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08 08:05:54

알리바바(환세 시리즈)

파일:external/i40.tinypic.com/333ig05.png 파일:external/i44.tinypic.com/6sbfp0.png

アリババ

1. 개요

환세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알리바바의 1번 항목인 듯하지만 이쪽은 여자. 시리즈 중 몇 안되는 순수 인간이다.

유서깊은 도적단인 알리바바 도적단의 두목. 조상 대대로 두목을 이어 받는 듯하다.

2. 작중 행적

2.1. 환세희담

첫 등장. 열차 강도로 활동하다 스마슈 화린이 탄 열차를 탈취하면서 그들과의 인연이 시작되게 된다. 하지만 스마슈가 페톰 키리와 합세하여 3대1로 싸우다가 발린다. 하지만 알고보니 알리바바는 7명의 민족 지도자 중 하나였고, 화린이 한참 알리바바를 설득하던 중이었다. 그 후 화린의 충고로 도적질을 그만두고 도적단을 의적단으로 개명하였고, 작중에서 후반까지 도움을 주는 캐릭터.

2.2. 환세쾌도전

주인공으로 등극. 환세희담 이후로 의적이 되고부터의 삶은 그야말로 빈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실력도 떨어졌는지 한낱 상인이 고용한 일개 경비원에게 나가 떨어진다.[1] 심지어 부하들한테도 무시를 받는다. 나중에 비리를 저지르는 식료대신의 집을 털어서 30000G를 얻지만, 우하우하 도적단이라는 괴상한 단체의 수령이 뺏어가서 군비로 다 써버린다. 그리고 엔딩에서는 붉은 유적에서 얻은 알들이 부화해 벌레들이 집단으로 튀어나와 아지트를 다 먹어치워 버린다.[2]

2.3. 환세취호전

직접 등장하진 않고 클리어 화면에서 자기소개, 엔딩 이후 못 얻은 장비의 위치를 알려줄 때 다시 한번 나온다.[3] 다음은 알리바바의 자기소개를 들을 시 나타나는 대화다.
알리바바: 으이그, 지겨워! 그만들 좀 해! 내가 말할 틈이 없잖아!! ... 난, 알리바바! 의적 알리바바 일가의 두목! 요샌 돈이 없어 쌀도 못 사지만...
스마슈: ...
알리바바: 뭐야, 스마슈. 지금 뭐라고 했어?!
스마슈: ...
알리바바: 우물거리지 말고 확실히 말해!
스마슈: ...
알리바바: 입속으로만 우물거리다니 정말 재수없는 녀석이로군!
스마슈: ...
알리바바: ... 나를 바보 취급하다니, 가만 놔두지 않을 테다!
스마슈: 왜, 제멋대로 상상하는 거야? 난 아무 소리 않고 가만있는데!
알리바바: 네녀석은 보기만 해도 괜히 화나는 얼굴이라고!
스마슈: 괜한 생트집이군! 도와줘요 화린양!!
화린: 알리바바님!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알리바바: 스마슈 네이놈... 화린의 뒤에 숨어버리다니, 천하에 비겁한 녀석! 응...! 혹시 너 화린의 0◎이를 만지는 건...
스마슈: ... 으효!
화린: 제발... 그곳만은... 제발 용서해줘요!
알리바바: 저런 쳐죽일 놈! 여자의 적! 이 의적 알리바바님이 하늘을 대신해 벌을 주겠다!
키리: 어... 도망가버렸군.
알리바바: 기다려! 이 0개 녀석!
키리: 그런데, 알리바바가 여자라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인가?
알리바바: 소문이라니?! 난 버젓한 숙녀라구!!!

3. 기타



[1] 정석적으로는 겁에 질려 도주한다. [2] 그래도 아지트 주변에 알리바바의 조상들이 숨겨둔 보물산 덕분에 아지트 재건에는 성공한다. [3] 장비를 다 얻어도 기술을 다 얻지 못하면 퍼펙트 클리어 인정이 되지 않으며, 못 얻은 기술의 위치는 알려주지 않는다.