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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02:29:17

퍼시 잭슨

퍼잭에서 넘어옴
반쪽 피 캠프 연대기의 주요 등장인물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퍼시 잭슨 아나베스 체이스 그로버 언더우드 루크 카스텔란 탈리아 그레이스 비앙카 디 안젤로 니코 디 안젤로 레이첼 엘리자베스 데어
올림포스 영웅전 새로운 대예언의 7명의 반신 레이나 아빌라 라미레즈-아렐라노
아폴로의 시련 아폴로 메그 칼립소 레이첼 엘리자베스 데어
태양과 별: 니코 디 안젤로의 모험 니코 디 안젤로 윌 솔러스

새로운 대예언의 반쪽 피
제이슨 그레이스 파이퍼 맥클리안 레오 발데즈
퍼시 잭슨 아나베스 체이스 헤이즐 레베스크 프랭크 쟝
릭 라이어던 소설의 등장인물
퍼시 잭슨
Percy Jackson
파일:4ada3rw03uw9i.jpg
▲ 빅토리아 리드젤이 그린 퍼시 잭슨
창조자 릭 라이어던
첫 등장 작품 2005년 소설 〈 번개 도둑
([age(2005-07-01)]주년) [dday(2005-07-01)]일
배우 로건 러먼 ( 실사 영화 시리즈)
크리스 맥카렐 (뮤지컬)
워커 스코벨 ( 드라마)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000000,#dddddd>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페르세우스 "퍼시" 잭슨 (Perseus "Percy" Jackson)
다른 이름 해초 머리 (아나베스 체이스, 탈리아 그레이스, 알렉스 피에로)
아쿠아맨, 워터 보이 (레오 발데즈)
보스 (블랙잭)
피터 존슨, 페리 조한슨 ( 디오니소스)
{{{#!wiki style="margin: 0px -10px"
{{{#!folding 상세 정보 ▼
종족 그리스 반신반인
기니피그 (단기간)
신체 성별: 남성
: 183cm (비공식)
눈 색깔: 초록색[1]]
머리 색깔: 검은색
나이: 18세
직업 / 계급 고등학생
(전) 중학생
(전) 제12군단의 법무관
(전) 초등학생
소속 반쪽 피 캠프 (포세이돈 숙소)
주피터 캠프
뉴 로마 대학
거주지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
반쪽 피 캠프
주피터 캠프
뉴 로마 대학
가족 관계 짐 잭슨 (할아버지)
에스텔 잭슨 (할머니)
리치 잭슨 (작은 할아버지)
포세이돈 (아버지)
샐리 잭슨 (어머니)
가브 우글리아노 (전 양아버지)
폴 블로피스 (양아버지)
암피트리테 (양어머니)
에스텔 블로피스 (이부 여동생)
타이슨 (이복 남동생)
포세이돈의 기타 자식들 (이복 형제, 자매들)
애완동물 페가수스 블랙잭
지옥견 오리어리 부인
출생 8월 18일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나이 12세 (번개 도둑)
13세 (괴물들의 바다, 티탄의 저주)
14세 (The Battle of the Labyrinth)
15 ~ 16세 (The Last Olympian)
16세 (올림포스 영웅전)
17세 (아폴로의 시련)
배우 로건 러먼 ( 영화)
워커 스코벨 (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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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적사항
2.1. 능력2.2. 외모2.3. 성격
3. 작중 행적
3.1.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3.2. 퍼시 잭슨과 괴물들의 바다3.3. 퍼시 잭슨과 티탄의 저주3.4. 퍼시 잭슨과 미궁 전투3.5. 반신 파일3.6. 퍼시 잭슨과 최후의 올림포스의 신3.7. 사라진 영웅3.8. 넵튠의 아들3.9. 아테나의 표식3.10. 하데스의 집3.11. 올림포스인의 피3.12. 이후3.13. 퍼시 잭슨과 신들의 성배3.14. 퍼시 잭슨과 세 여신의 분노
4. 캠프 내 모습5. 사족6. 등장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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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ook, I didn't want to be a half-blood.
Perseus "Percy" Jackson[2][3]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의 주인공. 2부인 올림포스의 영웅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영화판의 배우는 로건 러먼.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배우는 워커 스코벨.[4] 한국어 더빙판 성우는 김영선, 일본어 더빙판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

그 대영웅 헤라클레스가 평생을 걸쳐 해 온 업적을 12살에 데미갓(반신반인) 캠프에 들어가 단 5년도 안되어서 완수해버린 그리스 신화 역사상 초유의 먼치킨이다.[5]

12살의 소년일 때도 문제를 많이 일으켜서 몇번이고 학교에서 퇴학당했다. 난독증이 있으며 어머니인 샐리 잭슨과 의붓아버지인 게이브 우글리아노와 함께 살고 있었지만, 친구인 그로버와 브루너 선생님으로부터 자신이 바다신의 아들이라는 출생의 비밀을 듣는데 이것이 고생의 시작이었다.살아있는 불운의 아이콘

자신이 포세이돈의 아들인 걸 안 뒤에는 괴물에게 쫓기지, 반쪽 피 캠프의 누구도 반겨주지 않지, 도둑이라는 누명에 씌이지, 어머니와는 생이별하는 등, 온갖 고생을 겪는다. 성격은 바다신의 아들인 만큼 자유분방하고 반항적이다. 도박을 즐기는 성질 더러운 의붓아버지인 게이브나 학교와 캠프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애들에게 대놓고 시비를 거는데, 이런 반항적인 성향은 그리스 로마 에게도 예외는 아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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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인적사항

2.1. 능력

다른 신화들까지 모두 포함해, 릭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동세대 청소년들 중 명실상부한 최강자다.[21]

물의 힘을 조종하고 폭풍을 불러일으키는 능력과 겸해 검술에도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22] 이 강함이 어느 정도인가 하니 히페리온과 일대일로 싸워 완벽하게 압도하고, 로마 백인대 2개를 본인을 포함해 단 세 사람으로 털어버렸으며 아예 죽을 수가 없는 유령들로 이루어진 로마군 400여명을 상대로 선전했으며 끝내는 전부 수장시켜버리고 자신과 극악의 상성을 가진 거인[23] 역시도 사실상 일대일로 승리했으며 자신보다 뛰어난 검술을 가진 상대 역시도 꾀로 돌파해 내는 등 사실상 일대일에서는 독보적인 수준. 퍼시와 마찬가지로 빅3의 자식인 헤이즐이 처음 퍼시를 봤을때 "자신을 시험하려는 로마신인줄 알았다"는 말이나, 니코 디 안젤로자신이 지금껏 봐온 반신들 중 가장 강하다고 평가하는 등 이미 작중에서도 공인된 최강자이자 먼치킨.[24] 레오 발데즈는 무려 퍼시가 화내는 걸 그대로 마주하는게 제이슨이 번개를 내리칠 때랑 비슷하다고 언급하기까지 했으니 말 다했다.

기본 능력은 물의 조종으로, 작중에서 매우 다양히 활용한다.
물에서 힘을 얻거나 물 속에서도 육지에서처럼 지낼 수 있다.
몸에 바다의 힘을 지니고 있다.
작중 사용한 적은 없지만 포세이돈이 지진의 신이기도 한 만큼 지진과 관련된 힘도 지닌 것으로 추정.
포세이돈과 관련이 있는 생물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검술도 상당히 뛰어나다.
다만 활은 심각할 정도로 못 쏜다.
꿈을 통해서 과거와 현재를 보거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2.2. 외모

검은 머리에 녹색 눈의 백인이다. 종합적으로 나름 카리스마와 매력 있는[36] 외모의 소유자.

2.3. 성격

기본적으로 자유분방한 성격이다. 가둘 수도 없고 갇히는 것을 싫어하는 바다의 특성이 내재되었다고 한다.
마마보이 내지는 효자 속성이 있다.
댕청미 내지 찐따미가 있으며 엉뚱한 유머감각이 있다.[41]
영웅으로서 가진 치명적인 약점은 주위 사람들에 대한 애착이다. 퍼시가 애착을 가진 인물들이 인질로 잡혀 가는 일이 잦았고, 대의를 위해 그들을 포기해야 하는 순간에도 그러지 못하리라는 것이 문제.

3. 작중 행적

3.1.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

3.2. 퍼시 잭슨과 괴물들의 바다

3.3. 퍼시 잭슨과 티탄의 저주

3.4. 퍼시 잭슨과 미궁 전투[55]

3.5. 반신 파일

3.6. 퍼시 잭슨과 최후의 올림포스의 신

3.7. 사라진 영웅

새로운 대예언의 7명
레오 발데즈 아나베스 체이스 제이슨 그레이스 파이퍼 맥클리안 퍼시 잭슨 프랭크 쟝 헤이즐 레베스크

3.8. 넵튠의 아들

3.9. 아테나의 표식

3.10. 하데스의 집

3.11. 올림포스인의 피

3.12. 이후

임신한 어머니, 수험생활 등 여러 현실적인 고민거리가 겹치며 폭삭 늙었다... 원래도 또래에 비해 원숙한 성격이었지만 나름 어벙한 면이나 위트가 있던 애가 고등학생이 벌써 말년병장의 아우라를 풍길 정도. 여태까지 한 고생도 있고 여러모로 바쁘다 보니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발을 빼고 지낸다. 아폴로가 찾아오자 반응은 '왜요,' 이다. 날 좀 도와달라고 같이 가자고 하니 '엄마랑 새아빠랑 애나베스한테 약속했어요. 어디 안 없어지기로요. 그리고 참고로 몇 달 뒤에 제 여동생이 태어나는데, 살아서 볼 수 있으면 참 좋겠어서... 사양해야겠네요.' 라며 거절한다. 주인공의 자리에서는 실질적으로 하차했고, 타 주인공에게 바다나 뉴욕에 관련된 일이 생길때마다 언급되거나 반짝출현하는 정도가 비중의 끝. 그렇지만 매그너스 체이스 3권 초와 끝을 보면 동생도 무사히 태어났고 애나베스와도 드디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한껏 마음을 놓은 듯하다.[96]

3.13. 퍼시 잭슨과 신들의 성배

시간대는 올림포스 영웅전과 아폴로의 시련 사이, 고등학교 3학년이다. 뉴 로마 대학에서 퍼시에게 세 신의 추천서를 요구하고 퍼시는 추천서를 얻기위해 아나베스, 그로버와 함께 탐색여행을 떠나게 된다.

첫번째 퀘스트는 가니메데가 잃어버린 성배를 찾는 것으로, 컵을 마시는 인간은 불멸을 얻게 될 것이기 때문에 가니메데가 그것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누군가 깨닫기 전에 가니메데에게 돌려줘야 한다.

3.14. 퍼시 잭슨과 세 여신의 분노

4. 캠프 내 모습

퍼시 잭슨의 성적표를 보면 소설 본문에 등장하지 않았던 신선한 면모를 일부 알 수 있다.제정신이 아닌 캠프 커리큘럼도 알수 있다.

5. 사족

6. 등장 작품



[1] 정확하게는 Sea Green, 해록색이다 [2] 퍼시는 페르세우스의 애칭이다. 어머니 샐리 잭슨이 그리스 신화에서 페르세우스만이 이례적으로 행복한 결말을 맞은 영웅이기에, 아들도 그렇게 살기를 바라며 지어준 이름이다. [3] 원전 신화에서 페르세우스는 제우스의 아들인데, 정작 이 작품에서는 퍼시의 아버지가 제우스와 사이가 좋지 않은 포세이돈이고, 그 때문에 작중 퍼시를 조금씩 괴롭히는 신이라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4] 2009년생으로 넷플릭스 영화 아담 프로젝트에 12세 아담 리드 역으로 출연했다. 드라마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캐스트이다. [5] 정확하게 따지고 보자면 황금사과는 나무 있는 곳까지는 다른 목적 때문에 가긴 했지만, 사과를 얻으려는 시도조차 안했으니까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유명한 네메아의 사자, 외양간 청소 등등 거의 다 해냈으니 대단한 건 맞다. 히드라도 클라리스가 배의 대포로 잡았으니까 예외, 히드라는 머리 재생을 막을 방법이 없었으니 어쩔 수 없었지만 말이다. 다만 2부 3권인 아테나의 표식에서는 히드라를 잡는데 성공한다. [6] 물론 어디까지나 성격이 심하게 비뚤어진 신들 한정이다. 심지어 아레스는 분노의 아우라를 뿜어내는 것도 있으나, 비교적 착한 신인 헤르메스가 화가 났을 때도 성질을 돋우기도 했다. 2부에서 바커스와 대거리를 하던 모습을 보고, 옆에 있던 파이퍼가 '재앙이 탄생하는 과정'이라고 느끼며 한동안 데꿀멍하고 있었다. [7] 그리고 페르세우스처럼 진짜 메두사의 머리를 잘랐다. 훗날 무한히 부활하는 고르곤 자매의 모가지도 몇 번이고 날린 건 덤. 문제는 이땐 기억상실이어서 대체 자길 왜 쫓아오는지, 왜 원한이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고 자신도 스틱스에 목욕하고 온 후라서 불멸 상태였다... [8] 여담으로 아나베스와는 족보상 오촌 숙질 관계다 아테나 포세이돈의 아들인 퍼시에게는 사촌 형제이기에 아테나의 딸인 아나베스는 당연히 오촌 조카가 된다. 정확한 명칭으로는 아나베스는 퍼시에게 종생질녀가 되고 퍼시는 아나베스에게 외당숙이 된다. 참고로 사촌 관계를 넘어섰기 때문에 미국 법 기준으로 혼인이 가능한 사이다. [9] 영어로는 Riptide, 고대 그리스어로는 Anaklusmos이며 의미는 같다. [10] 해안가로 밀려온 파도가 급격하게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것. 이안류와 동의어다. [11] 퍼시가 손에 맞다고 느끼는 유일한 무기이지만 케이론은 퍼시가 이 검을 쓰는 걸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피로 물든 역사를 지닌 검이고, 만드는 과정에서 최소 한 사람이 목숨을 잃은 마검이라고 한다. 티탄의 저주에서 일부 과거사가 밝혀졌으나 몇몇 떡밥은 아직도 미회수 상태. 작가가 까먹은 것 같다. [12] 퍼시가 역조를 사용하기 시작한 지 오랜시간(어림잡아 무려 5년)이 흐른 뒤, 아나베스가 타르타로스에서 펜 뚜껑을 반대쪽에 끼워보라고 해서 알게 되었다. [13] 여담으로 다들 알다시피 푸른색 계열은 가장 입맛을 떨어지게 만드는 색이다(...). [14] 파란색 콜라와 파이 같은 것도 좋아한다. 체리콜라를 파란색 체리콜라로 만들어 마시며 '완벽해' 라고 생각하기도... 사실 이건 게이브가 파란색 음식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해서 퍼시 어머니가 그 말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하는 일이기도 하다. 대대로 반항적이다 [15] 이때 퍼시는 다른 신 마르스가 명령한 임무를 진행 중이었다. [16] 페가수스들은 물론이고 동물원의 얼룩말이나 사람 고기 먹는 말들까지. [17] 처음 퍼시와 만났을때 암컷이라고 나오지만 이후 수컷인 것으로 밝혀졌다. 편집 이전에는 퍼시의 착각이라 기술돼 있었지만 팬덤 전반에서는 릭이 실수한 거라고 보고 있다. [18] 사실은 키론이 이끌고온 켄타우로스들이 한거지만. [19] 퍼시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건 제우스의 영역에 대한 도전으로 인식된다.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며 샐리 잭슨이 퍼시와 비행기를 같이 타본 적이 없는 건 가난(...)해서도 있지만 제우스에게 벼락 맞아 죽을 가능성이 매우 컸기 때문. 1편 후반부에서는 시간이 급박해서 어쩔 수 없었지만 제우스의 번개를 든 채 비행기를 타고 가는 도박을 해야 했다. 제우스도 직접 번개로 내려찍을까 고민했었다고 하며, 이번 한 번만 용서하겠다고 했다. 페가수스가 허용되는 이유는 페가수스의 원형, 말이 포세이돈의 피조물이기 때문. [20] 반신 파일의 하데스의 검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보통의 인간들에게는 안개의 영향으로 푸들로 보인다고 한다. 이에 대해 퍼시는 오리어리 부인의 크기를 생각하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21]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 주인공인 카터 케인과 1대1 대결을 하게 된 적이 한 번 있는데, 이때 카터 케인을 완전히 압도해버렸다. 1대1로 정면에서는 절대 못 이긴다고 독백했고, 이후 퍼시의 물을 다루는 능력을 보고 세상 그 어느 마법사도 저 정도로 강력하게 물을 다룰 수 없다라고 언급한다. [22] 그런데 성적표에서 키론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대련을 하기 전에 꼭 물을 머리에 부었다고 한다.이거 도핑 아니냐 키론은 그 점만 좀 고치면 좋겠다고. [23] 포세이돈을 카운터치려고 만들어진 거인이다. 나중에 다시 만났을 때에는 거의 죽을 뻔 하긴 했지만, 이건 타르타로스에서 퍼시가 선을 넘은 힘을 발휘한 것에 대한 업보 혹은 페널티에 의한 패배라고 언급된다. [24] 니코는 자신의 힘으로 사람을 유령으로 만들 수 있는데 퍼시는 그보다 강하다는 것이다. 그래도 즉사기는 니코가 더 효용성이 높다 [25] 강을 들어올린다는 표현이 나온다. [26] 정확히는 끼얹을려고 한순간 오라클을 보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끼얹진 못했다. [27] 레테 강은 단순한 강이 아니라 타르타로스의 피이다. 그러니까 타르타로스의 피를 조종한 것이다. [28] 헤라클레스가 강물로 청소한 곳. [29] 신화에 등장하는, 포세이돈과 메두사 소생의 페가수스는 신적인 존재이며 자유롭게 나다니는 몸이다. 작중 등장하는 페가수스 개체들은 모두 그의 후손. 즉 따지고 보면 전부 퍼시의 방계 후손이다 원조 페가수스는 올림포스 영웅전 시리즈 후반부에 등판한다. 여담으로, 말이 포세이돈의 창조물이고 페가수스는 그의 후손들이라 그런지, 퍼시는 페가수스를 타고 비행할 때에는 중립지대에 있는 것마냥 제우스에게 위협을 받지 않는 느낌이라고 한다. [30] 미궁의 전투에서 등장한 게리온의 식인 말들은 오히려 해산물(...)이라 맛이 좋겠다며 입맛을 다셨다. 후에 바닷물로 강제 목욕을 당하고서 예의를 차렸다 넵튠과 케레스 소생의 불사신인 아리온은 퍼시에게 굽실거리지 않으며 헤이즐하고만 친밀하다. [31] 루크는 작중 이번 천년기(근 천년간, 그러니까 대충 A.C 1000~2000사이) 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공인된 최고 검사다. 크로노스로 변한 후에 키론이 검을 들고 돌진한 적이 있는데, 간단하게 방어하고 역으로 날려보냈다. 역으로 날린 것은 티탄으로서의 힘이지만. [32] 참고로 스틱스 강 버프가 다시 영구해제된 상태였다. [33] 작은 사이클론까지 만들어 내며 싸웠고, 덕분에 프랭크는 타나토스를 결박한 얼음사슬을 녹이는데 전념할 수 있었다. [34] 다만 이건 1부 시리즈에서는 애초에 주인공이며 대예언의 당사자인 만큼 요주의 인물이라 우주급 존재들이 자주 접근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또한 1부는 퍼시의 1인칭 시점이라 타인의 꿈 묘사가 없는 점도 한몫한다. [35] 명확히 나온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능동적으로 꿈을 제어할 수 있는 듯하다. [36] 작중 퍼시에게 호감을 보인 인물들이 한 무더기이다. 아나베스, 레이첼, 칼립소, 레이나, 니코 등. 다만 작가가 퍼시를 치정 쪽으로도 비현실적인 먼치킨으로 만들어 놓은 면이 있기는 하다. [37] 정확히는 Sea Green(해록색). [38] 이 발언 덕분에 무지성 퍼시빠, 아나베스빠 성향이 압도적인 팬덤으로부터 안팅을 꽤 받았다. [39] 영어권에서의 외모 칭찬은 보통 hot과 cute로 갈리는데, hot은 성적인 의미가 아주 미묘하게 들어가 있으며, cute는 그러한 느낌을 배제한 뉘앙스. [40] 건방지다, 까칠하다는 뜻의 영단어. [41] 이 속성이 중요한 게 시리즈 극초반부부터 퍼시는 문제아로 낙인찍혀 있으며 양아들 삥을 뜯는 노답 양부가 있고 친부는 부재한 꽤나 불우한 환경에 처해 있었다. 거기다 시시때때로 목숨을 노리는 괴물들이 드글거리는 세상에 내던져진다. 퍼시가 유머감각을 발휘하지 않는 현실적이거나 판단이 빠른 성격이었다면 소설 수위가 상당히 올라갔을 것이며 분위기도 확 달랐을 것이다. [42] Seaweed brain [43] 나중에 나온 외전격 팬북에서 퍼시의 인터뷰가 실려있는데, 이 전투를 자신에게 제일 무서웠던 전투로 꼽았다. 사실 당연한 것이 나중엔 그나마 어떤 괴물들을 만나고 굴러도 상황은 이해하며 싸웠으나, 이때는 정말 아예 생판 상황이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몰랐다. 한마디로 난데없이 수업시간에 듣기만 했던 괴물이 현실로 튀어나온 데다 엄마까지 없어진, 반쯤 멘붕한 상태로 목숨을 건 싸움을 해야 했던 것이다. 오히려 이긴 게 더 신기하다. 영화판에서도 이 장면은 충실히 재현. [44] 그 직후 메두사의 머리를 신들에게 보냈다. 그러나 반송되었으며, 게이브를 직접 처리하는데 쓰려고 한다. 영웅이 해서는 안될 행동이란 것을 떠올리고 자기 어머니에게 복수의 기회를 주었지만. 추가로 이 때 죽은 메두사는 2차 티타노마키아까지도 살아나지 못한다. 아니었으면 반신 한 둘 정도는 돌이 되었을지도. [A] 영화판에서도 활약상이 등장은 하나 일부 변경된 부분이 있다. [46] 침대 가운데에 놓고 남는 부분을 도끼로 잘랐다. 이 사람의 살인 수법을 그대로 써 준 것이며, 한참 전 시대의 이복형인 테세우스도 이 사람을 이렇게 죽였다. [B] 영화판에선 이 장면이 통째 삭제됐다. [A] [B] [B] [51] 직접 들고 온 것은 클라리스지만, 키클롭스의 동굴에 갇힌 클라리스를 구한 것은 퍼시와 아나베스. 작전 세운 것은 아나베스지만. [A] [53] 배를 갈라 내장을 제물로 바치면 올림포스를 멸망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진다고 한다. [54] 붙잡혀갔다가 루크가 하늘을 지탱하고 있는 것을 본 아나베스가 대신 지탱하겠다고 나섰는데 알고보니 함정. 그 후 아틀라스가 아르테미스를 데려와서 아나베스를 구하려면 대신 하늘을 지탱하라고 협박하는 바람에 아르테미스가 하늘을 지탱하게 된다. [55] 그런데 권말에 이 업적들 중 상당수를 헤라가 도왔다는 말이 나온다. 게리온 죽이기나 크로노스 부활 장면 목격하기 등. [56] 따지고 보면 형제 관계. 자신이 포세이돈이 가장 총애하는 아들이라고 주장하지만, 포세이돈이 나중에 자신이 가장 총애하는 쪽은 퍼시라고 말해준다. [57] 아폴로의 신성한 붉은 소, 육식하는 난폭한 말 등 다양한 동물들을 기르는 목장의 주인. 돈을 받고 크로노스에게 식량 등을 팔고 있었는데 심지어 반신도 팔았다. 죽이려면 한번에 몸통 3개를 한꺼번에 죽여야 한다. [58] 다만 퍼시의 성적표를 보면 알겠지만 퍼시는 활쏘기는 재능이 매우 없다. 화살이 심장을 꿰뚫은 것은 헤라의 도움 덕분. 당시 퍼시는 화살을 쏘기 직전에 궁술의 신들인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남매에게 가호를 빈지라 그들이 도와준 거라고 생각했다. [59]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60] 크로노스에게 당해서 죽을 뻔한걸 일행들이 구해주긴 한다만... [61] 아레스가 자기 마차 손에 넣은 뒤 일몰까지 자기 신전으로 가져오라고 시켰다. [62] 참고로 지금까지 스틱스 강물에 몸을 담그고 살아남은 사람은 단 3명이라고 한다. 퍼시, 루크 카스텔란, 그리고 아킬레우스. [63] 그로버에 의하면 신들의 옥좌에 앉았다가는 바로 재로 변해버릴 정도로 신들이 싫어한다고 한다. 포세이돈도 퍼시라는 것을 인식하기 전까지 "감히 어떤 놈이"라고 화냈다. 그리고 대화가 끝나서 내려오는데 타는 냄새가 났다고 한다. [64] 이 제안을 무려 제우스가 했다. 그 어느 신이라도 부정할 수 없는, 다른 것도 아닌 올림포스와 세상을 구하는 공로를 세웠으니 어쩔 수 없을 것이다. [65] 아레스는 죽지 않는 샌드백이 하나 생긴다(...)는 생각에 동의했고, 아테나는 퍼시를 아나베스로부터 떼어낼 심산으로 동의한다. 다른 주신들도 이의가 없는 상황. [66] 헤카테, 야누스, 모르페우스, 네메시스 [67] 헤라에게 납치당해 자고 있었다. [68] 사실 틀린 건 아닌게, 잠시나마 크로노스와 호각으로 겨룰 수 있게 하고, 200마리의 괴물들을 단신으로 여유있게 썰어버리는 급의 파워업을 준게 아킬레우스의 저주인데, 이대로 가면 상당한 밸런스 파괴가 되어 버린다. 노렸네 아무래도 퍼시는 2부에서 2차 대예언에 등장하는 일곱 반신 중 하나이지, 1부에서처럼 독보적인 영웅이 아니니 다른 애들이랑 능력치를 맞춰주려고 이렇게 한 듯하다. [69] 로마식이 아닌 방식으로 싸워서 적들이 퍼시랑 싸울 때 더 애먹었다. [70] 예언 중에 "포세이돈의 아들이...(손실)...물에 빠질 것이다" 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프랭크와 헤이즐은 이 예언이 실현된 줄 알고 슬퍼했다. 물론 퍼시 자신은 포세이돈의 아들이라 물에 빠져도 생명에 지장은 없었고, 그 예언은 퍼시가 유령 군단을 물에 빠뜨린 걸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71] 신의 도움이라고 해서, 터미너스의 석상으로 때리긴 했는데 석상을 들고 때리는 것도 전부 혼자서 했다. 물론 기간테스는 신과 반신이 협력해야만 죽일 수 있기에 터미너스가 없었으면 퍼시가 폴리보테스를 죽일 수 없었다. [72] 포르피리온은 제우스를 잡으려고 창조된 기간테스이다. 무기가 파괴된 것과 기억을 잃어버린 후유증이 있긴 했지만 제이슨은 포르피리온에게 상처 하나 입힌게 전부. 물론 포르피리온을 잡으려고 해도 주변에 협력해줄 신이 없긴 했다. 제우스에게 번개 날려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엔켈라두스 잡으면서 써먹은 방법이라 또 쓸 수 없었고. 사실 퍼시도 기억 돌아오기 전엔 폴리보테스 보고서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 공황상태였다. 이걸로 제이슨과 퍼시의 기간테스 킬 수가 1킬씩. 하지만 제이슨은 레오의 기계들의 도움을 받았고 신의 힘을 빌려서 상성상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엔켈라두스를 겨우 이길 수 있었던 반면 퍼시는 오로지 혼자 힘으로 상성상 최악인 폴리보테스를 완벽하게 관광보냈다. [73] 포세이돈과 메두사의 자식. 덕분에 물을 조정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퍼시 잭슨이 바닷물을 조정하는 것을 막는 것이 가능했다. [74] 파이퍼와 해이즐은 키르케에게 팔고 제이슨은 죽이고 아나베스와 퍼시는 가이아에게 팔려고 했다. [75] 크리사오르가 아레스와 싸우던 때를 연상시킬 정도로 강했던 것도 있고, 이 당시 퍼시는 크로노스와의 싸움 이후 1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호적수다운 검사를 만난 적이 없어 검술이 상당히 녹슬은 상태였다.달리 말하면 전권에서의 저 전투력이 녹슨 상태의 전투력이란거.... [76] '보아라! 이것은 신의 음료이다! 다이어트 콜라의 공포에 떨도록!' 이라며 다름 아닌 다이어트 콜라를 내세운다... 그러자 교과서 읽기식 연기로 '아.내.가.돌.고.래.로.변.한.다.' 라고 말하며 돌고래로 변해 바닥에 쓰러지는 프랭크는 덤... 그런데 그걸 믿고 겁먹어서 도망간다 [77] 도시를 파괴하는 등, 축제라기 보다는 혼란이라 불러야 하겠지만. [78] 아직 신의 조력은 얻지 못한 상태라 기간테스가 죽지는 않았다. [79] 사실 이때 팬덤이 폭발하여 모든 팬들이 작가를 고생시켰다고 한다. [80] 하필이면 떨어진 곳이 코퀴토스 강이었다 (...) 덕분에 삶의 의지를 잃고 가라앉으려는 찰나 아나베스의 일갈에 정신 차리고 빠져나온다. [81] 그나마 코퀴토스 강인 게 다행이다. 타르타로스에는 불타는 강 플레게톤에, 기억을 잃게 하는 강 레테 등 무시무시한 강들이 넘쳐난다.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82] 밥은 퍼시가 자기를 불렀다고 하나 사실 밥과 친구가 되고 도움을 요청한 것은 니코 디 안젤로. [83] 세상에는 좋은 반쪽피와 나쁜 반쪽피가 있어. 좋은 괴물과 나쁜 괴물도. 마찬가지야. 넌 좋은 티탄이고 얘는 나쁜 티탄이야. [84] 이 시점에서 밥은 레테 강에 빠졌던 것 때문에 자신이 티탄이라는 걸 잊어버린 시점이었다. 그 상황에서 밥의 정체를 밝히는 행동은 밥의 기억을 되살릴 위험이 있는 상황. 아나베스는 만약 퍼시가 진심으로 한 말이라면 퍼시가 티탄을 지나치게 믿고 있다는 점을 불안해했고, 의도적으로 한 말이었다면... 퍼시가 그렇게 계산적일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85] 원문에서는 복수형으로 Arai. 단수형은 Ara. [86] 예를 들면 게리온의 저주. 몸통 세 개에 동시에 화살을 맞은 것처럼 퍼시의 몸 양쪽에 엄청난 고통이 쏟아진다. (하지만 눈 깜빡임과 같은 약한 저주도 있다. 죽어가면서 마지막 유언으로 '눈이나 깜빡여라' 하는 괴물이 과연 몇이나 될까냐마는...) [87] 다행히 밥의 도움으로 탈출하고 거인 다마센이 치료해 준다. [88] 참고로 고르곤의 독을 삼킨 피니어스는 마시자마자 자기 품 속에 있던 종이를 찢기도 전에 가루가 되어 끔살당했다. 포세이돈의 자식이라 물에 대한 권능을 가지고 있어서 액체인 독에 대한 내성이 있다고 해도, 당시 퍼시의 몸 상태를 감안하면... 얘 진짜 뭐지 '저주'는 진짜 물리적인 공격을 받는 것과 다를 수도 있다. 고통만 동반하는 걸지도. 아무리 그래도 대단하다 [89] Death Mist. 타르타로스의 숨결로 괴물들이나 티탄이 눈치치지 못하게 해 준다. 하지만 닉스나 그 자식들, 혹은 타르타로스 자체에게는 얄짤없다. 게다가 몸 자체가 안개화되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다. [90] 비탄과 독의 여신. 닉스의 딸. [91] 나중에 5권에서 아나베스가 말하길 자기가 봤던 퍼시 중에서 가장 무서웠다고 한다. [92] 닉스는 가이아보다 오래된(!) 태초의 신이다. 나이로만 따지면 가이아와 타르타로스보다도 상급인 신으로 카오스와 함께 사실상 시초신. [93] 닉스의 자식들조차 아케론 강은 건너기 싫어했는지 강을 건너자 더 이상 추격해오지 않았다. [94] 저 시점에서도 그랬는지는 알 수 없긴 하다. 작중 1부 1권에서 후디니도 타르타로스의 깊은 심연에서 탈출했다고 언급된 바 있다. [95] 그것도 바닷속에서. 실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저항하려는 시도를 안해서 당한 것이기는 하다. 상성이 나쁜 거인이기도 했고. [96] 그렇지만 애나베스에게 전화를 걸자 그들은 막 로마에 도착해 제이슨의 사망 소식을 들은 참이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애나베스의 목소리는 한껏 잠겨 있었다고. 퍼시는 괜찮냐고 묻자 그럭저럭이라고 답한다. [97] 정령들이 나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다닐 때는 하도 신들이 작업을 걸다보니 도망치느라 훈련이 돼서 상당히 빠르다고 한다. [98] 그런데 니코가 트라우마가 생긴건 니코가 하데스의 아들이라 타르타로스의 본질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즉 더 험한 꼴을 당했다는... 퍼시와 아나베스는 지하세계의 본질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Mist가 어느 정도 순화시킨 버전을 보았다. 언급에 따르면 얼굴은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듯 했다고 한다. 심지어 영혼이 빠져나가는 것을 아나베스가 느꼈다.순화시킨 버전이 그정도면 니코가 본 건 도대체 뭐냐 [99] 이탈리아어로 쓰인 단편. 릭라이어던 홈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