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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02 17:31:04

토요쿠라 요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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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1] TV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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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당시 }}}
Toyokura Yoshio / 豊倉 芳夫
CV -(TV 애니메이션)
프로필
이름 토요쿠라 요시오
종족 인간
나이 74살
가족 토요쿠라 미요코(아내)
토요쿠라 에츠코(장녀)
사에키 타츠오(장남)
사에키 타케미츠(사돈)
토요쿠라 하츠타(데릴사위)
사에키 유코(며느리)
토요쿠라 카나미(손녀)
사에키 마코토(손녀)
타츠고로(반려견)
인간 관계 타카미 요시토모(아들의 친구)
좋아하는 사람 토요쿠라 미요코
좋아하는 것 술을 만드는 것

1. 개요2. 설명3. 성격4. 작중 행적
4.1. 3권 (TV 애니메이션 12화)4.2. 11권 (과거편)4.3. 12권 (과거편)4.4. 13권 (과거편)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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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은여우의 주인공인 사에키 마코토 할아버지다. 작 중에서는 나고시노하라에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아내와 잠시 등장해 얼굴을 비춘것이 전부인 단역에 불과했으나 과거편이 진행 되면서 비중이 높아졌다. 실질적으로 과거편의 주인공인 토요쿠라 타츠오의 아버지로 등장하면서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는 등 꾸준히 비중을 차지했다.

2. 설명

74세, 한때 토요쿠라(豊倉) 주조의 후계자였으며 현재는 장녀인 토요쿠라 에츠코에게 자리를 넘겨 준 상태다. 타카미 요시토모의 경우 어릴 적부터 타츠오와 자주 놀아주거나 놀러왔기 때문에 서로 친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요시토모가 종종 타츠오를 따라서 술 배달 일을 도우는 것도 봐 왔다.

3. 성격

"화양양주(和釀良酒), 사람들의 화합이 좋은 을 만들고, 좋은 은 사람들의 화합을 만든다.' 타츠오. 을 만드는 건, 무척 즐거운 일이란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건 좋은 거야. 게다가 남자니까. 이왕 하려거든 제대로 해봐라. 어중간하게 포기하지 말고."
"아무리 부모라도 아이 들이 하고 싶은 것에 관해서는 함부로 참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집이라는 것에 얽매인 인생도 참 불쌍하니까요."
유명하기로 이름을 알린 토요쿠라 주조의 가업을 잇고 있는 입장이지만 장남인 타츠오에게는 술을 만드는 일이란 즐거운 일이라고 말해주며 어릴 적부터 후계자가 되길 바라며 키워왔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타츠오는 유코와의 만남을 통해 신주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고 이런 타츠오의 의견을 듣고 나서도 가업을 이어달라고 강요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가업을 잇고 있는 이유도 단순히 술을 만드는 것이 좋아서 그랬던 것 뿐이라며 하고 싶은 일이 생긴 것은 좋은 것이니 그 꿈을 이뤄보라고 응원한다.

과거편에 등장했던 다른 아버지들[3]]]과는 다르게 자식이 원하는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응원해줬다.[4] 이러한 성격은 아내인 토요쿠라 미요코 역시 마찬가지였기에 미요코도 처음 타츠오의 말을 들었을 때 전혀 반대하지 않았다.

또한 타츠오가 우울해보이는 모습을 보고는 유코의 아버지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예측하고 이후 배달 차 사에키 신사에 방문했을 때 관련 얘기를 꺼내며 고지식한 타케미츠의 태도를 조금이라도 풀어보려고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현재 시점에서는 74세의 나이로 주인공인 마코토의 입장에서는 할아버지가 되었는데 마코토도 나고시노하라에 당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찾아오자 달려가 반기고 요시오와 미요코 역시 그런 마코토를 웃으며 반기는 등 손녀와도 사이가 굉장히 좋은 것으로 보인다.

자식을 아끼고 있지만 미래를 걱정하며 어느 정도 행동에 제한을 뒀던 사에키 타케미츠와는 다르게 자식을 믿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자식의 꿈을 응원하는 아버지라고 볼 수 있다.

4. 작중 행적

4.1. 3권 (TV 애니메이션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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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에서 첫 등장. 6월 30일 나고시노하라에 당일날 아내와 데릴 사위와 함께 사에키 신사에 찾아오고 아내와 함께 마코토를 반겨준다. 이후 행사에 참여한다.

4.2. 11권 (과거편)

53화에서는 과거편 당시의 모습이 나오는데 당시 47세였다. 타카미 요시토모가 타츠오를 따라서 사에키 신사로 술을 배달하러 가는 것을 허락해준다.

54화에서는 배달지인 사에키 신사에 도착해서 사에키 타케미츠와 잠시 대화를 나누고 대화가 끝난 뒤 타츠오와 요시토모를 부른다.

55화에서는 타츠오가 요즘 부쩍 일을 자주 도와주는 것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고 있지만 결국은 여자 때문이라고 말하며 어느정도 타츠오가 유코를 좋아하는 것을 눈치 챈다. 그 후 며칠 뒤 창고 기도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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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화에서는 타츠오가 술 만드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말한다. 대충은 알고 있지만 한번 쯤 제대로 봐두고 싶다고. 이에 그 말을 들은 에츠코는 이제야 후계자로서의 자각을 한 것이냐고 묻는다. 그 후 주조의 직원들과 함께 만나 술 만드는 과정을 보는데 전부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독백한다. 그리고는 자신이 이 창고에서 어릴때 태어났으니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어떠냐고 묻는 요시오에게는 어릴 때 본 것과 똑같다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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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이 꿈속에서 본 것 처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요시오는 똑같은게 어려운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도 타츠오의 나이 쯤 되었을 때 할아버지에게 배웠다고 한다. 그리고는 화양양주(和釀良酒), 사람들의 화합이 좋은 술을 만들고, 좋은 술은 사람들의 화합을 만든다. 라고 말하며 술을 만드는 것은 무척 즐거운 일이라고 말해준다.

4.3. 12권 (과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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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화에서는 타츠오가 신주가 되고싶다고 고백하는걸 듣게 된다. 이에 잠시 고민하는데 옆에 있던 에츠코는 가업은 어쩌냐며 크게 소리친다. 타츠오는 가업을 이어가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자신의 집에 오는 신주님이나 친구 아버지가 하는 일을 보면서 신주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고 그래서 대학교도 그쪽 방향의 학교로 가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에츠코는 느닷없이 신주가 되소 싶다느니 하는 것도 전부 신사 집 딸이랑 사귀니까 그런것 아니냐며 어차피 한때의 변덕 아니냐고 묻는다. 그 말을 들은 어머니는 차라도 좀 마시라며 에츠코를 진정시키고 타츠오에게도 차 한잔을 내민다. 그리고 요시오 본인은 요즘 들어 창고를 보고싶다고 해서 후계자로써 자각을 했구나 싶어했다고 말하면서 딱히 사과할 필요는 없다며 그렇게 되고 싶다면 상관없잖아?라고 답한다.

에츠코는 당황하며 장남이니까 당연히 가업을 물려받는게 맞지 않냐며 타츠오만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게 어디있냐고 외친다. 그러자 요시오는 그렇게 말해도 솔직히 자신은 술을 만들고 싶어서 물려받은 것이라고 답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면 어쩔 수 없다고. 그리고는 신주라는 꿈에 대해서 나쁘지 않다며 신사와 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타츠오가 흥미를 느낀 것도 이해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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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하고싶은 일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므로 이왕 하려거든 어중간하게 포기하지 말고 제대로 해보라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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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타츠오가 요시토모와 잠시 얘기하러 외출하자 에츠코는 미요코와 요시오에게는 이제 그런 말을 해놨으니 어쩔 것이냐고 묻는다. 요시오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미요코 역시 어떻게든 될 것이라고 말한다. 에츠코는 두 분 다 정말 태평하다고 말하지만 요시오는 할아버지께 말씀드릴 일이 걱정이긴 하지만 왠지 조금은 기쁜 마음도 든다고 답한다. 타츠오는 워낙 옛날부터 야무지질 못하고 소극적이라 자신의 의견을 똑 부러지게 얘기하는 아이가 아니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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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기도 없었고 지금까지 내내 얌전하고 착했다고 한다. 그리고 신주가 되고 싶다고 한 타츠오를 떠올린 요시오는 다 컸다며 감탄하고 에츠코도 어쩔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다가 신주가 되면 창고 기도는 타츠오에게 부탁할까 하면서 기대 된다고 말하자 에츠코는 자신 집은 자신이 이을거라고 소리치고 이렇게 에츠코가 토요쿠라 주조의 가업을 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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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화에서는 타츠오가 타케미츠에게 거절을 듣고 와서 굉장히 우울해진 상태로 요시오에게 찾아와 술을 좀 달라고 말하자 깜짝 놀란다. 그러나 타츠오는 술병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고는 빈 술병 하나를 가지고 거실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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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며칠 후 주조의 창고로 아침에 필요한 서류들을 찾으러 갔다가 타츠오와 마주친다. 타츠오는 요시오에게 대학 얘기는 할아버지한테 했냐고 묻는데 요시오는 아직이라며 조만간 말씀 드리겠다고 말한다. 이어서 타츠오는 정말로 자신이 가업을 잇기를 바랬냐고 묻는다. 요시오는 그건 그렇다고 답한다. 이에 타츠오는 그렇다면 자신이 잇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묻는다.

이에 요시오는 다른 누군가가 잇게 될 것이라고 답한다. 잘하면 에츠코가 데릴사위라도 데리고 와줄 수 있고, 에츠코도 달리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어쩔 수 없다고 답한다. 그리고 자신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아직 먼 미래의 일이고 어떻게 될지는 신만이 알고 계실테니 어떻게든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타츠오는 감사하며 이만 가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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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배달로 사에키 신사에 방문하게 되는데 요시오는 타츠오가 폐를 끼친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이에 타케미츠 역시 타츠오가 신주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모양이라고 말하는데 요시오는 자신도 얼마 전에 갑자기 그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며 저희도 신을 소중히 생각하며 키워왔으니 뭔가 통하는 것이 있었던 것 아닐까 하고 묻는다.

타케미츠는 사과하며 아무래도 자신의 딸 아이의 영향인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유코는 타츠오에게 여러모로 좋은 영향을 받아왔다며 서로서로 좋은 자극이 되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런 방향으로 흐를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타츠오는 토요쿠라 주조의 귀한 후계자이고 유코 때문에 그저 한때 관심이 생긴 것일 테니까 다시 생각해보라고 일렀다고 말한다. 물론 자신은 상관없는 몸이긴 하다고. 그러자 요시오도 자신도 상관 없다고 답하며 아무리 부모라도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에 관해서는 함부로 참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집이라는 것에 얽매인 인생도 참 불쌍하다고. 그리고 지키고 싶은 것인지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인지 기분에 따라 완전히 다르니까 그냥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한때의 감정인지는 지금 본인이 누구보다 깊이 생각하고 있을테고 그러니 어떻게 되든 이쪽도 그저 지켜볼 생각이라고 말한다. 아직 어릴때 고민할 수 있을 만큼 고민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다고 한다. 그리고 그게 젊음의 특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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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화에서는 타츠오와 유코의 결혼식에 참가해 함께 사진을 찍는다. 이때 아버지도 함께 참가한 것으로 보아 진작에 타츠오의 진로에 대해서는 말해 둔 듯.

4.4. 13권 (과거편)

64화에서는 회상으로 등장. 유코와 결혼한 상태지만 아직까지는 옆 신사에 봉직하고 있는 타츠오가 출근을 할때 다녀오라며 유코, 타케미츠와 함께 인사한다.

타츠오가 출근하고 요시오는 타케미츠에게 아직도 옆 신사에 봉직하냐고 묻는다. 이에 타케미츠는 아직 사에키 신사는 자신 혼자서 충분하다고 답한다. 요시오는 정말 좋은 사위를 얻었다며 곧 손주도 태어날 것이고 기대되지 않냐고 묻는다. 그 말에 타케미츠 역시 웃으며 그렇다고 답한다. 그 후 신사를 떠난다. 그 후에는 어느날 유코에게 타케미츠가 쓰러졌다며 급하게 달려오고 구급차를 부르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다.

66화에서는 회상으로 등장. 유코가 병원에서 지내다가 다시 집으로 요양을 오게 되자 마침 마츠리도 있는데 잘 됐다고 말한다. 이때 묘사를 보면 타케미츠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자주 사에키 신사에 찾아오며 유코를 잘 챙겨준 듯 하다.[5]

5. 기타


[1] 사진상 가운데에 위치한 남성 [2] 우측 남성 [3] 사에키 타케미츠, 요시토모의 아버지 [4] 타케미츠의 경우 자신의 딸을 생각하는 마음이 컸지만 타츠오가 신주가 되고 싶다고 찾아오자 자신의 딸의 영향으로 토요쿠라 주조의 소중한 후계자의 미래를 망칠 수는 없다며 타츠오에게 거절했었다. 또한 요시토모의 아버지는 아예 자식에게 불필요한 인연은 끊고 공부만 하라고 강요하는 자식에게 무관심한 아버지였다. [5] 다만 작중 묘사를 보면 유코의 몸 상태가 더이상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게 의미 없는 수준으로 나빠져서 차라리 남는 시간동안 집에서 지내는 것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는지라 타츠오에게 그 부분까지 전달 받지는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