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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21:34:45

키리

1. 일본어 단어 霧2. 라이트 노벨
2.1. 개요2.2. 미디어 믹스2.3. 등장인물2.4. 각권 부표제2.5. 둘러보기
3. 캐릭터
3.1. 사립 저스티스 학원 시리즈의 등장인물3.2. 환세 시리즈의 등장인물
4. 치즈 브랜드

1. 일본어 단어 霧

한자는 霧(きり, 키리). 안개를 의미한다.

진 연희무쌍 애니메이션에선 관우가 한 번, 유비가 한 번 이 말로 드립을 쳤다. "키리가 나이네(霧が ないね)"라며.[1]

2. 라이트 노벨

2.1. 개요

카베이 유카코(壁井 ユカコ)[2]가 지은 라이트 노벨, 전 9권으로 일러스트는 다우에 슌스케[3]가 그렸으며 한국어 번역은 김현숙이 하였다.

불사인 청년과 유령을 보는 소녀, 그리고 고물 라디오에 빙의된 병장 유령이 황량한 행성에서 기차여행을 하며 만들어가는 환상적이고 몽환적인데, 그다지 아름다운 이야기는 아니다.

작가 후기와 독자들의 평을 합쳐서 얘기하자면, "황량한 행성에서 속 터지는 성격의 청년과 속 터지는 성격의 소녀가 속 터지는 사랑을 하는 본격 속 터지는 건조한 이야기."이다.

황량한 행성이라는 점에서 SF틱한 분위기가 날 것 같지만 그건 그저 지구와는 다른 행성이라는 것을 알리는 역할 뿐이다. 3권에서 나오는 우주선이나 불사인의 메커니즘 같은 건 SF틱하기는 하지만 본격적이지는 않다.

아무리 즐겁더라도 여행은 언젠가 끝나기 마련이라는 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작품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 것이다. 담백하면서 담담한 묘사가 매력적이며 스토리 자체도 나쁘지 않다.

2.2. 미디어 믹스

1권 부분이 만화책 1, 2권으로 나눠져서 나왔다.

2.3. 등장인물

2.4. 각권 부표제

부표제
1 죽은 이들은 황야에서 잠든다
2 모래 위의 하얀 항적
3 행성으로 가는 죄수들
4 긴 밤은 심연 근처에서
5 첫 대낮의 정원 (상)
6 첫 대낮의 정원 (하)
7 깊은 계곡의 바람은 통곡하는데
8 죽은 이들은 황야에 영면한다 (상)
9 죽은 이들은 황야에 영면한다 (하)

2.5. 둘러보기

파일:external/prtimes.jp/d7006-732-396180-0.jpg
전격소설대상 당선작
제 8회 (2001년) 제 9회 (2002년) 제 10회 (2003년)
대상 대상 대상
대당풍운기 낙양의 소녀
타무라 토세이
키리: 죽은 이들은 황야에서 잠든다
카베이 유카코
소금의 거리 wish on my precious
아리카와 히로
금상 금상 금상
없음 나나히메
타카노 와타루
바카노!
나리타 료우고
우리집의 여우신령님
시바무라 진
은상 은상 은상
악마의 파트너
우에오 히사미츠
인피니티 제로
아리사와 마미즈
없음 선배와 나
오키타 마사시
심사위원특별상 심사위원특별상 심사위원특별상
A/B익스트림
타카하시 야스치로
흡혈귀의 일상생활
스즈키 스즈
샤프 에지 stand on the edge
사카이리 신이치
실비 나이트
카미노 준이치
결계사 푸가
미나세 하즈키
슈플의 이야기 Granpa's Treasure Box
아마미야 료

3. 캐릭터

3.1. 사립 저스티스 학원 시리즈의 등장인물

게도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주 드나드는 가게의 할머니. 성은 야마부키. PS용 사립 저스티스 학원 열혈청춘일기2에서는 오마케를 구입할때 랜덤적인 확률로 등장한다.그때마다 등장하는 오마케는 거의 비싸다고 할수 있는 수준.

3.2. 환세 시리즈의 등장인물

파일:attachment/키리/kiri.png

キリ
자칭 기타리스트인 여성. 튀는 복장[4]과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성격은 화린과는 정반대.

첫 등장은 환세희담. 스마슈, 화린과 같은 열차를 타고 있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별다른 접점은 없었고, 그 열차를 알리바바가 탈취하고 전부 아지트에 가둬놓은 이후 스마슈가 모종의 방법으로 얻은 열쇠로 풀어주면서 동료로 들어온다. 그리고 알리바바와의 전투가 끝난 이후에는 다시 이탈.

그리고 후반부에 와서(스마슈가 지옥 갔다 올 때) 다시 동료로 들어온 후 최종 보스까지 활약한다. 최종보스가 자신과 친했던 사람인 등 여러모로 진 주인공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허나...

그 이후의 환세 시리즈에선 한번도 나오지 못했다.[5] 만약 컴파일이 계속 살아있었다면 환세취호전의 다음 작품은 키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게임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제목은 '환세광상곡'으로 나왔을 것으로 예상된다.[6]

사실 환세 시리즈 만화에서 그나마 딱 한번 등장했다. 한국판 DS5,6호에서 화린과 동행하고 있었다.

환세취호전 클리어 후 키리의 자기소개를 선택하면 다음 대화를 들을 수 있다.
키리: 저는, 키리!! 『환세희담』의 진정한 주인공이죠.
스마슈: 그 거짓말, 정말이야!?
알리바바: 이봐, 중간에 끼어들지 말아! 혼자 떠들어도 시끄럽구만!
키리: 이봐, 알리바바. 다 듣고 있다구! 이제 생각해보니 넌, 『환세희담』에서 나에게 호되게 당했던 피래미 적으로 나왔던 주제에 어째서 이런 자리에 나온 거지?
알리바바: 버럭! 뭣이라구??!! 이녀석! 다시 한 번 말해봐! 3명이 한꺼번에 덤벼서 겨우겨우 이긴 주제에 잘난 척 떠들어대다니 정말 우습군!
키리: 흥! 지고나서 생떼라니, 정말 꼴불견이야!!
알리바바: 시끄러워!!
페톰: 저런저런... 발전성이라곤 전~혀 안보이는 녀석들!
키리&알리바바: 페톰!! 너나 똑바로 해라, 이녀석!
화린: 어머!! 정말 사이가 좋으시군요. 싸울수록 친한 사이라는 옛말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키리님 자기소개는...?
키리: 이런, 무슨 짓을... 자기소개를 하다 말고 쓸데없는 짓을 하다니...
스마슈: 유감이지만, 시간 오버라구!!
키리: 콰당!!

4. 치즈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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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뜻은 안개가 꼈네.. 이지만 끝을 뜻하는 일본어 키리 와 음이 같은 말장난. 번역하자면 안개가 낀 것처럼 끝이 안보인다 정도의 의미다.)(우리말 버전으로 하자면 안개가 안개네 정도.) 의역 엄청나다 [2] 1998년 데뷔한 여류 소설가, 2007년을 기점으로 라이트 노벨뿐만 아니라 일반 소설 영역에서도 왕성하게 집필 활동 중이다. K 제작의 주체인 작가집단 GoRA의 일원이기도 하다. [3] 이스 6, 이스 오리진 일러스트레이터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각종 에로게 배경 원화를 주로 맡는 듯 하다. [4] 아예 기본 방어구 이름이 '튀는 옷'이다. 2번째 방어구는 '더 튀는 옷'(...) [5] 환세쾌도전의 인트로는 희담에서 알리바바가 스마슈 일행에게 관광당하는(...) 그 장면인데, 그 화면에서 스마슈, 화린, 페톰은 나왔으면서 혼자 안나왔다. [6] 환세취호전을 제작하기 시작할 쯤에 '환세광상곡'과 '환세취호전' 두 이름이 제작진들로부터 제시되었지만, 아타호가 술을 마신다는 설정에 따라 환세취호전이라는 이름으로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