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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1 11:54:36

나치(은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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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설정화[1] 컬러 일러스트
Nachi / 那智
프로필
이름 나치
종족 신의 사자
성별 남성
나이 250살[2]
인간 관계 하마(동거인/ 신의 사자)
타마치요(동거인/ 신의 사자)
미츠키(동거인/ 신의 사자)
사에키 마코토(지인)
카미오 사토루(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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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몬(지인/ 신의 사자)
좋아하는 사람 -
좋아하는 것 여행[3]
"나는 야타가라스인 '나치'라고 해.[4]야치라고 오타가 났다. 이후 대사나 보너스 만화에는 전부 나치라고 표기된다.] 스미요시 신사와는 관계가 없지만. 얼마 전에 쿠마노에서 왔는데, 전국의 쿠마노 신사를 유람중이야."
1. 개요2. 설명3. 성격4. 작중 행적
4.1. 5권4.2. 8권4.3. 9권4.4. 10권4.5. 13권4.6. 18권 (최종권)
4.6.1. 에필로그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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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은여우의 등장인물이자 신의 사자다. 5권부터 등장하며 야타가라스답게 다리가 3개인것이 특징이다. 다른 신의 사자들과 비교하면 딱히 의인화 같은건 되지 않은 듯한 외모를 하고있다. 당연히 이쪽 나치랑은 관계 없다.

2. 설명

250살 정도의 말 많은 야타가라스. 쿠마노산잔(熊野三山)에서 꽤 오랫동안 다른 야타가라스들과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나, 자신의 신사를 가지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어 고향을 나와 전국의 구마노 신사를 찾아다니고 있다. 우연하게 사에키신사에 들러, 마코토의 수학여행에 따라가 규슈까지 날아간 후, 다시 거기서 신사를 찾는 중이다.

3. 성격

수다 떠는걸 좋아하는 야타가라스다. 한 신사에서 자리를 잡고 살아가는 다른 신의 사자들과 다르게 자신만의 신사를 가지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어서 전국의 쿠마노산잔을 유람중이며 첫 등장 시기에는 스미요시 신사 근처를 지나가다가 잠시 머물게 된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미츠키에게 이런저런 일로 부려지면서 약간 불평 하는 모습을 보이며 미츠키의 나이를 언급하며 놀리기도 하지만 그러다가 미츠키에게 잡힌 채 던져지기도 한다. 물론 하루와 만났을 때는 하루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말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혼자 독립해서 한 명의 어엿한 신의 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하마를 응원해주기도 한다.

4. 작중 행적

4.1. 5권

25화에서 스미요시 신사의 분사가 있는 섬에서 미츠키가 실종 된 타마치요를 찾기 위해 나치를 보냈었다며 언급하면서 등장이 암시 된다. 그리고 직후 나치가 돌아오는데 타마치요를 못 찾았다고 말하는 순간 미츠키에게 안겨있던 타마치요를 보고선 저기 있잖냐고 소리친다. 이에 미츠키는 방금 돌아왔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나치는 미츠키에게 밤에는 눈도 잘 안보인다며 너무 부려먹는거 아니냐고 말한다. 그때 나치는 마코토를 보고는 인간이냐며 나이도 어린데 자신들이 보이냐고 묻는다. 이때 미츠키는 아무래도 한 사람 더 있는것 같다고 말하는데 사토루 역시 그 곳에 도착한다. 마코토는 유미는 어디있냐고 묻고 사토루는 유미가 혼자 뛰어가 버렸고 이쪽에 빛이 보이길래 왔다고 말한다. 이에 마코토는 나나미는 계단 밑에 기절해 있다고 답한다. 사토루는 그 자리에 있던 신의 사자들에게 소란을 피워서 죄송하다며 이렇게 많이 계실 줄은 몰랐다고 한다. 이에 나치 역시 놀라며 사토루도 자신들이 보이는거냐고 묻는다. 미츠키는 역시 신안을 가진 사람이 있냐며 그런것 같기는 했다고 말한다. 미츠키는 정식으로 인사하겠다며 자신은 미츠키고 이곳 스미요시 신사의 신의 사자이며 타마치요를 데려다줘서 고맙다며 마코토와 사토루에게 인사한다. 이에 마코토와 사토루 역시 자신들의 소개를 하며 인사를 주고 받는다.

나치 역시 자신은 야타가라스인 나치라며 스미요시 신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지만 중간에 잠시 들렸다고 말한다. 얼마 전에 쿠마노시에서 왔는데 지금 전국의 쿠마노 신사를 유람중이라고 한다.[5] 그리고 나치가 계속 주절주절 말을 이어가자 미츠키는 자신들도 자신과 타마치요가 있는 건 마을의 본사 쪽이고 이쪽은 오랫동안 신의 사자가 없었는데 얼마 전에 하마가 이쪽을 지키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직 혼자서는 염려가 되니까 매년 이 시기에 자신들 모두 이곳에서 모이는데 타마치요가 하마 형을 빨리 보고 싶다고 뛰쳐나갔다고 한다. 그런데 섬으로 오지 않아서 주로 하마가난리가 났고 어쨌든 폐를 끼쳐서 미안하다며 사과한다. 이에 마코토 역시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라고 답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286.png
나치는 하마는 정말로 훌륭한 녀석이라며 한 신사의 주인이 되기로 마음먹다며 칭찬한다. 그러다가 마코토는 미츠키에게 미츠키는 타마치요의 어머니냐고 묻는다. 이에 미츠키는 설마 그럴리가라고 답하며 웃는다. 이에 마코토는 느낌이 많이 닮아서 그랬다며 사과한다. 미츠키는 타마치요가 갓 태어난 영혼에서 곧바로 신의 사자가 됐으니까 엄마 대신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뭐 하지만 자신 흉내를 내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하마도 머리가 완고한 건지 어떤건지 이런 얼간이 양반 같은 모습이 돼버렸다고. 이에 나치는 미츠키에게 누님도 이제 나이를 좀 생각해야 한다며 솔직히 할머니가 미니스커트라니 무리잖냐고 말하던 순간 미츠키가 나치를 잡더니 그대로 던져버린다. 그리고는 자신도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고 이제 슬슬 은퇴하고 싶지만 타마치요가 아직 이래서 그럴 수는 없다고 말한다. 하마도 드디어 털이 가지런히 났으니 혼자 지내기도 쓸쓸할 테고 자신도 아직은 2~300년 동안은 더 애써야 할 것 같다고. 이에 마코토는 신의 사자에게 있어서 은퇴란 무엇이냐고 묻는다. 자신 신사에도 님이 있다고. 그리고는 자신 신의 사자도 가끔 사라지느니 마느니 하는 얘기를 해서 조금 달관한 것 같다고 한다.

미츠키는 그런 얘기를 주고받다니 사이가 좋다고 하는데 이에 마코토는 너무 허물없다고 자주 혼나기도 한다고 답한다. 미츠키는 자신들의 궁사가 이미 오랫동안 자신들을 보지 못하니까 타마치요는 인간과 얘기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은퇴라는 것은 결국 인간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현세에서 사라지는 것이라고 한다. 물론 미츠키는 자신도 앞으로 조금 기대하는 바가 있다며 신의 사자든 인간이든, 예전에 알던 얼굴을 만날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물론 자신 혼자 하는 생각일 뿐이라고. 그리고 자신들은 우연히 이런 형태로 지상에 머물렀고 신안을 가진 인간이 자신들과 이어지듯이 신의 사자도 신과 인간을 이어주기 위해서 존재했다며 역할을 마치면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갈 뿐이고 모두 어떤 형태로든 이곳에 있는 똑같은 영혼이니 그 후에는 신이 있는 똑같은 세계라고 말한다. 또 다시 어떤 형태로 변할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른다며 하지만 그 앞에도 즐거움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물론 자신도 실제로 그렇게 된 게 아니고 그저 감일 뿐이라고.

이에 하마는 뭐든지 감으로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답한다. 이에 마코토는 자신은 앞으로 백 년도 살지 못해서 쓸쓸하다고 했고 긴타로는 그 이후에도 쭉 있을 거라고 했다며 하지만 언젠가는 긴타로도 이곳에서 사라지는거냐며 엄마나 긴타로, 모두 그 이후가 똑같다면 그 훨씬 나중에라도 또 언젠가 긴타로를 만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한다. 사토루 역시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가 마코토에게 모두가 걱정하겠다며 이제 슬슬 돌아가자고 말한다. 그렇게 마코토와 사토루는 신의 사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나치는 또 어디선가 만나면 친하게 지내자고 말한다. 미츠키 역시 사토루와 마코토에게 또 보자고 말하고 헤어지면서 25화의 등장 분량이 끝난다.

4.2. 8권

39화에서 사당이 없는 신의 사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마코토가 잠시 언급했다.

4.3. 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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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화에서 신의 사자들이 싸우는 것은 별일이라며 하늘 까지도 잘 들린다고 말하며 마코토와 재회한다. 나치는 건강해보여서 다행이라며 못 보던 사이에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말한다. 그러자 긴타로는 마코토에게 그 녀석은 누구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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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나치는 긴타로, 하루, 테츠로의 앞에서 정식으로 자기소개를 하며 마코토와는 바다에서 한번 만난 적 있다고 말한다. 신토시 라고 해서 혹시나 해서 왔는데 마코토내 집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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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이 주변에서 활기가 느껴져서 이끌려 온 느낌이라며 혹시 마츠리가 있냐고 묻는다. 마코토는 다음달이 예대제라고 답한다. 나치는 마을의 공기가 아주 좋다며 감이라는 것도 꼭 틀리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다고 답한다. 그리고 나치는 사토루는 어디 있냐고 묻는다.[8] 이에 마코토는 사토루는 지금 검도 연습 때문에 나가있고 원래는 같이 살고있다고 답한다. 그러자 나치는 벌써 같이 사는거냐며 요즘 아이 치고는 빠른데 정혼자인가 하는 그게 맞냐고 묻는다. 당연히 마코토는 아니라고 부정한다.

그 말을 들은 하루는 나치를 쥐어잡고는 사토루는 자신과 같이 하숙하고 있을 뿐이고 사토루의 집은 더 훌륭한 신사라고 외친다. 그렇게 한참을 나치를 갈군 후 목 졸라 죽이려다가 봐준 거라는 살벌한 말(...)을 하고는 나치를 놔준다. 잠시 후 나치는 그래도 신의 사자가 이렇게 많이 모여있는 것은 신기하다고 말한다. 물론 나쁜 의미는 아니며 보통 어디든 신사 규모에 맞는 신의 사자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긴타로에게 이곳은 조금 좁지 않냐고 묻는다.[9] 이에 긴타로는 자신에게는 이게 딱 좋다며 큰 신사는 귀찮기만 하고 예전 짝도 그 나름대로 컸다고 답한다. 이를 들은 나치는 다른 큰 곳의 아이라고 해서 당연히 하루가 짝 일줄 알았다고 말한다. 이에 하루는 다시 주먹을 쥐며 그게 뭐 어떠냐고 묻는다. 그러자 나치는 어쩐지 품위 있어 보여서 몸에서 풍기는 신기가 다르다고 답한다. 그리고는 분명 예쁜 아가씨가 될 거라고 말하고 이를 들은 하루는 표정이 밝아지며 좋아한다. 마코토 역시 나치의 말 솜씨가 좋다고 감탄한다.

그러자 테츠로는 하루가 암컷이었냐고 돌직구로 물어보고 하루는 죽어버리라며 테츠로와 싸우기 시작한다. 마코토는 그 모습을 보고 사이가 좋다며 웃다가 문득 긴타로를 바라보며 예전에는 긴타로밖에 없어서 조용했는데 지금은 하루도 있고 많이 시끌벅적 해졌다고 독백한다. 긴타로는 조용한게 좋다고 하지만 그래도 지금이 전보다 덜 쓸쓸해 보이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훨씬 더 예전에는 어땠을 지 궁금해 한다. 그러다가 타츠오가 마코토를 부르며 다가오자 나치는 이상하게 생각할텐데 곤란하지 않냐고 묻는다.[10] 타츠오는 지금 나갔다 올 거라고 말하자 마코토는 지금 테츠로와 바다에서 만났던 나치가 와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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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을 들은 타츠오는 진짜냐며 공물을 좀 사와야 할 것 같은데 무엇을 좋아하시냐고 묻는다. 그리고 언젠가 모든 종류의 신의 사자가 모일지도 모른다며(...) 감탄하고 타츠오는 생각해보니 외출을 해야 한다며 본전을 향해 잠시 나갔다 올테니 모쪼록 천천히 계시다 가라며 인사를 하고는[11] 서둘러 외출 준비를 한다.

타츠오가 간 뒤 나치는 아버지가 궁사냐며 자신들이 보이지는 않는거냐고 묻는다. 마코토는 아버지가 데릴 사위라서 그렇다고 답한다. 나치는 보이지도 않는 인간을 용케 믿게 만들었다고 답하는데 마코토는 아버지가 공상을 좋아하시는 편이라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조심하신다고 답한다. 이에 하루도 타츠오가 조금 이상하긴 하다고 답한다. 그러자 나치는 그래도 훌륭한 궁사라며 저런 사람은 신주 중에서도 거의 없다고 말한다. 저렇게 까지 맹한 소리를 해대는 궁사는 좀 처럼 없다고(...) 그리고는 마코토에게 역시 마코토의 아버지라며 마코토의 장래도 기대 된다고 말한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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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는 사에키 신사가 경치도 좋고 궁사도 재밌다며 자신도 이런 곳에 살고 싶다며 부러워 한다. 이에 마코토는 그러고보니 신사를 찾으러 여행을 다니고 있지 않았냐며 테츠로와 똑같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테츠로에게 나치의 얘기가 조금은 참고가 되지 않겠냐고 묻는다. 나치는 마음에 드는 신사는 찾기 힘들다며 이것 만큼은 전부 인연이라고 말한다. 이에 마코토는 미츠키가 있던 스미요시 신사는 어땠냐고 묻는다. 나치는 그곳 역시 편해서 5년 정도 있었지만 너무 오래 있었더니 누님의 졸병처럼 돼버려서 깨끗이 작별을 고했다고 말한다. 쿠마노 신사도 섭사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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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마코토는 문득 어째서 나치가 신사를 찾고 있는지 묻는다. 나치는 아주 잘 물어봤다며 자신은 처음에 쿠마노라는 지역의 한 신사에서 살고 있었는데 작지만 그곳이 쿠마노 삼사라고 철석같이 믿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짝이 이곳도 쿠마노지만 진짜 쿠마노 삼사는 아니라고 말했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100년 동안 알아차리지 못한 자기 자신에게도 충격을 받았다고. 그때부터 자신은 본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마침내 큰 결심을 하고 길을 떠났다고 한다. 쿠마노 삼산 중 한 곳에 왔을 때는 비교적으로 가깝긴 했지만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한다. 본산답게 야타가라스들의 낙원이었다고. 하지만 자신의 이름이 본산 중 한 곳의 이름과 똑같아서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곳의 장로[13] 그러다가 장로가 허락을 하고 그곳에서 함께 지내게 되었다고 한다. 본산은 아주 넓어서 모두가 여유로웠고 자신도 즐겁게 지냈다고 한다. 그렇게 100년이 지나서 본산은 모두의 것이지 자신의 것이 아니며 산의 바깥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지금의 인간에 대해서도 전혀 모른다며 이대로 산과 하나가 되어도 괜찮은 것인가 하고 깨달았다고 한다.

그렇게 나치는 스스로 본산을 떠나 자신만의 신사를 찾으며 세상을 돌아보기로 했다고 한다.[14] 그리고 나치가 떠나자 다른 야타가라스들은 이 좋은 곳을 놔두고 왜 떠나냐며 바보냐고 디스한다(...)참배객: 까마귀들이 왜 이리 시끄러워?그렇게 이야기가 끝나고 나치는 그때부터 자신의 여행이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그러자 마코토는 왠지 멋있다며 그래서 지금은 한창 신사를 찾고 있는 것이냐고 답한다. 나치 역시 이쯤 되면 자신을 찾는 여행 같은 느낌이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마코토는 테츠로에게 참고가 되었냐고 묻고 테츠로는 되긴 뭐가 되냐며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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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는 나치에게 찾는 신사가 있다면 어떤 곳이냐고 묻는다. 나치는 의외로 소박하다며 이곳보다 경내가 조금 더 넓고 숲은 신사의 열 배쯤 되고 마을 안에 있지만 경내가 무척 조용하면서도 해마다 참배객이 20만명 쯤 찾아 오고 예쁜 작이 있으면 바랄게 없다고 말한다. 이에 마코토는 찾기 상당히 힘들겠다고 독백한다. 그리고는 테츠로에게도 어떤 신사를 원하냐고 묻는다. 테츠로는 딱히 어디든 상관 없지만 조용한 곳은 싫다고 말한다. 이에 나치는 그래도 부럽다며 이나리 신사는 아무데나 잡아도 되고 검은 여우는 특이하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테츠로는 자신이 어딜 봐서 여우냐며 화를 내고 나치는 아니었냐고 당황한다.

잠시 후 나치는 참 놀랐다며 테츠로가 늑대라는걸 뒤늦게 알게 된다. 자신이 온갖 신의 사자를 만나봤지만 늑대는 처음이라고 한다. 이에 테츠로는 어차피 많지 않다고 답한다. 마코토는 늑대가 그렇게 적냐고 묻고 나치는 자신도 처음 봤으니 그렇지 않을까 한다고 답한다. 그리고 마코토는 테츠로에게 너무 기 죽지 말라며 본사에 가면 친구들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테츠로는 기 죽지 않았다고 딱 잘라서 대답한다. 그리고 마코토는 나치에게 늑대는 어디냐고 묻는다. 나치는 늑대라면 미츠미네 신사일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테츠로는 미츠미네 신사에 대해 고민한다. 그리고 나치는 대부분의 신사는 산속에 있다며 그렇게 따지면 이나리 신사는 격이 다른데, 어찌 되었든 숫자가 제일 많다고 한다. 그리고는 긴타로 처럼 혼자 있는 곳이나 한 쌍이 있는 곳, 여럿이 있는 곳, 꼬마부터 노인까지 숫자가 많은 만큼 정말 다양하다고 한다. 그리고 꼬리가 아홉 달린 여우는 자신도 무서워서 가까이 못 갔다고 한다. 마코토는 구미호냐며 꼬리도 늘어나냐고 묻는데 하루는 오토마츠 영감님도 꼬리가 4개였다고 답하고 나치 역시 어느정도 과장이지만 신력이 높아지면 그만큼 신에게 다가간다는 뜻 일거라고 말한다. 이에 마코토는 긴타로를 바라보자 긴타로는 하나 뿐이라 미안하다고 답한다.

나치의 말에 의하면 신의 사자의 신력은 신과 인간 사이를 맺어준 숫자로 결정된다고 한다. 참배객이 많으면 그만큼 신력도 필요한 것이라고. 긴타로 역시 사에키 신사는 참배객이 적으니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이에 마코토는 그냥 그대로가 좋다며 긴타로가 꼬리가 9개면 이상할 것 같다고 말한다. 나치는 오히려 쿠마노의 본산은 까마귀가 너무 많기도 하고 그중에서는 엄청난 것도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마코토는 엄청난 까마귀라면 다리 수가 늘어나는 거냐고 반응한다. 그러자 나치는 야타가라스의 다리는 원래 3개라고 답한다. 나치의 이야기를 들은 마코토는 군지를 떠올리며 엄청 대단하신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치의 얘기를 듣고 왠지 신사에 가고 싶어졌다며 이제 곧 수학여행이니 어딘가 신사에 갔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어디로 가냐는 나치의 질문에 마코토는 규슈라고 답한다. 나치는 자신은 아직 안 가봤는데 좋겠다고 답한다.

마코토는 그래도 여우님 신의 사자들도 많으니 자신도 좀 더 만나보고 싶다고 말한다. 나치는 이렇게 어린 나이에 신안을 가지게 되었으니 만나면 좋다고 답한다. 그리고 지금 이것저것 해두라며 인간의 시간을 짧고 신의 사자들의 시간을 쓸데없이 길다고 말한다. 그러자 긴타로가 나치를 노려보자 나치는 바로 사과한다. 그리고는 긴타로에게 그런 무서운 표정을 지으면 잘난 얼굴이 다 망가지잖냐고 말하는데 긴타로는 원래 이런 얼굴이라고 답한다. 그러다가 긴타로는 나치에게 킨지로라는 여우를 보지 못했냐고 묻는다. 나치는 이름만 들어서는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긴타로는 테츠로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눈이 가릴 만큼 털이 길고 조금 답답한 느낌에 황금색 털이 박힌 모습이라고 한다. 나치는 꽤나 눈에 띄겠다며 한 번 보면 절대로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긴타로에게 누구냐고 묻는데 긴타로는 모르면 됐다며 답변을 회피한다. 그걸 본 하루는 예전에 떠난 긴타로의 짝이라며 겉으로는 그러지 않아도 걱정 되는거 아니냐고 묻는다. 긴타로는 그런게 아니라며 그냥 물어봤을 뿐이라고 답한다.

마코토는 그런 긴타로의 모습을 보며 여전히 솔직하지 못하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자신도 킨지로를 만나보고 싶다고 말하며 하늘을 올려다 본다.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에 돌아와 줬으면 좋겠다고. 이에 긴타로는 글쎄 라고 답한다. 그러자 테츠로는 형님을 위해서 울어도 되냐며 그 맘을 이해 한다고 말한다.[15] 그러자 긴타로는 그만 질질 짜라며 왜 테츠로가 그러냐고 당황한다. 이후 다른 신의 사자들과 마찬가지로 긴타로를 위로하면서 42화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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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화에서는 마코토와 사토루가 규슈 수학여행을 가게 되었을 때 본인도 따라갔다.[16] 또한 비행기에 함께 타서 정말 편리하다며 자신이 직접 날지 않아도 데려다주고 이렇게 높은 곳 까지 온 것은 처음이지만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말한다. 비행기에 대해서는 요즘 자주 봐서 사람이 탄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내부는 처음 본다고 말하며 자동차나 배는 이전에 탑승해본 경험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비행기에 대해 흥미로워 하는 나치를 보며 마코토는 신의 사자는 한 곳에 머물러 있는 탓인지 인간계에 대해서는 의외로 잘 모른다고 생각한다. 이어서 나치는 일등석을 찾았으니 자신은 그쪽으로 갈테니 나중에 보자고 말한 뒤 날아간다. 이에 마코토는 적응이 빠르다고 반응한다.

이후 만약 신의 사자를 만나지 못해도 나치가 만나고 올 테니 나중에 얘기해달라고 하면 된다고 독백하며 마코토가 나치를 잠시 생각한다. 그 뒤 비행기가 공항에 도착하고 마코토를 따라서 비행기에서 내린다.

그 날 저녁 마코토가 친구들과 함께 숙소에 돌아오고 사토루와 마주치자 나치는 사토루의 앞에 나타나 아침에 보고 처음이라며 잘 지냈냐고 묻는다. 그 뒤 다른 친구들끼리 어디에 다녀왔는지 얘기를 나누자 마코토는 조용히 사토루에게 오늘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신사를 발견해서 애들이랑 살짝 보고왔다고 말한다. 나치 역시 동네의 작은 신사였고 신의 사자는 없었다고 답한다. 마코토는 조금 아쉽다고 웃는다. 그러자 사토루는 다시 한 번 얘기해 두지만 만약에 내일 신의 사자가 보이더라도 절대로 말을 걸거나 하물며 찾지 말라고 답한다.

그러자 마코토는 그래도 상대방이 먼저 말을 걸어올 수도 있고 군지 님 때처럼 갑자기 나타난다거나 하면 어떻게 하냐고 묻는다. 사토루는 보이지 않는 척 하라고 답하며 전에도 말했듯 신사의 존재에게 우리가 멋대로 접촉했다가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는다. 만약 하루나 테츠로처럼 따라오기라도 한다면 큰일이라고. 거기에 지금은 친구 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같이 있기 때문에 괜히 이상한 행동을 하다가 나중에 마코토만 곤란해진다고 말한다.

이에 마코토는 그렇다며 바다 때도 사토루에게 폐만 끼쳤기도 했고, 하지만 역시 말을 할 수 있으면 해보고 싶다고 답한다. 모처럼 보이는 것이기에, 그러자 사토루는 그런 마코토에게 "너는 신사에 가는 목적이 오로지 신의 사자뿐이지." 라고 말한다. 이에 마코토는 놀라며 사토루를 바라보는데 사토루는 그런 마코토에게 화가 난 듯한 눈빛을 주고 있었다. 이에 마코토는 그런 건 아니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차마 말을 잊지 못하고 얼버무린다.

그때 나치는 너무 싸우지 말라며 어찌되었든 눈에 보이니까 얘기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고 답한다. 그리고 만약 신의 사자가 있으면 자신이 확실하게 만나게 해줄 테니 아무 염려하지 말라고 답한다. 그러자 사토루는 자신이 말하는 것은 있을 때의 얘기라고 답한다. 그러니 내일은 봐도 모르는 척 하라고 말한다. 그때 유미는 뭘 그리 퉁명스럽게 얘기하냐고 묻는다. 그때 선생님이 이제 빨리 방으로 돌아가라며 소등하겠다고 외친다. 사토루는 그럼 가겠다고 말하고 유미와 친구들은 마코토를 부르며 가자고 말한다. 나치는 그런 마코토에게 너무 신경쓸 것 없다며 자신의 생각에 인간과 얘기를 나누고 싶어 할 것 이라고 말한다. 물론 신의 사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마코토는 귀여워서 괜찮다고.

그날 밤 마코토의 옆에서 잠에 든 모습으로 잠시 비춰진다. 다음 날 아침, 어제 밤 사토루에게 혼났던 것 때문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던 마코토를 응원하며 기운내서 가자고 말하며 함께 다자이부 텐만궁으로 향한다. 그리고 가이드의 안내를 들으며 입장한 다자이부 텐만궁의 경치를 보며 감탄한다. 수많은 참배객들을 본 마코토는 역시 큰 신사는 다르다고 독백하고 나치는 잠시 자신이 먼저 보고오겠다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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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화에서는 마코토를 찾으려다가 그만 놓쳐버리고 만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다자이부 텐만궁을 보며 새해 첫날 처럼 북적거린다고 말하고는 다들 같은 교복을 입고 있고 사람도 이렇게 많아서 찾기 힘들겠다고 말하며 "모처럼 재미있는 신의 사자가 있는데..."라고 말한 것을 보면 44화에서 말한 것 처럼 먼저 들어가서 신의 사자들과 만나고 온 듯 하다.

그러다가 혹시 마코토가 벌써 신사 밖으로 나가버린건가 하고 한번 더 둘러봐야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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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신의 사자가 마코토가 자신들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 마코토에게 따라와 질문공세를 이어가자 너무 몰아세우면 못 쓴다며 둘을 진정시키고 마코토를 겨우 찾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코토가 둘과 마주친걸 보고는 역시 만난것이냐고 반응한다. 그러다가 우마메로가 나치에게 아는 사이냐며 아까는 그런 이야기는 안했잖냐고 묻는다. 이에 나치는 오늘은 수학여행으로 친구들과 함께 온 것이라 신의 사자들이 있어도 말을 할 수 없기에 일부러 말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답한다. 그러자 두 신의 사자는 마코토에게 모처럼 만났는데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며 인적이 드문 신사 뒤쪽으로 이동해서 대화를 하는 것은 어떠냐고 물었고 나치 역시 마코토에게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는다. 마코토는 잠깐 정도는 괜찮을거라 생각하며 수락하고 이후 두 신의 사자와 함께 신사 뒤쪽으로 이동하며 함께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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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화에서는 다이몬 우메마로에게 사토루도 신안 소유자인것을 알려준다. 이후 둘이 흥분해 사토루를 둘러싸고 이것 저것 물어보자 진정하라고 중재하거나 고지식하게 구는 사토루에게 이미 신의 사자와는 만나버리기도 했고 이렇게 이상한 신의 사자를 보고 그냥 지나치는건 더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자 사토루는 신경쓰인건 사실이지만 그냥 놔뒀다가 문제를 일으키면 귀찮은 일이 생길테니까 보이는 사람으로써 말릴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이에 나치는 그런 사토루의 말에 정말 고지식하다며 좀 더 인생을 즐기면서 살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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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대화를 이어가다가 신의 사자를 만나는 것에 대해서 마코토와 사토루가 너무 눈치보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나치는 마코토와 사토루에게 딱히 그렇게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며 우메마로와 다이몬의 멍청한 얼굴(...)을 보라며 그렇게 어려운 생각을 하게 생기진 않았잖냐고 묻는다. 이후 가볍게 우메마로, 다이몬과 말장난을 주고받다가 사토루, 마코토와 함께 돌아간다.

4.4. 10권

47화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데 그쪽을 돌아본다고 규슈에서 헤어졌다고 한다. 이에 마코토는 허전해지겠다고 말하지만 하루는 그런 시끄러운 녀석은 없어도 된다고 외친다.

4.5. 13권

64화에서는 테츠로가 미츠미네 신사로 떠나게 되어 토코와 함께 마지막 인사를 하러 사에키 신사에 왔었다며 나치도 있어서 북적거렸던 시기를 잠시 떠올리는 마코토를 통해 잠시 언급 된다.

4.6. 18권 (최종권)

최종화인 89화[17]에서는 시간이 흘러 어느 여름날, 다시 사에키 신사에 찾아온다. 마침 마코토는 신에게 기도를 올리던 중이었는데, 나치가 갑자기 찾아와 기운 하나는 여전한 것 같다고 말하자 처음에는 진짜 신인줄 알고 당황했었다. 나치는 마코토에게 더운데 고생이 많다고 말하고는 마코토의 어깨 위에 앉는다. 그리고는 이어서 평소처럼 재잘재잘 말을 이어 가는데 마코토는 나치를 와락 껴안으며[18] 더운데 덥지 않다며 신기해 한다. 그리고 마코토는 나치에게 큐슈에 있던 것 아니었냐고 묻는다. 이에 나치는 이리저리 돌아보면서 천천히 이리로 돌아왔다고 답한다. 그러자 마코토는 신사는 찾았냐고 묻는데 나치는 아직이라며 허탈해한다. 물론 아직 자신에게는 시간이 있으니 이번에는 북쪽으로 가볼까 생각중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코토에게 많이 컸다고 칭찬한다. 그 말에 옆에 있던 하루는 옆으로 퍼진게 아니라 커진거냐며 째려본다. 이에 나치는 하루에게도 많이 예뻐졌다며 누군지도 못 알아봤다고 외친다. 이에 칭찬에 약한 하루는 정말이냐며 눈을 초롱인다. 또한 긴타로에게는 한층 더 남자다워졌다고 말한다. 그러나 긴타로는 그러냐고 말하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이어서 사토루는 어디갔냐고 묻는데, 이에 마코토는 사토루라면 지금 여름방학 강습 받으러 갔다고 답한다. 그리고 하루는 마코토는 공부 안하고 빈둥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나치는 가끔은 그래도 되는데 뭐 어떠냐고 답한다. 마코토는 활짝 웃으며 덥지만 그래도 기운이 난다며 나치에게 와줘서 고맙다고 외친다. 그리고 나치를 만나니 다른 신사도 생각이 나는데 지금쯜 다들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해 한다. 나치는 이곳에 오기 전에 미츠키 누님네에 한번 들려봤는데 다들 여전하다고 말한다. 여전히 하마에게 혼나고 있었다고.

그렇게 말하고는 거리가 있어서 형씨들이 있는 큐슈는 보러 가란 말은 못 할것 같다고 말한다. 마코토는 가까이 있는 신의 사자들이라면 쉽게 만날 수 있을텐데 하고 아쉬워 한다. 그리고 나치는 마코토는 아는 사람이 많다며 신안 계승자라도 그렇게 신의 사자랑 많이 아는 인간은 본적이 없다고 말한다. 이에 마코토는 그러냐며 다들 잘 지내고 있으려나 하고 말하며 하늘 위를 올려다 본다.

마코토가 올해는 입시 때문에 힘들지만 졸업하면 다들 만나러 가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하루와 나치는 그러는게 좋다고 답한다. 그러다가 사토루가 집에 돌아오자 어서오라고 인사한다.

4.6.1. 에필로그

긴 시간이 흐른 뒤[19] 가끔 사에키 신사를 찾아왔다고 긴타로가 언급 된다.

5. 기타


[1] 함께 그려진 것은 미츠키 [2] 대략이라고 한다. [3] 자신의 신사를 가지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어 고향을 나와 전국의 구마노 신사를 찾아다니고 있다. [4] 정발 번역본에서는 이때만 [5] 실제로도 야타가라스를 모시는 신사는 쿠마노산잔(熊野三山)이라고 불리며 쿠마노혼구타이샤(熊野本宮大社), 쿠마노하야타마타이샤(熊野速玉大社), 쿠마노나치타이샤(熊野那智大社)에서 신의 사자로 모시고 있다. [6] 이때 감으로 찾아냈다고 말을 하며 미츠키를 흉내낸다. [7] 직후 마코토와 나치가 잔뜩 들떠서 떠드는데 대부분이 스미요시 신사에서 있던 일에 대한 이야기라 하루와 테츠로는 대화의 이해를 못하겠다고 반응한다. [8] 이때 사토루는 이 근처에 사는거냐고 물으며 아직은 사토루와 마코토가 같은 집에 사는걸 모르는 듯 하다. [9] 또한 테츠로에게도 같은 질문을 한다. [10] 신안을 가지지 않은 사람의 눈에 신의 사자와 대화하는 모습은 허공에 대고 말하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11] 이때 방향이 틀려서 마코토가 태클을 건다. [12] 이를 들은 하루는 이게 칭찬이냐고 반응한다. [13] 흰 깃털을 가진 늙은 야타가라스였다. 그 모습을 본 나치는 정말 까마귀가 맞나 독백을 하기도. [14] 이때 회상에서 리본을 차고있는 야타가라스가 가셔야 하냐고 묻고 나치는 삿갓 까지 찬 채로 사내란 원래 영원히 자신을 찾는 나그네라며 날아간다. 이미지 영상입니다. 라는 문구는 덤 [15] 테츠로는 수년간 홀로 산을 떠돌았으니 고독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공감한다. [16] 자신도 규슈에 가보고 싶었다고. [17] 해당 에피소드의 부제목은 신의 길, 즉 신토를 의미한다. [18] 이때 너무 세게 안았는지 비명을 지르며 풀려난 후에는 하마터면 신 만나러 갈 뻔 했다고(...) 반응한다. [19] 사에키 신사의 18대 후계자가 나온 상태인 만큼 어림잡아도 100년은 흐른 것으로 보인다. [20] 실제로도 한번 등장하고 비중이 없어지는 주역 외 신의 사자들과는 다르게 나치의 경우 5권에서 처음 등장했다가 9권에서 비중 있게 한번 더 재등장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