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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15:19:06

톰과제리 잔디마을

||<-3><tablewidth=46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4f841e><bgcolor=#4f841e><color=#fff> 톰과 제리 유즈맵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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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제리 잔디마을
제작자 GAME-MASTER-2[1]
출시 일시 2022년 12월(알파)2023년 11월7일(정식 출시)
밀리맵/유즈맵 여부 유즈맵
타일셋 정글
맵 크기 (192 x 128)
플레이어 수 7~8 [2]
스타팅 맵 정중앙
장르(유즈맵 전용) 디펜스/오펜스
최신 버전 9.5.2

1. 개요2. 플레이 방법3. 유닛 소개
3.1. 공통 유닛3.2. 제리 유닛3.3. 톰의 유닛
4. 공략
4.1. 제리 공략4.2. 톰 공략

1. 개요

맵링크 https://cafe.naver.com/edac/128313
2023년 11월 초쯤에 갑자기 등장한 톰과제리 유즈맵이다.
출시 초기 당시에는 인기가 바닥을 기는 수준이였으나 경찰과 도둑과 톰과제리 유저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급격하게 인기가 늘어났다.

2. 플레이 방법

하는 법은 여타 톰과제리나 경찰과 도둑 시리즈처럼 한쪽이 다른 한쪽을 전멸시키면 된다.
톰은 소수정예 컨셉이고, 제리는 물량 컨셉이라는게 차이점이다.
또한 톰은 어느 구석탱이에 본인의 자원기지가 마련되어 있어 방해없이 고정수입을 벌어들인다.

3. 유닛 소개

이 맵의 특징상 양쪽 진영다 상당히 많은 유닛들이 있다. 목숨이 되는 유닛들 먼저 소개한다.

제리 : 제리다. 다른 시리즈처럼 프로브이며 자원을 캘 수 있다.

톰 : 톰이다. 경찰과 도둑쪽의 영향을 받은건지 아칸이라는게 특징이다.

3.1. 공통 유닛

자폭새: 갈귀다. 아주 높은 공중데미지를 자랑해서 2~3기만 있어도 대부분의 수송선을 박살내지만, 체력이 낮고 톰이나 제리나 대공 유닛이 워낙 많아서 초반 정도에나 쓰인다. 가격은 제리 500원, 톰은 250원.

HK416: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으로, 무난한 딜링을 자랑한다. 제리는 스팀팩이랑 사업 미적용, 톰은 스팀팩이랑 사업이 적용되어 있다. 톰은 초반 유닛으로 활약하나 제리는 벙커의 가성비 때문에.....
가격은 제리 900원, 톰 600원.

탱킹 수송선: 이그드라실이다. 이름답게 맷집이 아주 높고 수송이 가능하다. 정작 구매가능한 중후반에는 얘를 녹일수단이 많아서 주목적인 수송은 전혀 안하고 디텍터로 많이 쓰게 된다. 가격은 둘 다 3000원.

뿡뿡이: 파멸충이다. 기존의 마법을 전부 쓸 수 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다크 스웜과 컨슘만이 쓰인다. 톰이나 제리 모두 강력한 원거리 유닛이 많기에 누가 쓰던간에 매우 유용하고 위협적이다. 가격은 둘 다 1200원.

무한힐 치료사: 의무관이다. 옵티컬과 리스토를 못쓰지만, 마나가 무한이라 힐을 무한으로 할 수 있다. 제리들은 메딕의 힐이 크게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잘 안 쓰이지만, 톰의 경우 대부분의 유닛들이 메딕의 힐을 받기도 하고, 마린들의 스팀으로 쓴 체력을 메꿀 수 있어서 자주 쓴다. 가격은 제리 250원, 톰 500원.

뭉탱이: 피닉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라군 버전이고, 가격은 제리 4000원, 톰 1500원. 맷집은 가격대치고 나름 좋고 공격도 지상 공중 가리지 않고 다 때릴 수 있는 등 전체적으로 팔방미인이지만, 애석하게도 양쪽 다 이미 훌륭한 지상 공중이 모두 되는 유닛이 존재하고 결정적으로 폭발형이라 둘에게 온전한 피해를 못 입힌다는 문제점 탓에 거의 안 쓰인다.

3.2. 제리 유닛

귀여운 햄스터: 건설로봇이다. 일꾼이며 가격은 50원이다. 5개를 묶어서 사거나 초당 12마리씩 자동구매 해주는 기능이 마련되어 있다. 시작할 때 얘가 3마리 기본 제공되고, 제리가 불리한 정도에 따라서 추가로 제공된다.

새총: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이며 가격은 100원이다. 스킬도 못 쓰고 스펙도 처참해서 쓰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

푸른 치즈포: 용기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이며 가격은 350원이다. 새총보단 낫지만 스펙이 애매해서 잘 안 쓰이긴하나, 그래도 뮤탈 정도는 쫒아낼 정도의 전투력은 있다.

장충동왕족발보쌈: 사미르 듀란이고 가격은 500원이다. 얘도 새총처럼 스킬이 없지만, 그래도 딜이 높은 편이고 벙커에 들어갈 수 있어 가끔 쓰여야 했으나 벙커의 답이 없는 가성비로 쓸일이없다. 여담이지만 이름이 아주 많이 바뀐 유닛이다.

엄청커다란 모오기: 뮤탈리스크이며 가격은 500원. 가격이 낮은만큼 스펙도 낮다. 근데 등장 대사가 있기도 하고 이름이 특이해서인지 예능으로 쓰는 사람이 매우 극소수이지만 존재한다.

동그랑땡: 과학선이며 가격은 100원. 톰의 베슬 처럼 스킬이 다 써지면 좋겠지만 디펜시브밖에 안 되는 데다가 옵저버한테 이속을 빼면 전부 다 밀려서 안 쓰인다. 여러모로 슬픈 유닛.

제리 쥐구멍: 시민(스타크래프트)이며 가격은 300원. 쥐구멍들중에 가장 싸고 가장 스펙이 낮고 유일하게 쥐구멍중에 공격을 못 한다. 시작할 때 이 녀석 한 마리가 SCV 3마리와 함께 기본 제공된다.

치즈 골리앗: 골리앗(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이고 가격은 800원. 지상 데미지는 눈물이 앞을 가릴 정도로 약해빠졌지만 공중 데미지가 포토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제리의 구닥다리 수송선: 수송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이며 가격은 700원. 다른 수송선들은 체력이랑 쉴드가 2000이 넘는데, 얘 혼자만 120의 체력을 가지고있다. 방어력도 처참하다. 말 그대로 초반 멀티 확장이나 도주용.

프로브 체력,쉴드 회복: 말 그대로 프로브의 쉴드와 체력을 회복시킨다. 어차피 프로브는 후반 가면 거의 최소 두방컷이라 큰 의미가 없는 아이템. 가격은 700원.

제리 모두 살리기: 가격은 1500원. 말 그대로 모든 제리들을 원격으로 부활시킨다. 자신이 초보고 고인물이 초반에 죽었다면 유용하겠지만...애초에 그렇게 쉽게 죽는거면 고인물 실격이다.

젤리 스나이퍼: 사라 케리건이며 가격은 2000원. 얘는 락다운이 있고 딜량도 꽤 높아서 쓸 만해 보이지만, 고스트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진동형 공격 때문에 잘 안 쓰인다. 여담이지만 듀란과 다르게 얘는 출시 당시부터 지금까지 이름이 안 바뀌었다.

돌격전차: 시즈탱크이며 가격은 4천원. 시즈모드가 당연히 되고 생각보다 아픈데다 스웜을 무시한다. 하지만 주로 상대해야 할 영웅마린들은 소형인데다가, 본인은 폭발형이므로 딜은 장담 못한다. 탱크가 모이고, 언덕지형에 시즈를 박았다면, 톰의 지상 유닛을 어느정도는 압살할수는있다.

카메라: 관측선이고 가격은 500원. 기본 영구 클로킹에다가 이속도 생각보다 빨라서 모든 면에서 동그랑땡을 압도하고있다.

공격하는 쥐구멍: 사라 케리건의 감염 베이스. 가격은 1500원이며, 맷집은 거의 버프가 안 되었지만 데미지가 버프되었다. 하지만 경쟁자인 투명 길막이 생각보다 능력이 좋고, 스킬도 아예 쓸 수 없어서 쓰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피눈물나는 유닛.

제리의 맛있는 꽃게: 수호군주이고 가격은 1400원. 등장시 동요같은 효과음이 나오는 게 특징이며, 뮤탈과 마찬가지로 효과음 듣고 싶은 사람이나 구매한다.

투명 쥐구멍: 암흑 기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이고 가격은 1500원. 클로킹이 되고 매우 약하지만 공격도 되며,결정적으로 보호막도 있어서 쥐구멍 중에서 유일하게 후반까지도 활약한다. 주 용도는 본진 보호나 톰 본체 가두리다.

F-86 세이버: 정찰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이고 가격은 2400원. 스펙은 나쁜 편이 아니지만 애매한 가격과 애매한 성능, 제리의 자원 버는 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른 문제 등으로 인해 견제로만 쓰인다. 여담이지만 경도유저들이 경도시절을 생각하며 쓸 때도 있긴 한데, 거기서는 스카웃이 주력 유닛이라 그런지 톰을 공격하다가 죽는 경우가 많다.

치즈 대공포: 미사일 포탑이고 가격은 100원. 제리의 포토캐논에 비해서 맷집도 부실하고 지상을 공격할 수 없지만, 싼 가격에 지을 수 있다는 점, 포토캐논은 제리 본체가 직접 지어야 한다는 점, 디텍터 및 대공방어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안전하게 플레이하고 싶은 제리들이 터렛을 대신 지을 때도 있다.

제리의 PTCN 방어탑: 광자포이고 가격은 250원. 제리의 초반부터 후반까지 활약하는 방어타워 250원이라는 매우 압도적인 가성비에 비해서 제리의 후반유닛이랑 비슷한 파워를 지녓다. 지상이랑 공중을 공격할 수 있다는점, 맷집도 꽤 괜찮다는 점, 사거리도 무난한 편이므로 초반부터 후반까지 계속 보게 될 방어타워다.

전투보병: 추적 도살자이고 가격은 7000원. 제리측 유닛의 주력유닛이자 사실상 최종병기인 유닛이다. 스타 원작으로 치면 다른 애들은 일반유닛 정도의 파워를 가졌지만, 이 유닛은 혼자서 영웅유닛급 파워를 보여준다. 제작자도 이를 알고 이 녀석을 제리의 주력유닛으로 밀어주는 모습을 보인다.

제리 고오급 수송선: 왕복선이고 가격은 1500원. 속업이 되어 있어서 이속이 상당하고 쉴드도 있어서 맷집도 생각보다 좋다. 덕분에 수송선 중에 픽률이 제일 높다는 영광을 누리는 중.

겐쥐충: 암흑 기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유닛이고 가격은 4444원. 투명길막과 달리 맷집을 포기하고 딜량을 얻은 모습이다. 클로킹을 이용해서 톰의 비싼 유닛을 잡는 게 주 목적이긴 하나, 대부분 톰이 자기가 맞는걸 눈치채자마자 디텍팅 뽑고 다 시체가 되는 게 일상이다. 그래서인지 현재는 안 쓰인다.

제리의 투명화기계: 중재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이고 가격 2500원. 아비터 답게 자신 유닛을 투명화시키고, 스테이시스는 못 쓰지만 리콜은 쓸 수 있어서 리콜을 통한 도주나 기습도 가능하다. 실력이 상향평준화가 된 현시점에서는 리콜을 이용한 전략들이 재평가 받으면서 마법유닛중 1티어로 평가하는 사람이 생길정도로 좋아졌다.

제리의 우주전함: 노라드 Ⅱ이고 가격은 8000원. 톰 측의 주력유닛인 영웅마린의 유일한 카운터이지만 영웅마린이 조금이라도 쌓이는 순간에는 얘조차도 녹아내리는 정신나간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에 영웅마린이 나오기 전이나 나오기 시작할 때 빨리 모아야 카운터를 칠 수 있다. 그래도 얘도 쌓이면 톰도 무시하기 힘든 위력을 보여 줄 수 있다.

제리의 항공모함: 우주모함이고 가격은 2300원. 얘는 데미지나 이런 걸 보는 게 아닌 인터셉터를 이용한 어그로 분산으로 굴리는 게 좋긴 하다. 하지만 인터셉터를 만드는 시간도 있고, 결정적으로 인터셉터들의 데미지가 한숨나올정도로 허약한지라 막 시작한 뉴비조차도 거르는 유닛이다.

쌍칼 쥐: 광전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이고 가격은 200원. 특이하게도 게이트에서만 뽑을 수 있다. 스펙은 100원 비싼 가격인 시민과 비교하는게 미안하다 못해 절을 해야 할 정도로 한심하다. 애초에 뽑고 싶어도 건물로 뽑는 히든유닛이라 사람들은 존재도 모른다.

제리 생쥐 마법사: 고위기사이고 가격은 800원. 마찬가지로 게이트에서만 뽑을 수 있다. 가격은 쓸데없이 비싼 주제에 평타도 안 되기에 바로 아칸이 되는 제물로 쓰인다. 어차피 아무도 안 뽑긴 하지만...

에너지 전기쥐: 집정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이고 가격은 1600원[3]. 조금만 봐도 알 수 있는 거지만, 16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쉴드와 체력, 공격력으로 인해 아무도 안 쓴다. 차라리 스펙을 상향해서 상점에 출시하는 게 나을 지경.

치즈 화염방사: 화염방사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이고 가격은 300원. 배럭에서 직접 뽑아야 한다. 그런 주제에 스펙은 답이 없다.

로드킬 하는 붕붕카: 시체매이고 가격은 1000원. 천원인데 스펙은 너무 낮아서 빠른 이속을 살리기도 전에 죽기 쉬운 유닛. 여담이지만 과거에는 상점에서 출시했으나 이 형편없는 스펙 덕분에 순식간에 삭제되었다.

코브라 공격헬기: 망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이고 가격은 4000원. 제리의 골리앗과 반대로, 지상공격력이 강력한 대신 공중데미지가 처참하다. 이런 특성으로 주로 톰의 지상유닛을 암살하는 역할을 진행한다. 그리고 가격 대비 체력은 낮지만, 레이스 특유의 스피드와 공중유닛이라서 컨트롤을 한다면 의외로 잘 죽지는 않는다. 물론 톰의 골리앗이 나오면 답이없다.

3.3. 톰의 유닛

로동자: 일벌레(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이고 가격은 상점 구매시 240원, 하이브에서 직접 생산할 시 150원이다. 얘가 많아야 톰의 고정 수입이 늘어나기에 톰이 항상 신경써야 하는 운영의 핵심요소다.

풍선: 대군주(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이고 가격은 400원. 톰의 일꾼 인구수를 책임지는 만큼 얘를 안 뽑으면 게임이 진행이 안 된다. 언제 얘를 뽑느냐에 따라 빌드가 틀릴 정도로 운영의 핵심요소 2호다.

톰의 붕붕카: 짐레이너 벌처 유닛이고 가격은 200원. 데미지가 정확하게 SCV 체력과 동일하고 레이너 답게 공속이 빨라서 초반 일꾼 테러에서 활약하지만 프로브나 일꾼들의 물량 공세에도 죽을 정도로 맷집이 허약하기에 벌컨을 할 줄 알아야 본전을 뽑을 수 있다.

견찰 고양이: 피닉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질럿 버전이고 가격은 400원. 빠른 이속과 날씬한 몸으로 시민을 무시하고 들어가서 유유히 제리의 목을 따고 오는 암살형 유닛이다. 과거에는 이 컨셉이 더 심해서 제리와 닿으면 제리가 즉사하는 능력도 있었지만 그 때는 맷집이 짐레이너와 어깨동무할 정도로 약했기에 안 쓰였고, 리메이크가 된게 지금 현 상황이다.

MP5 기관단총: 히드라리스크이고 가격은 450원. 초반부 톰의 얼마 안 되는 대공요원에다가 버로우를 통한 비비기, 의외로 빠른 공속과 이속을 통한 제리 견제로 구비해두면 초반에 상당히 활약한다.

뚱냥이: 울트라리스크이고 톰이 시작할때 얘 1마리가 주어진다. 톰 본체가 쥐구멍을 부수고 돌입한 다음 도망치는 제리를 빠른 이속으로 캐치하여 잡아내는데 탁월하고, 다른 초반 유닛들의 부족한 맷집을 본인의 탱킹력으로 매꾸는 역할을 한다. 물론 약한 건 변함이 없어서 중반부터는 방어탑과 같이 집 지킴이가 된다.
9.0패치로 상점에서 퇴출당했지만 과거의 잔재로 이름에 가격이 붙어있다.

스파스 샷건: 구이 몬타그이고 가격은 700원. 9.0패치때 추가된 톰의 새로운 유닛. 톰의 베슬의 지우개처럼 주로 일꾼을 빠르게 잡는 용도로 사용된다. 지우개 빌드랑 다르게 제리의 길막을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고 아예 무시하고 들어가서 제리까지 사냥하고 나올 수도 있다. 물론 방어유닛이나 방어타워가 있으면 녹는 건 똑같다.

강해보이지만 약한배틀: 전투순양함이고 가격은 700원. 말 그대로 생긴 것만 보면 제리를 1초컷 하게 생겼지만 실상은 견제밖에 못하고 드라군한테도 도망쳐야 될 정도로 아주 약하다. 가격도 베슬 2개값이라 베슬과 비교 당해 잘 안쓰인다.

고양이 인공위성: 마젤란(스타크래프트)이고 가격은 350원. 얘는 제리와는 다르게 이레디에이트가 있어 지우개를 쓴다거나, 제리의 초반 생체 유닛을 암살하는 용도로 써먹을 수 있어서 초반에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미띤 고양이: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이고 가격은 1500원. 다른 톰과제리나 경찰과 도둑과 다르게 얘는 중반유닛이란 점이 특이점이다. 중반유닛으로 밀린 덕에 스펙은 의외로 나쁘지 않고 저글링 특유의 날씬한 몸으로 제리 기지에 들어가서 일꾼 학살도 가능하지만, 정작 톰이 1500원 모을때면 제리는 이미 수송선 타고 날아다니다보니 아무도 안 쓴다.

치피치피 고양이: 쿠쿨자뮤탈 버전이고 가격은 1600원. 톰이 처음으로 쓰게 되는 주력 공중유닛이다. 쓰리쿠션을 이용한 일꾼 테러 중심 유닛이지만, 체력이 낮아서 대공유닛이 있으면 도망만 치다가 뮤탈 날개구이가 되니 빈틈을 잘 봐서 사용하자.

고양이 폭격기: 쿠쿨자가디언 버전이고 가격은 2100원. 가디언 특성상 방타들보다 사거리가 길어서 아주 쉽게 방타처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공중유닛들은 그냥 몸으로 맞으면서 때려 부수는게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잘 안 쓰인다. 애초에 카운터가 많기도 하고...

스나이퍼 고양이: 알렉세이 스투코프이고 가격은 1200원. 데미지가 꽤나 높고 락다운도 있지만, 제리측은 기계 주력유닛이 전멸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거의 안 쓰인다. 배틀 나올때나 가끔씩 쓰이는 정도.

톰 방어탑 구입: 방어탑을 배치한다. 가격은 1500원. 지하 군체는 2개가 스폰되고 포자 군체는 1개가 한쪽 라인에 스폰된다. 건물이라서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방어하기엔 적절하다. 마침 부활하는 제리본체를 바로 잡을 수도 있다. 가격대비 스펙은 좋은 편이지만, 제리도 강력한 유닛들이 많아서 터지는게 일상이고 제리들이 팀플레이 없이 개인플레이로 톰을 잡는게 주력 메타가 되어 살 일이없다....

고양이 암살자: 제라툴이고 가격은 2000원. 제리의 겐쥐처럼 얘도 몰래 접근해서 제리의 주력유닛을 짜르는 용도지만...제리의 주력 지상유닛은 히드라 하나 외에는 없는 수준에다가, 히드라가 폭발형이라곤 해도 이속이 더 빨라서 발각되면 죽는건 똑같다. 그래도 스웜을 무시가능한 유일한 근접유닛이라 디파일러 카운터로 쓰이긴한다.

톰의 깐지나는 항공모함: 간트리서이고 가격은 2800원. 제리 캐리어와 마찬가지로 호구이고 얘도 단점을 공유한다. 설명 생략.

F-16 ES: 아르타니스이고 가격은 2500원. 뮤탈과 차이점이라면 3쿠션을 포기하고 딜량을 높여서 제리본체나 수송선을 파괴하는 용도로 쓰인다. 맷집도 좋은 편이긴 하나, 빡친 제리가 추격해오면 컨트롤 하지 않는 이상 죽는다.

지원헬기: 다니모스이고 가격은 3000원. 제리 아비터랑 다르게 스테이시스가 있기에 보다 할 수 있는 게 많다. 하지만 제리가 지상테크를 타면 유닛을 대량으로 얼리기 힘들기 때문에 배틀을 대량으로 모았을 때나 나오는 편.

브라우닝 중기관총: 짐레이너 마린버전이고 가격은 4000원. 전투보병이 제리측 주력병기라면 이 쪽은 톰 측의 주력병기이면서 최종병기이다. 스팀팩을 사용할 수 있고 제리의 주력병력인 히드라를 반감으로 받으면서 주스 마시듯이 갈아버리는데다가, 카운터로 나오는 배틀마저도 이쪽이 먼저 모이면 카운터라는 말이 무색하게 죄다 터져나간다. 마찬가지로 제작자가 전투보병과 대등하게 밀어주는 존재이다.

이글라 대공포: 앨런 셰자르이고 가격은 4500원. 제리 골리앗의 상위호환이라 보면된다. 이 쪽은 맷집도 받쳐주기 때문에 하나만 있어도 꽤나 든든하다.

스텔스 전투기: 톰 카잔스키이며, 가격은 5000원. 이 녀석의 특징이라면 무한으로 클로킹을 할 수가 있다. 거기다가 뮤탈이나 스카웃이랑 다르게 맷집이 어느 정도 보강돼서 어지간한 대공은 그냥 무시하고 제리를 박살낸다.하지만 저 둘보다 낫단 거지 맷집이 좋단건 절대 아니다. 그래서 제리 입장에서는 뉴비절단기이지만, 고수단위로 가면 대공을 도배하다시피 한 경우가 많아서 활약이 힘들다.

드레드노트 전함: 히페리온(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이고 가격은 12000원. 톰의 히든카드 1호이다. 가격이 만원을 넘는만큼 스펙도 아주 출중한 게 특징이다. 거기에 히페리온이라서 공속도 나름 빠른 건 덤. 하지만 이속은 느리기때문에 톰과 같이 다니지 않으면 전투보병이 와서 찢어버리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혼자서 돌아다니게 하는 건 위험하다.

비브라늄 탱크: 에드먼드 듀크 탱크 버전. 가격은 20000원이고 시즈모드가 된다. 톰의 히든카드 2호. 시즈모드 특유의 사거리를 이용해서 안전하게 포겹을 밀어야 할 때 주력으로 쓰인다. 하지만 얘가 나왔다는 건 게임이 꽤나 후반으로 치솟은 것이기 때문에 제리들도 얌전히 처맞지는 않고 기습 같은 걸 준비한다. 그러니 호위병력정도는 붙여놓자.

톰의 보디가드: 가격은 18000원. 톰의 최후의 히든카드 사용시 모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여러 기가 톰에게 수시로 등장하여 톰 본체의 생존력을 보강해준다. 주로 톰 본체가 업그레이드가 잘 되어있거나, 포겹이 많다던가, 톰 본체의 생존력을 올리고 싶을 때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제리에게는 25000원을 지불하고 톰의 보디가드를 해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멋모르고 갔다간 톰 본체가 내리자마자 보디가드가 사라져서 비명횡사할 수가 있기 때문에 사전에 제리의 돈을 소비하게 하여 보디가드와 톰 본체가 날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그리고 뉴비들이 오해하는 게 있는데, 톰의 보디가드 뽑는다고 해서 겜이 이겼다는 게 아니다. 제리가 전투보병으로 톰 본체를 점사하면 보디가드가 전투보병을 잡는 속도보다 톰 본체의 체력이 빠지는 속도가 빠르므로,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호위병력정도는 구매하고 그 이후에 보디가드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아비터 리콜을 사용하여 기습하는 메타가 유행하면서 채용가치가 올라갔다.

4. 공략

이 게임은 pvp이므로 대충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고 짚어가면 된다.

4.1. 제리 공략

일단 시작하면 자리선정이 중요한데, 주로 맵 모서리 부분인 11시,1시,5시,7시의 지형들이 초반에 살아남기가 좋다. 만약 이런곳들을 가지 못했다면 시민 하나만으로도 막을수 있는 입구가 하나인 자리를 선점하도록하자. 어찌저찌하여 자리를 먹고 초반을 넘겼다면, 드랍쉽을 사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멀티를 확장해야한다.[4]만약에 모서리 자리를 먹었다면, 주변자리들 일부를 선점하고 알박기를 하는것도 좋다. 물론 알박기를 하겠다면 미네랄 있는곳마다 방타를 박아놓는걸 잊지말자. 그렇게 돈이 어느정도 모인다싶을때 후반유닛을 사서 톰을 빠르게 잡아야한다. 톰은 후반에 강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최대한 빠르게 톰 본체에게 피해를 입힐만한 유닛으로 싸우는게 좋다. 하나 덧붙이자면, 자신이 아군 제리를 도울 상황과 도우지 말 상황을 확실하게 구분하거나 혼자서 톰을 이길생각으로 게임을 하자. 판단 한번 잘 못 하면 톰한테 도우려는 제리랑 같이 더블킬 당하기 좋기 때문.

요약 :: 제리는 초반에 강하므로, 죽지않고 최대한 빠르게 톰을잡는것이 베스트전략이다.

4.2. 톰 공략

톰의 경우에는 일단 시작하면 바로 스캔을 뿌리지말고 드론과 오버로드 확장에 힘을 쓰자. 어차피 애들이 고수 아니면 30초~1분 남짓에 당신이 스캔 뿌린 지역에 뿌리를 내릴 가능성이 낮다. 그렇게 약 1분정도가 남으면 그때 부터 의심지역에 스캔을 뿌려주자. 만약 스캔을 뿌려서 제리를 찾았다면, 그 제리를 우선적으로 공격을 하는것이 좋다. 뚱냥이를 앞세워서 같이 공격하는게 좋긴하지만, 제리의 수가 많다면 서로 갈라지게해서 위치만이라도 파악시키는것도 좋은편이다. 돈이 조금 모이면 초반유닛들로 바로 제리들의 일꾼이나 본체를 잡아 초반의 기점을 다지고, 빠르게 공중을 사서 추가 견제를 가자. 제리들은 초반에 강하기 때문에 견제가 잠깐이라도 멈추면 바로 전세가 역전되기에 멀티태스킹이 상당히 중요하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제리를 잡아냈다면 보통 제리들은 2마리정도가 남게되는데, 이때에는 후반에 접어들기 시작하므로 중기관총과 같은 후반유닛을 모아서 정면돌파를 하거나, 아니면 스텔스 전투기로 암살을 해도된다. 정면돌파 할꺼면 뿡뿡이를 잊지말고 챙기자. 포겹과 벙커의 데미지가 아프기 때문에 스웜 안뿌리면 마린 비명만 듣고 게임이 끝난다.

요약 :: 톰은 후반에 강하므로, 초반에 제리들과의 힘싸움이나 정면대결은 웬만하면 하지말고, 초반에 견제를 잘하고 초반스노우볼을 굴려서 후반에 제리들을 압살하는게 베스트전략이다.












[1] 배틀넷 닉 헬스마스터 [2] 관전자 포함시 [3] 템플러x2가격 [4] 물론 드랍쉽을 스킵하고 셔틀을 사도되긴하나, 그러면 다른 제리들에게 주변땅을 뺏길 위험이 높으므로 드랍쉽을 사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