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탐정 김전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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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 Akechi File 시리즈 | ~ | 시즌 2(2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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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高遠少年の事件簿 타카토 소년의 사건부 |
현지화 제목 | - |
연재기간 | 2013년 12월 4일 ~ 2014년 3월 26일 |
No. | - |
화수 | 전 16화[1] |
중심 소재 | 마술 |
당연하지만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서 마술 열차 살인사건을 본 상태에서 이 에피소드를 보는 걸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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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카토 요이치의 학창 시절에 일어난 잔혹한 사건! 친구의 권유로 들어간 마술부에서 일어나는 잔혹하고도 괴기스러운 연속 살인사건! 타카토 요이치에게 도전장을 내민 '사신 매지션'[2]의 정체는?! |
2. 등장인물
2.1. 마술부 부원
-
타카토 요이치(高遠 遙一) (15)
성우 : 오노 켄이치[3]
- 김전일의 숙적인 범죄 코디네이터의 학생 시절. 키리시마와 히메노 선생의 권유로 마술부에 입부하게 된다. 학교 성적은 우수[4]하지만, 작품 도입부에서 수업시간에 창밖을 보다 영어 교사에게 지적받는 장면에서 보인 태도나 키리시마의 말을 보면 학교 생활에 상당히 정을 붙이지 않았던 모양이다.[5]
* 키리시마 준페이(霧島 純平) (15)- 고등학교 1학년.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타카토 요이치의 동급생이자 마술부 부원. 타카토를 마술부에 입부하게 이끌었다. 처음 말을 걸자마자 교사에게 지적받을 때 타카토가 창밖의 무엇을 보고 있었는지, 여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보는 등 타카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인다.
* 카타쿠라 료스케(片倉 猟介) (17)- 고등학교 3학년. 마술부 부장이자 사이킥 마술 전문이다.
* 아라키다 리쿠(荒木田 陸) (17)- 고등학교 3학년. 마술부 부부장. 마술부 중 실력이 가장 아래라고 하며, 코미컬 마술 전문이다.
* 후지에다 츠바키(藤枝 椿) (16)- 고등학교 2학년. 마술부 부원. 작년 전일본학생마술대회 우승자여서 별명이 '여왕님'. 치카미야 레이코의 팬이며 타카토에게 치카미야 레이코와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6] 타카토에게 상당한 관심을 보이는데, 공원에서 타카토가 마술쇼를 보이는 것을 보아서인 듯하다.
* 쿠로에 마사야(黒江 真砂也) (16)- 고등학교 2학년. 마술부 부원. 작년 입학성적 톱이었다고 한다. 공원에서 마주친 타카토가 아이들에게 마술을 보여주는걸 마술부 내에서 2번째로 목격하고, 이후 타카토가 자리를 떠난 뒤 타카토를 생각하며 "죽어버렸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라고 생각하며 섬뜩한 표정을 짓는 등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내는 알 수 없는 실눈 캐릭터다.
2.2. 그 외의 인물
* 히메노 유미(姫野 優未) (?)- 음악교사이자 마술부의 고문이고, 고등학교 시절의
아케치 켄고와 아는 사이이다. 타카토에게 음악실의 피아노를 자주 빌려주어 타카토가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도록 하며 작중 이전 시점에서 타카토가 그나마 학교 내에서 마음을 연 대상이다.
-
곤도 테츠오(権藤徹男) (?)
- 경시청 수사 1과 소속 형사. 과거 아케치 소년의 화려한 사건수첩 에 수록된 '아케치 소년, 최초의 사건' 편에서도 등장했다. 타카토 요이치가 해당 사건에 대해 웃으면서 파헤치는 것을 보고 지금까지 많은 범죄자들을 봐 왔지만 이 녀석은 그 중에서도 탑급이라 여긴다. 형사의 감으로 이 놈은 사람이라 할 수 없는 정신성을 보유한 악마라는 것을 간파하고 그를 의심하며 반드시 속을 밝혀내 주겠다고 벼른다. 하지만 결국 사건의 진상은 밝혀내지 못했다.
3. 스포일러
3.1. 희생자 목록
3.1.1. 범인에게 죽은 인물
1// | 후지에다 츠바키 |
사인// | 교살. 이후 목이 잘려 책상 위에 놓여짐 |
유언(마지막 대사) | 큭... 어...어째서...? |
2// | 쿠로에 마사야 |
사인// | 배에 칼이 찔림. 이후 목이 잘려 책상 위에 놓여짐 |
유언(마지막 대사) | 너 뭔가 숨기는 게 있지? 설마 네가 후지에다를...어? |
3.1.2. 그 외
1// | 키리시마 준페이 |
사인// | 칼로 가슴을 찔려 사망 |
유언(마지막 대사) | ......그렇구나 ...기...기분이...어...어때...? |
3.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어떤 재교육을 받아도 내 살인충동은 막을 수 없어! 유감이야, 타카토. 네가 꽤 맘에 들었는데 말야. 뭐! 모처럼이니까 너한테는 나 대신 '사신 매지션'이 될 수 있게 해줄까나~?'' |
|
이름 | 키리시마 준페이 |
나이 | 15세 |
신분 | 고등학교 1학년 |
가족관계 | 부모 |
공범 | 없음 |
살해 인원수 | 최소 2명 이상[7] |
살해 미수 인원수 | 1명: 타카토 요이치[8] |
괴인명 | 사신 매지션 |
동기 |
쾌락살인 입막음[9][10] |
같은 천재로서 타카토에게 동질감과 친근감을 느낀 그는 같이 할 것을 요구했으나 타카토는 무차별 쾌락살인마라고 평가하면서 키리시마의 제안을 거절한다. 이에 키리시마는 그의 말에 수긍하면서도 방심한 틈을 타 칼로 배를 찔렀으나 이미 갈 때까지 간 키리시마가 자신을 살해할 것을 예상한 타카토에게 도리어 반격을 당하고 그 자리에서 사망하게 된다.[12]
죽기 직전 타카토에게 몇 가지 질문을 건넨다. 먼저 자신이 몇번째 피해자냐고 묻고는 첫 번째 피해자라는 타카토의 말에 천재라고 흥분하며 어떤 기분인지 묻는 등 여러모로 일반적인 정신 상태와 많이 벗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때 타카토에게 교실 창밖으로 무엇을 보고 있냐고 다시 물었고 타카토는 그에게 "달이야"라고 대답한다. 그에 대해 키리시마는 "달? 한낮에?"라고 되물었고 그에 대해 타카토는 밤에는 빛나는 달도 한낮의 푸른 하늘에는 덧없는 존재라는 것이 마치 지금의 자신과 같았다는 대답을 한다. 타카토의 이 대사는 타카토의 내면을 직접적으로 묘사한 정말 얼마 안되는 장면.
참고로 이 녀석은 이 살인사건을 통해 자신도 죽은 것으로 위장한 다음, 장례중인 자신의 집을 불태워 부모[13]를 죽이고 남은 재산을 독차지하여 새로운 인생을 살려고 계획했으나 타카토에 의해 저지당하고 만다.
타카토에게 살해당한 후, 머리는 어딘가로 처분되고 그 외의 시체는 그가 살해한 후지에다의 시체와 함께 캠프파이어 불에 의해 소각되었고, 후에 경찰측에서는 미해결 사건으로 기록되게 된다.
자칭 자신은 태어날 때 부터 범죄자, 어떤 재교육도 나의 살인충동을 억제할 수 없다는 말을 하는 등 절대 갱생불가 수준의 발언을 할 정도로 악랄한 모습을 보여주며 김전일 월드내의 여러 범인들 중에 정말 보기 드문 최악의 인간 말종급 악질 범죄자이다. 준페이 외에도 악랄하고 변호의 여지가 전혀 없는 범인들이 있긴 했지만, 다른 악랄한 범인들은 사연이 없을지언정 살인에 목적[14]은 있었는데 비해, 사연도 목적도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저 살인을 통한 자신의 쾌락이 목적이었던 것은 2023년 기준으로도 아직까지 준페이가 유일하다.[15] 한마디로 김전일 월드의 모든 범인들 중 원탑 수준 최악의 인간 쓰레기 범죄자라고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대로 준페이와 맞먹는 악질 피해자들은 괴도신사의 살인, 하카바섬 살인사건, 켄모치 경부의 살인, 세이렌섬 살인사건 등의 사건들의 피해자들이다.[16]
3.3. 살해 트릭
-
생물준비실에서 목이 사라진 트릭
생물준비실의 열쇠구멍을 통해 본 후지에다 츠바키의 잘린 목은 진짜가 아닌 열쇠구멍 같은 좁은 틈 사이에서 보면 입체처럼 보이도록 만들어놓은 사진이었다.( 동영상 참조) 생물준비실의 열쇠를 열려고 했던 틈을 타 사진과 연결된 줄을 잡아당겨서 미리 옮겨둔 소파 밑에 숨기고, 모두가 돌아간 뒤 사진을 처리하고 진짜 목을 올려두었다. 창문까지 모두 잠그고 현장을 밀실로 만든 것은 사람들을 빨리 돌려보내고 소파 밑에 숨긴 사진을 회수한 다음 진짜 목을 올려두기 위해서였다. 만약 열린 창문이 있었다면 사람들은 후지에다의 장난이 아니라 숨어있던 범인이 목을 가지고 도망갔다고 생각해서 현장을 지켰을 것이다. 그리고 이 때 범인은 제각기 다른 시간에 문자를 보냈는데, 문제의 문자는 각자의 집에서 학교까지의 거리를 감안하여 문자를 보자마자 서둘러 출발해야 아슬아슬하게 도착할 수 있는 시간에 맞춰서 발송되었다. 이는 목이 사라지는 광경을 동시에 목격시키는 것 이외에도 문자를 받고 깊이 생각할 여유를 주지 않기 위함이었다. 트릭의 준비에 한창인 와중에 누군가 중간에 만나서 같이 가자는 연락을 해 온다면 애써 준비한 알리바이도 모두 무너지기 때문. 하지만 이로 인해 범인은 각자의 통학거리까지 훤히 알고 있는 사람, 즉 마술부 관계자 중에 있다는 것이 드러나게 된다.
-
키리시마 준페이의 잘린 목 위장
키리시마는 골판지 상자로 만든 간이 책상의 다리 사이에 거울을 두고 그 안에서 목만 내밀고 목이 잘린 흉내를 낸 것이다. 이 트릭은 작중 초반에 언급된 마술 '스핑크스'의 트릭. 러시아 인형 살인사건에서도 나왔고 수많은 추리물에서도 언급되는 트릭이지만 후지에다가 실제로 목이 잘려 발견되었기 때문에 모두 진짜 시체라고 생각했다. 이전처럼 사진을 쓰지 않은 것은 열쇠구멍과 달리 우편투입구를 통해 양쪽 눈으로 보면 입체감이 없다는 것이 탄로나기 때문으로, 전날 밤에 봤던 후지에다의 머리가 합성된 사진이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입체감이 있는 머리를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사람 머리의 무게를 감안할 때 (평균 6kg) 골판지 한 겹으로 만든 가짜 책상에 구부러진 흔적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타카토가 눈치채면서 당시 본 것은 시체가 아닌 키리시마의 자작극이었다는 것을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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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후지에다 츠바키의 목 아래 몸
후지에다는 살해당하면서 저항의 흔적으로 키리시마의 팔에 상처를 남겼다. 그때 생긴 상처를 가리기 위해 키리시마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계속 긴소매 옷을 입고 다녔는데 이를 이상하게 여긴 타카토가 사건 첫날 키리시마의 팔에 상처가 있던 것을 기억해 내어 그가 후지에다를 살해한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키리시마는 학교 축제 '오월제'의 마지막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파이어스톰 안에 후지에다의 몸을 숨기고 마지막 타깃까지 죽인 후 불태워 증거를 없애려고 했다.
3.4. 그 외
타카토가 고등학생일 시절이면 김전일 월드 시간에선 꽤 과거임에도 불구하고,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모습이 나온다. 정확히는 1기 기준으로 8년 전이니 2000년도가 배경인 결사행을 기준으로 해도 1992년이었다.어차피 김전일 월드는 사자에상 시공이니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자. 본편의 발행연도를 기준으로 8년 전이라 하면 어느 정도는 들어맞는다.키리시마가 죽기 직전 물었던 사람을 죽이고 어떤 기분인지에 대한 물음에 타카토의 대답은 "딱히, 아무렇지 않아(別に・・・ 普通だよ.)." 타카토의 선천적인 범죄자 기질을 강조한 묘사가 눈에 띄는데 장미 십자관 살인사건에서 등장한 친아버지 떡밥도 다시 나온다. 타카토의 양부는 친부를 가리켜 악마같은 놈이라 평하며 타카토는 레이코와는 조금도 닮은 구석이 없고 나날이 친부를 닮아간다는 혼잣말을 하는 등 적대감을 보인다. 그래서인지 타카토는 주변에서 뭔가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양부로부터 항상 범인으로 의심받아 온 듯하다. 타카토가 완벽주의자로 자신에게 가혹했다는 말은 사실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까 전전긍긍해서 그랬던 모양. 혈통을 이유로 핍박받는 유년시절은 탐정학원 Q의 킹 하데스와도 겹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타카토 가의 가정부로 있는 나타샤(ナターシャ)라는 여성이 등장하는데 타카토의 양부와는 보통의 고용주와 가정부 사이 이상의 상당히 친밀한 관계로 보인다. 자세한 행적은 불명이다.
사건이 일단락되고 나서 타카토가 음악실에서 피아노를 연주[17]하는데, 이 때 밖에서 이를 듣고 있던 히메노 선생이 대학생 아케치 켄고와 이야기를 나눈다. 히메노 선생의 말로는 타카토가 애써 태연한 척 하지만 최근 일어난 일련의 사건으로 같은 마술부 부원들이 희생되어 심경이 복잡할 것이라 하는데 아케치는 음악실에서 연주하고 있던 타카토를 보면서, '왠지 저 남자.. 미묘하게 웃고 있었던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이 이후의 이야기는 리턴즈 시리즈 5권의 단편 ' 대학생 탐정 아케치 켄고'에서 이어진다.
[1]
단행본 기준으로는 7화
[2]
死神マジシャン.
[3]
아마 이 에피소드가 애니화가 되면 성우의 음색이나 나이관계상
오노 켄이치가 맡지 않고 어릴 적 타카토의 성우인
사카구치 다이스케가 맡거나 젊은 음색을 가진 다른 성우가 맡을 가능성이 크다.
[4]
아케치 켄고 이후 4년만에 나온 전과목 만점 입학자라고 한다.
[5]
그럼에도 타카토의 성적이 좋은 이유는 작가공인
천재이기 때문이다. 김전일 또한 타카토는 비상한 머리를 갖고 있다고 인정했다.
[6]
타카토가 치카미야 레이코가 어머니라는 것을 확신한 것은 17세 때이지만, 그 이전에도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었다.
[7]
밝혀지지 않아서 그렇지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8]
사실상 자신과 이미 죽인 2명을 제외한 마술부 전원과 자신의 부모까지 포함해 6명.
[9]
쿠로에 마사야,
타카토 요이치(미수) 한정
[10]
쾌락살인이 가장 큰 동기다.
[11]
참고로 김전일 시리즈의 사건들 중 사실상 이 사건이 유일한 쾌락살인이다. 단편 소설 '
헤메어 온 악마'의 살인귀 데몬도 쾌락살인마이긴 했지만 이 작품처럼 쾌락살인이라는 것을 강조하지는 않았다.
[12]
이때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에서 실행범을 죽인 것처럼 장미 투척 마술로 단검을 가슴에 적중시켜 죽였다. 참고로 이 마술은 후지에다에게도 시전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오직 순수한 장미로만 마술을 선보였는데 이때 타카토는 자신의 어머니의 느낌이 나는 후지에다에게 어느정도 호감을 느낀 듯했다. 그렇기에 그런 그녀를 죽이고 자신이 유일하게 마음을 연 히메노 선생을 죽이려는 키리시마를 용서할 생각이 없었을 것이다.
[13]
자신에게 거짓말만 일삼고 정해진 인생을 강요했다면서 부모를 원망했다. 준페이의 저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면 이것이 준페이가 쾌락살인마로 타락하게 된 된 원인으로 추정된다.
[14]
예를 들면
학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의 마토바 유이치로는 비윤리적인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우타시마 리조트 살인사건의 아소 사나에는 보험 사기에 방해가 된다고 간주한 대상들을 제거하기 위해.
[15]
정확히는 위에서 서술한 대로 단편 소설 '
헤메어 온 악마'의 살인귀 데몬도 일단 쾌락살인마이긴 했지만 이쪽은 준페이처럼 범행동기가 쾌락살인이라는 것을 강조하지는 않았던 데다가 단편 소설의 인물이다보니 정말 김전일 시리즈 매니아가 아닌 이상 저 범인의 존재를 전혀 모르는 독자들이 대다수이다보니 김전일 월드에서 쾌락살인을 저지른 건 사실상 준페이 한 명 뿐이다.
[16]
사실 김전일 시리즈가 전반적으로 동기가 복수인 만큼 범인은 면죄부를 주고 싶을 정도로 불쌍한 피해자이고 사실 피해자들이 범인의 인생을 망친 죽어도 싼 악인이었다는 경우는 널렸고 범인이 악당이고 피해자가 무고한 피해자인 경우는 정말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 4개의 에피소드는 그 중에서도 특히 독보적으로 악독한 경우.
[17]
이 때 연주하는 곡이 바로 베토벤의
월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