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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SR SR 엔진 |
파라곤 Z7 XE Z7 엔진 |
파라곤 HT 블랙 HT 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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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RED-C 뉴 엔진 |
파라곤 9 JIU 엔진 |
골든 파라곤 9 JIU 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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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X X 엔진 |
파라곤 SR-R SR 엔진 |
골든 파라곤 SR-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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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파라곤 X X 엔진 |
파라곤 V1 V1 엔진 |
골든 파라곤 V1 V1 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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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감에서는 SR 엔진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드래프트 및 부스터 게이지 자동 충전 기능으로 인해 유저들에게는 JIU 엔진으로 취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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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바디 설명 |
트랜스폼 |
트랙 위의 카리스마! 파라곤 9!
1. 개요
2014년 9월 25일 중국 카트라이더에서 시간의 상점과 행운의 붉은 종[1]에서 최초로 등장한 카트바디. 지우 엔진의 등장이 같은 해 8월 28일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신엔진이 나온 지 약 한 달 만에 새로운 대장 카트바디가 출시된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한국에선 2015년 1월 8일 빙고 보상으로 등장한 카트바디이다. 라인업은 고유 라인업인 파라곤. 이전 모델은 파라곤 SR, 파라곤 Z7+[2], 파라곤 Z7 XE[3], 파라곤 HT 블랙[4], 파라곤 RED-C가 있다. 행운 종으로 빙고 올클리어 시 받는 최종보상이었다.
2. 획득 방법
획득 루트 | TOP 10 기어, TOP 20 기어, TOP 30 기어, 황금 기어, 합성 등 |
3. 성능
3.1. 국내서버
전진 가속도 | 149 |
후진 가속도 | 100 |
최고 속도 | -0.08 |
좌우 회전 각도 | 2.4[6] |
코너 가속 | 0.067 |
드리프트 탈출력 | 90[7] |
순간부스터 가속 | 1.3 |
자동 게이지 충전량 | 350 |
드리프트 기울기 값 | -0.01 |
변신 부스터 가속 | 1.848[8] |
스타트 부스터 가속 | 1.8 |
스타트 부스터 지속시간 | 1.35초 |
게이지 충전량 | -530 |
부스터 지속시간 | 2.93초[9] |
팀 부스터 지속시간 | 4.34초 |
충돌 방어력 | 0.9 |
밸런스 | 52 |
안정성 | 51 |
엔진 등급 | 1.385 |
회전 민첩성 | 7.5 |
의외로 국내 서버 첫 공개 당시에는 뉴엔진 대장차들과 비등비등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많았다. 뉴엔진 대장차들에 비해 드리프트 탈출력이 낮았기 때문. 뉴엔진 메타때만 해도 성능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드탈이었기 때문에 우려하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출시 후 엄청난 성능들이 하나둘씩 밝혀지면서 뉴엔진 대장차를 능가한다는 평가가 많아졌다.
감속이 130대 중반 정도로, 120대가 주를 이루는 뉴엔진 대장차들을 압살했다. 또한 직선과 코너에서의 가속도도 엄청났고, 게이지 충전량도 좋은 편이었다. 접지력, 안정성은 지우엔진 중에서도 손꼽을만큼 좋았고 지나치게 크지도, 어딘가 한 부분이 모나지도 않은 카트바디 외형 덕분에 트랙 상성도 타지 않았다. 낮은 드리프트 탈출력의 경우도 톡톡이가 체감상 잘 된다는 평이 많아지면서 기우에 그쳤다. 또한 멀티에서는 이전까지의 지우엔진 카트바디들을 능가하는 드래프트 가속까지 장착하면서 최강자로 군림했다. 뉴엔진이 랭킹권을 꽉 채우고 있던 타임어택에도 랭킹권에 다수 기록을 올릴 정도로 어택에서도 준수한 성능을 보였고 이후 지우엔진 카트바디 타임어택의 선구자이자 교과서로 자리매김하였다. 이 모든 장점들을 최대로 발휘하려면 역시나 5강 풀파츠는 필수지만, 순정에서도 장점을 준수하게 끌어낼 수 있을만큼 기본 성능도 탄탄하다.
3.2. 중국서버
전진 가속도 | 150 |
후진 가속도 | 100 |
최고 속도 | -0.08 |
좌우 회전 각도 | 2.4 |
코너 가속 | 0.067 |
회전 민첩성 | 7.5 |
드리프트 탈출력 | 100 |
순간부스터 가속 | 1.3 |
자동 게이지 충전량 | 350 |
드리프트 기울기 값 | -0.01 |
변신 부스터 가속 | 1.85 |
스타트 부스터 가속 | 1.8 |
스타트 부스터 지속시간 | 1.35초 |
게이지 충전량 | -600 |
부스터 지속시간 | 2.95초 |
팀 부스터 지속시간 | 4.34초 |
충돌 방어력 | 0.9 |
밸런스 | 52 |
안정성 | 51 |
엔진 등급 | 1.385 |
3.3. 대만서버
遊俠 9 라고 불리며, 국내 서버와 모든 성능이 동일하다.4. 탑승 선수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 기준입니다. |
- GameKing - 문호준(SPEED ACE)
- P5NTA XENICS - 김승태(RUNNER)
- Oz-Fantastick - 정승하(RUNNER)
- AFREECA WINNER - 이중대(RUNNER)
- MAXTILL_Black - 한승철(RUNNER)
- P5NTA WHEELS - 박인수(SPEED ACE)
- Oz-AOXTICK - 박현수(SWEEPER)
- AFREECA Professional - 김택환(SPEED ACE)
- 개인전 - 전원 탑승
첫 등장인 에볼루션 리그 때부터 오랫동안 리그에서는 항상 스피드 에이스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카트바디였다. 당시에는 파라곤 9이 성능이 가장 좋은 카트바디였으니 당연한 결과였지만 듀얼레이스 시즌 1 당시 문호준의 백기사 9 신드롬 이후 스피드 에이스들이 대부분 백기사 9을 탑승하면서 대신 러너의 탑승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추세다.
다만 에이스 결정전의 경우 여전히 파라곤 9이 선호되고 있다. 과거에는 백기사 9이나 흑기사 9이 에결에서 몇 번 쓰이면서 파라곤 9에 도전하나 싶었지만 이제는 파라곤 9이 사실상 고정된 상태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가장 안정적인 파라곤 9으로 사실상 고정된 상태.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부터는 멘티스 9이 추가되어서 개인전이나 에이스 결정전에서 선택 범위가 파라곤 9과 멘티스 9 둘로 나뉘었고, 듀얼레이스 X에서는 멘티스 9에 이어 흑룡 9, 쉐퍼 9, 스토커 9, 부티 9 XE 등 성능이 뛰어난 레전드급 카트바디들이 대거 추가되었고 거기에 신규 엔진 2종까지 추가되어 사실상 아무도 선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파라곤 9 특유의 부드러운 드립감과 고르게 분포된 능력치, 무엇보다도 오랫동안 쓰여 왔던 익숙함이라는 강점이 남아 있었던 덕분인지 여전히 선택한 선수가 몇 명 있었다.[11] 다만 파라곤 9의 상위호환인 스토커 9에 다소 가려진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오히려 파라곤을 팀전에서는 당연히 픽했지만 개인전에서도 코너링이 많은 구간들은 멘티스9으로 대체하며 파라곤에 소요가 줄어 들었다.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에서는 듀얼레이스 X 당시 추가된 카트들에 더불어 블랙 코튼 X, 황금기사 9 등 파라곤보다 우월한 성능을 가진 카트들이 대거 추가되고 순정 카트바디만 탈 수 있게 됨에 따라 멘티스 9와 같은 3슬롯 바디나 X엔진에 밀려 선택률이 매우 감소되었다. GEEKSTAR의 문진형 선수가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파라곤을 선택했다. 그 외의 탑승 기록은 박인수 선수가 개인전 32강 5경기, 6경기에서 예능용[12]으로 탑승한 것이 전부.
그런데 2019년 순정 룰로 진행된 돼지바 멸망전 카트라이더 2019에서 유영혁이 이 차를 타고 운동장 느낌이 있는 병마용에서 붓 X, 로디 퍼스트, 돼지바, 멘티스, 페이라 X 등등 메타 카트바디들 사이에서 SAVIORS를 말 그대로 해집으며 러너인 전대웅을 안전하게 보내주는 활약을 해보이기도 하며 4년이 지났어도 잘 만든 차는 오래간다는 것을 보여줬다.
5. 기타
- 중국 카트라이더와 대만 카트라이더에서는 유협(협객)이라는 이름으로 SR 엔진부터 시작된 라인업이다. 한국 카트라이더에서는 파라곤 Z7 XE와 파라곤 RED-C, 파라곤 9, 골든 파라곤 9만 출시되었다가, 2019년 10월 10일에 파라곤 SR과 파라곤 HT 블랙이 출시되었다. 그리고 한카엔 출시되지 않은 파라곤 Z7도 중카와 대카에 존재한다.
- 에볼루션 리그와 버닝타임 리그에서 문호준과 유영혁의 명경기가 유명해졌는데, 두명 다 파라곤 9을 탑승함으로 인해 같이 유명세를 얻어 현 카트라이더의 얼굴마담 취급도 은근히 받고 있다. 카트라이더 리마스터 티저에서도 빌리지 손가락 트랙과 함께 리메이크되어 등장한 카트바디로, 빌리지 손가락은 출시 초기부터 카트라이더를 대표해오던 전설적인 트랙 중 하나임을 감안하면 실로 파격적인 대우라고 할 수 있을 듯. 현재는 스펙터 X가 크레이지 파크 3게임 모두 진출하는 등 얼굴마담 자리를 다른 카트바디가 이어받을 가능성이 있다.
- 문호준이 리멤버 욕설사건 (일명 가라고) 때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에서 탑승한 카트이다. 그래서 별명이 가라곤(...).
- 중국서버와 한국서버의 차이가 상당히 큰 카트바디. 디자인은 같으나 중국은 유광이지만 한국은 무광이다. 또 변신부스터 가속도 또한 중국서버가 더 빠르며, 드리프트 탈출력 역시 중국서버가 더 높다.
- 설정상 월드 테마의 아이리가 탑승한다.
- 사소한 단점이라 한다면은 테일램프와 부스터 테일램프가 겹쳐서 팀 부스터 사용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없다는 점. 그 때문에 골든 파라곤 9은 테일램프 위치가 안 쪽으로 이동했다.
- 카트바디 디자인에 대해서는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 일색이며 특유의 뒷 모습 덕분에 체감하는 안정감도 상당하다. 잘생긴 디자인과 훌륭한 성능이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켜 바로 밑의 장수 만세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역에서 물러난 후에도 카트라이더의 대표 카트바디로서 공식 일러스트에서 자주 보인다. 이후 파라곤 9 이후의 후속 모델들이 디자인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바람에 더욱 평가가 높아지게 되었다.[13]
5.1. 장수만세
물론 지금이야 다른 대장급 카트바디들도 많이 풀린데다 상위 엔진도 나온 탓에 일반 유저들의 인식 변화로 인해 공방에서 흔히 접하기는 힘들어졌지만, 출시 시기가 매우 일렀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현역으로 뛰었던, 카트라이더 역사에 남을 카트바디다. 이렇게 오랫동안 대장차 자리를 지켜온 카트바디라 그런지 이 카트를 탄 전현직 프로게이머들의 명장면과 사건사고가 많았다.[14]한카에는 2015년 1월 출시되어 약 1년 6개월 정도 최강 자리를 지켰다. 2016년 중반부터 백기사 9처럼 파라곤 9보다 부분적으로 더 우위거나 골든 파라곤 9처럼 아예 상위호환인 카트바디가 나왔음에도 흔들림 없이 최강 자리를 지켰다. 어차피 성능도 한 자리수 차이인데 새로운 카트바디에 적응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더 편한 파라곤을 타는 게 더 나았기 때문이다.[15] 2017년부터는 황금기사 9, 멘티스 9 등 본격적으로 파라곤 9을 밀어낼만한 성능의 카트바디가 대거 출시되었지만 최강 자리에서는 내려왔을지언정 여전히 현역으로 불릴 정도로 건재한 탑승률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는 블랙비틀 9, 아르테미스 9 같은 유니크 등급 카트바디가 출시되어도 현역으로 뛰었고, 2019년 2월 경, X엔진의 본격적인 보급 이전까지 계속되어 4년 동안이나 현역을 유지한 경이로운 기록. 카트라이더 역사상 이 정도로 장수한 카트바디는 파라곤 9이 유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최강의 자리를 지키면서도 밸런스 붕괴를 일으킨 적이 거의 없고 선수급의 천상계 유저들과 뉴비급의 양민 유저들 모두에게 좋은 기억과 추억을 만들어주었던 카트라이더 역사상 최고의 카트바디 중 하나라고 평가해도 이견이 없을 정도의 위상과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16]
파라곤 외에 장수했다고 할 만한 카트바디는 플라즈마 EXT와 골든 스톰 블레이드인데, 플라즈마 EXT는 2009년 2월 출시되어 2년 정도는 4륜 중 최강 라인이었지만 2011년 HT 엔진이 출시되고부터는 서서히 비중이 줄어들다가 2012년 7월 세이버 HT가 출시되자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2010년 1월에 출시한 골든 스톰 블레이드 역시 최강의 바이크라는 타이틀을 필두로 오랜 기간 사용된 카트바디지만 HT 엔진이 출시된 이후부터는 힘을 서서히 잃었다. 그래도 다른 바이크의 성능이 별로 좋지 않다 보니 게이지를 모으기 힘든 일부 채널에서는 아주 가끔씩 사용되다 뉴 코튼이 출시된 시점에서는 아예 자취를 감췄다. 둘 모두 현역 기간은 약 3년이였는데, 파라곤 9이 이걸 4년으로 갱신했다. [17] 세이버 HT는 장수만세의 조건을 완전히 충족했으나 역사상 최악의 밸런스 붕괴를 일으킨 뉴 코튼으로 인해 7개월만에 무너지고 말았다.
물론 이는 과거 파라곤 9이 지나치게 자주 풀어진 반면 다른 고성능 카트바디들은 한동안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고성능 카트바디가 파라곤 9밖에 없는 유저가 다수여서 나타난 모습인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실제로 파라곤 9이 완전히 사장된 2019년 2월 기준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멘티스 9 등 레전드 등급내에서 다른 대장급 지우 엔진 카트바디도 많이 뿌려지고 이온 X, 켈베로스 X, 스펙터 X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파라곤 9을 타는 유저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현재는 파라곤 시리즈의 X 엔진 버전인 파라곤 X를 비롯해, 히페리온 X, 몬스터 X LE 등의 고성능 X엔진 카트바디가 대거 출시되었기 때문에 공방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다.[18]
재리식사 이벤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너무 좋게 내놓은 것이 실수였다고 한다. X엔진으로 출시될 파라곤은 그런 일이 없을거라고 했으나, 정작 쇼케이스에서 공개되었을 때는 아이러니하게도 완벽한 카트바디라는 슬로건을 걸고 공개되었다. 그 후, 2020년 1월 16일에 출시한 파라곤 X는 처음에는 평가가 낮았으나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1대장이다", " 황금마차 X와 비슷하거나 더 낫다." 등등 차츰 높게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2020년 11월 현재 몬스터 X LE, 골든 파라곤 SR-R, 히페리온 X 등 파라곤과 동급이거나 우위인 카트바디들이 나옴으로서 파라곤 X의 1대장 기간은 10개월로 파라곤 9에 비해 상당히 짧아졌지만 아직 X엔진 대장차 중 하나이고 타는 사람도 많기에 새로운 엔진이 금방 나오지 않는이상 현역 기간은 오래 갈 것으로 예상된다. 저 세 카트바디는 트랙이나 유저의 주행 스타일에 따라 파라곤 X보다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어서 기존 파라곤 X의 지위를 완전히 위협한다고 보긴 어렵다.[19] 그래서 저 차량들과 함께 공동 1대장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2021년 1월 완전한 극상위 호환인 크로노스 X가 출시되었고 이후에도 3슬롯과 높은 감속으로 무장한 멘티스 X, 쉐퍼 X까지 등장하면서 파라곤은 1대장에서 내려왔다.
허나 이로부터 몇 달 뒤엔 2021년 6월 24일, 중국 카트라이더에 파라곤 X의 강화형 모델인 골든 파라곤 X가 유니크 등급의 카트바디로 등장하면서 [한국] 다시금 파라곤 시리즈가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X엔진 자체의 한계를 뛰어넘기는 쉽지 않았는지 얼마 안가 파라곤 열풍은 사장되었다.
결국 파이어 마라톤 V1에게 밸런스형 1대장 카트바디 자리를 넘겨주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파이어 마라톤 V1도 파라곤 9과 비슷한 붉은색 카트바디라는 점. 공방이 붉게 물들었다는 점에서 파라곤 9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6. 관련 문서
[1]
중국에선 신종동이라 불린다.
[2]
중국 카트라이더와 대만 카트라이더에만 존재
[3]
중카는 SR XE, 대카는 Z7+ XE
[4]
대카는 HT LE
[5]
신동이 선수는 이 카트를 뽑는 데 124만원을 들였다고 한다.
[6]
코너링 875
[7]
드리프트 900
[8]
가속력 795
[9]
부스터 870
[10]
실제 한자발음은 유협
[11]
대표적으로 유영혁, 정승하 선수.
[12]
캐릭터도
다오를 고른 시점에서 예능 확정(...).
[13]
다만 파라곤 X는 고정 도색 부분이 많은 9과 달리 전체를 도색할 수 있어서 원하는 페인트로 도색을 원하는 유저들은 X 쪽을 더 마음에 들어하기도 한다.
[14]
대표적으로 유영혁 vs 문호준 0.005초 에결, 형독의
간다 드래프트, 문호준의 가라고 사건.
[15]
2014패치 이후 견인 속도가 워낙 빨라진데다 JIU 엔진부터는 드래프트까지 생긴 탓에 멀티에서는 카트바디 간 성능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다. 일반 등급으로 유니크 등급에 어느 정도 비비는 게 가능해진 시대인데, 겨우 스탯 몇 차이밖에 안 나는 파라곤 9과 골든 파라곤 9의 비교는 정말 무의미하다.
[16]
당장 타 게임에서 신 캐릭터를 출시하거나 새로운 메타를 공개할 때마다 밸런스 붕괴 논란이 크게 일어나는 점을 생각해보면 불필요한 밸런스 붕괴 없이도 크게 빛났던 파라곤 9의 가치가 더욱 빛난다.
[17]
그래서, 2020년 4월 23일부터 시작된 이른바 <클래식 카트바디 R 시리즈 프로젝트>라 해서 PRO ~ 뉴 엔진까지의 예전 카트바디들을 지우 엔진 ~ X엔진과 비슷하거나 동급의 성능으로 다시 탈바꿈해서 출시하는 정책을 매주 실시할 때마다 유저들이 플라즈마 EXT와 골든 스톰 블레이드를 R 시리즈로 다시 내놓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자주 하는 것도 저런 이유인 게 크다.
[18]
엔진이 바뀌면서 구 엔진으로는 게임 자체가 안 되는 사례가 있다. PRO에서 SR로 넘어갈 때는 뭐 설명할 필요가 없고, HT 엔진에서 뉴 엔진으로 넘어갈 시절에도 333 세이버 HT가 노강 뉴 코튼을 상대로 게임이 안 됐다. 지우 엔진에서 X 엔진으로 넘어갈 때에는 초반에는 고성능 지우 엔진 카트가 강세를 보였으나, X 엔진의 듀얼 부스터는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얼마 안 되어 사장되었다. X에서 V1으로 넘어가던 초창기에는 익시드 출부 등 매우 사기적인 기능 때문에 프로토부터 바로 X엔진이 고인이 될 뻔했다. 하지만 익시드 출부는 프로토 단계에서 패치로 막은데다 익시드 자체가 발동 타이밍이 매우 한정적인 한계가 있고, V1 초창기 카트바디를 X엔진 대장급에 비빌지언정 잡아먹지는 못하게 하는 엄청난 밸런싱을 통해 X엔진의 명줄을 꽤 오래 붙여주었다. 그러나 V1 파츠의 깡스펙이 한 등급에서 두 등급 위의 X 파츠를 잡아먹는 수준이라 V1 레어 차량이 보급되기 시작하면 X엔진도 역사속으로 사라질 예정이었고, 아니나 다를까
아이언 솔리드 V1을 필두로 레어급 V1 엔진이 하나둘씩 풀리기 시작하면서 무결점의 X엔진 최종진화형으로 불리던
크로노스 X조차도 6개월 가량 지켜오던 왕좌에서 끌어내려졌다. 현재는 지우엔진 때의 멘쉐골이 그랬듯 V1 엔진 메타 차량들이 갖추지 못한 요소로 무장한 극소수의 레전드급 X엔진들[21]만이 근근이 명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19]
히페리온은 유니크답지 못한 감속이 아킬레스건이다.
[한국]
한국 카트라이더에도 패스 마지막 보상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