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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31 23:04:28

토키타 신노스케


파일:external/www.toei-anim.co.jp/wa3.gif

1. 개요2. 특징3. 격투
3.1. 격투 스타일3.2. 작중 격투 전적
4. 기타5. 명대사

1. 개요

만화 에어마스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 신용우.

2. 특징

에어마스터라는 명칭으로 이름을 날리던 아이카와 마키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만나게 되었고, 그 이후 에어마스터의 주변 인물들과 친해지게 되었다.

작중 기준으로 용모 단정에 공부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갖고 있는 수재 꽃미남 스타일…이었으나, 싸움에 빠져들어 인생 타락의 길로 접어들…스트리트 파이터로 데뷔하게 된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초기에 마키에게 호감을 느껴 미나에게 견제를 받기도 하고 마키를 이겨 고백을 하겠다는 등 여러므로 마키와 연결 요소가 있었지만, 나중에는 초반에 호감을 가지니 뭐니 했던 태도는 어디로 가버렸는지, 호감이나 잔정 같은 건 싹 사라진 모습이 되었다. 배틀로얄에 참여한 이유 자체도 '마키를 쓰러뜨리기 위해서…'라고…

비교적 친했던 츠키오나 레이치, 루차 마스터 등등 에게마저도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는 걸로 보아선 아마 수련 도중 성격 자체가 차갑게 변화된 것으로 보이며 마키에 대한 사랑으로 강해진 사카모토 쥴리에타와는 다르게 사랑을 버리고 꺾기 위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이로 인해 신노스케는 전형적인 적이 된 아군 보정을 받게 된 셈이 된다.

후카미치 랭킹 후반부 사카모토를 쓰러뜨리고 묘망과의 최종결전을 남겨둔 마키 앞에 힘차게 나타나는데, 이미 주인공 보정으로 개먼치킨이 되어버린 주인공 앞에선 그야말로 풍전등화에 불과했고 결국 화려하게 킥을 맞고 리타이어했다.

이후 쓰러진 와중에도 마키의 의식에 말을 걸어 마키의 의지를 복돋아주게 하는 등 도움을 주었다.

3. 격투

3.1. 격투 스타일

초기에는 삼절곤을 이용한 무술을 사용했다. 5살때부터 해왔던 봉술이기 때문에 삼절곤은 내 몸의 일부나 다름 없다며 언제나 삼절곤을 들고 다닌다. 무영곤[1]수수입상곤[2], 집점타곤[3]이라는 기술을 사용한 적 있다.

허나 실력은 별 볼일 없어서, 삼절곤을 무기로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발리기 위해 등장하는(…) 타케 츠키오만큼이나 발리고 다닌다. 게다가 그 발리기 위해 등장하는 츠키오에게도 한 번 졌으니 그 약함은 오죽할까.

마키, 츠키오, 우라키, 사카모토, 사야마, 킨지로 등등 주역부터 시작해서 존재감 없는 듣보잡에게까지 발리는 캐릭터를 고수하고 있었다.

허나 지속적인 패배에 대한 회의와 호감을 느끼던 상대인 마키에 대해 일종의 자격지심을 느끼게 되었고, 킨지로에게의 패배를 끝으로 인도로 수련을 가게 되었다.

그 이후, 킨지로에게 패배 하기 이전에 연습하던 취권을 발전시켜 동격취권(同擊醉拳)이라는 본인만의 격투 스타일을 습득하였고, 수 개월 후 일본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이후 재등장한 그의 격투실력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할 정도였다. 작품에 직접 나오진 않았지만, 꽤나 강한 포지션을 지니고 있던 케어리나 오가타 코지를 한 방에 보내버렸다는 언급이 있으며, 특히 사카모토 쥴리에타를 이기고 묘망을 비록 협공이였지만 잠시 리타이어시켰을정도의 작중 최상위권 실력자인 코니시 요시노리를 아주 가볍게 농락해버리는 그 임팩트는 그야말로 충공깽

이후 열리게 된 후카미치 랭킹 배틀로얄에 참가하였는데 융합하지 않았다지만, 나름 최종보스였던 묘망을 압도하고, 먼치킨 코니시에게 왼발의 아킬레스건을 잘렸으면서도[4] 역으로 관광시킨다. 역시나 이 녀석도 인간의 영역을 초월한 듯…

3.2. 작중 격투 전적

만화책 등장순으로 열거하였음.

4. 기타

한쪽짜리 만화를 보면 절에서 자라 매일매일 수행의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아침을 햄버거로 먹는 등 친구들에게 영향을 받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코믹스 19권 끝에 보면 신노스케가 수행하던 중의 에피소드가 잠깐 나오는데, 그 내용은 중국 국경에서 야생 호랑이와 맞붙어 이기는 것이었다(…).

자신을 한 방에 쓰러뜨렸던 사카모토에 대해 일종의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다. 배틀로얄에서 그와 만나긴 하였으나, 마키와의 일전을 위한 힘을 남겨놓기 위해 그와의 싸움이 성립되지는 않았다.

5. 명대사

내 몸 속 어딘가 아직 사용하지 않던 양초에... 갑자기 불이 켜진 것 같아
[1] 이라는 등 뒤에 봉을 숨겨 왼손으로 공격하는 척 반대손으로 공격하는 기습기술을 사용한다. [2] 목에 삼절곤을 감아 내려찍는 기술. [3] 몸의 급소들을 봉으로 찌르는 기술. [4] 작중 표현에서도 엇비슷하게 나왔지만 실제로 아킬레스건이 끊겼을 때의 고통은 말로 표현도 못할 정도이다. 이것이 잘리고서도 한쪽발로 움직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5] 취한 신노스케는 똘마니를 모두 해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