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그것의 마스코트 페니와이즈의 패러디를 다룬 문서영화 개봉후 각종 패러디가 많이 쏟아지고 있다.
2. 목록
- 처음 등장한 하수구 장면이 인상이 깊은 데다 하필 천적의 형태가 거북이어서인지 비슷하게 하수구에서 생활한다는 설정인 닌자거북이와 엮이거나, 같은 광대라는 컨셉 때문에 로날드 맥도날드 내지 조커와 엮인다.[1]
- 니코니코동화에서는 각종 상황에 합성되는 밈이 되었다. 주된 패턴은 페니와이즈[2]가 똥겜이나 비인기작을 츄라이 츄라이하고, 거기에 넘어간 죠지가 비참한 최후를 맞는 것. 때로는 죠지에게 역관광을 당해서 원작의 장례식 장면이 페니와이즈의 장례식이 되기도 한다.
- 동명의 네오 펑크 밴드가 있는데, 보통 랜시드와 같이 묶여서 언급된다.
- 공포를 먹으며 힘을 얻는 살인마라는 점 때문에 나이트메어 시리즈의 프레디 크루거와 유사하다.[3] 또한 페니와이즈와 마찬가지로 고대에서부터 살아온 악한 초자연적인 존재, 공포로 힘얻기+불사+인간으로 변장해 주기적으로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인 지퍼스 크리퍼스 시리즈의 크리퍼랑 엮인다.[4] 또한 지퍼스 크리퍼스 리본에서 페니와이즈의 코스프레가 나오기도 했다. #
- 애들이나 괴롭히는 쪼잔한 악역이 뜬금없이 전지전능한 초월자라는 설정을 가진 탓에 스티븐 킹의 팬덤이 적은 아시아권에서는 이 설정에 어이없다는 반응이 많다.[5] 그 탓인지 타 작품과 크로스오버되면 역관광 되는 일이 흔하다.
- 영화 개봉 후 또 다른 공포영화 캐릭터 바바둑과 함께 뜬금없이 인터넷상에서 LGBT의 아이콘 취급 받고 있으며, 바바둑과의 게이 커플링이 성행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바바둑 참고. 그런데 페니와이즈는 사실 외관이 남성일 뿐, 원작 설정상으로는 여성체에 가까운 존재이다.
- 드류 고다드의 영화인 캐빈 인 더 우즈에서 이 녀석을 모티브로 한 광대가 출연했다. 자세한 것은 캐빈 인 더 우즈/괴물 문서 참고.
- 익스트림 고스트버스터즈에서 등장하는 뱀파이어 광대들이 페니와이즈를 모티브로 삼았다.[6] 자세한것은 익스트림 고스트버스터즈/악역 문서 참조.
- 미국 주식 마이너 갤러리에서 XX 하면 그만이야 밈이 시작하고 나서 알렉산더 라츠(Alexander Raths)의 스톡 이미지와 함께 밈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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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외출록 반장에서 페니와이즈를 똑같이 따라했는데, 27화에서 오오츠키가 표지에 무섭게 나온다. 바로 영화랑 똑같이 비오는 날 하수구에서 똑같이 비옷 입고 있는 아이에게 오오츠키가 하수구 안에서 모습을 보이고선 썩쏘로 나좀 꺼내주지 않겠나고 하면서 하루면 된다면서 정말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비옷 입고 있는 아이는 설마 비옷입고 있는 미야모토 하지메? 겁먹고 있나?
- 후반에 페니와이즈가 베벌리를 잡아두고 춤추는 장면이 밈화 되어서 많은 패러디 영상이 만들어졌다. 1 2 3 국내에서는 해당 부분의 동작이 짜라빠빠를 연상케 한다는 드립이 나왔다.
-
인간의 트라우마를 이용해 공포를 주는 악마라는 설정은
스마일(영화)의
스마일 엔티티와 유사하다. 스마일 후반 등장한 로즈 코터 앞에서
로즈의 엄마 모습의 괴물이
그것: 두 번째 이야기의 그가 변신한 "할머니 괴물"과 많이 닮았다. 스마일 영화 제작에 '그것' 시각효과 담당자들이 참여했기 때문에 그 쪽에서 영향받은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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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네까지 가서 아이들에게 겁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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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쇼에도 등장한다.
- 강남스타일 패러디도 있다.
[1]
특히 로널드와 엮일 때는 페니와이즈가 "무섭지도 않은 게 어디서 설치냐"고 디스하고 로널드는 "난 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고 받아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참고로 소설에서도 페니와이즈를 목격한 사람이 경찰에게 증언할 때 로널드 맥도날드와 닮았다고 말한다. 조커의 경우
ERB 시즌 6에서 랩배틀을 하였다. 그런데 조커랑 페니와이즈는 은근 상극인데 페니와이즈는 공포로 먹고 사는 존재지만 조커는 애초에 공포라는게 없는 완전 미친놈이다. 다만 주인공 배트맨이 여러번이나 조커를 역관광 시키는 전개가 나오니 조커도 매번 멘붕에 빠진다.
마블 코믹스와의 크로스오버에서
퍼니셔를 만나고는 쫄아서 오줌을 지린 적이 있다(...). 특히 조커가 나온 배트맨 1989년판이 그것 본편에서 상영작으로 나오기도 했다.
[2]
특히 1990년판.
[3]
우연의 일인지 2017-19년판 그것에서 1989년인지라 나이트메어 5편 포스터가 걸려있다. 원래 기획단계에서 페니와이즈가 프레디 크루거로 변신하는 장면이 나올예정이였으나 무산되었다.
[4]
심지어 그것의 배경이 되는 마을의 이름과
지퍼스 크리퍼스 1편의 남자주인공 이름이 '데리'이다.
[5]
사실 서구권 독자들에게서도 이런 지적이 간혹가다 나온다. 하지만 데리에서 깽판을 치다가 루저 클럽에게 파괴당한 것은 그것의 초월적인 본모습인 '죽음의 빛'이 아니라 지구에서 취하는 화신이니 설정상 이상할 것은 없다.
[6]
공교롭게도
그것(영화)에
리처드 토져로 출연한
핀 울프하드가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에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