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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총수 클래스의 IMC 남성 파일럿.[1]
타이탄폴의 플레이어. 설정상 플레이어는 타이탄 전투 면허를 가지고 타이탄을 조종하며 싸우기 때문에 파일럿이다. 이런 전투용 타이탄을 모는 파일럿은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대로 "극도로 단련된 신체와 정신과 지적 능력을 토대로 타이탄 전투와 파쿠르 액션을 동시에 해내는 타이탄 파일럿"이다. 파쿠르 액션을 통해 장애물을 극복하고 기동성을 극도로 뛰어난 기동성 살리는 동시에 매우 뛰어난 전술 능력과 전투 능력을 활용해 무쌍을 찍으며, 결정적으로 타이탄을 조종하여 적과 싸우는 것이 타이탄폴의 기본적인 전투 양상이라고 할 수 있다. 현실에서의 특수전 부대 최정예 요원( 오퍼레이터)과 전투기 파일럿을 합친 뒤 파일럿이 신체강화가 필요하고, 자원한다면 신체강화까지 시켜 탄생시킨만큼 극도의 초고급인력으로 취급된다 플레이 중 '훈련장' 맵의 설명에 따르면 IMC 화이트헤드 기지의 파일럿 양성 코스에 지원하는 지원자들의 사망률이 평균 98%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엄청난 강도의 훈련을 견뎌낸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라는 설정인 듯.
파일럿의 외형은 세 가지로 나뉘는데 주무기에 따라 나뉘며 성별은 지정할 수 있다. 외형에 따른 성능 차이는 없다.
- 돌격소총/경기관총 - RIFLEMAN. 스탠다드형. 묵직한 방어구에 플레이트 캐리어 또는 체스트 리그를 착용하고 있으며 이에 다수의 탄창과 파우치, 장비 주머니 등 각종 군장품목을 주렁주렁 착용하고 있는 완전군장 차림의 중무장형 파일럿이다.
- 샷건/기관단총 - CQB. 근접전투형. 스탠다드형보단 가볍게 입은 체스트 리그 차림이며 유일하게 얼굴이 노출되어 있다.
- 저격소총/DMR - ASSASSIN. 저격수형. 저격수/지정사수답게 가볍게 무장하였으며 후드가 달린 파일럿 슈트를 착용하고 있다. 여담으로 저항군 남성의 경우 복장이 길리슈트와 비슷하다.
모든 플레이어는 파일럿으로 시작하며, 타이탄 건조가 완료되면 타이탄을 소환하여 조종할 수 있다. 이 타이탄 건조시간은 적 미니언이나 플레이어를 죽이거나 대미지를 입히면 감소하기 때문에, 타이탄이 건조될 때까지 플레이어는 파쿠르 액션으로 건물들 사이를 넘나들며 적들을 죽이거나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식으로 싸우게 된다. 타이탄은 파일럿에 비해 월등한 내구력과 화력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월등하게 덩치가 커다랗기 때문에 각종 대타이탄 무기와 로데오와 적 타이탄의 표적이 된다. 하지만 이렇게 화력을 타이탄으로 돌리는 것으로도 다른 아군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전투 인터페이스는 기본적으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식으로 체력이 저하되면 화면에 붉은 빛이 돌다 곧 회복되며, 근접 공격이 상당히 강력하여 앞, 뒤 구분없이 한 방에 죽는다. 체력은 200. 파일럿이라는 명칭답게 타이탄이 건조되기 전까지 미니언을 사살하여 점수를 벌며 파쿠르 액션을 이용하여 적 타이탄 및 파일럿을 회피하는 플레이가 권장되나 가끔 타이탄을 소환시켜도 오토로 돌려놓고 맨몸 전투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타이탄에 비해선 당연히 약하지만, 같은 파일럿을 상대할 땐 꿇릴게 없고, 타이탄을 상대로도 강력한 대-타이탄 무기와 아크 그레네이드, 최후의 수단인 로데오로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무시할 수 없는 존재.
파일럿들의 정체에 대해 따로 싱글플레이어 캠페인이 없는 만큼 양 진영의 봇 대사에서 그들의 정체를 간접적으로 설명해주는데, 타이탄폴 베타에서 드러난 일부 정보는 이렇다.
1. 타이탄 파일럿들은 기본적으로 골격 강화 또는 골격 교체 수술을 받는다.[2]
2. 전투용 약물(drug)을 지급받는다.
3. 파일럿 양성은 IMC나 민병대가 아닌 제3의 기관에서 훈련받으며 양 진영의 모든 파일럿들은 각각 고용된 용병들이다.
4. 파일럿들은 자신들의 제트팩을 절대로 제트팩이라 부르지 않고 '점프킷'이라 부른다(...).
패배했을때 탈출정을 보내서 구조를 시도하는걸 보아서 귀중한 인재 취급인것 같지만, 그렇게 귀중한 인재를 초기 투입시 타이탄도 없이 전장에 보내서 파리목숨마냥 죽어나가는 것을 보면 뭔가 싶기도 하다.
이렇듯 파일럿이 되려면 굉장히 혹독한 훈련을 거쳐야 하는데, 전차 승무원 처럼 "타이탄 조종하는 승무원"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을 수도 있다. 허나 이는 타이탄폴 세계관에선 타이탄이 소모품 개념이기 때문이다. 타이탄은 전차같은 중장비면서 별도의 수송선 없이 궤도 투입을 통해 전선에 즉시 배치할 수 있으며, 비행기와 달리 대기의 영향도 받지 않기 때문에 지면만 있다면 어떠한 행성이라도 쉽고 빠르게 높은 화력을 투사 가능한 군용 중장비를 배치할 수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타이탄은 우주 여행이 일반화된 타이탄폴 세계관에서 지상전의 황제라 불리울 만큼 중요한 핵심 장비다. 그러나 타이탄 역시 내구도에 한계가 있으며, 타이탄 대 타이탄 전투를 치르다 보면 파괴되기 십상이다. 문제는 타이탄은 자원만 있다면 계속 생산이 가능하지만 숙련된 파일럿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며, 따라서 파일럿의 생존은 지대한 문제가 된다. 타이탄이 무력화되어도 파일럿만 생존할 수 있다면 타이탄을 계속 운영할 수 있다는 의미니까. 이 때문에 타이탄들은 반드시 현대의 전투기처럼 비상탈출장치를 장비하고 있으며, 파일럿은 생존률을 최대화 하도록 혹독한 훈련을 거쳐야만 하는 것이다.
2 정식 발매 초기 위의 설정이 공식 설정이 아니라, 루머 취급 되었던 것은 2의 주인공인 잭 쿠퍼가 '평범한' 그런트(라이플맨)였기 때문인데, 사실 잭 쿠퍼는 절대로 평범한 그런트가 아니다. 일단 타이탄폴 세계관에서 파일럿은 굉장히 귀한 존재일 수 밖에 없는데, 기존의 산업, 농업용 타이탄 조종사도 면허를 따기가 까다롭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꽤 몸값이 높은 직종이었다. 하물며 전투용 타이탄의 생산 단가와 운용 난이도, 그리고 파일럿 자체의 전투력을 위한 훈련 기간 및 장비등을 따지면 현대의 특수부대와 전투기 파일럿을 합친, 아주 초고급 인력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당연히 각 팩션마다 양성소나 훈련코스가 따로 있으며, 민병대는 그나마 덜하지만 대부분은 선별 인원 또 한 굉장히 까다롭고 신중하게 뽑는다. 괜히 전투가 끝나면 굳이 수송선을 보내서 파일럿들만 생환 시키는게 아니다. 2에서 추가된 설정을 보면, 간혹 재능이 있는 인원이 보이면 파일럿이 독단적으로 도제식으로 가르치기도 한다. 다만 이 도제식 교육이 끝나면 해당 팩션의 정식 양성소(또는 훈련코스)에 추천 입학 시키는 방식이지 바로 파일럿이 되는게 아니다. 물론 이렇게 파일럿에게 뽑혀서, 1대1 지도를 받는 영광을 누리는 인적 재원이 흔할리도 없고, 이런 재능을 가진 인원이 1대1 과외를 받고 양성소에 입소한다면 졸업 못 할 확률이 적다. 적다고 표현한 이유는 그만큼 전투 라이센스가 따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 변수로 인해 아주 간혹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따라서 잭 쿠퍼는 일종의 수련생/훈련병 신분에서 스승/교관이 전사함으로써 갑작스래 첫 실전을 겪게 된 타입인 것이지, 절대 일반적인 파일럿 양성 과정을 밟은 것이 아니다. 일종의 주인공 보정으로 설명 가능한 재능빨인 셈. 이런 주인공의 타고난 재능과 오랜 실전 데이터가 쌓인 베테랑 AI인 BT가 콤비를 이루었기 때문에 2에서의 활약이 가능했던 것.
파일럿 양성소의 경우 기존의 타이탄을 생산하던 유력 기업들이[3] 가지고 있는 것이 보통이며, 이외에는 용병 집단 같은 음지에서 불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참고로 주인공이 속한 저항군이나 용병단인 에이펙스 프레데터즈 역시 자체적인 양성코스를 따로 가지고 있다.
원래는 설정상 이러한 비인가 양성소에서 양성된 파일럿들은 기량이나, 전투력등이 정식 훈련코스를 밣은 파일럿들보다 현저히 떨어진다고 한다. 2의 미션에서 갈려나가는 상대 AI 타이탄이나 파일럿들이 주인공에게 터져나가는 이유가 아마도 이 때문이라는 설정인 듯 하다. 대표적인 것이 2의 메인 빌런인 에이펙스 프레데터. 재미있는건 정작 이러한 용병 집단의 리더들은 양성소에서 정식으로 훈련 받은 라이센스를 가진 파일럿들이 많다는 것이다. 상술한 에이펙스의 리더 블리스크와 네임드 보스들 또한 마찬가지.
다만, 이러한 고급 인력들이 용병들이나 낭인처럼 나돌아다니는 것에는 자세한 설정이 없어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는데, 여러 추측 중에서 그나마 가능성 높은건 두 가지로 추측 중인데, 하나는 해당 기업의 양성소를 마치면 일정 기간 복무 후에, 퇴역하는 시스템일 거라는 추측과 나머지 하나는 그냥 탈영(...)이다. 탈영 같은 경우엔 일반인이면 모를까 초인에 가까운 힘을 가진 파일럿이라면, 탈영을 해도 용병 업체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먹고 사는데 별 지장이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성이 꽤 높다.
또한 2부터 등장하는 시뮬라크럼 등의 로드아웃을 보면, 1 이후 파일럿들이 오랜 전투로 인해 부상 등으로, 육체가 한계에 다다랐을때, 타이탄폴 세계관의 진보한 의료 기술과 기계/전자공학으로 파일럿의 의식을 로봇에 이식시키는 용도로 사용한다. 뇌가 큰 피해를 입지 않으면 심지어 사망한 상태에서도 이식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비용이 굉장히 비싸고 사망 후 뇌세포가 사멸하기 전에 굉장히 빠른 시간내에 이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즉, 중상을 입은 파일럿이나, 심지어 사망한 파일럿 조차도 사이보그 병사로 재활용 해야 할 정도로 파일럿은 귀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일반 병과들은 꿈도 못 꿀 일.
종합하자면 시뮬라크럼 같은 의체를 주저없이 사용할 정도로 파일럿은 굉장히 귀한 존재이며, 양성소가 존재는 하나 굉장히 뛰어난 재원일 경우엔 파일럿이 1대1 교육을 진행 후에 양성소에 입소 시키기도 한다.
소수 또는 파일럿 개인들이 해당 구역의 전역의 승패 자체를 좌우 하는 것을 고려하면 이러한 고도의 전문성과 대우, 그리고 인식 등이 설명이 가능하다. 괜히 그런트들이 파일럿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이 아니다.
2.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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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쿠르
파일럿의 이동 방식이자 파일럿을 일반 보병과 분리하는 척도.[4] 파일럿은 점프킷의 도움을 받아 일반 보병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지형을 올라가는 것은 물론 굉장히 다이나믹한 이동이 가능하다. 크게 벽타기와 이중 점프(공중 점프)로 나눌 수 있다.
벽을 향해 대각선 방향으로 점프하면 페르시아의 왕자 스타일로 1.75초 동안 벽타기가 가능하다. 벽타기 중에는 벽을 박차고 점프가 가능하며,[5] 부흥 맵 같이 좁은 복도형 지형에선 벽타기와 점프를 조합하여 무한대로 벽타기를 할 수 있다. 벽타기 이동 속도는 지프라인 이동을 제외하면 파일럿이 단독으로 낼 수 있는 최고 속도며, 벽타기를 하다가 땅에 착지하였을 때 착지 직후 재차 점프를 해 주면 관성으로 속도가 어느 수준 유지되는데 빠른 맵 장악을 노린다면 이 '관성 점프'를 익히는게 필수다. 착지하였을 때 점프가 늦어 한 발자국이라도 지면을 딛고 '달리게' 된다면 그냥 달리기 속도로 감소해 버린다.
공중에서 점프 키를 입력하면 1회 한정으로 공중 점프가 가능하다. 최대한 높게 점프를 하려면 점프 중 최고 높이일 때 공중 점프를, 최대한 멀리 점프를 하려면 조금 시간을 두고 공중 점프를 해야 한다.
모든 파쿠르 액션 중에는 점프 킷이 가동되면서 노즐 플래시가 노출된다. 이 노즐 플래시는 은폐장을 사용하여도 보이며, 특히 어두운 맵에서 두드러지게 잘 보이므로 주의. -
매달리기
아무 벽에나 대고 점프해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데이터 나이프를 박아넣고 그걸 잡아 몸을 벽에 고정시키는 기술. 11초동안 유지된다. 이 상태에서는 무기는 사용할 수 있지만 정조준은 불가능하다. 파쿠르 중에 멈춰서 상황을 점검하거나 매복 공격을 할 때 유용한 기술이다. 꽤 오랜 시간 붙어있을 수 있지만 11초가 지나면 미끄러져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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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오
적 혹은 아군의 타이탄 등짝에 달라붙는 기술. 타이탄을 향해 떨어지거나 더블 점프로 붙으면 자동으로 타진다. 아군 타이탄에 붙으면 그냥 얻어타는 용도로 쓸 수 있지만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주변의 적 파일럿이 달라붙는 것을 막거나 죽일 수 있다. 적 타이탄에 올라탈 시 등짝의 주요 부품 해치를 열고 직접 사격을 하여 쉴드를 무시하고 피해를 줄 수 있다.[6] 다만 적 타이탄에 올라타면 특유의 발소리가 나는데다 해치가 열린 순간(해치가 열려져 있을경우 공격 가능한 상황부터) 경고까지 뜨므로 아주 초보가 아닌 경우에야 등 뒤에 탄 파일럿을 잡으려고 별 짓을 다할 것이므로 주의. 자동 타이탄은 올라탈 경우 작동을 멈추기 때문에 간단히 관광태울 수 있지만 파일럿이 탑승해 있다던가, 전기연막을 뿌린다던가, 옆에 다른 타이탄이 있다던가 하면 심히 난감해진다. 실드는 있는데 체력이 간당간당한 타이탄이나 난전 중인 타이탄을 노리자. 보통 단독으로 노는 타이탄에게 붙을 경우, 해당 타이탄이 전기연막이 없다면 파일럿은 별 수 없이 내려서 교전해야 하기에 여기서 또 심리전이 발생한다. 이렇게 로데오 당한 파일럿이 내려버리는 경우, 근거리에서 유리한 무장을 가진 측이 이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로데오를 자주 한다면 샷건이나 SMG류, 혹은 휴대 장약으로 무장하는 것이 좋다. 또한 로데오를 당했을 경우, 근거리에 아군이 있다면 날뛰지 말고 가만히 있는 편이 아군이 요격해주기 훨씬 편하니 참고하자.
타이탄폴 초기에는 내려서 싸운다는 전투 방법이 잘 알려지지 않았고 거기다 전기연막의 사용빈도 또한 낮은 편이라 사실상 로데오를 하면 타이탄을 거의 무조건 터트릴 수 있었다. 근데 그땐 스핏파이어 사용률도 낮아서 전부 카빈으로 했다. 이후 위의 방법들이 대중화되면서 로데오는 한풀 꺾이는 분위기 였다. 거기다 내려서 교전을 할 경우 타이탄의 파일럿쪽이 좀더 유리했다. 그러다가 휴대장약을 이용해서 내리는 파일럿을 잡는 방법이 생겨났고, 이후 로데오 하는 파일럿과 타이탄의 파일럿이 내려서 교전할 경우 서로의 이점은 균등한 편이다.
등에 붙은 파일럿을 제거할 때 쓰는 다른 방법으로는 자폭을 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방법이라고 보긴 좀 힘들지만 원래 피가 별로 없고, 주위에 파일럿을 제거할 아군/타이탄 이 없거나 내려서 교전했을 때 상대를 이길만한 확신이 없다면 이 방법을 택하는 것도 그리 나쁜 선택지는 아니다. 왜냐하면 로데오를 당하고 있을 때 자폭을 하게되면 두 파일럿 모두 서로 바라보는 형태로 공중으로 사출되는데 로데오를 시전 중인 적 입장에서는 자폭 타이밍을 알 수가 없어서 서로 공중에서 조우할 때 자폭 타이밍을 알고있는 플레이어가 약간의 시간의 이득을 얻게된다. 대신 로데오를 시전 중인 파일럿은 자폭한 파일럿보다 약간 위로 뜨게 되니 살짝 위로 시점을 옮겨야 한다. 반대로 로데오를하던 파일럿은 자폭한 파일럿이 보이는 상태로 사출된다. 단, 상대방이 이 방법을 알고 있어서 빠르게 반응하거나 스마트 피스톨을 든 상태로 같이 사출되면 올라오는 도중에 조준이 되기 때문에 별 이득없이 역관광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사출될때 방향키와 마우스를 이용한 허공답보 테크닉을 사용하면 이 방법에 당하지 않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방법은 성공하더라도 손해다. 로데오 중에 자폭을 하게 되면 로데오를 성공한 것으로 인정되며 5포인트 까인다. 그리고 파일럿을 잡아봤자 4포인트고 타이탄을 유지함으로써 얻게되는 이득을 잃는 것이니까.
사실 이 로데오 덕분에 타이탄으로 플레이할 때 서로 협동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혼자 있을 때 로데오에 걸려 버리면 전기연막/폭발물 자폭 대미지 외엔 파일럿을 떨어뜨릴 수단이 없기 때문에 결국 내려서 교전해야 하며, 로데오를 시전한 파일럿이 이걸 노리고 있다가 내리는 파일럿을 총살해 버리면 파일럿도 죽고 남아있는 타이탄도 높은 확률로 터져 버린다.
아군의 타이탄에 붙으면 조준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질적인 화력 지원은 어렵다.[7][8] 하지만 타이탄 보호막의 보호를 받고 적 로데오를 저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번카드를 사용해서 게임 시작부터 타이탄을 뽑았거나 뽑은 팀원들이 있다면 라이딩을 하거나 요청하자. 혼자 타이탄을 타고 있으면 열이면 일곱정도가 로데오를 시전하려 할 것이고 당하면 위험하다. 이 때 팀원이 라이딩을 하고있으면 평소라면 로데오를 당할 판정이지만 크래쉬가 떠서 학살이 가능하다.
# 이따금 버그로 적 파일럿 어깨 위에 로데오가 되기도 한다(...).맥캘런도 궁금해 하더라고![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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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킥
밀리 기술. C키를 누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죽음의 발길질을 시전한다. 여기에 맞으면 그런트건 스펙터건 파일럿이건 얄짤없이 한방에 끔살. 타격감도 찰지고 어느정도 명중 보정이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맞추기 쉽다. 가끔씩 좁은 지역에서 자극제 빨고 마구 돌려차기를 하는 파일럿과 마주치면 정말정말 무섭다. -
처형
적 뒤에서 점프 킥을 사용하면 발차기 대신 처형으로 목을 비틀어버리는데, 한방에 180도 꺾어서 적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이것에 당하면 갑자기 화면이 뒤로 돌아가 적 파일럿 얼굴을 볼 수 있다.[10] 그리고 평소와 다르게 화면이 암전되면서 사망...점프 킥은 시도하면서 공격받을 위험이 있고 처형은 다른사람에게 공격받을 위험이 있다. 가끔씩 서버 렉으로 분명히 정면에서 발차기를 했는데 목꺾기가 들어가는 경우, 진짜 드물게 처형거리 밖에서 발차기를 했는데 적의 등짝이 닿아서(...) 후면 발차기 킬이 뜨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처형 관련 챌린지 이름은 용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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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해킹 가능한 기계에서 사용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데이터 나이프를 꺼내 박아넣어 해킹을 한다. 주로 중형 포탑에 사용하게 되며 적 스펙터에 다가갔을 때 해킹하여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 중형 포탑을 해킹하면 제법 쏠쏠한 경험치가 들어오고 팀원들에게도 도움이 되므로 보이는데로 해킹하자. 다만 해킹할 때 짧지않은 시간이 소모되고 해킹할때 무방비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스펙터를 해킹할 시 사살한 것과 마찬가지로 포인트와 경험치가 들어오며 근처에 해당 스펙터 분대가 있을시 동시에 해킹이 되므로 해킹할 여유가 있을경우 짭짤한 경험치(+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3. 파일럿의 장비
초반에는 소총수, 암살자 등 정해진 로드아웃밖에 쓸 수 없으나 5레벨에 도달하면 3개의 로드아웃이 개방되며 15레벨, 30레벨에 하나씩 추가로 개방되어 총 5개의 로드아웃을 설정할 수 있다.장비는 1, 2, 3번 슬롯으로 각각 주무기, 보조무기, 대타이탄 무기를 선택하는 것이지만 떨어진 무기를 루팅할 경우 다른 슬롯에 넣는 것도 가능하다. 즉 떨어져 있는 주무기를 보조무기와 바꾸면 주무기를 두개 들 수 있다.
전반적으로 탄 지급량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비해 굉장히 많아져 탄이 바닥나는 일은 매우 드물다. 또한, 타이탄에 한번이라도 탑승하면 모든 장비가 재보충된다. 타이탄을 탑승하지 않고 자동으로 싸우게 두는 플레이어들도 장비 보충을 위해 잠시 탑승하기도 한다.
각 무기는 보병을 공격할 때, 타이탄을 공격할 때, 로데오로 타이탄을 공격할 때 다른 대미지 배수가 적용된다. 아래의 표는 로데오 공격시 피해량.[11][12]
다만 무기 밸런스가 크게 바뀐 4번째 업데이트 후 스탯은 반영되지 않았으니 주의. 패치 후 최고 로데오 DPS 2위는 R97다. 1위는 부동의 LMG.
기타 무기 관련 스탯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무기별 스탯 표는 아래를 참고하자.
발사모드 | 탄을 발사하는 형태 |
대인 대미지 | 보병에게 끼치는 피해량. 최대 피해량~최소 피해량 |
대타이탄 대미지 | 타이탄에게 끼치는 피해량. 최대 피해량~최소 피해량 |
로데오 대미지 | 로데오 시 타이탄에게 끼치는 피해량. |
연사속도 | 초당 발사 수 |
탄창크기 | 기본 탄창 크기(+확장탄창으로 확장되는 크기). 실제 탄 수가 아닌 실제 발사 가능 횟수로 기입한다. |
최대탄수 | 최대 보유 가능한 탄 수(확장탄창시 최대 보유 가능한 탄 수) |
재장전 시간 | 재장전에 걸리는 시간/탄창이 비었을 때 재장전에 걸리는 시간. 단위는 초 |
헤드샷 | 보병의 머리를 맞췄을 때 들어가는 대미지 증폭량. 100%=기본대미지. |
치명타 | 타이탄의 약점을 맞췄을 때 들어가는 대미지 증폭량. 100%=기본대미지. |
대인 스플래시 대미지 | 보병에게 끼치는 폭파 피해량. |
대타이탄 스플래시 대미지 | 타이탄에게 끼치는 폭파 피해량. |
스플래시 반경 | 폭파 피해가 미치는 범위. |
다만 몇 무기(특히 "아크"가 붙는 것들과 대타이탄 무기들)에 한해 이곳의 수치는 물론 해외 각종 분석 사이트에서도 완벽한 수치는 구할 수 없으니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하고 실전에서 써 보며 감을 익히자. 이는 타이탄의 실드 시스템 때문인데 몇 무기는 실드에 대한 피해량과 본체에 대한 피해량이 다르게 들어가게 되어있으며 이 수치까지 완벽하게 계산된 곳이 없기 때문이다.
3.1. 주무기
1번 슬롯에 장비하는 무기. 부착물을 장비할 수 있다. 다만, 콜 오브 듀티와 같이 스코프와 한개의 부착물만 적용시킬 수 있어 어떤 부착물을 다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전략을 짜야 한다.샷건부터는 일정 레벨에 도달해야 얻을 수 있다. 얻는 레벨은 로드아웃에서 확인가능.
3.1.1. R-101C 카빈
발사모드 | 대인 대미지 | 대타이탄 대미지 | 로데오 대미지 |
자동 연사 | 50~40 | 25 | 100 |
연사속도 | 탄창크기 | 최대탄수 | 재장전 시간 |
13.5 | 24(+6) | 216(270) | 2.2/2.92 |
헤드샷 | 치명타 | ||
140% | 200% |
로데오 DPS는 기본 무기답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타이탄 공격시 100% 추가 대미지를 입히지만 장전속도와 연사력 때문에 DPS는 중하위권.
여담으로 파일럿의 소총수 고정 로드아웃엔 HCOG가 기본 장착되어 있고 차후에 여러 부착물을 장착할 수 있지만, 병사들은 기계식 조준기만 장착해서 전장에 투입된다.
사실 기본 무장이지만 성능이 나중에 언락되는 대부분의 무기들보다 좋다. 그런트가 두 방, 스펙터는 세 방에 죽고 파일럿도 네 방만 맞히면 죽일 수 있다. G2A4나 햄록, C.A.R SMG 등과 비교해도 피해량, 연사력, 장탄수 등에 있어 전혀 꿀리지 않는다.
애초에 단발 위력 자체가 중요한 게임이 아니라 몇 발 맞아야 파일럿이 죽느냐가 관건인 게임이다. 예를 들어 C.A.R SMG가 데미지가 66이고 카빈이 50이라 단순히 생각하면 C.A.R 쪽이 화력이 더 높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200 체력의 파일럿을 잡으려면 둘 다 똑같이 네 발을 맞춰야 한다. 이론상 근거리에선 C.A.R이 카빈을 압도하게 설계되었다지만 실제로는 근접전에서도 두 무기는 약간의 연사력 차이를 제외하고는 동일한 화력으로 봐도 좋다. 이론상 취약해야 하는 근거리에서도 이 정도고, 본래의 위력이 발휘되기 시작하는 원거리로 넘어가면 어줍잖은 SMG 따위 든 사람은 설설 피해서 갈 정도의 위력을 뽐낸다. 이런 이유로 대다수의 유저들이 카빈을 주 무장으로 택하며 사실상 제식화기 수준.[13]
반동이 거의 없는 것 같이 느껴지지만 의외로 미세한 반동이 있어 장거리 명중율이 낮다. 4발째부터 반동이 생기기 시작하니 장거리 적을 맞출 시엔 3발씩 끊어쏘자.(한번 딸깍 누르면 3발이 나간다.)
- 부착물
- 기계식 조준기 : 화면가림이 좀 심한 편이고, 초근접 전투에선 보통 비조준사격을 하게 되는만큼 웬만하면 다른 부착물로 빨리 갈아타는게 좋다.
- HCOG : 해금 조건은 병사 25명 사살. 1.85배율 줌. 소총수 로드아웃 및 번카드로 얻을 수 있는 강화 버전에도 장착되어 있다.
- 홀로사이트 : 해금 조건은 병사 50명 사살. 2.1배율 줌.
- AOG : 해금 조건은 적 50명 사살. 2.4배율 줌.
- 모드
- 공장 생산형
- 확장 탄창 : 해금 조건은 스펙터 25대 사살. 장탄수 6발 증가.
- 소음기 : 해금 조건은 적 25명 사살.
3.1.2. EVA-8 샷건
발사모드 | 대인 대미지 | 대타이탄 대미지 | 로데오 대미지 |
반자동, 산탄 8발 동시발사 | 285~28 | 130~10 | 550 |
연사속도 | 탄창크기 | 최대탄수 | 재장전 시간 |
1.72 | 6(+3) | 54(81) | 2.75/3 |
헤드샷 | 치명타 | ||
100% | 200% |
로데오를 하면 추가 대미지는 92.98%밖에 증가하지 않아도 워낙 기본 대미지가 높다보니 증가하는 대미지가 높아서 한방한방이 강하다. 그러나 재장전이 길고 연사가 느린지라 하위권 DPS를 자랑하며 특히 재장전이 많아질수록 DPS가 폭락하기 때문에 오우거(3번 재장전)와 아틀라스(2번 재장전) 상대로는 최하위 DPS를 뽑는다.
여담으로 샷건을 스마트 피스톨과 함께 비매너 무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제법있는 편이다. 에이밍이 거의 필요없어서 그런 것인 듯.
- 모드
- 공장 생산형
- 대용량 드럼 : 해금 조건은 스펙터 25대 사살. 장탄수 9발 증가. 탄창이 작은만큼 유용한 모드.
- 리드월 : 해금 조건은 파일럿 15명 사살. 분산각을 넓혀준다. 대충 쏴도 잘 맞게 되지만 대미지가 줄어든다.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파쿠르 유저들에게 유용한 모드.
- 소음기 : 해금 조건은 적 25명 사살.
3.1.3. 스마트 피스톨 MK5
발사모드 | 대인 대미지 | 대타이탄 대미지 | 로데오 대미지 |
반자동 | 67[15] | 40~10 | 200 |
연사속도 | 탄창크기 | 최대탄수 | 재장전 시간 |
8 | 12(+6) | 108 | 1.45/1.49 |
헤드샷 | 치명타 | ||
100% | 200% |
이름답게 목표물을 추적해서 자동으로 머리를 조준, 사살하는 스마트 권총이다. 장비할 시에 화면에 네모진 조준면이 생기는데, 이 안에 적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조준(주황(조준)→빨강(완료)) 한번에 최대 4개의 점까지 동시 조준이 가능하며 어느 부위에 락온되느냐에 따라서 최대 5연사를 한다. 병사는 한 발, 스펙터는 두 발, 파일럿은 세 발을 쏴서 맞춰야 한다. 미니언은 눈 깜짝할 사이에 락온이 완료되지만 파일럿은 락온 완료에 3초의 시간이 걸리며 너무 먼 거리의 적도 락온이 안 된다. 조준이 완료되기 전에 사격을 하면 조준이 도중에 취소되면서 비유도로 총알이 나가며, 조준사격 시에는 유도가 가동되지 않는다. 은폐장과 조합하면 상대에게 몰래 접근한 뒤 락온을 걸어서 끔살시키는 짓도 가능하다. 그러나 상대가 은폐장을 쓴다면 락온 시간이 매우 길어진다. 때문에 은폐장을 켠 상대와 마주치면 락온을 포기하고 다른 방법으로 맞서야 한다.
당하는 파일럿 입장에선 사기적이지만, 게임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원본이 권총이라 화력이 떨어져서 원거리에선 소총에 밀리고 근거리에선 샷건에 밀리는 등 잘 활용 못하면 불리하다. 3월 21일자 패치로 지향사격 정확도와 비 락온 데미지가 너프로 낮아져서 옛날처럼 스마트 무쌍은 어려워졌다.[16] 12발들이 탄창 9개를 휴대하며, 확장탄창 적용 시 18발 들이 탄창 6개을 휴대한다. 병과가 나뉘는 걸 보면 일단 기관단총으로 분류한 듯하다.
로데오 DPS는 보통으로 의외로 나쁘지 않다. 대미지가 거의 3배 증가하는데다 연사가 빠르고 재장전도 빠르기 때문. DPS가 오우거 상대로는 재장전을 4번이나 해야 하지만 스핏파이어, R97, 햄록 다음이니 말 다했다.
벽에 매달릴 경우 정조준이 불가능하지만 스마트 권총의 경우엔 어차피 자동조준으로 먹고사는 무기다보니 점령지 근처에서 강화 파쿠르 키트를 장착하고 벽에 매달리면 지역점령 및 방어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의외의 장점으로 모든 투척/설치형 폭발물에 타게팅 되기 때문에 사전에 색출하거나 유폭시키는데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심지어 자기가 던진 폭발물도 타게팅해 주기 때문에, 수류탄 던지고 공중에서 쏴서 폭발시켜 적을 잡는 묘기도 가능하다. 반대로 말하면 내가 던진 수류탄을 실수로 쏴서 터뜨려 자폭할 수도 있으니 주의. 특히 하드포인트 모드의 경우 하드포인트 지점에 설치형 폭발물을 숨겨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들고 가면 폭발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휴대장약의 경우 설치한 플레이어가 휴대장약 위치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경우가 많은 만큼 너무 과신하진 말자.
전반적으로 파일럿보단 미니언 잡기에, 정면승부보단 기습에 적합한 무기. 조준 개선이 없다면 화면 내에 적 파일럿을 3초를 올려놓고 조준해야 적 파일럿을 일격사시킬 수 있다. 이리저리 뛰면서 조준 시간을 확보할 수 없는 좁은 복도나 실내에선 샷건이나 기관단총은 물론 경기관총이나 돌격 소총에도 100% 학살당한다. 재수 없으면 롱보우 DMR에도 지는 정도.
단 조준 개선을 달면 조준 시간이 상당히 짧아져서 어느 정도 무빙 실력에 따라 정면 승부도 가능한 수준. 파쿠르와 점프팩 점프를 병행하며 사각에서의 기습을 노리면 파일럿 킬도 충분히 딸 수 있다. 여담으로 기본 파일럿 로드아웃의 경우 스마트 피스톨과 함께 은폐장을 넣었는데, 실제로는 파일럿 킬을 노리는 기준으로 은폐장보다는 자극제가 궁합이 더 좋다. 자극제 맞고 사방팔방 벽 타면서 회피기동을 하면 상대 파일럿 입장에서는 저걸 어떻게 맞춰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이쪽에서는 조준 개선 장착한 상태를 기준으로 조준이 완료되기까지 2초만 안 죽고 버티면 확정 킬이 나오는 거나 마찬가지니... 게다가 자극제를 맞으면 체력 회복 속도도 올라간다! 또한 은폐장은 총을 쏘면 바로 풀리는데 비해 자극제는 총을 쏴도 풀리지 않아서 미니언 학살하기에도 더 좋다.
예전에는 락온이 유지된 상태에서 타겟이 오브젝트 뒤로 가있을 때 쏴도 그냥 맞았지만 지금은 오브젝트에 막힌다.
너프를 먹였음에도 하도 흉악한
- 모드
- 공장 생산형
- 조준 개선 : 해금 조건은 파일럿 15명 사살. 조준 속도와 목표 확보 거리가 증가하지만 조준 범위는 줄어든다. 파일럿 상대로는 굉장히 유용하지만, 미니언 학살 위주로 쓴다면 다른 부착물이 더 좋다.
- 확장 탄창 : 해금 조건은 스펙터 50대 사살. 장탄수 6발 증가.
- 소음기 : 해금 조건은 적 25명 사살. 암살자 로드아웃에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다.
3.1.4. R-97 소형 SMG(6)
발사모드 | 대인 대미지 | 대타이탄 대미지 | 로데오 대미지 |
자동 연사 | 40~30 | 20~10 | 80 |
연사속도 | 탄창크기 | 최대탄수 | 재장전 시간 |
16 | 40(+10) | 560(700) | 1.8/2.35 |
헤드샷 | 치명타 | ||
140% | 250% |
로데오시 공격력이 낮지만, 높은 연사력과 기본 장탄수가 많기 때문에 로데오 DPS는 스핏파이어 다음으로 높다.
다른 무기들은 따라오지도 못하는 연사력을 이용해서 좁은 골목길이 많거나 기습을 하기 쉬운 맵에선 뛰어난 성능을 보이나, 개활지가 많은 맵거나 적이 샷건을 들고 있다면 일방적으로 당할 우려가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 부착물
- 기계식 조준기
- HCOG: 해금 조건은 병사 50명 사살. 1.85배율 줌.
- 모드
- 공장 생산형
- 확장 탄창 : 해금 조건은 스펙터 25대 사살. 장탄수 10발 증가.
- 소음기 : 해금 조건은 적 25명 사살.
- 살포기 : 명중률이 감소하지만 연사력이 최대치로 늘어난다. 대신 반동이 심해지기 때문에 중거리 이상부턴 탄퍼짐이 심해진다.
3.1.5. 롱보우-DMR(9)
발사모드 | 대인 대미지 | 대타이탄 대미지 | 로데오 대미지 |
반자동 | 120 | 120 | 400 |
연사속도 | 탄창크기 | 최대탄수 | 재장전 시간 |
3.5 | 8(+4) | 112(168) | 2.66/3.66 |
헤드샷 | 치명타 | ||
200% | 200% |
파일럿 상대로 헤드샷은 원샷. 몸통은 두 방을 맞춰야 킬이 가능하지만, 워락 연사속도가 빨라 헤드샷을 노리기보다 빠르게 몸통을 두 방을 쏘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병사들은 원샷 원킬이므로 숙련된 롱보우 사용자는 필드의 미니언을 싹쓸이 해대는 위엄을 보여준다. 참고로 스펙터는 몸통 세방, 헤드샷 두방에 죽기 때문에 잡는 것은 비효율적.
그리고 같은 저격총 포지션인 크라베르와 다르게 기본 대미지는 크라베르보다 낮지만 로데오시 대미지 증가 배율이 높고 연사력이 빨라서 스트라이더 정도는 손쉽게 처리 가능하다.
크라베르가 구제 불가능한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사실상 타이탄폴에서 유일하게 쓸만한 저격소총.
- 부착물
- 6배율 조준경
- AOG : 해금 조건은 병사 5명 사살. 2.4배율 줌. 중~근거리 상대로 효과적.
- 4.5배율 조준경 : 해금 조건은 적 25명 사살. 중거리용.
- 모드
- 공장 생산형
- 확장 탄창 : 해금 조건은 스펙터 5대 사살. 8발에서 12발이 된다.
- 소음기 : 해금 조건은 적 10명 사살. 대미지가 낮아지기 때문에 파일럿 상대로 3발, 병사 상대로도 2방이나 맞춰야 한다. 애초에 파일럿 잡는 건 포기하고 미니언 학살 > 타이탄 소환을 노리는 경우에 써 주자.
- 안정기 : 해금 조건은 파일럿 5명 사살. 조준 시 흔들림을 줄여준다.
3.1.6. G2A4 소총(18)
발사모드 | 대인 대미지 | 대타이탄 대미지 | 로데오 대미지 |
반자동 | 99~66 | 25 | 220 |
연사속도 | 탄창크기 | 최대탄수 | 재장전 시간 |
7 | 14(+4) | 140 | 2.2/2.64 |
헤드샷 | 치명타 | ||
240% | 200% |
멀리서도 3방, 소음기를 껴도 4방이면 죽일 수 있고, 높은 정확도와 빠른 연사력을 가지고 있어서 잘 다룰 수만 있다면 크라베르와 함께 이론상 최강의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고수들의 플레이에서 G2A4가 많이 보이는 편.
- 부착물
- HCOG : 해금 조건은 병사 50명 사살. 1.85배율 줌.
- 홀로사이트 : 해금 조건은 병사 25명 사살. 2.1배율 줌.
- AOG : 해금 조건은 적 50명 사살. 2.4배율 줌.
- 모드
- 확장탄창 : 해금 조건은 스펙터 25대 사살. 장탄수 4발 증가.
- 방아쇠 조절기 : 해금 조건은 파일럿 15명 사살. 연사력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적용하면 광클을 통한 근접전이 가능하게 한다. 적용하면 장탄수가 8발로 줄어들었지만 패치를 통해 장탄수가 12발로 줄어들게 변경되었다. 하지만 방아쇠 조절기를 달면 단발사격시 반동도 같이 증가하니 기억해두자
- 소음기 : 해금 조건은 적 25명 사살.
3.1.7. 햄록 BF-R(29)
발사모드 | 대인 대미지 | 대타이탄 대미지 | 로데오 대미지 |
반자동, 3점사 | 60~45 | 30~10 | 170 |
연사속도 | 탄창크기 | 최대탄수 | 재장전 시간 |
15.5 | 24(+12) | 480 | 2.52/3 |
헤드샷 | 치명타 | ||
170% | 200% |
힙샷에 불리해서 ADS 원샷원킬을 노려야 하는 무기인데, 기계식 조준기가 호불호가 갈린다. 취향이 안맞을 경우 빨리 광학장비를 언락해 주자.
소음기가 굉장히 효율적인 무기다. 공장형이 4발에 적을 죽일수 있는 반면에, 소음기 장착시에도 5발안에 사살할수 있어 결국 둘다 두번의 클릭이 요구된다. 소음기를 장착하면 영쓸모가 없어지는 두 저격총(롱보우와 크라베르)을 대신하기에 좋은 무기라고 할 수 있다.
- 부착물
- HCOG : 해금 조건은 적 50명 사살. 1.85배율 줌.
- 홀로사이트 : 해금 조건은 병사 50명 사살. 2.1배율 줌.
- AOG : 해금 조건은 적 25명 사살. 2.4배율 줌. 번카드로 얻을 수 있는 강화 버전에도 장착되어있다.
- 모드
- 확장탄창 : 해금 조건은 스펙터 25대 사살. 장탄수 12발 증가.
- 소음기 : 해금 조건은 적 25명 사살.
- 스타버스트 : 해금 조건은 파일럿 15명 사살. 3점사가 5점사가 된다. 40mm 점사처럼 이것도 발수를 맞추기 위해 추가탄 1발(...)을 준다.
3.1.8. C.A.R. SMG(34)
발사모드 | 대인 대미지 | 대타이탄 대미지 | 로데오 대미지 |
자동 연사 | 66~35 | 20~10 | 90 |
연사속도 | 탄창크기 | 최대탄수 | 재장전 시간 |
14.1 | 30(+10) | 450 | 1.9/2.53 |
헤드샷 | 치명타 | ||
140% | 200% |
특이하게 장착 시 복장이 소총수 복장인데, 정작 부착물은 런 앤 건 스타일에 최적화되어 있다. 지향사격을 개선하는 균형추 부착물과 런 앤 건 키트를 동시에 장착하면 전력질주를 하면서 지향사격으로 적을 정확하게 맞추며 전장을 휩쓰는 남자의 로망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로데오 DPS는 연사무기인데도 불구하고 중하위권에서 R101과 엎치락 뒤치락 거린다. 이는 대타이탄 피해가 36.36%만 증가하기 때문이다.
- 부착물
- HCOG : 해금 조건은 병사 50명 사살. 1.85배율 줌.
- 모드
- 확장탄창 : 해금 조건은 스펙터 25대 사살. 장탄수 10발 증가
- 균형추 : 해금 조건은 파일럿 15명 사살. 명중률을 개선시킨다. 달리기를 하든, 점프를 하든 조준점이 벌어지지 않는다.
- 소음기 : 해금 조건은 적 25명 사살.
3.1.9. 스핏파이어 LMG(39)
발사모드 | 대인 대미지 | 대타이탄 대미지 | 로데오 대미지 |
자동 연사 | 70~45 | 50~30 | 200 |
연사속도 | 탄창크기 | 최대탄수 | 재장전 시간 |
9 | 80(+16) | 800 | 2.8/3.33 |
헤드샷 | 치명타 | ||
150% | 200% |
경기관총. 80발의 넉넉한 탄창과 높은 화력으로 꽤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반동이 의외로 높아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중거리 이상 대인전에서 쓰기 까다로운 편이다.
이 무기는 '네거티브 리코일'이라는 매커니즘을 사용하는데 사격하지 않고 정조준만 하면 조준선이 많이 흔들린다. 이 상태에서 몇 발만 사격하면 명중률이 엄청 낮지만 이 상태에서 지속사격을 하면 명중률이 감소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모여진다. 즉, 연사하면 연사할수록 산탄도가 0에 가까워진다. 따라서 근접전에서 사용하면 네거티브 리코일 특성상 명중률이 증가하는 시간때문에 끔살당할 확률이 높아진다. 적어도 중거리 이상에서 사용해야 효과를 보는 무기다.
탄창이 넉넉하다는 점을 이용해서 이걸로 로데오를 하면 재장전할 필요도 없이 적 타이탄을 폐기장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또한 언락 장비 중에 로데오 시 대미지를 높이는 부착물도 있어서 대타이탄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손쉽게 타이탄을 고철상에 보낼 수 있다.
- 부착물
- HCOG : 해금 조건은 병사 50명 사살. 1.85배율 줌.
- 홀로사이트 : 해금 조건은 병사 25명 사살. 2.1배율 줌.
- AOG : 해금 조건은 적 50명 사살. 2.4배율 줌.
- 모드
- 확장탄창 : 해금 조건은 스펙터 25대 사살. 장탄수 16발 증가.
- 슬래머 : 해금 조건은 파일럿 15명 사살. 적 혹은 아군 타이탄에 로데오 시 화력이 증가한다. 로데오 해제 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3.1.10. 크라베르-AP(44)
발사모드 | 대인 대미지 | 대타이탄 대미지 | 로데오 대미지 |
반자동, 볼트액션 | 500 | 100[17] | 600 |
연사속도 | 탄창크기 | 최대탄수 | 재장전 시간 |
1.85 | 5(+1) | 60 | 2.5/3.61 |
헤드샷 | 치명타 | ||
140% | 200% |
저격소총. 스트레이트 풀 볼트식의 대물 저격소총으로 파일럿 따위는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위력은 절륜한데 탄흔이 남고 히트스캔이 아니라 예측사격을 해야해서 사용시 난이도가 제법 있는 편이다.[18] 게다가 이 게임은 플레이어들이 여기저기 붕붕 뛰어다녀서...5발들이 탄창 12개를 적재한다. 번카드로 얻을 수 있는 강화 버전은 폭발탄이 장전된다. 공격적인 퀵스코핑 플레이가 가능하기는 한데 ADS가 그렇게 빠르지 않고, 최대탄수가 60발밖에 안 돼서 미니언들 잡기로 쓰기에도 매우 사용이 난감하다.
원샷 원킬이 가능하지만 탄속 때문에 파일럿 맞추기 힘들고, 미니언 상대로는 화력이 과한데다 연사력이 딸려 롱보우보다 효율이 나쁘고, 탄속 때문에 맞추기도 더더욱 힘들고, 로데오시 DPS는 최악이라서, 하위티어여할 롱보우-DMR보다 공격력을 제외한 다른 성능들이 많이 후달린다. 즉 존재 가치가 의심이 되는 상황(...).
대물 저격총이란 이름이 우습게 로데오 DPS는 다른 최하위권 무기들과 큰 차이를 두고 최하. 일단 로데오시 타이탄 대미지가 20%만 증가해서 약해보일 수 있지만, 대타이탄을 제외한 대인무기중 깡대미지만 500을 찍다보니 20%증가라고 해도 600이라는 엄청난 한방이 나온다! 다만 앞에 설명했던 깡댐을 다 갉아먹는 토나오는 연사력과 재장전. 한발쏘고 노리쇠 당기는 끔찍한 연사력과 장탄수 개조를 해도 6발이라는 장탄수때문에 자주 재장전을 해야해서, 저 무식한 깡댐을 가지고도 스트라이더 상대로 20초나 걸린다.(...)
일단 주무기이기 때문에 챌린지를 통해서 부착물과 모드를 얻을 수 있는데, 제일 마지막에 풀리는 무기라는 점과 다루기 힘들다는 문제점이 겹쳐서인지 해금 조건이 다른 무기들과 다르게 1~5명만 처리하면 바로 얻을 수 있다.
번카드로 쓸 수 있는 강화 크라베르는 원본보다 훨씬 쓸만하다. 아니, 정말 강하다. 탄이 고폭탄으로 바뀌기 때문에 범위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파일럿은 직격하지 않아도 두 방만에 잡을 수 있다. 그리고 대타이탄(로데오가 아닌 그냥 타이탄 사격시) 대미지가 800으로, 그야말로 대물저격총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파일럿 주 무기 중 유일하게 타이탄에게 확실한 뎀딜을 할 수 있는 무기가 되었다.[19] 물론 이는 강화버전이고 기본 크라베르는 그냥 폐기물 수준이다.
- 부착물
- 6배율 조준경
- AOG : 해금 조건은 병사 5명 사살. 2.4배율 줌. 중~근거리 상대로 효과적.
- 4.5배율 조준경 : 해금 조건은 병사 15명 사살. 중거리용.
- 모드
- 확장탄창 : 해금 조건은 스펙터 1대 사살(...). 장탄수 1발 증가.
-
소음기 : 해금 조건은 적 5명 사살. 소음기 장착 시 대미지가 대폭 감소하여 안 그래도 맞추기 거지같은 크라베르를 두방이나 맞춰야 파일럿을 죽일 수 있다!!
어떻게 대인뎀 500인 무기가 고작 소음기 하나 꼈다고 200미만으로 떨어질 수가 있지??사실상 안 쓰는 옵션. - 안정기 : 해금 조건은 파일럿 1명 사살(...). 정조준시 반동 감소.
3.2. 보조무기
2번 슬롯에 장비하는 무기. 주무기와는 다르게 부착물 장착 불가능.3.2.1. RE-45 자동권총
발사모드 | 대인 대미지 | 대타이탄 대미지 | 로데오 대미지 |
자동 연사 | 38~30 | 20~19 | 110 |
연사속도 | 탄창크기 | 최대탄수 | 재장전 시간 |
13 | 20 | 300 | 1.8/2.35 |
헤드샷 | 치명타 | ||
200% | 200% |
45구경 기관권총. 근거리에서 강력한 화력을 낸다. 주무기가 로데오에 영 부실하거나 근거리에서 싸우기 힘들다면 이걸 들고 긁어도 무난하다. 연사 반동이 꽤 있고 화력도 낮은 편이지만 끊어 쏘면 중거리까지도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다.
3.2.2. Hammond P2011
발사모드 | 대인 대미지 | 대타이탄 대미지 | 로데오 대미지 |
반자동 | 60~45 | 30~10 | 190 |
연사속도 | 탄창크기 | 최대탄수 | 재장전 시간 |
8 | 12 | 180 | 1.25/1.25 |
헤드샷 | 치명타 | ||
100% | 200% |
반자동 권총. RE-45와 B3 사이에 애매하게 껴 있다. 중거리용이라고 해놨는데 정확도가 그다지 높지도 않고 대미지도 시원찮고 연사력도 그저 그래서 B3로 정확한 한 방을 노리거나 RE-45 끊어쏘기가 더 낫다. 무반동이라면 모를까 반동도 제법 있는 편이라...번카드로 얻을 수 있는 강화 버전은 3점사 사격이 되므로 그나마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타이탄 무기를 제외하면 탄창 용량 판독기가 장착되어있지 않은 무기이다.
하지만 이 권총의 존재의의는 바로 무시무시한 로데오 대미지. 로데오 DPS는 모든 권총은 물론 주무장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DPS는 스마트 피스톨과 비슷하다.[20]
3.2.3. B3 윙맨(27)
발사모드 | 대인 대미지 | 대타이탄 대미지 | 로데오 대미지 |
반자동 | 135~100 | 50~10 | 350 |
연사속도 | 탄창크기 | 최대탄수 | 재장전 시간 |
2.6 | 6 | 160 | 2.1/2.1 |
헤드샷 | 치명타 | ||
100% | 200% |
리볼버. RE-45 자동권총과 대칭점에 있는 권총으로, 훨씬 강력하고 정확하다. 다만 장탄수가 6발이고 연사속도도 늦은 편이라 한번 빗나가면 빈틈이 많이 생겨 근거리 전투에선 그다지 좋지 않다. 번카드로 얻을 수 있는 강화 버전은 연사력이 증가되어서 좀더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근중거리에선 2방내로 모든 걸 정리할 수 있는 똥파워가 메리트. 로데오 데미지는 나쁘지 않은 편인데 그놈의 장탄수와 장전시간 문제로 쓰기 힘들다.
3.3. 대타이탄 무기
3번 슬롯에 장비하는 무기. 보조무기와 마찬가지로 부착물 장착 불가능.3.3.1. 아처 헤비 로켓
발사모드 | 대인 대미지 | 대타이탄 대미지 | 스플래시 반경 |
단발, 유도발사 only | 325 | 2500 | 2.48m |
탄창크기 | 최대탄수 | 재장전 시간 | |
1 | 15 | 3.8 |
유도성 단발 로켓으로 적 타이탄을 락온한 뒤에 발사가 가능하다. 저항군 및 IMC 병사, 스펙터들도 대타이탄전을 위하여 휴대하고 다닌다. 15발을 적재하며 유도 성능과 위력이 좋지만 적 타이탄이 락온을 탐지해내고 공격해올 수 있으니 사용시에 주의를 요한다. 물론 요란한 사인드와인더와 달리 쏘기 전까지는 락온 위치 표시밖에 안 뜨기 때문에 기회를 잡는다면 안전하게 일격일탈을 할 수 있다. 난전 중에 막타 넣기 아주 좋다. 하지만 도심지에서는 쓰기 난감하다. 락온을 안하면 직사로도 못쏘기 때문에 근접에서는 그냥 쓰는걸 포기하고 로데오나 하는게 낫다. 참고로 병사들이나 스펙터가 휴대하고 다니는 아처 해비 로켓은 파일럿으 들고다니는 아처 해비 로켓과 같은 무기이지만 락온 중이라는 경고가 안 뜨고 일직선으로 발사한다.
순수 대미지로 따지면 파일럿 무기를 통틀어 모든 발사형 무기 중 가장 높은 대미지를 자랑하지만[21] 조준+락온+재장전 크리로 인해 DPS는 낮은 편. 두번째 탄을 발사하기 까지 약 6초가 걸리는데 이 사이 상대방 타이탄의 바디쉴드가 회복된다는게 문제다. 이 때문에 타이탄의 거리가 멀 경우 발사 시점에서 바디 쉴드 회복이 시작, 로켓이 명중할 무렵엔 이미 쉴드가 상당량 복구된 상태라 실제 체력은 쥐꼬리만큼 깎는다. 다만 한발이 강한 만큼 타이탄 난전 중 락온만 유지하고 있다가 막타 먹튀를 하기도 쉽다(...). 특히 당하는 타이탄 입장에서도 계속 락온이 걸려 있으면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때문에 방해 효과가 뛰어나다.
번 카드 강화판인 타이탄해머 로켓은 무기 특성 자체가 크게 변하는데, 일단 로켓 추진 화염이 빛나는 보라색으로 변하고 탄속이 느려지는 대신 데미지가 화끈하게 증가한다. 빠른 재장전 키트를 장착한 파일럿이 이거 들고 딜 넣기 시작하면 타이탄들이 고철더미 되는 건 순식간이다. 한 방 맞으면 바디실드가 한 방에 털리고 본 체력도 반 정도 날아가는 수준. 그러나 주의 안 하고 쐈다간 볼텍스 실드에 본인에게 날라오는 미사일에 끔살당할 수 있으니 주의
3.3.2. 사이드와인더
발사모드 | 대인 대미지 | 대타이탄 대미지 |
자동 연사 | 50 | 197 |
대인 스플래시 대미지 | 대타이탄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 반경 |
50 | 180 | 0.3m |
탄창크기 | 최대탄수 | 재장전 시간 |
25 | 300 | 3 |
연사속도 | 치명타 | |
9 | 200% |
고속 로켓 발사기. 25발들이 탄창 11개를 적재한다. 직사형에 탄속도 빨라 맞추기는 쉽지만 위력이 떨어진다. 락온이 필요없으므로 적 파일럿을 상대로도 쓸 수 있다...만 대인 대미지는 겨우 50이라 체력 200의 파일럿 상대로는 별 효과가 없으며 1:1로 대치하면 높은 확률로 먼저 죽는다.
워낙에 정신없이 탄이 퍼지는데다가 폭발 범위도 작으니 큰 기대는 하지 말자. 위치 경고는 안 뜨는데 탄흔이 선명하고 특유의 소리가 딱 구분이 가기 때문에 들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쏴댔다가는 끔살당하며, 25발을 다 쏴도 실드만 벗겨지는게 전부라 혼자서 이것만 가지고 타이탄에 대드는 것은 금물이다. 난전 중이나 아군 타이탄에 로데오시 같이 딜 넣을 때 쓰자. 적 타이탄의 실드가 무너진 상태에서 타이탄의 약점을 노려서 쏘면 괜찮은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사족으로 시연 영상에서는 AT-SMR이란 형식번호를 가졌는데 현재는 번호없이 이름만 나오며 처음엔 10발이었다가 15발로 변경되었다가 베타판에서부터 25발로 변경된 파란만장한(?) 무기다. 번카드로 얻을 수 있는 강화 버전은 장탄수가 50발로 늘어난다.
사실상 장점이라 할 만한게 연사력과 장탄수밖에 없는지라 이걸 쓰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리젠 돌리고 저렙으로 돌아와 파일럿 커스텀이 안 풀린 사람들
사인드와인더를 어찌어찌 써먹고 싶다면, 적 타이탄에게 아크 수류탄을 던져 바디 실드를 까버리고 사이드와인더를 갈기는 식으로 운용하자. 의외로 괜찮은 뎀딜이 나온다.
베타 시절에는 로데오에 성공한 파일럿들이 이거 들고 긁다가 자살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자주 벌어졌다. 로데오고 뭐고 잘 모르는 상황에서 덥석 붙었는데 '대타이탄 무기로 전환하십시오'라고 메시지가 뜨니 그대로 하다가 자기도 모르는 새 자살하고 만 것.
3.3.3. 매그 런처(22)
발사모드 | 대인 대미지 | 대타이탄 대미지 |
반자동, 곡사 | 25 | 0 |
대인 스플래시 대미지 | 대타이탄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 반경 |
120 | 385 | 4.76m |
탄창크기 | 최대탄수 | 재장전 시간 |
5 | 90 | 3.75 |
연사속도 | ||
3 |
유탄발사기. 레벨 22에 언락되나 번 카드로 언락 이전에 쓸 수도 있다. 이름의 Mag은 Magnetic의 약자로 자성 유탄을 발사하여 근처의 적 타이탄과 스펙터같은 기계 쪽으로 탄두를 향하고 폭발한다. 보통 타이탄이나 스펙터에 우선도가 있긴 하지만 금속으로 된 맵 오브젝트로도 격발하니 주의. 맞추기 쉽고 화력도 좋으며, 곡사라 사거리가 짧다는 게 문제지만 각도를 예측하고 쏘면 제법 멀리 날아간다. 곡사라서 엄폐물 뒤에서 공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22] 5발들이 탄창을 적재하며, 번카드로 얻을 수 있는 강화 버전은 자동 사격에 장탄수가 8발로 늘어난다.
3.3.4. 충전식 소총(33)
발사모드 | 대인 대미지 | 대타이탄 대미지 | 로데오 대미지 |
단발, 충전식 | 500 | 1150 | '2000' |
대인 스플래시 대미지 | 대타이탄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 반경 | 치명타 |
0 | 0 | 0 | 270% |
탄창크기 | 최대탄수 | 재장전 시간 | |
무한 | 3000 | - |
대 타이탄 무기 중 유일하게 스플래쉬 대미지가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 로데오가 가능하며, 로데오 대미지가 굉장히 높은 편으로[23] 웬만한 타이탄 무기보다 높은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파일럿 상대로 한 방이기에 근거리 화기를 가진 파일럿들이 멀리있는 파일럿을 발견했을 때 저격용으로 쓰기도 한다.
3.4. 전술 능력
생존에 도움을 주는 능력들로 쿨타임이 있다. 전술 능력 사용시의 효과음은 근처에 있는 다른 사람도 들을 수 있으니 주의.- 은폐장 이름부터 설명하지 않아도 뭔지 알겠지만, 사용시 몸이 투명해져 잘 안보이므로 잠입시나 암살시에 주로 쓰인다. 한번 쓰면 비활성화가 불가능하지만 무기를 쏘면 풀린다. 기본적으로 적 미니언과 AI 타이탄, 적 중형 포탑은 은폐한 적을 인식하는 거리가 크게 줄어든다. 타이탄에 탑승했을 경우 은폐장 쓴 플레이어는 근거리에서나 실루엣이 보이며 원거리에선 아예 보이지 않는다. 맨눈으로 볼 땐 실루엣이 보이고 타이탄에 탔을 때에도 근접하면 실루엣이 보이기 때문에 적 파일럿과 만나게 될 경우 조심해야하고 당연하지만 이걸 써도 타이탄에 깔려죽으니 이걸 썼다고 안심하고 로데오 하다간 죽는다. 가장 큰 단점은 무기까지 투명화되기 때문에 조준시 조준선까지 보이지 않게 된다는 것(...).[24] 타이탄을 탑승하면 탑승하는 순간부터 자동 해제된다. 쿨타임 10초.
-
자극제
사용시 이동속도와 체력 회복 속도가 증가한다. 이를 파쿠르 액션과 병행하여 근접전에서 깽판을 치거나 적 타이탄에 달라붙는 데에 주로 쓰인다. 쿨타임 16.6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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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 레이더 펄스(19)
자기 펄스로 벽 뒤에 있는 적도 볼 수 있게 해준다. 아군은 파란색, 적은 주황색으로 하이라이트 표시를 해주므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다만 많이 느린 스탑모션 애니메이션처럼 보이기 때문에 주의. 사람에 따라서 오히려 하이라이트 효과가 조준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사용한 직후에 타이탄에 탑승하면 유효시간 동안은 타이탄 내부에서도 펄스를 볼 수 있다. 쿨타임 14.29초.
3.5. 병기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살상장비와 동일하며 기본 2개씩 주어진다. 번카드로 얻을 수 있는 강화 버전용 병기는 시간이 지날때마다 한개씩 추가되어 준무한으로 병기를 쓸 수 있다.부착형 병기의 경우 타이탄이나 스펙터에게 붙일 수 있다. 5월 12일 패치로 수류탄 류는 투척 준비동작 중 사망하면 그자리에 떨어뜨리게 되었다.
3.5.1. 파편 수류탄
대인 직격 대미지 | 대인 스플래시 대미지 | 대타이탄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 반경 |
10 | 400 | 400 | 9.53m |
FPS라면 어디서나 나오는 파편 수류탄. 위력이 막강하고 범위도 넓어서 하드포인트 진입시에 한 두개 던져넣고 들어가면 편하다. 투척 궤도가 상당히 낮으며 직선에 가깝다. 수류탄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터지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적이 피할 틈도 없이 확정킬을 할 수 있다. 폭발 범위가 매우 크다는 점이 장점. 설마 여기서 죽겠어? 하는 범위에서 죽을 수 있다.
수류탄 버튼을 꾹 누르고 있다가 죽으면 그 자리에 수류탄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근거리 공격이 힘든 경우 자폭 할 수도 있다.
3.5.2. 아크 수류탄
대인 직격 대미지 | 대인 스플래시 대미지 | 대타이탄 실드 대미지 | 대타이탄 대미지 | 스플래시 반경 |
10 | 350 | 1750~2000? | 1000 | 7.43m |
전자기 수류탄으로 이에 피격당하면 대미지와 함께 시야에 노이즈가 낀다. 아예 안 보이는 건 아니지만 어쨋든 굉장히 인식하기 힘들다.
파편 수류탄에 비해 순수 피해량은 낮은 편이라 파일럿 상대로는 좀 더 정확하게 던져야 원샷킬이 간신히 나오지만 미니언은 한 방으로 쉽게 잡으며 특히 스펙터 상대로 효과가 좋다. 타이탄을 공격할 때 사용하면 타이탄의 내구도는 적게 깎는 반면 바디 실드는 엄청나게(전체의 70~80% 정도) 깎아버린다. 심지어 코어 스킬을 발동한 오우거 상대로도 전체의 70~80%를 날려버릴 수 있다. 이는 오우거의 강화 실드가 실제로 실드 2배가 아니라, 대미지를 반만 받도록 되어있기 때문이다. 타이탄끼리 싸우고 있을 때 슬쩍 던져주면 실드 대량 제거 + 화면 노이즈 효과로 아군을 도울 수 있다.
3.5.3. 휴대장약(17)
대인 스플래시 대미지 | 대타이탄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 반경 |
400 | 2300 | 6.67m |
빼도박도 못할 흔한 FPS의 C4.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운용하던 방법대로 쓰면 된다. 심지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전통인 '사용 키'를 두번 눌러 빠른 사용을 하는 것까지 똑같다.
사실 잘 뜯어보면 대인 대미지는 파편 수류탄과 같으며 폭발 반경은 오히려 더 작다. 허나 대 타이탄 대미지는 굉장히 높고, 원하는 시점에 터뜨릴 수 있으며, 무엇보다 최강의 장점은 수류탄 마커가 표기되지 않는다는 점.
어느 곳에도 붙일 수 있으며[25], 로데오를 할 때 적 타이탄 약점에도 붙일 수 있다. 붙이는 건 순식간이므로 적이 전기연막이나 해치를 열고 내리는 등의 방어 수단을 쓰기 전 잽싸게 두 개 붙인 후 도주, 격발시키는 전술도 있다. 타이탄에 입히는 피해도 상당해서 두 개를 설치했다면 내구도 반 이상을 보호막 무시하고 깎는다. 타이탄에서 하차할 때 앉는 모션을 취하므로 이 때 점프한 후 격발시켜주면 플레이어를 잡으려고 내리는 파일럿도 폭살시킬 수 있다. 여담으로 다른 폭발물이나 총알에 맞아도 잠깐 뒤 폭발한다. 전기 연막도 해당되니 주의. 로데오하자마자 던진 장약이 연막유폭 크리당해 자기가 죽을 수 있다. 주의사항으론 로데오로 휴대장약을 붙인다 하더라도 붙인 즉시 격발하지 않거나 타이탄이 멀리 이동했다면 어느순간 사라저 버리거나 붙였던 그 장소에서 터진다.
탈출선에 붙여두었다가 탈출선이 워프를 한 뒤 격발시키면 터지지 않고 서버에서 튕기게 되니 주의.
볼텍스 실드에 던진다음 격발시키면 한방에 실드가 깨진다.
3.5.4. 아크 지뢰(31)
대인 스플래시 대미지 | 대타이탄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 반경 |
500 | ? | 6.67m |
아크 수류탄의 설치형 버전. 적이 가까이 오면 자동 격발한다. 캠핑할 때도 쓸만하고, 타이탄 교전 중에 아군의 후퇴를 엄호하거나 적 타이탄의 후퇴를 봉쇄하는 등 일단 쓸 곳은 많다.
아크라는 이름이 붙은 장비들과 마찬가지로, 타이탄의 바디 실드는 크게 깎는 반면 본체에 가하는 피해량은 적은 편이다. 보병 상대로 사용하면 아크 수류탄과 마찬가지로 미니언은 한 방에 쉽게 잡는 반면 파일럿은 초근접 시 터져야 한 방에 죽일 수 있으며, 거리가 조금이라도 멀어지면 화면에 노이즈가 낀 채로 살아남는다. 문제는 이 게임이 땅으로만 다니는 콜옵 시리즈와 달리 모든 방향으로 돌아다니다 보니 마땅히 설치할만한 '길목'이 굉장히 한정적이고, 쓸데없이 탐지 반경이 커서 유효살상범위 밖에서 터지는 일이 잦아 설치형 폭발물이면서 일격필살의 성능도 아니다 보니 히트 마커를 보고 적이 접근했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밖에 쓰이지 않는다. 그리고 파일럿을 죽이려고 깔아놨는데 미니언이 밟아서 아깝게 날리기도 한다.
아크 지뢰 역시 타이탄에 붙이는 게 가능한데, 적 타이탄에게 올라탄 뒤 붙이는 건 물론이고 자신의 타이탄 머리 쪽에 붙여두어 로데오 대책으로 쓸 수도 있다. 그러나 로데오 용으로 쓸 경우 설치 후 곧 격발하면서 본인까지 자폭하게 되고, 로데오 대책으로 쓸 경우 터질 때 자가피해를 입고 화면에 노이즈가 끼게 되는 탓에 영 좋지 않다. 능동 레이더 펄스로 적이 올만한 골목길에 미리 설치해주면 제법 짭짤한 점수를 얻을 수 있다.
3.6. 키트
따로 사용할 필요없이 언제나 활성화된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퍼크라고 생각하면 된다.3.6.1. 1단계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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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파쿠르 키트
벽 달리기 지속시간을 1.75에서 3.5초로, 벽 매달리기 지속시간을 11초에서 22초로 둘 다 2배씩 늘려준다. 때문에 벽에 매달려서 살림 차려도 될 정도로 오래 붙어있을 수 있게 된다. 지향사격 시 자동 조준이 되는 스마트 권총과 궁합이 좋다.
-
폭탄 팩
병기 휴대가능 수량를 늘려준다. 모든 병기와의 궁합이 좋지만 특히 휴대장약과 아크 지뢰와 연동하는게 효과가 좋다. 번 카드로 강화한 병기에도 적용되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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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지
전술 능력의 재충전 속도를 50% 빠르게, 다시 말해서 재충전 시간을 3분의 2로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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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앤 건 키트(36)
달리는 도중에도 권총, 기관단총 등 소형화기를 발사할 수 있게 된다. 균형추 부착물로 명중률을 올릴 수 있는 C.A.R. SMG와 궁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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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재장전 키트(42)
손재주 퍽모든 파일럿 무기의 장전 시간을 줄여준다. 장탄수가 적은 무기들과 궁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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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키트(48)
발소리가 없어지고, 점프 키트의 배기가스가 거의 안보이게 만든다. 콜 오브 듀티였다면 필수요소가 됐겠지만 발소리보다는 클로킹으로 스텔스를 하는 게임이고 발소리 따위 파묻혀서 들리지도 않는 게 일상이라 효율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공군기지의 경우 건물이 검은색이고 시간대도 밤이다보니 타 맵보다 효과를 크게 본다.
하지만 발소리가 없어지는 탓에 로데오 시 생기는 발소리도 없어지기 때문에 로데오 성공률을 높여준다. 보통 로데오를 당한 타이탄 파일럿은 쾅쾅거리는 특유의 소리를 듣자마자 전기 연막을 살포해서 올라탄 파일럿을 끔살시키기 마련인데, 이 키트를 쓰면 회로가 뜯겨져 나갈 때 까지 로데오 당한 줄을 모르게 된다. 클로킹과 조합하면 좋고, 로데오에 적격인 스핏파이어 LMG와 같이쓰면 적 타이탄들을 금세 고철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3.6.2. 2단계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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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쉴드 배터리
타이탄 소환 시에 생성되는 방어막의 지속시간을 늘려준다. 타이탄 길막 플레이를 할 때 좋다. 다만 방어막은 타이탄에 타면 몇 초가 남았든 즉시 사라지므로 다른 키트가 풀리면 옮겨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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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 감지기
맵 상에 적 미니언과 아군 미니언을 표시해준다. 스마트 권총 등으로 미니언을 학살하는 플레이 시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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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폴 송신기(16)
타이탄 강하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준다. 기존의 타이탄 강하는 궤도 강하 포드가 하늘에서 떨어지다가 중간에 포드가 분리되면서 타이탄이 등장하는 방식이지만, 이 키트를 장착하면 타이탄이 공중에서 뿅하고 나타나 떨어진다. 타이탄 충격으로 적 타이탄을 잡을 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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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의 기폭장치(37)
순교 퍽사망하면 생전에 설치했던 폭탄들이 전부 자동 격발된다. 유탄 계열은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터지기 때문에 사실상 휴대장약과 아크 지뢰 전용이며, 이 중 실질적으로 효과를 볼 만한 건 휴대장약 뿐이다. 아크 지뢰처럼 저격수들이 이 키트를 장착하고 발 밑에 휴대장약을 설치하기도 하며, 로데오로 휴대장약을 설치하는 것을 즐기는 플레이어들도 자주 애용한다. 다만 망자의 기폭장치로 폭발하는 폭발물은 경고음이 발생하고, 즉시 터지는 게 아니라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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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픽(43)
중형 포탑이나 스펙터 해킹 시 걸리는 시간을 줄여준다. 사용 전엔 5~6초가 걸렸던 해킹 시간이 2~3초 정도로 대폭 줄어든다. 다만 해킹 속도만 줄어들고 데이터 나이프를 꽂는 속도 자체는 동일하므로 주의.
-
가디언 칩(49)
타이탄을 AI 모드로 해두었을 때 명중률이 대폭 상승한다. 또한 전기 연막이 있다면 적극 사용한다.
[1]
이 헬멧은 급하게 헬멧 디자인을 해야 했기에 마침 잘 알려진
보바 펫을 오마쥬 했다고 한다.
[2]
번 카드중 의족의 설명을 보면 필요에 따라 팔다리를 제거해서 의체로 바꾸는 듯 하다. 사실 그러지 않고서는 말도 안되는 점프력이나 완력이 설명이 안된다(...). 2층 건물 높이를 그냥 뛰어오른다든지, 맨손으로 스펙터의 목을 꺾는다든지. 여기서 점프력은 점프킷의 도움을 받는다고 할 수도 있지만 게임 내내 보여주는 정신나간 완력은...
[3]
최초로 타이탄을 개발 및 상용화 시킨 해먼드 로보틱스는 물론이고 여러 다른 유수의 기업들도 타이탄을 자체 개발 및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해먼드 사가 원조 개발사이니 만큼 기술적으로 선점하고 있는게 많은 것이 사실이다.
[4]
실제로 게임 내 멀리 있는 파일럿을 병사와 구분할 때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파쿠르를 하냐 안하냐이다. 스펙터의 경우 로켓 점프로 높은 곳에 올라가기는 하지만 복잡한 벽타기 등은 할 수 없다.
[5]
벽점프는 벽타기를 하지 않아도 일정 각도로 벽과 부딛혓을 때 사용 가능하다.
[6]
이때 대타이탄 무기를 썼다가는 파일럿까지 같이 비명횡사한다. 특히 사이드와인더는 겉보기엔 안 그래도 엄연히 폭발성 무장이라 자살하기 딱 좋으니 쓰지 말 것. 충전식 소총은 예외.
[7]
아쳐 헤비 로켓은 조준선이 흔들려 락온이 안되고, 사이드와인더와 충전식 소총같은 직사화기는 조준선이 흔들려 안 맞거나 타고 있는 타이탄에 맞아 자폭 대미지를 입기 일쑤다. 그나마 매그 런처는 곡사화기에 범위 대미지라 대타이탄전에서 화력을 보태줄 수 있다.
[8]
또한 아틀라스나 오우거의 경우엔 우측 후방 쪽에 올라타기 때문에 정면에 발사했다간 아군 타이탄의 등짝에 맞아서 막히거나 오폭당하기 쉽지만 스트라이더의 경우엔 정확히 등짝에 붙고 정면이 막혀있지도 않아서 대타이탄 무기뿐만 아니라 슬래머를 장착한 스핏파이어로 지원해주기도 편하다. 다만 스트라이더는 대쉬를 밥먹듯이 하기 때문에 오히려
3D멀미가 없던 사람도 생길 정도로 화면이 뒤집어진다.(...)
[9]
더 큰 문제는 이렇게 로데오로 올라탄 파일럿을 죽이면 죽인 파일럿이 쓰러질 때 자신도 같이 바닥에 처박혀 버려서 오도가도 못하게 되거나 상당히 골때리는 자세로 걸어다니게 된다.
[10]
CQB 로드아웃의 경우 얼굴이 그대로 드러나는데 눈 뒤집어지는 것까지 볼 수 있다!
[11]
왼쪽부터 각 무기의 기본 피해량 / 로데오로 타이탄 공격시 피해량 / 타이탄 공격시 증가하는 증가량 수치(%) / 장탄수 / 발사간격 / 분당 발사수(RPM) / 빈 탄창시 장전 속도이며, 아틀라스 및 오우거, 스트라이더의 필요 탄약수 / 재장전 횟수 / 파괴까지의 시간(Time to kill)이다. 해당 표에선 부착물의 피해량 보정이나 장탄수 등은 미적용 되어 있는 기상태를 기준으로 작성 되어있다.
[12]
타이탄 공격 시 증가량 수치(%)에 대해선 약간의 설명이 필요한데, 기본 피해량(100%)에서 타이탄 공격시 추가되는 피해량를 퍼센트로 표시한 것이다. 예를 들면 기본 피해량이 50(100%)인 R-101C 카빈의 경우 타이탄 공격시 피해량이 100(200%)이 되기 때문에 증가량 수치는 100%이다. 절대 100%라고 기본 대미지만 입힌다는 뜻이 아니다. 참고로 계산시 소숫점 자리는 무시된다.
[13]
물론 카빈이 보편적으로 쓰기 쉽다는 것이지 카빈이 킹왕짱이라는 것이 아니다. 카빈은 비조준사격시 명중율이 급격하게 낮아져 초근접전투에 약하고, 탄창수가 적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조금 실력있는 파일럿을 상대로는 제대로 맞추지도 못하고 탄창만 갈다가 죽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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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원샷원킬을 포기해야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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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온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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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파일럿을 상대할 때 우위를 점하려면 완전 락온을 하던가 한 방씩 콕콕 찌르던가 해야 한다. 어느 쪽이건 정면에선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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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보우보다 낮다...이름은 AP(
철갑탄)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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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무기 중 플라즈마 레일건과 탄속이 비슷하므로 두 무기로 서로 연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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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체력 스트라이더를 10방만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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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격파시간은 스트라이더가 6.12초로 거의 같고, 아틀라스가 9.15초로 위에서 4등, 오우거는 12초로 근소하게 스마트 피스톨에 밀린다. 필요한 재장전 횟수, 탄창크기, RPM은 두 총기 모두 같으며 해먼드가 재장전시간에서 아주 약간 더 유리하긴 한데 순수 대미지에서 해먼드가 10 모자라기 때문에 스트라이더는 한 발, 아틀라스와 오우거는 3발 더 먹여야 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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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 일격에 바디 쉴드를 다 깎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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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폐물을 잘 끼고 타이탄의 사각을 노리면 당하는 타이탄은 파일럿이 하차해 끝장을 보던가 도망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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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스트라이더는 3번, 아틀라스는 4번에 터진다. 오우거는 6번으로 조금 버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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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기계식 조준기를 장착할 경우엔 총기의 실루엣이 보이기 때문에 조준하기 비교적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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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타이탄 소환시 잠시 생성되는 돔쉴드에도 붙일 수 있다. 다만 돔쉴드에 붙일 경우 돔쉴드가 사라질 경우 휴대장약도 같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