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랩쳐
토커티브 Talkativ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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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F353A,#010101><colcolor=white,#ddd> 소속 | 랩쳐 |
분류 |
타일런트급 (특수개체) |
이명 | 수다쟁이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최낙윤(추정) [[일본| ]][[틀:국기| ]][[틀:국기| ]]불명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에이딘 러드[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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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타일런트급 랩쳐. 영문판 명칭은 Chatterbox로, 토커티브(형용사)나 채터박스(명사)나 둘 다 수다쟁이라는 뜻이다.
2. 특징
인간과 같이 사고하고 인간의 말을 하는 랩쳐. 모든 것이 수수께끼인 개체로, 모든 것이 불명이다.
▶ 유니온 레이드 시즌 4, 시즌 7 랩쳐 목록의 설명 #
▶ 유니온 레이드 시즌 4, 시즌 7 랩쳐 목록의 설명 #
과거 공식 홈페이지에 스노우 화이트가 쫓고 있다고 적혀 있었던 존재로 메인 스토리에서 미하라의 말에 따르면 그 어떤 랩쳐의 규격에도 부합되지 않는[3] 특수 개체.[4][5]
외견은 마치 에이리언과 베놈을 합친 듯한 거대 기계 괴인형 랩쳐. 6개의 눈, 우락부락하게 발달한 상체와 중입자포의 거완, 등에 내장된 연사형 미사일 포대, 기다린 꼬리를 가졌으며, 이빨이 훤히 보이고 섬뜩한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다.
이후 밝혀진 그 정체는 단순한 살인 기계였던 일반 랩쳐들과 달리 "고등한 자아과 지성을 가져, 사람처럼 유창하게 말을 하는 랩쳐".
포악하면서도 매우 합리적이고 교활한 성격의 소유자로 인류를 혐오하며 특히 니케를 "유사 인간"이라 부르며 더더욱 경멸한다.[6] 주인공과 라피의 정체에 대해 무언가를 알고 있다는 듯한 분위기 등 이례적인 특징처럼 많은 떡밥을 많이 가진 존재다.
랩쳐 퀸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한 충신으로 자신에게 명령할 수 있는 존재는 오로지 퀸 뿐이며, 설령 그녀가 자신에게 1도 관심이 없어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다 해도 상관없다고 말할 정도다. 이러한 충성심은 과거 갈 곳을 잃고 죽어가던 자신에게 친히 제2의 삶을 하사해 줬기 때문이라고.[7]
모종의 이유로 마리안에 대한 집착과 편애가 유난히 강하다.
헬레틱인 니힐리스타는 토커티브를 '잡종'이라는 멸칭으로 조롱하는 반면 불완전한 헬레틱 집단 포비스트는 토커티브 역시 일반 헬레틱처럼 '직계' 취급을 하며 경계한다.
3. 작중 행적
3.1. 메인 스토리
아니스: ⋯이 시대에 발자국으로 랩쳐를 추적한다고? 세상에, 무슨 원시시대 사람이세요?
유니: 토커티브는 신호가 안 잡히는걸.
네온: 토커티브? 랩쳐의 이름인가요?
미하라: 그래. 코드 네임 토커티브. 그 어떤 랩쳐의 규격에도 부합되지 않는 특수 개체. 우린 그 녀석을 잡으러 온 거야.
3챕터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2챕터에서
슈엔이 카운터스 스쿼드에 워드리스 스쿼드와 함께 비밀 작전으로 투입되어 지상에서 포획하라고 했던 랩쳐가 바로 토커티브로 미하라의 말에 따르면 그저 발자국이 워낙 특이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교전 이력이나 특징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으며, 슈엔은 몇 달 전부터 토커티브를 잡으라고만 명령했다고 한다.유니: 토커티브는 신호가 안 잡히는걸.
네온: 토커티브? 랩쳐의 이름인가요?
미하라: 그래. 코드 네임 토커티브. 그 어떤 랩쳐의 규격에도 부합되지 않는 특수 개체. 우린 그 녀석을 잡으러 온 거야.
3챕터에서 추척당하는 것을 눈치채고 있다는 것[8]을 인지했을 때만해도 주인공 일행은 토커티브가 단순한 특수 개체에 불과하다고 판단했으나,[9] 이후 흔적을 끊고 그 자리에서 랩쳐가 강습하는 등 도저히 지능이 없다고는 할 수 없는 부분들을 보였으며 결국 4챕터에서 주인공 일행이 토커티브가 의도적으로 매복에 유리한 장소로 유인한 것이라는 점을 깨달았을 시점에 옥상에 대기시킨 랩쳐들로 저격하여 기습[10]을 했으며, 지휘관 일행이 한숨 돌리고 있을 있을 동안 [찾았다.]는 말과 함께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발 모양을 보고 자신을 포획하려던 카운터스와 워드리스 스쿼드 5명을 농락[11]하였으며[12] 지휘관에게 얌전히 자신을 따라온다면 위해는 가하지 않겠다며 제안하지만 거절당하자 사지가 없어도 기능에는 문제가 없을 거라며 공격하려고 했으나, 라피를 보자 [페어리 타입, 레드 후드인가. 후하하하! 오늘은 정말 운이 좋군!]이라며 웃는 등 공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직후 스노우 화이트의 대함 라이플에 수복 기능이 못 따라갈 정도의 큰 부상을 입은 채 후퇴한다.
6챕터에서 상처를 회복하고 다시 등장. 북부의 연구소가 랩쳐화된 랜드 이터를 격파하고 내부의 지도를 통해서 필그림의 출몰 시기와 출몰지를 알아낸 주인공과 카운터스 스쿼드를 사람 모양을 한 부비트랩으로 눈사태를 일으켜 고립시키고 주인공을 포획하였다. 이후 지휘관을 심문하고[13] 대답을 듣자 전부 맞아떨어진다며 그를 어딘가로 데려가려고 했으나, 무언가 묘한 기분을 느끼고 최대한 시간을 벌기위해 자폭을 이용한 블러핑을 시도한 지휘관이 역으로 두 가지 질문[14]을 물어보고 이에 대답[15]을 하는 사이에 도착한 스노우 화이트의 화력에 당해 죽기 직전까지 갔다.
(스노우 화이트: 드디어 잡았다. 네놈에겐 묻고 싶은 게 참 많아.)
[살⋯ 려⋯.]
(스노우 화이트: ⋯목숨을 구걸하는 건가. 가엾도다 이형의 짐승이여. 어찌하여 이 세상에 태어나 그리 서글프게 우는가.)
[살⋯ 려⋯ 주십시⋯ 오.]
(스노우 화이트: ⋯추하군.)
[여⋯ 왕⋯ 님⋯.]
(스노우 화이트: !!)
이후 토커티브에게 무언가를 물어보려는 스노우 화이트에게 살려달라고 추하게 목숨을 구걸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여왕님, 즉 퀸에게 도움을 청했던 것이었고 직후 랩쳐를 입고 있는 니케, 헬레틱
모더니아가 강림하여 구조된다.[살⋯ 려⋯.]
(스노우 화이트: ⋯목숨을 구걸하는 건가. 가엾도다 이형의 짐승이여. 어찌하여 이 세상에 태어나 그리 서글프게 우는가.)
[살⋯ 려⋯ 주십시⋯ 오.]
(스노우 화이트: ⋯추하군.)
[여⋯ 왕⋯ 님⋯.]
(스노우 화이트: !!)
13챕터에서도 모더니아 탈환 작전을 방해하기 위해 재등장했으나 주인공 일행 곁에 숨어 있던 스노우 화이트가 나타나 토커티브의 발을 묶어주었고[16] 이에 막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등, 어째 스노우 화이트 상대로는 전적이 굉장히 약한 편이다. 물론 이건 토커티브가 약한 게 아니라 필그림인 스노우 화이트가 엄청나게 강한 거겠지만...
[네놈들에겐! 단 하나도!] [넘겨주지 않는다!] |
격노하여 토커티브를 짓밟는 아니스 |
이후 방주 관리 A.I 에닉이 자신이 방주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토커티브와 거래하여 랩쳐에게 니케들을 바쳤던 그 배신자이며, 토커티브(와 랩쳐)는 방주의 위치를 이미 알고 있다는 말을 하며 언급된다. 여러가지로 주인공, 마리안, 인류의 철천지 원수였던 셈.
20 챕터에서 헬레틱인 니힐리스타가 말하길 자신의 부하였고, 주인공의 몸 속에 니힐리스타가 찾고 있던 무언가가 있다는 정보를 전했다고 한다.[17]
22 챕터에서 방주로 쳐들어온 니힐리스타는 토커티브의 잔해와 마테리얼 H[18]가 있는 것을 느끼고 구경만 하고 가려고 했는데 생각이 바뀌었다고 언급한다. 완전히 파괴되었지만 파편이라도 살아있다면 되살릴 방법이 있는 듯하다. 그래서 방주를 불태워 버리려고 하지만 뒤따라온 도로시에게 급소를 꿰뚫려 한 방에 죽는다.
죽은 줄 알았던 니힐리스타는 24챕터에서 M.M.R에 보관되지만, 사실 헬레틱 특유의 재생 능력을 통해 가사 상태에서 살아나고 역으로 M.M.R 깊숙한 곳에서 함께 갇혀있던 마테리얼 H(=인디빌리아)와 토커티브에게 자신의 무장 파츠를 먹여 그 둘을 부활시키며 다시 등장한다. 에닉이 예상한 최악의 사태는 방주에 2기 이상의 헬레틱이 침입하는 것인데, 니힐리스타, 인디빌리아 여기에 토커티브까지 함께하고 있으니 예상했던 최악의 상황이 그대로 실현되고 말았다. 그러나 그 셋이 함께있는 걸 본 라피가 레드 후드 기능을 한계까지 사용하고 도로시와 함께 그들을 밀어내는 바람에 인디빌리아, 니힐리스타와 함께 지상으로 강제 퇴출당한다.
[난 네 부하가 아니다. 내가 모시는 것은 오직 퀸뿐이다.]
( 니힐리스타: 뭐라는 거야. 퀸은 너 같은 거 알지도 못할걸?)
[그래도 상관없다. 난 그분께 구원받았으니까.]
[갈 곳을 잃고 죽어가던 내가, 다시 태어나게 해 준 것이 퀸이시다.]
[그러니 나에게 명령할 수 있는 것은 퀸뿐이다. 넌 아니라는 얘기지.]
이후 토커티브와 인디빌리아를 갈구고 명령하자 니힐리스타에게 난 네 부하가 아니다, 내 충성심은 오로지 날 구원해준 퀸에게 있다며[19] 네가 나에게 지시를 내릴 권한은 없다며 거절한다. 이윽고 인디빌리아가 니힐리스타의 성질부리기에 질렸다는 듯 갑자기 자신에게 '배가 고프지 않냐'는 질문을 하자 그 뜻을 이해하고 즉시 그녀와 함께 니힐리스타를 손쉽게 빈사 상태로 만든 동시에 그녀의 신체 상당 부분을 포식한다.( 니힐리스타: 뭐라는 거야. 퀸은 너 같은 거 알지도 못할걸?)
[그래도 상관없다. 난 그분께 구원받았으니까.]
[갈 곳을 잃고 죽어가던 내가, 다시 태어나게 해 준 것이 퀸이시다.]
[그러니 나에게 명령할 수 있는 것은 퀸뿐이다. 넌 아니라는 얘기지.]
33챕터에서 베히모스와 레비아탄의 반응을 보면 포비스트와 달리 일반 헬레틱처럼 직계로 취급받는 듯하다.
3.2. 이벤트 스토리
3.2.1. LAST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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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인디빌리아와 같이 성에 진입해 마리안에게 너는 여기 있으면 안된다며 너가 누구고 어떤 존재인지, 기원이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를 깨달으라며 종용하고, 자신을 공격하려던 킬로를 아무렇게나 팔을 휘두르는 것 만으로 탈로스의 좌완을 중파시켰다. 이후 전의를 상실한 킬로에게 '강철의 몸을 가지고 있으면서, 또 다른 강철의 몸에 숨은 겁쟁이'라고 조롱하다가 마리안이 자신의 팔을 떼어내자 그 힘을 보고 이제 시작되었나며 감탄한다. 이후 크라운에게 마리안이 어떤 존재인지 알고 있냐고 묻고, 크라운이 알고 있지만 왕은 백성을 가리지 않는다고 대답하자 훌륭하다는 말과 함께 볼일은 끝났고, 남은 것은 때를 기다리는 것 뿐이라며 성밖으로 나간다.[23]
이후 또다시 성에 입성하고 자신을 죽이겠다는 파이오니아 스쿼드 니케들에게 지금의 나는 이전과는 달리 네놈들 정도는 쉽게 짓이길 수 있다며 도발하고 교전하지만,[24] 결국 패배한다.[25] 이후 태생적인 한계냐며 한탄하고는 협공을 하겠다며 성문 쪽을 바라봤으나, 성문에는 랩쳐를 막아내고 있는 마리안이 있었고 이에 이미 인자가 활성화되었을 텐데 어째서 유사 인간의 편에서 싸우나며 절망한다. 킬로가 갑자기 튀어나온 너가 하는 말 정도로 마리안이 되돌아갈 것 같냐고 말하자 다음과 같이 말하며 격분하고 모든 니케는 자신이 반드시 몰살하겠다고 외친다.
[또 빼앗은건가]
[ 네놈들은⋯! 나한테서 얼마나 더⋯! ]
[얼마나 더 빼앗아갈 셈이냐⋯!]
[나의 사명⋯! 나의 긍지⋯! 나의 자리를 빼앗아 간것도 모자라⋯!]
[나의 꿈마저 빼앗아 갈 셈이냐!!]
(스노우 화이트: ⋯뭐지.)
(T.A.L.O.S.: 토커티브의 출력이 급상승 중. 특정 물질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해당 물질에 대해 파악 중.)
[용서 못 한다⋯! 용서 못 한다!!]
(T.A.L.O.S.: 나노머신으로 확정. 활성화 개시. 형태가 변화합니다.)
(킬로: !!)
[ 네놈들은⋯! 나한테서 얼마나 더⋯! ]
[얼마나 더 빼앗아갈 셈이냐⋯!]
[나의 사명⋯! 나의 긍지⋯! 나의 자리를 빼앗아 간것도 모자라⋯!]
[나의 꿈마저 빼앗아 갈 셈이냐!!]
(스노우 화이트: ⋯뭐지.)
(T.A.L.O.S.: 토커티브의 출력이 급상승 중. 특정 물질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해당 물질에 대해 파악 중.)
[용서 못 한다⋯! 용서 못 한다!!]
(T.A.L.O.S.: 나노머신으로 확정. 활성화 개시. 형태가 변화합니다.)
(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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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힐리스타의 능력을 개화한 토커티브 |
우득. 우드드득. 빠각.
토커티브의 몸이 기괴하게 뒤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순식간에 양 팔의 형태가 바뀌었다.
토커티브는 양 팔에 화룡의 머리를 달고 있었다.
(스노우 화이트: ⋯ 니힐리스타…?)
[ 너희 유사 인간들은!! ]
[내가!! 반드시!! 몰살시킨다!!]
토커티브의 몸이 기괴하게 뒤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순식간에 양 팔의 형태가 바뀌었다.
토커티브는 양 팔에 화룡의 머리를 달고 있었다.
(스노우 화이트: ⋯ 니힐리스타…?)
[ 너희 유사 인간들은!! ]
[내가!! 반드시!! 몰살시킨다!!]
이후 출력이 급상승하여 나노머신을 활성화하면서 양손을 니힐리스타의 화룡으로 변화시켜 기습적으로 불을 뿜었다.[26] 이 기습 공격 때문에 파이오니아 전원이 리타이어되고 탈로스 또한 반파되어 기능이 정지돼버린 상황에서 킬로가 탈로스의 동력 케이블을 직렬로 연결해 동력을 공급한다.
킬로&탈로스 vs 토커티브 |
탈로스의 영거리 전탄 발사 |
탈로스에게 머리가 뜯기는 토커티브 |
에필로그에선 머리가 운좋게 랩쳐들이 가득한 곳에 떨어져 그들을 포식함으로써 몸을 수복하여 인디빌리아와 함께 부활한다.[28] 이후 다시 왕국을 침공하려는 인디빌리아에게 왕이 있다며 반박하지만 시간과 물량을 들이면 된다는 인디빌리아의 말에 마음대로 하라며 방관하는 자세를 취하나 갑자기 나타난 마리안에게 놀란다. 직후 마리안이 퀸으로서 더이상 왕국을 침공하지 말라는 명령하자 여왕으로서 개화한 마리안의 명령을 기쁘게 받든다.
4. 능력
당신은, 가장 아름다운 것이 될 테니까.
눈치채고 있지 않나요?
화룡을 섭취하고 난 뒤의 당신은, 아주 아름다워졌어요.
힘은 눈에 띄게 강해졌고,
외형의 변화 또한 조짐이 있죠.
기대되네요.
당신이 앞으로 더 많은 동족을 포식하면 어떤 변화가 올지.
얼마만큼 아름다워질지.
▶ 인디빌리아
타일런트급 랩쳐 중에서도 이질적인 특성과 태생을 가진 특수 개체로 구성하는 신체조직은 일반 랩쳐보단 헬레틱에 더 가까워 헬레틱처럼 뚜렷한 자아와 고지능을 가졌다는 차별점이 있다.눈치채고 있지 않나요?
화룡을 섭취하고 난 뒤의 당신은, 아주 아름다워졌어요.
힘은 눈에 띄게 강해졌고,
외형의 변화 또한 조짐이 있죠.
기대되네요.
당신이 앞으로 더 많은 동족을 포식하면 어떤 변화가 올지.
얼마만큼 아름다워질지.
▶ 인디빌리아
거구에서 나오는 괴력과 초장거리 도약력은 물론 레이저, 미사일, 중입자포, 침식 유발 장치 등 온갖 무기와 나노 머신을 통한 자가 수복 능력을 가졌다.
랩쳐의 등급 중 가장 높은 타일런트급이지만 본인도 인정하듯 태생적 한계가 때문에 파이오니아 스쿼드를 상대론 밀린다.
그러나 토커티브의 가장 강력하고 무서운 무기는 파워와 무장이 아닌, 바로 비상한 지력과 성장 가능성이다.
추격자들을 연구 기지 내부의 지도 조작 및 부비트랩 설치로 기습하거나 상대의 능력을 역이용하여 반격[29]하는 고지능 전략 외에도 단순히 고도의 지능을 가졌을 뿐인 AI와 달리 랩쳐 탈을 쓴 인간이라 생각될 정도로 인간와 니케에 대한 사고방식을 잘 파악하고 있기에 그들의 허를 찌르는 작전과 처세술 등 어떤 의미에선 헬레틱 이상으로 위험한 랩쳐다.
그리고 토커티브는 고유의 강력한 동족 포식 능력[30]을 가졌는데, 잡아먹은 랩쳐의 양과 질에 비례하여 자가 수복력이 보강되며[31] 특히 헬레틱 같이 강력한 특수개체들을 포식할 경우 아예 모든 능력치가 한 단계 진화하여 피식자의 고유 능력까지 나노머신의 활성화로 재현 및 구사할 수 있다.
이 성장성은 처음엔 파이오니아 스쿼드에게 밀렸으나 헬레틱 하나의 능력을 본격적으로 개화하자 파이오니아 스쿼드를 한 방에 리타이어시킬 정도로 매우 강해졌다.
포비스트와 마찬가지로 어떤 의미에선 가장 큰 위협이 될 가능성을 품은 성장형 빌런으로 교만한 인디빌리아도 토커티브의 성장성을 매우 높게 평가하여 그가 더더욱 강해질 미래를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조력했다.
단, 현재의 토커티브 스펙으론 헬레틱의 능력은 아직 기체의 분담이 매우 큰 양날의 칼이다.
5. 인게임 요소
토커티브 Talkat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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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일러스트 | ||||
<colbgcolor=#f9f9f9><colcolor=#656565> CODE |
H.S.T.A. A.N.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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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E |
TY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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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스킬 ] {{{#!wiki style="margin:-6px -1px -10px" |
스파이크 레이저 | |||
레이저를 발사하여 단일 니케에게 피해를 줍니다. 효과 : 방어력 14%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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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성 미사일 | ||||
강산성 미사일을 발사하여 단일 니케에게 피해를 줍니다. 강산성 미사일은 요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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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미사일 | ||||
스파이크 미사일을 발사하여 단일 니케에게 피해를 줍니다. 피격 시 니케의 방어력이 낮아지며 중첩이 모두 쌓이고 피격 시 즉시 사망하게 됩니다. 효과 : 방어력 14%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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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출력 중입자포 | ||||
오른손에서 중입자포를 발사하여 니케 전체에게 피해를 줍니다. | ||||
쇼크 웨이브 펄서 | ||||
땅을 내려찍어 니케 전체에게 엄폐물을 관통하는 피해를 줍니다. 피격 시 니케의 방어력이 낮아지며 중첩이 모두 쌓이고 피격 시 즉시 사망하게 됩니다. 효과 : 방어력 14%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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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핑 | ||||
한손으로 땅을 내려찍어 단일 니케에게 피해를 줍니다. 피격 시 니케의 방어력이 낮아지며 중첩이 모두 쌓이고 피격 시 즉시 사망하게 됩니다. 효과 : 방어력 14% 감소 |
}}}}}}}}} |
Slaughterer ( Extended Ver. ) | You CAN'T STOP US |
[32]
전투 패턴은 크게 3가지로 높이 점프해서 화면 밖에서부터 강력한 내려찍기를 한다. 이 내려찍기는 대상자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니 점프가 떨어질 타이밍에 전원 엄폐를 해서 피해를 막아줘야 한다. 찍기 직후 주 대상자에게 어깨 부위에서 번갈아가며 미사일을 연사한다. 미사일 연사는 대미지도 그렇게 높지 않은데다가 샷건, 머신건 같이 요격에 특화된 무기로 공격한다면 쉽게 처리할 수 있어서 부위 파괴와 극딜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대신 한 캐릭터가 미사일에 피격당할 때마다 디버프가 쌓이고 이게 7스택 쌓이면 즉사하는 기믹이 있으므로[33] 미사일 처리를 잘 못한다면 한 대상에게 너무 많이 중첩이 되지 않도록 도발 캐릭터는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내려찍기 후에 뒤로 물러난 뒤에는 양팔에 하나씩 저지 게이지가 생기는데 저지 실패 시 맵 전체를 휩쓰는 강력한 레이저 공격을 날린다. 코어를 부위 파괴하거나 체력이 크게 줄어들면 내려찍기 패턴이 대폭 강화되어 손에 불이 붙은 채 내려찍는데 이때는 엄폐물을 관통하여 모든 캐릭터에게 즉사급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코어를 파괴하는 일은 없어야만 한다.
특수 요격전에선 장비를 마음껏 퍼주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취급된다. 전반적으로 패턴 간격이 매우 긴데다가 가운데 코어를 파괴하지만 않으면 위력이 그렇게 강하지도 않은 공격을 느릿느릿 날릴 뿐이고 광역 패턴 캔슬이 간단한 편에 속하기 때문. 그레이브 디거처럼 패턴 저지에 엄청난 신경을 써야할 필요도 없고, 알트아이젠이나 모더니아처럼 빠른 부위 파괴를 신경쓸 필요도 없기 때문에 특수 요격전 9단계를 달성하기 가장 쉬운 보스로 평가된다. 막 특수 요격전에 진입한 기준으로도[34] 6~7단계에 금방 도달할 수 있다.
코어와 미사일 포트가 밀집되어 있어 라플라스가 아니더라도 런처 계열 니케들이 굉장히 효율이 좋다. 대충 코어 언저리에 명중할 경우 옆의 미사일 포트에도 딜이 들어가는 원리. 이 때문에 라푼젤이나 센티가 웬만한 화력형 니케들 뺨을 때리는 핵딜을 퍼붓는 웃지 못할 상황도 자주 나온다. 9단 공략이 어려울 때 참고하면 좋다. 또한, 딜 타임을 최대한 늘리고 싶다면 미사일 포트를 점사하지 말고 피를 균등하게 까는 것이 생존성에는 몰라도 딜 측면에선 도움이 된다.
솔로레이드에선 디버프 누적치에 대한 즉사급 공격이 추가됐다. 토커티브의 대미지 자체는 버틸만하지만 디버프가 누적되면 풀체력이어도 죽는다. 게다가 이 디버프는 지속시간이 없어서 자연해제가 되지 않는다. 이후 유니온 레이드에서 등장하는데 패턴에 별 변화가 없어서 디버프를 해제시키는 니케와 육성을 잘 올려놓는 딜러들을 갖추면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다만 디버프 해제시키는 니케가 별로 없다는게 문제일 뿐.[35]
6. 떡밥
처음에는 그저 인간처럼 사고하고 언어를 하는 특수 개체에 불과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이후 토커티브가 순수한 랩쳐가 아니라는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다.(니힐리스타: 하여간 이 잡종은 좋게 말하면 못 알아먹어요.)
[그 말은 하지 않는 게 좋겠군.]
[난 네 부하가 아니다. 내가 모시는 것은 오직 퀸뿐이다.]
(니힐리스타: 뭐라는 거야. 퀸은 너 같은 거 알지도 못할걸?)
[그래도 상관없다. 난 그분께 구원받았으니까.]
[갈 곳을 잃고 죽어가던 내가, 다시 태어나게 해 준 것이 퀸이시다.]
[그러니 나에게 명령할 수 있는 것은 퀸뿐이다. 넌 아니라는 얘기지.]
[그 말은 하지 않는 게 좋겠군.]
[난 네 부하가 아니다. 내가 모시는 것은 오직 퀸뿐이다.]
(니힐리스타: 뭐라는 거야. 퀸은 너 같은 거 알지도 못할걸?)
[그래도 상관없다. 난 그분께 구원받았으니까.]
[갈 곳을 잃고 죽어가던 내가, 다시 태어나게 해 준 것이 퀸이시다.]
[그러니 나에게 명령할 수 있는 것은 퀸뿐이다. 넌 아니라는 얘기지.]
또한, 24챕터에서 니힐리스타가 그를 잡종이라고 부르거나, 스스로 갈 곳을 잃고 죽어가던 자신을 퀸이 "다시 태어나게" 해주었다고 언급한 것 등을 근거로 유실물을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된 남성형 니케의 실패작이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
LAST KINGDOM에서 토커티브의 구성이 헬레틱과 유사하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토커티브 역시 니케 혹은 인간을 토대로 만들어진 랩처라는 추측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
네놈은 정말이지
유사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군.
그런식으로는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한다. 사명으로 머리를 속이고 있는 상태일 거다. 힘으로는 해결 못해.]
[어떤 사명을 짊어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명에 목숨을 버리지 마라.]
[그래. 사명 따윈 무의미하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고 누구도 기억해주지 않는다. 그러니 미련 없이 버려라.]
[⋯사명에 눈이 멀었는가. 흥[36], 어리석다.] [⋯ ⋯.] [하지만, 부럽군.]
[또 빼앗은건가]
[ 네놈들은⋯! 나한테서 얼마나 더⋯! ]
[얼마나 더 빼앗아갈 셈이냐⋯!]
[나의 사명⋯! 나의 긍지⋯! 나의 자리를 빼앗아 간것도 모자라⋯!]
[나의 꿈마저 빼앗아 갈 셈이냐!!]
- LAST KINGDOM 中.
해당 이벤트에서 유난히 사명 관련 대사가 많고 니놈들(니케)은 이미 자신에게서 여러가지를 빼앗아 갔으면서 또 빼앗아 갈 셈이냐는 등의 토커티브의 과거 관련 떡밥성 대사가 나온다.[어떤 사명을 짊어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명에 목숨을 버리지 마라.]
[그래. 사명 따윈 무의미하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고 누구도 기억해주지 않는다. 그러니 미련 없이 버려라.]
[⋯사명에 눈이 멀었는가. 흥[36], 어리석다.] [⋯ ⋯.] [하지만, 부럽군.]
[또 빼앗은건가]
[ 네놈들은⋯! 나한테서 얼마나 더⋯! ]
[얼마나 더 빼앗아갈 셈이냐⋯!]
[나의 사명⋯! 나의 긍지⋯! 나의 자리를 빼앗아 간것도 모자라⋯!]
[나의 꿈마저 빼앗아 갈 셈이냐!!]
- LAST KINGDOM 中.
34 챕터에서 왜 지휘관을 납치하려 했는지 간접적으로 드러났는데, 정제되지 않은 언체인드는 되려 헬레틱에게 새로운 진화의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위험한 물건이라는 떡밥이 나왔다.
6.1. 오스왈드 설
토커티브의 정체가 오스왈드라는 추측이 있다. 오스왈드의 행방은 현재 시점에선 미궁에 빠져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난 메인 스토리 기준으로는 사망이 유력하지만 생명 유지 장치로 연명 중인 엔더슨, 방주 이전부터 테트라의 사장으로 재임한 머스탱처럼 생존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오스왈드가 생존해 있다면 토커티브가 되었다는 추측이다. 토커티브는 랩쳐 중에서 유일하게 방주의 위치를 알고 있고, 자신의 출신지에서 버림받아 죽어가는 걸 구해서 퀸이 새로운 삶을 주었다고 말하고 니힐리스타에게 잡종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단순한 랩처가 아닌 랩처가 된 인간일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추측이 있다.그리고 오스왈드는 RED ASH에서 갓데스 스쿼드를 존경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렇기에 OVER ZONE에서도 갓데스 스쿼드에게 방주에 들여보낼 수 없다고 전달한 것도 여러가지 추측이 있지만 갓데스 스쿼드가 니케를 탐탁지 여기지 않는 방주에서 숙청을 당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총대를 맸다는 게 유력하다. 이후 오스왈드는 갓데스 스쿼드의 우상화와 명예 회복을 위한 노력을 했으나, 이것이 문제가 되어 방주에서 추방, 이후 지상에서 죽어가던 도중 퀸에 의해 토커티브가 되었다는 설이다.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람들은 근거로 스토리의 주요 인물들은 대부분 동화와 관련 있는 작명을 사용했고[37] 오스왈드란 이름의 유래 역시 월트 디즈니 컴퍼니 최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오스왈드 래빗과 그의 행적에서 따왔다는 설을 내세우는데, 오스왈드 래빗은 디즈니 최초의 캐릭터라는 상징성을 가졌지만 판권 문제로 디즈니는 오스왈드 래빗의 권리를 포기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데 그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미키 마우스이다. 이후로 오스왈드 래빗은 78년이 지난 2006년에서야 판권이 다시 디즈니에게 돌아오게 된다. 판권 회복 이후 복귀작인 에픽 미키에서 오스왈드 래빗은 미키 마우스의 숙적으로 재등장하게 된다. 오스왈드 래빗의 행적을 오스왈드와 비슷하게 대조해보면 모종의 이유로 방주에서 추방당한 오스왈드는 판권 문제로 디즈니한테 버림받은 오스왈드 래빗을, 방주 밀봉 작전 이후 긴 시간이 지난 현재 토커티브가 되어 인류와 대적하게 된 오스왈드는 긴 시간이 지나서 판권을 되찾은 이후 에픽 미키에서의 미키 마우스를 적대하는 오스왈드 래빗의 행적을 뜻하는 것이라는 추측이다.
문제라고 한다면 이게 사실일 경우 토커티브는 과거 존경했던 이들과 적으로 재회하게 된 것인데, 이에 대한 감정적인 표현이 없다는 점이다. 오히려 갓데스 현역이었던 스노우 화이트와는 대단히 적대적이며 과거의 유물로 취급하며 멸시하기도 했다. 토커티브는 랩쳐 중 니힐리스타 다음으로 감정 표현이 풍부한 캐릭터이나, 위 추측이 사실일 경우 가장 중요한 동기인 갓데스에 대해서는 유감스러워하지 않거나 오히려 적대감을 불태운다는 것은 상당히 이상한 부분이다.[38][39]
7. 여담
-
머리의 장갑 디자인이 살짝 다른 버전이 존재하며 인게임 스탠딩으론 프로필의 디자인으로 나오지만 일러스트에선 이 디자인으로 나올 때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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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리만치 말이 많아서 지휘관이 묻는 질문에 술술 답을 해준다. 심지어 묻지 않은 부분까지 친절하게 주석을 달아주는지라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은 세계관 설정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명품조연1등 공신이다. 말이 많은 부분은 지휘관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도 동일한지 스노우 화이트, 심지어는 포비스트의 레비아탄도 토커티브를 수다쟁이라고 지칭한다.
-
스토리상 인류의 원수임에도 불구하고 딱히 비호감적인 행위가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는다. 6챕터에서는 붙잡힌 주인공이 "너 진짜 마음에 안든다"고 하자 약간 침묵하더니 "그거 고맙군. 나도 인간은 딱 질색이거든!"하고 웃기도 했다. 그리고 주인공이 내 몸에 자폭장치가 있다는 허세를 떨자 "허풍을 떠는 게 뻔히 보이지만 궁금한 게 있으면 하나만 알려주겠다"고 했다가 주인공의 추가 주문에 한숨을 푹 쉬고는 "좋다. 두 개만 대답하지." 그리고 질문 -1이 되자 "두 개까지만이라고 했을텐데, 이제 네놈이 허풍 떠는 건 더 못들어주겠다"며 짜증을 냈다. 13챕터에서는 주인공과 카운터스를 가로막고는 "오랜만이군. 어디, 너희들이 하는 말을 흉내내볼까. '인카운터'."라고 비꼬는 등, 오히려 말을 할 줄 안다는 점에서 친근함을 느낀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
9티어의 기쁨은 내게맡겨 - 니케 랩쳐콘
특수 요격전에서 T9 장비를 퍼준다는 점까지 합해서 오히려 토붕이, 토버지라는 별명을 붙일 만큼 개그캐로 취급된다. 단, 13챕터에서 기어이 마리안한테 코드를 심어서 뇌를 망가트려버리기 직전까지 몰아놓은 짓은 앤더슨의 평가대로 순수한 악의로 저지른 짓이다. 이것 외에도 라스트 킹덤에서 차임의 머리를 상자에 넣어서 보낸 장면을 가지고 택배기사라는 밈이 생겼다.
- 또한 토커티브가 부활한 방식이 헬레틱과 유사하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40]
- 24/04/25 업데이트로 토커티브의 음성에 특수 효과가 적용되었다.
- 한영일 더빙 중 한국이 가장 평범하게 말을 하는 편으로 영어는 말을 띄엄띄엄 하는 편이고, 일본어는 데하카를 연상시키는 발음으로 말한다. 참고로 1인칭은 와타시.
- 니케를 유사인간이라고 깔보지만 라스트 킹덤에서 차임을 협박하고 회유하는데, 회유할때부터 차임을 진심으로 설득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단순히 채찍 후 당근을 주는 것일 수도 있으나 이때 분위기가 상당히 진지하며 차임이 끝까지 사명을 관철하자 어리석다면서도 한편으론 부럽다며 인정하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다.
- 니케라면 다 싫어하는 편이지만 스노우 화이트를 특히 싫어하는데, 토커티브가 말을 하는 와중에 꼭 중간에 끊어버리기 때문. 특히 스노우 화이트가 토커티브의 말을 끊어버리는 경우가 대체로 중요 떡밥을 말하는 경우인데다 냅다 말을 끊고는 닥치고 싸우자고만 하니 더욱 그런 편. 더구나 작중 스토리상 스노우 화이트만 엮이면 일이 꼬이다 못해 파토나는 지라 싫어할 수밖에 없다.[41]
- 맨날 스노우 화이트에게 두들겨 맞거나 하는 바람에 막판에 일이 어그러지는 일이 많아서 그렇지, 전략 및 전술부터 외교까지 다양한 업무를 소화해낼 수 있는 대 니케 스페셜리스트 및 전략가, 외교관이다. 챕터 4에서 선공을 당해 감각이 봉인되었음에도 워드리스와 카운터스를 각개격파해버렸고, 이벤트 라스트 킹덤에서 인디빌리아에게 참모로서 제공한 전략이 먹혀들어갔고, 방주와 외교적 거래를 통해 니케 조공을 받아내기까지 했다. 랩쳐들은 인류나 니케와 대화 자체가 불가능하고, 지성체라는 헬레틱들은 오히려 스펙이나 자가수복 능력만 믿고 기술을 연마하거나 경험과 지식을 쌓지 않으니[42] 토커티브의 주가는 갈수록 오르고 있다.
-
모더니아에게 특히 집착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벤트 LAST KINGDOM에서 모더니아가 헬레틱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랩쳐를 적대하자 너희 니케들은 나에게서 사명과 긍지, 자리를 비롯해 전부 빼앗아 놓고 자신의 꿈(모더니아)마저도 빼앗아 가냐며 격분할 정도. 인디빌리아의 입으로 모더니아가 보통의 헬레틱이 아닌 것이 언급되었는데 그 영향도 큰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랩쳐로서의 이름인
모더니아가 아니라 니케로서의 이름인
마리안이라 부르는데, 니케를 유사인간이라 칭하며 깔보다 못해 증오하다시피했던 걸 생각해보면 꽤나 특이한 부분. 이 또한 떡밥인지는 불명이다.[43] 이어서 이벤트 스토리 라스트 킹덤 이후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BSS나
NTR 밈이 붙었다. 모더니아를 상대로 꿈이라고 하거나 빼앗겼다고 하는 등 모더니아에 대한 집착
순정을 보이는 모습 덕분에 순애충, 순정마초 등의 속성이 생겼다.
- 라스트 킹덤에서 보인 미묘한 태도 때문에 현재 퀸이나 퀸의 의지가 명확하게 존재하는 게 아니고 토커티브가 자의로 모더니아를 퀸으로 옹립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크라운과 차임의 관계가 겉보기에는 주도하는 왕 크라운과 그녀를 따르는 시종 차임의 관계지만, 진실은 차임이 주도해 크라운을 왕으로 옹립한 것에 가깝다는 사실이 같은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점이 이를 암시할 수도 있다. 더 극단적으로 보면 현재 랩쳐들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것은 토커티브이며, 차임에게 사명에 눈이 멀었다고 했지만 사실 토커티브 자신조차 사명에 눈이 멀어 있으나 그 사명이 타의로 없어져버려 공허해진 상황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퀸을 옹립하려고 한다는 추측까지 가능하다.
[1]
공식 영문명은 Chatterbox.
[2]
에이딘 본인의 트윗
#에서 밝혀졌다.
[3]
애초에 4챕터에서 토커티브가 벽을 밟고 이동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비행형을 제외한 지상형 랩쳐는 기본적으로 4족 보행이라서 벽을 딛고 기동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
[4]
또한 교전 이력을 포함한 기록도 없기에, 포획을 위해 추적하던 워드리스 스쿼드도 토커티브에 관해서 발자국이 워낙 특이하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몰랐다.
[5]
많은 경우 놓치는 부분이지만 헬레틱에도 속하지 않는다. 초기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정도로 여겨졌지만, 후일 인디빌리아가 기묘한 언급을 하면서 토커티브의 특수성이 재조명됐다.
[6]
다만 이는 헬레틱들도 마찬가지다.
[7]
last kingdoom Q&A에 따르면 토커디브의 인생도 평탄하지만은 않았다고 한다.
[8]
주인공 일행이 토커티브의 발자국을 따라서 추적했지만 마치 추적당하는 것을 인지한 것마냥 이족보행으로 벽을 타고 이동했다.
[9]
네온의 말에 미하라는 랩쳐는 지능이 없다고 알려져 있기에 토커티브의 행동도 지능을 통한 판단이 아닌 추적이 붙었을 때 따돌려라와 같은 수준의 알고리즘에 불과하다고 판단하였다.
[10]
이때 랩쳐들이 니케가 아닌, 지휘관의 머리를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
[11]
미하라는 감각 공유 능력을 거꾸로 이용해서 자해하는 방식으로 리타이어시키고, 유니는 감각 차단 기능의 허점을 찌르면서 "시야 차단을 했으면 서있는 위치부터 바꾸는 게 기본이다. 잘 알아둬라, 유사인간."이라고 말하며 비웃으며 가볍게 때려눕혀버린다. 카운터스에 대해서는 뭘 하는 하는거냐며 신경도 쓰지 않았다.
[12]
이때 미하라를 농력하면서 자해했던 부분을 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13]
지휘관과 함께하는 유사인간의 성능이 오른 적이 있는지, 출신이 어디인지, 어렸을 때 병을 앓은 적이 있는지를 물어보았다.
[14]
연구 기지 내부의 지도를 조작한 장본인이 토커티브인지, 방주와 내통하고 있는지.
[15]
첫번째 질문에는 지휘관이 무슨 목적으로 움직이는지 알고 있었고 유인하기에 연구 기지의 지도만 한 먹이가 없었다고 한다. 생각보다 간단해서 맥이 좀 빠졌다는 말은 덤. 두번째 질문애는 그저 그렇다고만 말하며 상대는 누구냐는 지휘관의 말에 질문은 두 가지뿐이라며 대답하지 않았다.
[16]
세븐즈 드워프로 앞전엔 감각 공유를 역이용한 자해를 해도 순식간에 재생되던 토커티브에 재생이 되지 않는 큰 타격을 주었다.
[17]
니힐리스타가 찾고 있던 것이 퀸을 죽이는 데 필요한 릴리스의 바디와 언체인드라는 점을 고려하면 정황상 주인공이 Rh X, 혈액형 보유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8]
헬레틱
인디빌리아의 파편.
[19]
이 때 니힐리스타는 퀸은 너 같은 거 알지도 못할 거라고 했고 토커티브도 상관없다고 했지 딱히 부정하지 않았다. 에닉과의 거래는 퀸의 지시가 아니라 토커티브의 독단이었던 것. LAST KINGDOM에서 그
목적이 암시된다.
[20]
직전 대화 흐름에서 인디빌리아가 낡은 고성을 보고 아름답다고 칭했고 토커티브가 동의하지 않자 미적 감각을 기르라면서 한 말로, 직관적인 의미의 아름다움이라기보단 어떤 고전적 가치를 상징하는 무언가를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
[21]
인디빌리아의 말에 따르면
화룡을 섭취하고 아름다워졌다고 하며, 힘은 눈에 띄게 강해졌고 외형의 변화 또한 조짐이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동족을 포식하면 어떤 변화가 올지, 얼마만큼 "아름다워질지" 기대된다고 한다. 인디빌리아의 성격상 직관적인 의미의 아름다움이 아닌 "강함"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22]
바이스리터가 고성에서 나오지 않는 이유를 정확히 추론했고, 니케들이 사명에 눈이 멀어 고문을 해도 정보를 팔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등. 또한 광학미채를 덧씌운 소형 랩쳐들을 안으로 들여보낼 때도 그냥 들여보내는 게 아니라, 다른 랩쳐들의 습격에 섞여 보내는 방법을 생각해낸다.
[23]
토커티브와의 대화 이후 마리안이 정체성에 혼란을 겪으며 같은 편에 총구를 들이미는 모습을 보였다.
[24]
이때 라푼젤의 말에 따르면 신체 조직의 패턴이 일반 랩쳐의 것이 아닌, 헬레틱에 가까운 쪽이라고 한다.
[25]
말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 치곤 별거 아니라는 킬로의 말은 덤.빈 상자가 요란하다
[26]
다만 신체 변형 자체가 토커티브에게도 무리가 가는지 양 팔을 화룡의 머리로 변형시킨 직후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비틀거리며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27]
이미 신체 조직이 일반적인 타일런트급 랩쳐보단 헬레틱에 가까워졌다고 한다. 이벤트 중 인디빌리아는 토커티브의 개화를 보자 하나 만으로도 이런데 하나 더, 당사자는 원치 않겠지만 만약 모더니아를 먹이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 한다.
[28]
인디빌리아는 패배를 대비한 보험으로 자신의 코어 일부를 토커티브의 머리 안에 박아 넣었다.
[29]
이를 통해
미하라와 감각 교환된 사이에 자해를 하면서 부상을 입히고 자신은 자해한 부분을 수복하였다.
[30]
니힐리스타를 잡아먹음으로써 본격적으로 개화된 능력이다.
[31]
머리만 남아도 대량 랩쳐들을 포식함으로써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수복할 수 있다.
[32]
전용 BGM이 두 개이다.
[33]
즉사급 대미지를 주는 것이 아닌,
블랑의 불굴 조차도 무시하는 완전한 즉사다.
[34]
기차는 2단계조차 가기 어렵고 그레이브 디거나 블랙스미스도 딜이 안 박혀서 4~5단계도 어렵다.
[35]
24년도 기준
코코아,
미카 : 스노우 버디 둘 뿐이다.
[36]
자막에는 안나오고 음성으로 들을수 있다.
[37]
애초에 동화라는 뜻의 페어리 테일 니케가 모인 갓데스 스쿼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 모티브인 엔더슨, 동화 삽화 작가인
존 버닝햄이 모티브로 추측되는
버닝엄 등.
[38]
다만 퀸에 의해 랩쳐로 개조되는 과정에서 세뇌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비슷한 경우인
헬레틱들의 경우 인류를 배신한 니케라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미 침식을 통해 랩쳐의 사고방식으로 세뇌된 니케를 개조한 것이며, 갓데스를 동경하던
신데렐라의 경우 침식 과정에서 퀸을 위해 니케들을 죽이고 비웃도록 세뇌되어 아나키오르가 된 이후 동경하던 갓데스와 대면했음에도 그들을 비웃는 모습을 보였고
마리안도
모더니아로 부활한 이후 챕터 7에서 니케 시절 관계가 깊었던
지휘관과 카운터스 소대원들과 재회했음에도 이들을 기억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인격 자체가 퀸의 직속인 모더니아의 인격으로 덮어씌워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주요한 차이점은 침식된 이후에는 침식 이전의 인지나 사고관이 완전히 뒤집혀 존재를 잘 알아보지 못하거나 변형된 인식으로 알아보는데, 토커티브는 스노우 화이트와 조우하자마자 명확하게 갓데스임을 인지했다. 이 시점에서 갓데스는 이미 해체된 지 오래이며, 오스왈드=토커티브일 경우 당연히 토커티브가 탄생하기 전에 갓데스가 해체되었다.
[39]
만약 정말로 토커티브=오스왈드라면 게임 외적으로도 오히려 갓데스 스쿼드에 대한 건조한 반응이 반전의 장치로서 활용되기도 좋다. 어차피 헬레틱처럼 세뇌되든 타락하든간에 정상적인 인격이나 정신을 가질 가능성이 애초에 없으므로 이에 대한 복선을 숨겨놓는 풀이 방식이 유저들에게도 더욱 잘 먹히는 방식이기 때문.
[40]
헬레틱의 파편은 촉수를 형성할 수 있으며, 나노머신을 흡수하여 부활한다. 토커티브의 잔해도 나노머신으로 구성된 니힐리스타의 무장 파츠를 흡수하여 부활했으며, 부활할 때도 인디빌리아와 함께 촉수로 아틀라스 케이지를 뚫고 나왔다.
[41]
스노우 화이트와의 수많은 전투 중에서 이긴 전적이 저지를 뚫고 마리안을 재침식시켰을 때와 이벤트 스토리 라스트 킹덤에서 니힐리스타를 먹고 기습 브레스를 쐈을 때 뿐이다.필그림 상대로 그렇게 많이 졌는데도 아직까지도 살아 있다. 니힐리스타를 먹은 뒤로는 어마어마하게 강해진 것으로 보이기에 전처럼 샌드백마냥 두들겨 맞지는 않게 될 전망이다.
[42]
메인 스토리의 묘사대로라면 니케 및 인간과의 교전 경험, 필그림과의 교전 경험 역시 토커티브가 제일 풍부하다. 반면에 헬레틱 인디빌리아는 작중 홍련과의 전투에서 음속으로 검을 휘두를 수 있을 만큼 스펙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음에도 근본이 양산형 니케인 홍련을 제압하지 못했다.
[43]
비슷한 경우로 신데렐라가 깨어났을 때 랩쳐의 편으로 다시 끌어들이기 위해 헬레틱으로서의 정체성인 아나키오르라고 불렀던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 마리안을 랩쳐 편으로 회유하고자 했다면 헬레틱으로서의 정체성인 모더니아라고 언급해가스라이팅을 했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