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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7:27:54

파이브 디제스터즈

근육맨 2세 분기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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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 맥시밀리언 케빈마스크 아수라맨 파이브 디제스터즈
( 썬더 & 라이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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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파이브디제스터즈.png
世界五大厄

1. 개요2. 상세3. 파이브 디제스터즈의 기행

1. 개요

근육맨 2세의 등장 태그팀. 팀의 뜻은 '세계 5대 재앙.'

2. 상세

팀은 라이트닝 썬더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초인 모두 시간초인인 동시에 엄청난 강호초인이다.

이들의 목적은 꿈의 초인태그 시점의 과거로 가서 전설초인들을 살해하여 타임 패러독스로 2세 초인들을 소멸시키고, 트로피에 붙은 완전무비의 구근의 힘으로 역사상 최강의 초인이 되어 마시각 없이도 시공간을 뛰어넘으며 세계를 지배하는 것.

결국 과거로 가서 로빈마스크를 습격했으나 시공선으로 쫓아온 2세들의 방해로 실패, 대신에 만타로의 실수로 난입당한 케빈의 어머니 알리사 매킨토시에게 사시계의 각인으로 중상을 입힌다.

당황하는 2세들에게 사전의 계획대로 됐다며 블러핑을 해서 전설초인들이 2세들을 의심하게끔 사이를 갈라놓은 뒤 트로피의 구근을 취하려고 하지만 트로피에게 거부당하고 본래의 승리자인 더 머신건즈도 트로피를 뽑지 못하자 트로피가 원하는 새로운 강자를 선별하기 위해 궁극의 초인태그가 개최된다.

준결승 이전까지 데미지 거의 없이 승리하였으며[1] 준결승 상대팀인 노바 헬 익스펜션즈를 상대로 잘 싸우던 도중에 본인들의 삽질로 매우 고전하나, 상대 팀 멤버인 맘모스맨이 배신을 때리면서 승리. 최종 보스로 등극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일부 근육맨 팬들이 붙여준 이명은 ' 도라에몽즈'. 전설파괴종, 리온 핑거, 에볼루션 마우스 피스 등등 몸에서 꺼내는 도구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명색이 최종보스인데도 악행을 한 게 별로 없다. 2세대 초인들을 처참하고 무자비하게 박살낸 건 넵튠맨 세이우친이요, 정의초인들을 위기에 몰아넣는 데스매치 룰을 실행한건 하라보테 머슬이고, 라면맨을 죽게 만든 장본인은 머슬 브라더즈 누보 팀.[2] 다만 아베닐 가를 습격해 멸망으로 몰아넣고, 케빈마스크를 납치하고, 과거로 와서 로빈마스크를 비롯한 강호 초인들을 멸살하려고 계획한 것 등 이미 충분히 악한 거 맞지만 결과적으로 실현된게 별로 없다.[3] 정확하게는 악행을 거의 안한 게 아니라 살인을 거의 안했다고 볼 수 있다. 작중 이 팀과 싸워 죽은 초인들은 아라비아 출신 태그팀과 궁극의 초인태그 초반에 등장한 단역 태그팀 일루전즈, 그리고 사탄(...)[4] 과거 회상까지 추가하면 수많은 정의 시간초인들이 있긴 하다. 그 외에 테리 더 키드, 로빈마스크, 넵튠맨 등 대부분의 상대 초인들은 정의초인들의 방해나 운으로 인해 리타이어 정도로 그쳤다. 넵튠맨은 실제로 죽었다가 카오스에 의해 부활.

3. 파이브 디제스터즈의 기행

이 녀석들도 이 분이나 이 분 등에 뒤지지 않게 기행적이다. 게다가 저 둘과 경기를 가졌다. 그래서 더 기행력이 충만해진 듯하다. 최종 보스이면서 묘하게 개그 캐릭터 기믹을 가지고 있다. 다음은 파이브 디제스터즈가 펼친 기행 목록.

결국 근육맨 최종보스 특유의 말 많은 악당+ 자멸의 전철을 밟아 버렸다.


[1] 참고로 다른 태그팀과는 달리 보결팀인 제로니모 브로켄 주니어의 테가타나즈와 한 경기를 더 치렀다. 그것도 자신들 스스로 원해서. 그런데 두 초인을 간단히 발랐으나, 제로니모와 브로켄 주니어의 혼신의 투혼에 팀의 리더인 라이트닝이 약간이지만 데미지를 입기도 했다(...) 다만 작중 모습을 보면 라이트닝이 대미지를 입었다기 보단 대미지가 없었음에도 브로켄 주니어와 제로니모의 혼신의 공격에 자신이 당한 것에 열 받은 것일 수도 있다. 전자의 '라이트닝이 브로켄 주니어와 제로니모의 혼신의 특공에 대미지를 입었다.'라면 상관 없지만, 후자라면 제로니모와 브로켄 주니어는 굴욕이다. [2] 이쪽은 고의로 그런 건 아니지만... [3] 거기에 하라보테 위원장을 협박해 로빈마스크 트라우마를 지니고 있는 시노바즈 연못(과거 로빈마스크가 상대 악마초인 아틀란티스에 의해 사망했던 경기장.)에 시합을 하게 수를 써놓는다거나, 자신을 계단으로 써달라는 초인을 짓밟아서 박살낸다든가, 관객을 밀치고 가고 제자로 받아달라는 악행초인들을 죽인다거나... 그러나 정의초인 제로니모는 인간에서 초인으로 전직한 후 어린아이에게 손찌검한 적이 있다 [4] 사탄이 근육 스구루에게 저주를 건 직후에 해치웠다. [5] 강호 정의초인들을 거의 다 발라버린 현재 상황에서 겁쟁이가 아니고서야 인질이 없어도 자신들과의 대전을 거부할 리 없다고 생각해서이기도 하다. 그리고 케빈이 풀 컨디션으로 싸울 수 있었던 이유는 어디까지나 아버지 세대들의 간호와 재활훈련, 그리고 라면맨 변발 덕분이었으니 그다지 크게 틀린 생각도 아니었다. 그렇게 간호 받고도 케빈은 변발의 힘을 받아 완전 회복할 때까지 2주간 갇혀서 지내던 페널티를 극복하지 못했다. [6] 이때 레전드들은 막 꿈의 초인태그를 마친 때라 거의 전원 기진맥진한 상태였고, 그나마 초반에 리타이어해 체력을 온존했을 로빈마스크가 당한 걸 보면 레전드들도 디제스터즈를 이길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