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식령 -제로-의 등장인물.담당 성우는 츠치야 마키/ 트리나 니시무라
진구지 아야메의 비서, 언제나 아야메 옆에 붙어 다닌다.
2. 상세
항상 정장 차림으로 다니며[1], 냉정하고 딱딱한 말투가 특징이지만 나름대로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전투 시에는 수리검과 와이어를 이용한 공격을 보여준다.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것이 특기다. 언제나 함께 다녀서 그런지, 아야메와 호흡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결국 요미의 압도적인 힘을 당해내지 못하고 아야메와 함께 쓰러지게 된다. 그후에 요미에게 살해당한 듯한 묘사를 보여주나, 최종화 에필로그인 2년 후에서 아야메와 함께 살아있음이 드러났다. 다만, 키리는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일종의 기억상실증을 겪어서[2] 정신연령이 낮아져 완전히 어린애 같은 말투를 쓰게 돼버렸다.
3. 여담
참고로 오프닝 곡이 흐를 때 진구지 아야메와 니카이도 키리 뒤에 새가 날아가는 건 흰색 깃털= 이사야마 요미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녀에 의하여 죽음에 가까운 위기를 겪었다가 사라졌다는 의미라고 한다.
[1]
이 때문에 5화에서 옷차림을 바꾸고 등장하자,
이즈나 노리유키가 감탄하기도 했다.
[2]
부상 부위가 복부라는 점이나 '굉장히 무서웠다'는 대사를 보아 정신적인 문제일지도, 애초에 퇴마사란 것들이 뭔지모를 괴물들이랑 목숨걸고 싸우는 일이니 언제 정신적으로 부담이 와도 이상하지 않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