자막을 계속 돌려쓸 생각인 듯하다. 이 때문에 20화에 나왔던 웨침(…)을 비롯한 각종 왈도체가 이번에도 그대로 등장했다. 당연히 말줄임표도 나온다. 20화와 거의 달라진 바가 없는 관계로 20화와 겹쳤던 오프닝/엔딩의 자막은 생략하니 궁금한 분들은 위의 20화 부분을 참조 바람.그리고 이번화의 사망자(?)라고도 할 수 있는 고르디아스 휠이 자막으로 인해 유난히 능욕을 많이 당했다. 뜬금없이 탱크라고 불리지 않나, 진명 개방도 틀리지 않나… 물론 이런 류의 피해자는 왈도전/제로에 수두룩하니 그냥 그러려니 하자(…).
더불어 이번화도 경상도인 인증을 하고 간 인물들이 꽤 있었다. 다만 아쉽게도 내와 함께 단골 출연했던 그기는 이번화에선 나오지 않았다.
- 세이버: 낌새로 알아차리지!
- 세이버: 채리엇! [90]
- 라이더: 아니…[91]
- 라이더: 이건 찾을 수고를 덜었네
- 웨이버: 바이크? 저기?[92]
- 웨이버: 그러나 세이버의 승마 기능[93]…
- 라이더: 그에 상응하게 대해야지
- 웨이버: 내 내려?
- 라이더: 그 계집애하곤 정정□당당하게 『차륜』으로 승패를 겨룬다!
- 세이버: 여기까지 왔던데
- 웨이버: 어찌 된거야?[94]
- 라이더: 하지만 우린 탱크야
- 라이더: 질서있게 경주는 못하겠어!
- 라이더: 내 『후진을 배한다』는 뜻이 이거다, 세이버!!
- 라이더: 참말 자넨 전쟁터의 꽃이야!
- 라이더: 그자가 강에서 보인 빛검은…
- 라이더: 서로 버틴 정황에서 치면…
- 라이더: 새삼스레 내 휘하에 들어올 수도 있잖아
- 라이더: Bia[97] Expugnatio!! (아득한 유린제패)
- 세이버: 바람아[98]
- 조켄: 자네가 어떤 속임수로 카리야를 『부수』는지…
- 조켄: 오히려 자넨 이해할 줄 알았던데
- 조켄: 자넨 나와 같은 냄새가 해
- 조켄: 놀리기도 목숨을 건다
- 조켄: 내하고 팽팽하게 맞설 수 있도록…
- 라이더: 세이버한텐 채리엇까지다
- 카리야: 나머지[99] 며칠 살수 있을지
- 카리야: 나머지 몇번 싸울수 있을지
- 카리야: 자네한테 과보를 줄 때까지…
- 아오이: 카리야씨?
- 카리야: 아니, 내 아냐!!
- 아오이: 만족해, 카리야씨?
- 아오이: 마토[100]의 손에 넘어가는 거죠
- 아오이: 내한테서 사쿠라를 빼앗은 것만으로…
- 카리야: 당신을 위해선 목숨도 아쉬울[101] 것 없고
- 카리야: 거짓, 거짓말이다![102] 난 틀림없이 좋아하는 사람이 틀림없이…
- 카리야: 분명히 내한테는 있다!
- 아처: 흥. 시시한 삼문극였건만…
- 키레이: 생각보다도 둔갑하네
- 아처: 아무래도 자네가 견식을 넓힌다는 뜻을 이해하기 시작했네[103]
- ED: 기쁨에로…[104]
- 아처: 올밤의 난 봐주지 않다
- 키레이: 내하고 그자는 뭐가 달라
- 다음화 제목: (루비: 안리마유)
1.2.9. 22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제보에 따르면 어느 니코동 유저 한 명이 오프닝/엔딩 가사 수정요청 메일을 니코동 측에 보냈다고 하는데 이번화에서도 여전히 원래 쓰이던 번역이 나오는 걸 보면 수락이 안 된 것 같다.[105] 심지어 21화 예고편에서 틀렸던 번역을 22화에서 그대로 갖다 쓰는 만행도 저질렀다. 보통 예고편에서 틀린 번역은 다음화에서는 수정되는 게 대부분인데 이번엔 예고편에서 나온 자막이 조금도 다르지 않게 나온 걸 보면 아마 복붙한 게 아닐까 예상된다.그 외의 번역은 평소대로 적절한 왈도체, 적절한 경상도 사투리가 튀어나오는 정도. 평소보다 띄어쓰기나 말줄임표가 조금 과다하게 나온 감은 있지만 큰 문제까지는 안 된다.
다만 유난히 문제가 된 부분이 있다면 아이리스필과 키레이의 대화씬이다. 아이리스필은 평소처럼 말끝마다 '요'를 붙이며 존댓말을 쓰고 있는데 정작 키레이에겐 너라고 지칭하고 있어서 또다시 존댓말과 반말이 섞인 격이 되었다. 이는 이리야와 대화할 때도 나온 문제점이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아이리스필이 지칭하는 대상이 틀렸던 것이다. 마치 대화만 보면 키레이를 지칭하는 듯이 그대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키리츠구를 가리키면서 한 말. 그런데 주어를 저렇게 바꿔버리는 바람에 원작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오해할 소지가 크다. 물론 문맥상 키리츠구를 가리켜서 하는 말이라는 걸 충분히 알 수 있기는 하지만 혹시라도 오해하고 있는 페제갤러들이 있다면 이 부분은 주의하길 바란다.
- 그렌: 야~, 웨이버
- 웨이버: 뭐 하시는 거요?
- 라이더: 너를 아주 마음에 든 모양이지
- 웨이버: 대체 언제부터 여기 계세요
- 그렌: 마아사와 같이 일본에 살 때는…
- 그렌: 이봐 워이버
- 그렌: 왜 나랑 마아사랑 자네를…
- 그렌: 그래, 응당[106] 화를 내야 할텐데
- 그렌: 요즘, 마아사가…
- 그렌: 집에 들어온 것 같이도 않고
- 그렌: 그러면 자네들은 목숨을 내거는 거~요?
- 그렌: 그기 자네한테…
- 그렌: 목숨을 걸만한 일이랑…[107]
- 키리츠구: 그 중의 2개소…
- 키리츠구: 시민회관으로 보냈던데
- 키리츠구: 또 홀로 됐다
- 키레이: 멀지않아[108] 성배전쟁도 결말이 난다
- 아이리스필: 너의 속심은…
- 키레이: 그건 내한테 희소식이다
- 아이리스필: 넌 무리할거요
- 아이리스필: 그대[109] 마음속에 있는 것을…
- 아이리스필: 넌 하나도 가져있지 않아
- 키레이: 사실[110] 난 공허한 인간이다
- 키레이: 하지만 내하고 그자는 뭐가 달라?
- 키레이: 그토록 무궤도한, 도로무익이!
- 키레이: 에미야 키리츠구는 뭘 바라고 성배를 얻자는 거야?
- 키레이: 그가 원망기에 걸자는 기원이 뭔지?
- 아이리스필: 세계평화요
- 아이리스필: 너한텐 알 리가 없죠
- 아이리스필: 그기 너와 그대[111]와의 차
- 키레이: 인간이 근절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 키레이: 애가 하는 농지거리다[112]
- 아이리스필: 그러기에 그대는…
- 아이리스필: 그대는 추구하는 이상을 위해
- 키레이: 그기 에미야 키리츠구
- 키레이: 드디여 얻었다…
- 라이더: 하지만 올밤[113]은 조급히 굴지 말고…
- 라이더: 안착해서 대비하려고
- 라이더: 올밤에 결말이 날 예감이 해
- 워이버: 이제 참가자도 적어져 있다는 뜻인가
- 라이더: 이상한 마력의 파동이였어
- 워이버: 그 패턴은[114]
- 라이더: 올밤은 결말을 건 중요한 대진으로 될거다!
- 워이버: 그래, 이기… ~
- 워이버: 라이더여 세계를 쥐여라
- 워이버: 어데든 가란 말이야!
- 워이버: 네 따위가
- 워이버: 저기요!
- 워이버: 내 따위로 정말로 돼?
- 워이버: 네 따위 곁에서 내가…
- 라이더: 그토록 나와 함께 전쟁터를 오가면서[115] 무슨 소리야
- 키리츠구: 날, 죽이는 것이 목적이였어
- 아이리스필: 괜잖아, 괜잖아
- 아이리스필: 결코 그런 일은 없을 거요
- 아이리스필: 너가 그걸 볼 일은 없어요
- ▶◀아이리스필: 너는 반드시 운명의 족쇄에서 벗어날 거요
- 이번화 제목: (루비: 안리마유)
- 아처: 정복왕, 미진한[118] 꿈의 결말을 봐라
1.2.10. 23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오프닝 가사 수정 요청을 니코동에서 기각한 데 이어, 23화에선 가사 자막이 아예 날아가고 오프닝 길이(1분 30초) 동안 22화 초반 자막이 올라오는 참사가 벌어졌다. 그런데 당겨진 자막의 싱크 조절이 묘하게 절묘해서 페제갤러들은 자막 내용과 영상의 싱크로에 오히려 긍정적인 멘트를 한가득 올렸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엔딩 가사는 전에 쓰던 자막 그대로 썼다.그 외에도 빵 터질 자막이 많았지만 오프닝 자막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묻혀버렸다.
당시 오프닝 자막. 코멘트 OFF 버전
- 웨이버: 아니면, 이런게이…
- 웨이버: 네식으로[119] 말한다면…마음이 설렌다는 건가?
-
OP
키리츠구: 하, 겨우 왔다 -
OP
키리츠구: 야~, 웨이버 -
OP
키레이: 어딜 봐, 여기야 - OP: 하, 할아버지!?
- OP: 뭐 하시는 거요?
- OP: 됐으니,
-
OP
캐스터: 자, 너도 올라와 -
OP
우류: 조금 얘기나 하자 -
OP
케이네스: 얘기라니… - OP: 하필 지붕 위에서
- OP: 할아버지, 다음에 하죠
-
OP: 하여간 올라와
한 남자를 둔 처첩 싸움 -
OP
아이리스필:키리츠구너를 아주 마음에 든 모양이지 -
OP
세이버: 그건 내 암시에 걸린거거든… - OP: 가 줘라
- OP: 그 노인, 뭔지 할 얘기가 있는 모양인데
- OP: 내가 근처에서 망을 볼게 안심해
- OP: 사양 말고
- OP: 사양이 아니고
- 웨이버: 뭐야?[121]
- 아처: 자랑거리 전차는 어디지?
- 라이더: 아아, 그기…
- 라이더: 속상하게도 세버한테 당했어
- 라이더: 사실[122] 내 무장은 소모했네
- 라이더: 올밤의 이스칸달은 완벽하지 않기땜에…
- 아처: 그래[123]
- 아처: 여느때 없이 강해
- 아처: 아무래도 승산 없이 내 앞에 나타난 건 아니단 말이지
- 라이더: 새삼스럽지만 내하고 맹우하면 어때?
- 아처: 마음껏 자신을 나타내, 정복왕
- 웨이버: 네가 죽으면 어떻게[124]
- 라이더: 올밤 우린, 최강의 전설 용자를 새긴다
- 아처: 이제야말로 넌 진정한 왕자[125]의 모습을 보게 된다
- 카리야: 내한테 성배를 넘긴다고
- 카리야: 당신을 살릴수 있어
- 사쿠라: 살려 주는 거요?
- 카리야: 모두로 예전처럼 같이 놀자고
- 세버: 날, 브리텐왕 아르토리아 펜드래건으로 알고 맞선다면…
- 세버: 속아서 골탕먹기다!
- 세버: 서…랜설럿!
- 세버: 랜설럿!
- 세버: 랜설럿!
- 세버: 나랑 왕은
- 세버: 당신을 그 지경까지 몰아넣았던 거요?!
- 세버: 랜설…럿
- 라이더: 자세 취해! [126]
- 아처: 자, 깨여나 에어! [127]
- 라이더: 자, 가자 브케퍼러스!
- 라이더: 잇달아서 진묘[128]한 것을
- 아처: 꿈에서 깨어났어…
- ▶◀라이더: 마음껏 마음이 설레였지
- 아처: 이 세계는 절대,자넬 만족시킬 거다
- 웨이버: 내한테 살라는 명이다!
- 아처: 수고가 많았다[129]
- 키레이: 모두를 위해[130] 날 정도에로 이끈다.
- 키레이: 재난을 무서워말고…[131]
- 키레이: 당신의 매와…[132]
- 키레이: 나에게 은혜와 자애가 차례질 거다
- 키레이: 내한테…
- 키레이: 은혜와 자애가 차례질 거다
1.2.11. 24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이번화 자막 중에 특별히 눈에 띄는 부분이라면 문장 끝에 쉼표가 유난히 자주 나오는 문제가 발견되었던 것 정도.그리고 1쿨 때는 영어로 출력되었던 키리츠구의 고유시제어 영창이 이번화에선 한글로 출력되었는데 발음문제로 '타임 알타'로 나오는 등 재플리시 특유의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이외에는 딱히 새로운 자막 문제가 크게 나오지 않았다. 거의 대부분이 이전 화에서 나왔던 문제점들.
그러나 이번화에서는 자막 제작자가 의외의 배려를 해주어서 화제가 되었다. 자막이 화면 하단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잠시 옮겨간 적이 있었던 것. 이는 자막이 출력될 위치인 화면 하단 중앙에 키리츠구와 키레이가 나오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을 가리지 않기 위해 잠시 자막을 우측으로 이동시켜준 것이다. 그 배려에 감격한 페제갤러들이 꽤 많았다.
- 세이버: 당신은 내가 미웠어…
- 키리츠구: 자신의 육체를 순시[133]에 사멸시키는
- 키리츠구: 타임 알타…
- 키리츠구: 기원탄이 통하지 않다?
- 키리츠구: 기원탄이 효과를 발휘할 땐 이제,
- 키레이: 속도가 배로 알면,
- 키리츠구: 켈레코는 상실
- 키레이: 즉시로 재생하는 회복력…
- 세이버: 죄갚음을 못해
- 버서커: 이 때에 이르러,[134] 아직…
- 버서커: 검을 드는 거요…
- 아이리스필(앙그라마이뉴): 꼭 온다고 알았어요
- 아이리스필(앙그라마이뉴): 그기 성배
- 아이리스필(앙그라마이뉴): 이미 그릇은 충분히 채워 있어요
- 아이리스필(앙그라마이뉴): 저건 비로서[135] 『바깥』에 나갈수 있게 돼요
- 아이리스필(앙그라마이뉴): 내가 기록한 아이리스필의 인격은… 틀림없는 진짜요
- 아이리스필(앙그라마이뉴): 내한테는 의사가 있고…
- 아이리스필(앙그라마이뉴): 『이 세상에 태여나고 싶다』는 의사가
- 아이리스필(앙그라마이뉴): 당신의 기원을 이루는 거요
- 키리츠구(앙그라마이뉴): 이쪽 배를 먼저 고쳐라,고
- 키리츠구(앙그라마이뉴): 과연[136] 에미야 키리츠구지
- 키리츠구(앙그라마이뉴): 비록 그걸로 하여 엄청난 시체가 겹겹이 쌓였다해도,
- 키리츠구: 그 땜에 죽은 것이 300명
- 키리츠구: 이기 네가 보이려던 건가?
- 키리츠구(앙그라마이뉴): 바로 자네야말로 안리마유
- 아이리스필(안리마유): 이기 성배에 인한 당신의 기원 성취
- 이리야스필(안리마유): 이리얀요, 키리츠구와 엄마가 있으면 돼
- 키리츠구: 그건만은…
- 아이리스필(안리마유): 안리마유가…
- 키리츠구: 그기 가져다주는 것보다…
- 키리츠구: 그기 희생하는 것이 더 무겁네
- 키레이: 그렇다면 내한테 물려줘!!
- 키레이: 네한텐 불필요한 거지만,
- 키레이: 저런 것이 태여난다면!
- 아처: 날 기다리게 한다니 무분별이 심한거잖아
- 아처: 이제부턴 내만을 바라보고 내 말만 믿어
- 시로: 마음속으로부터 기뻐해서…남자의 모습[137]
- 시로: 고맙다,고 했었다
1.2.12. 25화의 오역 및 기묘한 의역 모음
대망의 마지막화. 그런데 마지막화에서도 자막 제작자는 새로운 손버릇을 보여주었다. 자막 여기저기가 쓸데없이 이탤릭체로 나왔는데 모든 자막이 이탤릭체는 아니고 정상 폰트와 이탤릭체 폰트가 거의 반 정도 섞였다. 일부러 자막 일부분만 이탤릭체 폰트로 변경하는 번거로운 짓을 저지를 이유도 없을 텐데 왜 그런 짓을 저질렀는지는 미스터리.토오사카 토키오미의 장례식에서 키레이가 영어로 추도하는 장면에서는 자막이 나오지 않았다. 해석하지 않아도 하다못해 원작 소설의 영어 문장만 그대로 옮겨써도 될 법한데 아예 자막을 넣지 않았다. 니코동 코멘터들이 영어 자막을 번역과 함께 등록했다.
마지막화답게 그동안 써왔던 각종 왈도체 자막을 총집합하여 마음껏 보여주었는데 경상도 사투리, 그기, '엇'↔'엿', 말 끝마다 '요' 붙이기, 존댓말과 반말 섞어쓰기, 잘못된 어휘 사용, 한자어 직역, 필요 이상의 의역, 필요 이상의 축약, 고유명사 변경, 띄어쓰기, 강제개행, 강조괄호, 하이픈, 물음표 실종, 말줄임표 난무, 문장 끝에 쉼표 달기, 문장 간의 깔끔하지 않은 연결 등,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훌륭한 왈도전/제로를 보여주었다.
- 세이버: 단 3번의 명령 관계로…
- 이리야스필: 있잖아요, 무서운 꿈을[138]
- 이리야스필: 이리야가 술잔으로 될 꿈...
- 이리야스필: 이리야가 터질번 해서…
- 이리야스필: 하지만 달아날 □수 없고…
- 이리야스필: 그러다가 유스티차[139]님의…
- 이리야스필: 소리가 해서
- 이리야스필: 혼자서 무섭지 않아?[140]
- 아이리스필: 우리의 기원을 반드시 이루어 줄거요
- 이리야스필: 중요한 일을 책임적으로 해치워서…이제 돌아올거죠
- ▶◀카리야: 구원하러 왔네…[141]
-
아오이: 카리야 씨
- 아처: 쓰레기[142] 더미에서 널 찾아내기가…
- 키레이: 화신[143]을 이루었단 말이냐?
- 아처: 마지막까지 구제할 도리가 없는 전말이였어
- 아처: 내가 그 진흙탕으로 화신한 순간에…
- 키레이: 이기…내 소원!?
- 키레이: 그기 뭔데!
- 키레이: 내 아버진 개새끼[144]를 배었단 말이냐![145]
- 키레이: 이걸론 모자래
- 키레이: 이런 괴이한 답을 이끈 방정식이…어딘가에 반드시, 명쾌한 이치가 있을 것이다
- 아처: 신도 도망가는[146] 자네의 구도심…
- 키레이: 안리 마유
- 키레이: 그 □탄생을…
- 키레이: 맞받아 나서지
- 시로: 그기 너무너무 기뻐하는 것 같아
- 시로: 마치 구원된 것은 내 말고
- 시로: 그리하여…[147]
- 시로: 고맙다, 고 했었다
- 시로: 혼자라도[148] 구할수 있어…덕분에 내가 살았다고
- 웨이버: 새벽에 히스로한테서 전화가 왔댔어요[149]
- 마사: 못알아 봤네[150]
- 마사: 마치 □알렉세이씨 같은 소릴 하네요
- 웨이버: 그래서,요…
- 웨이버: 아직은 전혀 『돼먹지 않았다』는 거지, 난[151]
- 키레이: 토키오미씨[152]의 조치는 실로 완벽했어
- 키레이: 토오사카가 이룩해온 마도는 일체 유루[153] 없이…
- 키레이: 린, 네한테 이어질거야
- 아오이: 오늘은 누군가의 장례식이요?
- 아오이: 저기 린, 사쿠라의 갈아입기를[154] 도와줘
- 키레이: 금후[155]에 대해 뭔가 불안이 있나?
- 키레이: 아좃트검
- 세이버: 랜스…롯
- 버서커: 그러나 난… 당신에게 심판받고 싶었어요
- 버서커: 난 □속죄를 위해□…
- 세이버: 내따위가…
- 버서커: 하지만 이건만은 확신해…
- ▶◀버서커: 그리 생각했었어요…
- 세이버: 아니였어!
- 키리츠구: 잃어버리기만의 인생이…
- 키리츠구: 모두가 첫 만남으로부터 같이 있어
- 키리츠구: 시로를 양자로 맞아들었다
- 시로: (키리츠구에게) 야… [156]
- 시로: 무슨 소리요
- 시로: 단념했어요
- 키리츠구: 그런 □걸…더 일찌기[157] 알았서야 했지
- ▶◀키리츠구: 죽이는 달이다 (원래는 '정말 좋은 달이다')[158]
- 시로: 내가 대신해서 해요
- 시로: 할아버지는 이젠 무리하지만…
- 시로: 나한테 맡기라고 할아버지의 꿈은─
1.3. 흥하는 코멘트들
Fate/Zero/애니메이션/니코니코 동화 코멘트 참조.2. 애니플러스 방영분
자막 번역은 양준모[159]가 맡았으며, 니코동처럼 웃긴 오역은 드물지만 자잘한 오역이 좀 있다. 그래도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니다. 다만 작품 배경이 20세기라는 걸 까먹고 번역하는 경향이 종종 보인다. 예를 들어 8화에서 라이더가 티셔츠를 주문하는데, 원래는 통신판매로 구입한 것이라고 하나 자막에서는 인터넷으로 구입한 것으로 번역했다.잘못된 표기가 있다. 한 가지를 제외하면 발음 차이. 순서대로 원문 → 애니플러스판 표기이다.
2쿨 오프닝 <to the beginning>에서도 생략된 부분이 좀 보였다. 순서대로 애니플러스판 가사 → 생략된 부분이 포함된 가사.
- 다시 한번[161] 기적은 일어나겠지 → 앞으로 다시 한 번 기적은 일어나겠지
- 누구도 울지 않는 세계를 위하여 → 이제 누구도 울지 않는 세계를 위하여
참고로 애니맥스 방영분은 애니플러스에서 소스를 공급받아 방영된 것이므로 자막도 애니플러스 방영분과 번역부터 폰트까지 완벽히 똑같다. 그러나 차이점은 애니맥스 버전은 오프닝/엔딩에 순서 수정이 이루어진 채로 방영되었으며, 엔딩 끝부분에 나오는 '기획: New & High ANIPLUS'는 '기획: ANIMAX'로 수정되었다. 그러나 엔딩에 '다음 시간에...'라는 자막이 추가되지 않았다.
3. 블루레이 영어 자막
일본판 블루레이 치고는 이례적으로 영어 자막이 수록되었는데, 일본어 자막이야 당연히 대사를 그대로 옮겼지만, 영어 자막에선 일부 오역이 있다. 예를 들면 당주(The head of a family)를 가장(Family head)으로 번역했다.
[1]
配信. 배포, 전송 등으로 해석될 수 있다.
[2]
제대로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도오사카'도 아니고 '도사카'이다. 그리고 웃긴 건 1화 자막에서는 토오사카 아오이가 '토오사카 가'라고 하는 게 나온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표기하는 것도 아니고 뭔가 뒤죽박죽.
[3]
일본어 모음 종류가 워낙에 적고 받침이 없다보니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일본인이 외래어를 번역할 때 흔히 하는 실수 패턴이다. 예를 들어 レンタル(렌타루, Rental)을 '렌털'이라고 번역한다든지.
[4]
그런데 사실 やれやれ를 번역기로 돌리면 아휴가 나온다. 즉 번역기 인증.
[5]
한국어 어미 '~게끔'의 오역인 듯.
[6]
니코동 코멘트: 기아KIA(아사)왕이라서 아이리스wheel을 쓴당께(…)
[7]
일본의 관용구(腰(こし)が抜(ぬ)ける)를 직역한 것으로 보인다. 주로 놀랐을 때 쓰인다.
[8]
올바른 번역은 "빨리 결판을 낼 마음이야." '승부를 정하다'라는 표현 자체가 일본어 표현으로 한국어에는 없는 말이다.
[9]
무기인 철퇴(鐵槌)가 아니고 거두어 물러남을 의미하는 철퇴(撤退)로, 오역은 아니고 직역.
[10]
원래 문맥은 '나만 말하게 하지 마라, 여자.' 정도라서 의미상으로는 심각한 오역은 아니다. 다만 저기서 '말하다'라고 쓰인 단어가 しゃべる라서 발음이 비슷한 시부렁거리다 정도로 집어넣은 듯한데, 왠지 모를 구수한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11]
脚絆(きゃはん)의 직역. 번역 오류는 아니다. 다만, 사전에서는 '행전'으로 바꿀 것을 권고하고 있다.
[12]
했으면이라고 가정을 하고서 뒤에 따라오는 말도 과거형이다!
[13]
니코동 코멘트: 추적해서+결혼한다
[14]
침작(斟酌): '짐작'의 원말.
[15]
受肉을 직역한 것으로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한국어에는 없는 단어라는 것이 문제.
[16]
'올인'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순우리말이라고 한다. 사전에도 있는 말.
[17]
원문은 '고독'이다. 고독을 전부 고고로 바꿨다. 참고로 '고고하다'는 '세상 일에 초연하여 홀로 고상하다'는 뜻이다. 없는 단어는 아니지만 요즘 저 뜻을 존중하며 고고라는 단어를 쓰는 작품은 찾기 힘들고, 대부분 '고귀하고 위대한 사람'이란 뜻으로 쓴다.
[18]
영상을 아무리 들어도 '고고'라고밖에 들리지 않다보니 오역으로 봐야 할지는 좀 미묘하지만 문맥상 '고독'이 맞고, 이런 핵심 대사를 애니메이션이라고 굳이 바꿀 이유가 없다.
[19]
'다르다'를 쓰는 게 자연스럽다.
[20]
사실은 물음표가 없음. 치료를 받을 수 있겠어?가 제대로 된 번역이다.
[21]
'시끄럽군'이라고 해야 옳다.
[22]
'드릴게요'가 옳다.
[23]
'벋대다'는 사전에도 있는 말이다. 자주 쓰는 말이 아니라 어색하게 보일 뿐. 덧붙여 '그러라면'이 아닌 '그러면'이다.
[24]
'설레는'이 옳다.
[25]
희유 역시 사전에 있는 말이지만, 보통 '희귀'를 많이 쓰는지라…
[26]
배알은 창자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이다. 보통은 '배알 꼴리다' 이런 식으로 많이 쓰지, 일반적인 대화에서 쓰이지는 않는다.
[27]
지저분하고 더럽다는 뜻.
[28]
제대로 번역하면 "그럴 수가" 정도.
[29]
제대로 번역하면 '에아'이다. 영어로 쓰면 \'Air\'가 아닌 \'Ea\'. 이름 자체가 수메르의 지혜의 신 '에아'의 이름을 딴 것이라 그렇다. 덕분에
동명의 게임과 엮어
키빠(…)라든가
공기 드립이 터져나왔다.
[30]
刎頸, 목을 벰. 고사성어인 '문경지교(刎頸之交)'에서나 들을 수 있지, 한국에서는 그냥
참수가 더 많이 쓰이니 생소할 수 밖에. 다른 뜻으로는 해고(…)가 있다.
[31]
제대로 번역하면 "들려주는 것 자체가 의미 없는 이야기다."
[32]
제대로 번역하면 그 말대로다.
[33]
'너한테'로 써야할 부분에서 '네'를 썼다.
[34]
원래대로라면 '그게'가 돼야 한다. 보면 알겠지만 이번화에서는 '내'보다 더 자주 나왔다(…).
[35]
원문은 "별 소용이 없군."
[36]
문맥상 '저게'라고 해야 자연스럽다.
[37]
'그거'보다는 '저거'를 쓰는 게 더 자연스럽다.
[38]
'常勝'의 번역으로 틀린 번역은 아니다. '항상 승리한다'는 의미.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일본에서나 많이 쓰이는 한자어를 그대로 직역하면 오해를 부르기 쉽다. 무엇보다 상승이란 단어는 한국어에선 '위로 치솟다(上昇)'의 뜻으로 많이 쓰이니…
[39]
'그것은'이 옳다.
[40]
'검은 녀석(黒いの)'을 번역한 것. 원문을 보면 틀린 번역은 아니다. 너무 정겹게 들리는 어감이라 문제지
[41]
라틴 문자 철자를 보면 솔라우이가 맞는 것 같지만 '이'는 묵음이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42]
원작 게임을 한 사람은 다 알듯이 원래는 '신토'가 옳다.
후유키시의 '신시가지'나 '신도심' 정도.
[43]
일본어 문장을 그대로 직역해서 생긴 문제. 한글로 뜻이 통하게 번역한다면 '서번트 랜서'로 도치시켜서 번역하는 게 자연스럽다.
[44]
'온 것은'으로 번역하는 게 자연스럽다.
[45]
원문을 생각한다면 "나는 너와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다행이었다."정도가 옳다. 행복했다는 표현이 틀렸다고 볼 수는 없으나 원문의 어감과는 묘하게 어긋난다. 덕택에 진짜 사망 플래그 대사처럼 보이는 어감이 되어버렸다.
[46]
"할 얘기가 있단다."가 자연스럽다.
[47]
'有恨'을 직역한 것. 한자어 직역문제는 여전히 끊이지 않는다.
[48]
그런데 사전을 살펴보면 애오라지는 '겨우'나 '오로지'를 강조하는 말이라고 되어 있다.
[49]
또다시 한자어를 그대로 직역해서 생긴 문제다. 원문은 '타타리(たたり)'라고 읽는다. 이 단어는 '저주'나 '천벌' 정도로 의역하는 게 자연스럽다.
[50]
마찬가지로 한자어 직역 문제. '타지' 정도로 번역하는 게 좋다.
[51]
어떤 일을 하도록 거들거나 도와준다는 뜻. 즉 제대로 번역하면 "켈리도 도움이 있으면 할 수 있어!"가 적절할 것이다.
[52]
쌤도 쌤이지만 조사부터 틀렸다. 뒤에 나오는 문장과의 문맥을 생각한다면 '이'보다는 '의'를 쓰는 게 자연스럽다.
[53]
츤데레들이 흔히 내는 그 콧방귀 소리가 아니다. 일본에서는 "흐응~?"이라는 감탄사로 문맥상 "궁금한데?" 정도의 의미가 담겨있다.
[54]
흡혈귀들을 퇴치할 때 나온 대사. 원래는 성가시다는 듯이 "칫!"이라고만 말했을 뿐이다.
[55]
'뭔가'가 더 자연스럽다.
[56]
원문에서 나탈리아가 키리츠구를 부를 때 쓰는 호칭은 '坊や'이다. 꼬맹이 쪽이 일단은 원문에 더 가까운 표현.
[57]
사실 영어 철자에 따르면 '오드 보르자크'로 발음하는 게 옳다. 따라서 틀린 번역이라고 볼 수는 없다. 다만 국내판에서는 '오드 볼자크'로 번역했기에 이쪽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니 국내 팬들에게는 익숙하지 못한 것은 사실. 그런데 왜 항목은 발자크로 작성되어 있지?
[58]
'사는 것을'이 자연스럽다. 참고로 18화 예고편에서도 저렇게 번역했다(…).
[59]
그냥 '의미가 없었던 건가?'로 해석하는 게 낫다. 말 그대로 무의미했다는 뜻.
[60]
물론 '농'으로 축약해서 말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농담'으로 많이 쓰기에…
[61]
'다들' 또는 '모두를'로 고치는 게 낫다.
[62]
호칭은 여전히 '坊や'라고 불렀다. 아까는 꼬맹이라고 번역했으면서 여기서는 자네가 되었다. 키리츠구가 성장한 걸 감안해서 더 이상 꼬맹이가 아니라서 그렇게 번역한 것일 수도 있겠으나 나중에는 다시 '꼬맹이'로 번역했다(…).
[63]
'그걸'로 바꾸는 게 좋다.
[64]
경비행기의 일종인
세스나기를 말하는 것.
[65]
원문에 따르면 뒤에 '생각했다'가 붙어야 완성된 문장이 된다.
[66]
원문에 따르면 '착륙에 성공하면'이 되어야 옳다.
[67]
띄어쓰기도 미묘하긴 하나 '앞으로'라는 수식어가 빠졌다. 물론 뺀다고 크게 어색한 건 아니지만 원문을 제대로 번역하면 '앞으로'가 들어가는 게 옳다.
[68]
어디에도가 맞는 번역이다.
[69]
'닿지 못하고'로 해석하는 게 더 깔끔하다.
[70]
뒤의 '나아갈 수 있어' 부분이 빠졌다.
[71]
'아름다운'이 맞는 번역.
[72]
恋(코이)를 번역한 것. 연애도 맞는 뜻이지만 문맥을 생각했을 때는 '연애'보다는 '사랑'으로 번역하는 게 좋다.
[73]
원문은 貴方(아나타). '당신'이란 번역이 틀린 건 아니나 키리츠구와 아이리가 결혼한 사이인 점과 당시 발화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여보'가 적절할 것이다.
[74]
원문은 "느껴지지 않아".
[75]
많이 틀리는 국어 문법 중 하나. '돼'가 옳은 표현이다.
[76]
19화에서도 언급했듯이 틀린 표현은 아니다. 다만 '농'은 사극 같은 곳에서 많이 쓰는 어휘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는 잘 안 쓰는 편이라서 지적할 만한 소지는 있다.
[77]
"내 이름은 찬양받지 못하고"로 번역하는 게 옳다.
[78]
낳은을 잘못 썼다.
[79]
貴様(키사마)라고 불렀다. 2인칭 중에서도 상대방을 극도로 낮춰 부르는 호칭이다. '자네'도 틀린 건 아니지만 뭔가 좀 점잖은 호칭 같은 느낌이다. 게다가 뒤에서는 또 '너'로 호칭을 바꾸기도 했다. 그냥 '너'라고 번역하든가 '네놈'으로 번역하는 게 좋다.
[80]
누가 생각해냈는지 주어가 빠져서 실제로는 자신이 생각해낸 것이 아닌데도 의미가 잘못 전달되고 있다.
[81]
실속이란 단어의 용법이 일반적인 용법과 다르다. 굳이 직역하자면 "전 사람으로서의 내용물이 죽어있습니다."
[82]
바꾸려는이 맞는 표현이다. 한국인들도 자주 틀리는 부분.
[83]
'도용'이란 표현도 어색하지만 문장이 마치 키리츠구가 베꼈다는 듯이 번역되어 있다. 원래는 아이리 쪽에서 키리츠구의 이상을 받아들인 것이다.
[84]
뜻은 맞지만 맨 앞의 가사가 '어째서 하늘은 이리도 푸르고'라는 문장으로 시작하고 있고 여기서부터 이어지는 문장인 점을 생각하면 '무너지는 걸까'로 번역해야 자연스럽다.
[85]
'더러움이 없는 강함으로'로 번역하는 게 자연스럽다.
[86]
'어린아이의 눈동자로' 부분이다. 틀린 번역은 아니지만 너무 지나치게 의역했다.
[87]
'그 눈동자가' 부분. '눈동자'를 '마음'으로 의역하기로 작정한 것 같다(…).
[88]
'세상의 탄식에' 부분. 조사도 빼먹고 悲憤(비분)이란 잘 쓰지도 않는 어휘까지 넣어놨다.
[89]
'질주'가 옳다.
[90]
'Chariot(전차)'를 그대로 읽은 것. 차라리 '전차(Chariot)'로 번역하는 게 나았을 법하다.
[91]
'호오'라는 감탄사만 말했을 뿐이다.
[92]
"저게"가 옳은 표현.
[93]
대사상으로는 '기승 스킬'인데 저렇게 번역해놨다.
[94]
원문은 "거짓말이지?". 아주 틀린 뜻은 아니지만 너무 의역했다.
[95]
'歎服'(탄복)을 직역한 것. 한국어에도 있는 단어지만 잘 안 쓰이는 단어이므로 '감탄'으로 바꾸는 쪽이 자연스럽다.
[96]
원문은 '消えろ'. 직역인 '사라져라' 외에도 '꺼져'로 번역되기도 한다. 다만 여기서는 '사라져라'로 번역하는 게 옳다.
[97]
원문은 'Via'였다.
[98]
'바람이여'로 번역하는 게 자연스럽다.
[99]
'앞으로'로 해석하는 게 좋다.
[100]
물론 '마토'가 맞으나 앞에서는 계속 '마토우'로 번역해놓고 여기선 '우'를 빼먹었다.
[101]
'아까울'로 바꾸는 게 자연스럽다.
[102]
틀린 번역은 아니지만 대사가 "
우소다우소다우소다"이므로 번역상으로도 '거짓말'이 3번 나오는 게 좀 더 원문에 가까운 번역이다.
[103]
보다시피 문법이 엉망이다. "이해하기 시작한 모양이네."로 끝내는 게 좋다.
[104]
20화와 다른 부분이라서 넣는다.
[105]
정확히는 매화마다 오프닝/엔딩의 정상 자막을 제공하던 페제갤러가 자신이 매주 쓰던 자막을 보낸 것인데 이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06]
應當. '당연히'와 같은 의미이다. '농'과 마찬가지로 잘 안쓰는 단어일 뿐 표준어이다.
[107]
뭐가 문제냐고 느끼겠지만 뒤에 이어지는 문장이 '결국은 하나도 없는 법이야.'이기 때문에 문맥상 어색하다. '목숨을 걸 만한 일 같은 건'으로 바꾸는 게 좋다.
[108]
'머지않아'가 옳다.
[109]
주어만 보면 키레이에게 말하는 것 같지만 사실 키리츠구를 가리킨다. '그이'로 고치는 게 좋을 듯.
[110]
'たしかに'라고 했으므로 '확실히'로 고치는 게 옳다.
[111]
'너'와 '그대'가 다르다고 말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것도 오역이다. 비교 대상은 키레이와 키리츠구이므로 이것도 '그이'로 바꾸는 게 좋다.
[112]
'애들 장난이다' 정도로 번역하는 게 좋을 듯.
[113]
'오늘밤'의 축약어인데 표준어로 자막을 쓰려면 축약하지 않는 게 낫다. 그런데 이번화 자막에서는 '오늘밤'을 전부 '올밤'으로 대체했다(…).
[114]
'저 패턴은'이 옳다.
[115]
'오갔으면서', 즉 과거형으로 쓰는 게 자연스럽다.
[116]
원문은 '야레야레'로 3화의 토키오미의 그 대사와 같다.
[117]
'상대하게 해줘'가 자연스럽다.
[118]
미진(未盡). '못다 이룬'이라는 뜻이다. 잘 안 쓰는 단어라서 그럴 뿐 이것도 엄연히 국어사전에 있는 단어이다.
[119]
'네 방식대로'가 자연스럽다.
[120]
오프닝 노래가 나올 때만 가사가 뜨고 일일이 싱크가 맞았던 걸 보면 자막 제작자가 그냥 전화 초반 자막을 복붙해서 싱크를 맞춘 것으로 보인다.
[121]
대사상으로 그냥 "어어?"라고 말했을 뿐이다.
[122]
'たしかに'이므로 '확실히'로 바꾸는 게 좋다. 지난화에도 있었던 오역인데 어째 발전이 없는 듯.
[123]
대사가 'なるほど'이므로 '과연'으로 번역하는 게 옳다.
[124]
이어지는 문장이 없고 여기서 끝나는 문장이므로 '어떡해'가 옳다. 의외로 한국인들도 많이 틀리는 부분.
[125]
'王者'의 직역. 한국어에서 흔히 쓰이는 '왕자(王子)'가 아니다. 틀린 번역까지는 아니지만 직역으로 인해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부분.
[126]
'온다!'라고 말했다.
[127]
14화 자막에서도 언급했듯이 '에어'가 아니라 '에아'가 옳다.
[128]
珍妙. 진귀하고 특이한 것을 가리켜서 하는 말.
[129]
오역이라고 착각한 사람이 많은데 문장 자체는 오역이 아니다. 한문이 원래의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아니라 관용적 어구로 쓰이는 부분이다. "忠道、大儀である."에서 '大儀である'는 대의라는 소리가 아니라 수고했다는 뜻이다.
설명 오히려 널리 알려진 텍본의 번역 "충도, 대의로다." 쪽이 오역. 일본 웹사전 쪽에서도 영어로 '大儀である'를 번역할 경우 'be troublesome'이라고 명시해두고 있다.
# 굳이 틀린 부분이 있다면 '충도' 부분을 생략하고 번역했다는 것 정도.
[130]
성경 시편의 본래 문구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이것도 오역이다. 바른 번역은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御名'와 '皆'의 발음이 똑같아서 나온 오역. 신이나 왕의 이름을 높일 때 '御'를 '미'로 읽게 된다.
[131]
뒤에 이어지는 문장과 연결이 안 된다. '재난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은'으로 바꾸는 게 자연스럽다.
[132]
'막대기'로 번역하는 게 더 깔끔한 번역.
[133]
'瞬時'의 직역. '순식간'과 같은 의미.
[134]
'이르러서도'라고 번역해야 문장이 깔끔하게 이어진다.
[135]
'비로소'가 옳다.
[136]
'그거야말로'로 바꾸는 게 낫다.
[137]
이어지는 문장인데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다. 따라서 '기뻐해서' → '기뻐하는'으로 고치는 게 좋다.
[138]
'꾸었어요'가 빠졌다.
[139]
일본어에서는 틀렸다고 할 수 없지만 한국에서는 '유스티치아'로 부른다. 그런데 독일어로 읽으면 '유스티카'이다. 문서 참고.
[140]
'혼자서 무서운 일을 당하고 있는 게 아닐까요?'가 옳다.
[141]
"도와주러 왔어."가 옳다. 번역은 틀리지 않았으나 어린아이의 말투라고 하기에는 어색하다.
[142]
'잔해'가 옳다.
[143]
'化身'의 직역으로 보이지만 원래 대사에서는 '수육'(受肉)이라고 한다.
[144]
이누는 일본어로 '개'를 의미한다. 그런데 개도 아닌 개새끼는
굉장히 모욕적이며 비속한 번역이지만 개새끼라는 번역은 틀린 번역이 아니다.
[145]
어머니도 아닌 아버지인데, 여자도 아닌 남자가 아이를
'배었다'는 적절하지 않다.
[146]
'도망가는'이 아니라 '죽이는'이 옳다.
[147]
문맥상 '그리고'를 쓸 수 있다.
[148]
문맥상 '한 사람이라도'를 쓸 수 있다.
[149]
'히스로'(Heathrow)는 공항 이름이다. 그런데 오역 때문에 '히스로'라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온 것처럼 번역했다.
히스로 공항에서 전화가 왔다고 번역해야 올바른 번역.
[150]
"어머, 전화가?"에 이어지는 문장이므로 "몰랐네"로 바꿀 수 있다.
[151]
'돼먹지 않았다'라는 표현은 틀리지 않았다. 그러나 소설에서는 따옴표로 처리된 것을 『』로 강조하는 번역법이 독특한데 이는 전부터 니코동 자막에서 자주 나타났다.
[152]
몬더그린으로 인해 '~씨'로 들리지만 '師'의 일본어 발음이다. 그러므로 '토키오미 스승님'이라고 되어야 좀 더 올바른 번역.
[153]
'遺漏'의 직역. 빠져나가거나 새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154]
'옷 갈아입는 것을'로 번역하는 게 깔끔하다.
[155]
'今後'의 직역. '지금 이후'를 의미한다.
[156]
사족이지만 시로가 키리츠구를 '할아버지'로 부르는 것은 오역이 아니다. stay night에서도 저렇게 불렀고 Zero 소설에서도 시로가 그렇게 부르는 것을 키리츠구가 의아해한다. 하지만 어차피 자신의 삶의 의욕은 노인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그렇게 부르게 두었다.
[157]
'일찍이'가 옳다. '일찌기'는 표준어에서는 틀린 표기. 하지만 북한에서 쓰는 문화어에서는 저 표기가 옳다.
[158]
사실 어감의 임팩트가 엄청날 뿐이지 아주 틀린 번역은 아니고, 꽤나 범용성 있는 문장이라 타입문을 넘어 서브컬처계에서 달과 관련된 주제가 나오면 자주 튀어나오는 드립이 되었다.
[159]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거의 대부분의 애니플러스 동시방영작의 자막 번역을 맡았다. 주로
대원방송에서 활동하던 번역가이며, 애니플러스 개국 이전에도
러키☆스타,
헬싱 OVA(애니박스 재더빙판) 등의 번역을 맡았고, 애니플러스 개국 이후로도
절대가련 칠드런,
댄스 인 더 뱀파이어 번드(뱀파이어 프린세스),
해파리 공주, 극장판
베르세르크: 황금시대 편 3부작 등의 번역을 맡고 있다.
[160]
교회(教会)와 협회(協会)의 발음이 둘 다 きょうかい(쿄우카이)라서 생긴 오류인 듯.
[161]
띄어쓰기 오류. '한 번'으로 표기해야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