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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23:44:57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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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테일즈오브베스페리아.png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テイルズ オブ ヴェスペリア
Tales of Vesperia
파일:테일즈오브베스페리아표지.jpg
제작 남코 테일즈 스튜디오
유통 XB360
반다이 남코 게임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PS3
파일:일본 국기.svg 반다이 남코 게임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SCEK
CG / 애니메이션 제작 남코 테일즈 스튜디오
Production I.G
플랫폼 Xbox 360 | PlayStation
장르 "정의"를 관철시키는 RPG
발매 XB360
파일:일본 국기.svg 2008년 8월 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8년 8월 21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8년 8월 26일
파일:호주 국기.svg 2009년 6월 25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9년 6월 26일
PS3
파일:일본 국기.svg 2009년 9월 1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9년 9월 18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해외 등급 CERO B
ESRB T
PEGI 12
관련 사이트 공식 블로그
1. 개요2. 오프닝3. 상세
3.1. EFR-LMBS3.2. 플레이스테이션 3 이식판 주요 변경점
4. 리마스터
4.1. 시스템 요구 사항
5. 극장판6. 스토리7. 주요인물
7.1. 파티 캐릭터7.2. 제국
7.2.1. 황족7.2.2. 기사단
7.2.2.1. 프렌 부대7.2.2.2. 슈반 부대7.2.2.3. 퀴모르 부대
7.2.3. 평의회
7.3. 길드
7.3.1. 브레이브 베스페리아7.3.2. 알토스크7.3.3. 마를 사냥하는 검7.3.4. 길드 드 마르세7.3.5. 블러드 얼라이언스7.3.6. 리바이어던의 발톱7.3.7. 파레스트 라레7.3.8. 루인즈 게이트7.3.9. 세이렌의 이빨
7.4. 엔텔레케이아 & 정령7.5. 기타
8. 평가9. 관련 용어

[clearfix]

1. 개요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첫 HD 타이틀로 2008년 XBOX360으로 발매됐다.

발매와 동시에 엑스박스의 일본 판매량을 대폭 늘려서 '과연 테일즈다' 라는 소리를 나오게 만들었다. 테일즈 시리즈의 전통적 주제 중 하나인 '과도한 기술발전으로 인한 문제점과 각 세력간의 알력'이 스토리의 중심이다. 전체적으로 수준급의 완성도를 기록해서 2008년 연말 결산에도 여기저기 등장했다. 2008년 XBOX360 소프트 판매랭킹에서 16만 카피를 기록하고 1위를 차지했다.

2. 오프닝

OP - 종을 울려서(鐘を鳴らして)
작사
작곡
노래
BONNIE PINK
편곡 Burning Chicken
가사 보기
君と離れて 僕を探して
키미토 하나레테 보쿠오 사가시테
너와 헤어진 후 나를 찾아
幾千の夜を歩いた
이쿠센노 요오 아루이다
몇 천 번의 밤을 걸었지
何を目指して 誰を信じて
나니오 메자시테 다레오 신지테
무언가를 목표로, 누군가를 믿고
誓っては また揺らいだ
치갓테와 마타 유라이다
맹세하고는 또 흔들렸지

夕闇には牙をむけど
유우야미니와 키바오 무케도
어둠에는 송곳니를 드러내지만
強くない そう強くはない
츠요쿠나이 소오 츠요쿠와 나이
강하지 않아, 그리 강하지는 않아
君に背を向けて久しく
키미니 세오 무케테 히사시쿠
네게 등을 돌린 후 오랜만에
満天の星空が寂しい
만텐노 호시조라가 사비시이
별이 총총한 밤하늘이 쓸쓸하게 느껴져

光は影の 影は光の
히카리와 카게노 카게와 히카리노
빛은 그림자를, 그림자는 빛을
果てまで付いて行くのだろう
하테마데 츠이테 유쿠노다로오
끝까지 따라가겠지
僕が笑って生きていたのなら
보쿠가 와랏테 이키테이타노나라
내가 웃으며 살아간다면
鐘を鳴らして君に知らせよう
카네오 나라시테 키미니 시라세요오
종을 울려 네게 알릴 거야


許した者と 許された者は
유루시타 모노토 유루사레타 모노와
용서한 자와 용서받은 자는
同じ傷分け合って
오나지 키즈 와케앗테
같은 상처를 나누고
表と裏の悲しみはいつか
오모테토 우라노 카나시미와 이츠카
표면과 뒷면의 슬픔은 언젠가
楽園で癒される
라쿠엔데 이야사레루
낙원에서 치유될 거야

朝もやに こだまする鐘
아사모야니 코다마스루 카네
아침 안개 속에 메아리치는 종소리는
遠くない そう遠くはない
토오쿠나이 소오 토오쿠와 나이
멀지 않아, 그리 멀지는 않아
君が君らしくあること
키미가 키미라시쿠 아루 코토
네가 너답게 있는 것.
それはまた孤独とも言う
소레와 마타 코도쿠토모 유우
그것은 또한 고독이라고도 말해

光は影の影は光の
히카리와 카게노 카게와 히카리노
빛은 그림자를, 그림자는 빛을
果てまで付いて行くのだろう
하테마데 츠이테 유쿠노다로오
끝까지 따라가겠지
雲が陰って空が泣いたら
쿠모가 카겟테 소라가 나이타라
구름이 드리우고 하늘이 울면
鐘を鳴らして 君を捜すよ
카네오 나라시테 키미오 사가스요
종을 울려서 너를 찾을 거야


世界は白か黒
세카이와 시로카 쿠로
세상은 흑이나 백,
平和か争い
헤이와카 아라소이
평화나 전쟁
heads or tails you and I
머리나 꼬리, 너와 나,
light and dark
빛과 어둠,
ups and downs
상승과 하강
その真ん中で僕たちは
소노 만나카데 보쿠타치와
우리는 그 한가운데에서
いつか 出会い
이츠카 데아이
언젠가 만나
手をつなぐだろうか
테오 츠나구다로오카
손을 잡게 될까


光は影の 影は光の
히카리와 카게노 카게와 히카리노
빛은 그림자를, 그림자는 빛을
果てまで付いて行くのだろう
하테마데 츠이테 유쿠노다로오
끝까지 따라가겠지
僕が笑って生きていたのなら
보쿠가 와랏테 이키테이타노나라
내가 웃으며 살아간다면
鐘を鳴らして君に知らせよう
카네오 나라시테 키미니 시라세요오
종을 울려 네게 알릴 거야
OP - Ring A Bell
가사 보기
Reaching up for no man's land
To take a breach and take a chance
I 'd walk a thousand nights to change the warld
Where to go? When to stop?
Who to trust? What to say?
I Found them all just need someone to share
누구의 것도 아닌 중립지에 손을 뻗는다
한 숨 쉬고, 그리고 거기에 걸어 보기 위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라면 천 번의 밤을 걸을 거야
갈 곳? 멈출 때?
믿는 사람? 말해야할 것?
모두 알게 되었지만 이제는 그저 서로 이해할 사람이 필요해

Snarl in the dusk every day to carry on
Ain't so strong
I ain't so strong to go on
Living in the past is not the way to live
I wish you could hear me say that I miss you
매일 지속해 가기 위해 어둠에 송곳니를 드러내지
하지만 강하지는 않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정도로 강하지는 않아
과거 안에서 살아가는 것은 올바르게 살아가는 법이 아니야
내가 하는 말이 네게 들리면 좋겠어. 네가 그립다고

Why were we there back to back?
Why were we there face to face?
I must be the light when you're in the dark
If you lose me somewhere and your tears are in the air
I will ring a bell until you feel me by your side
왜 그때 등을 맞대었을까?
왜 그때 마주봤었지?
네가 어둠 속에 있을 땐 내가 빛이 될게
만약 어딘가에서 네가 나를 놓치고 슬퍼하는 것을 느끼면
네가 나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때까지 종을 울릴 거야

Looking up into the sky looking for the reason
Why I'm here, and why you can't be here
Who's to hate? Who's to blame?
Who's to hug? Who's to love?
Who decides? Why can't we be the same?
하늘을 올려다보며 이유를 찾고 있어
어째서 내가 여기에 있는지, 어째서 너는 있을 수 없는지
미워해야할 것은 누구? 책망해야할 것은 누구?
끌어안아야할 것은? 사랑해야할 것은?
누가 정하는 것이지? 왜 모두 같을 수 없을까?

Trying to believe walking down the lonesome road
Ain't so far
I ain't so far from you
Staying the way you are means solitude
I wish you were here and shook off my fear
고독한 길을 걸으면서 믿을 거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너와는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아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존재하는 것은 고독해
네가 여기에 있어 주면 좋겠어. 그리고 내 두려움을 물리쳐 주었으면 좋겠어

Why were we there back to back?
Why were we there face to face?
I must be the light when you're in the dark
If I lose you somewhere and I'm still hanging in there
I will ring a bell until you fell me by your side
왜 그때 등을 맞대었을까?
왜 그때 마주봤었지?
네가 어둠 속에 있을 땐 내가 빛이 될게
만약 어딘가에서 내가 너를 놓치고, 그래도 아직 버틸 수 있다면
네가 나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때까지 종을 울릴 거야

The world has been in the mix too long?
There's no peace when you're at war
Heads or tails, You and I
Light and dark, Ups and dawns
What is there in the middle?
What's there to divide us?
If you're hurt,cry and say it
can't you see your my other half
세상은 너무나 긴 시간 혼란 속에 있었어
전쟁 도중에 평화 따위는 없어
표면이나 뒷면, 너와 나
빛과 어둠, 뜨기도하고 가라앉기도 하고
그 한가운데에는 무엇이 있지?
그곳에 우리를 가로막는 무엇이 있지?
만약 상처입었다면 울어. 그리고 말하는 거야
너는 내 반쪽임을 왜 모르느냐고

Why were we there back to back?
Why were we there face to face?
I must be the light when you're in the dark
If you lose me somewhere and your tears are in the air
I will ring a bell until you feel me by your side
왜 그때 등을 맞대었을까?
왜 그때 마주보았지?
네가 어둠 속에 있을 땐 내가 빛이 돼 줄게
만약 어딘가에서 네가 나를 잃고 슬퍼하는 것을 느끼면
네가 나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때까지 종을 울릴께

3. 상세

Vesperia는 개밥바라기-샛별의 Vesper에 접미사 ia를 붙여 만든 단어. 풀이하면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는 샛별 이야기쯤 될 것이다.

주제가는 BONNIE PINK의 '鐘を鳴らして'(종을 울려서). 같은 가수가 부른 영어판 오프닝도 따로 존재한다. 이쪽 제목은 'Ring A Bell'. 영어판이 먼저 아이튠즈에서 공개되었다.

그전까지 북미에 수출된 테일즈 오브 시리즈는 곡 저작권료 때문에 오프닝을 다 짤라먹었었지만, 베스페리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대대적인 지원에 힘입어 처음부터 해외시장을 겨냥한지라 주제가 역시 영어판을 따로 녹음했다고 한다.

주제가뿐만이 아니라 그 외의 요소에서도 처음부터 해외 로컬라이징을 예상하고 만들었기에 영어판이 일찍 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여담인데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나 테일즈 오브 이노센스처럼 제작진이 주제가를 담당한 BONNIE PINK에게 전반적인 줄거리에 대해 알려줬다고 하며, BONNIE PINK도 그것에 영향을 받아 주제가 가사를 썼다고 한다.(BONNIE PINK는 이후 베스페리아 관련 행사에도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콘솔게임중에 몇 안되는 현질이 가능한 게임인데 과금하면 레벨을 올려준다.

3.1. EFR-LMBS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의 플렉스 레인지 리니어 모션 배틀 시스템을 개량한 이볼브드 플렉스 레인지 리니어 모션 배틀 시스템(EFR-LMB)를 사용한다. PS2의 한계로 그다지 넓은 전투필드를 갖지 못했던 디 어비스에 비해 훨씬 넓어진 필드가 특징. 또 디 어비스에선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것만으로 획득, 장착이 가능했던 스킬이 무기에 딸려 나오기 때문에 무기를 바꾸거나 무기를 일정시간 사용해서 스킬을 얻고 SP를 이용해 장착해야 하는 등 캐릭터 성장에 있어서 신경 쓸 요소가 늘어났다. C코어 돌려막기만 하면 최강캐릭이 됐던 디 어비스의 밸런스를 염두에 둔 개량인 듯.

또한 전투중 ↑, →, ↓ 3요소의 특성을 가진 특기, 오의들을 적에게 사용해서 게이지를 소모시켰을 때, 해당 속성에 해당하는 마크가 나타나며 이 때 R2를 누르면 강력한 일격을 사용할 수 있는 페이탈 스트라이크(FS) 시스템이 추가되어 전투에서의 전략성을 높였다. 일반 필드 몬스터나 병졸들은 일격사, 보스들에게는 특정 스킬 장착으로 데미지를 더 업시킬수도 있다.

페이탈 스트라이크에는 체인 시스템이 적용되어있는데, 체인이 높을수록 페이탈 스트라이크시 회복하는 HP나 TP의 회복량이 높아진다.

녹색 페이탈 기준으로 10체인지 TP가 30% 회복되는것으로 확인.

오버 리미트(OVL) 시스템 역시 개량되었는데, 각 캐릭터별로 OVL 게이지가 존재하던 것을 파티 전체가 공유하도록 변경되었으며, OVL 게이지 역시 단계가 추가되어 OVL 레벨의 개념이 생겨났다. 최대 4레벨까지의 OVL를 사용할 수 있으며, 게이지는 XBOX360 기준으로 최대 4게이지, 플레이스테이션3에서는 추가로 8게이지까지 축적이 가능해졌다.

또한 전체적으로 파티 멤버들의 비오의 취득이 늦고[1] 비오의의 사용조건이 귀찮은 편.[2] 이를 염두에 둔 것인지 OVL 레벨과 관계 없이 오의 사용 도중 X버튼으로 발동 가능한 버스트 아츠가 추가되었다. 일종의 간의 비오의라 할 수 있다.
OVL 레벨별 특성
기본적으로 고레벨 OVL는 저레벨 OVL의 특성을 포함한다.
OVL 1 발동하는 순간 적을 날려버리는 판정이 발생, 통상공격, 특기, 오의가 무제한으로 연계가 된다, 마술의 영창시간이 0이 된다, 버스트 아츠가 사용가능해진다.
OVL 2 다운중의 적에게도 공격이 명중이 된다.(통상공격,특기 모두), 버스트 아츠의 효과가 1단계 상승.
OVL 3 마법, 기술, 오의등의 소모 TP가 없다. 버스트 아츠의 효과가 2레벨에 비해서 1단계 더 상승, 스킬 스페셜 셋팅시 비오의 사용가능.
OVL 4 적에게 받는 데미지가 0.은폐비오의 사용가능 - 은폐비오의는 2회차 이상, 클리어 마크가 붙은 세이브 파일과 각 캐릭별로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사용가능하다.

3.2. 플레이스테이션 3 이식판 주요 변경점


정발판은 테일즈 오브 버서스 초회한정판에 들어있던 추가스킷, 베스페리아 초회예약판에 들어있는 어비스 코스튬을 그냥 기간한정 DLC로 공개해버리는 대인배스러운 짓을 했다. 결국 버서스 일본판에 베스페리아 초회로 지른 사람들만 바보된 셈. 다만 그래픽(해상도)은 확실한 다운이식이 되었으며 XBOX 360판 보다 로딩 속도가 길다.

4. 리마스터

파일:logo_tovremaster_kr.png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REMASTER
テイルズ オブ ヴェスペリア REMASTER
Tales of Vesperia: Definitive Edition
파일:테일즈오브베스페리아리마스터.jpg
제작 QLOC, 반다이 남코 스튜디오
유통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BNEK, 인트라게임즈
플랫폼 PlayStation 4 | Xbox One[다운로드판] | Nintendo Switch | Microsoft Windows[다운로드판]
ESD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 Steam
장르 "정의"를 관철시키는 RPG
발매 2019년 1월 11일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해외 등급 CERO B
ESRB T
PEGI 12
관련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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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한국어판 공식 트레일러
한국어판 PV 제2탄
[clearfix]
E3 2018에서 리마스터판이 발표되었다. 플랫폼은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PC(스팀) 등 전기종으로 발매. 2019년 1월 11일에 전세계 동시 출시되었다.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는 첫 작품.

XBOX 360으로 먼저 발매되고 예전엔 PS3로 발매 예정이었다 취소된 글로벌판의 경우 추가 스킷·추가 영상·추가 요소 등 빠진 부분도 전부 현지화를 했지만 문제는 추가된 영상의 목소리에 주인공 유리의 목소리 녹음을 트로이 베이커가 아닌 그랜트 조지로 교체되었고 북미의 유저들은 아쉬워하고 있다. 베이커 본인도 이에 대해 반다이 남코 북미 지부에서 추가 녹음에 대해 소식을 받은 적이 없다며, 애착이 가는 캐릭터였었는데 아쉽다며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야기를 남기기도 했다.

또한, 데스티니 2, 레젠디아 이후로 근 13년의 공백을 깨고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한글화가 정식으로 확정이 되었다.( 해당 루리웹 링크)[7]

따로 DLC로 팔던 캐릭터별 코스튬 아이템이 리마스터 버전에 기본 포함되어 있다.

스위치판은 휴대모드 기준 전투시 60프레임이 나오며, 좁은 건물안도 60프레임이 나오지만 마을에서는 30프레임, 월드맵에서는 20프레임정도까지 떨어지는 등 프레임이 들쑥날쑥하다. 다만 플레이타임의 대부분을 전투와 대화창으로 보내는 게임 특성상 월드맵 말고는 크게 신경쓰이는 정도까진 아니다.

스팀판은 패드 인식오류문제가 심각하다 아예 고칠 생각이 없는 듯

4.1.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1E3B83><colcolor=#ffffff> 운영체제 Windows 7, Windows 8( 8.1),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750
AMD X6 FX-6350
Intel Core i7-4770S
AMD Ryzen 7 1700
메모리 4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660 2GB
AMD Radeon HD 7950 3GB
NVIDIA GeForce GTX 970
AMD Radeon RX 470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25 GB
추가 사항 [8] [9]

5. 극장판

2009년 10월 3일 개봉. 제작사는 Production I.G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The First Strike~을 참고.

6. 스토리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스토리 문서를 참고.

7. 주요인물

서브 이벤트에만 등장하는 캐릭터는 제외. 극장판에만 등장하는 인물은 항목을 참고.

7.1. 파티 캐릭터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의 파티 멤버
유리 에스텔 프렌
래피드 카롤 리타
레이븐 주디스 패티

7.2. 제국

작중 세계인 테르카 류미레이스를 다스리는 유일한 제국. 10년 전 인마전쟁 이후로 황제가 없는 상태이다.

7.2.1. 황족

7.2.2. 기사단

7.2.2.1. 프렌 부대
프렌이 이끄는 만큼, 기사단 중에서 가장 많이 출현한다.
7.2.2.2. 슈반 부대
작중 개그와 튜토리얼을 담당한다. 대장인 슈반은 정체불명의 존재. 슈반을 제외한 주요멤버 나머지 셋은 허당에 전형적인 개그 캐릭터들이지만 기사도 정신 하나는 뛰어나서 중요한 순간 시민들을 돕는 등의 활약을 하기도 한다.
7.2.2.3. 퀴모르 부대

7.2.3. 평의회

7.3. 길드

제국의 강압적인 통치에 저항하며 결성된 민간조직. 작중에서 제국과 함께 세계의 중심이 되는 양대 세력.

7.3.1. 브레이브 베스페리아

7.3.2. 알토스크

'하늘을 쏘는 화살(天を射る矢)'이라 쓰고 알토스크라고 읽는다. 유니온 5대 길드 중 최고 길드이다. 레이븐이 소속되어 있다.

7.3.3. 마를 사냥하는 검

작중 길드 중 가장 비중이 높다. 다른 길드와 다르게 조직명과 표기가 '魔狩りの剣'로 일치한다. 카롤이 소속된 길드였으나 짤렸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7.3.4. 길드 드 마르세

제국과 길드의 벽을 넘어 전 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대규모 상업 길드. 본사는 카프와 드림에 있다.

7.3.5. 블러드 얼라이언스

원문 표기는 '紅の絆傭兵団'으로 '붉은 동료용병단'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대규모 용병 길드로 본래 유니온 5대 길드 중 하나였으나 유니온에 반기를 들어 제명되었다.

7.3.6. 리바이어던의 발톱

표기는 ' 해흉의 발톱(海凶の爪)'. 리바이어던을 '해흉(海凶)'으로 표기한다. 항목 참고.

7.3.7. 파레스트 라레

'전사의 전당(戦士の殿堂)'으로 쓰고 팰리스토라르(palacetolare)로 읽는다. 팰리스토라르는 조어(造語)로 '전당의 수호자'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투기장 도시 노드폴리카를 통치하는 길드이다. 리마스터 정발판에서는 '파레스트 라레' 로 번역하였다.

7.3.8. 루인즈 게이트

'유구의 문(遺構の門)'이라 쓰고 루인즈 게이트라고 읽는다. 이름 그대로 유적 발굴을 주요 업무로 하는 길드이다.

7.3.9. 세이렌의 이빨

표기는 '해정의 이빨(海精の牙)'로, '海精'을 세이렌으로 읽는다. 과거에 대해적 아이프리드가 이끌던 길드. 그러나 선원들이 대량학살 당한 블랙호프 사건이 일어나 길드의 흑역사로 남게된다. 아이프리드의 손녀로 불리는 패티 플레르와 관련이 깊다. 이 길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파티 항목을 참고.

7.4. 엔텔레케이아 & 정령

7.5. 기타

8.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스코어 79/100[24] 스코어 83/100
[25]

HD 세대 콘솔로 출시된 테일즈 오브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완성도가 높고 정상적이라고 평가받으며[26] 테일즈 오브 시리즈 중 가장 지속적인 인기를 유지하는 작품이다.[27] 처음으로 해외 시장 진출까지 고려해서 만들어진 관계로 작품 자체의 볼륨과 밀도도 높다.

서브이벤트와 페이스챗, 클리어 후의 남코도, 투기장 등의 특전요소가 충실하며 기술의 가짓수 또한 많은편이다. 이후의 엑실리아에서 제스티리아까지 이어지는 시리즈의 완전판 상술, 몹재탕, dlc 팔아먹기 등을 생각하면 수작으로 치기에는 충분한 편.

전투시스템은 어비스의 것을 개선한 방식으로 이후의 시리즈에 비교해 전투의 템포가 빠르고 화려한편은 아니지만 콤보를 넣는 재미는 충실한편이다. 특히나 주디스의 공중콤보는 난해하면서 화려하기로 유명해 니코동 등지에서 콤보 동영상의 소재로 많이 쓰였다. 각지 무기에 다른 스킬이 깃드는 베스페리아의 고유한 스킬 시스템 덕분에 그냥 능력치 좋은 다음 무기가 있으면 바로 갈아타는 다른 시리즈보다 여러 무기를 사용해야하며 스킬 포인트와 LP 게이지,그리고 OVL의 효과를 통한 스킬 분배 조합과 활용을 통한 전투가 파고들 요소가 많아 숙련만 된다면 오히려 손쉬운 조작과 강력하고 화려한 전투를 펼치는 이후의 시리즈보다 전투의 자유도가 높다는 평가도 많은편이다.

다만 XBOX 360 판에서 대놓고 완성판 추가 동료인 패티 플레르를 잘라서 내놓았다는 흔적이 발견되는 등 본작 역시 최근의 테일즈 시리즈의 잘라먹기 상술에서 자유롭지는 못하다.

정신적인 성장이 이미 끝난 흔치 않은 주인공을 선택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세상 물정 모르는 공주, 겁쟁이 소년, 마도기 오타쿠, 의문의 익살스러운 아저씨, 노출 많은 옷차림의 성숙한 크리티아족, 해적 소녀, 모범생 기사. 그리고
캐릭터 하나하나가 흔한 설정과 디자인도 아니고 실로 어느 부분에서나 노력이 돋보인다. 인간이 아닌 개라 비중면에서 불리한 래피드조차도 사실 독설가로 여태까지 살아온 유리 로웰에겐 정말 둘도 없는 파트너 관계로 묘사된다. 스토리상 비중은 없지만 독설가로써 사는 외로움을 래피드가 많이 달래온 듯하다. 작중에서도 유리가 래피드에게 맘을 털어놓는 장면도 자주 나오고 유리의 비밀을 가장 먼저 알았던 인물 개이기도 하다.

다만 1~2부에 비해 3부의 전개가 필요 이상으로 스케일이 커지며 전개가 급전개가 되는 점은 악평. 덕분에 2부에서 묘사된 유리 로웰는 3부에 들어서면서 증발해버린다. 최종보스가 스토리 플롯상으론 중심부에서 붕 떠있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 조력자였다가, 극 후반부에 갑툭튀하는 것도 평가를 떨어뜨리는 요소이다. 사실 2부의 끝에서 3부로 넘어가는 과정은 본편뿐만 아닌 최종보스를 만나야 하는 몇몇 스토리와 관련된 서브 이벤트나 스킷의 대화를 빼먹지 않는다면 이미 암시가 되어있어서 연결은 자연스럽지만, 3부의 길이가 1,2부와 달리 짧기 때문에 3부의 길이를 더 늘렸다면 이러한 문제는 없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다.[28]

루리웹 등 커뮤니티에서의 평가는 상당히 높은 편으로, 베스페리아 이후 베르세리아가 나올 때까지 모두가 만족할 만한 테일즈가 나오지 않고 그 중에는 제스티리아와 같은 망작이 나오기도 해서 매번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베스페리아와 비교되곤 했었다.[29]

캐릭터 면에서는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상당한 평가를 얻었으며 이를 입증하듯 pixiv 등지에서의 2차 창작도 시리즈 중 상당히 활발한 편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까지 따로 개봉할 정도로 수익과 인기적인 측면에서는 성공한 작품이다.

특히 본작의 주인공 유리 로웰의 경우엔 테일즈 시리즈 최고의 주인공 캐릭터란 평까지 받으며 남녀팬 모두에게 큰 호평과 인기를 받았다. 순수 인기로만 따지면 테일즈 오브 시리즈 중 최고로 인기 많은 캐릭터라 해도 될 정도.[30]

9. 관련 용어



[1] 레벨 30이면 스킬 "스페셜"이 생겼던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에 비해 본작의 스페셜은 스토리상 중요 무기, 혹은 서브이벤트로 얻게 된다. [2] OVL 레벨 3 이상, 오의의 마지막 타격이 명중할 것 등 [3] 베스페리아는 용량 문제인지 메인 시나리오의 음성 비중이 다른 테일즈 시리즈에 비해 비교적 적은 편. [4] 유리와 프렌의 합동 비오의 무신쌍천파(武神雙天波)를 공개했다. [다운로드판] 다운로드판만 지원 [다운로드판] 다운로드판만 지원 [7] 스팀으로는 네번째로 발매되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인데, 스팀으로 발매 된 것 중 첫 한글화이다. 그 이전작은 비한글화이며, 비공식 한글 패치가 존재하긴 하나 알 수 없는 이유로 한글 패치가 제대로 적용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8] Minimum Spec: Frame Fate: stable more than 60 Resolution: 1280x720 Setting: LOW/OFF Anti-aliasing: OFF The above conditions need to be met to achieve minimum system requirements. [9] Reccomended Spec requirement: Frame Fate: stable more than 60 Resolution: 1920x1080 Setting: HIGH Anti-aliasing: 2x or more The above conditions need to be met to achieve recommended spec requirement. [10] 할복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할복자가 배를 가른 뒤 고통을 느끼는 것을 덜기위해 뒤에서 신속하게 할복자의 목을 쳐주는 '카이샤쿠' 라는 역할자가 필요하다. 그런 이유로 할복하기 직전 돈은 누군가 자신의 목을 쳐달라고 부탁하는데 대상이 그 유니온의 수장이다보니 누구도 감히 카이샤쿠 역을 하길 꺼렸으나 이 카이샤쿠 역은 유리가 자진하여 나서서 맡게된다. 유리는 이에 대해 돈의 존재가 너무 큰 나머지 자신이 돈의 목을 친 느낌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11] 오노 다이스케는 이후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에서 주역 멤버인 데젤을 맡게 된다. [12] 이때 레이븐은 작중 처음으로 크게 화를내며 "이 멍청이가!!" 라고 일갈한다. [13] 그러나 이 같은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파레스트 라레의 길드원들은 당연히 분노하게 되고 해흉의 발톱의 거짓 정보에 놀아난 해리로 인해 두체의 사망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낳게 되었으니 베리우스의 목숨과 동등한 유니온의 수장 돈 화이트호스의 목숨을 대가로 요구한다. 이를 거절할시엔 유니온과 파레스트 라레의 전면 전쟁이 일어날 판이었고 결국 대가를 치르기 위해 돈은 자신의 목숨을 내놓게 된다. [스포일러] 라기의 진짜 정체는 해흉의 발톱의 리더 '예거' 가 변장한 모습. 그러니까 작중 서로 다른 길드 둘을 동시에 리더를 맡고 있었던 셈이다.(작 중에서는 한 사람이 복수의 길드에 들어가는 것은 금지되어있다.) 자세한 건 해흉의 발톱 문서의 예거를 참조. [15] 여담으로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에서도 정령 이프리트를 맡은 적이 있다. 그 쪽의 이프리트도 호전적인 성격인 건 덤. 이프리트 전담 성우 [16] 실제로 정말 적대적이었다면 스스로 자신에게 찾아온 시점부터 대화고 나발이고간에 이미 문답무용으로 찢어죽였을거라 한다. [17] 이때 밝혀진 바로는 자우데 불락궁에서의 단독 습격은 사실 유리 일행이 자우데 불락궁에 침투하기 쉬우라고 자신이 직접 미끼가 되고자 했던 것이었다. 자우데는 건들지 말라고 해놓고선 이 무슨... [18] 외형을 보면 1부 때에 있던 몸 주변의 얼룩이 더 퍼진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얼룩의 형태가 별먹기의 외피의 무늬와 형태가 비슷하다. 그시오스가 별먹기 화가 진행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모습. [19] 상태가 굉장히 위험한 상태였는데 에아르를 더 섭취했다간 정신까지 먹혀서 최종적으론 별먹기가 될 뻔했다고 한다. 노움이 될 수 있었던 건 다행히 정신까지 먹히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다만 이것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꽤 오랫동안 잠들었었다. [20] 베리우스였을때는 성우가 쿠지라이다. 유일하게 정령화되면서 성우가 바뀌는 케이스. [21] 참고로 이 과정에서 난데없이 미니게임으로 리듬게임이 나온다. [22] 본 작에서 중복 캐스팅으로 해흉의 발톱의 고슈도 맡았다. 이 외에도 일부 단역을 맡았으며 나아가 후속작인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의 세리카 크라우와 시어리즈를 맡는다. [23] 이게 참 재미있는 점이 베르세리아에서도 매우 비슷한 상황이 나오는데 자신이 보좌하는 아르토리우스 콜브랜드의 행동과 모습을 본 시어리즈는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에(아르토리우스 또한 듀크와 마찬가지로 전 인류를 대상으로 정신을 제어하려고 했다.) 아르토리우스를 막을 인물로 가장 적합한게 주인공인 벨벳 크라우라는 것을 떠올리고 벨벳을 찾아가 그럴만한 힘이 있는지 시험해보겠다며 벨벳과 겨루고 이 후 벨벳과 같이 행동한다. 시어리즈의 성우 또한 베스페리아의 크롬을 맡았던 아라이 사토미이니 이를 전부 알아보면 참 재밌다. 여담으로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이 아르토리우스의 비오의는 바로 점의랑영진. 유리의 비오의이다. [24] 리뷰 최다 XBOX 360판 기준 [25] 리마스터판 기준 [26] 이후의 작품인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부터는 스토리와 캐릭터성 측면에서 비판받는 일이 많아지면서 높은 판매량에 반비례하게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위상이 낮아져버렸기 때문. 그래도 그레이세스는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높고 그 비판받은 스토리도 그레이세스만의 확고한 개성이 있어서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 별 문제가 안 되었으나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부터는 평가가 완전히 악화일로를 향해 떨어지기 시작했다. [27] 유일하게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만이 PC, PS4, SWITCH 등 오늘날까지도 여러 플랫폼으로 리마스터가 발매되었다. [28] 하지만 이것도 1,2부와 3부가 사실상 키워드만 같은 다른 주제를 다룬 것이나 다름 없어서 어색함은 지우기 어렵다. 차라리 1,2부를 1부 스토리로 하나의 마무리를 짓고, 3부를 2부로 별도의 스토리로 다루었다면 더 평가가 좋았을 수도 있다. 그만큼 이 작품에서 3부의 존재는 1,2부와 느슨하게 이어져 있는 외전격의 스토리나 다름 없다. 이러한 외전 격의 스토리가 갑자기 작품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니 어색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29] 심하게는 그레이세스와 엑실리아 시리즈를 제스티리아급이라면서 망작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다. 하지만 이 작품들은 전투 시스템만큼은 테일즈 시리즈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작품들이며 그레이세스와 엑실리아 2의 경우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스토리도 나쁜 수준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는 명백한 과소평가다. [30] 스스로가 정신적인 성장을 하는게 아닌 오히려 동료를 이끌면서 동료들의 정신적인 성장에 크나큰 도움을 주는 인격적으로 이미 완성된 테일즈 시리즈의 주인공은 없었기 때문에 더욱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